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토님이 좋게 들었다고 말씀해주신 Bluff라는 곡에 개인적으론 어느 정도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랩들에 음절이 너무 과하게 모여서 엄청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이 곡에선 여유있게 빠르게 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빠름으로 압도시키려는 느낌(어쩌면 작위적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보다 특유의 여유있는 태도를 속도를 이용해서 좀 더 살린 것 같은. 요즘 대세가 싱잉이랑 뉴스쿨 느낌이 많은데 이때 딱 국밥느낌으로 든든한 스타일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뭐 워낙 스펙트럼이 넓으셔서 하나만 파기엔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갠적으론 예전에 림프 비즈킷 느낌처럼 락 했던것도 조금 좋게 들었긴 했어요. 스펙트럼이 넓지만, 거기에 본인이 과몰입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게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때 그걸 막아줄 사람이 없는게 문제 아닐까 싶기도 한데, JYP는 역으로 또 전부 막아서 역효과가 난 거 같고, 본인이 20곡씩 만들면 주변에 그 중 좋은거 아닌거랑 그 이유 딱 얘기해줄 수 있는 '충신'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산이 라는 사람을 보면 내가 고민하는것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거 같아서 뭐라고 말을 할게 없다.. 나름대로 단맛 쓴맛 다봐가며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게 하나의 큰 그림이 된게 아니라 미완성의 여러 작품만 나온 느낌이라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애매한 상황인거 같음 지금 산이에게 필요한건 이 사람을 붙잡아주고 제대로 꽃피우게 할 수 있는 프로듀서나 멘토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산이의 가장 큰 문제는 한 번도 명반은 커녕 수작에 들만한 앨범은 낸 적이 없다는 거 '아는사람얘기'로 대중적 성공, '랩서커스'로 랩 실력에 대한 증명을 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싱글의 범위에서였고 앨범 단위에서는 늘 망작 수준의 앨범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리스너들 평가가 박한거임.
당시 힙플하던 잼민이었는데 당시 산이는 과장좀 보태서 젓줌 + 코탄소년단 + 팡일줌 만큼의 팬덤을 가진 언더그라운드 반신이었음 똑똑히 기억하는게 맛좋은 산 나왔을때 산이 차트 올라가게 엠카 투표하자는 애들도 있었을 정도였고 스밍이란 개념도 정립되기 시절인데 산이형 노래 많이 들어주자 이런글도 꽤 있었음 그럼에도 거부 반응 따위는 거의 없었음 그만큼 당시 리스너들이 산이한테 엄청 기대하고 밀어줬었음
@UC1FHktgb6T8P1FBEOF-yjeg 제 기억엔 맛좋은 산이 까지는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자존심이라는 트랙에서도 산이 개쩔었다고 빠는 글 엄청올라왔었고 jyp초창기까지는 그래도 피쳐링 보증수표였고요 근데 음악 안나오다가 랩서커스 나올때부터 점점 반응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음 랩서커스 지금은 의외로 산이랩의 전성기로 표현 되는 랩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반응보면 별로라는 피드백이 엄청 늘었었음 그 후 쐐기박은게 아는사람얘기고
산이 위치가 애매하다 라는 말이 진짜 맞는거같다. 실력만 보면 까기가 힘들지만 최근 몇 년간 보여준 행보도 딱히 없었고 그나마 쇼미에서 기대해봤는데 긴장해서인지 산이 특유의 그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랩핑을 하나도 못 보여줌.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 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산이보다 더 이전에 데뷔했던 래퍼들도 (더콰이엇, 딥플로우, 빌스택스 등) 근 5년 안에 AOTY 급 앨범들 드랍했는데, 아직도 산이만 팬들이 쇼미4, 발라드랩 시절 영광만 씹으면서 애처롭게 붙잡고 있음 하다못해 비슷한 커리어를 밟았던 매드클라운조차 부캐를 만들어가며, 기믹 메이킹의 트렌드를 꿰찼는데 산이는 페이머스를 차린 거 빼면 행보가 매우 어정쩡해지게 됐음. 다만 산이가 지속적으로 젊은 래퍼들과 교류하면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한 거 보면 아직 놓기는 너무 아까운 래퍼인듯
나는 do it for fun 라이브 버전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맛좋은산 같은 3류 트로트나 말랑말랑한 사랑 노래나 할 줄 알았던 형으로 알았던 내게 산이라는 래퍼를 기억 한구석에 깊게 각인시킨 곡이었다 그 때 그 폼을 다시 보여줄 순 없어도, 잃어버린 본인의 색깔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산이가 뭘 어떻게 하라는거야? 라고 물어도 답은 못 해주겠지만 그간 산이가 보여줬던게 죄다 좋지 못한 수 인걸 모두가 알고 있음. 그나마 랩이 좀 먹혀주던 때에는 랩을 안했고 (년으로 따지면 쇼미 5~7정도?) 이때 남아있는 산이 팬들이 랩 작업물 좀 달라고 ㅈㄴ 애원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많이 떨어져 나감 어느 샌가부터 산이는 어설프게 뭔가를 따라하고 있었음 (마미손-> 아이엠그루트 / 수퍼비 랩학원-> 뭔지 모를 컴피티션 / 워너비 래퍼 등등) 그리고 몇몇 어그로, 이상한 쿠세, 점점 많이 넣는 음절. 최고라고 평가받는 전성기와 작업물은 죄다 7~10년 전, 몇개월 전에 작업물이 나왔음에도 랩 서커스 듣고 오라는 잼민이 팬덤 그 사이에 오버클래스 3대장이라고 불려졌던 스윙스 버벌진트는 앨범에 본인 자아를 잘 녹여내면서 성장을 해왔는데 산이는 여러 사건 덕분에 자아가 흔들리니까 그게 앨범에도 담기지 못했다 생각함 우울증 이야기를 넣기엔 너무 오랫동안 써버린 떡밥이고 안 넣기엔 무슨 얘기가 남아있을지 모르는… 애매모호하게 되버린. 차라리 씨잼이 신기루에서 얘기한대로 정규 1집 프로듀싱이라도 해줬다면 어떻게 됐을까. 양치기 소년이 저렇게 되진 않았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라는 건 답을 낼 의무가 팬덤에게 없음 예술가란 직업은 결국 팬덤의 관심과 마음을 먹고 살아가는 직업 그걸 택한 게 본인인 이상 호평이든 악평이든 스스로가 감수해야함 나 역시 그쪽에 한발 걸쳤고 그걸로 웬만한 직장인만큼 벌어가고 있지만 쉽게 버는 만큼 욕도 뒤지게 먹어보고, 때론 직장 생활하던 때에선 느껴보지도 못한 내적 고통을 겪어봄 예술이란게 형이상학적인 이상 외적 자극으로는 줄수 없는 내적 자극이 발생하는 게 종종 있으며, 동시에 회사 생활에서조차 지켜지는 최소한의 룰도 없는 비난을 받기도 함 그래도 어쩌겠음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 나를 사랑해주거나 관심주는 이들의 무한한 시험대 앞에 서야하는 것을
김강토가 되게 취지가 좋고 유익한 영상이라고 느껴지는게, 저평가되고 대중에게 인식이 안좋게 박히거나 또는 헤비리스너들이 좋아할만한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힙합을 깊게 알지 못하는 대중들에게는 설명해주는 유익한 영상이고,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치, 이게 맞지.’ 라는 무릎 탁치게 되는 영상을 뽑아냄. 더욱 더 유명해져서 대중이건 헤비리스너건 구분 없이 보게되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욕을 먹어도 스스로 갈 길을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는데.. 그때 다들 뭔가에 홀린듯 날카롭고 반대 의견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죽일듯이 매도하고 묵살했던 시기에 남들이 눈치 보며 가사나 고칠때 힙합 특유의 솔직함과 사회 비판을 노래로 만들어 소신껏 발언했더니 그대로 몇년 간을 악플과 평가절하를 당했다는게..
