이번에 우연찮게 세랄 vs 조성주 게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기욤, 베르뜨랑 얘기가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짧은 시기 잠시 최고의 실력자였던 경우와 달리 이번 세랄은 스타2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최고점을 찍은 상태에서 압도적인 외국인 스타 고트가 나온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다양한 의견 항상 감사합니다!!
세랄의 가장 큰 강점이 정보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 경기마다 보면 길어봐야 20~30초에 한번씩은 저글링을 돌리든 드랍을 하든 감시군주를 찔러넣든 반드시 상대의 본진을 전부 훑어보고 항상 수싸움에 앞서갑니다 그러는 동시에 정면에서는 하얀 실선보고 저글링 하나만 남기고 싹 산개하는 등 극한의 이득충식의 플레이를 하니까 그냥 숨이 막히는 기분
@@LUSHEN86 여기 영상만 보면 저 대댓은 오바 같지만 스타2 크랭크 채널을 꾸준히 봐온 사람이면 (모두 그럴만한 건 아니지만 사람은 별별 성격이 다 있으니까) 욱할 사람이 있을 만큼 많이 나오는 드립이긴 함..ㅋㅋ 근데 개인적으론 저건 질리지 않을 드립 같음. ㅋㅋㅋㅋ
@@lunanim 그럼 스2리그가 활성화된 리그라고 볼 수 있음?ㅋㅋㅋ 11년도에서 14년도까지 조금 잘나갔지 15년부터는 거의 망해가서 무슨 팀도 없어지고 팀리그도 없어지고 신규유입도 없어지고 스폰서도 다 날아간 리그가 활성화된 리그로보임? 스2판은 이미14년쯤부터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림
2세트 맵은 라두셋이라는 곳입니다 워낙에 광활하고 먹을 자원도 많아서 후반전을 거의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맵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세랄은 이미 맵 자원 다 파먹는 경기 할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 둔 것 같습니다 테란진영에 가까운 6시를 아주 일찍부터 드론 꽉 채워서 파먹고 11시를 죽어라 괴롭힌 것도 그 일환인 것 같고요 전장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마지막 순간에 라인전 특화유닛인 무리군주로 전환한 것도 이미 계획에 들어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참 RTS를 가장 바둑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 같습니다 스타2는 별로 안 봤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날카롭게 꿰뚫어보시는 게 역시 형님이십니다
세랄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이면 수비, 마법유닛활용은 활용대로 정말 잘해요. 농담 안 치고.. 세랄은 무난하게 운영하는 저그인데, 특히 초중반 수비는 너무 잘합니다. 레이너의 경우, 상대방이 유리하거나 우위면 못 이기는데, 세랄의 경우 상대방이 엄청 유리해도 역전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 이번엔 조성주 일 내나 했는데 ㅠㅠ 세랄 신기한게 가끔 초반에 견제가 아주 잘 먹혀서 줘팰각이 섰고 그래서 줘팼는데 뭔가 차근차근 복구되면서 동시에 저기에 왜 견제병력이... 이러다가 판세 비슷해지다 역전되거나 어케든 상대가 그대로 이길때는 있긴한데 그전까지 ㅈㄴ 안 쓰러짐.... 대체 왜지.... 정말 흥미로운 선수고 스2도 국내에서 좀 더 대중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 만든 RTS인데... ㅠ 새삼 생각해보니 옛날 워3마냥 우리나라 선수로는 장재호, 이중헌 / 세계대회에선 유럽선수가(그루비,토드 등) 잠시 세계를 호령하던 그 당시 판세가 떠오르네요...
@@user-lp5dkwnd4근데 세랄 플레이를 보면 답이 나옴 정확하게 말하면 세랄의 플레이는 완전한 알파스타에 가까운 플레이임 최전성기의 한국선수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솔직히 세랄을 이긴다?? 그런 느낌이 잘 안 듬 진짜 세랄이 미쳤을 땐 게임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그가 유리하단 게 느껴질정도로 잘하니까
세랄은 진짜.. 좀 신 같습니다 일반적인 유닛의 여러비율은 테란이 비교적 다른 종족보다 좋은거 같지만 정말 모든걸 다 할수 있다면 (예, 퀸 뽑으면서 에그 충전하면서 크립도 계속 늘리는 와중에 적절한 저글링의 돌리기하면서 감영충 중간중간에 마법쓰고 거기에 맹독충 적절히 터지게 하고 등등) 저그가 좋은부분이 많은것 같은데 이 모든걸 다 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이죠.. 근데 세랄은 그걸 해내더라구요.. 솔직히 테란이 마린 허리돌리기나 의료선 태웠다 내렸다 하는식으로 이기는거 보면 재미도 없고 뭔 게임을 이딴 식으로 만들어 놨냐 싶은데 세랄의 저그 플레이 보면 납득이 가는...
침착함, 냉철함도 진짜 강점이죠. 보통 사람이면 유리할때 한번 들이밀어 보고 싶을 텐데(그러다가 정말 어쩌다 한번 져서 역전도 당하고) 근데 이 선수는 '내가 질 수 있는 가능성은 단 1도 늘리지 않겠다' 라는 냉철함이 늘 플레이에서 묻어납니다. 그래서 더 '기계같다' 는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상대하는 입장이나 상대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면 토나오는 플레이지만요...
세랄을 테란으로 비벼볼 수 있는 현재 선수는 프랑스왕자 클렘입니다. 세랄의 수싸움은 차원이 다르지만 그거를 극복하는 극한의 컨트롤을 보유한 클렘이 최근 어느정도 대적이 됩니다. 성주는 피지컬이 떨어졌지만 수싸움이 워낙 좋은 선수인데 세랄 수싸움이 더 좋다보니 많이 밀리는편. 사우디 월드챔피언쉽에서는 우승상금이 수억이 된다고 하는데, 거기서는 한국선수 우승 좀 보고 싶네요. 요즘 세랄 레이너 클렘 외국인들이 메이저대회 우승을 자주함 ㅠㅠ
해변킴 소감 너무 잘 들었습니다. 딱 하나 프로토스를 못보셨을테니 말씀드리자면.... 요즘 프로토스는 말이죠... 초반에 약하고 중반에 약하고 후반은 더 약합니다! 너무 너프 너프 너프만 먹어서...ㅠㅜ 토스가 지금 스타성 높은 선수가 적은 것도 맞지만 게임성으로도 힘겨운 상황... 토스야 울지마...
