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고민하다 글 남겨요. 저 여러분.., 오늘 영상 제목은 좀 강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제목의 문장 및 영상 내용을 보시면 그래서 죽겠다고 결말이 나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안부를 물어주신 분들께 이러이러했다는 이야기를 용기 내서 되짚으며 근황을 전하고, 죽고 싶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책임져야 할 강아지가 있기에 오늘 하루도 버텨낸다고 말하고 있어요. 물론 영상 내용에 다 못할 삶의 이야기들이 아주 많지요.., (제가 더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직계가족 주민등록등본 열람제한은 누구가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한 가지 사유로 심사를 통과해야 가능하다는 거고 저는 긴긴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이런 조치를 취했어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그럴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연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 힘든 세상이에요. 그러니 타인의 고통의 크기와 무게를 굳이 재어 비교하며 누구보다 나은 것에 위로받거나 나보다 높은 누구를 보며 아파할 필요도 없어요. 그저 제겐 지금 당장 삶의 이유가 제가 책임져야 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강아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양이일 수도 자식일 수도 또 누군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하나가 살아가는 힘일 수도 있잖아요. 어쨌거나 어떤 크고 작은 이유가 있기에…. 그렇게 버티며 살아가는 거고요. 또 죽음이라는 걸 생각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생과 사는 한끝인데 생각할 수도 있죠. 누군가는 실행도 하고 누군가는 실행했다 실패한 경험도 있겠고 누군가는 생각만 하고 누군가는 생각조차 안 해봤겠지만 단어를 떠올리는 그 자체를 맞고 틀린다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모두에게 필요한 건 토닥토닥,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같이 오늘도 힘을 내 보자는 거 아닐까요?☺️ _ 00:27 홀로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 05:20 그동안의 이야기 (근황) 아무쪼록 여러분은 모두 그동안 무탈히 잘 지내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이유로 제 현재 거주 지역에 대한 언급이 있는 댓글은 삭제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이고, 지금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해서 산지 5냔째에요. 힘들고 안좋은 일은 몰려서 오더군요. 제일 힘든건 사람의 배신이죠. 하지만 그때마다 내가 책임져야할 내 강아지 아이들을 위해 버티고 보란듯 잘 살자하고 다짐했죠. 그렇게 살다보니 몇년지나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다 지나갑니다. 그게 바로가 아니라도 버티셔야해요. 꼭 힘든일은 지나가고 좋은일이 옵니다. 제 말을 믿고, 꿀떡이와 버티세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주새요 꼭. 꿀떡이 엄마 너무너무 이쁘시고 착하시고, 앞으로 다 잘될거라 확신합니다. 힘들땐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힘을 얻으세요 꼭. 그리고, 꿀떡이를 떠나지 말아주세요. 저도 힘든시간 잘 견디고나니 잘했다 싶어요 버틴거.. 우리와 함께해주새요. 꼭.
금액이 얼마이든 선뜻 모르는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ㅠㅠ 그걸 더욱 잘 아는 사람으로써 작성자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을 거 에요 자신이 베푸는 선행은 언젠간은 무조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말을 믿어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놀랐는데..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와 같은 시간을 지난 누군가에게 저도 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가볼게요.. 그리고.. 힘든 시간 잘 버텨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꼬옥 안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남겨주신 분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그런마음 든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 곁에 있던 강아지가 제 목숨을 살렸죠. 세상에 나만 믿고 사는 아이한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내곁에 없는 내 강아지한테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꼭 그런 마음이 드는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맞아요.. 이 강아지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 생각하고 나하나 편하자고 갈 수가 없네요.. 저와 비슷한 시간을 지나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그럼에도 이렇게 이겨내주셔 감사드려요. 저도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가볼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랑 행복하세요🤍
짧지 않은 기간 함께해주시며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잘 지나서 더욱 용감하게 어느 도심 속 길도 문제없이 다니는 끌떡이의 모습도, 차차 할아버지가 된 꿀떡이의 모습도 모두 보여드리고 싶네요.. 단편이 아닌 해피엔딩의 장편영화를 위해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기다렸어요. 종종이라도 소식 주세요. 그리고 지치면 쉬었다 일어나요. 꿀떡이는 엄마가 전부니까 함께 누울 수 있는 공간만으로 행복할 거예요. 남들 신경 쓰지 말아요. 본인이 젤 소중하더라고요. 남들한텐 이기적이어도 돼요. 그들도 이기적이거든요. 항상 꿀떡이와 보호자님의 안녕과 건강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윈터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영상 보면서 공감도 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엉엉 울면서 봤내요 😭😭 언니란 인간이 남보다 더 못하내요 저라면 내 동생 상황 모르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을텐데 으휴 할말하않입니다..🤬😡 그 와중에 꿀떡이에 대한 책임감은 진짜 대단하셔요😢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 힘든 시간도 곧 지나갈거에요 꼭 힘내서 잘 이겨내시고 주위분들이나 구독자님들이나 윈터님 응원하는분들이 휠씬훨씬 많다는것만 아셨음 좋겠어요 ❤❤❤❤
아.. 속도 상하고 맘도 아프고 그 와중에 넘나 반가웠고 자막을 읽노라니 눈물도 나고.. 가까운 사람이 혹은 가까웠든 사람이 이렇게 착한 모자지간을 왜 이렇게 슬프게 할까요. 진짜 속상하네요. 글치만 맨날 어둡기만 할려구요. 어둠이 있어야 밝음도 찾아온답니다. 아직 넘나 젊고 이뿌기까지 하고 세상에 할일도 많고.. 낙담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아요. 꿀떡인 이제 아주 씩씩해지기까지 했네요. 소식줘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걱정하면서 많이 기다렸거든요..저도 남편이 안좋은 진단을 받아서 많이 놀랐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치료가 잘 될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답니다 우리 다시 또 용기내서 살아봐요
잘 지내셨어요? 중간에 제 안부를 걱정해주셨을 때 그때는 어느정도도 말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제게도 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편분께서 안좋은 진단을 받으셨다는 말씀에 놀랐는데.. 이내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저도 토닥토닥 꾹 안아드리고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지내봐요..!!🤍
꿀단지! 꿀물 어때요?? ㅋㅋ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 나쁜일이 먼저 오는거래요. 거를 사람 거르고 좋은 일을 맞이하려고요. 꿀떡이에게는 윈터님이 우주에요. 그러니 슬퍼말라는 것은 아니고, 힘을 낼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꿀떡이 견주님!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설마설마 했는데.. 동네 산책하다 여러번 뵀던 분이 맞네요! 저희 부부가 꿀떡이랑 윈터님 산책하시는거 정말 많이 봤는데 볼 때마다 교육도 잘시키시고 꿀떡이도 너무너무 귀엽고 해서 매번 눈길이 갔었거든요... 참 아이러니한게 제가 본 윈터님 모습은 항상 밝았었는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유튭을 조금 더 빨리 봤더라면 친구가 됐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요즘 안보이시던데 이사를 가신거였군요.. 너무 아쉬워요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 꿀떡이랑 윈터님때메 저희가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동네에서 이제는 못만날 것 같아서 정말 아쉽지만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게 힘든 날이 지나면 좋은 날도 오더라구요. 그곳에서도 꽃길만 걸읍시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지금 너무 놀랐는데.., 닉네임으로는 누구신지 알 수가 없는데 여쭤보는 건 혹 실례일까 망설이며 답을 달아요. 이사 전 동네에서 저희를 많이 보셨군요! 좋게 기억해주시는 것도 더 빨리 봤더라면 친구가 됐었을 수도 있었을텐데..하시는 말씀도 또 이렇게 마음써 응원해주시는 것도 모두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느날 어디선가 다시 마주칠 일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윈제님, 꿀떡이는 윈제님이 혼자 힘들어 할까봐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인가봐요. 어쩜 저리도 예쁘고 착할까요^^ 저는 윈제님보다 많이 오래 살았는데 남 보다 못한 가족도 있더라구요. 그럼 안보면 돼요. 안본다고 큰일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힘들땐 힘들어 하세요. 울고 싶을땐 우세요. 화날땐 공원에 가서 소리라도 지르세요. 무작정 참는거 안좋아요. 윈제님과 꿀떡이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우리 천사 꿀떡이.. 맞아요 꿀떡이는 정말 아직까지도 이빨한번 드러내는 그 흔한 표현도 없고.. 엄마라면 그저 이해해주는 예쁜 아기천사랍니다☺️ 음.., 엄마라는 사람도 이제 절 못찾게 주민등록등초본 열람제한을 하고 언니였던 10/20일 혹시나 준다던 9월분 급여가 들어올까 기다리다 역시나길래.. 저도 그냥 차단하고 이제 이둘은 제 삶에서 없다고 여기고 있는데, 말씀처럼 큰일 생기지도 않고 오히려 나은 거 같아요.. 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지금은 울만큼 울고 아파할만큼 아파하고.. 그런 시간을 충분히 보내려고요. 그래야 다시 채워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무쪼록 따뜻한 댓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interjanuary 윈제님, 혹시 넷플릭스 보세요? 요즘 하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가 보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요. 제목은 조금 그렇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제 인생드라마가 나의아저씨인데 그거와는 조금 다른 장르지만 참 좋아요. 그런데 보시다가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럼 쉬엄쉬엄 보시구요. 참, 저도 7년전에 아주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약 열심히 먹고 좋아졌구요. 오늘도 웃읍시다. 웃으면 웃을 일 생긴대요^^
윈터님❤ 윈터님은 책도 많이 읽을 것 같지만.. 제가 제 상황을 극복했던 방법은 너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들이었어요. 그렇게 한 권, 두 권 읽다보니 저는 어느새 어둠에서 막 빠져나오고 있더라고요... 이 말조차 마치 충고 같이 들릴까봐 조심스럽지만, 하고자 한다면 안 될 일이 없더라고요. 희망이라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원동력을 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던지.. 말은 여기서 이만 줄이고 죽고 싶어도 죽고 싶다고 하지 말고 더 잘 살아내고 싶다고 생각하세요. 애견동반 되는 카페에 꿀떡이 데리고 좋은 책도 허리춤에 끼고 가서 한바탕 책 읽고 오시면 그것만으로도 벅차고 의지가 피어오를 거예요😊 응원할게요. 꿀떡이 엄마 윈터님 파이팅!