나는 산이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나는 정말로 막귀임.. 힙합듣고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못하는걸 잘 구분 못함.. 그래도 ㅈㄴ잘하는건 구분은하지.. 암튼 그래서 난 산이 노래에 만족을 하면서 듣고있음 산이 목소리나 톤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하지만 난 내가 막귀라는걸 알기에 산이가 왜 퇴물임 빼액 같은 말은 하지 않겠음.. 다만 산이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진 말아달라고.. 왜듣냐 이런 소리들으면 진짜 내가 너무너무 바보같아짐..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산선생님때 존나 혁신적이었던거 맞고 랩서커스도 좆되는거 맞는데 그 다음에 우리가 바라는걸 한번도 해준적이 없음 수작은 되는 앨범이라도 있던가 뭐 아무것도 없고 걍 발라드랩만 해서 그렇지 빡쌘거하면 잘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그후 아무것도 없으니 이젠 걍 그때처럼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구나 하고 느껴짐 이번 쇼미땐 그게 너무 확실했음 가사도 저는게아니라 그냥 자기가 쓴 가사에 입이 못따라감 힙합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하나도 못보여줌 산이팬이아니라 힙합팬으로 존나 아쉽긴한데 걍 발라드랩으로 돈 많이번게 진짜 다행일정도 쇼미
솔직히 랩서커스 랩선생 산이 시절뷰터 산이가 랩은 잘뱉는다고 생각하지만 음악을 잘하는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 플로우도 예전부터 별로라고 생각하고 발라드 랩도 후발주자한테 밀리는 느낌에 라이밍이 기가 막힌것도 아니고 본인의 특색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 대체할만한 업글버전 래퍼가 너무 많아졌어
발라드랩 시절 돈도 많이되고 욕도 많이 멀던 시절 팬들이 그때처럼 좀 빡세게 해주시면 안될까요?하면 '너 헤이러? 산선생 시절이 좋으면 그거나 가서 들어' 이런 태도로 일관하니까 힙합이 싫은 소리하면 헤이러 취급하는 장르인가 생각한적도 있었음ㅋㅋㅋ 마지막 블로그 글도 팬이 비슷한 소리 장문으로 써서 이제 잘 해볼게 했던 글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달라진거? 없었음
10년 전에 정점을 찍고 그것을 계속 유지한다는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라는걸 보여주는 예 같아요. 물론 스윙스 개코 더콰등 계속 힙합씬을 이끌어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그분들이 대단한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그것을 유지 못하는게 더 당연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저도 쇼미10 산이 보고 맴찢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산이는 랩 포기하고 프로듀서로써 살았어야 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결국 이 영상에서도 말했듯 산이를 뜨게 한건 실력보다는 전략이었고, 보여줘야할 커리어를 하나도 이룩하지 못했음 한국 1세대 힙합하던 사람들도 퇴물소리는 듣지만 아직도 샤라웃하고 리스펙은 받음 하지만 얘는 못받음 실제로 한게 없다고... 싱잉랩 발라드랩이 문제가 아님;; 그건 MC몽도 그랬고 힙합의 범주안에 안들어갔던거지 듣기에는 좋았음 이래서 프로듀서로써의 길을 걸어야 했다는거...mc몽봐 자기 힙합한다고 안깝치고 프로듀싱하니까 개 사고쳐도 돈은 잘벌자나? 지금 동시대의 랩퍼들 MC들 다 가시발길 걸어오면서 자신만의 에티듀드를 가지고 자기 씬을 확장시키는데 얘는 그런거 없자나 결국 변화라고 한다는게 신인들 빌붙어서 자기 랩하는거라면 단지 자신이 잊혀지기 싫어서? 그럼 완전 문제인거임 지금 쇼미에 나오는 싱잉랩 이런거 사실 정통 힙합이고 나는 취급 안해주지만, 그것이 힙합이라고 해도 산이가 해오던거랑은 전혀 다름 바이브가 더콰도 했었고 꽤나 음악이랑 랩이랑 비슷한 느낌을 내는 곡은 꽤나 많았음 혼자 욕을 먹는건 단지 랩이랑 음악을 섞었다는게 아님... 그건 욕을 먹을 문제가 아니야 잘생각해봐야해 산이의 에티튜드 힙합이랑 맞나? 힙합이라는 컬쳐에 산이는 얼마나 동화되어 있나?
