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방식당 작은아들 입니다. 최근 감사하게도 백종원 대표님 방송에 나온 이후 멀리서 어머니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분들이 무척 많아지셨습니다. 단골분들이 사랑방 처럼 지내던 공간에 엄청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어머니가 멀리서 오시는 손님분들께 따뜻한 밥한끼는 꼭 줘야한다고 하시어 예약 및 오시는 모든 손님들을 응대하시다가 지금은 음식도 잘 드시지 못하고 몸이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어머니에게는 당연히 손님이 먼저지만 아들인 저에게는 연세가 칠순이 되신 어머니 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예약을 받지않고 어머니 건강이 괜찮아지실때까지 가게를 우선적으로 방문 해주시는 손님분들께 하루에 정해진 양을 판매 하기로 했습니다. 오시는 손님분들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음식을 못내어드리고 가게가 끝나고 혼자 우두커니 서서 죄송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오직 어머니를 위해서 전국에서 먼걸음 해주시는 모든 손님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손님분들과 웃으며 장사할 수 있도록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세요. 대신 정해진 양만큼 맛은 잃지않고 위생과 청결 서비스에도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이 인테리어 하나 바뀐거 없이 40년이 넘어서 요즘 가게들에 비해 많이 누추하고 자리도 협소해서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도 불평한마디 없이 맛있게 먹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 말씀 한마디에 어머니는 정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부족한 동방식당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대신 한없이 부족한 제가 얘기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포장은 이동시 해산물의 신선도가 떨어져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헉.. 제가 5살 때부터 갔던 해물탕집이네요ㄷㄷㄷ 국물이 칼칼하고 해물단맛이 나는 맛있는 곳이에요. 실제로도 주문하면 마늘 빻는 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반찬은 집반찬으로 6-7가지 내어주시고 가격도 엄청 합리적입니다. (2024.4현재 소 30. 대55입니다) 평소에도 밥 부족하면 더 달라하라구 여러번 물어보시는 사장님. 한가하실 땐 문 밖까지 나오셔서 우리집에 와줘서 감사하다 말씀하시는 엄청 정 많으시구 좋으신 분이에요. 어릴 때 해물탕에 있는 저 박고동 먹겠다고 막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 요즘은 해물탕 사이즈마다 내용물 차이가 있는 건지, 박고동 안 보일 때도 있었던 거 같아요.(확실하지 않아요.) 가끔 쫄면사리 하나씩 더 챙겨주시는데 해물탕에 쫄면이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여. 최근 갔을 때, 장사가 잘 안돼서인지 계절 탓인지 냉동해물을 주로 쓰시던..(항상인지 계절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좀 아쉽긴 했지만 냉동이여도 해물자체 신선도나 퀄리티가 괜찮고, 생물도 섞여 있었습니다. 일단 가격 생각하면 아무리 냉동이 섞여 있대도 만족도가 좋고 국물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졸이기 전 해물단맛의 시원칼칼한 해물탕 맛이고, 좀 끓여서 졸아지면 백쌤 말씀처럼 깊고 진한 알탕국물처럼 돼요ㅋㅋ 소 자가 4만원 5만원부터 시작하는 해물탕집 부럽지 않은 맛이에요. 이번 기회 영주지역 노포맛집으로 오래오래 맛있게 장사하셨으면 합니다! +해물탕집 정면으로 나와, 길 건너면 서울왕만두라고 있습니다. 이 곳 만두 가격은 싸고, 맛있는 동네 노포만두집이에요. 거기 들러서 고기만두도 드셔보시구 구 안동통로쪽으로 조금 이동하시면 시민손짜장이라고 있습니다. 경화제를 쓰지 않아 뽀얀 면이 부들부들하고 쫄깃한 게 특징입니다. 간짜장 자극적이지않고 적당히 달고 깔끔한 맛이에요.(노맛아님) 짬뽕도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은데.. 그때 그때 맛이 다릅니다ㅋㅋ 이 곳들 모두 흔해보이지만 찾아보면.. 잘 없는 튀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맛집들인데,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 곳들이에요... 한번씩 겸사겸사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영주여행되세요~! ++제가 아는 몇 군데 더 놓겠습니다. 여행 시 참고하십시오. 풍기 서부냉면(평양냉면) 이미 평냉마니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곳 같아요. 직접 반죽하시는 메밀면이고 육수가 단맛.신맛.없는 한약재향이 은은하고 육향나는 삼삼한 평양냉면이에요. 적당히 익은 열무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식초겨자 넣으면 맛이 달라지니.. 조금 덜어서 따로 맛보고 첨가해보세요ㅎㅎ 처가집냉면 평냉스타일인 서부냉면과 다른 적당한 단맛 신맛이 있는 일반적인 냉면스타일이에요. 다시다로만 맛을 낸 흔한 냉면이 아닌 진짜 원물 재료의 맛도 살아있는 냉면입니다. 육수베이스가 확실히 무엇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맑은 양지육수라기보다 뽀얀사골국물에 동치미를 섞은 듯한 색과 맛이 납니다. 평냉스타일보다 새콤달콤한 냉면을 좋아하는데 정성 들어간 맛을 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즉석칼국수(콩국수) 김치가 시원하고 겉절이 느낌인데 겉절이같지 않은.. 많이 달지않고 맛있어요. 콩물이 엄청 진합니다. 그때그때 직접 갈아주셔서 식당이 믹서기 소리로 좀 시끄럽습니다ㅋㅋ 콩입자가 미세하게 씹혀 엄청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걸쭉한 콩물이에요. 서울의 크림스프같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콩국수집들과는 또 다른, 거칠고 투박하지만 기교없이 재료를 왕창 때려박아 걸쭉하고 진한 정직한 콩국수스타일입니다! 만당해장국 경상도에서는 맵고 짠 소고기무국을 먹지만, 이 곳은 빨갛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히 기교있는 깔끔하고 삼삼한 해장국입니다. 솔직히 맛은 있지만 딱히 특색이 강하진 않고, 24시영업을 해서(코로나 이후 지금은 모르겠어요..) 깔끔하고 잘 끓여낸 해장국으로 해장하고 싶을 때 찾으시면 좋습니다! 동양순대 원래는 로컬 노부부께서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다문화가정 며느리 분께 식당 운영맡기신지 몇 년 됐습니다. 