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실수와 숨겨진 디테일 2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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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40

  • @04Kwan
    @04Kwan  2 месяца назад +76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sm7413
      @jsm741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영사관 흥해라! 화이팅

    • @Seramanjunstudio
      @Seramanjunstudio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형 매드맥스 해줘

    •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2 месяца назад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세민-z9c
    @박세민-z9c 2 месяца назад +90

    20번 시대상 디테일 첨언하자면 몇개 더 있습니다
    1. 레드가 가석방 심사 받을때 심사관들의 태도가 sit->sit down->please sit down 이런식으로 점점 레드를 대하는 태도가 강압적에서 온화한 태도로 변화함
    2. 첫번째, 두번째 심사때는 여성 심사관이 없었지만 세번째 심사에는 여성 심사관이 참석->여성의 권리가 높아졌음을 의미

  • @pollo-s2y
    @pollo-s2y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드디어 영상! 항상 이런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 @purpl3ra1n05
    @purpl3ra1n05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늘 퀄리티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볼게요!!

  • @RebeccaSylvia-r5e
    @RebeccaSylvia-r5e День назад +193

    잼써요 인생 영화인데 몰랐던거 많이 알아 가네요 👏🏻
    진짜 완벽 그자체. 시월모바일 알뜰폰 대박이네 저렴한 요금제에 가입도 손쉬워서 많이하네

  • @You_can_do_anything_everyone
    @You_can_do_anything_everyon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언제나 디테일한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요즘 숏폼 영상에 중독이되어서 짧은 영상도 집중이 안되는 일을 겪고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숏폼영상에 중독된채 도파민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잔잔한 영상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ohrthgil
    @ohrthgil 2 месяца назад +3

    4:30 클랜시 브라운 님! 디비휴에 나왔던 중후한 형사로 알고 있었는데 젊으셨을 때도 듬직훈훈하셨네요😍
    불싓! 하는 톤과 목소리는 여전하시네요 ㅋㅋㅋ

  • @jjwoo317
    @jjwoo317 2 месяца назад +2

    2:06 난 오히려 쇼생크 탈출이라는 제목이 딱 좋음. 딱 영화 내용을 함축적으로 잘 드러낸 제목이라서 긴 제목이면 영화 내용을 집중할 수가 없을 듯

  • @inb11
    @inb11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잼써요 인생 영화인데 몰랐던거 많이 알아 가네요 👏🏻

  • @민경휘-j1h
    @민경휘-j1h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역시 영사관은 월요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쇼생크 탈출 입니다. 이번 재개봉때 열리자마자 조조로 보러갔다죠.
    정말 명작 중의 명작으로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연기력, 스토리, 연출의 정점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다만 그 시기에 영화들로 인해 "무관의 제왕"이 되어버린...
    언제든 희망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어찌보면 심심한 교훈을 가진 영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언제나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을 통해 절망 속에서 희망을 되찾은 사람, 절망속을 빠져나오지 못해 희망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
    희망을 찾았지만 결국 타인에 의해 절망에 빠져버린 사람, 그리고 희망과 절망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아가는 사람 등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
    정말 완벽에 가까운 이야기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용이 엄청 심각하지도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영화로 꼽히기도 하죠
    정말 좋아합니다 이 영화, 항상 때가 되면 보곤 합니다.
    오늘도 정말 재밌는 디테일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지뮈
    @지뮈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lenturny5060
    @lenturny506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4:11 레드의 본명은 초반 옥상 보수작업 명단 발표 장면에서 부터 알 수 있습니다!