진짜.. 스타2는 상위권에서도 실력격차가 눈으로 더 잘 보이다보니까 다른 잘하는 선수들이 탑급을 뒤엎는 걸 보기가 힘들긴 한듯. "그 선수들" 보다 클라스가 한단계 정도 낮아보이는 선수들도 실제로는 엄청 잘하지만 그 윗 클라스와는 또 차이가 눈에 보이다보니까.. (스1 같은 경우엔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등의 한계 덕분에 고점의 선수들도 매크로 컨으로 인해 제약이 생기는데 - 예를 들어 탱크,벌쳐의 모드,매설 등이나 일꾼들의 건물 다수 건설 등등이나 교전컨,스킬사용 등등.. 고수여도 노가다 컨을 해줘야만 하는 시스템적 한계가 있고 유닛들이 멍청하게 움직이는 한계가 있음. 근데 스2는 컨트롤시스템 자체도 좋고 길찾기 인공지능 등도 더 좋다보니까 유닛들에게 원하는 움직임이나 원하는 빌드,무빙 등등을 본인의 판단과 손컨만 따라주면 그 한계치가 더 위까지 구현이 됨.)
세랄 경기보면 자연스럽게 이거 ㅁㅊㅅㄲ다 라고 저절로 생각이듭니다. 1세트를 못보셨다는데 3해처리 늦게 지으면서 바퀴,궤멸충에 여왕까지 태워와서 올인처럼 공격해놓고 막힐때 보면 3부화장까지 일꾼 최적화 끝내놓더군요. 인성도 좋아보이는게 진경기에서 먼저 와서 악수도 청하고 덕담까지 하는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진짜 ㅁㅊㅅㄲ 맞음.
세랄 이기려면 세랄이 자원을 모조리 소비할 정도로 교환비가 좋아야 하는데, 빈 틈을 어떻게든 찾더군요... 빈집을 잘 털 거나, 감염충으로 진균을 뿌려서 상대 전력을 몰살시키거나, 살모사로 상대 고급 유닛 납치 후 제거하는 등으로 상대 자원 소모를 극심하게 하더군요... 기존 멀티 및 점막 확장 능력은 기본이고요. 그나마 세랄 잘 잡는 게 클렘과 레이너였는데 레이너는 예전보다 조금 아쉽고, 클렘은 레이너는 종종 잘 잡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아직 잘 잡히기도 해서(그래도 지난번 우승하긴 함) 그렇고... 그러니 이병렬 복귀가 시급하네요
설날 새벽까지 안자고 조성주를 응원하면서 봤지만... 진짜.... 세랄경기가 이번 우승하면서 20승 1패로 우승했는데... 1패는 4강전 박령우선수에게 1패... 나머지 전승...ㄷㄷ 이젠 너무 잘하니까 심지어 게임이 아름답게까지 보이더라구요.. 이게임이 이렇게 까지 할수가 있고 이렇게까지 발전이 되는구나...했는데 그래도 진짜...2세트때 조성주가 이겼다면... 스코어는 어찌될지 몰랐을텐데...ㅠㅠ 아쉽..
세랄 플레이를 보면 진짜 대단한점이 상대가 어떤 조합으로 나와도 맞춤빌드가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뭘하든 수싸움에서 늘 이기고 가는 기계같은 플레이어랄까 ㄷㄷㄷㄷ 유리할때는 순수 피지컬로 찍어누르고 불리할때는 순식간에 맞춤으로 최소 반반까지 상황 끌고가서 승부보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전 1세트부터 쭉 라이브로 봤었는데 조성주 골수팬이라서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3세트는 어떻게 졌는지 기억도 안나요. 1세트 바퀴찌르기에 터지고 2세트 장기전끝에 패배, 3세트도 1세트랑 똑같은 내용으로 패배, 그리고 마지막 메카닉공격을 가지만 저글링 돌리기에 계속 털려서 패배.. 세랄이 정말 잘하고 세계1등이 맞지만 한편으론 지금 종족밸런스가 망가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워3에 야언X이 있으면 스2에는 다른건 해도 저그는 하지 말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점막깔고 수혈하고 여왕 컨트롤하면서 생산관리 못할거면 저그는 건들지도 말라는거죠 대신 형님이 느끼신거처럼 저그가 제일 고점이 높습니다. 그래서 세랄이 더 돋보이는거 같고 다른 선수들이 와~ 개잘한다 이런 느낌이면 와~ 세랄 저거 어떻게 이기냐? 라는 느낌인거 같아요 보통은 테란이 유령모아서 드러눕기 시전하면 테란이 엄청 유리해지고 강제로 무리군주나 울트라로 넘어가다 안정성 떨어져서 지는 경기가 엄청 많은데 해당 경기는 진짜 아름답고 무서운 경기였어요 진짜 미친인간이라는 느낌 그리고 전투에서 전율을 느끼고 싶으면 박령우 선수 경기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박령우 선수는 그냥 별명 자체가 캐리건이예요
스타2 자날은 군대있어서 못했고 그 이후론 꾸준히 하고 대회도 보는데 세랄은 외국인 goat가 아니라 스2 goat라고 해도 됨 성적이나 상금이나 실력이나 그냥 역대 최고임 전 스2 역대 최고 포스, 순수실력은 이신형이 원탑이라고 생각햇는데 세랄 전성기때 보고 세랄로 바뀜 경기력 기복도 없고
