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업무상 공무원들이랑 많은 대화가 필요한 직업인데요... 제가 일해보고 느낀건 한 공무원이 한 업무나 한 지역에 오래있게되면 부정부패가 발생하더라구요... 그사람이 부정부패를 안하면 되지않느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이 아닌이상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찾을수조차 없기에 더이상의 부정부패를 막기위해서 여기저기 지역으로 돌려버립니다.
@@구정너 만들라고 ㅋㅋㅋㅋ 일개 공무원이 과를 만들 수 있음? 팀을 만들 수 있냐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만든다고 치고, 만들고싶다고 치자. 그러면 그거 결재부터 올려야겠지. 이 과가, 이 팀이 왜필요하며 인원은 몇명필요하고 예산은 어디서조달하며 등등등.... 이거 쭈우우우욱 올림. 그리고 그 긴시간동안 올라가서 기적적으로 다 처리됐다고 쳐. 그러면 계획이 통과됐으니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 예산 타당성 설명해야지? 감사 통과해야지? 설명회 열어야지? 이게 왜필요하고 근거는 무엇이고 관련 법령은 뭐고 인원은 몇명이며 이 인원은 어디서 데려올건지 다 설명해야지? 그리고 다 통과되면? 실제로 만들어야지. 인원 구하고 방 치우고 설비하고 예산잡고 기타등등등등등 죄다 결재올려가며 해야지. 그리고 짜잔 완성되면? 이미 몇년은 훌쩍 지났고 만약 이거 필요한 일이 그 몇년사이 관심이 줄거나 사라졌으면 쌍욕먹고 또 인원줄이고 그래야지? 세금 괜한데 썻다고 욕쳐먹어야지? 그런데 이거 하는동안 원래하던일이 어디 가는건 아니니 두배로 개고생해야지? 이런데 뭐 만들어서 일하라고? 만들어봐 ㅋㅋㅋㅋㅋㅋ 장담하는데 니가 필요한거 만들면 너 말고 다른사람이 왜 필요도없는데 세금쓰냐며 공무원 돈잔치한다고 내세금 내놓으라고난리친다 ㅋㅋㅋ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담당업무 아니면 다른데로 돌리거나 담당과 번호 알려주는게 맞지 그거 신경쓰느라 정작 자기가 처리할 일 못하면 그게 행정낭비아니냐?? 걍 니 ㅈ대로 생각하는 듯 ㅋㅋㅋ 니 생각대로면 너 같은부류 100명 중 99명은 대우받고 싶어서 민원 넣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예상치 못한 업무를 추가하기 싫은 것 어느정도 맞습니다. 애초에 전화하는 사람이 똑바로 알아보고 해당부서에 전화하면 이럴일은 없잖아요. 관계없는 곳에 연락해서 알려달라고 하는데 본인이 일잇으면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고 연락하지, 애먼 곳에 연락해서 잘모른다고 화내고 그러는게 말입니까. 안그래도 다른 업무가 잇는데 나랑 전혀 상관없고 스스로 알아보면 될 것까지 일일이 찾아줘야 되나요?
@@Christian-정영진 왜이리 애가 꼬여있냐, 그냥 공무원들 전화를 돌리는게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같은 비슷한 이유로 돌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자체를 대표한다는 워딩을 한 거 같은데. 공무원을 마치 우상처럼 보는 것도 잘못되긴 했지만 댁처럼 마치 잡졸처럼 부리는 관점도 잘못됨.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같은 시민임.
@star lifer 댓글 다 지웠습니다. 글고 과격하게 언행했던 건 제 메세지를 좋게 순화하면 임팩트가 부족할까봐 강하게 써봤습니다. 사실 저도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저는 사실 공무원을 뭐 욕받이 그런 식으로 생각한 적도 없고 그렇게까지 비난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공직사회가 권장하는 사회풍토를 더 추구하기도 하구요.
창업준비하면서 알게된거는..공무원에게 전화할때는.. 담당자를 먼저 아는게 제일 좋고.. ( 시 또는 도 홈페이지 통해 확인가능).. 담당자를 알게 되면.. 용건을 간단하고 정확히 말하는게 좋음.....다들 본인은 원하는걸 잘 말했다 생각하는데.. 가끔 시청가서 민원인들 보면...본인이 얼마나 힘들게 여길 왔는지.. 날씨가 더운지.. 아들이 말 안듣는지..할매 돌아가신 얘기를 공무원에게 하고 있음......
똑똑한 의사들도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등 하는일이 다 다르고 법조인들도 하는 업무가 다 다른데 민원인들은 공무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다 모든 업무처리를 해주는줄로 착각을 합니다. 어차피 내가 모르는 업무이고 관련없는 민원이면 관련부서로 빨리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민원인도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고 전화받은 타 민원 담당자도 시간낭비 하지 않고 말입니다.
전화할때 매일 접하는 레파토리 1.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름 2. 담당이 아니면 화면을 해당 정보를 볼수도없는데 담당 없다고 업무처리를 왜못하냐고함 3. 맞는말이라서 반박못하는게아니라 친절해야한다는 강박때매 듣고만 있는건데 자꾸 목소리만높임 4. 한마디 심기 건드리면 처음부터 다시
개발자로서도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문제가 있어서 해결해야 할 때, 그냥 '안 된다'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어떤 화면에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 한 되는 건지, 안 되는 것도 어떻게 안 되는 건지(에러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경고창이 뜬다 등등)를 설명하지 않고 그냥 '안 된다'라고만 해서 다시 전화 등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듯 합니다
맞아요 일부러 전화돌리는 게 아니라 진짜 우리업무가 아닌데 엉뚱한 곳에 전화하신겁니다.... 우리업무가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틀린 내용을 안내해드릴 수는 없잖아요 처리해달라고 아무리 소리지르고 쌍욕하셔도 우린 권한이 없어요... 권한있는 곳을 찾도록 담당자라고 생각되는 분께 넘기는 것말고는 할 수가 없어요
내가 시장의 동생의 누구의 누군데, 내가 우리 지자체를 약 40년 넘게 생활하면서 얼마나 애정이 강하고~, 내가 이런 말을 안 하려고 했으나 과거부터 문제되어와서 참아 참아 하는데~, 내가 옆집 이장이랑 싸워서 이장이 말 못해서 내가 하고 또 뒷집의 최씨랑 어쩌구 저쩌규~~ 등등 너무 두서 없이 시간 끄는거 하루에 몇 십통씩 받으면 진짜 답답해요.. 공무원이 민원 응대가 전부는 아니지, 사업부서 같은 경우는 응대가 20% 행정 30% 조성 및 공사 50%인데.. 민원 참 어려움 ㅠ
이게 진짜 맞는게.. 너무너무 바쁜데 애매한 질문이 들어오면 전화를 돌릴 수 밖에 없어요.. ㅠ 함부로 답변했다가 감당하지못할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때문에 한글자 한글자 진짜 조심해야하거든요. 한마디로 정말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면 저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고..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그 일에 시간을 다 보내기엔 수십건씩 밀려드는 업무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해집니다..ㅠㅠ 가끔 진짜 현타옵니다. 진짜 도움드리고 싶은데도 현 상황때문에 그럴 수가 없는 경우가 넘 많아요..
공감하고 넘어가려다 끄적입니다. 현 지방 행정직입니다. 15년 근무하면서 제일 황당했던 민원전화가 최근 있었네요. " 티브이 광고 보고 전화햇다고 그거 뭐냐고" 광고제목도 내용도 설명 못하면서 광고에서 돈 지원해준다 했다면서 어디 부서냐고.. 파악도 안되고 확인도 안되는 민원문의에도 친절함은 잃지 않아야하고...참 😂
예를 들어 볼 게요 공무원을 다 싸잡아 다 서로 알거 같고 전산화 돼있어서 다 연결되어 있을 거 같죠? 전혀 아닙니다 각 과, 업무 내용에 따라 관련법도 다르고 수집할 수 있는 정보범위도 다르고 시스템도 수십 수백가지가 됩니다 제발 다른 부처, 다른 부서 업무까지 전산화 됐다고라고 다 안다고 생각 말아주세요 피자집하고 순댓국집하고 다 같은 음식점이라고 피자집에서 순댓국 찾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정fact 전화 돌리는건 모르니까 알 만한 부서로 돌려주는거임... 즉,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은데 현재의 나는 잘 모르겠으니 해결해 줄 수 있을만한 부서로 연결해주는거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 업무도 버거운 상황에서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해 완벽하게 다 알 수 없기에 뱅글뱅글 돌기도 함...
