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가 도움이 많이 되긴 해요... 4성부를 소프라노/테너 - 오른손, 알토/베이스 - 왼손.... 주로 성가대 연습할때 이렇게 치는데 처음에는 눈이 사시가 되는 줄 알았어요ㅋ 근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눈은 악보만 보고 있고 크게 도약할때 빼고는 건반 위치도 감으로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악보만 보니까 정보가 계속 들어오구요...
초1에서 초3까지 3년만 배우고 치마 질색하던 시절이라 지금도 싫어하지만 콩쿨 나가면 치마 입어야한데서 피아노 때려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음ㅋㅋㅋ 콩쿨 굳이 안나가도 됬었고 했는데…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피아노로 치는걸 들으면 너무 좋고.. 내가 직접 치면서 감상해보고 싶어서 항상 후회됨..ㅠ 전에 지브리인가 나오는 노래 대충 완곡은 아니고 그앞까지 직접 쳤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지금은 안본지 1년ㅍ되서 까먹었지만ㅋㅋ
악보는 많이 보다보면 직관적으로 알게되는 것이라 계속 반복해서 악보 보는 연습을 하면 바로바로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음악이 멜로디와 화성이 있어야 만들어진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서양음악에 국한되는 개념으로 우리 국악은 리듬(장단)만으로도 얼마든지 음악이 됩니다.(예: 사물놀이)
어릴때 피아노 학원에서 잘친다고 연습방에서 연습할때 언니들이 막 보고 원장 선생님 께서도 피아노 전공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초3때 체르니 30 쳤다가 그만 뒀음.. 이유는 학원이 귀찮아서....하핳.. 진짜진짜 후회하고 있어요ㅠㅠ 그 실력으로 쭉 갔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보다 7살의 내가 더 잘친다는ㅜㅜ...... 악보보는 법은 살짝씩 기억 나기는 하는데 버벅 거려서 피아노 치는데 짜증나여ㅠㅠ
우왕 피아노 어릴때 칠때 화성 변화가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악보 보는 건 빨라서 그냥 체르니 40인가 50까지는 악보만 보고 쳤어요. 그쯤 되니까 기초가 너무 없어서 안보고 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해도 안되구요. 선생님이 엄청 짜증내면서 가르치셨는데 이렇게 배우니까 이해가 확 가네요!! 최고
여러 다방면의 학문, 심지어 요리, 음악에도 기본공식이란게 있다. 쉽게 말하면 어울림이란 공식. 악보에 나온 음표대로 동시에 쳐보면 어울린다. 하나라도 다른걸 치면 이상하다. 그게 바로 화음 공식. 그래서 뒤에 나올 멜로디도 대충 예상이 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좀 딴데도 새는데, 요즘 노래보면 자연스럽지 않게 멜로디를 막꼬아 놓는다. 기승전결이 없고 뭐 그렇다.
저는 초등학생때는 체르니40번까지 갔었는데
지금 악보 다시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첬나 싶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딱히 의식하고 치는 레벨은건너 뛰었던듯함.. 장조랑 플렛 박자만 한번 쓱 다시 의식하는 정도였던가.. 싶은데
지금보면 뭔 낙서같이보임.. 20년전일이네..
곰곰히->곰곰이
플렛->플랫
반복연습이죠 안쓰면 퇴행
@@finger_snap_1st아니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일수도 있죠
초3때 50번 초반까지 쳤는데...지금은 울렁증 있습니다..내년에 40입니다ㅋㅋㅋ
저도요... 예전엔 이걸 어떻게 쳤었나 싶었어요
그냥 오래치니까 한글보는거처럼 자연스럽게 딱 보임...근데 마제파 같이 악상기호 떡칠한 어려운 악보는 꿻뛇 이런글자로 이루어진 책을 200bpm으로 발음하는 느낌
정확하다 ㅋㅋㅋ
걍 ㅈㄴ 악보 많이 읽으면 보자마자 대충 짐작해서 칠 수 있음
음... 어릴때 체르니 30까지 배웠습니다만 지금 악보 읽을때 음표 하나씩 세서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욬ㅋㅋㅋ
30까지쳤으니까그렇죠
@@쿄쿄-p5y100인지 소나티넨지 초급인지 몰라도 어릴때처럼 연타가 안됨
찬송가가 도움이 많이 되긴 해요... 4성부를 소프라노/테너 - 오른손, 알토/베이스 - 왼손.... 주로 성가대 연습할때 이렇게 치는데 처음에는 눈이 사시가 되는 줄 알았어요ㅋ 근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눈은 악보만 보고 있고 크게 도약할때 빼고는 건반 위치도 감으로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악보만 보니까 정보가 계속 들어오구요...
