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공사 중단하라.. 대규모 해상시위 [MBC경남 뉴스데스크], 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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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부산신항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옛 진해시가 2003년 이후 진해로 전입 온
    어선에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
    즉 부관을 만들었습니다.
    어민들이 이 부관뿐 아니라
    신항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며
    대규모 해상시위에 나섰습니다.
    이상훈 기자
    신항공사 중단하라!
    어민들이
    부산신항 공사를 중단하라고 목소릴 높입니다.
    어민 500여 명이 어선 300여 척을 동원해
    대규모 해상시위에 나섰습니다.
    신항공사가 한창인 진해 연도 앞바다까지 가서
    공사 중단을 외쳤습니다.
    어민들은 신항 공사 때문에 조업구역도 잃고
    어업권마저 빼앗겼다며,
    신항 이익금과 생계비 등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특히 옛 진해시가 신항 공사와 관련해
    보상금을 노린 어민들의 전입을 막으려고
    어업허가서에 붙인 부관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며
    2012년부터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부산신항건설사무소 등은
    이미 어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마쳤고
    부관도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신항건설사무소
    어민들은 부산신항건설사무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2차, 3차 해상시위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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