산이형 요즘 랩하는거보면(Bluff는 논외. 그건 진짜 여러개의 우연이 겹친 기적과도 같은 결과물인듯)단순한 플로우 설계는 둘째 문제고 전성기에서 많이 떨어진 딜리버리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한 박자안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욱여넣을려고하니 박자감도 무너지고 리드미컬함도 무너지고 발음도 뭉게져서 힙알못이 들어도 결코 좋게 들릴수가 없음ㅠㅠ진짜 한때 팬이었던 입장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움..
대중가수로서의 산이는 대단한 사람임. 연간차트도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도 있고, 싱글 단위 작업물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니. 랩 실력 역시도 대단한 래퍼인것도 맞고. 근데 정작 래퍼로서 가장 중요한 앨범 단위 작업물에서 명반은 커녕 평작 수준 앨범도 없고 이제는 싱글 앨범 폼까지도 떨어진거 같아서 아쉬움
사실 변화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갓페이머스 앨범에서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줬지. 진짜 얼돼 말키가 인지도 ㅈ망이라 그렇지 명반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앨범임 문제는 대중을 ㅈㄴ 신경쓰는게 눈에 ㅈㄴ보여 그냥 좀 내려놓고 바뀐 모습대로 꾸준히 음악내주면 될텐데 옛날의 영광에 사로잡혀서 계속 그때로 돌아가려고해 갓페이머스 앨범 미친듯이 돌려 들은 입장에서 산이는 이제 그런 변화된 모습으로 꾸준히 나아가줬음한다. 개쩌는 앨범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예전 래퍼들은 관심을 꾸준히 받을 수 없으니까.
산이 랩스킬만 어느정도 있고 딴 건 아무것도 없음 산이를 빠는 애들은 그냥 산이의 랩스킬적인 부분이 쩐다라고 하지만 되게 1차원적인 힙합에 대한 평가임 그냥 랩같지가 않다고 할까 거기다 그런 억빠들이 하는 행동 버벌진트한테 비빈다던지 국힙원탑 잘한다 이런소리를 하는게 오히려 평가에 더 독이 되는거 같음 아웃사이더를 보는거 같은 느낌
산이는 페미랑 싸우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진거 같음.. 이게 잘못된 결정이라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가 대중적으로 인정받는걸 가장 원하는 사람인데 그걸 자기 손으로 차버리니 당장 자기가 뭘해야 하는지도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느낌.. 차라리 난 이제부터 꼴리는 대로 다 까고 살겠다라고 하고 싶은말 다 뱉는 똘끼전사가 됐으면 대단하다 싶었을텐데 여전히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그득한게 보이니... 전투형 아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
산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대중적인것부터 쎈 것 까지 다 좋아해왔고 지금까지도 정말정말 많이 듣는데 애매하다는게 정말 맞다고 느낌...산이 빅팬이지만 기분 나쁜거 없이 하나하나 맞는 말만 하는 킹강토...산이형한테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ㅠㅜ
1.일단 라임 짜는게, 예전수준에 머물러있음..
2.발음이 좋은편은 아닌데, bpm을 너무 빠르게 하다보니 몰입감이 깨짐..그로인해 가사도 잘 안 들리고, 발음이 새는느낌?
나도 예전에 산이 너무 좋아했는데... 차라리 베이식은 라임이라도 잘 짜지..
걍 간지가 없어
닉봐라 무친악질룐,,,
6:52 스윙스 인터뷰보고 오해하실 분들 있으실거같은데
저 인터뷰 전체를 보면 비꼬거나 욕하는게 아닌 진심으로 충고해주는겁니당
저 인터뷰 끝나자마자 산이 인터뷰 나와서 유쾌하게 이야기했고요
맞져 산이가 그당시 잘하는걸 스윙스는 아니까
강토님이 좋게 들었다고 말씀해주신 Bluff라는 곡에 개인적으론 어느 정도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랩들에 음절이 너무 과하게 모여서 엄청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이 곡에선 여유있게 빠르게 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빠름으로 압도시키려는 느낌(어쩌면 작위적일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보다 특유의 여유있는 태도를 속도를 이용해서 좀 더 살린 것 같은. 요즘 대세가 싱잉이랑 뉴스쿨 느낌이 많은데 이때 딱 국밥느낌으로 든든한 스타일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뭐 워낙 스펙트럼이 넓으셔서 하나만 파기엔 답답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듯... 갠적으론 예전에 림프 비즈킷 느낌처럼 락 했던것도 조금 좋게 들었긴 했어요. 스펙트럼이 넓지만, 거기에 본인이 과몰입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게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때 그걸 막아줄 사람이 없는게 문제 아닐까 싶기도 한데, JYP는 역으로 또 전부 막아서 역효과가 난 거 같고, 본인이 20곡씩 만들면 주변에 그 중 좋은거 아닌거랑 그 이유 딱 얘기해줄 수 있는 '충신'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동의합니다.. 지금 산이는 무작정 피처링할 게 아니라 주위에서 벌스를 들어보고 솔직하게 구린지 아닌지를 얘기해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확실한건 이번 쇼미에는
정말 실력이 내려 앉았었음
ㄹㅇ 좀 느껴짐
한국말로 라임을 적재 적소에 잘 박는게 산이 랩의 강점이었는데 최근이랑 쇼미보면 라이밍이 너무 헐거워짐 요운은 커녕 랩의 기본인 각운 마저도 지키고 뱉는지 의문이었던 랩들이었음
ㄹㅇ
개코님 평가가 정확했죠 산이 랩이 잘 안들렸어요 라임은 있는데 잘 집히지도하고 플로우도 우다다밖에없고?ㅠ
그게 트렌드라 그럼.. 에미넴 카미카제 스타일로 타이트하게 붙여놨는데 라이브가 안된거임 나름 시도한거지 산이는
그리고 라임은 존나 많음 착각 ㄴ
관심을 끌려는 욕심보다 듣기 좋게 만들려는 욕심이 필요한 시기임
디스, 쇼미, 이슈, SNS - 이런 단어들과 멀어져야할 때가 왔음
'듣기 좋게' 이거에만 집중해보면 어떨까싶다
진짜 유쾌한 형인데 쇼미 볼때는 뭔가 위축된 느낌이 안타까웠음 이 영상 보실지 모르겠지만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
근냥 퇴물+틀딱이라 실력이 줄어드는거지 ㅋㅋ
@@user-hc9cc7jf6l 페미때문에 그런것도 있지ㅋㅋ
@구운오징어팔아서 구독자모으기 퇴물은 맞는데 이걸 페미로 몰아가네
사실 산이도 개지리는 앨범 하나만 가지고있어도 이정도로 잊혀지진 않을거 같은데.... 왜이리 앨범은 못만들지?
