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 센터장님, 특기대원들 중 임중경이 인랑이라는 설정은 꽁꽁 감춰지다가 중후반부 이후에 폭로되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저렇게 초반부터 "특기대"와 "인랑"의 개념을 혼동하게 만드는 게 이 영화 최대 문제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럼 센터장님까지 "인랑이 등장합니다." 라고 쓰시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영화가 헷갈리게 연출한 건 사실이지만 줌인하시는 분까지 헷갈리신 건 아쉬워서 적어 봅니다.
애초에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특기대의 프로텍트 기어는 그저 부가 요소일 뿐이고, 남주가 특기대의 속한 자신의 모습과 여주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모습 이 두가지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는게 주된 내용임. 그와 더불어 여기저기 이용만 당하다가 죽는 여주의 모습도 보여주고.. 근데 김지운 감독님은 이 특기대의 프로텍트 기어의 간지 뽕맛에 꽂혔는지 프로텍트 기어를 앞세워서 액션, 사랑, 반전 다 나타내려고 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됨. 후반부 프로텍트 기어의 액션이라고 해봤자 로보캅처럼 움치키 움치키 해서 총만 쏘는게 전부.. 강동원과 정우성이 대결하는 액션은 진짜 아니었고..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임..
그냥 80년대 데모를 진압하는 특수경찰로 각색하고 데모진압하다고 대학생 동생이 죽고 그 동생의 죽음으로 여주인공과 특수경찰인 남주인공이 서로 이어지는걸로 각색했으면 좋았을거 같음 이 설정으로 해서 군부독재시절에 특수경찰과 안기부가 서로 알력다툼하는 방향도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고
저는 원작 본사람으로서 강동원님보다 더 잘맞을 배우들은 많은데 오히려 날카롭고 곱상한 이미지의 강동원님이 배역을 위해 저렇게 노력해서 탈바꿈해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인랑 주인공으로는 이병헌님, 하정우님 혹은 지금 드라마 출연중인 남궁민님도 어울렸을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한국 남자배우분들중 잘생긴 배우분들은 외국처럼 남성미 철철 넘치는것보다 좀더 댄디한 이미지의 배우분들이 많네요.
진짜 제일 싫어하는 영화평. “보다가 잠든 영화” 모든 영화는 아무리 하급이어도 기승전결이란게 있음. 이것도 눈으로 확인해야 재미 없음을 아는 거고. 내가 살면서 드라마 포함 보다가 잠든 적이 없음. 어쨌든 결말은 마지막에 나오니까. 근데 진짜 보다가 잠들었으면 그건 영화가 재미없어서 잠든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인간인 거임. 평론가들도 진짜 자진 않음. 반전영화도 결과는 마지막에 나오는 건데. 그럼 댁은 역대급 반전영화도 보다가 잠들어서 몰랐겠네. 진짜 멍청한 평론.ㅋㅋㅋ 자
개인적으로는 너무 원작애니의 많은 부분을 가져가려다보니 작품에 영향을 크게 끼친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시위 잦아졌고 무력충돌의 빈도나 강도도 굳이 북한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어느정도 가능했을것 같아요 자치경하고 수도경의 대립은 무력시위를 적극적으로 진압하는게 아닌 와해시키는데 집중하자는 화기쪽을 강화하는 세력하고 화기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다른 대체수단을 도입하려는 세력간의 대립으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프로덱트 기어는 그 과정에서 들여온 장비이고 중화기는 화기강화측에서 도입한 장비라고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 싶기도 하구요. 프로텍트 기어도 기어 자체는 그렇다치겠지만 화기는 굳이 저걸 그대로 갖고 올 필요는 없었을텐데 차라리 60공이 덜 어색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실물 프로텍트 기어를 본다는건 좋지만 따로논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스토리를 적용하기 애매하다면 차라리 견랑전설 에피소드중 하나를 끌고와서 그쪽으로 제작하는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래저래 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 막나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모든 ♥감독들 필독해라♥ 초현실 작품찍을때는 (살인의 추억처럼)취재가 안돼니까. ◆퇴근후의 low텐션 일상◆도 꼭 담아라. 이 정서로 상상을 눌러주지 않으면 극이 정형화됀다(공장식.허무맹랑) 늘 상상과 현실을 반발씩 걸치고있어야됀다는거다. 쉽게./인랑갑옷입고 카뱅에 대출금납부 연장 부탁전화를 넣어야 한다는거다
