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거짓말이 아니야'] 거짓말로 인해 무너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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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뮤지컬 팬레터 중에서
(김재범,백형훈,소정화)
[가사]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어설프면 안 돼
거짓을 말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신을 속여라
넌 그저 나의 다른 이름이었지만
이젠 살아있는 사람인 거야
나의 거짓을 믿자
모든건 진실이야
그녀는 여기 있어
의심해선 안 돼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까맣고 윤기 나는 단발머리
조용하고 고집 있는 성격
주소는 먼 곳으로 아무데나
병원 주소를 적어
이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해
그리고 네가 중간에 가져다주는 거야
희게 빛나는 얼굴
또렷하고 날카로운 눈매
이제 드디어 밖으로 나오게 된 거야
차분하고 매력적인 여성
나를 믿고 따라와
날 봐, 사랑스러운 연인이잖아
어느 때보다 자신이 넘쳐
훨씬 더 능숙하게 이끌 수 있을 걸
넌 / 난 거짓이 아니야
넌 / 난 거짓말이 아니야
나는 그를 얻고 / 나도 그를 얻고
눈을 가리면, 똑같아
넌 / 난 거짓이 아니야
넌 / 난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그들처럼
문학과 열정을 나누기 위한 길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신이여, 나에게 모든 일에 잔인하십니다"
"나에겐 당신을 뵈옵는 기쁨조차 허락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아벨라르가 엘로이즈에게
"결국 우리들은 사랑의 모든 형태에 탐닉했으며"
"사랑이 베풀어줄 수 있는 모든 희열을 맛보았노라"
편지를 기억해
선생님도 내 존재로 하루를 산다고 했어
그 환상에서 절대로 깨지 않도록
지켜줄게. 만들 수 있어, 새로운 판타지
넌/ 난 거짓이 아니야
난/ 넌 거짓말 아니야
너와 나와 그, 모두를 위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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