아하 그래서 피아노과외샘이 찬송가 가르쳐주셨군요 전 어릴 때라 교회다니셔서 가르쳐 주신 줄로만 알았어요😂
@@holymoly9161 4성부를 한거번에 누르는게 많다보니 코드도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건반 위치도 굳이 건반을 안봐도 알겠더라구요..ㅎ
사싴ㅋㅋㅋㅋ 핵공ㅋㅋㅋ@@chltjsdk94
맞습니다. 찬송가는 코드반주로 배우기보다 4성으로 다 치는게 나중에 ccm 치기도 좋습니다. 손모양이 그렇게 비슷한 화성으로 잡아져요. 어차피 보이싱은 비슷할테니까요 ccm 은 나중에 더 이쁜 보이싱으로 추가하면 되고요 ㅎ 단 재즈는 좀 많이 다름
르네상스 교회음악들이 좋습니다. 가브리엘리 라던가 등등
이유를 생각하면서 피아노를 연습하는거 너무 좋은 연습 방법!!👍👍
초견은 훈련에 따라 좋아질수도 있지만 타고나는게 큼
화성을 통채로 인식해서 바로 건반에서 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반면
하나하나 읽으면서 쳐야하는 사람도 있음
모든 음들을 화성으로 쳐야하는 찬송가를 쳐보면 내 초견 실력을 알 수 있을것임
네... 하나하나 읽어야 하는 사람이 접니다... ㅠㅠ 현 중1인데 피아노.. 체르니 100 치는 중인데 악보 진짜 못 읽습니다.. 그나마 취미라서 다행이다 싶네요...
그건 타고나는게 아니고 코드를 공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삼화음만 외워놔도 잘 보이던데
@@로스카3화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보이싱에 텐션까지 들어가는 코드들이 많으니까요. 일례로 영상에 나온 Dm를 레파라로 칠 것인지 파라레로 칠 것인지, 또 텐션은 어떤 게 붙었는 지를 다 알 순 없으니까요. 눈에 익으면 덩어리로 보이는 사람이 존재하긴 합니다.
저는 찬송가는 잘 치는데 왜 초견은 별로일까요? ㅎㅎ
음악공부 많이하고 악보많이보면 늘어요. 타고나는거 절대 아닙니다.
화음읋 볼때 코드를 먼저 알아보면 쉽습니다.
그러니까 화음이 내가 아는 화음이라면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런데 잘모르는 화음이라면 한참을 읽어야 하지요.
어려운 코드는 잘 안잡아짐 ㅜ ㅋㅋ
👍 오
아니 코드가 안외워지잖아
@@김상민-f5r1,2년 배우면 ㅆㄱㄴ 그냥 외워짐 지가알아서..
대충 많이나오는 도미솔,시레솔,시파솔,솔시레 이런 화음은 다 의식안하고 침
@@여러분이키우는채널 플랫인가도 많고
코드들도 수십개야
짧지만 진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Dm라고 써있는데 저걸 일부러 안보고 몇번째 줄에 있는지 세는거 더 어려올듯
디엠은 무슨 의미에욥??
@@냠냠-r8y4l 인스타 개인 메시지예용
@@냠냠-r8y4lD minor 이라고 하는건데 D major 코드의 마이너코드죠 레 파# 라가 D major 코드인데 D minor는 레 파 라 거든요 그래서 악보에 적혀있는 음표가 파라레 이렇게 적혀있을겁니자
피아노 제대로 안배우고 코드 모르는사람은 봐도 모름 님 생각보다 취미피아노가 많아요
그냥 복잡한 곡 하나 떼고 나면 알아서 익숙해져요. 악기는 이론보다 실습의 영역이라 한 곡을 형광펜 칠해가면서 연주하면 그다음 곡부터는 차차 수월하게 볼 수 있어요.