저는 제주에서 11마리를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엄마에요 .. 제목 보고 그저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어요 정말 힘들때 죽고싶을때.. 마음이 바닥 밑으로 내려앉을때 ,, 그만두고 싶을때 아이들 보면서 힘을 내어봅니다 ,,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 모두 화이팅 !
반갑네요 저도 부산에서 아홉멍멍이 네 냥이 엄마로 열심히 살고있어요 올해 초에 길냥이 밥 주고오다 넘어져서 발목이 골절되어 3달이나 입원했네요 휴유장애와 평생 외상 관절염을 안고 살아야된데요 3개월에 4번씩이나 힘든 치료를 하고있어요 처음엔 아이들 걱정에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아이들만 생각하며 살아요 내 나이가 많아서 아이들 다 보내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누구좋으라고 다 내려놓습니까 겉으로 별일 없이 사는것 같아도 문 열고 들여다보면 별일이 다 있어요 가족도 스무살 넘어 자기 가정 꾸리면 이제 내가정 안에 있는 이들이 가족이지 형제는 참 도움 안되는 존재들 허다합니다 저도 시댁, 친정 하나도 안빼고 모두다 어찌 그리 싸가지들이 없는지 결국 시댁이랑은 손절, 친정이랑은 아직 엄마 계시니 참을인자 쓰며 대강 지냅니다 윈터님이 참 힘든것 중에는 엄마가 엄마가 아닌 웬수라는 점인데 이건 고를 수 없으니 참 안타깝네요 하지만 인연 끊은건 잘하셨고 이제 꿀떡이 엄마로 우뚝 서는겁니다 내엄마는 그지같았지만 난 우리 꿀떡이의 좋은 엄마로~~ 항상 응원합니다 내일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 살만한 인생입니다 힘내세요~~
저는 우울증이 있어요 그냥 인생을 그만 살고 싶은 날이 종종 있어요 저도 보호소에서 데려온 작은 친구가 있어요 정말 정말 착하고 귀여운 제 새끼예요 하지만 전 여전히 죽고 싶어요 강아지랑 있으면 너무 좋지만 세상에 제가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걸 잊어버리게 해요 그냥 엄마가 언니가 나 죽으면 알아서 키워주겠지? 내가 부탁하고 떠나면 그래주겠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제가 너무 멍청하고 무책임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어요 어떻게든 이 강아지는 제가 챙겨서 대학 보내야죠.. 꿀떡이도 많이 좋아보여요 보호자님 건강 챙기시고 밥 잘 드시고 추위 조심하시고 몸 아프면 병원 마음 아프면 정신과로 잘 챙기며 살아가요 우리
아빠의 부재, 가족으로부터의 상처….. 동병상련의 꿀떡맘님~ 신통맘입니다~ 우리 신통이(말티즈)는 만 9세이고, 저는 만 49세 이지요. 그밖에 우리 신통이는 동생 방통이를 잃었다는 것과 저는 온 마음으로 돌봐야 하는 가족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 숨쉬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기력한 잠만 쏟아지던 나날 중 알고리즘 인연으로 처음 본 꿀떡이 영상이 바로 이 영상이었네요. 내가 사는 의미라곤 우리 신통이 가는 뒷모습 챙겨주기 위함 뿐이라고 느끼고 있던 제가 이 영상을 보고, 윈제님의 유튜브 첫 영상부터 정주행을 했어요. 그리고 밝고 명랑한 꿀떡이와 맑고 선한 영혼의 꿀떡맘과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엄마가 온전히 터득하고 나면~ 그러고 나면 그 다음엔 꿀떡이에게도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절로 가르쳐 주실 수 있을 거예요~ 선한 이웃으로, 지나쳐 가는 인연으로라도 만나고픈 맑고 선한 영혼의 꿀떡맘님~❤ - 한영애 ‘바람’ 가사 중 그런 마음의 실가닥같은 일부일지라도 숨 쉬는 그 순간, 그 마음 그대에게 전합니다. 저는 인스타를 하지 않아, 이 댓글이 얼마나 빨리 꿀떡맘님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꿀떡이와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온기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한문장 한문장을 정말 소중하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문제행동이 많았던 아이라 동네에서 눈총을 받고 민폐견 진상견 소리를 듣던 꿀떡이.. 하루에도 몇번씩 패닉상태에 빠지던 이 강아지에게 세상이 꽤나 괜찮은 거라고 알려주며 하루하루를 살았어요. 경비실이 있어 못지나던 아파트 단지 정문을 지나는 게 입양 1주년 목표였는데 이로부터도 일년쯤 더 지나 이를 성공할 만큼 꿀떡이는 세상이 어려웠던 아이거든요. 언제나 꿀떡이의 안전이 우선이고 저는 보호자이기에 다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저는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입양 1년이 지나며 사람에 대한 반응이 미세하게 좋아졌을 때 ‘닫힌 공간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바른 접근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갔어요. 이건 제가 아무리 행동학적 지식이 있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었으니까요. 그때 꿀떡이는 제 제지없이 다른 사람을 마주하는 테스트에서 40분이 넘게 아주 우렁차게 짖어 “와 제가 본 개 중에 솔직히 손꼽는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최악이다”는 말도 들었죠..ㅎㅎ그냥 글을 읽으며 그 시간이 쓰윽 필름처럼 지나 말이 길어졌어요. 지나고보니, 저는 어린 제게 필요했던 보호자의 모습이 되어있었어요. 꿀떡이를 위해 꿀떡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교육해 나가며 뭐랄까.. 제 어린 시절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음.., 그래서 어쩌면 꿀떡이 덕에 이제라도 이 관계를 끊어낼 수 있는 용기가 났는지도 몰라요..☺️ 저는 조금 쉬고 더 비워내고 다시 걸으며 채워볼게요.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신통이와 함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살아요..!🤍
윈제님, 안녕하세요! 2주 전 올라온 이 영상이 저번 주 즈음 알고리즘에 뜬 이후로 홀린 듯이 윈제님 영상을 매일매일, 깨어있는 시간 내내 보았어요. 올려주신 영상 중 절반 정도는 본 것 같아요. 힘드신 시기, 덜 힘드신 시기, 겪어오신 크고 작은 어려움, 윈제님의 가치관,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솔직하고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내신 말과 글들을 마치 차를 여러 번 우려 마시듯이 꼭꼭 씹어먹은 것 같아요. 우울증 및 알코올중독을 겪은지 어느덧 7년차이고, 제 목숨 및 생의 무엇보다도 더 소중한 저의 모든 것을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은, 또 유일하게 생을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 존재가 고양이인 냥집사이고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또 저와 비슷하게..(?) 삶이 어렵고 예민한 기질인 사람이 어디에선가 이 힘든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많은 위안이 되었어요. 그렇게 윈제님의 몇 년간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감사히 듣고 나서 혼자서 담뿍 생겨버린 내적 친밀감으로 댓글을 남겨요. 마치 잘 통하는 말벗을 만난 것 같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고, 최소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위로와 힘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얼굴도 보지 않은 익명의 사람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남길지는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말도 힘이 되지만, 또 현실적인 것도 그만큼이나 힘이 되어준다 생각하기에, 약소하지만 또 다른 마음도 함께 전해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로 참 많은 악플, 주제 넘는 이야기, 상황도 모르면서 하는 훈수들 많이 들으실 거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물론 윈제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간 소통창구를 끊임없이 열어두고 계실 만큼 강인한 분이시기에, 윈제님만의 해결법 해소법이 물론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윈제님이 잘 하고 계신다는 것, 꿀떡이를 잘 키우고 계신다는 것을 항상 증명해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애초에 편견을 갖고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윈제님이 말씀하시지 않아도 꿀떡이의 표정, 몸짓, 변화, 또 꿀떡이와 함께 하시는 시간 장소 장면들을 보면서 윈제님이 꿀떡이의 최고의 멋진 보호자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거든요. 매번 증명하시고, 모든 장면의 인과를 설명하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미 윈제님은 너무너무 잘하고 계시니까요. 지금 살아내고 계심이 그 자체로 증명이니까요. 나쁘게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멋대로 말하는 거니까요. 그 말들에 휘둘리지 않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지요. 흔들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계심이 언제나 대단한 일입니다. 이 생을 살아내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꿀떡이와 함께 너무 멋지게 살아내고 계시다는 이야기 꼭 드리고 싶어요. 언제쯤 새 영상이 올라올까 매일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들락거리곤 합니다. 윈제님이 편안할 때, 가능하신 만큼의 이야기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 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스레 남겨주신 글 정말 한문장 한문장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하시만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제게 정말이지 큰 힘이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상에 다 담지 못할 일들로 충격을 너무 많이 받기도 했고..뭔가 이상한 시공간에 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산책을 나가며 지내고 있어요. 정신을 차리려 애쓰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틈틈히 찍어둔 장면들, 담아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구요.. 조금 더 나을때 천천히 편집을 시작해볼게요. 그때 또 만나요..! 정말 고마워요🤍
살다보면 있지 말아야 할 있을 수 없는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 저는 작년올해 걸쳐 윈터님과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힘드니 앞으로 최소한 이보다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해요 힘내시구요 누구보다 윈터님 자신을 사랑 하시고 귀한존재라는 거 있지마시구요 꿀떡이는 주인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강아지 에요❤❤❤
마음이 착하신게 느껴지고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게 눈에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살기힘든 이유들이 하나씩은 있지만 이 지구에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반려견 반려묘들이 오늘 힘들었던 일로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를 발라주네요. 혼자라고 생각 마시고 우울한 생각이 마음을 지배할 땐 아무생각없이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차 한잔 마시시며 강아지한테 뽀뽀 해주세요. 그렇게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요 우리.
