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崔喜準) - 종점(終點/ End of life),1966 *Old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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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최희준(崔喜準,1936~2018)
유호 작사 / 이봉조 작곡,1966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 속에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 내 청춘 꺼져가네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 한 평생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는
아 ~ 한 많은 내 청춘.
*김기덕 감독과 신성일 콤비의 영화 '종점' 주제가, 1966 (신성일,고은아, 문정숙, 강문, 전양자...).
*유호(兪湖,1921~2019, 본명 유해준, 황해도 해주): 경향신문 문화부 부장을 지낸 소설가ㆍ극작가(필명: 호동아/ 胡童兒), ‘신라의 달밤’(1947) 등 박시춘 작곡 가요의 상당부분을 작사,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등 연속극 대본 집필.
*이봉조(李鳳祚,1931~1987 경남 남해): 한양대 졸, 재즈 색소폰 연주자 및 작곡가, KBS 악단장 역임.
와 이노래 사춘기시절 많이 불렀죠 이젠 아련한 추억이 그립네요
너무도 좋아했던노래 이제와다시들으니 추억이 샘솟듯
서울의 사랑과 이별
신성일 고은아 주연 영화
서울은 사랑과 이별의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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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