@@기회비용이커 뭔개소리야.. 내가 모르지만 다른 부서가 알 수도 있으니까 거기로 돌리는거지. 모든 업무를 다 파악하고 있는게 아닌데, 담당부서가 있는지 없는지는 또 어떻게알아. 없다고 생각해서 없다고 대답했다가 있으면 민원들어올거아냐. 존재여부를 알법한곳으로 전화돌리는거지. 거기서도 또 모르면 또 돌리고 악순환이지만 공무원은 자기 최선을 한건데
아주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민원을 넣을 때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할 이유가 이겁니다. 솔직히 민원인도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으로 전화했는지 밝히지도 않고 다짜고짜 무식하게 요구를 윽박지르는 경우도 있으니 공무원 입장에서는 초기의 성실한 마음이 점점 무뎌져가고 결국 성질 까탈스러운 공무원이 되고마는겁니다. 일반 국민들도 이러한 사정을 알아야만 하므로 이런 영상은 강추입니다.
국가가 하는 일이라는게 한분야 안에서만 해도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한 이유는 한 지역 당 수십~수백명 이상의 인원들이 각각 업무를 나누어 맏고 있기 때문이예요 (심지어 지금 인원도 부족해... 대상자는 수천수만명인데.. ) 정말 본인 업무가 아니면 진짜 단순한 업무가 아닌 이상 단정지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저도 민원인의 입장이 되는 경우 관공서의 일처리가 답답할 때가 많지만 정말로 민원 요지를 정확히 밝혀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뭐가 왔는데 이게 뭐예요? 라고 문의를 하세요.(ㅇㅇ이 왔다가 아니라 정말 "뭐"가 왔다고 하세요.) 그럼 그걸 보낸 곳으로 전화를 하셔야 하는데 일단 읍면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를 여쭤봐도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도 잘 설명을 못해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세금의 경우 세금의 종류에 따라 세무서가 관할일 수도 있고 구청이 관할일 수도 있는데 그냥 세금 내라고 왔다고 이게 뭐냐고 하시면... 당연히 공무원은 모릅니다. 만약 홍보물이나 인터넷을 보고 전화 주셨다면 정확히 어디서 보셨는지(지자체 소식지, 홈페이지 공고란 등), 우편물을 받으셨다면 어느 기관 어느 부서에서 보냈는지, 궁금하신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다면 훨씬 빠르고 친절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영상을 보고 제 댓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이런 댓글을 안 봐도 잘 하고 계신 분이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뭐'가 왔는데 이게 뭐예요?에서 공감 되네요. 전화받는 사람이 보낸것도 아닌데 그게 뭔지, 왜 보냈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떻게 압니까. 그 물건이 정확히 무엇인지, 보낸곳은 정확히 어딘지, 수신인은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주셔야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이라도 가능합니다 ㅜㅜ
어디서 보낸 우편물인지는 뜯기도 전에 봉투만 살펴봐도 '보낸 이' 자리에 떡하니 적혀있거늘 그것조차 안 읽어보고 그냥 무지성 따지기 시전.... 봉투에 어디서 보냈다고 적혀있는지 읽어보라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는 상황인데, 한글 못 읽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유치원 초등학교 국어선생님도 아니고....
한국에 살때는 정말 전화돌리는거 짜증났지만 말레이시아 5년정도 살아보니 전화를 받아주고 응대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하게 느껴짐... 예) 외국인 출입국 증명서 발급받으러가면 작성 양식 종이가 없어서 직접 빈 A4 용지에 컴퓨터실로가서 돈을 주고 양식을 프린트하고 양식에 무엇을 넣는지 명확하지않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직원도 멍청해서 하는말이 인터넷검색해봐... 해외 살면 정말 한국이 일처리 속도는 엄청남
아~ 홍보맨 사랑해요~ 전 지자체 공무원의 대표성 충분해 보여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무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사람은 충주시 홍보맨이 유일합니다! 일반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니까 더 함부로하고 막대하고... ㅜ.ㅜ 제 고향이 충주인게 홍보맨 덕분에 자랑스러워요~ From.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캐나다는 전화받은 담당자가 거의 왠만한거 다 책임지고 해결을 봐줍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욕하거나 흥분하면 전화를 끊어 버리죠. 채용 과정속에서도 단순 시험공부만 해서 되지 않습니다. 일반 회사 취업하는 것과 같아요. 한국 공무원 체계와는 매우 다른데 잘 알고 글남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한국은 정말 철밥통 원하는 사람들이 책만 파서 되는 조직이 공무원인게 티날정도로 책임을 안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시청에서 기간제로 일할때 3번정도 돌린 전화를 받은적이 있는데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하니 막 화내시길래.. "저는 전화를 처음 받았잖아요ㅠㅠ" 하니까 화를 꾹 참으시는게 느껴졌어요. 업무 담당자를 정확하게 모르시면 관할 콜센터로 전화주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여기저기 똑같은얘기 반복하는 것보다는 나을거예요.
전화하기전에 본인이 궁금한 것을 최대한 요약해 한줄로 만든 뒤 문의합니다. 그러면 곧바로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로 연결해줍니다.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주저리 주저리 기승전결을 다 말하고나면 담당자도 듣느라 멕빠지고 민원인도 또다시 설명하려면 귀찮습니다. 결국엔 처음부터 민원인이 전화하기전에 생각좀 제대로 하고 하면 해결될 일임
오뎅이 일을 안해본티를 너무 팍팍내시는데 공무원도 그렇고 사기업 회사원도 그렇고 배정된 업무를 하는거지 댁같은 분들의 사연부터 시작해서 주구징창 들어주는게 일이 아니에요 원하는걸 똑바로 말해야 똑바로 처리해주지 생판 모르는 인간이 두루뭉술하게 말해봐야 일처리 되는곳 없습니다 알간?
개인적으로 바쁜 것보다 본인 부서의 업무가 아닌 경우 섣불리 이야기 했다가는 책임의 문제가 불거지거나,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어서, 진짜로 몰라서.. 이 경우들이 제일 큰 것 같음. 일반 사기업 다니는 입장으로서 같은 직원들끼리 내선 통화에서도 이러한데 외부인인 민원인 응대는 얼마나 더 곤란할까 싶음. 물론 전화를 거는 직원(민원인) 입장에서도 어디로 전화할지 잘 모르니 일단 하고 볼 수밖에 없으니 충분히 이해됨. 나도 때에 따라 상대방에게 그러할테니... 서로 서로 이해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전화 돌리기 사안"에 네티즌에 박수를 받는 이유는, 1. 메신저(김선태 주무관님)의 호감도를 바탕으로 2.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3. 국민에게 양해와 당부를 구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 몇 달 전 - 사과 디스 사과 -영상의 아픔을 딛고, 이번 영상으로 공익홍보계의 상위포식자 정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충주시는 아쉽겠지만, 김선태 주무관님은 내년부터 충북도청 홍보실 소속으로 발령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능력을 넘어 대중성을 갖춘 공무원 메신저인만큼 더 큰 업무를 맡겨주세요. 충북 지자체 복 받았네요.
4. 보통 전화 돌리기를 당했다며 공무원 욕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쏙 빼놓고 말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에서는 그런 진상들이 평범한 상식인들과 어떤 점에서 다르게 진상을 뜨는지 간략하게나마 확실하게 언급했음.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본인도 정확하게 모르면서 말도 분명하게 하지 않는다'
구독 눌렀습니다! 공무원의 현실을 정확하게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막상 전화를 받은 공무원 입장에서는 정확히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 어설프게 틀리게 알려주는 것보다는 정확히 아는 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려주는게 현명합니다. 순환보직이기 때문에 자기 업무의 전문가가 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타직원의 업무까지 정확히 파악해서 설명하는건 더욱 어렵지요. 민원인께서도 무작정 전화하시기보다는 시간이나 여력이 되신다면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조직도의 업무분장을 보시면 본인의 궁금증에 대해 답해줄 수 있는 직원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전화 돌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ㅎ
하 할많하않.. 말해 무엇합니까 대충 아무 번호나 눌러서 다짜고짜 뭐 해놔라 따지고 본인이 뭐가 필요한지는 뚜렷하게 말도 안하는데.. 뚜렷하게 의사표시만 하면 난 민원인이 더 전화 안 돌아가게 바쁘더라도 직접 담당자 찾아서 다이렉트로 연결해준다 근데 다짜고짜 따지고 들면 나도 곤란해. 한 구청인데 왜 업무가 제각각이냐고 제발 묻지마세요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처리합니까 상식적으로?
영상 보기도 전에 전화 돌리다가 마지막에 담당자 휴가갔단걸로 끝난다는 댓에 대댓먼저 달았는데 내가 단 대댓이랑 똑같은 내용이 영상에 담겨있네 ㅋㅋ 민원인들 본인이 제대로 담당부서 알아볼 노력 1도 안하고 심지어 안내문자 내용만 기억하고 안내문자 삭제한 후에 아무데나 전화해서 그 안내문자 보낸 곳 연결해달라고 하는데 우리가 그 안내문자가 뭔지 어케아냐 ㅋㅋㅋㅋ 단어 하나 얘기하면 어떻게든 추론해서 여기저기 연결해주는데 이렁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하루에도 수십명이고 담당 알아봐 드릴테니까 본론만 말씀해달라고 하는데도 우리 아들이, 우리 엄마가 이러면서 사족이랑 서론은 왜케 긴지 ㅋ 본인만 민원인이 아니라고요.. 그리고 제 업무는 따로 있다고요!!! 안내 전화만 하루에도 몇통에, 방문자들 안내해주는것도 수십건… 아니 버젓하게 팀이름, 팀 표지판 다 있는데 왜 안찾아가고 일단 본인 가까이에 있은 한참 일하는 사람한테 와서 물어보는지? 심지어 전화 중인데도 못기다리고 전화 안받는 귀에 대고 말을 해댐 ㅋ스스로 좀 읽고 찾을 노력을 왜 1도 안하는지 진짜.. 하…
아주 적절하게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해주면서 공무원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게 하는 최고의 영상이었어요.