개인적인 평가(?) : 1) 종족별 저점 : 저40~60, 테50~70, 프60~80 (세분화 하면 교전컨 실력, 운영 실력 등등에 따라 또 구분해야겠지만 대략적으로 표현. 보통 저그들은 최소한 운영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면 병력 모아서 꽝 싸워봤자 녹기 쉬움. 테란들은 적어도 기본을 할 줄 알면 병력 모아서 쾅 싸우는건 어느 정도 위력이 나옴. 프로토스는 진짜 운영,견제,(특히)교전,판단,전략 등등을 다 잘하는 상위권 저그랑 테란을 상대할 때 아니면 그냥 서로 병력 잘 모아서 싸우기만 해도 보통 더 유리함. 특히 대부분은 산개,포위,기술 등등의 활용이 빈약하고 정면어택땅 와리가리 싸움을 위주로 하는데 그럴 때 저그나 테란이 잘 녹기 때문.) 2) 종족별 고점 : 저70~120, 테75~110, 프80~95 (특히 프로토스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수준에서도 왠만하면 최대 위력을 다 발휘하는데다가, 프로게이머 수준이면 뭐 딱히 더 기대해볼만할 것도 없음. 저그나 테란은 "이렇게도 해볼 수 있으면 쩔텐데"라고 이론상으로 좋은 것들을 실현하기가 힘든게 있는 반면, 프로토스는 "이렇게 해볼 수 있는" 것 자체가 거의 없음. 박령우 선수와 조성주 선수가 100 정도로 생각되고 김준호 선수는 100 정도 근처로 오버클럭하는 (점추,초반빠른압박지속 등 그나마 고점프로토스가 할 수 있는 특장점으로 억지로 승리로 끌어가는) 느낌. 세랄은 110이 충분히 되는 것 같음. 120은 세랄도 인간이라 현실적으로 다 못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걸 감안한 최고점. 세랄이 테란이었다면 저그전에서도 밤까 섞어쓰는 것도 했을듯. 현실적으론 저그전에서 스킬효율이 떨어지고 컨 비용(수고,정신)도 있어서 테란들이 기피하는데 세랄은 그 정도도 커버치면서 이득보는게 가능한 수준. (이미 저그로서 하는 플레이들도 다른 저그들이 다 소화 못하는 수준의 요소들이 있음.))
이번에 우연찮게 세랄 vs 조성주 게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참고로 기욤, 베르뜨랑 얘기가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짧은 시기 잠시 최고의 실력자였던 경우와 달리
이번 세랄은 스타2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최고점을 찍은 상태에서 압도적인 외국인 스타 고트가 나온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다양한 의견 항상 감사합니다!!
옛날에 상황이 잘맞아서 스2판에도좀 있으시면 좋았을텐데 어른들의사정으료 스타리그 1번하고 폐지된게 너무아쉬워요 ㅠ
우리 스타2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스타2 여전히 재밌습니다 한번만 리그 보시고 플레이해보세요
+ 세랄은 기계입니다 2-3년전 까지만 해도 조성주랑 누가 GOAT냐를 다퉜다면 최근 1년 사이에 그 답을 보여준거 같아요
어 그래 세랄 잘하는 것도 맞는데
세랄 대회 우승 목록보면 최소 4강 2저그에
4강 3저그 아주 흔하고
2020~2021년 쯔음엔 4강 4저그도 졸라게 많았다~
뭐 알지도 못하면서 밸런스 타령하지 말라는 깨시민인척 한 댓글 그만 쓰고 토나오려하네
별 머리에 든것도 없는 같잖은 지식으로 글 읽을 독해력조차 처참한 놈이 점잖게 팩트만 말하는 척 ㅋㅋㅋㅋㅋㅋㅋ
4강 3저그가 판치는 밸런스(몇 년 전엔 4강 4저그 ㅈㄴ 흔했고), 토스 8강에 1토스 나오면 잘한 밸런스로
저그 중 가장 성적 잘낸 사람이 고트 언급 되는거 정말 아닌 것 같다~
@@user-lp5dkwnd4뭐래 지난 패치 이후로 2022~2023시즌은 테란도 잘나갔음. 토스 병신이었던건 맞는데 저그가 사기는 아님. 당장 세랄 우승한 저 리그만 봐도 8강 5테란 3저그였고 올해 저그테란 너프이후엔 국내리그 4강 2테란 2토스 뜸.
세랄의 가장 큰 강점이 정보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 경기마다 보면 길어봐야 20~30초에 한번씩은 저글링을 돌리든 드랍을 하든 감시군주를 찔러넣든 반드시 상대의 본진을 전부 훑어보고 항상 수싸움에 앞서갑니다
그러는 동시에 정면에서는 하얀 실선보고 저글링 하나만 남기고 싹 산개하는 등 극한의 이득충식의 플레이를 하니까 그냥 숨이 막히는 기분
이번대회 세랄은 딱 1세트만 지고 다이기고 우승했습니다...진짜 세랄 사기...그리고 조성주 인터뷰에도 나오지만 자신이 100% 컨디션이여도 50대50이였을것이다 라고했죠...무엇보다 이런 세랄상대로 승률100% 유지중인 분이 있습니다...크랭ㅋ..읍읍 암튼 형님 마린 럴커라고 해주셔도됩니다. 그렇게 스1 가족분들도 더 편하게 스2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랭크 뇌절 자제 좀
저사기임ㅋㅋㅋㅋ
@@maemasid9092 댓글에 같은 ㄷ립글이 많은가요?? 아님 제가 꾸준히 계속 같은 드립을 썼나요?? 왠 뇌절 자제라고 하시는거죠??
