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k to the Market_EP.26_Yeongju] A Seafood Soup Place of 40 Years That People Come to Yeongju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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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май 2023
  • A single menu + an old restaurant! A shoo-in for tasting good!
    It was hidden deep within Yeongju's alleys, so I had a hard time finding it!
    I just have to start with a bottle of soju!
    Looks like I won't be going home early today either!
    "Paik to the Market to have some seafood soup"

Комментарии • 2,1 тыс.

  • @aktkal1
    @aktkal1 Год назад +5

    안녕하세요.동방식당 작은아들 입니다. 최근 감사하게도 백종원 대표님 방송에 나온 이후 멀리서 어머니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분들이 무척 많아지셨습니다. 단골분들이 사랑방 처럼 지내던 공간에 엄청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어머니가 멀리서 오시는 손님분들께 따뜻한 밥한끼는 꼭 줘야한다고 하시어 예약 및 오시는 모든 손님들을 응대하시다가 지금은 음식도 잘 드시지 못하고 몸이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어머니에게는 당연히 손님이 먼저지만 아들인 저에게는 연세가 칠순이 되신 어머니 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예약을 받지않고 어머니 건강이 괜찮아지실때까지 가게를 우선적으로 방문 해주시는 손님분들께 하루에 정해진 양을 판매 하기로 했습니다. 오시는 손님분들께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음식을 못내어드리고 가게가 끝나고 혼자 우두커니 서서 죄송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오직 어머니를 위해서 전국에서 먼걸음 해주시는 모든 손님분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손님분들과 웃으며 장사할 수 있도록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세요. 대신 정해진 양만큼 맛은 잃지않고 위생과 청결 서비스에도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이 인테리어 하나 바뀐거 없이 40년이 넘어서 요즘 가게들에 비해 많이 누추하고 자리도 협소해서 여름이라 많이 더운데도 불평한마디 없이 맛있게 먹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 말씀 한마디에 어머니는 정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부족한 동방식당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대신 한없이 부족한 제가 얘기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포장은 이동시 해산물의 신선도가 떨어져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user-xq2vz3eh6g
    @user-xq2vz3eh6g Год назад +1

    맛집이라고 찾아간곳을 보면 사장님들께서 하나같이 인품들이 훌륭하시다. 다 잘되는 이유가 있다. 겸손은 기본바탕이시네

  • @ozing-ohjudgal2658
    @ozing-ohjudgal2658 Год назад +588

    "해물탕 팔아서 신발 사 신고, 신발 장수는 신발 팔아서 해물탕 사먹고 이런 관계야 여기는" 이 말이 왤케 좋죠....

  • @kaya-fp2ry

    돌아가신 어머님이 딸 힘내라고 백종원 선생님 보내주신 것 같다고 하실때 눈물 났어요. 사장님의 선한 인상만으로도 지금까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잘 알 수 있네요. 좋은 복 받으세요

  • @user-gx5if4uh8k
    @user-gx5if4uh8k Год назад +4

    이제는 고향가도 먹기 힘들겠네ㅠㅠ 아지메요 이제 사람많이 올낀데 건강챙기소~

  • @user-rw7ki9vh2l
    @user-rw7ki9vh2l Год назад +3

    오늘도 나만의 작은 가게는 유튜브에 공개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 @junebeam967
    @junebeam967 Год назад +931

    ㄹㅇ 한국인의 밥상 유튜브 ver. 찍어주시는 백종원님 ㅋㅋㅋㅋ 오래오래 많이많이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 @user-xe4lv8eb1l

    우연히 어제 유투브로 봤는데 오늘 후배들하고 봉화 갔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으로 웨이팅 10분정도 하고(우리 다음 손님 부터는 재료소진) 먹을수 있었는데 .. 가성비도 좋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입구 테이블에 자리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식사하고 나가는 손님들 마다 사장님께서 입구에 마중하셔서 감사하다고 하는걸 보면서.. 영상에서 봤던 사장님의 멘트가 왜 따뜻하게 느껴졌는지 확실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런글 정말 잘 안적는데. 대구 도착해서 보니 작은 아드님이 어머님 걱정하는 글도 봤는데.. 무슨말인지 더욱 이해가 되네요... 오래 오래 좋은 공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오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lilyb239
    @lilyb239 Год назад +83

    오늘 뭔가 울컥하고 너무 따뜻… 사장님 얼마나 잘 사셨으면 주변분들이 다 응원해주로 한걸음에 달려와서 부탁하고 가시는지ㅜㅜㅜ 아오..ㅠㅠㅠ

  • @eidk4762
    @eidk4762 Год назад +9

    돌아가신 노모가 딸 잘 되라고 귀인을 보내 줬다고 생각하신 모양이네..ㅠ

  • @user-dy5yf5dw1g
    @user-dy5yf5dw1g Год назад +1

    헉.. 제가 5살 때부터 갔던 해물탕집이네요ㄷㄷㄷ 국물이 칼칼하고 해물단맛이 나는 맛있는 곳이에요. 실제로도 주문하면 마늘 빻는 소리가 들립니다ㅋㅋㅋ 반찬은 집반찬으로 6-7가지 내어주시고 가격도 엄청 합리적입니다.

  • @itarr2229
    @itarr2229 Год назад +604

    이미 공중파 방송 퀄리티는 아득히 뛰어넘었네..

  • @hjkim8104
    @hjkim8104 Год назад +1

    처음으로 소개해주신 문어집 손녀딸입니다:) 요즘 택지가 개발되고 마트의 활성화로 인해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줄어 할머니를 비롯하여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music_forest_healing
    @music_forest_healing Год назад +201

    해물탕 팔아 신발 사고

  • @user-bf2cf9wu6i
    @user-bf2cf9wu6i Год назад +457

    영주 사람인데 30년전 부모님이랑 다니던 식당을 오늘 지인들이랑 다녀왔는데 옛생각도 나고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사장님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늦은 시간 소주 한병 서비스까지 감사히 잘 먹고 왔습니다^^ 번창 하셔서 대박 나시길!!

  • @user-mh3di6tf8i

    30년전 어린시절 살던 동네입니다

  • @nujikmik
    @nujikmik Год назад +420

    사장님 진짜 좋으신분이란게 느껴져요

  • @user-jg8pp7gg7l
    @user-jg8pp7gg7l Год назад +535

    정말 대단하신 분.. 예산 시장도 모자라 전국을 돌며 각 지역 시장의 맛집도 소개해주시고. 존경 받아 마땅하신 분.. 요즘 영상 보는 재미로 삽니다. 나폴리 편이랑 유일한 낙이네요.

  • @Jmt11
    @Jmt11 Год назад +440

    와 아주머니 두 분이서 하시는 해물탕집 ㅋㅋㅋㅋㅋㅋ 백종원님이 비린내 안 난다고 하시고 주방 비추는데 진짜 우리집 주방보다 깨끗한듯... 관리 정말 잘 하신 게 보여요

  • @ipc6272
    @ipc6272 Год назад +18

    울 엄마 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