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테 개웃김 ㅋㅋㅋㅋㅋ. 인간미가 존나 넘친다고 해야하나. 에라이라고 하야테가 소속한 토크 채널이 있는데 거기서 말하는거 보면 그냥 아 얘는 사람이다. 이런 느낌이 빡 하고 옴. 뭐랄까 아이돌을 보면 인형같고 래퍼들을 보면 그림같은 아 얘는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산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서 래퍼들이 딩고나 힙엘같은 곳에 나와서 인터뷰 하는거 보면 아 얘는 내가 음악으로만 듣고 상상하던 모습과 다르다. 얘는 어떤 인간적인 면이 있고 이런 부분이 사람 느낌나서 참 좋다. 이렇게 느끼는게 있음. 하야테도 본인 소속 토크 채널에서는 래퍼가 아니라 한명의 사람으로서 얘기하는게 보통 사람 사는 냄새 난다고 하지? 그런게 느껴져서 참 좋더라. 뭔가 절대적으로 내가 다가갈 수 없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티스트도 좋지만 결국 얘는 인형이 아니라 감정이 있는 인간이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래퍼가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더라.
그저 씹덕들이라고만 하기엔 실제로 팬데믹 시기에 성장한 게임이나 OTT 서비스, 개인방송 등 방구석 문화라는 소재를 근래 성장한 하이퍼팝 위에 세련되게 올린 게 좋았습니다. 단순히 씹덕 어필이나 스트리머 나레이션을 기용하여 일부의 공감을 얻어내는 팬서비스성 작업물이 아닌,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다는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좋았구요. 스탠..같은 위상을 가질지는 대중이 판단할 문제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비슷한 감상을 줬다는 점에서 재밌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사운드가 좀 반복되는 부분은 아쉬워서 특히 트랙 몇개만 들었을 때는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말씀하신 대로 앨범 전체를 들으면 '광기' 같은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다른 트랙들이 들려서 보완이 되네요. 앨범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전체로 하나의 서사를 보여주는 시도가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그냥 음악을 세련되고 듣기 좋게 잘하는 팀인 듯해서 이후 작업물들이 기대가 되네요.
'씹덕'이나 '하이퍼팝'보다 '서사성'에 주목해야 하지 않나 해요 넷플릭스, 이건 하나의 선형성을 띄는 에피소드들이고 그 에피소드들의 짜임을 온전하게 들었을 때 비로소 창작자 의도에 부합하는 작품으로써의 앨범을 목도하죠 앨범에 서사성을 더하는 시도가 없는 건 아니죠, 오히려 많을 정도고요 다만 해당 앨범은 씹덕 요소라 호명되는 모에계 클리셰, 다시 말해 모에계 '모티프'를 사용했다는 점이 중요한 듯해요 근 10년 간의 트랜드인데 '이세계 전이/환생'으로 시작하는가 하면, 여느 작품들이 그렇듯 여자 주인공을 발견하고, 이후 갈등을 겪고 다시 일어섭니다... 몹시 전통적이죠 그러나 그런 서사 모티프의 채택과 한일어 혼용을 제외하고 느껴지는 일본발 모에계 요소의 쓰임은 희박해서, 개인적으로 가볍고 소모적이라 느꼈습니다 한편으로 서사성을 강화하는 것은 좋은 시도였지만 트랙간 긴밀한 구조가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하나 씩의 곡에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특히 음악적인 인상은 전반에 걸쳐 하이퍼팝으로 구성됐는데 사이키델릭 락을 기반으로한 비트를 더했다면 보다 탄력적이었으리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야테 개웃김 ㅋㅋㅋㅋㅋ. 인간미가 존나 넘친다고 해야하나.
에라이라고 하야테가 소속한 토크 채널이 있는데 거기서 말하는거 보면 그냥 아 얘는 사람이다. 이런 느낌이 빡 하고 옴.
뭐랄까 아이돌을 보면 인형같고 래퍼들을 보면 그림같은 아 얘는 나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산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서 래퍼들이 딩고나 힙엘같은 곳에 나와서 인터뷰 하는거 보면 아 얘는 내가 음악으로만 듣고 상상하던 모습과 다르다. 얘는 어떤 인간적인 면이 있고 이런 부분이 사람 느낌나서 참 좋다. 이렇게 느끼는게 있음. 하야테도 본인 소속 토크 채널에서는 래퍼가 아니라 한명의 사람으로서 얘기하는게 보통 사람 사는 냄새 난다고 하지? 그런게 느껴져서 참 좋더라.