세랄 잡는 크랭크ㅋㅋㅋㅋㅋ
@@LUSHEN86 여기 영상만 보면 저 대댓은 오바 같지만 스타2 크랭크 채널을 꾸준히 봐온 사람이면 (모두 그럴만한 건 아니지만 사람은 별별 성격이 다 있으니까) 욱할 사람이 있을 만큼 많이 나오는 드립이긴 함..ㅋㅋ 근데 개인적으론 저건 질리지 않을 드립 같음. ㅋㅋㅋㅋ
세랄 대프전은 진짜 인공지능수준임
어떻게 인간이 이럴수 있지 싶음
스타2 다뤄주시니까 정말 좋습니다 ㅠㅠㅠ
진짜 잘하는 사람들끼리 붙으면 사람들이 싸우는게 아니라
진짜로 두 종족이 전쟁하는것같은 느낌이 나는것같아요
아직도 스타2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재밌게 봐주세요^^!
단언컨대 스타1, 2 포함해서 이런 외국인은 없었음
신규유입도 없고 거의 다 죽어가는 시장에서 뜬거라 딱히 ㅋㅋㅋㅋ
@@성이름-k2x8e우마갤 안에서만 노세요ㅋㅋ 해설자분도 압도적 고트라고 하는데 왜 밖에서까지 티를 낼까
@@lunanim 죽어가는 리그에서 고트면 뭐하냐?ㅋㅋㅋ 지금 스2 신규 누가 있음?ㅋㅋㅋㅋ 10년전 전성기였던애들이 지금도 전성기인데 다들 압도적 고트겠노 ㅋㅋㅋ
@@성이름-k2x8e 17년도까지 한국인들이 씹어먹다 18년에 세랄이 씹어먹으니 갑자기 죽어가는 리그가됐나요?ㅎㅎ
@@lunanim 그럼 스2리그가 활성화된 리그라고 볼 수 있음?ㅋㅋㅋ 11년도에서 14년도까지 조금 잘나갔지 15년부터는 거의 망해가서 무슨 팀도 없어지고 팀리그도 없어지고 신규유입도 없어지고 스폰서도 다 날아간 리그가 활성화된 리그로보임? 스2판은 이미14년쯤부터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림
2세트 맵은 라두셋이라는 곳입니다
워낙에 광활하고 먹을 자원도 많아서 후반전을 거의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맵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세랄은 이미 맵 자원 다 파먹는 경기 할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 둔 것 같습니다
테란진영에 가까운 6시를 아주 일찍부터 드론 꽉 채워서 파먹고 11시를 죽어라 괴롭힌 것도 그 일환인 것 같고요
전장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마지막 순간에 라인전 특화유닛인 무리군주로 전환한 것도 이미 계획에 들어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참 RTS를 가장 바둑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 같습니다
스타2는 별로 안 봤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날카롭게 꿰뚫어보시는 게 역시 형님이십니다
사우디컵도 강민수 아니었으면
우승했을꺼같은 놈
존나 잘하는 새끼
세랄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이면 수비, 마법유닛활용은 활용대로 정말 잘해요. 농담 안 치고.. 세랄은 무난하게 운영하는 저그인데, 특히 초중반 수비는 너무 잘합니다. 레이너의 경우, 상대방이 유리하거나 우위면 못 이기는데, 세랄의 경우 상대방이 엄청 유리해도 역전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아요..
스투 진짜 재밌죠.. 해변킴 님이 이렇게 극찬해주시니 참 좋네요ㅎㅎ 세랄은 진짜 19년도 즈음부터 폼이 계속 올라가네요👍
하... 이번엔 조성주 일 내나 했는데 ㅠㅠ
세랄 신기한게 가끔 초반에 견제가 아주 잘 먹혀서
줘팰각이 섰고 그래서 줘팼는데 뭔가 차근차근 복구되면서
동시에 저기에 왜 견제병력이... 이러다가 판세 비슷해지다
역전되거나 어케든 상대가 그대로 이길때는 있긴한데
그전까지 ㅈㄴ 안 쓰러짐.... 대체 왜지....
정말 흥미로운 선수고 스2도 국내에서 좀 더
대중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 만든 RTS인데... ㅠ
새삼 생각해보니 옛날 워3마냥 우리나라 선수로는
장재호, 이중헌 / 세계대회에선 유럽선수가(그루비,토드 등)
잠시 세계를 호령하던 그 당시 판세가 떠오르네요...
세랄이 정말 단점이 없는 전부 잘하는 스타일이죠
한가지를 미친듯이 잘하는 선수는 있지만
세랄만큼 기본적으로 전부 잘하는 선수는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
스타1 유저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어떤 외국인 선수가 택뱅리쌍을 모조리 잡아내고 연달아 우승한 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욤 페트리가 택뱅리쌍시대까 지 진화 하면서 롱런 한건가?
@@jiyoonkim1582세계 최초 외국인출신 본좌라인인거
ㅋㅋ 택뱅리쌍 손목 다 작살나고 전성기 5년 이상 지난 후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잡은걸로 비교 해야지
한국 선수들 전성기때는 숨도 못쉬었음.
저그에게 밸런스 좋아지자마자 성적 내기도 했고
택뱅리쌍도 전성기 2008~2011년에서 5년 이상 지난 후 잘하는 사람이 누가있음. 이영호 혼자?
그마저도 경쟁하는 상대들이 같이 늙어가니 이영호가 군입대 전까지 절대자였지. 랜덤으로 3등하는 미친 이해도도 있고.
스1 팬들은 적당히 걸러 들으시면 됩니다.
@@user-lp5dkwnd4근데 세랄 플레이를 보면 답이 나옴
정확하게 말하면 세랄의 플레이는 완전한 알파스타에 가까운 플레이임
최전성기의 한국선수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솔직히 세랄을 이긴다?? 그런 느낌이 잘 안 듬
진짜 세랄이 미쳤을 땐 게임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저그가 유리하단 게 느껴질정도로 잘하니까
스타2 GOAT 그 자체...