솔직히 이런 SF, 판타지, 미래지향적인 영화는 내 최애이고, 특히 한국 영화라면 이런 장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 나는 왠만해서는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는데 인랑이랑 리얼은 탑급 배우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뭔지도 이해가 안가고, 리얼은 배드씬 있어서 숫컷 감성으로 끝까지 봤는데 인랑은 여고생들 학살 당한 장면에서 다운 받은거 바로 휴지통에 버렸음~ 분명히 이해할수 있는 스토리일텐데도 내가 아무리 이해력이 딸려도 리얼이랑 인랑은 진짜~ 호불호이고 그냥 정신이 이상해지는 느낌~ 마치~ 숫컷 감성으로 무인 성인용품점에 들어 갔는데 침 질질 흘리며 구경하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여고생 두명이 길가다 편의점인줄 알고 들어와 딜도를 구입해 막 꺼내고 있는 내 모습을 봤을때...... 졸라 자괴감 든다~ 내 실제 경험담...... 인랑이랑 리얼이 그래~
아이고... 보면서 참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이게 각색한 거라구요? 저도 한때 일본 문화 많이 봤지만 특유의 전공투는 전혀 우리나라 운동문화와 다릅니다. 하루키 소설에서도 나와있지만 우리가 아는 시위대 수준이 아니고 심지어 민중의 지지도 부족했어요.. 일본 세계관이면 폭탄 사용하고 총도 나올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르죠... 오히려 보면서 과연 각색을 하긴 한 것인가? 요즘 나오는 오징어 게임과 너무 비교되네요.
아.. 이번 영상은 정말 어렵고 오래 걸리고... 힘들었... 하아 ㅠ
ㅋㅋㅋㅋ큐ㅠ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해떠요 잘볼게요😍
한효주 나오는 것은 다루지 맙시다
저거 가족끼리 인랑볼까 딴거 볼까 하다가 내가 "무조건 인랑!!!!!" 이랬다 영화 다 보고나오는길에 가족들한테 정말 미안했던.........
가족과 영화를 본다는게 부럽네요
아하... 저도 예전에 울버린 보러가자고 해서 다같이 봤다 참 가족한테 미안했는데..
@@changhwansung2416 엥 울버린은 좋.. 아..! 로건이 아니라.. 울버린....
@@whee__k 네. 시작에 핵폭탄인지 뭔지 터지는 그 울버린..
그런 미안함을 느끼는 국민들이 왜 “해운대” “명량”을 천만 넘게 만들었을까요. 이것도 천만 넘었으면 좋다고 했을 듯. 솔직히 내가 보기엔 명량이 더 졸작이고 해운대가 더 졸작임.
지금 넷플렉스로 6부작정도로 만들엇으면 훨씬나앗을듯
국내에선 혹평받았지만 전 김지운 감독 특유의 미장센이나 배우들 연기도 좋아서 가끔 생각나는 영화에요
4:41
센터장님, 특기대원들 중 임중경이 인랑이라는 설정은 꽁꽁 감춰지다가 중후반부 이후에 폭로되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저렇게 초반부터 "특기대"와 "인랑"의 개념을 혼동하게 만드는 게 이 영화 최대 문제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럼 센터장님까지 "인랑이 등장합니다." 라고 쓰시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영화가 헷갈리게 연출한 건 사실이지만 줌인하시는 분까지 헷갈리신 건 아쉬워서 적어 봅니다.
애초에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특기대의 프로텍트 기어는 그저 부가 요소일 뿐이고,
남주가 특기대의 속한 자신의 모습과 여주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모습 이 두가지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는게 주된 내용임.
그와 더불어 여기저기 이용만 당하다가 죽는 여주의 모습도 보여주고..
근데 김지운 감독님은 이 특기대의 프로텍트 기어의 간지 뽕맛에 꽂혔는지
프로텍트 기어를 앞세워서 액션, 사랑, 반전 다 나타내려고 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됨.
후반부 프로텍트 기어의 액션이라고 해봤자 로보캅처럼 움치키 움치키 해서 총만 쏘는게 전부..
강동원과 정우성이 대결하는 액션은 진짜 아니었고..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임..
애초에 인랑이라는 작품을 충분히 분석못했다 라고 느껴질정도로 각색에 실패했음
그냥 80년대 데모를 진압하는 특수경찰로 각색하고 데모진압하다고 대학생 동생이 죽고 그 동생의 죽음으로 여주인공과 특수경찰인 남주인공이 서로 이어지는걸로 각색했으면 좋았을거 같음
이 설정으로 해서 군부독재시절에 특수경찰과 안기부가 서로 알력다툼하는 방향도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고
군부독재 시절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버전도 있었는데 예산 때문에 80년대는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5공화국 분위기로 갔다면 좋았을텐데...