뭔가 절대적으로 내가 다가갈 수 없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티스트도 좋지만 결국 얘는 인형이 아니라 감정이 있는 인간이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래퍼가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더라.
내가듣는 몇안되는 하이퍼팝 노래중 하나...과하지않고 스토리도 있고 기술도 듣기좋고 중독성있게 너무 잘 만듬....왜 웃기고 노래잘부르고 유명해지고 다해먹는거야
진짜 좋은음악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그저 씹덕들이라고만 하기엔 실제로 팬데믹 시기에 성장한 게임이나 OTT 서비스, 개인방송 등 방구석 문화라는 소재를 근래 성장한 하이퍼팝 위에 세련되게 올린 게 좋았습니다. 단순히 씹덕 어필이나 스트리머 나레이션을 기용하여 일부의 공감을 얻어내는 팬서비스성 작업물이 아닌,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다는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좋았구요. 스탠..같은 위상을 가질지는 대중이 판단할 문제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비슷한 감상을 줬다는 점에서 재밌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사운드가 좀 반복되는 부분은 아쉬워서 특히 트랙 몇개만 들었을 때는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말씀하신 대로 앨범 전체를 들으면 '광기' 같은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다른 트랙들이 들려서 보완이 되네요. 앨범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전체로 하나의 서사를 보여주는 시도가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그냥 음악을 세련되고 듣기 좋게 잘하는 팀인 듯해서 이후 작업물들이 기대가 되네요.
김민철과 하야테 더더 떡상했으면...에라이 얘네 노래 좋아서 더 뜨겠네!
1:55 김상민 앨범은 진짜 어떻게 어떻게 들을려고해도 제취향이 아니였던지라 7분듣고 껐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과하지 않고 좋네요
역시 선입견은 가지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하이퍼팝이 그렇지만
이건 더욱더 리듬게임으로 플레이하고 싶어지는 그런 노래네요
멋찌다 김민철님과 야테님!
요즘 넷플렉스 앨범만 듣고있는데 진짜 질리지를 않습니다..츄라이츄라이
최근에 하이퍼팝 들어보겠다고 이 앨범 들어봤는데 올해 들은 앨범중에 가장 좋게들었어요
나레이션도 적절히 잘 활용한듯
형님들.... 어디까지 떡상하시는겁니까... 다음엔 쇼미 피처링에서 뵙겠습니다...
와 근데 이런 서사가 있었네요 처음 전곡 듣기 할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랩녹스다 ㄷㄷ
쇼미 피쳐링으로 나오면 재밌겠네요
진짜 안뜰수가 없어
여윽시 하야테
off....갓곡이지....
들어본 하이퍼팝중에 제일 듣기 좋았음
이런것도 나왔었네ㄷ
하야테 유튜버로만 접하고 래퍼로선 그냥 아직 아마추어 수준일거라고 생각해서 앨범 냈다고 그래도 안들어봤었는데 구성도 잘 되어있고 되게 좋네요
이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진짜 좋은 아티스트 알아갑니다
미쳤다..가슴이웅장쯔해진다
김민철과 하야테 정말 좋게 들음❤
넷플렉스 앨범 진짜 맨날 듣는데 하나도 안질림.. 평생 더 듣고싶다
약간 스트리머 , 유튜버들이 음악 낸다고 하면 듣기 전부터 선입견 생겨서 들을 때 집중 안되는데 갠적으로 이분들 노래는 아쉬운건 있다만 ㄹㅇ 괜찮게 들었음
하이퍼팝 하시는분들 중에서는 김감전 스웨버 야스주니어24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퀄 높은 하이퍼팝 장르 음악하시는 분이 계셨다니 정보추..!
ㅅㅂ 김강톤줄 알았잖아
@@JJ-wr1dz 힝 ㅜ
스웨버는 ㄹㅇ 원탑
@@inst_hiphop스웨버는 너무 잘하는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어요
@@cavinssdf BFOTY 언제나 내 트랩명반 1위...
나초마초 채널에서 윤이샘 유튜브가 나오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하이퍼팝 이렇게 찰지게 하는 사람들 첨봄….