믹테는 개쩔었는데
한여꿀은 장식이냐....
@@유재석-i6h1u 언더에서 빨아줄 띵곡이 없잖아
@@유재석-i6h1u 그노래는 레이나 지분이 90임
@@유재석-i6h1u 그게 앨범이었나
그냥 산이 라는 사람을 보면 내가 고민하는것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거 같아서
뭐라고 말을 할게 없다.. 나름대로 단맛 쓴맛 다봐가며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여러가지 해봤는데 그게 하나의 큰 그림이 된게 아니라 미완성의 여러 작품만 나온 느낌이라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애매한 상황인거 같음
지금 산이에게 필요한건 이 사람을 붙잡아주고 제대로 꽃피우게 할 수 있는 프로듀서나 멘토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삼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여기서보니 반갑 ㅋㅋ
@@dakdori53 무슨말씀이십니까 형님..
산이형 진짜 빅팬입니다. 잼민이 시절에 들었던 랩서커스와 산선생님은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를 한국 힙합에 입문 시켜준 래퍼이기도 한..
산이의 가장 큰 문제는 한 번도 명반은 커녕 수작에 들만한 앨범은 낸 적이 없다는 거
'아는사람얘기'로 대중적 성공, '랩서커스'로 랩 실력에 대한 증명을 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싱글의 범위에서였고
앨범 단위에서는 늘 망작 수준의 앨범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리스너들 평가가 박한거임.
이게 팩트지..
ㅇㅈ앨범을 들고오면 대부분 망작이라
한창 발라드 래퍼라고 욕먹을 때 개쩌는 앨범 준비 중이라고 해놓고서 내놓은 앨범들이 다 그 모양이니 더 욕먹는 거...
Ready to be signed, famous
진짜 이 첫 등장이 너무 각인돼서 여전히 기대를 하는데 지금까지 앨범단위로는 진짜 답이 없었음
실력도 인정이고 상업적 성공도 했지만 제발 좀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할만한 앨범을 내줬으면 좋겠다
근데 발라드랩 내려놓고 생각해보면 뭐 딱히 명곡이 몇개 없긴하네..
당시 힙플하던 잼민이었는데 당시 산이는 과장좀 보태서 젓줌 + 코탄소년단 + 팡일줌 만큼의 팬덤을 가진 언더그라운드 반신이었음 똑똑히 기억하는게 맛좋은 산 나왔을때 산이 차트 올라가게 엠카 투표하자는 애들도 있었을 정도였고 스밍이란 개념도 정립되기 시절인데 산이형 노래 많이 들어주자 이런글도 꽤 있었음 그럼에도 거부 반응 따위는 거의 없었음 그만큼 당시 리스너들이 산이한테 엄청 기대하고 밀어줬었음
저도 그 당시 힙플 했었는데 거부반응은 컸던 것 같은데요..
@UC1FHktgb6T8P1FBEOF-yjeg 제 기억엔 맛좋은 산이 까지는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자존심이라는 트랙에서도 산이 개쩔었다고 빠는 글 엄청올라왔었고 jyp초창기까지는 그래도 피쳐링 보증수표였고요 근데 음악 안나오다가 랩서커스 나올때부터 점점 반응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음 랩서커스 지금은 의외로 산이랩의 전성기로 표현 되는 랩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반응보면 별로라는 피드백이 엄청 늘었었음 그 후 쐐기박은게 아는사람얘기고
@@Donkid-f8m 랩서커스 기점으로 몰락했죠 정확히 에이샙라키 비트에다가 조잡한 라이밍이며 스킬이며 똥싸놨다는 평가로 그때부터 맛사고 비프리와 디스전에서 핫핫썸머라는 희대의 똥라인 남기고 사장됬죠
코탄소년단은 ㄴㄱ? 지콘가
@@킴킴-y1j코홀트인듯
일단 강토야 영상 잘먹을께~~ 이따다기마쓰~~
호로록
야무쥐게먹어냐쥥~~
야미~
skx
아니 붕붕떄 김하온 표정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이 위치가 애매하다 라는 말이 진짜 맞는거같다.
실력만 보면 까기가 힘들지만 최근 몇 년간 보여준 행보도 딱히 없었고 그나마 쇼미에서 기대해봤는데 긴장해서인지 산이 특유의 그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랩핑을 하나도 못 보여줌.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 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잘 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산이보다 더 이전에 데뷔했던 래퍼들도 (더콰이엇, 딥플로우, 빌스택스 등) 근 5년 안에 AOTY 급 앨범들 드랍했는데, 아직도 산이만 팬들이 쇼미4, 발라드랩 시절 영광만 씹으면서 애처롭게 붙잡고 있음
하다못해 비슷한 커리어를 밟았던 매드클라운조차 부캐를 만들어가며, 기믹 메이킹의 트렌드를 꿰찼는데 산이는 페이머스를 차린 거 빼면 행보가 매우 어정쩡해지게 됐음.
다만 산이가 지속적으로 젊은 래퍼들과 교류하면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분명한 거 보면 아직 놓기는 너무 아까운 래퍼인듯
뭔가 삼성이 몰락하는거 볼때 이런 느낌일꺼 같음... 힘내 산이형
@@nadoha_do_it 애초에 씬에서 1등먹은적이 없는데 뭔
@@LJH-s2h 어라
심지어 피타입도 이번에 앨범을 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산이는...
@@LJH-s2h 삼성도 씬에서 1등먹은적이….
대중은 냉정하다.
새로운 모습의 문제가 아니라
음악이 별로이니까
음악이 감흥이 없으니까
외면 당하는 거다.