망했던 성공했던
당신의 일관성있는
영화소개는 제게 신선함이었슴다
28:57 총알은 다 방탄이 되지만 작살에는 뚤리는 선택적 방탄기능
케블라인 경우 작살,화살같은 발사체는 방탄이 되지 않습니다
근데 저 방탄 슈트가 케블라는 아닌것 같은데..
@@IJARI_GOGUMA 철제나 합금이 아닐까요 나치군헬멧재질이랑 비슷할듯한데
소품에 토이스타 G17도 있네ㅋㅋㅋㅋ
근데 저는 저기서 김무열 배우님이 들고 나온 M4A1카빈 똑같이 만들려고 붙어있던 컴펜세이터 찾던 중입니다ㅋㅋ
근데 5:30 여기서 나온 영상이랑 슈트 조각별로 나열한 영상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내 첫 경험같은 영화..... 인랑 보면서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적은 처음이었고, 이 영화를 보고 일본 애니메이션 인랑을 보니 일본한테 미안해진 적도 처음이었다.....
저는 원작 본사람으로서 강동원님보다 더 잘맞을 배우들은 많은데 오히려 날카롭고 곱상한 이미지의 강동원님이 배역을 위해 저렇게 노력해서 탈바꿈해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인랑 주인공으로는 이병헌님, 하정우님 혹은 지금 드라마 출연중인 남궁민님도 어울렸을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한국 남자배우분들중 잘생긴 배우분들은 외국처럼 남성미 철철 넘치는것보다 좀더 댄디한 이미지의 배우분들이 많네요.
다스베이더 세요?
이런 정보는 다 어디서 얻나요 대단해요
한국에서..이 인랑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손대는 이유는..원작의 감동 때문일텐데..
그 중심엔 소녀와 늑대의 이야기가 있다
그걸 정말 잘 풀어내지 못하면..
그저 미래 액션물 밖에 못된다.쉽지 않은 작업..
센터장님..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열광하기엔, 배경설정이 납득이 잘 안되고....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도 맘에 들지 않아서, 좀 힘들 듯 하네요..^^;;
제운명도 디스토피아적인데요 뭐 제삶이 사기나 처당하고 돈이나 잃고 유토피아가 아니라 악마적 디스토피아 대지옥에 사는 나 남들에겐 천국인지 모르지만 내게는아님😭😭😭😭😭😱😱😱😫😫😫😫
@@권준우-c1q 님..... 세상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좋은 일도 생긴답니다. 남들도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라, 안 좋은 일도 많이 겪고 삽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내일이 오늘보다 좋을 겁니다. 그게 인생이지요.... 세상은 살만 합니다.
@@gomdorij3213 내는세금하고 관리비 드럽게비싸지고 그렇다고모은재산이많은것도 아니고 많이벌려다 사기나 당해서요
낫선전화받고 그사람말만믿고 돈섰는데
고싶어요
저금통도 잏어버리고 주머니에 거스름돈받은 동전도많이 빠져서 돈도 많이못모았어요
한달월세가 50만원이 넘어요😭😭😭😭😭😱😱😱
@@권준우-c1q ????????????????????????? 장난하시는군요^^;; 그만 하겠습니다 ^^*
내가 유일하게 영화관에서 보다 잠든 영화 염력도 끝까지 다 본사람인데 내가
줌인센터 영상중 최초로 끝까지 못보고 먼저 나갑니다 ;;
일전에 1 편만 올리시고 함흥차사 여서 기다리다가 안올라오나 보다 햇는데 다시 올려주셧네요.. 잘볼께요~
쎈타장님
울 이유가 전혀~없는데 울고있네에
이 바보같이
이야~ 우리 쎈타장님도
많이 늘어나네~
"너 지금부터 인랑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oom_in_centre 대업을 달성하신거 추카드려요 ㅋㅋㅋ
강동원이 입었던 자켓 어디껀지 아시나요?
다 내려놓고 쌈마이와 액션만 놓고 보면 재밌는 영화
그리고 정우성의 수트 핏이랑 강동원의 항공자켓 핏으로 비쥬얼 다 씹어먹죠
보다가 잠든 영화...