떼는 기준이 뭔지
그러다 조금 다른곡 마주하니까 완전 무너져버리던데 아예
저는 악보읽기 전에 그 곡을 많이 들어봐요
그럼 초견으로 읽어도 어느정도 치면서 읽을 수 있더라구요
어릴때 초견 좋아지고 싶어서 복음성가 책.찬송가책 매일 아무페이지나 펴서 일단 몰라도 치는 연습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ㅋㅋ
음감은 타고나지 못해 아직도 곡하나 듣고 따는거 남보다는 오래걸리지만 하다보니 되긴하더라구요...
저는 어릴때부터 저런 악보를 보면 손가락이 저절로 갔고 머릿속에서 이미 멜로디와 화성 흘러갔으며 피아노는 내 몸의 일부와 같았습니다.
똑똑한 사람도 이게 안된다는건 나중에 알았지요..
초1에서 초3까지 3년만 배우고
치마 질색하던 시절이라 지금도 싫어하지만
콩쿨 나가면 치마 입어야한데서 피아노 때려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음ㅋㅋㅋ
콩쿨 굳이 안나가도 됬었고 했는데…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피아노로 치는걸 들으면
너무 좋고.. 내가 직접 치면서 감상해보고 싶어서
항상 후회됨..ㅠ 전에 지브리인가 나오는 노래 대충 완곡은 아니고 그앞까지 직접 쳤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지금은 안본지 1년ㅍ되서 까먹었지만ㅋㅋ
ㅋㅋㅋㅋ 귀여우셨네요
저도 어릴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는데 항상 피아노랑 첼로는 앉아서 연주하는데 바이올린은 왜 앉으면 안되냐고 우겨서 선생님들을 곤란하게 만들었죠..
치마 때문에
요샌바지입어도 상관없는데 아쉽네요
근데 어떤마음인지 이해되요~!!!
어릴때 7년을 쳤는데 이젠 샵 플랫 같은거 기본적으로 대여섯개 깔린 악보는 읽고싶은 마음도 안들음..ㅠ 근데 그런 악보들이 대체로 듣기좋거나 재즈느낌나는게 많더라
다시 피아노 치고싶은데 이젠 그냥 그때마다 필요한 곡 하나하나 외우려고요ㅋㅋ
그냥 많이 연습하다보면 저절로 눈에 들어와요.
저는 악보를 본격적으로 치기 전에
해당 노래나 음악을 많이 들어요
그렇게 하면 악보 읽는데에 도움이 진짜 많이 되는거같아요
왈츠를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우연히 채널 알게 되어서 waltz for dead clown 곡도 듣고 하울 변주 영상도 보게됐네요!! 넘 멋진 편곡이에요
찬송가같은거 쳐보면 멜로디 위에 코드가 입혀져서
멜로디만 알면 쭈르륵 어떤 느낌인지 알죠
그 자리에만 있을꺼예요 하는 장면을 보는데 왜 지하철 노선도가 생각이 나는 걸까요~😂 이것도 이미지 연상 효과?!ㅋㅋㅋㅋ
피아노와는 좀 (많이) 다르지만 바이올린 경험자로서 말해보자면 이게 무슨 음인지 읽는게 아니라 흐름을 읽고 외우는 것 같아요.
피아노 7~8년차 입니다 걍 오래 하면 그 음표가 무슨 음인지 저절로 왜워져요 굳이 저렇게 안 하셔도 오래하면 잘 읽혀요
초견도 어느정도 타고나는 거지만 연습이 맞음 많이 보고 많이 치면 초견하기 쉬움
오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이거보고 바로 구독함요
체르니 30까지 갔는데 오랜만에 피아노 치니까 그냥 하나하나 도레미파 확인하고 있음.. 어릴 때 진짜 어케 쳤지ㅠㅠ
코드 + 절대음감 이면 곡 하나 초견하는거야 식은죽먹기가 됨… 절대음감으로 멜로디 라인은 이미 다 짰으니깐 반주만 맞추면 되는데 코드를 읽을줄 알면 반주도 뚝딱임…
진짜 저도 피아노 한 7-8년 쳤는데 레 만 보고 밑에 음이 라 파 인걸 당연하듯이 알았어요..신기하다.......