진짜 최고의 영상 맞네요 대박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ㅎㅎ
맞아요👍🏻👍🏻
ㄹㅇㄹㅇ!!
맹목적으로 전화 돌린다고 까는 글들이 많은데 지자체 원탑 유튜버 충주시가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공기관 공기업도 동일합니다 ㅠ.
진짜 그 어떤 영상보다 이거 너무 감사함 ㅠㅠㅠㅠㅠㅠ 진짜 모른다고 다른 부서 업무를 ㅠㅠㅠㅠ
건축허가건을 복지부서에 문의하는 분도 봤습니다 허허...
천번째 좋아요!
극공감...ㅠㅠ
전화가 돌아가는 이유와 원인을 알았으니 민원인으로서 연락한 목적을 최대한 명확히 전하고 업무고충에 시달리는 공무원분들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완전 공감..한가지 더 있어요 ..직원들 업무가 자주 바뀌어요.. 좀 익숙해지면 딴데로 발령..ㅠㅠ그럼 또 새업무 익히고 좀 일 익히면 인사철..ㅠㅠ
ㅇㅈ... 맨날바뀜 심하면 1년에2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업무상 공무원들이랑 많은 대화가 필요한 직업인데요...
제가 일해보고 느낀건 한 공무원이 한 업무나 한 지역에 오래있게되면 부정부패가 발생하더라구요... 그사람이 부정부패를 안하면 되지않느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이 아닌이상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찾을수조차 없기에 더이상의 부정부패를 막기위해서 여기저기 지역으로 돌려버립니다.
나온 썩은물은 고이니까 저렇게 돌리는거 아닌가요?
저는 부정부패때문에라도 빠르게 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문제는 새롭게 와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는게 문제겠죠. 물론 시스템 구축이 어렵겠지만, 충분히 새로 진입한 공무원에게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수단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수그리스도-y7g 뇌피셜 작작좀;;
현실은.. 저리 되면 젤 마지막에 전화 받는 직원은 거의 민원인의 욕받이가 됨^_ㅜ..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국가공인 욕받이겸 공노비의 고충 ㅠㅠ
맞아요 ㅋㅋ 욕받이 ㅠㅠ진심
ㄹㅇ... 아니 지금 몇군데를 돌리는거야아아악!!!!!!!!! 거기 제일 높은사람 누구야!
그런데 빡칠만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날은 진짜 재수없는날이지. 집가면서 울거나 술마시거나..
현직공무원인데, 영상보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공무원에 있어보니, 일단 현업이 너무 바쁘고, 말씀하시는 업무를 조직도에서 찾아서 돌려드립니다. 이렇게대변해주시니 속이 좀 시원하네요.ㅠㅠ..
아니 내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아먹으면 그런건 알아서 처리해야지
무슨 담당자가 없다고 회피만하는게 말이되나?
없으면 만들어서 처리해야지 이럴꺼면 세금 걷지마 시발
@@구정너 영상에 말하지 않았나? 800~1000개의 업무를 보더라도 삼라만상, 모든일을 담을 순 없다고, 그런 민원 하나하나가 쌓여서 새로운 부서가 나오고, 그런거지 니 하나 불편한거때메 징징거리는거 죄다 만들어 재끼면서 세금 낭비하는게 맞다고봄?ㅋㅋㅋㅋ
@@구정너 우리 게이는 중소기업 다니면서 청년내일적금계좌나 가입해서 세금의 혜택을 아주 크게 받을 것 같노 ㅋㅋ
@user-sunple
ㅇㅇ 인정
병거
@@구정너 만들라고 ㅋㅋㅋㅋ 일개 공무원이 과를 만들 수 있음? 팀을 만들 수 있냐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만든다고 치고, 만들고싶다고 치자. 그러면 그거 결재부터 올려야겠지. 이 과가, 이 팀이 왜필요하며 인원은 몇명필요하고 예산은 어디서조달하며 등등등.... 이거 쭈우우우욱 올림.
그리고 그 긴시간동안 올라가서 기적적으로 다 처리됐다고 쳐. 그러면 계획이 통과됐으니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 예산 타당성 설명해야지? 감사 통과해야지? 설명회 열어야지? 이게 왜필요하고 근거는 무엇이고 관련 법령은 뭐고 인원은 몇명이며 이 인원은 어디서 데려올건지 다 설명해야지?
그리고 다 통과되면? 실제로 만들어야지. 인원 구하고 방 치우고 설비하고 예산잡고 기타등등등등등 죄다 결재올려가며 해야지. 그리고 짜잔 완성되면? 이미 몇년은 훌쩍 지났고 만약 이거 필요한 일이 그 몇년사이 관심이 줄거나 사라졌으면 쌍욕먹고 또 인원줄이고 그래야지? 세금 괜한데 썻다고 욕쳐먹어야지?
그런데 이거 하는동안 원래하던일이 어디 가는건 아니니 두배로 개고생해야지?
이런데 뭐 만들어서 일하라고? 만들어봐 ㅋㅋㅋㅋㅋㅋ 장담하는데 니가 필요한거 만들면 너 말고 다른사람이 왜 필요도없는데 세금쓰냐며 공무원 돈잔치한다고 내세금 내놓으라고난리친다 ㅋㅋㅋ
공무원분들이 전화를 돌릴때 이런 고충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민원이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때는 요지를 분명히 말해서 공무원분들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주무관님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담당업무 아니면 다른데로 돌리거나 담당과 번호 알려주는게 맞지 그거 신경쓰느라 정작 자기가 처리할 일 못하면 그게 행정낭비아니냐?? 걍 니 ㅈ대로 생각하는 듯 ㅋㅋㅋ 니 생각대로면 너 같은부류 100명 중 99명은 대우받고 싶어서 민원 넣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댓글이....에휴.. 당신 친인척중에 공무원은 하나도 없길바랍니다.
그래야 공감능력없는게 커버라도되죠. 구독하면 뭐 남친여친생겨? 댓글을 이쁘게 써야지 구독자가 늘지 싸이코패쓰 모집중입니까?
시청유튜버가 인기많아지니까 악플만 늘어가네...
@@user-ii2up7uo2j 핵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지게 말 안통하는데 지뜻대로안되면 신문고에 불만뿌림ㅋㅋㅋㅋ 얼마나 사회에서 대우를 못받고살면 이런걸로 분풀이나하고 ㅋㅋㅋㅋ공무원이 본인 개인사정 들어주고 자기 편의 봐주는줄 아는사람 많아요 ㅋㅋㅋㅋ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 예상치 못한 업무를 추가하기 싫은 것 어느정도 맞습니다. 애초에 전화하는 사람이 똑바로 알아보고 해당부서에 전화하면 이럴일은 없잖아요. 관계없는 곳에 연락해서 알려달라고 하는데 본인이 일잇으면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고 연락하지, 애먼 곳에 연락해서 잘모른다고 화내고 그러는게 말입니까. 안그래도 다른 업무가 잇는데 나랑 전혀 상관없고 스스로 알아보면 될 것까지 일일이 찾아줘야 되나요?
오.. 근데 이건 공무원들 입장에선 진짜 좋은 영상인 듯.. 민원인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홍보맨이 공무원을 대표하지는 못하더라도 이 영상이 전체 지자체를 대표한다고는 볼 수 있을 듯.
@@Christian-정영진 왜이리 애가 꼬여있냐, 그냥 공무원들 전화를 돌리는게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같은 비슷한 이유로 돌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자체를 대표한다는 워딩을 한 거 같은데. 공무원을 마치 우상처럼 보는 것도 잘못되긴 했지만 댁처럼 마치 잡졸처럼 부리는 관점도 잘못됨.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같은 시민임.
@@Christian-정영진 공무원에 컴플렉스 있냐 웰케 사람이 꼬였어
@@Christian-정영진 저도 처음에 댓글이 과격하다고 느껴서 그런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한 번 읽어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조언 감사드리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star lifer 댓글 다 지웠습니다. 글고 과격하게 언행했던 건 제 메세지를 좋게 순화하면 임팩트가 부족할까봐 강하게 써봤습니다. 사실 저도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저는 사실 공무원을 뭐 욕받이 그런 식으로 생각한 적도 없고 그렇게까지 비난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공직사회가 권장하는 사회풍토를 더 추구하기도 하구요.