  • @단무짘선생
    @단무짘선생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내가 얼마전에 쇼생크 탈출 옥에티 볼려고 영사관 검색하더니 안나오고 딴 영상 나오더만 내 생각 읽고 영상 만들어주셨네 ㅋㅋㅋㅋㅋ

  • @woohyunlim9696
    @woohyunlim9696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크..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barun_physical
    @barun_physica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잘봤습니다. 하하 영사관님 옥의 티: 9:30 "1년 채도 안된" -> "1년도 채 안된 시기였기 때문에"

  • @ohrthgil
    @ohrthgi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예! 딱 식사시간에 볼 수 있겠네요
    센스 짱이심다~❤️👍🏼

  • @TheGundamJoker
    @TheGundamJoke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사관님 덕분에 영화를 볼 때마다 디테일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ㅠㅜ

  • @바티갑-y5x
    @바티갑-y5x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매번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정말 좋아한 영화이고 최근에도 다시 봤는데
    디테일한 면은 전혀 몰랐네요. 이러한 것을 어떻게 발견 하시는지 영사관님의 지식, 상식 수준에
    감탄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spacebox3951
    @spacebox3951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4:30 배우 클랜시 브라운 집게사장 성우로도 유명하죠

    • @whyrannosaurus
      @whyrannosaurus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쩐지 돈 얘기를 하더라니

  • @Zazaza-d9d
    @Zazaza-d9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국 영화들도 다뤄주세요. 특히 살인의 추억 같은😢😢
    그리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견고한모래성
    @견고한모래성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 인생영화~! 영상 컨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희혁규
    @희혁규 2 месяца назад

    기다렸어요~!!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 @BryanSChoi-qs7gp
    @BryanSChoi-qs7gp Месяц назад

    Wow~ wonderful!!!
    개인적으로 멋지네요... 대단합니다. 이걸 모두 확인하셨네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브라움만믿어-r9p
    @브라움만믿어-r9p 2 месяца назад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도 이런 명작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재밌는 내용들에 다시 한 번 또 감사합니다.

  • @걷거나죽거나
    @걷거나죽거나 2 месяца назад

    늘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0508toya
    @0508toya 2 месяца назад

    형 때문에 또 다시 챙겨보게 되니
    고마우이 🙇‍♂️

  • @arthurmorgan5688
    @arthurmorgan5688 Месяц назад

    5:01 7번 관련 지식 첨부합니다.
    미국에서는 부부가 꼭 한 주체로 세금을 납부하지는 않습니다. 부부가 같이 납부하는게 주긴 하지만, 따로따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부부 간의 거래도 ‘남남’? 거래로 되서 그렇습니다.

  • @캡틴버그
    @캡틴버그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자주 올려주세요 😅

  • @젤악귀
    @젤악귀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근에 학교 쌤이 쇼생크 탈출 보여주셨는데 타이밍 레전드 ㅋㅋㅋ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영-C
    @재영-C Месяц назад

    와.. 개봉당시에 흥행수입이 정말 얼마 안됐구나 내 인생에서 손꼽히는 명작인데.. 쇼생크 탈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baskin31136
    @baskin3113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국민학교 5학년때 어머니랑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시간 참빠르네요 지금봐도 잼있는 영화입니다

  • @Tony_Kim_
    @Tony_Kim_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게 IMDB에서 1등을 유지하던데 얼마나 그렇게 명작인지 확인해볼려고 했는데 이 영상 올라와서 더 편해졌네여
    감사합니다

  • @류온-p3i
    @류온-p3i 2 месяца назад

    1994년에 저거 말고도 진짜 역작중에 역작들이 대거 출연해서 은근히 묻혔던 영화...ㅋㅋㅋ 저의 인생 영화 리뷰해줘서 땡큐에요!

  • @VioNayool-vz3ic
    @VioNayool-vz3ic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재밌어요! 목소리가 너무 차분 하신데

  • @lyh3310
    @lyh3310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사관님 다이하드 1편영상을 너무 잘봐서요 다이하드 2편 영상 기다리고있습니다
    다이하드 2편영상은 언제쯤 볼수있으실까요?