중학교 때 체르니 40 쳤는데
야구공에 손가락 다치고 45 년정도 지난 후 다시 바이엘 일번
부터 치는데 오년이 지나도 못 끝내고 그냥 한국인 최애 명곡들 몇개만 집중적으로 하나하나 매일 몇시간이고 연습 하는데 하루만 지나면 잊어버려 집에서만 혼자서 연습함. 😢
피아노 13년째인데 치다보면 손이 알아서 그 음을 누르게됨... 멜로디 봐도 그밑에 화음이랑 딱 보면 뭔가 저절로... 눌러진달까
멋있어❤
악보를 많이 본 것도 아니고 경력이 많은 건 아닌데 걍 생긴 게 이 음일 것 같다 싶은 게 있음 97% 확률로 맞음 그리고 생긴 거 외우는 게 생각보다 도움됨
악보는 많이 보다보면 직관적으로 알게되는 것이라 계속 반복해서 악보 보는 연습을 하면 바로바로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음악이 멜로디와 화성이 있어야 만들어진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서양음악에 국한되는 개념으로 우리 국악은 리듬(장단)만으로도 얼마든지 음악이 됩니다.(예: 사물놀이)
물빠나 럽다이브코우쫒 말고 다른것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설명하기엔 어렵지만
사실 피아노 왠만큼 치면 보자마자 이게 무슨음인지 본능적으로 알죠 ㅋㅋ
무슨 음을 쳐야하는지 머리가 알기전에 몸이 그냥 치고 있어요
그럼에도 한번씩 따로노는 음은 계산해서 해줘야합니다
어릴때 피아노 조금 배웠었는데 중학생때 바이올린 배울때 악보 빨리 읽어지더라구여~피아노 먼저 배우고 하니까 더 도움이 된거같아요.
저는 피아노도 했었고 학교에서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까지 몇년 했었는데 그냥 매일 연습하는 그 멜로디가 익숙해지니까 악보 못 읽어도 어찌저찌 하게되던데… 거의 음으로 기억해서 친 기억들 밖에 없음 ㅠㅠ 지금도 악보 바로바로 눈에 안들어옴ㅋㅋ
정말 연습 많이하다보면..초견에.더듬거리고치고나면 두번째엔 바로 븥어요. 뭐든 연습!
걍 4년동안 피아노 학원다니면 어느정도는 익숙해짐
무의식적으로 앎
초견 잘하구 싶다.. 연습 한 번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배울때 귀찮아서 높은음자리표 기준 0옥 미~3옥 라까지 위치를 하나하나 다 외웠던 기억이 있네요
저렇게 악보를 볼때 화성적으로 생각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많이치다보면 외워져서 더 빨리 초견하는거라
틀린 방법이 아님. 학원에서도 도 위치 외우고 ±해서 익숙해지게끔 해요
어릴때 피아노 학원에서 잘친다고 연습방에서 연습할때 언니들이 막 보고 원장 선생님 께서도 피아노 전공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초3때 체르니 30 쳤다가 그만 뒀음.. 이유는 학원이 귀찮아서....하핳.. 진짜진짜 후회하고 있어요ㅠㅠ 그 실력으로 쭉 갔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보다 7살의 내가 더 잘친다는ㅜㅜ...... 악보보는 법은 살짝씩 기억 나기는 하는데 버벅 거려서 피아노 치는데 짜증나여ㅠㅠ
돈벌려고 꼬시는걸수동
이거 진짜임 악보는 한음한음 읽는 게 아니라 유추해서 읽는 게 한 40프로 이상 되는듯
많이 치다보면 몸이랑 귀가 배우더라고요. 첫 시작은 멜로디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화음을 직접 넣어보기도 하고ㅋㅋ 개인적으로 재즈피아노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곡 전공 했던 사람입니다 그냥 하다보니 됐습니다 😂
코드피아노 배우면 금방 이해할수 있는거 같아요
15년전 초딩때 바이올린으로 한창 캐논 좋아해서 연주하고 다니던 시절.. 그때는 악보보고 슥 슥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질려서 안 하다보니 악보도 못보고 바이올린도 연주못하더라
우왕 피아노 어릴때 칠때 화성 변화가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악보 보는 건 빨라서 그냥 체르니 40인가 50까지는 악보만 보고 쳤어요. 그쯤 되니까 기초가 너무 없어서 안보고 치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해도 안되구요.