저도 세상에 혼자 인것같던 밑바닥일 때 한 강아지를 만났어요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들을 그 조그만 생명이 채워주더라구요 살아갈 의미가 없을 때 저를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존재가 되었어요 박수홍씨도 다홍이라는 고양이를 만났는데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고 해요 "박수홍씨가 다홍이 살린 거 같죠? 다홍이가 박수홍씨 살린 거에요" 그 댓글을 말하며 박수홍씨가 펑펑 우는데...너무 공감되더라구요 윈제님도 꿀떡이도 서로에게 살아갈 이유가 되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댓글에 많이 공감해요. 저도 예전 어느 영상에 “내가 널 살린게 아니라 네가 날 살린거야 꿀떡아”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저를 붙잡고 있어주는 이 작은 털복숭이 덕에 이렇게 버텨내고 있네요. 그냥..,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진짜 눈물 났어요 ㅠ 누군가에는 오늘이 선물이고 내일이 희망일수도 있는 하루하루에요 시한부 삶을 사는 죽을날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오늘은 소중합니다.... 차라리 몸에 베인상처는 흉터는 남지만.... 마음에 베인 상처는 아물지는 않더라구요 어째서 이게 저한테 뜬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님에게는 꿀떡이가 있는게 님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 잡으세요..... 주제넘게 글을 남겼습니다 저는 난치병으로 권고 사직 당하고 4년째 투병중이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어요 마음 독하게 먹고 악착같이 다시 뭔가를 했음 좋겠네요
윈제님 사연 보는내내 너무 안타까워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피가 섞인 가족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역할을 못 해주고 오히려 상처만 주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꿀떡이가 곁에 있으니 천만 다행이에요. 온전히 사랑을 주는 존재❤. 아무리 힘들어 쓸어질것 같아도 꼭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합니다. 독한 마음으로 꼭 살아내야 합니다.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거라서요. 돈도 많이 벌 날이 올 거라서요. 건강하게 밥 잘먹고 아프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축복을 빌어요~
윈제님 그리고 꿀떡아~~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게~~돌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이건 이거고 우선 영상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한마디 하자면.. 반려견은 가족입니다..비반려인은 싫으면 보지말고 관섭말고! 가족인데 슬픔도 기쁨도 같이좀 느끼면 안되나요??? 사람자식 키우면서도 서로 항상 좋은 모습만 보면서 크는거 아니고 서로 못볼꼴 보이면서도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감싸주고 사는건데.. 내강아지가 내 슬픈마음도 같이 공감해주고 기쁜마음도 같이 느껴주고 그러면 안되나요?? 다들 강형욱 개통령들 이신가??.. 꿀떡이 얼굴보면 집이 좁던 어떻든 엄마랑 행복한게 너무 보이는데.. 돈이 있던 없던 윈제님 말대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 그럼 가족을 버리는게 맞는건지???.. 서로 좋은말,힘을 줄 수 있는말, 돈드는것도 아닌데 응원해주고 용기주면 좋을텐데.. 윈제님 신경쓰지마요! 남의 개인사 어떤지 속속들이 알 수 없고 알아도 해결해 주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요.. 꿀떡이랑 어디서든 서로로 인해서 힘이되고 행복할꺼라는 거 진정한 구독자들은 다 알거든요🫶🏻💪🏻 우리 진짜 구독자 이름 부터 함께 고민해봐요☺️ 알죠? 꿀떡이와 윈제님 영상으로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이 배우고 느낀다는거😊🐶🍀
지나가다가 봤는데 저도 길 가다가 밥 먹다가 눈물이 흘러나오는 시절이 있었어요 강아지와 앉아서 우는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너무나 힘들때 저희집 강아지가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지금은 치료도 받으며 정말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채널주인분도 꿀떡이와 힘든시간 이겨내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라요 힘내세요 아주 많이요 화이팅!!!!!!!!!!!!!!!!!!!❤❤❤❤❤ 구독하고 앞으로 챙겨볼게요~~~(꿀떡이 너무 귀여워요오)
일단 칭찬부터...엄청 힘들지만 이겨내시는 마음 너무 칭찬해요 👍👏👏👏👏👏👏👏 꿀떡 엄마는 강하니깐 강한 엄마니깐 부담되는 말입니다 라고 해도 말해주고 싶어요 처음 영상 구독 할때부터 느꼈으니깐요 ...가족의 배신은 저도 당한 사람이라 물론 돈이죠 꽤 많이 잃었어요 저도 신용불량자까지 되었으니깐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정신없이 일했던것 같아요 할수 있는게 없었어요 열심히 갚아 가는 것 밖에...그렇게 시간이 지나니깐 허무하게 조금씩 살아 지더라구요 웃기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아무것도 아니게 되고 그러는게 그러니깐 꿀떡 엄마 우리가 알아 줄께요 그러니 힘내자구요 죽고 싶다는말 하지 말아요 화나요 솔직히 가슴 철렁했어요 음..이런 말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또 부자도 아니지만 큰 돈이 아닐지라도 보내고 주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가슴이 아파서요 ....미안해요😅 쓰다보니 왜이러지 꿀떡엄마 영상 올라 올 때마다 시청할께요 그동안 못들어왔는데 반성할께요 헤헤 ^^;; 힘들어도 화이팅 하구요 얼굴 보여줘요 사랑스런 꿀떡이❤
윈터제뉴어리님만의 잔잔한 일상이 좋아서 영상을 봐오던 구독자입니다..! 이런저런 여러힘든일들이 얼마나 힘들게했는지 영상에도 그리고 제목에도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제목이 강렬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정말 별에 별일이 힘들게해서 혼자였으면 못버텨냈을 순간들을 내가 책임져야하는 아이가 오히려 나를 제대로 일어서게해주더라구요 작고 보드라운 꿀떡이가 윈터님의 힘든순간들을 보듬어준것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벌써 11월이네요. 날은 추워지더라도 윈터님과 꿀떡이의 앞길이 포근하고 따뜻한 길이 되기를 바래요.
돌아 오신걸 환영해요~^^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반가운 마음에 영상도 보기 전에 댓글부터 답니다 윈제님도 꿀떡이도 건강한 모습이여서 더더욱 반갑지만.... 참 마음 고생 많이 하시고 힘드셨을꺼 생각 하니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힘들고 어려운 일들 한걸음 한걸음 이겨내시길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여태껏 영상을 보면서 사랑스러운 꿀떡이의 영원한 가족이 되어주신 원제님께 감사했었는데 오늘 영상에서는 맘 둘 데 없는 윈제님께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준 꿀떡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사실 저는 원제님의 이웃, 친구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항상 인복이 있으시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고마운 마음을 멋지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어서지 않을까요? 쉽지않은 시간이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게 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그 두사람 사이에 있으면 때로는 뭔가 제가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져 혼란이 오는데.. 거기서 벗어나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저 평온하게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튼 이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만 다정한 안무를 물으며 그렇게 살아보려고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맞아요. 뭔가 수술-이혼-가족문제 이게 연달아 일어나니 주변에서 운이 바뀌려는 거라는 말을 해주더라고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믿어보려고요! 요즘은 정말이지 너무 지쳐서.. 일단 이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을 좀 가다듬으며 우리 꿀떡이에게 알려줬던 것 처럼 천천히 차근차근 다시 방향을 잡고 일어나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추가글〰️
고민하다 글 남겨요. 저 여러분.., 오늘 영상 제목은 좀 강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제목의 문장 및 영상 내용을 보시면 그래서 죽겠다고 결말이 나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동안 안부를 물어주신 분들께 이러이러했다는 이야기를 용기 내서 되짚으며 근황을 전하고, 죽고 싶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저는 책임져야 할 강아지가 있기에 오늘 하루도 버텨낸다고 말하고 있어요.
물론 영상 내용에 다 못할 삶의 이야기들이 아주 많지요.., (제가 더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직계가족 주민등록등본 열람제한은 누구가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한 가지 사유로 심사를 통과해야 가능하다는 거고 저는 긴긴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이런 조치를 취했어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그럴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연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 힘든 세상이에요. 그러니 타인의 고통의 크기와 무게를 굳이 재어 비교하며 누구보다 나은 것에 위로받거나 나보다 높은 누구를 보며 아파할 필요도 없어요.
그저 제겐 지금 당장 삶의 이유가 제가 책임져야 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강아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고양이일 수도 자식일 수도 또 누군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하나가 살아가는 힘일 수도 있잖아요. 어쨌거나 어떤 크고 작은 이유가 있기에…. 그렇게 버티며 살아가는 거고요.
또 죽음이라는 걸 생각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생과 사는 한끝인데 생각할 수도 있죠. 누군가는 실행도 하고 누군가는 실행했다 실패한 경험도 있겠고 누군가는 생각만 하고 누군가는 생각조차 안 해봤겠지만 단어를 떠올리는 그 자체를 맞고 틀린다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모두에게 필요한 건 토닥토닥,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같이 오늘도 힘을 내 보자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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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 홀로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
05:20 그동안의 이야기 (근황)
아무쪼록 여러분은 모두 그동안 무탈히 잘 지내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이유로 제 현재 거주 지역에 대한 언급이 있는 댓글은 삭제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이고, 지금 한국에서 유기견 입양해서 산지 5냔째에요. 힘들고 안좋은 일은 몰려서 오더군요. 제일 힘든건 사람의 배신이죠. 하지만 그때마다 내가 책임져야할 내 강아지 아이들을 위해 버티고 보란듯 잘 살자하고 다짐했죠. 그렇게 살다보니 몇년지나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다 지나갑니다. 그게 바로가 아니라도 버티셔야해요. 꼭 힘든일은 지나가고 좋은일이 옵니다. 제 말을 믿고, 꿀떡이와 버티세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주새요 꼭. 꿀떡이 엄마 너무너무 이쁘시고 착하시고, 앞으로 다 잘될거라 확신합니다. 힘들땐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힘을 얻으세요 꼭. 그리고, 꿀떡이를 떠나지 말아주세요. 저도 힘든시간 잘 견디고나니 잘했다 싶어요 버틴거.. 우리와 함께해주새요. 꼭.