근데 줌인센터로 보니까 재밌네ㅋㅋ
진짜 제일 싫어하는 영화평. “보다가 잠든 영화” 모든 영화는 아무리 하급이어도 기승전결이란게 있음. 이것도 눈으로 확인해야 재미 없음을 아는 거고. 내가 살면서 드라마 포함 보다가 잠든 적이 없음. 어쨌든 결말은 마지막에 나오니까. 근데 진짜 보다가 잠들었으면 그건 영화가 재미없어서 잠든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인간인 거임. 평론가들도 진짜 자진 않음. 반전영화도 결과는 마지막에 나오는 건데. 그럼 댁은 역대급 반전영화도 보다가 잠들어서 몰랐겠네. 진짜 멍청한 평론.ㅋㅋㅋ 자
@@skim7923
약 끊어 임마... 이거 완전히 정신 나갔네ㅋㅋㅋ
이건 인랑을 인용해서 한국이 북한이랑 통일하려고 하면 미국의 경제압박을 하기 때문에 통일하려고 하면 위험하다고 돌려 까는 작품이라고 봄
지금도 통일을 반대 하는 사람들은 많은편이고 인랑에서는 근미래에 이들이 섹터가 될것이라고 말하는거 같음
원작 고려하면 강동원보다 좀 더 두툼한? 투박한? 그런 이미지의 배우였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인랑의 메세지보다 '강동원 영화' 라는 이미지만 남아서 아쉬움 ㅠ
그래도 이영화의 배경 시대적 암울한 느낌 분위기는 좋았다고 생각 함
저 잘생긴 배우를 ㅡㅡ
그냥 세워놓고 웃는 장면만 해놔도
100만 나오겠다. 팬미팅 형식으로만
돌아왔다 돌아왔다 왔다 왔어
개인적으로는 너무 원작애니의 많은 부분을 가져가려다보니 작품에 영향을 크게 끼친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시위 잦아졌고 무력충돌의 빈도나 강도도 굳이 북한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어느정도 가능했을것 같아요
자치경하고 수도경의 대립은 무력시위를 적극적으로 진압하는게 아닌 와해시키는데 집중하자는 화기쪽을 강화하는 세력하고 화기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다른 대체수단을 도입하려는 세력간의 대립으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프로덱트 기어는 그 과정에서 들여온 장비이고 중화기는 화기강화측에서 도입한 장비라고 하면 아예 말이 안되는건 아니지 싶기도 하구요.
프로텍트 기어도 기어 자체는 그렇다치겠지만 화기는 굳이 저걸 그대로 갖고 올 필요는 없었을텐데 차라리 60공이 덜 어색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실물 프로텍트 기어를 본다는건 좋지만 따로논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스토리를 적용하기 애매하다면 차라리 견랑전설 에피소드중 하나를 끌고와서 그쪽으로 제작하는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래저래 영화라고는 하지만 너무 막나갔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성이 담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바에요
2:57 가격표를 보니, 의외로 물가는 높지 않다. 해외와의 교류는 거의 없다면서 프리미엄 원두는 수입산이고, 감독 나름의 세계관과도 전혀 맞지 않음.
결국 하셨군요~ ㅋㅋ 잘보겠슴다
저 분명 인랑 봤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원작 자체도 개구린게 저 갑옷 말고는 암것도 없음. 흔해빠진 개똥철학만 상영시간 내내 씨부리는데 그 수준이 높지도 않을뿐더러 전달 방식도 개지루함. 진짜 딱 저 갑옷 입은 빨간눈깔 이미지 하나밖에 남는게 없음. 그런 걸 실사화했으니 망하는 건 당연한 수순.
지금처럼 나오는 OTT 형식의 드라마로 냈으면 분량 조절에 제약도 덜했을테고 메세지도 충분했을텐데... 시대를 잘못탄 영화 ㅠ..
저걸 메가박스에서 개봉당일 첫번째로 본 이후론 어지간해선 한국영화 극장가서 안봄
심지어 저거 본후 인크레더블 미션임파서블 연타로 봤는데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지금까지도 충격임
좋은 말씀 입니다. 인랑 최악의 영화에요
이거 재업인가요?
묘하게 본것도 같고.. 저도 재업으로 느껴지네요ㅋㅋ
조금 다른 의미로 가슴이 울컥하게 하는 영화였죠. 얽히고 설킨 공작의 설명을 상영시간의 제한 때문에 너무 직설적으로 풀어버린게 가장 큰 패착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일본의 과거를 기반으로 한 애니를 한국적극화로 꾸민다는 발상에서부터 이미 스토리가 나올수없음.