예전 한국말이 좀 어눌하셨을 때, 어린나이에 외국에서 한국 깡촌시골에 시집와 어르신들 술주정도 능청스럽게 받아주며 열심히 일 해내던 며느리 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순대국은 무난하고, 모듬순대의 간이 일반분식집에서 느낄 수 없는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명동감자탕(하얀 뼈해장국) 하얀 뼈해장국이 특징적입니다. 새벽운동나가면 남자사장님이 매일새벽출근하셔서 장사준비하시는게 보여요. 약간 닭곰탕같이 맑은 맛이 나고, 항상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삼삼한 국물 간 입니다. 마치 염도계로 잰 듯한 언제나 일정한 간 입니다. 뼈가 작지만 그릇 가득 들어있는데.. 소금후추겨자간장 같은 고기 곁들임 양념 하나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ㅋㅋ 모두 먹자마자 자극적으로 와~~ 맛있다! 가 나오는 곳은 아니에요.. 그치만 첫 맛은, 괜찮은데? 더 먹어보자 생각들고 다 먹고나서 여러 번 생각나는.. 어찌보면 흔하고 친숙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밸런스 좋은 맛으로 튀지 않는 고유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곳들입니다! 이 외 랜떡, 아테네돈까스, 나드리분식, 중앙분식, 한우구이집 같은 잘 알려져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다 노포들이고 맛도 있지만, 영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있는 맛은 아닌 거 같아요... 많은 곳을 가 보지 못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긴 좀 아까워 생략했습니다. 즐거운 영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제 댓글을 오지랖이 아닌 이쁘게 봐주셔서 자꾸 추가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영주는 5일 10일이 장날 입니다. 번개장 이라고 합니다. 즉석먹거리가 많은 장은 아니지만, 장날마다 돌아다니는 장사꾼 외 골목길이나 큰 길 중간중간, 근방 농촌에 계신 분들이 직접 기르고 키우신 또는 자연산으로 직접 캐 오신 다양하고 싱싱한 제철 채소들을 좋은 가격에 팔고 계세요. 특히 김장철이 되면 싱싱하고 좋은 배추-무 들이 1000-2000원 꼴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답니다. 또 영주도심 근처 가축시장과 고추시장이 있어 육고기품질과 말린고추 품질이 꽤 좋은 편입니다. 특히 번개장에 있는 정육점들은 회전율까지 좋아 싱싱하고, 마트 일반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있답니다!! (근데 할인들어가면 마트가 더 싸구요.... 일부는 계산 시 가끔 고기손질하던 장갑을 낀 채 돈과 카드를 다루신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하하😅) 가을 쯤 방문하시면 이 지역에서 나는 사과를 맛 보실 수 있어요. 이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품종은 '부사'인데, 맛있는 영주부사는 은은한 솔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영주로컬맛집도 다녀보시는 김에, 제철 채소로 장바구니도 채워보시고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끝으로.. 풍기는 조선후기에 소개된 십승지 중 한 곳으로서,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환경적으로 살기 좋은 곳이다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6.25때 북한서 내려 온 이주민들이 많이 정착해 거주했던 지역입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 북한사투리 쓰는 분이 계시고, 위에 소개드린 서부냉면 사장님이 실제 북한출신 집안이라 알고있습니다.(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겨울에 풍기읍 가 보시면, 백두대간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람이, 날카로운 칼로 피부를 베는 듯한 위협적인 바람이 분답니다.. 진짜 '칼바람'이니 조심하세요! 앞으로 영주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경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주에서 풍기 가는 중간에 안정면 이라고 있는데 거기 유가청국장( 안정면사무소 바로 앞) 거기 청국장, 차돌배기 된장찌개 진짜진짜진짜 맛집이예요 반찬도 6,7가지로 갈때마다 바뀌고 공기밥도 돈 안받으시고 추가가 돼서 정말 애정하는 맛집 중 하나예요 안정유가청국장 짱 맛집입니다
우연히 어제 유투브로 봤는데 오늘 후배들하고 봉화 갔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으로 웨이팅 10분정도 하고(우리 다음 손님 부터는 재료소진) 먹을수 있었는데 .. 가성비도 좋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 테이블에 자리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들 마다 사장님께서 입구에 마중하셔서 감사하다고 하는걸 보면서.. 영상에서 봤던 사장님의 멘트가 왜 따뜻하게 느껴졌는지 확실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런글 정말 잘 안적는데. 대구 도착해서 보니 작은 아드님이 어머님 걱정하는 글도 봤는데.. 무슨말인지 더욱 이해가 되네요... 오래 오래 좋은 공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오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 고향인 영주가 나와서 반갑네요!!!영주가 요즘에는 택지가 개발된 이후로 번화가가 바껴서요! 백종원님이 가신 쪽은 상권이 많이 죽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맛집들은 구시내에 많아서 저두 추억의 맛집 방문하러 가요😆❤ 이번 연휴때 고향내려간 김에 해물탕 먹으러 가야겠어요~~~