@@Christian-정영진 공무원 머슴으로 생각한다는 글이었나요?
전화 돌리다가 마지막엔 담당자가 자리비웠다든가 휴가갔다는걸로 끝남
문제가 많습니다 ㅠㅠ
ㅅㅂ ㄹㅇ ㅋㅋㅋㅋㅋㅋ
공무원이 전화를 안받아? 근무지이탈이야 xxx 라는 공공의적 명대사가잇
하이퍼리얼리즘임
ㄹㅇㅋㅋ
제일 중요한 건 내 일이 아니면 처리할 수가 없다는 것임. 민원인들 급하고 그러면 나도 해주고 싶지.그런데 담당자만의 세세한 매뉴얼이 있는데 숙지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했다가 일 더 커짐. 결국 나도 손해고 민원인도 손해임.
와 이거네요 맞아요 저도 제가 담당하는 메뉴얼이 따로 있는데 시스템 또한 제 담당업무밖에 못하구요... 옳은 말씀이에요
맞어 괜히 잘못 건드리면 존나 이상해져 일 커짐 왜 그때는 그랬는데 ~ 이제는 안된다고 하느냐아애ㅏ
마즘 실컷 다 알아보며 도와줬는데 나중에 먼일 생기면 민원인 나타나서 여기 누가 이렇게 하라그랬다! 하고 말해서 다 내책임됨...하하...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넘길 때 이전에 대화한 내용 요약해서 전달하는 시스템 절대 필요. 전화바꾸면 처음부터 다 다시 만쌔야하고 다 듣고 나서는 또 다른 부서로 돌리고. 이건 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전화업무들이 다 그런다. 난 거기서 빡쳐
2:05 그나마 대충이라도 말해주면 다행이죠.
본인도 본인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내 마음을 읽고 필요한걸 줘' 라는 분들이 많아요...
개떡같이 말하고 찰떡같이 알아듣길 원하죠..ㅋ큐ㅜ
ㅋㅋㅋㅋ제가상담원인데 이런거정말많고 화내요 제가눈치빠른데 눈치느린상담원들은 욕드럽게 많이먹음..
적절한 비유 ㅋㅋㅋㅋ
고라니가 죽었냐 살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저는 기간제 근로자로 잠깐 구청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공감가요 ... 업무가너무많고 바빠서
민원인들이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서로 시간낭비 안하는거같아요ㅠ
고라니 차에 치어 죽었냐? 쓰레기
고라니 차에 치었지만 살았냐? 동물
드뎌 1년만에 시장님 얼굴이 ㅋㅋ
0:02 0:51 네- 조길형 시장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어욬ㅋㅋㅋ다시보니 유튭타시는거 은근 좋아하시는듯,,ㅋㅋㅋㅋㅋ 흐뭇해하심ㅋㅋㅋ
1,000개 좋아요 ㅎ
@@tata92470 더듬어만진당 대깨문 수준 ㅉㅉ
@@tata92470 일생가? 정치충 극혐 우욱씹 ㅋㅋ
낄때껴라 ㅋㅋㅋㅋ
@@tata92470 이런 댓글 쓰지 마세요🤬🤬 같은 지지자가 보면 부끄러워요
형! 지금껏 본 영상 중에 제일 공무원 같았어요!!
전문 유튜버인줄 알았지 뭐얌
지나가던 서울시민입니다.. 덕분에 슬기로운 민원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시는 공무원 모든 분들 파이팅
사람들이 우리나라 공무원들보고 일 못한다 그러는데 해외 나가본 사람들은 알아요. 우리나라처럼 행정 서비스가 친절하고 빠른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공무원들 행정서비스 세계 최상위 수준임
공무원 한명당 국민수도 선진국에 비해 많다고하던데
왜냐 공무원 존나게 많으니까 ㅋㅋㅋㅋㅋ
법규 세금 적게 걷는편인데 ㅋㅋ 봉급도 적고
법규 아하 무슨 뜻인지 알겠으나~제 뜻은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과도하게 친절하다는 뜻~
@@페부라자 oecd국가 기준 대한민국은 국민수대비 공무원 수 부족한나라입니다
창업준비하면서 알게된거는..공무원에게 전화할때는.. 담당자를 먼저 아는게 제일 좋고.. ( 시 또는 도 홈페이지 통해 확인가능).. 담당자를 알게 되면.. 용건을 간단하고 정확히 말하는게 좋음.....다들 본인은 원하는걸 잘 말했다 생각하는데.. 가끔 시청가서 민원인들 보면...본인이 얼마나 힘들게 여길 왔는지.. 날씨가 더운지.. 아들이 말 안듣는지..할매 돌아가신 얘기를 공무원에게 하고 있음......
나 서빙 알바할때도 ㅋㅋ남편이 지하철을 탔는데 어쩌구저쩌구 날이 더워서 어쩌구저쩌구 재잘재잘 결국 갈비탕 2개 달라는 소리였음 ㅋㅋ이런 노인 분들 너무 많아서 공무원들도 비슷하게 힘들지 않을까싶음
노인들 민원처리하는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교육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음
그런 노인들은 붙잡아서 가둬서 교육시켜도 못 고침...
원래 노인들 자기말 들어주는 사람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변죽엄청 울려요....
어디가서 일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겠네요
일잘하는 사람들은 누구랑 협업할 때 막히면 상대방 입장하고 현상태 재빠르게 확인해서 어떻게든 일을 되게 만들죠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악만쓰고 화만내고 서로 감정만 상하고 되는건 없고
공무원 입장을 너무도 잘 대변해주셨네요ㅠ
홍보맨 최고!!
오늘의 교훈 : 요지를 분명하게 말하자. 나도 공무원도 시간낭비 하지 않는다.
ㄹㅇ임. 관공서에서 우편이왔으면 그 우편 이름을 정확히 말해줬음좋겠음 ex)'집에 종합소득세 고지서가 왔는데요. 내용을 알고싶어요. '
이럼 바로바로 진행이되는데 10명중에 7~8명은 '집에 뭐가 왔는데요. 이거뭐에요? ' 이런다.
taxstudy 하 이거 극공감.. 자기 집에 뭐가 온건지 우리가 어케 아냐고욬ㅋㅋㅋㅋㅋ
@@taxstudy9395 본인이 고지서를 봐도 잘 모르는건, 공무원은 들어서 추측해야 하니 더 모를 수 밖에.....ㅋㅋㅋ
어디서 보냈는 지 민원 안 넣으면 다행
원래 뭐하면 몸이 고생하죠? 근데 그런사람들은 본인 탓 하는게 아니라 남을 고생시키고 남탓을 많이 하더라구요 ^^
돌릴수밖에 없는게 진짜 자기업무아니고 모르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행여나 본인 업무도 아닌데 약간 주워들은걸로 어설프에 안내했다간 당장은 시원하게 응대 끝낸것처럼 보여도 당연히 나중에 개박살나게 됩니다
공무원 조직에서 잠깐 인턴으로 일했었는데, 공무원들은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가 아닌 이상 함부로 알아보고 답변을 해줄 수 없답니다ㅠㅠ 본인이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화가 돌고 돌수밖에 없는 없더라구요ㅠㅠ
네, 마음대로 답변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 말을 한 공무원이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공무원은 결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면 그 족쇄는 더 무겁죠.
괜히 친절하게 대한답시고 몇마디 거들었다가 나중에 누구누구가 시켰다, 해준다고 했다며 덤터기 씌워서 식겁한 뒤로는 절대 내 업무 아니면 아무리 사소하고 간단한 것도 내가 안내하지않음. 저어얼대.
비단 공무원만의 문제는아니에요ㅠ 회사가 다 그런것같아요 ㅠ
책임의 문제는 업무에 있어서 모든부분이 다 그런거 같아요. 맞습니다 와 맞는거 같습니다 의 차이도 천지차이고 괜한 몇마디 거들면 책임을 져야하니까요
군대서도 뼈저리게 느꼈음.
?? : 충주시 특산품이 뭐가 있나요?
??? : 유튜브요
?? : 네?
ㅋㅋㅋ
@척척박사에디 충주사과
ㅋㅋㅋㅋ간식 먹다가 사례걸렷네
그치 ㅋㅋ 충주하면 사과지 ㅋㅋ
@척척박사에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상한 민원인들 많은데 잘 풀어서 설명해주셨네요 담당자 아닐때 말 얹지 않는 이유는 확실하게 모르니까. 얻어들은거 대충 얘기했다가는 진짜 담당자가 난처해질수 있어요 누구한테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된다던데 왜 안되냐로 번지게 되면 굉장히 힘듭니다.
똑똑한 의사들도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등 하는일이 다 다르고 법조인들도 하는 업무가 다 다른데 민원인들은 공무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다 모든 업무처리를 해주는줄로 착각을 합니다. 어차피 내가 모르는 업무이고 관련없는 민원이면 관련부서로 빨리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민원인도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고 전화받은 타 민원 담당자도 시간낭비 하지 않고 말입니다.