  • @dakgoyaa
    @dakgoyaa 2 месяца назад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gkgkgk35
    @gkgkgk35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얼마나 기다렸는데 ㅠㅠ 복귀하셧군여

  • @91Rabun
    @91Rabun 2 месяца назад

    10:06 터미네이터2 리마스터에서 트럭 창문 나가는 걸 CG로 메꾼 것과 비슷한 격이네요ㅋㅋ

  • @yp-gt5di
    @yp-gt5di Месяц назад

    아! 저 이 영화 너무 좋아합니다. 중간에 클래식 음보여지는 악이 나올 때의 죄수들의 표정. 그리고 석방후 수퍼에서 일하면서 화장실 좀 다녀와도 되냐고 묻는 장면을 통해 인간의 길들여짐 등

  • @박장환-w8r
    @박장환-w8r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관님 영상 보려고 쇼생크 탈출 방금 결제해서 보고 왔는데 명작이네요. 영화 감사합니다.

  • @이거나드셔-p2d
    @이거나드셔-p2d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생영화 중 하나 고르라면 고민도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할 것이다.

  • @someone-242
    @someone-242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사관만의 잔잔한 목소리와 배경음악이 좋어

  • @닭다리스튜
    @닭다리스튜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국이라서 모를 수 있는 이 영화에 대한 또 다른 디테일로써는 레드가 작중 처음 가석방 심사를 받을 때 심사관은 레드에게 앉으라 할때 " sit " 이라고 우리말로 치면 " 앉아 " 말을 짧게해 강압적으로 찍어누르듯 눈빛도 사나운데 두번째 가석방 심사는 " sit down " 즉 " 앉아요 " 이라고해서 조금은 정중해지고, 마지막 심사 때는 젊어진 심사관이 정중하게 " please sit down " 즉 " 앉아주세요 " 라고 대해주고 심지어 심사관중에는 여자도 섞이게 되어 점점 죄수인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레드가 가석방 받은게 모건프리먼 식 신들린 설득력과 솔직함, 나이 때문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인권평균치의 상승을 본 걸 수도 있는 거죠.

    • @닭다리스튜
      @닭다리스튜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랜만에 떠올린거라 잘못 알고 쓴게 있어서 수정합니다ㅎㅎ 그리워서 다시봤는데 거의 틀렸으...

    • @박세민-z9c
      @박세민-z9c 2 месяца назад

      @@닭다리스튜 제가 올린 댓글이랑 같은 내용이네요ㅋㅋ

    • @닭다리스튜
      @닭다리스튜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세민-z9c 악 이미 올리셨군옄ㅋㅋㅋㅋㅋㅋㅋ역시 명작이라 그런지 다들 아나보네여

  • @달구-m4w
    @달구-m4w 2 месяца назад

    올려 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음악에 대한 옥의 티 적어봅니다.
    앤디가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음악을 들려줬을 때 시대 배경이 1962년도입니다.
    그런데 들려 준 음반은 카를 뵘 지휘의 도이치 오퍼 베를린의 연주이고 음반 발매 년도는 1968년입니다.
    그러니까 아직 발매되지도 않은 음반을 튼 거겠죠.
    그리고 레드가 말한 '지금까지도 그 두 이딸리아 여인들이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모르겠어.'
    백작부인 역에 군둘라 야노비츠는 오스트리아 사람이고 수잔나 역에 에디트 마티스는 스위스 사람입니다.
    '피가로의 결혼'의 배경이 이딸리아일지도 모른다고 딴지를 걸 사람이 있을까 말하지만 그 지역 배경과 시대는 18세기 에스파냐(영어로는
    스페인) 세비야 근교의 알마비바 백작의 저택이고 이 오페라 대본은 P.de Beaumarchais(보마르셰)가 쓴 희곡을 바탕으로 L. da Ponte (다 폰테)가 이딸리아 어로 썼습니다. 결국 대본이 이딸리아어 외에는 아무런 접점이 없습니다.
    사실, 음반 문제는 영화가 개봉하자 사람들이 감독에게 이 모순을 얘기했는데 감독이 알만한 사람은 알고 웃어라라는 관객을 향한 일종의 조크였다고 말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 @금강-l2x
    @금강-l2x 8 дней назад +1