맛있는 음식을 내어주시고도 더 드릴게 없나 계속 고민하시는 사장님의 모습도 너무 정겹고 또 그걸 알아주시는 백선생님도 참 따뜻한 분인것 같아요ㅠㅠ 이번 영상보면서 아직도 세상이 살만하구나. 이렇게 정겹게 사는게 인생이 아닐까하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맘이 몽글몽글 따뜻해지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소개해주신 문어집 손녀딸입니다:) 요즘 택지가 개발되고 마트의 활성화로 인해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줄어 할머니를 비롯하여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아빠가 불쑥 악수부터 청하신 이유는 평소에 백종원선생님의 유튭으로 요리영상을 보시며 가족들에게 요리해주는 낙으로 사셨거든용ㅋㅋㅋ 아빠가 성덕할 수 있는 기회 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요리업계 대부 백종원선생님!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 끼쳐주세요!!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빠네가 작년까지 영주에 살았어서 저도 영주 자주 갔는데 조카랑 떡볶이 먹으러 가던 길을 여기서 보네요 ㅎㅎ 영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라는건 없지만 나름 영주하면 유명한 음식들은 꽤 있더라구요!! 제가 가면 먹었던 음식들 몇개 얘기해 보자면... (지극히 개인적 입맛... 젊은 분들이 좋아하실 맛 위주 ㅋ) 이미 유명한 랜떡부터 영주분식의 간장쫄면, 태극당의 인절미 카스테라, 아테네 돈까스(분위기 맛 모두 옛날 경양식집 스타일), 순흥기지떡,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 담소 나누며 빵과 커피한잔 하기 좋은 카페 올바른빵집(서울 어느빵집 부럽지 않은 세련된 빵맛집 버터프레첼 짱), 구구리 제빵소(건강빵 집인데 영주콩으로 만든 두부빵이 신세계임!예약 필수.다른빵도 많음),오며가(뼈전골 맛집이라는데 저는 해장국만 먹어봄 뼈해장국집 곱빼기 시키면 산더미 배터짐), 영주한우 드실분 불소한우숯불(고기도 고기지만 밑반찬이 맛깔!), 오마니손두부(풍기), 소백산산마루(풍기쪽 오리집인데 여기서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차돌구이? 라고 오리를 대패처럼 얇게 해서 야채랑 해서 불고기 처럼 먹는데 이게 유명해요!),천수남원추어탕,신차이나(중국집인데 불맛짬뽕이 유명!) 정도 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맛집 리스트 입니다 ㅎ 노포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외지인이라 너무 유명한 음식쪽만 먹은건진 모르겠지만... 아예 정보가 없으신 분들은 저정도만 가셔도 평타는 치실테니까요...ㅎ 여튼 저는 오빠네가 영주 살기 전엔 영주가 어딘지도 몰랐던 사람인데 주변에 꽤 유명한 관광지도 있고 가을엔 단풍보러 많이들 오시나 보더라구요~해물탕은 제가 본가가 바다라 고려 대상이 아니었음. 놀러 가셨다가 관광지 주변엔 먹을것도 없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차타고 영주 시내 쪽 가실 수 있는분들 해물탕 먹으러 가셨다가 간식 필요 하시거나 한끼 더 하실분들은 참고가 되시기를 ㅎ
안녕하세요. 전 베트남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우연찮게 보게되서 에피소드 1편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인트로에 한국에 멋진 모습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인품좋은 사장님들을 뵈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기에 출연하신 모든 사장님들 그리고 백종원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안녕하세요.동방식당 작은아들 입니다. 최근 감사하게도 백종원 대표님 방송에 나온 이후 멀리서 어머니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분들이 무척 많아지셨습니다. 단골분들이 사랑방 처럼 지내던 공간에 엄청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어머니가 멀리서 오시는 손님분들께 따뜻한 밥한끼는 꼭 줘야한다고 하시어 예약 및 오시는 모든 손님들을 응대하시다가 지금은 음식도 잘 드시지 못하고 몸이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어머니에게는 당연히 손님이 먼저지만 아들인 저에게는 연세가 칠순이 되신 어머니 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예약을 받지않고 어머니 건강이 괜찮아지실때까지 가게를 우선적으로 방문 해주시는 손님분들께 하루에 정해진 양을 판매 하기로 했습니다. 오시는 손님분들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음식을 못내어드리고 가게가 끝나고 혼자 우두커니 서서 죄송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오직 어머니를 위해서 전국에서 먼걸음 해주시는 모든 손님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손님분들과 웃으며 장사할 수 있도록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세요. 대신 정해진 양만큼 맛은 잃지않고 위생과 청결 서비스에도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이 인테리어 하나 바뀐거 없이 40년이 넘어서 요즘 가게들에 비해 많이 누추하고 자리도 협소해서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도 불평한마디 없이 맛있게 먹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 말씀 한마디에 어머니는 정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부족한 동방식당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대신 한없이 부족한 제가 얘기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포장은 이동시 해산물의 신선도가 떨어져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이고 ㅠㅠ 건강하세요 사장님!
흥하십셔!!!
멋진 사장님에 멋진 아드님이시군요
화이팅팁니다
다들 이 부탁을 잘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사장님 건강 잘 챙기시고 무리 안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셔요
맛집이라고 찾아간곳을 보면 사장님들께서 하나같이 인품들이 훌륭하시다. 다 잘되는 이유가 있다. 겸손은 기본바탕이시네
겸손 하니 그분이 생각나네요. 연탄불로 닭발, 생선 구우시던 그 어르신이요.
구도심지킨다고 힘들다잖아. 뭐가 잘되는거야........
@@AndreKostolany. 저도 인정 ^^
삼척은 제외
부적응자 한명 귀신같이 기어나오네 ㅋㅋ
돌아가신 어머님이 딸 힘내라고 백종원 선생님 보내주신 것 같다고 하실때 눈물 났어요. 사장님의 선한 인상만으로도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잘 알 수 있네요. 좋은 복 받으세요
오늘 뭔가 울컥하고 너무 따뜻… 사장님 얼마나 잘 사셨으면 주변분들이 다 응원해주로 한걸음에 달려와서 부탁하고 가시는지ㅜㅜㅜ 아오..ㅠㅠㅠ
"해물탕 팔아서 신발 사 신고, 신발 장수는 신발 팔아서 해물탕 사먹고 이런 관계야 여기는" 이 말이 왤케 좋죠....
저도 이부분에서 찡~~ 😂😂
이런게 사람 사는 맛인 것 같아요😢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백대표님 유튜브에는 희 노 애 락이 다 담겨있음.
영상 연출팀원분들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ㄹㅇ 한국인의 밥상 유튜브 ver. 찍어주시는 백종원님 ㅋㅋㅋㅋ 오래오래 많이많이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지방에는 유명인을 보기 힘들어서 유명하신 분이 오시면 난리 납니다..순수하게 받아 주시는 백대표님 너무 감사 합니다...