2008년 산이 믹스테잎 듣고 충격먹어서 친구들한테 산이를 전파했는데, 맛좋은 산이 듣자마자 현탐왔던 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물론 지금도 좋아하는 래퍼지만 처음 들었을 때 그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
bluff 급이 쌓여있는 곡이 앨범으로 나와서 명반 하나 나와야 재평가되고 재도약할듯
말을 똑바로 몬하노 bluff 급이 쌓여있는 앨범이지
bluff급 곡이 쌓여있는 앨범이라고 해야지 힙합 듣다가 한국어 까먹었나
@@widmeinhefuxxinlazy1.5 ? 님댓글도 이상한디
@@widmeinhefuxxinlazy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블러프도 ㅍㅌ친거지 좋은진모르겠던데
나는 do it for fun 라이브 버전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맛좋은산 같은 3류 트로트나 말랑말랑한 사랑 노래나 할 줄 알았던 형으로 알았던 내게 산이라는 래퍼를 기억 한구석에 깊게 각인시킨 곡이었다
그 때 그 폼을 다시 보여줄 순 없어도, 잃어버린 본인의 색깔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산이가 뭘 어떻게 하라는거야? 라고 물어도 답은 못 해주겠지만 그간 산이가 보여줬던게 죄다 좋지 못한 수 인걸 모두가 알고 있음.
그나마 랩이 좀 먹혀주던 때에는 랩을 안했고 (년으로 따지면 쇼미 5~7정도?) 이때 남아있는 산이 팬들이 랩 작업물 좀 달라고 ㅈㄴ 애원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많이 떨어져 나감
어느 샌가부터 산이는 어설프게 뭔가를 따라하고 있었음 (마미손-> 아이엠그루트 / 수퍼비 랩학원-> 뭔지 모를 컴피티션 / 워너비 래퍼 등등)
그리고 몇몇 어그로, 이상한 쿠세, 점점 많이 넣는 음절. 최고라고 평가받는 전성기와 작업물은 죄다 7~10년 전, 몇개월 전에 작업물이 나왔음에도 랩 서커스 듣고 오라는 잼민이 팬덤
그 사이에 오버클래스 3대장이라고 불려졌던 스윙스 버벌진트는 앨범에 본인 자아를 잘 녹여내면서 성장을 해왔는데 산이는 여러 사건 덕분에 자아가 흔들리니까 그게 앨범에도 담기지 못했다 생각함
우울증 이야기를 넣기엔 너무 오랫동안 써버린 떡밥이고 안 넣기엔 무슨 얘기가 남아있을지 모르는… 애매모호하게 되버린.
차라리 씨잼이 신기루에서 얘기한대로 정규 1집 프로듀싱이라도 해줬다면 어떻게 됐을까. 양치기 소년이 저렇게 되진 않았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라는 건 답을 낼 의무가 팬덤에게 없음 예술가란 직업은 결국 팬덤의 관심과 마음을 먹고 살아가는 직업 그걸 택한 게 본인인 이상 호평이든 악평이든 스스로가 감수해야함 나 역시 그쪽에 한발 걸쳤고 그걸로 웬만한 직장인만큼 벌어가고 있지만 쉽게 버는 만큼 욕도 뒤지게 먹어보고, 때론 직장 생활하던 때에선 느껴보지도 못한 내적 고통을 겪어봄 예술이란게 형이상학적인 이상 외적 자극으로는 줄수 없는 내적 자극이 발생하는 게 종종 있으며, 동시에 회사 생활에서조차 지켜지는 최소한의 룰도 없는 비난을 받기도 함 그래도 어쩌겠음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 나를 사랑해주거나 관심주는 이들의 무한한 시험대 앞에 서야하는 것을
김강토가 되게 취지가 좋고 유익한 영상이라고 느껴지는게, 저평가되고 대중에게 인식이 안좋게 박히거나 또는 헤비리스너들이 좋아할만한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해서 힙합을 깊게 알지 못하는 대중들에게는 설명해주는 유익한 영상이고,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치, 이게 맞지.’ 라는 무릎 탁치게 되는 영상을 뽑아냄. 더욱 더 유명해져서 대중이건 헤비리스너건 구분 없이 보게되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천재들의 고통이라고 생각함 이미 여러번 정점을 찍었으니...정점을 찍는거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려우니까... 암튼 산이형 화이팅 응원해
욕을 먹어도 스스로 갈 길을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는데..
그때 다들 뭔가에 홀린듯 날카롭고 반대 의견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죽일듯이 매도하고 묵살했던 시기에
남들이 눈치 보며 가사나 고칠때
힙합 특유의 솔직함과 사회 비판을 노래로 만들어 소신껏 발언했더니
그대로 몇년 간을 악플과 평가절하를 당했다는게..
앨범 듣고 슬퍼져서 다시 왔어요
ㄹㅇ 다른의미로 근래에 들었던 힙합앨범 중 가장 충격적이였음ㅋㅋㅋ
랩서커스 같은 곡 한 번만 더 나왔으면 좋겠다 솔직히 랩 스타일 바꿨다는데 그냥 예전의 광기를 꺼낼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회피하는게 아닌가싶음
정작 힙합 사이트에서는 평가가 안좋은곡…
@@DaileeeJooNI57 힙합 사이트는 원곡을 더 들어서..
산이 랩의 문제점을 말해보자면
그건바로 비트이해도임
비트이해도가 현저히떨어져서 들어줄수준이 아님
솔직히 이건 ㅇㅈ 비트 이해도도 이해도인데 걍 발음도 잘 씹힘 나이는 못속여 그치만 내 마음속 국힙원탑은 산이!!!