11월3일 제생애 마지막 수술(2년동안 6번)을 잘마치고 어제 퇴원했는데 선물처럼 울님 영상이 똭~~올라와서 엄청 기뻤어요~^^ 주사바늘만봐도 경기날것같은데 건강검진은 받아야겠죠ㅠ
우연히 영상보게되었어요.
보는 내내 울컥했네요.ㅠ
사랑스런 꿀떡이랑 힘차게 살아요~^^
응원합니다🍀🍀
@@지잉-c7g 남의 돈 감성팔이로 가져가려 한 적 없습니다. 작은 채널이지만 그동안 꾸준히 이야기를 쌓아가며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해오던 분들께 그대로의 저희의 근황을 전한 것뿐입니다.
@@user-oi2ly1bb8w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영상 보다가 저도 울컥했네요. 저도 이혼하고 오랫동안 많이 고통스럽고 아프게 지내면서 정말 죽고싶었는데 함께 지내는 저희 강아지들 보면서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그렇게 버티다 보니 살아지더라구요. 힘내시고 꿀떡이랑 행복한 미래만 생각하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랄께요!
힘내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꽃길만 걸어세요
금액이 얼마이든 선뜻 모르는 사람에게 금전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ㅠㅠ 그걸 더욱 잘 아는 사람으로써 작성자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을 거 에요 자신이 베푸는 선행은 언젠간은 무조건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말을 믿어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놀랐는데..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와 같은 시간을 지난 누군가에게 저도 더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가볼게요.. 그리고.. 힘든 시간 잘 버텨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꼬옥 안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남겨주신 분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abcd5884j어휴...마음을 왜 그렇게 쓰세요 10년만 더 살아보세요 그러다가 벌받습니다
저도 그런마음 든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 곁에 있던 강아지가 제 목숨을 살렸죠. 세상에 나만 믿고 사는 아이한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내곁에 없는 내 강아지한테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꼭 그런 마음이 드는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맞아요.. 이 강아지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이라 생각하고 나하나 편하자고 갈 수가 없네요.. 저와 비슷한 시간을 지나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그럼에도 이렇게 이겨내주셔 감사드려요. 저도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가볼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랑 행복하세요🤍
저도 비슷한경험이..제가 책임진다생각했지만 결국 강아지가 저를 돌본거죠
@@winterjanuary 대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가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너무 다행이에요. 우리 오늘도 우리 댕댕이를 위해서 힘내요. 화이팅! 😊
꿀떡아 엄마 지켜줘.. 지금은 엄마가 너의 보호안에 있어야 할거같아….
참 울컥했어요.. 너무나 뭉클한 문장이에요..감사합니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꿀떡이는 언제나 제 왕애기니까 여전히 제 보호안에 있어요. 제 보호안에서도 엄마를 지키는 법을 아는 초능력 꿀떡이랍니다..☺️
많이 힘드셨네요...우리들과 소통하면서 순간순간 힘네세요... 응원합니다.
우리들과 소통하며, 라는 문장에 참 많은게 담겼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며 쌓아간 기록이.. 어느새 이렇게 서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닉네임 보자마자 놀랐어요.. 감사해요 정말로..!! (저보다 먼저 댓글 남겨주신 분도 너무 감사드려요)
견주님은 강아지에게 온 세상이에요. 힘내십시요🙏🏻
그럼요! 제가 온세상, 온우주인 강아지가 있으니 잘 버텨내야죠✨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쓰잘데기없는 댓글을 다는지요... 내 취향의 유투브 잘 보고 고마웠다 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콩이야 팥이야 하는지... 화가 나네요.
거주지역은 또 왜들 그리 궁금하대요? 진짜 할 일이 없는 이들이 분명하네요.
윈제님 힘내세요.~~
남겨주신 댓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방금도 이상한 댓글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왜 굳이 찾아보면서 이러쿵저러쿵인지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죽긴 왜 죽습니까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습니다 힘내세요.
맞아요. 백번 맞는 말씀 입니다.
힘들면 죽고싶다 생각 들수도 있죠. 근데 사는데 이유를 찾다보면 끝이 없으니 태어난 김에 그냥 산다 생각하면 그게 속편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user-fi2ww6js2h태어난 김에 산다...ㅎㅎ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는건 뭘까요
님은 똥밭에많이구르세요
꿀떡이 입양할때부터 봐오던 시청자입니다.
힘든 시기지만 꼭 좋은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힘내세요!
짧지 않은 기간 함께해주시며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잘 지나서 더욱 용감하게 어느 도심 속 길도 문제없이 다니는 끌떡이의 모습도, 차차 할아버지가 된 꿀떡이의 모습도 모두 보여드리고 싶네요.. 단편이 아닌 해피엔딩의 장편영화를 위해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꿀떡아 엄마랑 항상 행복해야해
엄마 잘 지켜줘 꿀떡아~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꿀떡이 잘 지켜줄게요🤍
출퇴근시..근무하다가도 날씨가 안 좋은 날...약속이 있는 날 ...마음이 조급해지고 힘들지만 그래도 많은 기쁨과 따뜻함을 주는 신기한 존재죠.
꿀떡이 때문에 산책하다보면 우울한 기분도 나이지고 다시 살아야지 하는 희망도 생긴답니다.
꿀떡이 사료값에 보태시고 힘내세요.
맞아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꿀떡이가 있기에 숨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어두운터널을 지나온 사람이에요 반드시 행복해질거에요 힘내세요
반드시 행복해질거라는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드려요🙏🏻✨
화이팅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대신 감사의 마음을 남겨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해요🤍
가족도 없고 사람들한테 상처받아서 모든걸 포기하고 사라지고 싶은데 제게도 책임을 다 해야할 소중한 강아지가 있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영상 보는데 눈물이 너무 났어요..
우리 소중한 털복숭이 가족을 위해서 함께 힘내요
아.. 저와 같은 모습에 정말이지 너무나 마음에 아픕니다..! 말씀처럼 우리 소중한 털복숭이 가족을 위해 우리 함께 힘내요.. 꼭이요
좋은 사람도 많아요 애들에게 세상 전부인 엄마가 되주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화이팅
버티며 살아 가면 되는건가요 ...힘든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많은 위안을 받고 갑니다.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네요..거짓 없이 순수한 작고 소중한 꿀떡이와 꼭 꼭 행복하세요
예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저도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하지만 간식 하나값이라도 보태고 싶어 용기내 봅니다
상황은 늘 변해요 바닥이고 죽고싶던 맘도 변할때가 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할거에요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좋은 방향으로 변할거라고..저도 다시 믿어볼게요. 감사합니다🙏🏻
꿀떡이도 엄마도 이노무 세상 멋지게 살아버리세요 (저도 강아지생각하며 버티니까 더 잘되더라구요)
이노무 세상 이라는 말에 미소가 지어졌네요. 감사합니다!🙏🏻✨
박수홍이 생각나는군요
살다보면 진짜 억울한일도 겪게되고
때론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오기도 한답니다
잘견뎌내시고 아직 남아있는 행운들을 기대하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
얼마나 커다란 행운이 찾아오려고 이러나.. 흐흐 기대를 하며 다시 살아내볼게요..! 감사합니다!!
6일전 영상을 이제야 보게되어 좀 늦은감이 없지 않은 듯 하지만.. 꿀떡어머니를 위한 달달구리와 꿀떡이를 위한 육포는 언제든 즐기고픈 메뉴일거라 믿으며 ❤ 응원해요.. 천천히 일어나봅시다~ 오늘 하루도 두식구 함께 따뜻한 순간이 가득하시길
언제나 편할때 와서 보셔도 돼요 그러니 전혀 늦지 않았어요. 달달한 글과 함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말씀처럼 이대로 이시간을 잘 보내고 천천히 일어나보려고요..☺️🤍
힘들 땐 강아지에게 기대세요. 사람보다 낫습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들 하겠지만 무슨 말인지 키워본 사람은 알겁니다....
온전히 나에게만 사랑을 주고, 나만 바라보고,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힘이 되는 존재 꿀떡이가 있어 다행이에요.
진심 공감합니다
온전한 사랑, 온전한 믿음.. 그 온전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존재가 곁에 있는 게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부디 무탈하셨길 바라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조금이지만 보탬이되기를!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많이 울었네요. 그 아픈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냐만은..응원할게요. 꿀떡이 너무 사랑스러워요❤고단한 일도 많지만 꿀떡이랑 같이 있으면서 까르르 웃는 날도 많듯이 또 좋은 일 올겁니다. 같이 열심히 살아봐요!!
토닥토닥.., 울지마세요..! 저 아직은 제 눈물이 이랬다저랬다라 제가 대신 울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는 조금 쉬고 좀더 털어내고 일어나 다시 차근차근 채워볼게요. 우리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다👏👏🙏
아구..! 너무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종종이라도 소식 주세요.
그리고 지치면 쉬었다 일어나요.
꿀떡이는 엄마가 전부니까
함께 누울 수 있는 공간만으로
행복할 거예요.
남들 신경 쓰지 말아요.
본인이 젤 소중하더라고요.
남들한텐 이기적이어도 돼요.
그들도 이기적이거든요.
항상 꿀떡이와 보호자님의
안녕과 건강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감사해요. 남겨주신 문장들이 큰 힘이 되네요. 조금 쉬고.. 어느덧 일어나 다시 걸어볼게요..!
그리고 저도 응원할게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그들도 이기적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타인에 어느정도 이기적으로 대하며 삽니다.