세랄님 리뷰 감사합니다
세랄은 진짜.. 좀 신 같습니다
일반적인 유닛의 여러비율은 테란이 비교적 다른 종족보다 좋은거 같지만 정말 모든걸 다 할수 있다면 (예, 퀸 뽑으면서 에그 충전하면서 크립도 계속 늘리는 와중에 적절한 저글링의 돌리기하면서 감영충 중간중간에 마법쓰고 거기에 맹독충 적절히 터지게 하고 등등) 저그가 좋은부분이 많은것 같은데 이 모든걸 다 한다는건 사실 불가능이죠..
근데 세랄은 그걸 해내더라구요..
솔직히 테란이 마린 허리돌리기나 의료선 태웠다 내렸다 하는식으로 이기는거 보면 재미도 없고 뭔 게임을 이딴 식으로 만들어 놨냐 싶은데 세랄의 저그 플레이 보면 납득이 가는...
침착함, 냉철함도 진짜 강점이죠. 보통 사람이면 유리할때 한번 들이밀어 보고 싶을 텐데(그러다가 정말 어쩌다 한번 져서 역전도 당하고) 근데 이 선수는 '내가 질 수 있는 가능성은 단 1도 늘리지 않겠다' 라는 냉철함이 늘 플레이에서 묻어납니다. 그래서 더 '기계같다' 는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물론 상대하는 입장이나 상대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면 토나오는 플레이지만요...
스타2 안하다가 이번 대회보고 유입될정도로 세랄 경기 진짜 입 떡벌어지게 봤음
랄이형은 그냥 스투의 신임
세랄을 테란으로 비벼볼 수 있는 현재 선수는 프랑스왕자 클렘입니다. 세랄의 수싸움은 차원이 다르지만 그거를 극복하는 극한의 컨트롤을 보유한 클렘이 최근 어느정도 대적이 됩니다. 성주는 피지컬이 떨어졌지만 수싸움이 워낙 좋은 선수인데 세랄 수싸움이 더 좋다보니 많이 밀리는편.
사우디 월드챔피언쉽에서는 우승상금이 수억이 된다고 하는데, 거기서는 한국선수 우승 좀 보고 싶네요. 요즘 세랄 레이너 클렘 외국인들이 메이저대회 우승을 자주함 ㅠㅠ
세랄은 해설보다 빠른 손과 눈을 가지고 있죠. 아니 생각하는걸 진짜 실현시키는 느낌..
특히 한국 게이머에게 너무 강함;;
자기가 져도 인정하고 상대한테 먼저 악수 요청하고 자기가 대떡으로 이겨도 상대 기분 고려해서 상대한테 악수요청 자제하고... 실력도 고트지만 인성마저 goat 그 자체... 성주야 언젠가 뒤집어보자 ㅠㅠ
해변킴 소감 너무 잘 들었습니다.
딱 하나 프로토스를 못보셨을테니 말씀드리자면....
요즘 프로토스는 말이죠...
초반에 약하고
중반에 약하고
후반은 더 약합니다!
너무 너프 너프 너프만 먹어서...ㅠㅜ
토스가 지금 스타성 높은 선수가 적은 것도 맞지만 게임성으로도 힘겨운 상황...
토스야 울지마...
스타2 근 2년 간 꾸준히 보면서 나오는 사람만 맨날 나온다 싶으면서도, 이러니까 플레이 수준이 엄청난 경기만 보는구나 싶더군요.
진짜.. 스타2는 상위권에서도 실력격차가 눈으로 더 잘 보이다보니까 다른 잘하는 선수들이 탑급을 뒤엎는 걸 보기가 힘들긴 한듯. "그 선수들" 보다 클라스가 한단계 정도 낮아보이는 선수들도 실제로는 엄청 잘하지만 그 윗 클라스와는 또 차이가 눈에 보이다보니까.. (스1 같은 경우엔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등의 한계 덕분에 고점의 선수들도 매크로 컨으로 인해 제약이 생기는데 - 예를 들어 탱크,벌쳐의 모드,매설 등이나 일꾼들의 건물 다수 건설 등등이나 교전컨,스킬사용 등등.. 고수여도 노가다 컨을 해줘야만 하는 시스템적 한계가 있고 유닛들이 멍청하게 움직이는 한계가 있음. 근데 스2는 컨트롤시스템 자체도 좋고 길찾기 인공지능 등도 더 좋다보니까 유닛들에게 원하는 움직임이나 원하는 빌드,무빙 등등을 본인의 판단과 손컨만 따라주면 그 한계치가 더 위까지 구현이 됨.)
전 이 경기 보면서 오버로드에 여왕 태우고 점막 늘리는거 보면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Ai 대전에나 나올 거를 다른거 다 컨트롤하면서 그런거까지 한다는게 정말 어나더 레벨
세랄 경기보면 자연스럽게 이거 ㅁㅊㅅㄲ다 라고 저절로 생각이듭니다. 1세트를 못보셨다는데 3해처리 늦게 지으면서 바퀴,궤멸충에 여왕까지 태워와서 올인처럼 공격해놓고 막힐때 보면 3부화장까지 일꾼 최적화 끝내놓더군요. 인성도 좋아보이는게 진경기에서 먼저 와서 악수도 청하고 덕담까지 하는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진짜 ㅁㅊㅅㄲ 맞음.
IEM 카토비체 2024 결승전: 세랄 vs조성주 경기 영상 링크!
ruclips.net/video/C0O7HJu8Yzc/видео.htmlsi=WIB-zHrERs4r4o4t
에버그린님 편집 영상 중에 '령케르크 철수 작전' 이거도 진짜 명작입니다ㅋㅋ
헉
세랄은 진짜 신이야...!!!!
진심 세랄 플레이하는거보면 말도안됨 특히 대 토스전 상대는 그냥 줘패는 느낌이랄까….