²22222222²
오 그르네
i love this seafood❤
@@나라사랑-j8sㅣ 8k 9ㅔ99ㅔㅔ09
해물탕 팔아 신발 사고
신발 팔아 해물탕 먹으러 오고
서로 모여가 커피로 건배하고
화이팅하고
끈끈함에 가슴이 찡하네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사는거죠 🎈
힘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16:32
이런 사회가 되면 기분 좋은일만 가득해지겠죵!! ㅎㅎ
ㅠㅠ
영주 사람인데 30년전 부모님이랑 다니던 식당을 오늘 지인들이랑 다녀왔는데 옛생각도 나고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사장님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늦은 시간 소주 한병 서비스까지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번창 하셔서 대박 나시길!!
이글보고 소주 서비스 달라는 거지 붙어요..
@@런지만시키는개딱새 진짜 제발 그러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후..
아이고~설마요 다들 지성인이니까!
30년전 어린시절 살던 동네입니다
옛날에는 해물잡탕이라고 해서 국물이 걸쭉하고 쫄면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일품이였죠 부모님따라서 가서 먹곤했었는데 아직도 영업하시니 대단하시네요 사장님 옛날모습 그대로 시네요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 예산 시장도 모자라 전국을 돌며 각 지역 시장의 맛집도 소개해주시고. 존경 받아 마땅하신 분.. 요즘 영상 보는 재미로 삽니다. 나폴리 편이랑 유일한 낙이네요.
너무 그러지 좀 맙시다.
@@junej6118 넌 좀 너무 그러고 살아라
살면서 이룬 것 하나 없는 유기체가ㅋㅋㅋ
@@ManggomBear야야 그만혀라 유기체 울겠다
@@junej6118ㅋㅋㅋㅋㅋㅋ배아픔?
@@ManggomBear ㅋㅋㅋㅋ
사장님 진짜 좋으신분이란게 느껴져요
담에 꼭 가야지 ㅠㅠ
@mdmukul25125
백종원님 당신은 어디를 가시드라도 감동과 정을 남기는 싸나이 입니다 ,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울 엄마 보는것 같다...
다시 돌아갈때 뭐라도 하나 손에 쥐어주고 싶어서 뭘 자꾸 챙겨 오시고...
댓글보니 몸져 누우셨다고... 그게 더 맘이 아프네요
얼른 쾌차 하세요 어머님
저두요 ㅠ
와 아주머니 두 분이서 하시는 해물탕집 ㅋㅋㅋㅋㅋㅋ 백종원님이 비린내 안 난다고 하시고 주방 비추는데 진짜 우리집 주방보다 깨끗한듯... 관리 정말 잘 하신 게 보여요
그러니까요 ㅋㅋ 제 주방보다 훠얼씬 깨끗하네요 ㅋㅋㅋ 비교도안됨 ㅠㅠㅋㅋㅋ
한분은 옆에 가게 사장님이시래요
@@zareabra3034 아하!
힘든 시기에 백쌤이 방문해서 힘을 얻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해물탕 정말 어려운 메뉴고 유지하기 쉽지않은데 맛있는 음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Amy1688 치킨,명랑핫도그,족발
@Amy1688 홍대요!
@Amy1688 NO!
@@커피타 님아 저사람 조심 하세요..사기꾼입니다..로맨스 스캠이라고 신종 사기수법인데 외국인이 한국에 관심있는척 카톡이나 sns으로 유도해 친하게 지내후 나중에 코인으로 투자하게 만든후 사기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저도 비슷하게 접근해서 당할뻔 했네요
헉.. 제가 5살 때부터 갔던 해물탕집이네요ㄷㄷㄷ 국물이 칼칼하고 해물단맛이 나는 맛있는 곳이에요. 실제로도 주문하면 마늘 빻는 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반찬은 집반찬으로 6-7가지 내어주시고 가격도 엄청 합리적입니다.
(2024.4현재 소 30. 대55입니다)
평소에도 밥 부족하면 더 달라하라구 여러번 물어보시는 사장님. 한가하실 땐 문 밖까지 나오셔서 우리집에 와줘서 감사하다 말씀하시는 엄청 정 많으시구 좋으신 분이에요.
어릴 때 해물탕에 있는 저 박고동 먹겠다고 막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 요즘은 해물탕 사이즈마다 내용물 차이가 있는 건지, 박고동 안 보일 때도 있었던 거 같아요.(확실하지 않아요.) 가끔 쫄면사리 하나씩 더 챙겨주시는데 해물탕에 쫄면이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여.
최근 갔을 때, 장사가 잘 안돼서인지 계절 탓인지 냉동해물을 주로 쓰시던..(항상인지 계절성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좀 아쉽긴 했지만 냉동이여도 해물자체 신선도나 퀄리티가 괜찮고, 생물도 섞여 있었습니다. 일단 가격 생각하면 아무리 냉동이 섞여 있대도 만족도가 좋고 국물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졸이기 전 해물단맛의 시원칼칼한 해물탕 맛이고, 좀 끓여서 졸아지면 백쌤 말씀처럼 깊고 진한 알탕국물처럼 돼요ㅋㅋ
소 자가 4만원 5만원부터 시작하는 해물탕집 부럽지 않은 맛이에요.
이번 기회 영주지역 노포맛집으로 오래오래 맛있게 장사하셨으면 합니다!
+해물탕집 정면으로 나와, 길 건너면 서울왕만두라고 있습니다. 이 곳 만두 가격은 싸고, 맛있는 동네 노포만두집이에요. 거기 들러서 고기만두도 드셔보시구
구 안동통로쪽으로 조금 이동하시면 시민손짜장이라고 있습니다.
경화제를 쓰지 않아 뽀얀 면이 부들부들하고 쫄깃한 게 특징입니다.
간짜장 자극적이지않고 적당히 달고 깔끔한 맛이에요.(노맛아님) 짬뽕도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은데.. 그때 그때 맛이 다릅니다ㅋㅋ
이 곳들 모두 흔해보이지만 찾아보면.. 잘 없는 튀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맛집들인데,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 곳들이에요... 한번씩 겸사겸사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영주여행되세요~!