맞음 정확함 얼마전 블라세와 같이한 피스아웃만봐도 느낄수있음 드릴과같이 비트도 하이햇 겁나 쪼개져있고 스네어도 불규칙한 음악에서 음절을 우겨넣는 랩을 하는거보고 너무 충격받음 비트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없음
이게 맞는듯 하네요 .. ㅋㅋㅋㅋㅋ
요즘 작업물이 매력없는 이유가 이거였네
욱여넣는다는 느낌이 최근 많이 들었는데
너무 셔서 감이 너무 떨어진듯
1:40 사진 어질어질하네 ㅋㅋㅋ 맨첨엔 지코만 어? 하고 보고
댓글 달고 다시보니까 셋다 미쳤넼ㅋㅋㅋ
블랙넛은 맞네 ㅇㅇ
값 싸고 맛 좋은 산이ㅋㅋㅋㅋ
나는 산이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나는 정말로 막귀임.. 힙합듣고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못하는걸 잘 구분 못함.. 그래도 ㅈㄴ잘하는건 구분은하지.. 암튼 그래서 난 산이 노래에 만족을 하면서 듣고있음 산이 목소리나 톤이 너무 내 스타일이라서.. 하지만 난 내가 막귀라는걸 알기에 산이가 왜 퇴물임 빼액 같은 말은 하지 않겠음.. 다만 산이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진 말아달라고.. 왜듣냐 이런 소리들으면 진짜 내가 너무너무 바보같아짐..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이제 쇼미무시못하지 힙합팬들 사이에서 비오가 싱잉랩으로 안좋은소리들어도 지금 음원잘되고 돈버는건 비오임
잼민픽으로 꼽히는 래퍼들이 사실상 제일 많이 버는게 팩트임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산이 곡은 음절을 빠르게 많이 뱉는 거에만 치중하고 있는 느낌이 들음,, 랩선생님, 카멜레온, 재밌쎄요, 랩지니어스 때의 위트있는 랩이 너무너무 그립다….
산이 관련 댓 중에 공감되는말 "센스 있는척" 이거 좀 버리면 좋겠음
정규 내고 개같이 멸망.. 진짜 과거로 가서 이번 곡들 다 지운 다음에 의자에 묶어놓고 오버클래스 컴필이나 존나 들려주고싶다
개인적인생각으론 산이가 플로우에 변화를 주면서 예전에 사람들이 느꼈던 에너지가 사라진것같음
사라진계기는 아마 정신병자들하고 싸운이후라고 생각됨...
그래 이렇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지나간 행보에 대해 피드백하는 찐팬도 있어야지 킹강토가 산이형 찐팬들을 대표해서 영상편지 써 준 느낌이랄까
솔직히 산선생님때 존나 혁신적이었던거 맞고 랩서커스도 좆되는거 맞는데 그 다음에 우리가 바라는걸 한번도 해준적이 없음
수작은 되는 앨범이라도 있던가 뭐 아무것도 없고 걍 발라드랩만 해서 그렇지 빡쌘거하면 잘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그후 아무것도 없으니 이젠 걍 그때처럼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구나 하고 느껴짐
이번 쇼미땐 그게 너무 확실했음 가사도 저는게아니라 그냥 자기가 쓴 가사에 입이 못따라감
힙합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하나도 못보여줌
산이팬이아니라 힙합팬으로 존나 아쉽긴한데 걍 발라드랩으로 돈 많이번게 진짜 다행일정도
쇼미
솔직히 랩서커스 랩선생 산이 시절뷰터 산이가 랩은 잘뱉는다고 생각하지만 음악을 잘하는지는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 플로우도 예전부터 별로라고 생각하고 발라드 랩도 후발주자한테 밀리는 느낌에 라이밍이 기가 막힌것도 아니고 본인의 특색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 대체할만한 업글버전 래퍼가 너무 많아졌어
아이돌 래퍼 관해서도 다뤄주세요
현역 아이돌 말하는거?
그럼 방검복입고 다녀야함
채널 터질 일 있노 ㅋㅋㅋㅋ
그거 다루면 100퍼 싸움나는데 왜 다루겠노 ㅋㅋ
@@user-se6mk5uf7l 댓글 막으면 되지 않을까
제대로된 앨범 하나 없는게 레전드임
과거와의 괴리가 너무 심해서 객관적인 판단이 안됨 산이는 ㄹㅇ ㅋㅋ
지금도 ㅈㄴ 좋아하고 블러프 딱듣고 아직 안뒤졌구나 싶었는데...
발라드랩 시절 돈도 많이되고 욕도 많이 멀던 시절 팬들이 그때처럼 좀 빡세게 해주시면 안될까요?하면 '너 헤이러? 산선생 시절이 좋으면 그거나 가서 들어' 이런 태도로 일관하니까 힙합이 싫은 소리하면 헤이러 취급하는 장르인가 생각한적도 있었음ㅋㅋㅋ
마지막 블로그 글도 팬이 비슷한 소리 장문으로 써서 이제 잘 해볼게 했던 글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달라진거? 없었음
재밌쎄요 듣고 vj가 잘 들었습니다라고 댓글단건 진짜 큰 사건이었음
10년 전에 정점을 찍고 그것을 계속 유지한다는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라는걸 보여주는 예 같아요. 물론 스윙스 개코 더콰등 계속 힙합씬을 이끌어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그분들이 대단한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그것을 유지 못하는게 더 당연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저도 쇼미10 산이 보고 맴찢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폼 유지에 떠나서 산이는 수작~명반이 없는게 너무 크죠 대중적으로 산이는 분명 성공했지만 래퍼로서의 성공은 잘 모르겠어요….
정점을 찍은적이 없는데요
저녁먹고 후식으로 딱이네요
김강토 그는 신이야
자 모란트 뭔데 ㅋㅋㅋㅋㅋ 멤피스도 국힙 들음??
@@yoonchoi7752 멤피스 스타일(?)
산이는 랩 포기하고 프로듀서로써 살았어야 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결국 이 영상에서도 말했듯 산이를 뜨게 한건 실력보다는 전략이었고, 보여줘야할 커리어를 하나도 이룩하지 못했음
한국 1세대 힙합하던 사람들도 퇴물소리는 듣지만 아직도 샤라웃하고 리스펙은 받음
하지만 얘는 못받음 실제로 한게 없다고... 싱잉랩 발라드랩이 문제가 아님;; 그건 MC몽도 그랬고 힙합의 범주안에 안들어갔던거지 듣기에는 좋았음
이래서 프로듀서로써의 길을 걸어야 했다는거...mc몽봐 자기 힙합한다고 안깝치고 프로듀싱하니까 개 사고쳐도 돈은 잘벌자나?