    영화는 소설이다 소설을 현실에 맞대어 비교하는것은 넌센스중의 넌센스이다

  • @김종진-k2s
    @김종진-k2s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형 출근후 일하기 싷ㄹ었는데.. 감사합니다~~
    제42년 인생중 두번째 인생영화 쇼생크 탈출 ocn에서 나오면 그대로 끝까지 봐야하는 명작 마지막에 진짜 명작~

  • @pilotymb8605
    @pilotymb860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가 이 영화를 보고 옥의 티를 찾으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앤디가 탈옥을 위해 번개치는 밤에 하수도 위에서 천둥소리에
    맞춰 짱돌로 하수도 관을 내려치는 장면에서, 하수도 관이
    깨지면서 위로 오수가 솟구쳐 오르는데, 그렇게 되려면 하수도에
    오수가 가득 차 있었어야 그런 장면이 나올텐데 정작 깨진 하수도에
    앤디가 머리를 들이밀어 안쪽을 살펴보는 장면에서 하수도에
    오수는 전혀 없었다.
    그러면 하수도가 깨질 때 분수처럼 솟아 올랐던 그 오수는 과연
    어디서 나온 오수였을까?
    그래서 앤디가 축구장 몇 개의 길이를 기어서 개천으로 나오는 장면에도
    하수도에선 전혀 오수가 흘러나오지 않았다.

  • @MJYMUSIC
    @MJYMUSIC 2 месяца назад

    재개봉 보러가는데 이런 감사한 일이!!!

  • @세자리오-f6o
    @세자리오-f6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쇼생크가 나오던 시기에 영화들이 상당히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서 관객입장에선 즐거웠지만 영화를 만드는 종사자들에게는 똥줄 타는 날이었네요. 그런만큼 명작도 많았다는거죠. 쇼생크 탈출에서 맥주 먹방장면은 그야말로 지금봐도 맥주가 마시고 싶어지게 만드는 명장면으로 기억합니다.

    • @samy5930
      @samy5930 Месяц назад

      222 마치 1970년대 헤비급 프로 복싱계와도 같음.
      그 당시 쟁쟁한 1류 선수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챔프 또는 유명한 챔프가 되지 못한 선수들이 많았음.
      어니 세이버즈, 란 라일, 조지 추발로, 오스카 보나베나, 지미 영,

  • @jkyoon5471
    @jkyoon5471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감사합니다!