진짜 의사들 무식한 의사 많아요
자기 분야 외에 무식 ㅋ
의사도 자기진료분야 아니면 잘 모릅니다 하물려 공무원이겠습니까?
원래 현대인은 자기 분야 외에는 무식한게 정상임
지금이 고대 그리스 시절도 아니고 요즘은 특화와 전문화의 시대인데
진짜 보면 민사로 해결하거나 당사자끼리 해결할 수 있는걸 경찰도 아니고 시청에 해결해달라 하는 경우 많이 보임..
미안한데 민법이 곧 사법의 영역이야 ㅋㅋㅋ 다른게아밈
와우 이런건 충주시 유튜브가 아니라 정부나 행안부 유튜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기획력 최고👍👍👍
공무원...진짜 인수인계부터 업무 메뉴얼 뭐 하나까지 제대로 된 게 없는데 굴러가는 게 신기한 조직....
민원인 입장에서도 공무원이 하는 일의 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실적으로 잘 알려주는 고마운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님
ㄹㅇ
마지막 답변 진짜 솔직하시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이런 일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전화를 걸 수 있다는게 행복한겁니다... 프랑스에서는 메일로 주고받는데 그 답장도 1달걸리는 경우 부지기수에요 ㅋㅋㅋ 답답해죽어요
전화할때 매일 접하는 레파토리
1.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름
2. 담당이 아니면 화면을 해당 정보를 볼수도없는데 담당 없다고 업무처리를 왜못하냐고함
3. 맞는말이라서 반박못하는게아니라 친절해야한다는 강박때매 듣고만 있는건데 자꾸 목소리만높임
4. 한마디 심기 건드리면 처음부터 다시
3번솔직히 공강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다 초짜겠어 ㅋㄱㅋㅋ 건수하나 걸리면 물어뜯는세상
이거 레알이다
2.5: 말 한번 삑나면 공적 견해표명 잡혀서 소송 건수 됨 담당 아니면 더 문제라 입 못 염
살다살다 나랑 1도 관계 없는 충주시 유튭을 구독하고, 김선태님 다른 부서로 이동할까봐 걱정을 하다니..별일이다 진짜
이동 안함,,,,,,못함
이동한다고 하면 시장 권한으로(?) 충주시에 남으라고 할듯
이동합니다...3년이상 한자리못있어요
개발자로서도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문제가 있어서 해결해야 할 때, 그냥 '안 된다'라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어떤 화면에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 한 되는 건지, 안 되는 것도 어떻게 안 되는 건지(에러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경고창이 뜬다 등등)를 설명하지 않고 그냥 '안 된다'라고만 해서 다시 전화 등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듯 합니다
맞아요. 정확하게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맞아요 일부러 전화돌리는 게 아니라 진짜 우리업무가 아닌데 엉뚱한 곳에 전화하신겁니다.... 우리업무가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 틀린 내용을 안내해드릴 수는 없잖아요 처리해달라고 아무리 소리지르고 쌍욕하셔도 우린 권한이 없어요... 권한있는 곳을 찾도록 담당자라고 생각되는 분께 넘기는 것말고는 할 수가 없어요
맞아요 담당부서도 다르고 본인업무도 아닌데 전화연결해주는게 맞죠 행정번호가 왜있을까요 그러면 ㅎㅎㅎ
대부분 대표번호 전화 > 비슷한담당부서로 전환 > 이게 계속반복 > 민원분 입장에선 짜증
같은 공직자로서 일부 자기업무 아니라고 무작정 넘기는거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대표번호 콜담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민원인: 나도 내가 거기로 전화를 건게 아니야! 그 앞전에 전화 받은 공무원이 거기로 넘긴거지...ㅜㅜ
그걸 제대로 넘겨줘야 하는데 ㅈ까고 대충 넘겨주니 넘겨받은 공무원도 왜 여기로 전화했나~ 이러면서 또 돌리고~
근데 담당자가 아니라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릴 수 없다고 돌려드린다고 하면 일도 모르면서 앉아있냐고 승질승질ㅡㅡ
시장님이 직접 연결되다니...ㄷㄷ
진짜 저도 업무보면서 저희에게 민원전화 하는분들 보면 요점은 없이 원하는거만 말하셔서 시간끌때가 더 많은거 같아요...
나는 공직자인가? 독심술사인가?싶을때 있었죠.
요점이 원하는 거죠 ㅋㅋㅋ 원하는 걸 제대로 못 말하고 헛소리할 때가 가장 답답하구요
내가 시장의 동생의 누구의 누군데, 내가 우리 지자체를 약 40년 넘게 생활하면서 얼마나 애정이 강하고~, 내가 이런 말을 안 하려고 했으나 과거부터 문제되어와서 참아 참아 하는데~, 내가 옆집 이장이랑 싸워서 이장이 말 못해서 내가 하고 또 뒷집의 최씨랑 어쩌구 저쩌규~~ 등등 너무 두서 없이 시간 끄는거 하루에 몇 십통씩 받으면 진짜 답답해요.. 공무원이 민원 응대가 전부는 아니지, 사업부서 같은 경우는 응대가 20% 행정 30% 조성 및 공사 50%인데.. 민원 참 어려움 ㅠ
@@화이팅-l1e도로에 죽은 고라니 해결 해줘! 해줘!
도로가 뭐가 중요해 으이!
빨리 치우란 말이야
이거 보기 싫어서 되겠어!
너무 공감가요. 시 내에서 하는 일이 진짜 많은데, 그걸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그냥 조직도 보고 돌리는거 ㅇㅈ... 계속 돌고 돌고. 업무하시면서 전화도 받고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공무원뿐만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전화거는사람이 요지를 정확히 밝히면되는게 해결방법
위에 영상은 귀때기에 그대로 때려박히게 요점이 정확한데요
ㅋㅋㅋ 너 공무원이지
@@daygood9777 ㅋㅋㅋ 여기 옹호하는 대부분 월급루팡 공뭔들인듯ㅋ
ㄹㅇ
그게 되는 사람이면 이미 그렇게 했겠지요....ㅎ
맞아요 내가 돌리고 싶어서 돌리는 게 아닌데 화를 내시면... 그나저나 카페베네 너무 적절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맞는게.. 너무너무 바쁜데 애매한 질문이 들어오면 전화를 돌릴 수 밖에 없어요.. ㅠ
함부로 답변했다가 감당하지못할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때문에 한글자 한글자 진짜 조심해야하거든요.
한마디로 정말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면 저 상황이 반복될 수 밖에 없고..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그 일에 시간을 다 보내기엔 수십건씩 밀려드는 업무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해집니다..ㅠㅠ
가끔 진짜 현타옵니다. 진짜 도움드리고 싶은데도 현 상황때문에 그럴 수가 없는 경우가 넘 많아요..
진짜 어르신들은 목적어 없이 아무 말 합니다.. 지역별로 지역색 가득하게 하시구요
진짜 시장님이 나타났엉 ㅋㅋㅋㅋㅋ 세상 삼라만상을 다 담을 수 없어요 ㅜㅜㅜㅜ 고라니가 죽었어요. 하아 일단 삼가.. 어트케 내가 다 아냐구요 ㅜㅜㅜㅜ ㅋㅋ 이거 징쫘 넘 공감되고 웃퍼요 ㅠㅠ ㅋㅋ ㅋㅋㅋㅋㅋ
삼가 고라니의 명복을..
왜이렇게우세요?
고라니가 살았을 적 얘기부터 해서 한참 듣고난 뒤에야 로드킬 당했단 걸 알게 될 때도 있어요..
@@nya-nya
그 뭐시냐,, 우리 집 뒷산에 말이야,, 예전에 고라니 한 마리가 있어가지고.. 처음에는 밭도 다 디비놓고,, 근데 보다보니까 정이 드는거 있쟈,,
(중략)
근데 그거 오늘 보니까 고놈이 도로에 눕어있드라고?
공감하고 넘어가려다 끄적입니다. 현 지방 행정직입니다. 15년 근무하면서 제일 황당했던 민원전화가 최근 있었네요.
" 티브이 광고 보고 전화햇다고 그거 뭐냐고"
광고제목도 내용도 설명 못하면서 광고에서 돈 지원해준다 했다면서 어디 부서냐고..
파악도 안되고 확인도 안되는 민원문의에도 친절함은 잃지 않아야하고...참 😂
그 정도가 황당하신거라면 비교적 좋은 곳에서 일하고 계신거군요..
동주민센터누 잡다구리 만물상
예를 들어 볼 게요
공무원을 다 싸잡아 다 서로 알거 같고 전산화 돼있어서 다 연결되어 있을 거 같죠?