선생님이 엄청 짜증내면서 가르치셨는데
이렇게 배우니까 이해가 확 가네요!! 최고
어릴 땐 학원 다니면서 악보를 많이 봐서 그냥 저 위치에 있는건 뭐다~ 이렇게 기억이 났었는데.. 악보 보는 간격이 적어지니까 특정 위치만 기억이 나서 그 주변에서 후다닥 셀려보고 이랬다가... 이젠 하나하나 ...
계속 여러곡 치다보면 저절로 외워진
저 음표 뭔데 미래가 두려워진다...ㄷㄷ
초등 2학년때 체르니 30 막바지 까지 했었는데 그때 피아노 대회에서 준대상 어떻게 받았는지 싶음 지금은 악보도 못 읽었는데 진짜 피아노는 쉬는 거 아니라 생각함. 하... 그때가 그립다
위에 코드있는 악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음표위치가 어디면 무슨음이다 를 다 외워버려서 너무 쉬워졌어요 저도 처음엔 한줄한줄 셋죠.....ㅋㅋ😅
3도 5도 같은 기초 화음을 외웠는데 전위...나오면 머리가 혼돈이 되어버림
초반에 체르니떼고 베토벤이였나? 가요배우다가 그만뒀다 8년지나고 쳐보니 노력하니 조금씩 되네요 ㅋㅋ
근데 이게 답이잇나? 걍 악보 자주보면 글 읽듯이 읽히는거임.. 나도 피아노칠땐 악보보고 다 쳣는데
안친지 오래되니까 걍 외계어같고 어떻게 쳣는지 감도 안옴ㅋㅋㅋㅋ😂😂
빨리 읽는법=자주 연습하는거 밖에 답없징
잃는건 빨라 쓰는게 쥰내 짜증날 뿐이지
제발 읽읽읽읽
@마춤뻡에수호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피아노 다니다보면 바로바로 알게 되는데 피아노 몇년 안 치다가 봤더니 다시 도부터 세는사람 됌..
제가 생각할때 저는 악보를 보려고 하지를 않고 외우는 느낌인데..😢그래서 어려운 악보들은 쳐다보기도 싫어져요..😢
초반 음을 듣고 그 다음부터는 약간 삘대로 치면 얼추 맞아요 ㅋㅋ
여러 다방면의 학문, 심지어 요리, 음악에도 기본공식이란게 있다. 쉽게 말하면 어울림이란 공식. 악보에 나온 음표대로 동시에 쳐보면 어울린다. 하나라도 다른걸 치면 이상하다. 그게 바로 화음 공식. 그래서 뒤에 나올 멜로디도 대충 예상이 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좀 딴데도 새는데, 요즘 노래보면 자연스럽지 않게 멜로디를 막꼬아 놓는다. 기승전결이 없고 뭐 그렇다.
뭔가 제목에 대한 내용이 아닌거같은데...
마자 주요멜로디 알면 화음을 제대로 치게되죠 ㅎㅎ 나중엔 화성음표 보면 손이 먼저 그 모양(폼)을 잡고치러가고있어요 ㅋㅋㅋㅋ
걍 많이 치다보면 콩나물 대가리 위치로 음 알아채고 대가리 간격으로 손가락 간격 짐작 가능해짐. 그래서 오른손보다 왼손이 훨씬 더 빠르게 인식됨 높은음자리표 기준이 넘 익숙해서
플랫이랑 샵만 그냥 파도솔레••• 기억하고 쳤던것 같아요
취미로 베이스 치는 사람입니다.