  • @이시민개인
    @이시민개인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배우자 증여시 6억까지 세금면제 : 이건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의 가지급금 해결 솔루션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죠. (사장주식 배우자에게 증여, 회사가 자사주로 매입, 그렇게 받은 돈으로 가지급금 상환)
    2. 쇼생크 탈출의 배경은 실제 폐쇄된 교도소로 관광명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3. 마지막 멕시코에서 둘이 재회하는 장면, 영화속 지후와타네오 던가 실제 그 지명에서 촬영한 게 아니라 버진 군도에서 했다죠. 그 덕에 두 군데 모두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4. 모건 프리먼이 흑인인데 원작과 다르게 캐스팅 된 이유는 나레이션이 많은데 목소리가 좋아서 였다고 하네요.
    5. 모건 프리먼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을 연기한 흑인배우인데(딥 임팩트) 실제로 그 영화 나오고 몇 년 뒤 미국에 흑인 대통령(버락 오바마)이 최초로 탄생했죠.
    6. 영상보고 생각해보니 '쇼생크 감옥의 구원' 이라는 제목이 더 나았을 듯 싶네요. 제목 때문에 영화보면서 '언제 탈옥하지?' 라고 기다렸던 기억이 있거든요.
    7. 원작에서는 감옥에 가고 거의 30년(27년이던가) 후에 탈출하는데 아마 영화에서는 앤디가 너무 늙어서 탈출하면 허무해서인지 20년이 채 못된 것으로 줄였습니다.
    8. 원작은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앤디와 레드가 재회하지 않고 레드가 재회를 희망하면서 끝나죠. 하지만 감독이 영화에서는 후련한 결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9. 중간에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도 원작에 없는 내용을 삽입한 겁니다. 오히려 원작에 없는 장면들이 영화를 더욱 기름지게 만들었습니다.
    10.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미국 교도소는 20년 지나도 죄수의 방은 안 바꾸나 봅니다.
    11. 세 장의 포스터가 나오죠. 리타 헤이워스와 마릴린 먼로는 탑 배우인데 라켈 웰치(세 번째 포스터)는 그냥 육체파 배우로 유명한 평범한 배우죠.
    12. 포스터에 나오는 세 편의 영화는 모두 국내 개봉작입니다. (길다, 7년만의 외출, 공룡백만년)
    13. 여러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지만 중간에 실제 살인마로 등장하며 자랑스럽게 살인내용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더러운 인상의 배우가 정말 '씬 스틸러'라고 생각되네요.
    14. 프랭크 대러본트 감독은 후에 톰 행크스 주연 '그린 마일'이라는 영화를 6년뒤 만들었는데 이 두 영화가 그의 최애 대표작이 되었으니 감옥영화 두 편으로 인생작을 남긴 감독인 셈이죠.ㅣ
    15. 케이블 TV 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많이 방영한 영화입니다.
    16. 모건 프리먼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당연히 아카데미상을 받았어야 했는데 조연상 후보로 올라갔다면 100% 받았을텐데 주연상 후보로 오르는 바람에 톰 행크스와 경쟁해야해서 '포레스트 검프'에서 너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톰 행크스에게 말려 버렸죠.
    17. 개인적으로 감옥영화 중에서 '빠삐용'과 함께 2대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옥영화 중에서 걸작이 꽤 많죠.

  • @gold8818
    @gold8818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역대급으로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수십번을 보았네요...

  • @kkhyun6845
    @kkhyun6845 2 месяца назад

    하...내 인생영화 쇼생크라니....쇼생크라니!!!
    일단 선댓 좋아요 후 감상이다!!

  • @trysystem9445
    @trysystem944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역시 찾아 내는게 대단한 형..

  • @dspark4068
    @dspark406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옥의 티 정도는 아니고 갠적인 의견이지만 교도소장이 잘 보면 엄청 선한 인상입니다 ㅋㅋ 학자 주교 같은 인상 하지만 선한 인상이 못된 인상보다 악역을 진지하게 할 수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 같네요

  • @김투잰
    @김투잰 2 месяца назад

    탈출을 모르고 보면 나름 반전이지만 탈출을 알고 봐도 작품성에 큰 하자없이 새로운 맛으로 즐기게 되는 내 마음속 영원한 10점짜리 영화

  • @hK-th9mn
    @hK-th9mn 2 месяца назад

    혹시 옥에티랑 비하인드 파트를 나눠서 진행할 수는 없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옥에티를 별로 신경쓰고싶지 않은 성격이라 비하인드를 재밌게 보다가 중간중간 옥에티가 너무 흥미흐름을 끊는 느낌입니다

  • @냥냥냥냥-u6h
    @냥냥냥냥-u6h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장 좋아하는 인생 영화.. 몇번을봐도 질리지않고 재밌음

  • @Nakji_874
    @Nakji_874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사관님, 앤디가 레코드 틀기 전에 경첩을 잠구는데 모양이 ㅡ 이렇게 였다가 해들리가 유리창을 부수고 경첩을 열때는 모양이 ㅜ 이렇게 되어있어요! (설명 잘 못한점 죄송합니다)

  • @duelertakc72
    @duelertakc72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 폰티악 GTO는 너무 멋진 차였어요...한 번 운전해보고 반해버린...1967년식..

  • @최르봄바
    @최르봄바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거 재업로드된건가요?