지금 동시대의 랩퍼들 MC들 다 가시발길 걸어오면서 자신만의 에티듀드를 가지고 자기 씬을 확장시키는데 얘는 그런거 없자나
결국 변화라고 한다는게 신인들 빌붙어서 자기 랩하는거라면 단지 자신이 잊혀지기 싫어서? 그럼 완전 문제인거임
지금 쇼미에 나오는 싱잉랩 이런거 사실 정통 힙합이고 나는 취급 안해주지만, 그것이 힙합이라고 해도 산이가 해오던거랑은 전혀 다름 바이브가
더콰도 했었고 꽤나 음악이랑 랩이랑 비슷한 느낌을 내는 곡은 꽤나 많았음 혼자 욕을 먹는건 단지 랩이랑 음악을 섞었다는게 아님... 그건 욕을 먹을 문제가 아니야
잘생각해봐야해
산이의 에티튜드 힙합이랑 맞나? 힙합이라는 컬쳐에 산이는 얼마나 동화되어 있나?
그리고 진짜 말 많은데,, 진짜 비오도 산이랑 같은 시대에서 음악했다면 엄청 까였을수도 ㄹㅇ 운 좋은건 비오임
산이형 요즘 랩하는거보면(Bluff는 논외. 그건 진짜 여러개의 우연이 겹친 기적과도 같은 결과물인듯)단순한 플로우 설계는 둘째 문제고 전성기에서 많이 떨어진 딜리버리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한 박자안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욱여넣을려고하니 박자감도 무너지고 리드미컬함도 무너지고 발음도 뭉게져서 힙알못이 들어도 결코 좋게 들릴수가 없음ㅠㅠ진짜 한때 팬이었던 입장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움..
@@전준범-r6s 욱여 맞음;
대중가수로서의 산이는 대단한 사람임. 연간차트도 들어갈 정도로 인지도도 있고, 싱글 단위 작업물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니. 랩 실력 역시도 대단한 래퍼인것도 맞고. 근데 정작 래퍼로서 가장 중요한 앨범 단위 작업물에서 명반은 커녕 평작 수준 앨범도 없고 이제는 싱글 앨범 폼까지도 떨어진거 같아서 아쉬움
산이는 좋지만 스닉디스를 너무 좋아함.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당당하질 못하면서 늘 랩게임을 주장함.
쇼미 3 때 바스코랑 그래도 비슷한 위치 내지 오히려 위였다고 생각했는데... 강토님 말하신 것처럼 스스로 변화를 선택한 빌스택스는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고 산이는 언급조차 안되는 거 보면 참 안타깝긴 합니다...
수위가 쎄다고 했는데 걍 다 맞말인 거 같은데,오히려 산이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게 보인다
0:18 누가 만들었냐ㅋㅋㅋ
정말 잘했던 정상급 래퍼는 인정
근데 지금은 정말 많이 심각하게 내려 앉아있음
예전 곡들이랑 요즘 내는 곡들 들아보면 완전 딴 사람빔
누가 뭐래도 페미가 가장 영향력 크던 시기에 소신발언해서 온갖 욕 다 쳐먹고 공중파에서 매장당한 산이를 잊을 순 없음. 그때 페미 조금만 돌려 까도 성범죄자 취급 당하던 시절이었는데 연예게 통틀어 유일하게 목소리 내준 사람임.
오히려 산이는 옛날걸 해야함
08-09 시즌의 랩을 담은 수작 하나 냈으면
사실 변화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갓페이머스 앨범에서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줬지. 진짜 얼돼 말키가 인지도 ㅈ망이라 그렇지 명반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앨범임
문제는 대중을 ㅈㄴ 신경쓰는게 눈에 ㅈㄴ보여 그냥 좀 내려놓고 바뀐 모습대로 꾸준히 음악내주면 될텐데 옛날의 영광에 사로잡혀서 계속 그때로 돌아가려고해
갓페이머스 앨범 미친듯이 돌려 들은 입장에서 산이는 이제 그런 변화된 모습으로 꾸준히 나아가줬음한다. 개쩌는 앨범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예전 래퍼들은 관심을 꾸준히 받을 수 없으니까.
개인적으로 산이는 변화보다도 차라리 과거 회귀가 나음. 변화한게 이상태인데 랩이 구림. 음악적으로는 말하기도 싫고. 차라리 랩적인 근본을 살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것도 통할지는 모르겠고 걍 랩이라도 잘해줬음 좋겠음. 음악적으로는 이제 걍 기대안하고..
그냥 명반 수작 평가 받는 앨범 발매해서 치고 올라오는 신인들 이길 여력이 없는 거지
그만큼 신인 래퍼들 앨범 완성도가 상향평준화 되기도 했고
0:17 이표가 오바가 아님 ㄹㅇ 한땐 국힙원탑하면 이센스보다 산이가 더 나올때가 있었지..
오버클래스 시절 날라다니면서 한국 힙합씬 랩으로는 1티어 먹은거 언급이 없누 ㅋㅋ 이때는 진짜 건들지도 못할 정도로 한국어 랩의 절정을 보여줬는데
ㄹㅇ 이거 언급을 안해줌
지금 퇴물이냐마냐 얘기를 하는데 10년 전 얘기를 왜 함?ㅋㅋㅋ
1티어 먹은적도 없고 애초에 그때는 그냥 플루크였지
@@yoou135 퇴물을 논할려면 과거 명성과 실력을 언급하고나서 이후에 퇴물인지 아닌지 얘길 할 수 있잖아ㅋㅋㅋ 생각 존나 짧네ㅋㅋㅋ
@@_Kimpossible 뭔소리야 이건ㅋㅋㅋ 오버클래스 시절엔 최상위 급 래퍼는 팩트인데ㅋㅋ
쇼미에서 봤을때는 염따가 매드클라운과 같은 회사를 다니고있는 산이여서 탈락신킨걸로만 보이는데 사람들 시선마다 다르네요
전 1년전 problem list 곡도 진짜 감명깊게 생각해서 아직까지도 먹히는구나 싶었는데요
산이랑 매드클라운 같은 회사아닌지 꽤 됐어요
근거 붙이면서, 정당히 합리적인 주장 좋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른 래퍼들 여론 무서워서 다 무시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본인 소신 밝힌 래퍼… 그때 그걸로 아직까지 힘들어하고 있는게 보기 안타까움
이사람 영상은 하나의 세련된 국힙역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냥 bluff같은 노래들로 꽉채운 앨범하나만 내줬으면
확실히 산이쪽 세대래퍼들이 저런 고민들 좀 많이하는듯 뭔가 잊혀지는거에 대해 고민이 많은듯...
