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말하는 그 말에 책임까지 져야하는 너이기에. 내가 미련없이 보내주는게 맞는 것 같아. 좋아해서 보내줘야하는게 맞겠지. 아무튼 갑작스러운 통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너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다독였는지 알겠어. 일방적인 미안함과 연락두절이 나에겐 크나큰 상처지만 안고갈게. 좋아했었다 많이
진짜 여사친 세상공감. 어릴땐 헤어지면 세상끝나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주 도가 터서 미련없을만큼 최선을 다하고 헤어질때 내가 내 자신을 봐도 냉정해보일만큼 깨끗하게 헤어짐. 그렇다고 힘이 안 드는건 아님. 아닌걸 알기때문에 받아들이는거임 그렇다고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이별이 바로 쉽게 받아들여지는것도 아님 또 다른 느낌으로 힘든건 똑같지만 받아들이려고 나를 다스리는거임 노래가사도 있지않슴? “길었던 결국 안될사랑” 될 사랑이였으면 애초에 헤어지지도 않음
여자는 이게 싫은데 남친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고치고 계속한다? 이건 걍 둘이 코드가 안맞는거임. 그건 엄연히 그 사람의 삶이고, 생활습관임. 서로 피곤하게 안맞는 사람을 억지로 내 기준에 맞출려고 하는 그 발상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거임. 장수커플들은 이 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오래가는거라 생각함. 그 커플들은 몇년동안 사귀면서 저런고비 없었겠음?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추는 순간부터 그건 잘못된 연애를 하고 있다는 뜻임. 그러면 누구 한명은 반드시 불행해지기 시작함. 한명이 당연히 맞춰야 하니깐 희생이 필요하지. 그 희생은 절대 좋은희생이 아니라는것.
상대방을 나한테 맞게 바꾸려고 하지말고 원래부터 나와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로 연애는 모르겠는데 결혼하실분들이라면 명심하시길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는 순간부터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날 사랑한다면 바뀔거다? 다개소리임 담배 피는 남자가 싫다면 애초에 담배 안피는 남자를 만나는게 정답이고, 술좋아하고 주변에 아는 남자 많은 여자가 싫다면 애초에 술 안좋아하고 주변에 아는 남자 별로 없는 여자를 만나세요
aaa 맞아요 .. 근데 나한테 맞는 사람을 찾는 것도 연애를 많이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aaa님 말씀대로 정말 나와 맞는 기준을 세워서 그것과 맞지 않다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괜히 맞지도 않는 사람이랑 감정싸움하다가 너덜너덜헤지는 것보다..ㅠ
진짜 여자들은 헤어지기전에 엄청 오래동안 생각하고 정리하고 오늘은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못하고 미루고 그러다 또 시간이 가고 사랑이점점식어 다 포기하고 말하는데,이제 맘이 완전 바뀌었을때 이별통보를하는데 그때와서 매달리는거 진짜 귀찮고 다시 사귈생각도 없고 다 끝난다음에 잘해준다고 여자들은 돌아오지않아요. 결론:있을때 잘하세요
2년 넘게 만나고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힘들었고 서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정말 사랑해서 아낌없이 표현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헤어진 지금 ‘좀 더 사랑할걸. 잘할걸’ 이런 후회는 하지않아요. 너무 슬퍼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지만 다시 그 사람곁에 돌아가서 반복하기 싫고 보고싶다는 마음은 생기지 않는듯해요. 최선을 다한 사람은 후회가 없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지친다는 마음이 더 커서 나를 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꼭 후회하면서 눈물 흘리기를 바랄게요.