  • @N0DI
    @N0D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7:53 영사관 옥의티- 16번이 빨강색이아닌 검정색이다

  • @OvenOwadoz
    @OvenOwadoz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주기가 너무 긴 것 빼곤 모든게 완벽한 유튜버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 인생영화인데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최인혁555
    @최인혁555 2 месяца назад

    꾸준한 활동 기대할게요

  • @sajunkohne2978
    @sajunkohne297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재미있는 사실: 해들리 배우 클랜시 브라운은 스폰지밥에서 집게사장 성우라고 한다

  • @해문-x7t
    @해문-x7t 2 месяц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이 영화 인상깊은 장면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뚜껑 없는 차를 오픈카라 불렀는데 그게 콩글리쉬라고 했었는데 영화 마지막 모건프리먼이 오픈카라고 함.

  • @시꾸-c9k
    @시꾸-c9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머니 따라서 같이 본 영화인데 지금까지 인생 영화가 되버림

  • @ineedoasis
    @ineedoasis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걸 재개봉때 극장에서 처음 본 게 내 인생 가장 잘한 일 중 하나...

  • @Mar00n5AdamLevine
    @Mar00n5AdamLevine 2 месяца назад

    10번의 옥에 티라고 하신 체스말이 다시 서있는건 사실 옥에 티가 아닙니다. 유일하게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의 경계에 비숍이 서 있죠. 한 발자국만 나가면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 비숍의 어원은 그리스어 episkopos인데요, 의미는 감독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체스란 '전략을 잘 짜야 하는 게임'이죠.
    그렇다면 비숍(감독자)가 자유를 상징하는 창문에 쓰러져 있다가 일어난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건 사실 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글이기 때문이죠.

  • @user-sf2tr3ex5c
    @user-sf2tr3ex5c 2 месяца назад

    세금 관련 부분은 미국 국세청의 위상을 생각하면 일부러 틀렸을 수도 있겠네요

  • @YouAre_Fired
    @YouAre_Fired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의 최애 영화 NO.1 입니다
    감사합니다

  • @나노노나노
    @나노노나노 22 дня назад

    몇몇 장연들은 바꾼게 오히려 나은 장면도 있고
    요즘 디즈니영화를 위시한 피씨즘이나 아이리쉬계 차별과는 다르게 프리먼을 독백이 많은 레드에 기용한건 좋은변경이었다고 봅니다

  • @pass6287
    @pass6287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달동안 갇혀있던 사람"

  • @자살-b7t
    @자살-b7t 17 дней назад +1

    누명이라면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 얼굴이 영화에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 @부라부라황소마왕
    @부라부라황소마왕 2 месяца назад

    옥예티 하나더 있습니다 오물 배관을 사람이 저렇게 기어가면 메탄가스 때문에 기절하고 호흡할수 있는 산소가 적어저서 질식사 한다네요

  • @SpecialKnight
    @SpecialKnight 2 месяца назад

    앤디는 열심히 교도소 벽을 파냈고... 옆방 죄수와 상봉했습니다...😢

  • @hsu1988
    @hsu1988 2 месяца назад

    헤이우드 배우분은 아이언맨3의 대통령이고
    해들리 간수장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의
    행크 앤더슨이죠
    연기 구멍없이 조연들 연기도 완벽한 영화라 다른데서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ㅎ

  • @barun_physical
    @barun_physical 2 месяца назад

    8번에서 해들리가 3만 5천 달러를 차값 정도라고 투덜댄 게 아니라, "그래 새 차 하나는 뽑겠지, 그러면 마누라도 뭘 사줘야 할거고 세금에 유지비에 내 돈만 나가는 셈이라고" 라고 하는 거죠. 현재 6억원 정도라고 바꾼다면 "그래그래 외제차 하나는 뽑겠지, 그럼 뭐해? 와이프 가방도 사줘야 할거고 애새끼들 옷도 사주면 남는것도 없어"라는 징징거림인 셈이죠. 듣고 있는 간수들도 간수장이니 대꾸는 못해도 속으론 '어이구 좋으면서 엄살은~'하는 그런 장면이고, 시나리오 집필 상 금액대를 착각한 옥의 티는 아니라고 봅니다.
    9번 역시 작품 속 배경에서 불린 '국세청'이 IRS가 아니었겠지만, 이건 작품을 감상하는 80년대 관객을 배려한 작품적 허용으로 오히려 세심하게 챙긴 부분이지 옥의 티라고 봐야 할까? 싶습니다.