++제가 아는 몇 군데 더 놓겠습니다. 여행 시 참고하십시오.
풍기 서부냉면(평양냉면)
이미 평냉마니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곳 같아요. 직접 반죽하시는 메밀면이고 육수가 단맛.신맛.없는 한약재향이 은은하고 육향나는 삼삼한 평양냉면이에요. 적당히 익은 열무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식초겨자 넣으면 맛이 달라지니.. 조금 덜어서 따로 맛보고 첨가해보세요ㅎㅎ
처가집냉면
평냉스타일인 서부냉면과 다른 적당한 단맛 신맛이 있는 일반적인 냉면스타일이에요. 다시다로만 맛을 낸 흔한 냉면이 아닌 진짜 원물 재료의 맛도 살아있는 냉면입니다.
육수베이스가 확실히 무엇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맑은 양지육수라기보다 뽀얀사골국물에 동치미를 섞은 듯한 색과 맛이 납니다.
평냉스타일보다 새콤달콤한 냉면을 좋아하는데 정성 들어간 맛을 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즉석칼국수(콩국수)
김치가 시원하고 겉절이 느낌인데 겉절이같지 않은.. 많이 달지않고 맛있어요. 콩물이 엄청 진합니다. 그때그때 직접 갈아주셔서 식당이 믹서기 소리로 좀 시끄럽습니다ㅋㅋ 콩입자가 미세하게 씹혀 엄청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걸쭉한 콩물이에요.
서울의 크림스프같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콩국수집들과는 또 다른, 거칠고 투박하지만 기교없이 재료를 왕창 때려박아 걸쭉하고 진한 정직한 콩국수스타일입니다!
만당해장국
경상도에서는 맵고 짠 소고기무국을 먹지만, 이 곳은 빨갛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히 기교있는 깔끔하고 삼삼한 해장국입니다. 솔직히 맛은 있지만 딱히 특색이 강하진 않고, 24시영업을 해서(코로나 이후 지금은 모르겠어요..) 깔끔하고 잘 끓여낸 해장국으로 해장하고 싶을 때 찾으시면 좋습니다!
동양순대
원래는 로컬 노부부께서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다문화가정 며느리 분께 식당 운영맡기신지 몇 년 됐습니다. 예전 한국말이 좀 어눌하셨을 때, 어린나이에 외국에서 한국 깡촌시골에 시집와 어르신들 술주정도 능청스럽게 받아주며 열심히 일 해내던 며느리 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순대국은 무난하고, 모듬순대의 간이 일반분식집에서 느낄 수 없는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명동감자탕(하얀 뼈해장국)
하얀 뼈해장국이 특징적입니다.
새벽운동나가면 남자사장님이 매일새벽출근하셔서 장사준비하시는게 보여요.
약간 닭곰탕같이 맑은 맛이 나고, 항상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삼삼한 국물 간 입니다. 마치 염도계로 잰 듯한 언제나 일정한 간 입니다. 뼈가 작지만 그릇 가득 들어있는데.. 소금후추겨자간장 같은 고기 곁들임 양념 하나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ㅋㅋ
모두 먹자마자 자극적으로 와~~ 맛있다! 가 나오는 곳은 아니에요.. 그치만 첫 맛은, 괜찮은데? 더 먹어보자 생각들고 다 먹고나서 여러 번 생각나는.. 어찌보면 흔하고 친숙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밸런스 좋은 맛으로 튀지 않는 고유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곳들입니다!
이 외
랜떡, 아테네돈까스, 나드리분식, 중앙분식, 한우구이집 같은 잘 알려져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다 노포들이고 맛도 있지만, 영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있는 맛은 아닌 거 같아요... 많은 곳을 가 보지 못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긴 좀 아까워 생략했습니다.
즐거운 영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추가하겠습니다.. 제 댓글을 오지랖이 아닌 이쁘게 봐주셔서 자꾸 추가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영주는 5일 10일이 장날 입니다.
번개장 이라고 합니다. 즉석먹거리가 많은 장은 아니지만, 장날마다 돌아다니는 장사꾼 외 골목길이나 큰 길 중간중간, 근방 농촌에 계신 분들이 직접 기르고 키우신 또는 자연산으로 직접 캐 오신 다양하고 싱싱한 제철 채소들을 좋은 가격에 팔고 계세요. 특히 김장철이 되면 싱싱하고 좋은 배추-무 들이 1000-2000원 꼴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답니다.
또 영주도심 근처 가축시장과 고추시장이 있어 육고기품질과 말린고추 품질이 꽤 좋은 편입니다.
특히 번개장에 있는 정육점들은 회전율까지 좋아 싱싱하고, 마트 일반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있답니다!!
(근데 할인들어가면 마트가 더 싸구요.... 일부는 계산 시 가끔 고기손질하던 장갑을 낀 채 돈과 카드를 다루신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하하😅)
가을 쯤 방문하시면 이 지역에서 나는 사과를 맛 보실 수 있어요.
이 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품종은 '부사'인데, 맛있는 영주부사는 은은한 솔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영주로컬맛집도 다녀보시는 김에,
제철 채소로 장바구니도 채워보시고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끝으로..
풍기는 조선후기에 소개된 십승지 중 한 곳으로서, 예로부터 풍수지리적 환경적으로 살기 좋은 곳이다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6.25때 북한서 내려 온 이주민들이 많이 정착해 거주했던 지역입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 북한사투리 쓰는 분이 계시고, 위에 소개드린 서부냉면 사장님이 실제 북한출신 집안이라 알고있습니다.(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한 겨울에 풍기읍 가 보시면, 백두대간 소백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람이, 날카로운 칼로 피부를 베는 듯한 위협적인 바람이 분답니다.. 진짜 '칼바람'이니 조심하세요!