전혀 아닙니다
각 과, 업무 내용에 따라 관련법도 다르고 수집할 수 있는 정보범위도 다르고 시스템도 수십 수백가지가 됩니다
제발 다른 부처, 다른 부서 업무까지 전산화 됐다고라고 다 안다고 생각 말아주세요
피자집하고 순댓국집하고 다 같은 음식점이라고 피자집에서 순댓국 찾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보통 시민들은 그걸 모름ㅜㅜ... 당연하게 모든게 전산화 시스템화 되어있을거라 생각함.. ㅜㅜ
주사님.....ㅠㅠㅠㅠㅠ
국평오
그럼 어떻게 문의를 해야되는데요? 전화는 ㅇ아랫사람한테 조뺑이 치라고 냅두고만 있나요?
댓쓴이들 대민업무 경험 유무 바로보이네
민원인이 지가 뭐가 궁금한지 모르는 경우가 50
받는 놈이 모르는 경우가 40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경우가 5
일단 돌려 5
1번 경우는 응대 시간 있으면 숨막히는 스무고개 시작되는거임
응대시간 없으면 4번으로 ㅋㅋ
ㄹㅇㅋㅋ
첫줄 진심 공감.. 질문 이거이거 맞으세요?하면 약간 뻘줌해하면서 괜히 딴소리하는 경우도 있음
처음 신규때 동사무소민원대일때는 모든서류에대해 잘 모르니 민원인이 정홛히 알아야 짐작으로라도 떼쥬는데 이건뭐...본인도 본인이 무슨서류가 필요한지 모르고 나한테 물어보니 정말 울고싶었음.... 지금은 민원대가 아니지만 여러뷴...동사무소 직원한테 대출받을때 필요항서류가 무엇인지, 상속서류는 뭐가 필요한지, 개명신청할때 필요한 서류가 무엇인지 이런거 묻지말아주세요...ㅠ 대출서류는 은행직원한테 물어보시고..상속서류는...음...법무사? 법원?에 물어보세요...ㅠ 중고차살때 필요한서류는 중고차딜러한테...ㅠ
이새기공무원이네 5
제일 답답한 경우가 자기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는 민원인이 생각보다 많다는 거임 이런 사람은 그냥 대충 이거요 던져놓으면 공무원이 다 알아서 갖다 먹여준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많음 ㅋㅋ
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담당하고 계신 지방직 공무원들, 고생 많으세요.
오늘도 욕 먹느라 귀 붓고 딱지 않고 사리 만드느라 애썼어요.
답변이 시원하지 않을때는 담당부서 없는거다
차라리 그럴때는 말 만들어 내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줘라 서로 시간 낭비하면서 사건 괜히 만들어내지말고 긁어 부스럼
정fact 전화 돌리는건 모르니까 알 만한 부서로 돌려주는거임... 즉,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은데 현재의 나는 잘 모르겠으니 해결해 줄 수 있을만한 부서로 연결해주는거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 업무도 버거운 상황에서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해 완벽하게 다 알 수 없기에 뱅글뱅글 돌기도 함...
김재우 뫼비우스의 띠 결국 하고자 하는 말은 괜히 모르는걸 아는척해서 이상한 방향으로 내용이 와전 되는 경우를 만들지 말라는 것 . 서로 피곤해질뿐임
@@기회비용이커 뭔개소리야.. 내가 모르지만 다른 부서가 알 수도 있으니까 거기로 돌리는거지. 모든 업무를 다 파악하고 있는게 아닌데, 담당부서가 있는지 없는지는 또 어떻게알아. 없다고 생각해서 없다고 대답했다가 있으면 민원들어올거아냐. 존재여부를 알법한곳으로 전화돌리는거지. 거기서도 또 모르면 또 돌리고 악순환이지만 공무원은 자기 최선을 한건데
@@기회비용이커 모른다고 하면 민원인이 뭐라고 할지는 생각해 보고 말씀하시는거죠?
완전 잘 이해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잘 얘기해야겠어요
ㅎㅏ 경기도 소재 지방직 공무원인데 이렇게 유명한 채널에서 저희 고충을 잘 설명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ㅜㅜ 대표하세요 두번 하세요 세번 하세요 님이 도지사보다 나으십니다
아 나 경기도 도지산데
아니 경기도지사라니까 지금 전화받는분 관등성명이 뭐에요?
아직도 그분이 도지사임?ㅋㅋㅋㅋ
@@지나가던최민식 ㄴ
@@지나가던최민식 지금은 "그새끼"
이건 국가직도 마찬가지죠
과도 많고 그안에 계도 많고
당직할때 전화오면 어느과 담당인지 진짜 모르겠음 ㅋㅋ
ㄹㅇ ㅅㅂ;; ㅋㅋㅋ
평소에는 전화 돌린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일을 대충하는 구나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가 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상황극이 재밌어서 봤지만. 지금 다시보니까 웬만한 영상보다 내용 전달도 잘되고 이해하기 쉽내요.
좋은 취지의 영상인 것 같아요
전화해서 40분동안 온갖 쌍욕에 공무원새끼들 하는 게 뭐냐고 소리소리지르고는 전화 마지막엔 혼자 진정되더니 오늘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공무원한테 화풀이 좀 했다고 하더라 하..
진상이 한둘도 아니고 끊기 어렵지..
녹취한다고 경고하고 녹음하고 신고 때려야됨 ㅈ같은 새끼들
그분 자식들이 그 업보를 다 이자까지 돌려받음.
하이퍼 리얼리즘 .,.. 이쯤되면 예술
고라니가 살아있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슈뢰딩겈ㅋㅋㅋㅋ 자막 센슼ㅋㅋㅋㅋ
이분 유퀴즈에 나오면 진짜 꿀잼일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유퀴즈 제작진이 데리고 가주셨으면ㅜㅜㅜ
성지순례왔습니다
ㅅㅈㅅㄹ....
답글 달았었는데 다시 왔어요...1주일 만에 이루어지다니...진짜 대박
와 ㅁㅊ
근데 공무원만 전화 돌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도 전화 돌리는건 똑같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맨날 돌림~~~ 난 외판 하드웨어 설계담당인데 자꾸 회로부품 물어보면 돌릴 수 밖에 없음 ㅋㅋ
군대에서도 돌려요~ㅋㅋ
재무팀 쉑 ㅋㅋㅋ 주주들 전화오면 나 없다해 시전 엌ㅋㅋ
@@JoMaloneBBC 엌ㅋㅋㅋㅋ 사장실로 외부출장 중 ㅋㄲㅋㅋㅋ
@@ovo7422 사장실 탁상 밑에서 잡무 중 ㄷㄷ
공무원 대표이자 충주 특산물 그 자체!!
지난달에 충주 여행갔는데 사과보다도 주무관님이 먼저 생각났어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특산물...ㄷㄷ
업무는 산더미지, 자기 업무외에 다른 부서 업무는 모르지,
전문성쌓일만하면 순환근무로 딴부서 보내버리지 그냥...
민간 기업과는 다른 공무원 편제의 한계라고밖에 할 수 없겠네요...
참고로 민간조직하고 비교를 하셔봤자 공무원조직과는 성격자체가 다르죠.
어떤 50대 아저씨 식당에서 동사무소 민원 응대 공무원 오지게 힘들게 만들어서 사람 갈아치워버렸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라. 세상 붕신들 참 많더라
그 나이 먹고 자랑할 게 그런 거 밖에 없다니. 이상한 사람들 참 많은 거 같네
지딴엔 갈아치운거겠지만 알고보면 그냥 인사발령때가되어서 바뀐게 99퍼
지딴엔 갈아치운거겠지만 알고보니 노망나서 다른 동사무소 들어간거
@@HK-wq4qg ㅋㅋㅋㅋㅋㅋㅋ
@@vet_aig ㅋㅋㅋㅋㅋ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
아주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민원을 넣을 때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할 이유가 이겁니다.
솔직히 민원인도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으로 전화했는지 밝히지도 않고
다짜고짜 무식하게 요구를 윽박지르는 경우도 있으니
공무원 입장에서는 초기의 성실한 마음이 점점 무뎌져가고
결국 성질 까탈스러운 공무원이 되고마는겁니다.
일반 국민들도 이러한 사정을 알아야만 하므로 이런 영상은 강추입니다.
국가가 하는 일이라는게 한분야 안에서만 해도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한 이유는 한 지역 당 수십~수백명 이상의 인원들이 각각 업무를 나누어 맏고 있기 때문이예요 (심지어 지금 인원도 부족해... 대상자는 수천수만명인데.. )
정말 본인 업무가 아니면 진짜 단순한 업무가 아닌 이상 단정지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현직 공무원입니다.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ㅎ
이런 솔직하고 속시원한 영상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당 ㅠㅠ
됐거든요. 쥐뿔도 모르면 구민을 위해 일 하는 모습보여. 자기 담당 아니면 그냥 패스야. 니들이 하는게 뭔데. 그렇게 따지면 민원 해결 될거 아무것도 없다.
@@su8208개진상이네
@@su8208능력없어서 세금은 쥐뿔도 안내는 하층민이 지 돈으로 공무원들 죄다 먹여살리는 줄 알고 감내놔라 배내놔라 진상부리는 앞뒤 꽉막힌 꼰대 등장~
@@su8208 힘내십쇼...