  • @trivirute
    @trivirute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

  • @점화기
    @점화기 2 месяца назад +2

    1:48 ㅎㄹ ㅋㅇ?

  • @altteobpi
    @altteobp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드디어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 @GabrielJingjings
    @GabrielJingjings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사관님 궁썼다 ㄷㄷ 쇼생크탈출이라니

  • @eliyahaverial
    @eliyahaverial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패밀리가이에서의 패러디도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돌 깍아서 스타워즈 피규어 만듦. ㅋㅋㅋㅋㅋㅋ

  • @Ksodjdnekfivhx
    @Ksodjdnekfivhx 2 месяца назад

    딱 아침 먹으려고 할때 나왔다
    타이밍 굳

  • @KURMA-y2k
    @KURMA-y2k 2 месяца назад

    10:53 미터법을 사용했다면 생겨나지 않았을 옥의 티. 역시 야드파운드가 문제인듯 ㅋㅋ

  • @vavamva1
    @vavamva1 2 месяца назад

    또티븐 킹은 대체 어떤 사람이냐 ㅋㅋㅋㅋㅋ
    어떻게 내가 아는 명작 영화 원작 소설을 다 쓰지?

  • @lym091824
    @lym091824 2 месяца назад +1

    05:11 "세금으로 나가는 돈으로" 차 한대정도 살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는데 그게 아니니까 참 아쉬운 부분

  • @고사리맛집
    @고사리맛집 2 месяца назад

    몸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발에 짐을 묶고 탈출하면, 포스터가 걸릴거 같죠?

  • @김종진-k2s
    @김종진-k2s 2 месяца назад

    형 그래도 건강이 촤우선 입니다 감사합니다.

  • @mvsvhitc
    @mvsvhitc Месяц назад

    95년에 개봉해서 보러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신나는 미국식 액션인줄 알았어요ㅅㅎ

  • @sunshine-yb7no
    @sunshine-yb7no Месяц назад

    비하인드의 비하인드....
    써프라이즈....
    프리덤 포 프리덤.....
    포포포....
    프리덤....
    이 시절
    홍콩영화에서는
    이런 류의 쿠키를
    번외로 보여주었습니다...
    쿠키...라고 하던데...
    이 영화는..
    단지..
    그 흐름을 오마쥬해서
    영화 속에
    디테일하게
    녹였다고 합니다...
    뭐...
    끝나고 보나...
    영화 중에 보나...
    흥미롭기는 프리...덤...입니다...
    이상...
    영화가 주는 오마쥬...
    에그입니다..
    이스터 에그류...

  • @안세열
    @안세열 Месяц назад

    참고로 저 세금 가지고 불평 떨어대는 간수장은 몇십년 뒤 스폰지밥에서 돈만 죽어라 밝혀되는 집게사장이 됩니다.

  • @morg120
    @morg120 2 месяца назад

    쉬지않고 일해주세요ㅋㅋㅋ 야호

  • @Riddler-EdwardNygma1948
    @Riddler-EdwardNygma194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는 거미의 악몽이자 하늘을 날아다니며 폭탄을 던지는 이중인격자인 나는 누구일까?

  •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놔 ocn에서 틀어도 그냥 못 지나치는데 영사관에 올라오면 안 볼 도리가 없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만이-o7i
    @만이-o7i Месяц назад

    나의 10대 명작중 하나.

  • @jhy8554
    @jhy8554 2 месяца назад

    쇼생크탈출 진짜 명작인데 해외 평가가 너무 의외였음

  • @양웬리-e1h
    @양웬리-e1h 2 месяца назад

    드디어 왔다, 내 맛도리

  • @farissim580
    @farissim580 2 месяца назад

    완벽한 영화에 흠이 궁금해서 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