그걸 억지로 끌려고하다보니 말도안되는 상황이 만들어짐ㅋ
차라리 나치독일이 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하고 미국과 합의 일본과 동맹파기후 나치독일이 우리나라를 점령했다는것이 더 있어보일거 같아요
영화분위기가 한국보단 홍콩배경이었으면 더 잘어울렸을꺼 같네요
반환되기전의 홍콩영화판이었다면 이작품 감성 100% 끌어냈을거 같아요
나만 재밌게 봤나... 액션이 좋던데
이렇게 보니까 재밌네요
애초에 원작자체 일본감성에다가 그 당시 시대상이 녹아있는 작품을 우리 감성으로 옮기는 거 자체가 말도안됨 애초에 초반 시대상 설명부터 현실감도 없고 감정 이입될 만한게 없음
왜 일본처럼 똑같이 여주인공을 죽여 나라를 위한 병사로 탈바꿈 되는 엔딩을 거부한 것일까요? 너무 중2병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다르다지만 한국 60~70년대는 저랬습니다.
영화 밀정 감독~!
감독님이 애초에 주제를 잘못 골랐….또륵 ㅠ
테라다 화백님 그림들 보면 대부분 수위가 쎈편인데 삽화보고 놀랄만도 하죠 ㅋㅋㅋㅋㅋㅋ 원작 감독님 작품인 블러드 때의 인연인가보네요.
ㅜㅠ 진짜 기대했는데.. 의도는 알겠는데 대체 이걸 미래설정으로 시작한것자체가.. 모든게 개연성 빵꾸가되버리는데
미래가 아니라 80년대 배경으로 했다면....
스토리가 부실 권력의 개가되어 충성을 다하지만 결국 소모품으로 버려지는 이야기로 그려졌어야 함
정우성은 얼굴뿐이지 목소리 나오는 순간 영화에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말투가 극장톤임
연스럽게 말하는게 어니라
자꾸 무형의 관객 의식해서 말하는 톤임.
5:34 토이스타제 BB탄총.
영상미가 좋을 뿐인 커다란 화면의 UCC, 동인지였네요. 졸업작품에 C- 받고 뒤에 '좀 더 노력합시다.' 라고 써붙일 만한.
mg42는 분당 1200발 정도를 발사하는데 계산해보면 초당 20발 정도 됩니다
마녀2 퀄리티 저하시킨 최악의 영화... 와 진짜;; 이런 영화 제작비용이 19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 워너브라더스 오프닝 영상 로고 나오고 안나오고 고급짐이 완전 다르던데~ 이번 마녀2 영화관에서 그런 장면 안나와서 아쉽...
15:00 전여빈 배우
1:48 놀랍게도 하나도 못 이룸. 인랑 팬심으로 제작한 희대의 똥망작.
우리나라에 맞추려는 노력을 했는지도 모르겠는 배경 설정, '일반 시위대에 발포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고무탄은 쏘는 아이러니(고무탄 저 거리에서 맞으면 갈비뼈 나가고, 실명 위험도 높음)
전우치 이후로 강동원 작품고르는 손이 틀어졌나보다
감독이 느낀 느낌만 좋았던 영화...
분명 봤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30:40 법률서비스? 그런거 할거야?
최윤라 이가경 한효주 신은수 한예리🥰🥰😘❤️🌺🌺🌺
모든 ♥감독들 필독해라♥
초현실 작품찍을때는
(살인의 추억처럼)취재가 안돼니까.
◆퇴근후의 low텐션 일상◆도 꼭 담아라.
이 정서로 상상을 눌러주지 않으면 극이 정형화됀다(공장식.허무맹랑)
늘 상상과 현실을 반발씩 걸치고있어야됀다는거다.
쉽게./인랑갑옷입고 카뱅에 대출금납부 연장
부탁전화를 넣어야 한다는거다
엔딩곡은 진짜 전율이지
2029년에 ..... 소나타 택시... TG그랜져... 아..놔... 전기차정도만 나왔어도..제작비.. 어따쓴거..
29년에 다 전기차만 있을 거 같냐 ㅋㅋ 지금도 20년 된 차들 굴러다니는데 ㅋㅋ nf쏘나타 그랜저tg도 15년인가 됐는데 ㅋㅋ 지금도 잘만 돌아다닌다
노잼영화로 유명해서 롤체돌리면서 보다가 진짜 생각도못했는데 18:43 갑자기나와서 터짐ㅋㅋ
일본원작이지만 난 강동원 연기 좋았는데.