앞으로 영주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경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녀가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주 투어 한번 해야겠어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해요 ^^
영주에서 풍기 가는 중간에 안정면 이라고 있는데 거기 유가청국장( 안정면사무소 바로 앞) 거기 청국장, 차돌배기 된장찌개 진짜진짜진짜 맛집이예요
반찬도 6,7가지로 갈때마다 바뀌고 공기밥도 돈 안받으시고 추가가 돼서 정말 애정하는 맛집 중 하나예요
안정유가청국장 짱 맛집입니다
좋은 정보네요~
영주 여행 정보 ㅇㄷ
어머니도 언젠가 가시겠지 하다가도 막상 가시면......참 마음이 허망합니다. 백종원씨가 다녀가심으로 힘내실것 생각하니 가슴이 참 따뜻해집니다. 늘 고마우신 백종원씨
해물탕 주인아주머니 영상으로만 봐도 참 선하시고 정감있으시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고 장사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음식이 맛있습니다. 사장님도 좋습니다.백종원은 훌륭한 미식가입니다.이 영상을 보고 배가 고팠습니다.당신은 영주시민입니까?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또 열심히 한번 살아봐야지..이말씀에 참 많은 의미가 담긴것 같아 가슴이 먹먹하네요 어머님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꼭 방문할께요 ~^^
예전부터 느꼈지만... 정말 시간이 지날 수록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시는 인간적인 분입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미 공중파 방송 퀄리티는 아득히 뛰어넘었네..
지역맛집에 스토리 얹는 솜씨하며 영상미 재미
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거 공중파 방송이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
@@aruing1ㅋㅋㅋㅋㅋ 위화감이없음
공중파였으면 가게 가서 2천만원 요구하면서 연예인 델구와서 광고해준다고 방송함
TVN 스푸파 제작진입니다
사장님 인정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가장 맞는 영주편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백선생님과 영주 해물탈 이장님 응원합니다!!!
사장님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어머니 계실때 잘하라는 말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기회가 되면 영죽가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어릴적 동네 해물탕집가면 다 저렇게 나왔는데 요즘은 저렇게 푸짐하고 신선한 곳을 거의 못봤었는데 추억이 생각나네요. 음식 하실때마다 마늘 빻는 거 사람 많이오면 엄청 힘드시고 귀찮은 일일텐데 대단하시네요👍
영주 참 좋은 곳이죠. 문어숙회, 영주한우도 유명하구요. 사장님 열심히 사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주시는 선물들 극구 사양하지않고 기분 좋게 받아주시는 것도 참 좋네요 백선생님이라 그런게 가능한듯
방송보면...기분 다운되는 방송들만 나오는데..백종원 나오는 방송보면 즐거움이라는 감정을..가지고 있는걸 느낍니다..방송..즐겁게 해주셔서 고마움 항상..화이팅..하세요~~
우연히 어제 유투브로 봤는데 오늘 후배들하고 봉화 갔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으로 웨이팅 10분정도 하고(우리 다음 손님 부터는 재료소진) 먹을수 있었는데 .. 가성비도 좋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 테이블에 자리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들 마다 사장님께서 입구에 마중하셔서 감사하다고 하는걸 보면서.. 영상에서 봤던 사장님의 멘트가 왜 따뜻하게 느껴졌는지 확실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런글 정말 잘 안적는데. 대구 도착해서 보니 작은 아드님이 어머님 걱정하는 글도 봤는데.. 무슨말인지 더욱 이해가 되네요... 오래 오래 좋은 공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오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 사장님도 너무 선하시고 장사 잘되서 대박나시길! 해물탕 먹고싶네요. 영주가면 꼭 가야겠어요!
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어디 추천할만한 만한 곳이 있나요?
백선생님 같은분이 우리나라에 또 계실까.. 참 많이 배웁니다.
영주분들 진짜 참 좋으시네여. 어쩜 저리도 좋으신분들만 만나시는지. 백주부님 짱!!!
시간이 무척 없을터인데도 굳이 이렇게 멀리 지방도시 음식점을 방문하시고 그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나는 길이 있으면 꼭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너 인생이나 신경꺼라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제목도 푸근하고 정감 가는데 시리즈 마다 나오시는 사장님들 다 인품이 좋으시고 따뜻한 기운이 느껴져 더 찾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오래오래 영상 컨텐츠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장님 마음에 활력을 되찾으신것 같아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해물탕 팔아 신발사고 신발팔아 해물탕 사먹는단 말이 정말 인상적이게 남네요. 마음이 따땃하면서 간질간질 그래요. 행복하세요 사장님!
마음이 진짜 따뜻해지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해물탕 사장님 너무 좋으시고 😢 😢
음식도 최고네요👍
술주는거 웃으면서 받아서 가시는데 참 좋네 그게
이장님이 고마워하는 마음을 받아주는 느낌도 있고 멋지셔
마지막기회일수도있으니 열심히해보겠다는말이 정말 마인드 인품이되신분이네요
건강하시고 이제 백종원효과 올텐데 대비잘하셔서 이참에 이름한번날려보세요~!!흥하시길!!
네, 힘든 시국에 힘든 발걸음 하셔서 가게,식당들 찾아주셔서 격려해주시고 홍보도 해주시는 종원 형님 매일같이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식당집 사장님도 인품이 너무 후하시고 포근해 보이십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고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방마다 다니면서 지역문제도 부각하고 낙후도심도 돌아보고 평범한 일상 보내는 자영업사장님들 행복하게 해주시고.. 참 잘하시는 거에요!
이번편 역대급 감동이다
진짜 사장님 너무 인심 좋아보인다 ㅠㅠ
참 좋은 컨셉의 채널이어서 얼마나 고마운지요.응원합니다.
감동였습니다 지역사랑 고향사랑
우리들 삶의 터전을 만들고 지켜주시는 모든분들이 애국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편 진짜 너무 마음이 찡하네요 ㅜㅜ 사장님 어머님 좋은 곳 편히 가셨을 겁니다 행복하셔요!!