윈터님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영상 보면서 공감도 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엉엉 울면서 봤내요 😭😭 언니란 인간이 남보다 더 못하내요 저라면 내 동생 상황 모르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을텐데 으휴 할말하않입니다..🤬😡 그 와중에 꿀떡이에 대한 책임감은 진짜 대단하셔요😢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 힘든 시간도 곧 지나갈거에요 꼭 힘내서 잘 이겨내시고 주위분들이나 구독자님들이나 윈터님 응원하는분들이 휠씬훨씬 많다는것만 아셨음 좋겠어요 ❤❤❤❤
항상 행복하세요❤
토닥토닥 울지마셔요.. 저는 아직 자꾸 응어리같은게 터지는 시기니 제가 대신 울게요!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조금 더 제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천천히 다시 잘 지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 댓글에 인사해주신 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꿀떡이와 행복한 삶을 사시길~
너무 감사드려요..🙏🏻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그런 아픈 일들이 있었군요 ㅠ 가족한테 받은 상처는 너무 클테고 꿀떡엄마가 꿀떡이 끝까지 잘 챙기는 그마음어 항상 감동입니다^^
힘내시고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할게요🙏
다정한 응원 너무나 감사합니다..!
꿀떡이가 보호자분을 살게 하고 있네요~❤천사 꿀떡이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예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항상 행복하세요❤
햇님이 다섯이나 반짝 떠있네요. 좋은 날만 있을 거라는 말씀같아 더욱 힘이 납니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
항상 행복하세요 ❤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항상 행복하세요🤍✨
이렇게 책임감있고 멋진 보호자가 있어 꿀떡이는 행복하겠다❤ 꿀떡이와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꿀떡아, 사랑해~~~
지금 방석에서 잠들어있는 꿀떡이가 일어나면 꼭 전해줄게요! 감사합니다☺️
물보다 피가 진하다지만 잘못된 인연으로 만난 혈연지간의 고통은 겪어본사람만이 알겠지요.. 악연으로 만난 고통의 시간, 끊지 못할것 같은 인연도 결국 , 시간이 지나면 다 끊을수있고 잊을수도 있습니다. 힘든 시간 견디어 내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겪어본 사람만 알겠지요.. 라는 문장에 참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말씀처럼 그 누구보다 행복해지도록 하루하루를 쌓아갈 볼테니 같이, 같이 행복해요!
응원 합니다.
꿀떡이와 행복하길 바래요~ 며칠전 무지개다리건너간 우리 순이가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댓글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저도 반려견을 보내본 경험이 있기에 감히 어떤 말씀도 드리기가 어려워 조심스럽지만.., 힘든 시기 잘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꿀떡이가곁에있어서다행입니다
영상많이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곡차곡 다시 일기를 써내려가볼게요..!🙏🏻
아.. 속도 상하고 맘도 아프고 그 와중에 넘나 반가웠고 자막을 읽노라니 눈물도 나고..
가까운 사람이 혹은 가까웠든 사람이 이렇게 착한 모자지간을 왜 이렇게 슬프게 할까요.
진짜 속상하네요. 글치만 맨날 어둡기만 할려구요. 어둠이 있어야 밝음도 찾아온답니다. 아직 넘나 젊고 이뿌기까지 하고 세상에 할일도 많고.. 낙담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아요.
꿀떡인 이제 아주 씩씩해지기까지 했네요.
소식줘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걱정하면서 많이 기다렸거든요..저도 남편이 안좋은 진단을 받아서 많이 놀랐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치료가 잘 될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답니다
우리 다시 또 용기내서 살아봐요
잘 지내셨어요? 중간에 제 안부를 걱정해주셨을 때 그때는 어느정도도 말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제게도 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남편분께서 안좋은 진단을 받으셨다는 말씀에 놀랐는데.. 이내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저도 토닥토닥 꾹 안아드리고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지내봐요..!!🤍
꿀떡이를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앞날이 행복으로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정한 응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꿀단지! 꿀물 어때요?? ㅋㅋ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 나쁜일이 먼저 오는거래요. 거를 사람 거르고 좋은 일을 맞이하려고요.
꿀떡이에게는 윈터님이 우주에요. 그러니 슬퍼말라는 것은 아니고, 힘을 낼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응원할게요!
꿀단지! 꿀물! 모두 너무 귀여운데요? 정말 이름을 모아 투표를 해봐야겠어요👀 슬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 힘을 낼 이유가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말씀을 몇번이나 소리내어 읽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귀여운 강아지이모지도 한가득이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꿀떡이 견주님!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설마설마 했는데.. 동네 산책하다 여러번 뵀던 분이 맞네요!
저희 부부가 꿀떡이랑 윈터님 산책하시는거
정말 많이 봤는데 볼 때마다 교육도 잘시키시고 꿀떡이도 너무너무 귀엽고 해서 매번 눈길이 갔었거든요...
참 아이러니한게 제가 본 윈터님 모습은 항상 밝았었는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유튭을 조금 더 빨리 봤더라면 친구가 됐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요즘 안보이시던데 이사를 가신거였군요..
너무 아쉬워요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 꿀떡이랑 윈터님때메 저희가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해요
동네에서 이제는 못만날 것 같아서 정말 아쉽지만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이란게 힘든 날이 지나면 좋은 날도 오더라구요. 그곳에서도 꽃길만 걸읍시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댓글을 보고 지금 너무 놀랐는데..,
닉네임으로는 누구신지 알 수가 없는데 여쭤보는 건 혹 실례일까 망설이며 답을 달아요.
이사 전 동네에서 저희를 많이 보셨군요!
좋게 기억해주시는 것도 더 빨리 봤더라면 친구가 됐었을 수도 있었을텐데..하시는 말씀도 또 이렇게 마음써 응원해주시는 것도 모두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느날 어디선가 다시 마주칠 일이 있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아가랑 햇빛자주 쐬시고 긍정적인생각가지도록 해봐요~
참고로 저도 반려견이있어요
가족도자주만나지않고 우리애기랑 살다 암에걸려 정말 다 내려놓고싶었던때가 있었어요 울기도많이울었지요
이영상보는데 울컥하네요~
지금은 퇴원해서 2~3개월마다 병원가서 추적검사받으면서 지내요~
정말로 울애기 비비아나와 다시태어났다생각하고 웃으려고 노력하며 지내고있답니다~
울지말고 화이팅입니다 🎉
꿀떡이천사와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름도 예쁜 비비아나와 언제나 건간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윈제님,
꿀떡이는 윈제님이 혼자 힘들어 할까봐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인가봐요.
어쩜 저리도 예쁘고 착할까요^^
저는 윈제님보다 많이 오래 살았는데 남 보다 못한 가족도 있더라구요.
그럼 안보면 돼요. 안본다고 큰일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힘들땐 힘들어 하세요.
울고 싶을땐 우세요.
화날땐 공원에 가서 소리라도 지르세요.
무작정 참는거 안좋아요.
윈제님과 꿀떡이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우리 천사 꿀떡이.. 맞아요 꿀떡이는 정말 아직까지도 이빨한번 드러내는 그 흔한 표현도 없고.. 엄마라면 그저 이해해주는 예쁜 아기천사랍니다☺️
음.., 엄마라는 사람도 이제 절 못찾게 주민등록등초본 열람제한을 하고 언니였던 10/20일 혹시나 준다던 9월분 급여가 들어올까 기다리다 역시나길래.. 저도 그냥 차단하고 이제 이둘은 제 삶에서 없다고 여기고 있는데, 말씀처럼 큰일 생기지도 않고 오히려 나은 거 같아요..
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지금은 울만큼 울고 아파할만큼 아파하고.. 그런 시간을 충분히 보내려고요. 그래야 다시 채워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무쪼록 따뜻한 댓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interjanuary 윈제님, 혹시 넷플릭스 보세요?
요즘 하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가 보고 있는데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요.
제목은 조금 그렇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제 인생드라마가 나의아저씨인데 그거와는 조금 다른 장르지만 참 좋아요.
그런데 보시다가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럼 쉬엄쉬엄 보시구요.
참, 저도 7년전에 아주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약 열심히 먹고 좋아졌구요.
오늘도 웃읍시다.
웃으면 웃을 일 생긴대요^^
말씀하신 드라마 제가 넷플릭스 구독을 안하고 있어서 유튜브나 인스타에 짧게 편집되어 뜨는 영상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건강 경제 모두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윈터님❤ 윈터님은 책도 많이 읽을 것 같지만.. 제가 제 상황을 극복했던 방법은 너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들이었어요. 그렇게 한 권, 두 권 읽다보니 저는 어느새 어둠에서 막 빠져나오고 있더라고요... 이 말조차 마치 충고 같이 들릴까봐 조심스럽지만, 하고자 한다면 안 될 일이 없더라고요. 희망이라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원동력을 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던지..
말은 여기서 이만 줄이고 죽고 싶어도 죽고 싶다고 하지 말고 더 잘 살아내고 싶다고 생각하세요. 애견동반 되는 카페에 꿀떡이 데리고 좋은 책도 허리춤에 끼고 가서 한바탕 책 읽고 오시면 그것만으로도 벅차고 의지가 피어오를 거예요😊
응원할게요. 꿀떡이 엄마 윈터님 파이팅!
어둠에서 빠져나가는 게 참 쉽지 않은데 저 또한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저는 아직은 매일 여러번 무너짐을 반복하는 중이지만.., 그럼에도 말씀처럼 잘 살아내고 싶다고 다짐하며 이 시기를 지나볼게요. 감사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이에요!
눈물이 ㅠㅠ 저도 울 딸래미 강지때문에 힘내서 살고있어요~^^우리함께 힘내서 더욱이 더더더 웃고 맛난것도먹으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봐요🎉❤🎉홧팅
같이.. 같이 더 힘내봐요!! 행복하세요🤍✨
저는 제주에서 11마리를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 엄마에요 .. 제목 보고 그저 영상을 클릭하게 되었어요 정말 힘들때 죽고싶을때.. 마음이 바닥 밑으로 내려앉을때 ,, 그만두고 싶을때 아이들 보면서 힘을 내어봅니다 ,,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 모두 화이팅 !