저그를 하면 할수록 세랄의 플레이에 경탄하게됨, 기본적인 펌핑과 점막, 맵장악 컨트롤 저그의 모든 강점을 다 살려서 플레이함
세랄 이기려면 세랄이 자원을 모조리 소비할 정도로 교환비가 좋아야 하는데, 빈 틈을 어떻게든 찾더군요... 빈집을 잘 털 거나, 감염충으로 진균을 뿌려서 상대 전력을 몰살시키거나, 살모사로 상대 고급 유닛 납치 후 제거하는 등으로 상대 자원 소모를 극심하게 하더군요...
기존 멀티 및 점막 확장 능력은 기본이고요.
그나마 세랄 잘 잡는 게 클렘과 레이너였는데 레이너는 예전보다 조금 아쉽고, 클렘은 레이너는 종종 잘 잡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아직 잘 잡히기도 해서(그래도 지난번 우승하긴 함) 그렇고...
그러니 이병렬 복귀가 시급하네요
참, 조성주는 직접 불리해지고(?) 시작해서...
스타2에 아직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아요!!
무실세트우승을 막은 다크...
설날 새벽까지 안자고 조성주를 응원하면서 봤지만...
진짜.... 세랄경기가 이번 우승하면서 20승 1패로 우승했는데... 1패는 4강전 박령우선수에게 1패... 나머지 전승...ㄷㄷ 이젠 너무 잘하니까 심지어 게임이 아름답게까지 보이더라구요.. 이게임이 이렇게 까지 할수가 있고 이렇게까지 발전이 되는구나...했는데
그래도 진짜...2세트때 조성주가 이겼다면... 스코어는 어찌될지 몰랐을텐데...ㅠㅠ 아쉽..
스타 2 IEM 카토비체 역대 최고 승률 우승 ㄹㅇ 미쳤다
그저 빛 GOAT 세랄
한참 스2판이 활발하던 시절에 세랄이 있었으면 얼마나 먹혔을지 궁금하긴 한데 현시점 GOAT는 세랄이 확실하죠ㅋㅋ
무조건 먹히죠 그때보다 지금이 더 수준 높아요
ㅇㅇ 스2가 그때도 고였는데 지금 몇년이 흘렀는데 ㅋㅋ 훨 빡세지 지금이
그때 세랄 숨도 못쉬었고, 그때 한국 선수들 피지컬은 미칠시기였죠.
지금 개념을 과거 전성기 한국 선수들이 들고오면 당연히 한국선수들도 훨씬 잘해지는데 뭔 ㅋㅋ
스누테나 그보다 좀 위의 위치는 가더라도 우승은 거의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user-lp5dkwnd4 피지컬도 지금이 그때보다 더 빡세요 아닌거같죠? 군심이랑 지금이탕 지뢰성능 디텍팅말고 달라진거 하나도 없는데 그때 지뢰 사기소리 듣다가 지금 그런소리 없어요. 대박이 나긴 해도 선수들 다 피해요.
스2 팬으로써 조성주팬인데 세랄 너무 쌔 ㅠㅠ
세랄 시원시원한 플레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세랄 이번에 운영하는게 거의 한차원 다른 벽? 느낌이 안질거 같은 압도적인 포스가 있더라구요... 고트 ㅇㅈ
스타2의 재미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속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한경기 끝날때마다 숨 몰아쉴 정도로 빡집중...
스타2 저그 어윤수 선수가 2019 IEM 카토비체 8강에서 세랄 선수에게 대결했는데 어윤수 선수가 5전 3승에서 3:2로 진출합니다.
세랄은 ㅈㄴ 괴물임 진짜로 솔직히 재 이기려면 ai데려와야하는데 연제 ai기술력으로 세랄 못이길듯
세랄은 저그를 해본유저면 내가 왜 괴물이라는지 알거임
세랄 플레이를 보면 진짜 대단한점이 상대가 어떤 조합으로 나와도 맞춤빌드가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뭘하든 수싸움에서 늘 이기고 가는 기계같은 플레이어랄까 ㄷㄷㄷㄷ
유리할때는 순수 피지컬로 찍어누르고 불리할때는 순식간에 맞춤으로 최소 반반까지 상황 끌고가서 승부보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세랄...진짜 저글링 한번 참 맛깔나게쓰고 회전력이 진짜 정신나갈정도였던
5:38 이말 진짜 공감
이제동의 유산 입니다. 이제동이 스2 은퇴할 때 쯤 세랄의 폼이 올라왔는데 실제적으로도 이제동의 광팬임 ^^
크랭크의 유산인데 ... 크랭크 은퇴하자마자 능력치 버프먹고 순위가 갑자기 상승함 연도별 세랄 승률 순위와 크랭크 은퇴 시기하고 비교해보시길. 그리고 이제동하고 세랄하고는 스타일이 다름 언급하면 안 되겠지만 마에스트로 미재윤이 더 가까움
@@愼慧俊 크랭크? 누구죠? 저그유저인가요?
아주 소수의 몇몇 사람들이 자꾸 goat 호소인이니 음해하고 그러던데 걍 삼척동자가 봐도 GOAT 맞음.. 그런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너무 추하다고 생각
이병렬 선수도 해주세요!
요즘 rts는 유럽이 쌔지는게
워3는 해피가 있음.
세랄도 상당히 강하고
잠복진균감염충도 세랄만 잘 써먹는다는게 넘 무섭
세랄은 진짜 컴퓨터처럼하더라...
한국선수가 탈탈털려도 그게 정배라서... 박령우가 저저전으로 한게임 따낸거 아니었으면 시즌파이널 전승우승이었죠. 4세트도 레이너랑 세랄의 기량차가 뭔지 보여줬고... 테란전 40연승 하던 시절보다 카토비체 우승한 경기력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스1 포함해도 세랄이 GOAT
스1포함하면 이제동 아님? 세랄은 스1 경력이 있나?