이젠 신기루에서 농담처럼 말했던 씨잼의 프로듀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틀린말 없긴한데 산이형 항상 더나은 자신의 모습으로 변해가려 하는게 멋있는거 같음 특히 지금 애매한 위치라서 오히려 기대됌
5:39 재밌게 듣다가 루시드 브금 나오니깐 빵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데요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변화는 산이의 변화보다는 산이를 주눅들게 만든 그녀들을 지원해주고 힘을주는 정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아님말고
강토형 지금 화두까진 아니여도 심바자와디하고 하이퍼팝 뮤지션들 사이에서 다툼일어나고 있는데 하이퍼팝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다뤄줄 수 있어?
아직 랩서커스 랩지니어스 두 노래가 산이라는 이름이 나올 때마다 입에 올리는 이유가 있음 랩은 맛있게 하는데 다른 동시대에 국힙 탑급 래퍼들에 비해서 작업물이 항상 아쉬우니까 저 노래 있을 시절만 기억하는 듯
산이형님 랩서커스듣고 국힙 입문했습니다 화이팅!! 덕분에 지금 다양한 래퍼들이 존재하는거같아요
01:40 블랙넛 식케이 지코 라고하면서 빈지노 트래비스 BJ지코 사진 넣어놓은거 개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랩씬에서 vj를 긴장시킬 정도의 데뷔였으면 말 다 한거지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쇼미에서 산이형 텐션 진짜 많이 죽은거 같아 보여서 맘이 아픔😭 원래 진짜 랩계의 이단아 였는데
영상에서 애정이 느껴져서 좋네여
갠적으론 산이가 너무 지나치게 관심만을 좇다가 자신이 갖고있는 가치와 잠재력을 놓쳐버리진 않았으면 좋겠음
길거리에서 자기노래 나오고 차트 1위하는게 좋아서 랩한거 아닐거잖아 그냥 랩이 좋아서 시작한거였을텐데...
09년인가 제피싱글 스윙스 대 산이에서 스윙스 찢어발기던 산이는 이제는 위치가 아예 바꼈네... 그립다 그시절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이 까버리네
잼민이들 유입시켜서 한국힙합 ㅈ되게하는 둘
1:40 존나웃기네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지코 시발ㅋㅋㅋㅋㅋㅋ
Bluff 냈을때만 해도 드디어 내가 아는 산이가 돌아오는줄 알았는데
산이 특유의 그루브함이 있었는데 박자를 계속쪼개고 스킬풀하게 가려다보니 맛이 떨어지는거같다
그 언프리티 수록곡 중에 슈퍼스타인가? 키썸하고 같이한곡. 너무 좋던데 랩지니어스 때 산이생각남.
그래도 성격좋은 랩퍼1위 맘먹으면 다찢는 랩퍼 1위 근데10년째 맘 안먹는중..ㅠ
쇼미로 뜨면 쇼미빨이라고 무시하고 쇼미에서 망하면 퇴물이라고 무시하고 그냥 누군가를 무시하고 싶어하는 듯
빅쇼트님 홀릭 숑키한테 저격당하고 싶으세요? 자꾸 이러시면 너무 좋습니다...
"Kim - kangto"
그냥 게으르고 트렌드도 읽기 싫어하는듯 주위에 사람이없거나
진짜 산이도 그렇고 제이켠이나 맫씨도 그렇고... 힙합계에 한 획을 그은 이들이 관심을 못받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거 보면 좀 안타깝긴하다..
그 제이켠은..아니지 않나..?
제이켠이 산이 맫씨 사이에 낄 실력이나 커리어라 되나?
@@rhdrn5966 heaven 하나정돈 건지지
산이 랩스킬만 어느정도 있고 딴 건 아무것도 없음
산이를 빠는 애들은 그냥 산이의 랩스킬적인 부분이 쩐다라고 하지만 되게 1차원적인 힙합에 대한 평가임
그냥 랩같지가 않다고 할까 거기다 그런 억빠들이 하는 행동 버벌진트한테 비빈다던지 국힙원탑 잘한다 이런소리를 하는게 오히려 평가에 더 독이 되는거 같음
아웃사이더를 보는거 같은 느낌
팩트:산이는 래퍼가 아니다 발라더다
산이가 잊혀지고 싶지 않으면 좋은 앨범을 내면 됨
정말 당연한건데 좋은 앨범을 한번도 내지를 않았으니까 잊혀지는거임
모두가 아는사실 ㅋㅋ
ㄹㅇ 아무것도 신경 쓰지말고 초심으로가서 근 ㅡ 본 되는 앨범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텐디
안타깝
지영이 시리즈 ㄹㅇ 신선해서 좋았는데 아닌 분들이 대다수구나...
퇴물맞긴함. 진지하게 산이앨범 맨날 돌릴자신있음? 일단 제대로된 앨범하나라도 내줫으면 함
산이를 유명하든 안 유명하든 네이버 실검에 올랐을때 그의 음악을 들었던 사람은 알거다. '와 이거 개쩐다 !' 정말 이 말이 절로 나왔던 시절이 있다.
산이는 그냥 스타일리스트만 바꾸면 됨ㅋㅋㅋㅋㅋ
산이는 페미랑 싸우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진거 같음.. 이게 잘못된 결정이라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가 대중적으로 인정받는걸 가장 원하는 사람인데 그걸 자기 손으로 차버리니 당장 자기가 뭘해야 하는지도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느낌.. 차라리 난 이제부터 꼴리는 대로 다 까고 살겠다라고 하고 싶은말 다 뱉는 똘끼전사가 됐으면 대단하다 싶었을텐데 여전히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그득한게 보이니... 전투형 아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님..
블러프 듣고 슬슬 폼이 돌아오는듯한 느낌받음. 클라스는 영원하다. 산이 또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