그럼요! 바로 그게 우리를 살아내게하죠🤍 11마리 대식구의 엄마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반갑네요 저도 부산에서 아홉멍멍이 네 냥이 엄마로 열심히 살고있어요 올해 초에 길냥이 밥 주고오다 넘어져서 발목이 골절되어 3달이나 입원했네요 휴유장애와 평생 외상 관절염을 안고 살아야된데요 3개월에 4번씩이나 힘든 치료를 하고있어요 처음엔 아이들 걱정에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아이들만 생각하며 살아요 내 나이가 많아서 아이들 다 보내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누구좋으라고 다 내려놓습니까
겉으로 별일 없이 사는것 같아도 문 열고 들여다보면 별일이 다 있어요 가족도 스무살 넘어 자기 가정 꾸리면 이제 내가정 안에 있는 이들이 가족이지 형제는 참 도움 안되는 존재들 허다합니다 저도 시댁, 친정 하나도 안빼고 모두다 어찌 그리 싸가지들이 없는지 결국 시댁이랑은 손절, 친정이랑은 아직 엄마 계시니 참을인자 쓰며 대강 지냅니다 윈터님이 참 힘든것 중에는 엄마가 엄마가 아닌 웬수라는 점인데 이건 고를 수 없으니 참 안타깝네요 하지만 인연 끊은건 잘하셨고 이제 꿀떡이 엄마로 우뚝 서는겁니다 내엄마는 그지같았지만 난 우리 꿀떡이의 좋은 엄마로~~ 항상 응원합니다
내일 어떤일이 있을지 몰라 살만한 인생입니다 힘내세요~~
첫 문장에 왜 눈물이 나는지.. 맞아요 그동안 가장 많이 한 생각이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 꿀떡이의 좋은 엄마가 되자는 거 바로 그거 였거든요..! 내일이 어떤 일이 생길까하는 기대감으로 저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받아 잘 지내볼게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우울증이 있어요 그냥 인생을 그만 살고 싶은 날이 종종 있어요 저도 보호소에서 데려온 작은 친구가 있어요 정말 정말 착하고 귀여운 제 새끼예요 하지만 전 여전히 죽고 싶어요 강아지랑 있으면 너무 좋지만 세상에 제가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걸 잊어버리게 해요 그냥 엄마가 언니가 나 죽으면 알아서 키워주겠지? 내가 부탁하고 떠나면 그래주겠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제가 너무 멍청하고 무책임한 사람이구나 알게 됐어요 어떻게든 이 강아지는 제가 챙겨서 대학 보내야죠.. 꿀떡이도 많이 좋아보여요 보호자님 건강 챙기시고 밥 잘 드시고 추위 조심하시고 몸 아프면 병원 마음 아프면 정신과로 잘 챙기며 살아가요 우리
우리.. 우리 강아지의 끝까지 그 곁을 온전히 지켜주며 잘 살아봐요. 그러다보면 또 다른 세상이 올거라 믿으면서요🤍
꿀떡이와 평생 따뜻했음 좋겠어요🥹
남겨주신 문장에 눈물이 나네요.. 꿀떡이와 평생 따뜻했음 좋겠다니.. 너무 울컥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꿀떡이와 윈제님을 작게나마 응원하는 사람들도 여기 있다는거 기억해주시길 바라요 늘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영상을 올리고 댓글을 확인할 용기조차 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나 감사한 마음들이 남겨져 있는 걸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라지지 말고 움츠리지 말고 우리 오래오래 유튜브로 만나요 나~~~중에 틀니 맞추는 브이로그도 올려주시고 함께해요😊
😂와! 유쾌한 댓글!맞아요, 우리 나중에 윈제님과 함께하는 틀니단톡방도~🎉🎉😅
덕분에 웃었어요! 틀니 브이로그까지 이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눠요🙆🏻♀️
아빠의 부재, 가족으로부터의 상처….. 동병상련의 꿀떡맘님~ 신통맘입니다~ 우리 신통이(말티즈)는 만 9세이고, 저는 만 49세 이지요. 그밖에 우리 신통이는 동생 방통이를 잃었다는 것과 저는 온 마음으로 돌봐야 하는 가족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점.
숨쉬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기력한 잠만 쏟아지던 나날 중 알고리즘 인연으로 처음 본 꿀떡이 영상이 바로 이 영상이었네요.
내가 사는 의미라곤 우리 신통이 가는 뒷모습 챙겨주기 위함 뿐이라고 느끼고 있던 제가 이 영상을 보고, 윈제님의 유튜브 첫 영상부터 정주행을 했어요.
그리고 밝고 명랑한 꿀떡이와 맑고 선한 영혼의 꿀떡맘과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엄마가 온전히 터득하고 나면~ 그러고 나면 그 다음엔 꿀떡이에게도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절로 가르쳐 주실 수 있을 거예요~
선한 이웃으로, 지나쳐 가는 인연으로라도 만나고픈 맑고 선한 영혼의 꿀떡맘님~❤
- 한영애 ‘바람’ 가사 중
그런 마음의 실가닥같은 일부일지라도 숨 쉬는 그 순간, 그 마음 그대에게 전합니다.
저는 인스타를 하지 않아, 이 댓글이 얼마나 빨리 꿀떡맘님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꿀떡이와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온기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한문장 한문장을 정말 소중하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문제행동이 많았던 아이라 동네에서 눈총을 받고 민폐견 진상견 소리를 듣던 꿀떡이.. 하루에도 몇번씩 패닉상태에 빠지던 이 강아지에게 세상이 꽤나 괜찮은 거라고 알려주며 하루하루를 살았어요. 경비실이 있어 못지나던 아파트 단지 정문을 지나는 게 입양 1주년 목표였는데 이로부터도 일년쯤 더 지나 이를 성공할 만큼 꿀떡이는 세상이 어려웠던 아이거든요. 언제나 꿀떡이의 안전이 우선이고 저는 보호자이기에 다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저는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입양 1년이 지나며 사람에 대한 반응이 미세하게 좋아졌을 때 ‘닫힌 공간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바른 접근을 위해 전문가를 찾아갔어요. 이건 제가 아무리 행동학적 지식이 있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었으니까요. 그때 꿀떡이는 제 제지없이 다른 사람을 마주하는 테스트에서 40분이 넘게 아주 우렁차게 짖어 “와 제가 본 개 중에 솔직히 손꼽는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최악이다”는 말도 들었죠..ㅎㅎ그냥 글을 읽으며 그 시간이 쓰윽 필름처럼 지나 말이 길어졌어요.
지나고보니, 저는 어린 제게 필요했던 보호자의 모습이 되어있었어요. 꿀떡이를 위해 꿀떡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교육해 나가며 뭐랄까.. 제 어린 시절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음.., 그래서 어쩌면 꿀떡이 덕에 이제라도 이 관계를 끊어낼 수 있는 용기가 났는지도 몰라요..☺️
저는 조금 쉬고 더 비워내고 다시 걸으며 채워볼게요.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신통이와 함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서로 위로가 되어 함께 살아요..!🤍
매일매일이 평화롭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프지마세요 어짜피 삶은 혼자사는 삶이에요~ 잘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직은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신을 차리려 애쓰며 이렇게 답글을 써봅니다. 잘 이겨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ᆢ걱정하고있었는데
마음아픈일들이있었네요
그래도옆에꿀떡이가있어서다행이에요ᆢ저도요새몸이안좋아서ᆢ어제도응급실갔다왔네요
추운날씨 꿀떡이라
따뜻히보내세요
응급실에 다녀오셨다니 몸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자꾸 아프신 거 같아 걱정이에요..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꿀떡이에게 최고의 보호자로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겨내주시고 계신것에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윈터제뉴어리 채널을 최근에 알게돼서
열심히 영상보며 내적친밀감 형성중인 꿀떡이의 랜선 휴먼프렌드에요 :)
꿀떡엄마가 꿀떡이 세상에서 둘도 없이 사랑해주고 씩씩하게 현생 살아내는 모습보며
저도 덩달아 미소짓게 되고 마음 따뜻해져요.
힘든 시간이셨을텐데도 꿀떡이에게 다정한 말 잊지 않으시고 꼬옥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꿀떡이! 휴먼프렌드가 치킨 양보할게😁
엄마말 잘듣고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줘야된다 :)
항상 행복하세요 ❤
세상에..! 꿀떡이 지금 제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데 일어나면 휴먼프렌드가 치킨을 양보했다고 전해줄게요☺️ 저도 사실 한분한분 대화를 나누며 내적친밀감을 많이 느껴요 그래서 더 감사하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우리 꿀떡이 든든하게 잘 지킬게요!✨
이렇게 하나하나 저보다 먼저 달려와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로 너무나 감사드려요🤍
솔직히 저라면 가족이고뭐고 업체부터 밝혀서 망하게 하고 전남편한테도 끝가지 돈 받아낼거 같은데.........혼자 버티시지 말고 이렇게 계속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윈제님, 안녕하세요! 2주 전 올라온 이 영상이 저번 주 즈음 알고리즘에 뜬 이후로 홀린 듯이 윈제님 영상을 매일매일, 깨어있는 시간 내내 보았어요. 올려주신 영상 중 절반 정도는 본 것 같아요. 힘드신 시기, 덜 힘드신 시기, 겪어오신 크고 작은 어려움, 윈제님의 가치관,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솔직하고 섬세하고 따뜻하게 풀어내신 말과 글들을 마치 차를 여러 번 우려 마시듯이 꼭꼭 씹어먹은 것 같아요. 우울증 및 알코올중독을 겪은지 어느덧 7년차이고, 제 목숨 및 생의 무엇보다도 더 소중한 저의 모든 것을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은, 또 유일하게 생을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 존재가 고양이인 냥집사이고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또 저와 비슷하게..(?) 삶이 어렵고 예민한 기질인 사람이 어디에선가 이 힘든 삶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많은 위안이 되었어요. 그렇게 윈제님의 몇 년간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감사히 듣고 나서 혼자서 담뿍 생겨버린 내적 친밀감으로 댓글을 남겨요.