너무 원사이드하게 끝나서 놀랐습니다.. 조성주도 정말 최고의 테란인데
전 1세트부터 쭉 라이브로 봤었는데 조성주 골수팬이라서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3세트는 어떻게 졌는지 기억도 안나요. 1세트 바퀴찌르기에 터지고 2세트 장기전끝에 패배, 3세트도 1세트랑 똑같은 내용으로 패배, 그리고 마지막 메카닉공격을 가지만 저글링 돌리기에 계속 털려서 패배.. 세랄이 정말 잘하고 세계1등이 맞지만 한편으론 지금 종족밸런스가 망가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게 조금 아쉽네요.
올리비아한테 졌을 때 보다 너무 처참하게 무너짐...
솔직히 스2가 더 많은 한국인 자원이 유입되면 예전처럼.. 외국인 볼 일이 없을텐데. 우리나라 사람이 몰려있는 게임에선 왠만하면 우리나라 사람이 다해먹어서
문득 새삼 세랄전 괴물 크모씨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워3에 야언X이 있으면 스2에는 다른건 해도 저그는 하지 말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점막깔고 수혈하고 여왕 컨트롤하면서 생산관리 못할거면 저그는 건들지도 말라는거죠 대신 형님이 느끼신거처럼 저그가 제일 고점이 높습니다.
그래서 세랄이 더 돋보이는거 같고 다른 선수들이 와~ 개잘한다 이런 느낌이면 와~ 세랄 저거 어떻게 이기냐? 라는 느낌인거 같아요 보통은 테란이 유령모아서 드러눕기 시전하면 테란이 엄청 유리해지고 강제로 무리군주나 울트라로 넘어가다 안정성 떨어져서 지는 경기가 엄청 많은데 해당 경기는 진짜 아름답고 무서운 경기였어요 진짜 미친인간이라는 느낌
그리고 전투에서 전율을 느끼고 싶으면 박령우 선수 경기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박령우 선수는 그냥 별명 자체가 캐리건이예요
스타2 자날은 군대있어서 못했고
그 이후론 꾸준히 하고 대회도 보는데
세랄은 외국인 goat가 아니라 스2 goat라고 해도 됨
성적이나 상금이나 실력이나 그냥 역대 최고임
전 스2 역대 최고 포스, 순수실력은 이신형이 원탑이라고 생각햇는데
세랄 전성기때 보고 세랄로 바뀜
경기력 기복도 없고
이런 세랄을 작년 카토비체에서 떨어뜨린 신희범 그는 대체....
세랄은 이영호같은 스타일에 무조건 먹힐 스타일입니다.
이런 세랄을 100%의 승률로
압도하는 크랭크
🙏
김정민이명해설인이유:한국어자동자막 또렷하게나옴❤
진짜 스2 같은 전쟁게임 재밌어서 가끔 보는데
항상 찾아가는건 세랄 조성주 싸움 ㅋㅋ
스타2 재밌죠 저도 종종 챙겨봅니다
18,19년도가 세랄 최전성기 인데 이때 한국 선수들(이신형,고병재 등등) 전부 다 모여서 세랄 연구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세랄 못잡음.세랄이 스2한청으로는 이영호 보다 더 영향력 있음
군심 시네마틱처럼 게임하는건 처음본거같네요.
형님 요즘 클렘이 미친놈인데 클렘도 한번 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세랄 괴물임 진짜잘함..
클렘도 한번 해주세용
세랄을 닮고싶다..초반부터 나가는 놈 아니면 이기질 못하는 나..
갠적으로 언급해주신 2세트 경기가 저그맵만 아니었어도 정말 이기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경기력이었습니다.. 만약 마루가 2세트를가져왔다면 스코어 양상도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ㅠㅠ
스타 안해본지 오래됬네요ㅋ
마지막으로 8년전에 해봄ㅋ
클렘 상대로 사신한테 초반에 여왕 4개 터지고 시작한 게임 있는데 한번 봐보세요... 여왕이 4개가 터졌는데도 이긴거 보고 할말이 없더라구요 ㄷㄷ
세랄보면 감염충 적재적소의 곳에 잠복시켜놓고 바이오닉 지나갈때 까꿍하고 진균 뿌리는거 보면 인간이 아님
저그하다보면 손이 오지게 많이 가는데ㄷㄷㄷ
본좌라인 스타2 세랄
최근 미국 대회 보셨을려나😂
세랄 조성주 며칠자 무슨대회 몇강전 경기를봐야하는거죠? 대충 결승같긴한데
IEM Katowice 2024 결승
@@hano1461 감사합니바
스2 한글해설 그립습니다..
세랄이 스타2 고트는 맞는데 고점기준 저그가 너무 좋은것도 있음
세랄 5분 정도 가만히 놔두면 절대 못이김 ㅋㅋ
외국인 딱지 떼고 봐도 그냥 고트
유입이 많은 게임이였다고 해서 한국 선수중에 얘보다 잘하는 선수가 나올까란 의문이 들 정도임.
몰라서 그런데 세랄이 스타1판 기준 이영호 급인가요?
스1 팬들이 너 그때 안봤지 하면서 미친듯이 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최소 동급이라봄 스2가 스1보다 해먹는 선수가 나오기 힘든 구조인데 혼자 다해먹음
이제동처럼 나눠먹는 라이벌도 없어
밸런스타령하는 테징징들 역겹네. 1년 넘게 우승없는 토스면 몰라도 저그랑 리그 반반 나눠먹은 테란이 밸런스탓하는건 진짜 양심이 ㅋㅋㅋㅋㅋ
개인적인 평가(?) :
1) 종족별 저점 : 저40~60, 테50~70, 프60~80
(세분화 하면 교전컨 실력, 운영 실력 등등에 따라 또 구분해야겠지만 대략적으로 표현. 보통 저그들은 최소한 운영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면 병력 모아서 꽝 싸워봤자 녹기 쉬움. 테란들은 적어도 기본을 할 줄 알면 병력 모아서 쾅 싸우는건 어느 정도 위력이 나옴. 프로토스는 진짜 운영,견제,(특히)교전,판단,전략 등등을 다 잘하는 상위권 저그랑 테란을 상대할 때 아니면 그냥 서로 병력 잘 모아서 싸우기만 해도 보통 더 유리함. 특히 대부분은 산개,포위,기술 등등의 활용이 빈약하고 정면어택땅 와리가리 싸움을 위주로 하는데 그럴 때 저그나 테란이 잘 녹기 때문.)