코드 보고 적당히 노래에 묻혀가는건 이제 조금 하겠는데 피아노같은 풀ㅡ악보 보라면 아직도 잘 못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조금 한다고 쓴 이유는 1배속에선 안되기 때문입니다......연습해야지...ㅠ
구독함
초딩때는 빨리 읽었는데 다크고 한 10년은 안치다 보니 다 까먹게되는듯
그래서 저는 항상 멜로디만 치는 방법을 택했죠………..;;
피아노 악보보고 어케졌는지;;; 하나하나 봐야보임...
사실 보다보면 실력이 는다는게 함정ㅇ
아 탑노트가 멜로디에요? 신기하네요
방법은없습니다. 악보를 처음볼때 확실하게 꼼꼼하게 보고 쳐야 절대 습관이들지않고 고대로 외워지게 됩니다
의식(?)이 없던 시절에 배워놔서 다행이다...
기억력 안좋아서 수업할때마다 학원 쌤한테 지적받은거 생각나네요 ㅋㅋ 추억이네요....ㅎㅎ
와ㅏㅏㅏ 진짜 오늘도 계이름때문에 골머리앓았는데 어떻게 이영상이 딱뜨지..? 진짜 누가 염탐하나
그냥 연습 많이하면 나도 모르게 알게되니까 연습하면 됨 ㅋㅋ
코드보고 해당코드의 핵심음을 먼저 찾고 ->상대적으로 몇칸떨어진음인지 찾으면 바로 읽힘
오래 치면 감으로 된다는 내 친구... 타고난거 부럽다
오래 치면 진짜 됩니다. 타고난다기보다
타브악보쓰는 기타는 그저 웃고 갑니다
사실 초견은 거의 재능입니다 😅
맨 위에 음표만 잘 찾아서 화음 맞는거 두개 더 누르면 되긴하던데 이젠 못하는😢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악보 잘 못 읽고 외워서 무조건 치는데…😅
반대로 쇤베르크를 비롯한 현대음악 악보들이 어려운 이유기도 했습니다ㅋㅋ
화성학 진짜 너무 어려워요~... ㅠㅠㅠ
건반칠때는 완전히 꿀팁입니다. ❤❤
사실 감도 생각보다 큰 부분 있은 거 같아요
유튜브에 악보 띄우고 연주해주는 채널 애용하면서 초견 연습 중에 있는데 화음이 섞여나오는 음을 만나면 이때까지 쳐오고 들어왔던 경험으로 어떤 음을 눌러야 자연스러운지? 감이 잡혀있는 거 같아요
이런게 함정도 되는게, 불협화음 나오면 제대로 쳤는데도 "어라 소리가 왜이러냐" 하고 다시 한번 보게 되는 😅
옛날에 피아노 칠때는 그냥 봐도 감이 왓엇는데
하도 안치다가 치려니까 악보를 못보겟더라
음……그냥 악보를 보면 머릿속에서 그 소리가 울리지 않나?
전 첼로 했는데 어릴때는 그림처럼 다 외워서 보였는데 지금은 안보여요 ㅠㅠ
그냥 많이보고 연습 많이 하면 잘 봐짐
그냥 악보 많이 보고 많이 치면 한글 읽듯이 그냥 읽힘
하지만 그 모든것을 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드뷔시”...
무를 뽑기전에 더 깊은 곳에 있는 무의 뿌리를 인식하고 삽을 이용해 스마트하게 뿌리째로 파낸다
비틀즈는 악보를 볼 줄 모른다
오른손은 잘되는데 왼손이 못 따라가여..ㅠㅠ베토밴까지 무리없이 쳤었는데 최근에 다시 칠려니깐 오른손은 되는데 왼손에서 계속 멈춰요..
제목옆에 어디를 눌르라는 거죠?
덧줄이 너무 어려운데 쉽게 보는 방법 있을까요???
눈으로보고 입으로 뱉으세요. 속도는 점점 빨리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