마치 잘 통하는 말벗을 만난 것 같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고, 최소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위로와 힘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얼굴도 보지 않은 익명의 사람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남길지는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말도 힘이 되지만, 또 현실적인 것도 그만큼이나 힘이 되어준다 생각하기에, 약소하지만 또 다른 마음도 함께 전해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로 참 많은 악플, 주제 넘는 이야기, 상황도 모르면서 하는 훈수들 많이 들으실 거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아요. 물론 윈제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간 소통창구를 끊임없이 열어두고 계실 만큼 강인한 분이시기에, 윈제님만의 해결법 해소법이 물론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윈제님이 잘 하고 계신다는 것, 꿀떡이를 잘 키우고 계신다는 것을 항상 증명해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애초에 편견을 갖고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윈제님이 말씀하시지 않아도 꿀떡이의 표정, 몸짓, 변화, 또 꿀떡이와 함께 하시는 시간 장소 장면들을 보면서 윈제님이 꿀떡이의 최고의 멋진 보호자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거든요. 매번 증명하시고, 모든 장면의 인과를 설명하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미 윈제님은 너무너무 잘하고 계시니까요. 지금 살아내고 계심이 그 자체로 증명이니까요. 나쁘게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멋대로 말하는 거니까요. 그 말들에 휘둘리지 않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지요. 흔들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계심이 언제나 대단한 일입니다. 이 생을 살아내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꿀떡이와 함께 너무 멋지게 살아내고 계시다는 이야기 꼭 드리고 싶어요.
언제쯤 새 영상이 올라올까 매일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들락거리곤 합니다. 윈제님이 편안할 때, 가능하신 만큼의 이야기 또 기다리고 있을게요. 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스레 남겨주신 글 정말 한문장 한문장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부족하시만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 그리고 제게 정말이지 큰 힘이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상에 다 담지 못할 일들로 충격을 너무 많이 받기도 했고..뭔가 이상한 시공간에 있는 것 같지만 그럼에도 산책을 나가며 지내고 있어요. 정신을 차리려 애쓰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틈틈히 찍어둔 장면들, 담아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구요.. 조금 더 나을때 천천히 편집을 시작해볼게요. 그때 또 만나요..! 정말 고마워요🤍
살다보면 있지 말아야 할 있을 수 없는일들이 일어나더라구요
저는 작년올해 걸쳐 윈터님과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힘드니 앞으로 최소한 이보다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해요 힘내시구요 누구보다 윈터님 자신을 사랑 하시고 귀한존재라는 거 있지마시구요 꿀떡이는 주인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강아지 에요❤❤❤
감사해요. 비슷한 일을 겪으셨다니 마음이 아프고 멋지게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이다..! 저도 매일 이 또한 지나가리를 다짐하며 사랑하는 꿀떡이와 차근차근 지내볼게요.
마음이 착하신게 느껴지고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게 눈에 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살기힘든 이유들이 하나씩은 있지만 이 지구에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반려견 반려묘들이 오늘 힘들었던 일로 상처받은 마음에 연고를 발라주네요. 혼자라고 생각 마시고 우울한 생각이 마음을 지배할 땐 아무생각없이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차 한잔 마시시며 강아지한테 뽀뽀 해주세요. 그렇게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으로 살아가요 우리.
맞아요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럼에도 블구하고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제가 책임져야할 우리 털복숭이 강아지가 있는한 또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야만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더욱더 단단해질거에요 힘냅시다
감사해요..! 더 단단한 제가, 더 단단한 꿀떡엄마가 되어볼게요🙏🏻
걱정반 기대반 기다렸는데 힘든시간을보내고 있었네요 윈제님 ㅠㅠ이또한 지나갑니다~~~꿀떡이 엄마한텐 우리 찰떡이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든든히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찰떡이들 너무 귀엽네요🥹)
힘내세요ㆍ
응원합니다ㆍ
기도합니다ㆍ
너무 감사합니다🙏🏻
유기견 꿀떡이 입양으로 유튜브 구독까지하게됐는데
이번영상은 너무 마음이아프네요ㅜㅜ
사람한테 너무나도 지쳐보이는 꿀떡이엄마를 온 마음다해
꼭 안아주고싶네요 울고싶을땐 실컷울어요
꿀떡이가 어찌보면 엄마를 지켜주는건아닌지 우리꿀떡이가 복덩이네요 살다보믄 죽고싶을정도로 살기싫을때도있지만 그시간또한 지나가믄 분명 좋은날도 올꺼니 힘내서 버티고 잘살아보자구요
댓글을 읽으며 먹먹하고 뭉클하고 그러네요.. 이 영상을 통해서도 사람에게 지쳐보이는게 전해지는군요..! 온 마음을 다해 안아주시고 싶다는 마음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처럼 울만큼 좀 울어내고 다시 웃어볼게요..! 우리 같이 잘 버텨서 잘 지내봐요🤍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모두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응원이라도 전하고싶어요.. 꿀떡이도 보호자님도 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한 응원보다 더 감사한게 있을까요.. 감사해요 아주 많이🤍 그리고 우리 모두 같이 행복해요..!
@@winterjanuary 힘이 들 때면 지금처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어요! 언제든 응원해 드릴게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꿀떡이와 무탈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강아지는 주인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그럼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한번에 오는 것 같아요. 어휴,, 참 사람 사는 일이 항상 행복하고 신나는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어렵죠.. 부디 오늘까지의 어려움이 얼른 털어져서 꿀덕이랑 행복하고 포근한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엄청 엄청 바라고 기도하고있을게요!!!!
프로필 사진의 겨울의 붕어빵처럼 따뜻하게 다가오는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날이 제법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늘 응뭔합니다 ❤
늘 응원한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너무 감사드려요🙏🏻
그 어떤 조건도 없이 사랑만주는 꿀떡이와 행복한날만 가득하길 바라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백년 넘게 살 꿀떡아 꼭 오래오래 살아야 해 넌 엄마를 살게 해주는 귀한 아이란다 널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널 너무 아끼게 되었어 널 보면 너무 좋아서 웃고있는 날 발견하더라 건강하렴 그리고 엄마한테도 힘내라고 전해줘
우리 꿀떡이를 데려온 날 제가 꿀떡이 귀에다 “나랑 딱 30년만 살자”하고 말해줬는데 백살이라니.. 제가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는걸요?ㅎㅎ 꿀떡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어떻게 버텨오셨을지.. 영상을 보면서 울컥했어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꿀떡이는 좋은 주인분 만나 정말정말 행복해 보여요💖 꿀떡이의 세상이신 윈터제뉴어리님도 꼬옥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꿀떡이랑 더 행복하게 지내는 그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보내볼게요. 우리 같이, 행복해요🤍
힘내세요. 꿀떡이랑 따뜻한거 사드세요
따뜻한거 사드세요 하시는 말씀이 참 따뜻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좋은날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세상에 혼자 인것같던 밑바닥일 때 한 강아지를 만났어요 사람에게 상처받은 마음들을 그 조그만 생명이 채워주더라구요 살아갈 의미가 없을 때 저를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주는 존재가 되었어요
박수홍씨도 다홍이라는 고양이를 만났는데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고 해요
"박수홍씨가 다홍이 살린 거 같죠? 다홍이가 박수홍씨 살린 거에요"
그 댓글을 말하며 박수홍씨가 펑펑 우는데...너무 공감되더라구요
윈제님도 꿀떡이도 서로에게 살아갈 이유가 되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댓글에 많이 공감해요. 저도 예전 어느 영상에 “내가 널 살린게 아니라 네가 날 살린거야 꿀떡아”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저를 붙잡고 있어주는 이 작은 털복숭이 덕에 이렇게 버텨내고 있네요. 그냥..,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아....진짜 눈물 났어요 ㅠ
누군가에는 오늘이 선물이고
내일이 희망일수도 있는 하루하루에요
시한부 삶을 사는 죽을날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오늘은
소중합니다....
차라리 몸에 베인상처는 흉터는 남지만....
마음에 베인 상처는 아물지는 않더라구요
어째서 이게 저한테 뜬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님에게는 꿀떡이가 있는게
님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 잡으세요.....
주제넘게 글을 남겼습니다
저는 난치병으로 권고 사직 당하고 4년째 투병중이지만
희망을 버리진 않았어요
마음 독하게 먹고 악착같이 다시
뭔가를 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살아가겠지만, 우리 모두 같이 힘냈으면해요🤍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도 지금 책임져야 하는 냥이들 아니었음....
그래서 더 고맙고 더 특별하고 꼭 지켜주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일 하고 더 힘내게 되네요 윈터님도 꿀떡이와의 행복을 꿈꾸며 꼭!!! 버텨내셔야 해요!!!
이제 좋은일들만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
냥이들이랑 언제나 건강하고 꼭꼭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같이 힘내요🐈
윈제님 사연 보는내내 너무 안타까워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피가 섞인 가족이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역할을 못 해주고 오히려 상처만 주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꿀떡이가 곁에 있으니 천만 다행이에요. 온전히 사랑을 주는 존재❤. 아무리 힘들어 쓸어질것 같아도 꼭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 합니다. 독한 마음으로 꼭 살아내야 합니다.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거라서요. 돈도 많이 벌 날이 올 거라서요. 건강하게 밥 잘먹고 아프지 않기를 응원합니다. 축복을 빌어요~
매일 무너짐을 반복하고 있는 부끄러운 상태인데 이렇게 응원을 많이 받을 줄 몰랐어요.. 악으로 깡으로.. 잘 버텨가볼게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소중하고 유일한 존재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와.. 문징을 두번 세번 읽고 아..!?했어요. 저는 제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 대상이 꿀떡이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갑자기 울컥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윈제님 그리고 꿀떡아~~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게~~돌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이건 이거고 우선 영상보다가 너무 화가나서 한마디 하자면..
반려견은 가족입니다..비반려인은 싫으면 보지말고 관섭말고!
가족인데 슬픔도 기쁨도 같이좀 느끼면 안되나요??? 사람자식 키우면서도 서로 항상 좋은 모습만 보면서 크는거 아니고 서로 못볼꼴 보이면서도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감싸주고 사는건데.. 내강아지가 내 슬픈마음도 같이 공감해주고 기쁜마음도 같이 느껴주고 그러면 안되나요??