2) 종족별 고점 : 저70~120, 테75~110, 프80~95
(특히 프로토스는 프로게이머가 아닌 수준에서도 왠만하면 최대 위력을 다 발휘하는데다가, 프로게이머 수준이면 뭐 딱히 더 기대해볼만할 것도 없음. 저그나 테란은 "이렇게도 해볼 수 있으면 쩔텐데"라고 이론상으로 좋은 것들을 실현하기가 힘든게 있는 반면, 프로토스는 "이렇게 해볼 수 있는" 것 자체가 거의 없음. 박령우 선수와 조성주 선수가 100 정도로 생각되고 김준호 선수는 100 정도 근처로 오버클럭하는 (점추,초반빠른압박지속 등 그나마 고점프로토스가 할 수 있는 특장점으로 억지로 승리로 끌어가는) 느낌. 세랄은 110이 충분히 되는 것 같음. 120은 세랄도 인간이라 현실적으로 다 못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걸 감안한 최고점. 세랄이 테란이었다면 저그전에서도 밤까 섞어쓰는 것도 했을듯. 현실적으론 저그전에서 스킬효율이 떨어지고 컨 비용(수고,정신)도 있어서 테란들이 기피하는데 세랄은 그 정도도 커버치면서 이득보는게 가능한 수준. (이미 저그로서 하는 플레이들도 다른 저그들이 다 소화 못하는 수준의 요소들이 있음.))
2경기 마루폼으로 계속 했으면 이길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2경기는 진짜 개저그맵인데도 진짜 잘 비볐음)
나머지 3 4경기를 너무 허무하게 져버려서 ㅋㅋ
세랄=세계 최초의 비한국인 월드챔피언쉽 우승자
이거 하나로 설명 다됨
요즘에는 여왕 태워서 내린다음에 점막까는 플레이도 함. ㅋㅋ 이거 무지 귀찮은 작업인데 다른거 다 하면서 그거 하는게 무슨 기계가 겜하는줄 알았는데
요즘 프로토스는 잘하는 선수가 누군가요? 마루 레이너 박령우 세랄 클렘 생각나는 선수중에 플토가 없어서요
김준호가 제일 잘하긴 하는데 레이저랑 우라늄탄이 난사되는 곳에서 석궁 들고 싸우는 꼴이라..
토스가 많이 구려요 ㅠㅠ
ㅠㅠ맨날 스투영상 보는데 토스가 맨날 발리니까 응원하게됨 댓글에 토스는 사기인데 어쩌구 맨날 싸우긴하지만 작년초부터 맨날 토스가 지는데 어떻게 응원을 안해..
세랄이 역대최고의선수인거 맞고 인정합니다
근데 솔직히 공허의유산 스타2에서 저그라는 종족이 특혜를 많이받은거도 있다봅니다
스타2 최근밸패때 업데이트내용보면
토스 분열기 / 테란 밤까마귀 유령은 연달아 너프하면서
저그는 대군주,울트라,무리군주 살모사,감염충까지 버프를 해줬지요
18년부터 스타2를 했지만 유령밤까마귀분열기는 너프하면서 안그래도 고점높은 사기유닛 살모사감염충 버프해주는건 납득도안되고 이해도안됩니다
공허의유산 결산대회 8번중 6번이 저그우승이고
상금랭킹 1~5등중 4명이 저그입니다 세랄만 잘하는거도아니죠 세랄이 특별하게 잘하는거도 맞고요
레랄닼령이라고 19~22년은 저그선수4명이 우승싹쓸이했고요
말에 모순이 있네 ㅋㅋㅋ
저그 너프는 언급없고 테란 버프 언급없고 ㅋㅋ
누가보면 저그는 버프만 된 줄 알겠다 얘
@@silent0206 마지막밸패가 테란토스너프 저그버프라니까? 니가 밸패노트도안보는사람인듯? 저그너프한번도 안한건아니지 근데 패치방향이 저그계속버프해준건 팩트아님? 우모토르 약하다고 요몇년사이에 버프해준적있음? 왜 울트라 무리군주는 계속 버프해줌? 심지어 울트라는 3연버프고 박령우크랭크도 저그버프맞다는데 ㅋㅋ 니가 박령우보다 저그잘암?
저그도 맹독충 너프 먹었어요 ㅠㅠ…
프로토스는 심각하긴함
@@karadebiti4470 언제적 맹독충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성능은 알고있냐
국내 GSL 도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루머가 돈다던데 ㅠㅠ
ㄱㅊ 사우디머니 받아서 몇년동안 해외리그는 걱정없을듯 해요
2018년에 얘하나 땜에 저그가 너프 먹던 때가 임팩트 미쳤었는데
클렘도 잡는 세랄
우리나라에는 박령우 선수가 있지만요
갓랄 킹랄 ...
스1 이영호 vs 스2 세랄 누가이김?
개인적으로 세랄
세랄(1인자인데 라이벌도 없고, 스2가 롱런하기 더 힘듬)
워3 해피가 이김
세랄임 무조건 진짜 탈인간급임 그냥 로봇임 세랄.... 과장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건 봐야 알수있어요....
세랄 = 군단
진짜 세랄은 오랫동안 잘한다는 점에서 기욤이랑 확실히 다르지만... 난 여전히 기욤을 처음 본 충격도 잊을 수는 없음 토스 빌드를 혼자서 다 만든 수준이엇으니깐
먼저 시도해본것뿐
정민님 유일하게 세랄이 못이긴 크랭크라는 선수가있어요 그선수도 탐구해보죠?
박령우는 지는 태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