28:05 가버렷!
인랑 영화에서 여고생 난사하는거
보고 충격먹음 ㄷㄷ
센타형.. 미안 이건 끝까지 못보겠어 ㅎㅎㅎ
줌인 으로 보는 것도 힘드네요
김지운은 거미집 망하면 이제 B급 세계로 완전히 진입하는듯
15:30 15:34
정우성이 빌런임. 중년이 되었지만 연기력이 딱 비트시절에 머물러있음.
31:13
김지운의 인랑 , 최동훈의 외계인
5:30 중국 시마제 MP5 전동건
Jin roh movement is slower.
와 .5흠뻑쇼
솔직히 이런 SF, 판타지, 미래지향적인 영화는 내 최애이고, 특히 한국 영화라면 이런 장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 나는 왠만해서는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는데 인랑이랑 리얼은 탑급 배우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뭔지도 이해가 안가고, 리얼은 배드씬 있어서 숫컷 감성으로 끝까지 봤는데 인랑은 여고생들 학살 당한 장면에서 다운 받은거 바로 휴지통에
버렸음~
분명히 이해할수 있는 스토리일텐데도 내가 아무리 이해력이 딸려도 리얼이랑 인랑은 진짜~ 호불호이고 그냥 정신이 이상해지는 느낌~
마치~ 숫컷 감성으로 무인 성인용품점에 들어 갔는데 침 질질 흘리며 구경하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여고생 두명이 길가다
편의점인줄 알고 들어와 딜도를 구입해 막 꺼내고 있는 내 모습을 봤을때...... 졸라 자괴감 든다~ 내 실제 경험담......
인랑이랑 리얼이 그래~
그냥 역대급 망작까진 아니고 아쉬운 작품 정도
물론 김지운 감독 작품 중에선 가장 별로;
잠깐 근데 마지막에 지하철 안내방송 목적지가 신의주라고 했네요. 초반에 통일반대하는 시위랑 대조되게 감독이 통일이 된 한반도라는 설정을 집어넣다니 대박이군요 👍👍!
졸작은 맞으나 명량 해운대를 본 인간들이 이게 최고 졸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듯. 명량이 이거보다 낫다고?? 해운대가 이거보다 낫다고?
17:12 깨알같은 인력거
진짜 프로텍트 기어 간지 하나만큼은 개쩐다
절정의순간에죽기를바래요
원작따라가다보니 과한거아닌가생각드네요 시도는좋았습니다
야 빨리 인랑... 영화 끝났어...
아씨..웃어버렸다...ㅋㅋㅋ
나는너무약해요
아무짝에도쓸모가없어요
우주에서영원히사라져야돼요
우주최고개진상이에요
계속죽어요
아이고... 보면서 참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이게 각색한 거라구요? 저도 한때 일본 문화 많이 봤지만 특유의 전공투는 전혀 우리나라 운동문화와 다릅니다. 하루키 소설에서도 나와있지만 우리가 아는 시위대 수준이 아니고 심지어 민중의 지지도 부족했어요.. 일본 세계관이면 폭탄 사용하고 총도 나올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르죠... 오히려 보면서 과연 각색을 하긴 한 것인가? 요즘 나오는 오징어 게임과 너무 비교되네요.
Part2作ってよ!!
コミックの「ケルベロス騒乱」ベースにして!!
(´;ω;`)無理かぁ
32:38 우하다 추성아
강동원은 말할것 없이 몰입이 안되는
연기력 없고 연기폭 좁은 배우의 대명사
거기다 자기 연기 앞가림도 벅찬 정우성이
붙었으니...
연출은 접어두고 연기가 산으로 갈수밖에
설정 장르가 중요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굳이? 가 끊이지 않던 스토리
거기서 끝난거지
증말 연기들 구리군요…
그리고 감독의 비쥬얼에 대한 생각은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는듯하네요
제발 그냥 원작 야니메이션을 보세요
32:23 내가 할 말이야 우성아
감독 각본 연출 누구니?
얘기하고 싶은게 뭐니?
난지하를몰랐어요
누구에오?
내얼굴쓴게
왕좌의게임
원작 인랑은 오시우라 히로유키 감독입니다.
31:18 개웃기네
늑대의 유혹에서 뜬 강동원 인랑에서 마무리 ㅋㅋ
마사토는전부이해할수있어요
악령을죽일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