여태껏 하이퍼팝 이라고 들어보면 귀아프고 정신없고 멀말하는지도 몰라서 왜 쳐듣지 생각했는데 영상속라인들은 들을만하고 대중성도 있는거 같아서 다른 장르로 해도 충분히 좋은 노래만들듯 장르를 하이퍼팝으로한게 오히려 아쉽네
dondondon 못참지 에라이 활동으로 알게되었는데 노래가 개좋음
우키팝 영상보고 하이퍼팝 찾아듣고 있었는데 진짜 좋은듯
누가 내방에 CCTV 놨냐 ㅡㅡ
ㅋㅋㅋㅋㅋ다들 비슷비슷하구나 진심 우키팝 나초마초 내 밥반찬,,
'씹덕'이나 '하이퍼팝'보다 '서사성'에 주목해야 하지 않나 해요
넷플릭스, 이건 하나의 선형성을 띄는 에피소드들이고 그 에피소드들의 짜임을 온전하게 들었을 때 비로소 창작자 의도에 부합하는 작품으로써의 앨범을 목도하죠
앨범에 서사성을 더하는 시도가 없는 건 아니죠, 오히려 많을 정도고요
다만 해당 앨범은 씹덕 요소라 호명되는 모에계 클리셰, 다시 말해 모에계 '모티프'를 사용했다는 점이 중요한 듯해요
근 10년 간의 트랜드인데 '이세계 전이/환생'으로 시작하는가 하면, 여느 작품들이 그렇듯 여자 주인공을 발견하고, 이후 갈등을 겪고 다시 일어섭니다... 몹시 전통적이죠
그러나 그런 서사 모티프의 채택과 한일어 혼용을 제외하고 느껴지는 일본발 모에계 요소의 쓰임은 희박해서, 개인적으로 가볍고 소모적이라 느꼈습니다
한편으로 서사성을 강화하는 것은 좋은 시도였지만 트랙간 긴밀한 구조가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하나 씩의 곡에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특히 음악적인 인상은 전반에 걸쳐 하이퍼팝으로 구성됐는데 사이키델릭 락을 기반으로한 비트를 더했다면 보다 탄력적이었으리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앨범의 내용은 요즘 MZ에게는 현실이고 실제 이게 인터냇 세계에서는 떠오르는 문제중 하나인데 이걸 랩으로 표현하나니 놀랍다 그리고 이문제는 헌재진행형인데 하이퍼힙합으로 표현한건 현실에서의 문제라는걸 더 부각시켜줘 리스팩이다
좋다
'하야테'는 꽤 유명한 스트리머이기도 합니다! 방송 한번씩 보시죠 다들
에라이 나만 알고 싶었는데 이제 유명해지겠네
하얀이 폼 미쳤다
에라이! 얘네들 노래해서 유명해지겠네!
+아니 진짜 오리지널 곡을 낸다고?
이런 댓글이 있었군요!
좋다 ,,,,,,
좋다잉
이거보고 앨범 돌리고 지금 돈돈돈 계속 돌리고 있는데 솔직히 스토리 진행이나 묘사? 그런건 좀 오글거리기도하고 과하면서 짜침 근데 사운드로는 하이퍼팝이라기엔 좀 덜 과해서 듣기는 좋더라
드뎌 뜨나? 인스타에도 박제 됐는데
이번에 스엠 노래 리믹스한거 들어보세요. 원곡도 좋은데 리믹스 넘 잘했더라구요
파이트클럽트랙폼 미쳤다
아니 뭐야 너무 친숙한 이름 ㅋㅋㅋㅋ
이건 십덕이 아닌데? 이건 십덕이 아니지~
진짜 들을만하네
들으면서 모듬이 떠오르네 비디오 게임 느낌이 비슷해서 그런가
당근 존나좋죠
요즘 형이 추천한 음악만 듣습니다!!
사운드 좋은데?
악동뮤지션 - 오빠는끝
하이퍼팝하면 lil kirby가 또 개 야무지지 않나 싶습니다
히키코모리한테는 인생 노래 들이죠
하야테 이사람 예전에 유튜브 하던 사람임 팀 모로모로라고 검색하면 나와요
!!!!!
DONDON이 젤 좋네요
왜 예스주니어24는 안뜰까
무슨 뭐 에라이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앨범이 존나 좋음 ㅇㅈ?
쇼미12나오겄네
오 들을만하노
2023년 10월 16일 ㅋㅋㅋㅋ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오전 10시 11분
하야테가 네가 아는vv2의 걔임?
그 사람은 하야케
하야테 말로는 그 사람 좋아서 비슷하게 만듬 ㅇㅇ그랬다고함
ㅘ 성덕들인데??
나스가 왜 힙합은 죽었다 라고 했는지 대충 알겠다
근데 이런애들이 래퍼들 마약하거나 학폭하면 발작하면서 나락보냄
멋없어진건 팩트임
@@cuvhowbndlk 그건 범죄잖아요 그리고 나스는 붐뱁의 절정인 90년대 올드스쿨의 대명사중 하나인데 당연히 별로 같아 보이게죠
그래도 오덕힙합은 극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