다들 강형욱 개통령들 이신가??..
꿀떡이 얼굴보면 집이 좁던 어떻든 엄마랑 행복한게 너무 보이는데..
돈이 있던 없던 윈제님 말대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 그럼 가족을 버리는게 맞는건지???..
서로 좋은말,힘을 줄 수 있는말, 돈드는것도 아닌데 응원해주고 용기주면 좋을텐데..
윈제님 신경쓰지마요!
남의 개인사 어떤지 속속들이 알 수 없고 알아도 해결해 주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말..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요.. 꿀떡이랑 어디서든 서로로 인해서 힘이되고 행복할꺼라는 거 진정한 구독자들은 다 알거든요🫶🏻💪🏻
우리 진짜 구독자 이름 부터 함께 고민해봐요☺️
알죠? 꿀떡이와 윈제님 영상으로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이 배우고 느낀다는거😊🐶🍀
기다려주시고 이렇게 반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대신 속시원말 해주시는 것도 고맙고.. 늘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도 힘을 얻어요. 정말로요!🙏🏻🤍
꿀떡이도 견주님도 힘내시길! 이 착한심성 영원히 꽃길이길 기도합니다❤❤❤❤❤❤❤❤❤❤❤
너무 좋게봐주시고 예쁜 말씀까지..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나이 68세
울강아지들 9살시작~~
강아지들 위해서 건강관리합니다~~~
얘들보다 먼저 내가 가면은 완전 개죽음이죠~~~
생각만해도 넘 슬프죠~~
얘들 보내고 내가 죽어야죠~~~~😊😊😊😊😊
❤❤❤
저도 70이 넘었는데 11년12년
두 아이들 때문에. 늘 가슴 조려요
제가 아파도 덜컥 애들이 아파도 덜컥 합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아이들과 오래 오래 건강하셔요 😊
그쵸!! 저는 아직 젊지만, 몸이 건강한 편이 아니라 꿀떡이보다 하루 더 살자!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남겨주신 댓글을 보며 저도 다시 좀 더 건강을 돌봐야지 하는 생각을 해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bu6pm7ix4u저도 두냥이 집사인데 내가가면 어쪄나 생각이 많아요
반려아이들은 우리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꼭 건강지켜내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요 아이들 다 보내고 가는게 제 소원입니다 늘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봐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저도 길 가다가 밥 먹다가 눈물이 흘러나오는 시절이 있었어요 강아지와 앉아서 우는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저도 너무나 힘들때 저희집 강아지가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지금은 치료도 받으며 정말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채널주인분도 꿀떡이와 힘든시간 이겨내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라요
힘내세요 아주 많이요 화이팅!!!!!!!!!!!!!!!!!!!❤❤❤❤❤
구독하고 앞으로 챙겨볼게요~~~(꿀떡이 너무 귀여워요오)
저와 같은 시기를 지나셨다는 말씀에 저도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 정말 많이 괜찮아지셨다는 말에도 마음이 놓이고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강아지와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미가 아름답고 님의 여린 맘이 세심하게 고우며 상처는 약이 될수도 있는 다채로운 사람들에 대한 공감지수가 그대를 살리는 자산입니다
꿀떡이 귀엽고 님 또한 사랑스럽습니다 처음 들어온 칠십 노파가 가슴에 울림으로 댓글을ᆢ
너무나 아름다운 댓글이라 선뜻 답글을 달기 어렵네요.. 그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밖에 할수 없지만 마음다해 감사드립니다..!!
아이도 보호자님도 행복해졌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단 칭찬부터...엄청 힘들지만 이겨내시는 마음 너무 칭찬해요
👍👏👏👏👏👏👏👏
꿀떡 엄마는 강하니깐 강한 엄마니깐 부담되는 말입니다 라고 해도 말해주고 싶어요
처음 영상 구독 할때부터 느꼈으니깐요 ...가족의 배신은 저도 당한 사람이라 물론 돈이죠
꽤 많이 잃었어요 저도 신용불량자까지 되었으니깐요
진짜 힘들더라구요 정신없이 일했던것 같아요 할수 있는게 없었어요 열심히 갚아 가는 것 밖에...그렇게 시간이 지나니깐 허무하게 조금씩 살아 지더라구요 웃기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아무것도 아니게 되고 그러는게
그러니깐 꿀떡 엄마 우리가 알아 줄께요 그러니 힘내자구요
죽고 싶다는말 하지 말아요 화나요 솔직히 가슴 철렁했어요
음..이런 말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또 부자도 아니지만 큰 돈이 아닐지라도 보내고 주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가슴이 아파서요 ....미안해요😅
쓰다보니 왜이러지
꿀떡엄마 영상 올라 올 때마다 시청할께요 그동안 못들어왔는데 반성할께요 헤헤 ^^;; 힘들어도 화이팅 하구요 얼굴 보여줘요
사랑스런 꿀떡이❤
이렇게 제게도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글을 읽는데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이 느껴져요.. 그 시간을 잘 지나주셔서 감사드리고, 저 또한 그 뒤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다시 지내볼게요. 너무나 감사해요🤍
보다가 정말 눈물이 너무 나서...그동안 꿀떡이 귀여워서 구경만 했었는데 댓글 남깁니다.
영상보는데 꿀떡이 해맑은 표정이 너무 슬펐어요..힘내세요❤
모든게 지나가고 그저 좋은날이 오길..
울지마세요..! 이렇게 댓글로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모든게 다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온다고 믿고 지내볼게요.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강아지 옆에서는 맘껏 울어도 안되는군요.. 어처구니가 없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강아지를 꼭 안아주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
아름답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윈터제뉴어리님만의 잔잔한 일상이 좋아서 영상을 봐오던 구독자입니다..!
이런저런 여러힘든일들이 얼마나 힘들게했는지 영상에도 그리고 제목에도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제목이 강렬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정말 별에 별일이 힘들게해서 혼자였으면 못버텨냈을 순간들을
내가 책임져야하는 아이가 오히려 나를 제대로 일어서게해주더라구요
작고 보드라운 꿀떡이가 윈터님의 힘든순간들을 보듬어준것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벌써 11월이네요. 날은 추워지더라도 윈터님과 꿀떡이의 앞길이 포근하고 따뜻한 길이 되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남겨주신 글에 저 또한 크게 공감합니다. 갑작스레 날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우리 털복숭이 친구와 행복하세요🐕
우리 털뭉치 친구들이 주는 사랑은 참 크고 따뜻한 것 같아요. 윈제님! 꿀떡아! 행복만 하자!
이 온전한 사랑을 느끼며 산다는 것도 참 행복이겠죠?☺️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요🤍
응원합니다
꿀떡이가 견주님에 진정한 칭구네요~~
힘들면 좋은날도옵니다
꼭 꿀떡이와 좋은날 맞이할겁니다
꿀떡이는 사랑입니다~~❤❤❤
예쁜 말 너무 감사드려요..! 맞아요 제게 만약 사랑이 눈에 보인다면 어떤 모습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 모든 건 꿀떡이에요🤍
돌아 오신걸 환영해요~^^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반가운 마음에 영상도 보기 전에 댓글부터 답니다
윈제님도 꿀떡이도 건강한 모습이여서 더더욱 반갑지만....
참 마음 고생 많이 하시고 힘드셨을꺼 생각 하니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힘들고 어려운 일들 한걸음 한걸음 이겨내시길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잘 지내고 계시죠? 환영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언제나 진심어린 응원도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길바라며 또 만나요.
꿀떡이 정말 예쁘네요..
어려운일 견디다보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거에요..
악플은 신경쓰지 말구요..
꿀떡이와 행복하길 바래요
힘내자구요.. 화이팅! ^^
감사합니다!! 힘내볼게요..! 화이팅✨
여태껏 영상을 보면서 사랑스러운 꿀떡이의 영원한 가족이 되어주신 원제님께 감사했었는데 오늘 영상에서는 맘 둘 데 없는 윈제님께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준 꿀떡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사실 저는 원제님의 이웃, 친구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항상 인복이 있으시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고마운 마음을 멋지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어서지 않을까요?
쉽지않은 시간이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이게 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그 두사람 사이에 있으면 때로는 뭔가 제가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져 혼란이 오는데.. 거기서 벗어나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저 평온하게 온기를 나누며 살아가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아무튼 이제는 그냥 좋은 사람들과만 다정한 안무를 물으며 그렇게 살아보려고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꿀떡이 챙기듯이 윈제님도 식사 잘 챙기셔야해요.. 밥사주신 말티즈 보호자님 맘이 구독자들 맘... 나중에 아버지랑 꿀떡이랑 마당있는집에 살기로 했자나요~~ 이 채널에 광고 마니마니들어왔으면 좋겠다 오늘 영상은 맘아프지만 .. 이또한 좋아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 이제 좋은날 올거에요!
그때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버지께서 꿀떡이한테 나중에 제주도에 마당있는 집에서 살자~ 하는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네요.. 감사해요! 조금 더 비워내고 다시 채워가볼게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하신다는 마음이 참 아프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같이 힘내봐요..!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힘든일이 한번에 오기도 하더라구요..힘든일 뒤에는 꼭 좋은 일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꿀떡이와 원터님이 앞으로 좋은일이 많이 있으려나봐요🧡
마음이 지치시고 힘드시면 잠시 쉬어가도 되니 너무 애쓰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꿀떡이도 그 아름다운 마음 알고 있을거니🫶🫶🫶
맞아요. 뭔가 수술-이혼-가족문제 이게 연달아 일어나니 주변에서 운이 바뀌려는 거라는 말을 해주더라고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믿어보려고요! 요즘은 정말이지 너무 지쳐서.. 일단 이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을 좀 가다듬으며 우리 꿀떡이에게 알려줬던 것 처럼 천천히 차근차근 다시 방향을 잡고 일어나볼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왜 죽어요 남 의식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매력있고-이쁘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