마음이 진짜 따뜻해져요. 너무 사회가 각박하고 안 좋은 사람만 많다는 착각에 빠져 살다가. 이 영상을 보고 착각이 맞단걸 느끼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어머님 생각에 울컥하시는 사장님 봬니까 찡하네요ㅜㅜ 예산 한번더 가려고 했는데, 영주를 먼저 가야겠습니다. 사장님 행복하세요 ❤
사장님의 선함이 영상을 넘어 느껴집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장사하지만 사장님들의 인품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네요 세상이 정말 좋으신분 많으신거 같은데 ㅎㅎ
등장하나에 사인하나에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어머니 보니까 흐뭇하네요
16:32 사장님 말투가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랑 너무 닮으셔서요.... 사장님 어머님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다는 말씀에 저도 울컥하네요. 정겨운 목소리, 말투, 감성에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먼저 보낸 슬픔을 백종원선생님께서 극복 하게 해주셨네요
사람냄새 나는 사람 ~영주에 꼭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저도 가족들이랑 한번 방문 해야겠네요
해물탕 사장님과 역대급 귀여운 아줌씨들이 내 친구들이라니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네요 ^^ 대박나시길 😊😂😅
영상으로만 봐도 가게가 청결하고 사장님이 겸손하신 모습이 보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순수한 마음 이시네요 ᆢ 감동 !
사장님 울컥하시는데 따라 울었네요...왜 해물탕집 영상을 보며 찔찔 짜는지ㅜ 진짜 사장님 따뜻한 인품이 느껴져서 믿고 먹는 해물탕일듯이요!!!
이집은 사장님 인품이 좋으셔서 사람이 끊이질 않겠어요. 멀지만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관상은 과학이다. 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얼굴이 묻어나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대박나시고, 대구서 함 가께요~!!
이 집 맛있어요. 영주에 근무할때 한 번씩 가던 집인데... ! 사장님 참 좋은 분이세요.
엄마같은 따뜻함 푸근함이 느껴져요 ❤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볼수록 마음이 폴짝거려서 자꾸 보게 되요 . 문어집 사장님 동방식당 어머님 건강하세요 .하늘에서 어머님이 보내주신 진짜 선물 같아요.
1등~~ 시장발전에 도움을 주셔서감사합니다 대표님 존경합니다
영주, 봉화 라인이 강원도와 그리 멀지 않다보니
강원도와 사투리가 많이 섞여서 독특한 말투들이 들리는데 오랜만에 그곳 말을 들으니 좋네요 ㅎㅎ
여튼 6월 6일을 기다리겠습니다!
원래 해물잡탕이란말이 삼척바닷가 사람들이 쓰던말인데 ...봉화를 거쳐 영주까지 가버렸네 ㅋㅋㅋ 강원도 남부사투리 삼척,태백,봉화,울진은 같은 말투쓰는 지역임
유튜브를 보면서 입에 침이 고이는 음식을 알게 되었는데, 바로 굴무침하고 해물탕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기에는,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그 산더미 같던 물회.....너무 먹고 싶어요.
@@I-can-do-this-all-day저두요~
또 울었네 ㅠ 마지막에 자꾸 퍼주시려는 사장님, 고맙게 받고 웃어주시는 백대표님~ ㅜㅜㅜ 흐뭇 그자체~~
눈물이 나도 모르게 왈칵 나는... 삶이 이런거죠 그쵸 그래서 백대표님이 좋아요..
제 고향인 영주가 나와서 반갑네요!!!영주가 요즘에는 택지가 개발된 이후로 번화가가 바껴서요! 백종원님이 가신 쪽은 상권이 많이 죽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맛집들은 구시내에 많아서 저두 추억의 맛집 방문하러 가요😆❤ 이번 연휴때 고향내려간 김에 해물탕 먹으러 가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영주는 먹거리도 많지만 영주서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규모와 자연에 어울어진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이번주 영주에 들리면서 백선생님이 들린곳도 꼭 가봐야겠네요🙂
소수서원
고집은 안 강 최
그중 으뜸이 순흥안씨
얀향선생의 순흥 소수서원
아! 이번 영상이 백대표님 영상 가운데 최고중의 최고네요~ 음식, 사람, 정, 감동, 눈물, 웃음... 다 있네요~ 🥹🥲😋👍🎉
우와 우리동내 나온다! 영주시장도 많이 번창되어서 좋은 시장인심이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내어주시고도 더 드릴게 없나 계속 고민하시는 사장님의 모습도 너무 정겹고 또 그걸 알아주시는 백선생님도 참 따뜻한 분인것 같아요ㅠㅠ
이번 영상보면서 아직도 세상이 살만하구나. 이렇게 정겹게 사는게 인생이 아닐까하며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맘이 몽글몽글 따뜻해지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가운 만남에도 돌아가신 어머님을 떠올리는 효심, 영주는 양반 고장이되 식당 사장님 말쓰임에도 아름다운 전통과 격이 느껴집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
이런게 진정 선한영향력이 아닐까...
힘든 사람에게 힘을 주네..누군가에게 힘을 주는게 얼마나 큰건지 겪어본 사람은 잘알죠
영상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사장님 슬픈 그 마음 잘 이겨내시고 건강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백선생님덕에 큰 위로가 되셨을꺼라 믿어요!
신랑이 어릴때 자주 갔던 집이라 하네요
백선생님 오셔서 너무 신기해요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홍보죠 맛잇게 먹어 주고 맛있는 장면과 가격 보여 주시니 근처 가면 꼭 들려야 겠다는 생각 같게 하니까요. 가계 깔금한게 엄청 부지런하신거 같네 사장님이 너무 알려 져서 근처에서 먹을까 하다 재료 소진다 되서 먼저 닫으실거 같은 느낌
갔다 온 사람으로서 소주 땡깁니다.. 진짜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일하시는? 아들래미 한분 계셨던 것 같은데 아내자리 차지할게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시리즈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뭔가 정겹고 푸근하면서도 중간중간 백쌤 특유의 소소한 개그가 좋아요♥ ㅋㅋㅋㅋㅋ9:16 결국 밥이랑 술 둘 다 드실거면서 ~!!!
꺄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씐나잖아요!!!!!!!!!!