@@su8208님 직업이? 내가 똑같이 말해줄수있는데 ㅠ
지자체 공무원인데 요즘 충주시에서 코로나때도 그렇고 이런 좋은 동영상 많이 만들어주셔서 사람들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는거 같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저희 처지 좀 알아주셨으면....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 적절한 콘텐츠도 잘뽑으시고 굿굿 잘보고 갑니다❤
마음에 병든 사람들이 공무원을 자기의 화를 푸는 대상으로 삼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딴 이유가 아니고 그냥 화풀이가 90%이상
마음에 병이 들었으면 정신과에 가서 의사를 만나야 되는데 공무원이 다 받아내고 있는 현실임
선생님들 이 영상 보시고 꼭 의사전달을 확실히 해주세요ㅠㅠㅠㅠ 너무 힘들어요,,,,,,,,,,,,저희도 더욱 더 열심히 들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fifav.a.r7274 진짜꼬였다.... ㅎ
전화돌리는 이유
1. 스무고개형
2. 지업무아님 모름
3. 애매한상황에서 자기가 해주면 그게 자기과업무가됨 그럼 후임자에게도 민페임
4. 애매해서 어느과로 돌릴지 모르겠음
5. 청소과에다가 전화해서 지방세물어봄
6. 귀찮아서(이거는 욕먹어도 쌈)
민원 요지 제대로 안밝히는거 극 공감하네 ㅠ 스무고개 하는 경우가 가끔 있음
저도 공무원이지만 각 개인이 하는일은 아주아주 좁은범위라 같은부서내에서도 내가 관련법령을 알고있다해도 현담당자가 아닌한 답해줄수없어요 책임질수없기때문에...그래서 전화를 돌릴수밖에 없는 구조죠ㅠ
그러고보니 이제 12월달 다가오는데 지금 시기에 예산은 거의 다 지출하는 편이에요?
@@앤쵸비-h6i 예산쪽아닌이상 모름
진짜 너무 격공...자기자신 업무도 진짜 세부적으로는 많은데 업무분장표 간단하게 적힌걸로 적게 일한다고 생각하면 완전 오산...자기일 아니면 절대 알 수 없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니 더 이해가 잘, 빠르게 되네요. 오늘도 고생 많으십니다✌🏻
오잉 노페갓이닼ㅋㅋㅋ
찐인데 댓이 왤케 없지
유퀴즈 보고 팬이.됐어요 ㅎㅎ버릴게 없는 멘트 완전 찰져요~!!분위기메이커이실듯..ㅎㅎ 구독하고 몇 개 보다보니 노래가 효과음이 아니라 충주시 노래 였음읋ㅎㅎ 노래 좋아요 👍👍🤌
군대 행정병으로 근무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어느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공무원쪽에 좀더 감정이입이 되네요 ㅋㅋㅋ 솔직히 짬 어느정도 찬 사람 아니면 자기업무도 잘 모르는데 무슨부서가 무슨일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게 힘들죠
저도 민원인의 입장이 되는 경우 관공서의 일처리가 답답할 때가 많지만 정말로 민원 요지를 정확히 밝혀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뭐가 왔는데 이게 뭐예요? 라고 문의를 하세요.(ㅇㅇ이 왔다가 아니라 정말 "뭐"가 왔다고 하세요.)
그럼 그걸 보낸 곳으로 전화를 하셔야 하는데 일단 읍면동주민센터에 전화를 하세요.
그래서 어떤 내용인지를 여쭤봐도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도 잘 설명을 못해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세금의 경우 세금의 종류에 따라 세무서가 관할일 수도 있고 구청이 관할일 수도 있는데 그냥 세금 내라고 왔다고 이게 뭐냐고 하시면... 당연히 공무원은 모릅니다.
만약 홍보물이나 인터넷을 보고 전화 주셨다면 정확히 어디서 보셨는지(지자체 소식지, 홈페이지 공고란 등), 우편물을 받으셨다면 어느 기관 어느 부서에서 보냈는지, 궁금하신 내용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다면 훨씬 빠르고 친절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영상을 보고 제 댓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라면 이런 댓글을 안 봐도 잘 하고 계신 분이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뭐'가 왔는데 이게 뭐예요?에서 공감 되네요. 전화받는 사람이 보낸것도 아닌데 그게 뭔지, 왜 보냈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떻게 압니까. 그 물건이 정확히 무엇인지, 보낸곳은 정확히 어딘지, 수신인은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주셔야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이라도 가능합니다 ㅜㅜ
막줄이 팩트 ㅋㅋㅋㅋㅋㅋㅋ
와 극 공감 집에 뭐가왔던데 뭐에요? 이거 극 공감 최소한 보낸곳에 전화를 해야지 그것도아니면서 이게 뭐에요 이러면 뭐 어떻게 답변하라는거 우리가 궁예도아닌데
인페스티드테란이 질문을 프로토스식으로 해서 문제
어디서 보낸 우편물인지는 뜯기도 전에 봉투만 살펴봐도 '보낸 이' 자리에 떡하니 적혀있거늘 그것조차 안 읽어보고 그냥 무지성 따지기 시전....
봉투에 어디서 보냈다고 적혀있는지 읽어보라고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되는 상황인데, 한글 못 읽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유치원 초등학교 국어선생님도 아니고....
한국에 살때는 정말 전화돌리는거 짜증났지만 말레이시아 5년정도 살아보니 전화를 받아주고 응대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하게 느껴짐... 예) 외국인 출입국 증명서 발급받으러가면 작성 양식 종이가 없어서 직접 빈 A4 용지에 컴퓨터실로가서 돈을 주고 양식을 프린트하고 양식에 무엇을 넣는지 명확하지않아서 직원에게 물어보면 직원도 멍청해서 하는말이 인터넷검색해봐... 해외 살면 정말 한국이 일처리 속도는 엄청남
이분 정말 능력자네요..이런 영상으로 공무원의 입장을 시민들이 더 이해할수도 있겠네요..
정말 정확하게 용건을 말씀해주시면서 전화하시면 더 빠르고 편하게 알아보실수 있을거 같네요 공무원분들도 훨씬 편하구요
외국나와서 살면 알겠지만 저렇게 사람이 받는게 엄청난거임
ㅇㄱㄹㅇ
ㅇㄱㄹㅇ
ㅋㅋㅋ 캐나다에서 TTC(토론토 대중교통)대학생 할인을 인증해주는 카드 발급 해주는곳이 있는데 오전 11시 출근에 오후3시 퇴근임 ㅋㅋㅋㅋ
ㅇㄱㄹㅇ
호주 살다 온 친구가 호주 코쟁이 놈들은 퇴근도 일찍 하면서 전화는 안받고 일도 개못한다고 ㅈㄴ 까던데
시청 공익이었는데 공무원들 비리 방지로 2년 내지로 담당 부서 일 계속 바뀌고해도 과가 너무 많다보니까 정확히 설명을 안하면 모르겠긴 하겠더라... 간혹 인사이동 후 일이 숙지가 안되면 자기 일인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고... 어렵긴 함...
초반 상황극은 저러다가 대통령까지 연결될 판..
훠훠훠 젼화 봐꿨숩니돠
??? : 섭외만 가능하다면..
듁고 쉽숩뉘꽈?! 훠훠
인성 문제있어?
??? : 코로 짜쟁면 드리퀴고 쉽습니꽈아?
같은 업무라도 소관이 다른 경우가 종종 존재하죠...화장실도 어느 화장실은 산림과, 어느 화장실은 청소과 등등 이거 배경 모르면 꽤 복잡한 일이긴 합니다.
그걸 민원인이 다알아야함?
@@안알랴줌-p8i 누가 다 알래냐 그니까 요지를 정확히 밝혀야 제대로 간다는거지 이런 멍청한 애들이 제일 문제
@@안알랴줌-p8i 국평오가아니라 ㄹㅇ 국평칠이다
욕하신분 캡쳐해서 일단 남동 경찰서에 가서 고소 접수하고왔습니다.
이런걸로 고소가 되겠냐 ㅋㅋㅋㅋㅋ 어휴
아~ 홍보맨 사랑해요~ 전 지자체 공무원의 대표성 충분해 보여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무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사람은 충주시 홍보맨이 유일합니다!
일반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이해도가 낮으니까 더 함부로하고 막대하고... ㅜ.ㅜ
제 고향이 충주인게 홍보맨 덕분에 자랑스러워요~
From.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시청 홈피가서 조직도 한번보면 어떤과에서 어떤분이 무슨 업무를 담당하는지 다 알수있던데. 직통번호도 있고 . 시청홈피 한번씩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담당부서로 문의전화하면 빠름 .
ㅋㅋㅋ 인정 빠가들이라 첫 전화를 민원봉사과 이런곳으로 검 ㅋㅋㅋ 그니까 존나 전화 돌리지;; ㅋㅋㅋㅋㅋ
이건 ㄹㅇ이다 휴대폰이랑 컴퓨터는 뭣하러 있는지
그걸 안 해놓고 소리치고 욕하니까 진상인거임...