난 분명 먹방을 본거같은데
인생극장 한편을 본 느낌이다
촬영팀 너무 잘한다 한사람의 세세한
감정까지 터치하는게 프로다
이래서 공중파가 망하는구나 😂
처음으로 소개해주신 문어집 손녀딸입니다:) 요즘 택지가 개발되고 마트의 활성화로 인해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줄어 할머니를 비롯하여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아빠가 불쑥 악수부터 청하신 이유는 평소에 백종원선생님의 유튭으로 요리영상을 보시며 가족들에게 요리해주는 낙으로 사셨거든용ㅋㅋㅋ 아빠가 성덕할 수 있는 기회 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요리업계 대부 백종원선생님!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 끼쳐주세요!!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
문어집 영상보면서 배달시켜먹고 싶은데 주소랑 연락처 상호명좀 알려주세용
@@종찬이-r8e 묵호문어집(영주참문어) 같아요! 영상보니까 간판에 상호명이랑 번호 나오네요 00:35
@@다딩-t2t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먹어가는 탓인지.. 이렇게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웃으며 보고있네요 ㅎㅎ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해물탕 가격만 비싸지 맛있는 곳 찾기 어려운데 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꺼질것만 같던 엔진에 묵은때 벗겨주시고 열정을 불어넣어 비극이 희극으로 동선을 바꾸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주시는 백대표님 , 기적과도같은 백대표님 희망전도사^^
어떻게 매번 깊은 감동...
이번 편은 특히나 사장님덕분에 더욱 깊은 감동..
참기름둘르는거 보자마자 내공이 느껴짐 소주병에 들어있는 참기름 진짜참기름 방아간에서 국산 참깨로 볶아서 짠 풍미 가득한 참기름♥
영주분들 너무 좋으시네요 ㅎㅎ 해물탕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
저 영주가 고향이에요~~~40대 중반달려가고 있는데요 이집 유명해요..어렸을땐 가족외식으로 자주 갔고 좀커서는 소주먹으러 친구들이랑 갔네요 타지로 시집와서 안가본지 백만년된듯...고향가면 꼭 들러봐야 겠어요^^
좋은 사람이 있는곳엔 좋은 사람들이 찾아와 좋은 기운을 내는거 같네요
해물탕 집 방송탄 계기로 영주 구도심이 관광객들로 많이 활성화가 되길 바랍니다
영주편 너무 감동적이네요 👍🏻
사장님 영상을 보는데 뭔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장사하세요!! 영주 놀러가면 꼭 먹으러갈게요ㅎㅎ
아 눈물난다...
먹방유튜브 보면서 이런 감동까지
먹을수 있다니 ㅜ
이런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선생님 따뜻한 맘을 다시한번 볼수 있는 영주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선생님 ^^
위로를 주고 받는 관계와 함께 쥑이는 해물탕이 더해졌네요. 위로 받고 갑니다.
이번 편은 백선샌님도 넘 멋있지민 이장님도 넘 멋있는 분이네요 이장님 행복하세요💛
눈물이 울컥 ㅠㅠ 참 보기좋아요~백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사장님이 너무 순수하고 선하게 생기셨네요
마음씨도 좋을듯 하네요
영주 한번 놀러가야 겠네요
맛도 맛인데 인품이 좋은 사장님~~
영주가면 꼭 한번가보고프네요^^
사장님 화이팅!!
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고 진실된 사람이네요..
언제한번 꼭 가봐야겠네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너는 가 봤느냐?거기 음식 맛이 어때요?
아주머님들 빼꼼빼꼼 한분씩 하시는 게 너무 귀여우시네요 ㅎㅎ
오빠네가 작년까지 영주에 살았어서 저도 영주 자주 갔는데 조카랑 떡볶이 먹으러 가던 길을 여기서 보네요 ㅎㅎ 영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라는건 없지만 나름 영주하면 유명한 음식들은 꽤 있더라구요!! 제가 가면 먹었던 음식들 몇개 얘기해 보자면... (지극히 개인적 입맛... 젊은 분들이 좋아하실 맛 위주 ㅋ) 이미 유명한 랜떡부터 영주분식의 간장쫄면, 태극당의 인절미 카스테라, 아테네 돈까스(분위기 맛 모두 옛날 경양식집 스타일), 순흥기지떡,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 담소 나누며 빵과 커피한잔 하기 좋은 카페 올바른빵집(서울 어느빵집 부럽지 않은 세련된 빵맛집 버터프레첼 짱), 구구리 제빵소(건강빵 집인데 영주콩으로 만든 두부빵이 신세계임!예약 필수.다른빵도 많음),오며가(뼈전골 맛집이라는데 저는 해장국만 먹어봄 뼈해장국집 곱빼기 시키면 산더미 배터짐), 영주한우 드실분 불소한우숯불(고기도 고기지만 밑반찬이 맛깔!), 오마니손두부(풍기), 소백산산마루(풍기쪽 오리집인데 여기서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차돌구이? 라고 오리를 대패처럼 얇게 해서 야채랑 해서 불고기 처럼 먹는데 이게 유명해요!),천수남원추어탕,신차이나(중국집인데 불맛짬뽕이 유명!) 정도 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맛집 리스트 입니다 ㅎ 노포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외지인이라 너무 유명한 음식쪽만 먹은건진 모르겠지만... 아예 정보가 없으신 분들은 저정도만 가셔도 평타는 치실테니까요...ㅎ 여튼 저는 오빠네가 영주 살기 전엔 영주가 어딘지도 몰랐던 사람인데 주변에 꽤 유명한 관광지도 있고 가을엔 단풍보러 많이들 오시나 보더라구요~해물탕은 제가 본가가 바다라 고려 대상이 아니었음. 놀러 가셨다가 관광지 주변엔 먹을것도 없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차타고 영주 시내 쪽 가실 수 있는분들 해물탕 먹으러 가셨다가 간식 필요 하시거나 한끼 더 하실분들은 참고가 되시기를 ㅎ
안녕하세요. 전 베트남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우연찮게 보게되서 에피소드 1편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인트로에 한국에 멋진 모습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인품좋은 사장님들을 뵈니 자꾸 눈물이 나네요.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기에 출연하신 모든 사장님들 그리고 백종원님께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