캐나다입니다. 전화하면 1시간 있다 받아요. 전화를 안합니다 ㅋㅋㅋ
이야 배워야한..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부럽다...ㅠ
캐나다는 전화받은 담당자가 거의 왠만한거 다 책임지고 해결을 봐줍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욕하거나 흥분하면 전화를 끊어 버리죠. 채용 과정속에서도 단순 시험공부만 해서 되지 않습니다. 일반 회사 취업하는 것과 같아요. 한국 공무원 체계와는 매우 다른데 잘 알고 글남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한국은 정말 철밥통 원하는 사람들이 책만 파서 되는 조직이 공무원인게 티날정도로 책임을 안지는거 같습니다.
@@logan95851 근데 그건 일반회사들도 똑같은데요 뭘. 자기들이 모르는건 여기 전화해보시라고 돌리고 돌리던데
저도 시청에서 기간제로 일할때 3번정도 돌린 전화를 받은적이 있는데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하니 막 화내시길래.. "저는 전화를 처음 받았잖아요ㅠㅠ" 하니까 화를 꾹 참으시는게 느껴졌어요. 업무 담당자를 정확하게 모르시면 관할 콜센터로 전화주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여기저기 똑같은얘기 반복하는 것보다는 나을거예요.
경기도 공무원이시면 걍 다산콜센터로 돌려버리면 됩니다
전화하기전에 본인이 궁금한 것을 최대한 요약해 한줄로 만든 뒤 문의합니다.
그러면 곧바로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로 연결해줍니다.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주저리 주저리 기승전결을 다 말하고나면 담당자도 듣느라 멕빠지고 민원인도 또다시 설명하려면 귀찮습니다.
결국엔 처음부터 민원인이 전화하기전에 생각좀 제대로 하고 하면 해결될 일임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말해봐야 담당부서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정말 맞는말씀입니다
아 귀찮으시구나 모르니깐 전화하지 알면 왜 전화하누
국민 세금받고 일하면서 국민보고 민원을 제대로 하라고 훈계하는 꼬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라냐ㅋㅋㅋㅋㅋㅋㅌ
오뎅이 일을 안해본티를 너무 팍팍내시는데 공무원도 그렇고 사기업 회사원도 그렇고 배정된 업무를 하는거지 댁같은 분들의 사연부터 시작해서 주구징창 들어주는게 일이 아니에요 원하는걸 똑바로 말해야 똑바로 처리해주지 생판 모르는 인간이 두루뭉술하게 말해봐야 일처리 되는곳 없습니다 알간?
공무원이 네이버 지식인도아니고 띡올리면 다 알려주게ㅋㅋ정확하게 물어보란뜻임
지식인도 아는 분야에서만 답들 달아줌
개인적으로 바쁜 것보다 본인 부서의 업무가 아닌 경우 섣불리 이야기 했다가는 책임의 문제가 불거지거나,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어서, 진짜로 몰라서.. 이 경우들이 제일 큰 것 같음. 일반 사기업 다니는 입장으로서 같은 직원들끼리 내선 통화에서도 이러한데 외부인인 민원인 응대는 얼마나 더 곤란할까 싶음. 물론 전화를 거는 직원(민원인) 입장에서도 어디로 전화할지 잘 모르니 일단 하고 볼 수밖에 없으니 충분히 이해됨. 나도 때에 따라 상대방에게 그러할테니... 서로 서로 이해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운 "전화 돌리기 사안"에 네티즌에 박수를 받는 이유는,
1. 메신저(김선태 주무관님)의 호감도를 바탕으로
2.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3. 국민에게 양해와 당부를 구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
몇 달 전 - 사과 디스 사과 -영상의 아픔을 딛고,
이번 영상으로 공익홍보계의 상위포식자 정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충주시는 아쉽겠지만,
김선태 주무관님은 내년부터 충북도청 홍보실 소속으로 발령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능력을 넘어 대중성을 갖춘 공무원 메신저인만큼 더 큰 업무를 맡겨주세요.
충북 지자체 복 받았네요.
큰 업무 맡겨서 더 일에 치여 살라고?ㅋ
과연 저분이 홍보실 발령을 원할까요? ㅋㅋ
본인 말도 들어봐야
4. 보통 전화 돌리기를 당했다며 공무원 욕하는 인간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쏙 빼놓고 말을 퍼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에서는 그런 진상들이 평범한 상식인들과 어떤 점에서 다르게 진상을 뜨는지 간략하게나마 확실하게 언급했음.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본인도 정확하게 모르면서 말도 분명하게 하지 않는다'
이 영상 보고도 합리화니 핑계니 하는 분들은 이해력이 좀?뼈 부러졌는데 피부과 찾아가서 의사면 다 알아야지 하고 피부과 의사한테 외과수술 받을 거예요?
0:02 왼손 가만히 못있네 ㅋㅋㅋㅋㅋ 긴장하신듯
구독 눌렀습니다! 공무원의 현실을 정확하게 핵심을 잘 짚으셨네요.
막상 전화를 받은 공무원 입장에서는 정확히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 어설프게 틀리게 알려주는 것보다는 정확히 아는 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려주는게
현명합니다.
순환보직이기 때문에 자기 업무의 전문가가 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타직원의 업무까지 정확히 파악해서 설명하는건 더욱 어렵지요.
민원인께서도 무작정 전화하시기보다는 시간이나 여력이 되신다면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조직도의 업무분장을 보시면 본인의 궁금증에 대해 답해줄 수 있는 직원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전화 돌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ㅎ
웃긴게 나 사는 곳 시장님은 선거유세할때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데 충주시장님은 되게 친숙함 ㅋㅋㅋㅋ
변호사보다 더 논리적이고, 이해가 쏙 됩니다.
하 할많하않.. 말해 무엇합니까 대충 아무 번호나 눌러서 다짜고짜 뭐 해놔라 따지고 본인이 뭐가 필요한지는 뚜렷하게 말도 안하는데.. 뚜렷하게 의사표시만 하면 난 민원인이 더 전화 안 돌아가게 바쁘더라도 직접 담당자 찾아서 다이렉트로 연결해준다 근데 다짜고짜 따지고 들면 나도 곤란해. 한 구청인데 왜 업무가 제각각이냐고 제발 묻지마세요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다 처리합니까 상식적으로?
그런 민원인분들은 어디를 가도 절차나 요지있게 설명 하지 않더라구요.
상황설명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김선태주무관님 인사철 발령시기에도 계속 홍보담당맡고계실러나....다른부서로 가시면 안되는뎈ㅋㅋㅋㅋ
전사적시스템 개선 필요해보이네요
근데 민원인이 짜증날 때 많네요
요지는 파악하고 물어야됨 공감합니다
맞아요.. (전 공무원은 아니지만) 고객들도 본인이 머가 궁금한건지도 모르고 무조건 전화하는 민원인이 많죠.. 자기 삶을 책임져 달라는 듯한 ㅋㅋㅋㅋ
저도 시청에서 기간제로 일하면서 알았어요ㅠ 정말 시청 직원분들 대단하십니다!! 제발 공무원분들한테 왜 다들 모르냐면서 뭐라하지 마세요😳!!!!!!
영상 보기도 전에 전화 돌리다가 마지막에 담당자 휴가갔단걸로 끝난다는 댓에 대댓먼저 달았는데 내가 단 대댓이랑 똑같은 내용이 영상에 담겨있네 ㅋㅋ 민원인들 본인이 제대로 담당부서 알아볼 노력 1도 안하고 심지어 안내문자 내용만 기억하고 안내문자 삭제한 후에 아무데나 전화해서 그 안내문자 보낸 곳 연결해달라고 하는데 우리가 그 안내문자가 뭔지 어케아냐 ㅋㅋㅋㅋ 단어 하나 얘기하면 어떻게든 추론해서 여기저기 연결해주는데 이렁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하루에도 수십명이고 담당 알아봐 드릴테니까 본론만 말씀해달라고 하는데도 우리 아들이, 우리 엄마가 이러면서 사족이랑 서론은 왜케 긴지 ㅋ 본인만 민원인이 아니라고요.. 그리고 제 업무는 따로 있다고요!!! 안내 전화만 하루에도 몇통에, 방문자들 안내해주는것도 수십건… 아니 버젓하게 팀이름, 팀 표지판 다 있는데 왜 안찾아가고 일단 본인 가까이에 있은 한참 일하는 사람한테 와서 물어보는지? 심지어 전화 중인데도 못기다리고 전화 안받는 귀에 대고 말을 해댐 ㅋ스스로 좀 읽고 찾을 노력을 왜 1도 안하는지 진짜.. 하…
진짜 이 기획안 승인해준 팀장 과장급이신 분 아니면 시장님께서 혹시 유투브 크리에이터를 꿈꾸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아니면 진짜 찐홍보맨은 시장님이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