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답니다. 저는약 550일을 만났던 사람과 얼마 전에 헤어졌습니다. 단거리연애를 약 1년 2개월 정도 하다가, 4개월 전부터 장거리 연애가 되어버렸었죠. 장거리 연애로 전환되면서 점점 상대방이 변하기시작하더라고요. 연락하는 텀도 점점 길어지다가 나중돼서는 반나절에 카톡 한두마디 보내고, 전화는 4일에 한번 꼴로 받더라고요,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서도 반응은 시큰둥하고요. 이런 점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종종 서운하다고 얘기도 해보고, 논리적으로 이해도 시켜보고, 저 스스로 무뎌지려고 노력도 해보고, 일부러 저도 연락 뜸하게 해보고, 별 노력을 다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서운하다고 처음 말하기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으니, 저는 최소 3개월 동안 참고 또 참고, 온갖 방법으로 노력했는데 그에 대해 돌아오는 변화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더 이상 제 마음과 노력을 맹목적으로 퍼주기만 하는게 불가능해지더라고요.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었지만, 관계 계선의 가능성도 안보일뿐더러 그 사람이 관계 계선 의지가 있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그에 따라 맹목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는건 저 이더라고요. 더 이상 힘들 자신이 없어 마지못해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그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은 "당황스럽다"이더라고요. 제가 3개월동안 참다 참다 몇번을 얘기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더니 당황스럽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허함 때문에 그리운 부분도 있지만, 저는 제가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제 마음을 밑바닥까지 긁어 모아 줘버렸기때문에 그 인간을 다시만날 생각은 꿈에도 안드네요. 오히려 그 인간을 위해 제가 예전에 제 커리어를 희생했던 것이 너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펑펑울고있어요. 사귀는동안 서운하고 속상한거 때문에 헤어지고 사귀기를 반복했고, 마지막으로 봐주자,,이번이 마지막으로,,라는 생각과 변한다는 상대방의 말을 믿었던 것 같아요. 근데 계속 반복되니까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마음먹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너무 보고싶고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아서 눈물이 나요.
뒤늦게 봤지만 맞는 말 같아요.. 저도 헤어지자고 말할 때 사랑하는데 놓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변하지 않더라구요.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아무리 말하고 자존심 버리면서 제발 알아달라고 구구절절 말해봤는데 안될때. 아 나도 할만큼 했고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다는게 기억나네요.
진짜 엄청 공감이에요ㅠㅠ그렇다고 다 참아줄땐 나보다 걔를 더 사랑해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나 힘들어도 참을 수 있을만큼 그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좋아했다면 더이상은 나를 더 힘들게 하고싶지 않을때 이별을 말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어도 전혀 내 입장을 생각해주지 않았으니 헤어지자고 말하면서까지 나를 덜힘들게 하고싶어서 인것 같아요.
나의 가장 친한친구.. 그 이상이였던 9년만났던 사람에게 이별을 통보했던 나의 심정은.. 사랑이 식어서라 표현하기보다는 지쳐서라는 표현이 맞는거같음.. 너무나 달라서 맞춰야할게 수두룩했던 지난 시간들.. 식성부터 사소한 습관도 달라 많이 부딪혔지만 다르다는걸 아니까 더 알아갈게 많아졌고 더 편해지고 친해지게되었어요. 그렇게 9년을만났지만. 그런데 그런게있어요. 각자 누구나 가지고있는 중요한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정서가.. 이게 누가 잘했고 잘못했냐가 아니고 어릴때부터 아주 깊숙히 자리잡은 것.. 그건 나도그렇고 상대방도 도무지 타협이 안됨.. 다른걸 인정하고 안고가려해보지만 서로에게 오해를주기도 상처가되기도하고 그게 일상 중 한번씩 크게 반복되며 큰 감정소모을 냄.. 굳이 피터지게 싸우지않아도 서로 가슴앓이와 힘듬이 지속되요. 머리로 다르다는걸 인정하나 마음으론 서로 상처가됨... 내가 인정하고 한결같이 사랑주면 극복할거라 생각했어요 저도.. 그래서 후회없이 9년동안 내가 줄수있는거 다 줬다고생각해요...상대는비록 그렇게생각 안할지도모르지만 나의 그릇이 거기까지였던거... 아. 그러면 서로의 삶도 존중하면서 아프지않는 가장 간단한방법.. 그게 뭐지.. 뭐지... 헤어지는방법이구나... 다른건 떠오르지않더라구요.. 그래 지쳤다... 내가 병들어가니까 생존본능이랄까.. 헤어짐을 말하고.. 힘들지않은게 아니에요.. 통보받고 버림받는 처절한슬픔과는 또 다르게 아주 마음이 아릿한느낌.. 그러나 돌아갈수없다고.. 어쩔수없다고... 내인생에 가장 젊고 아름답던순간에 긴시간 함께 해주었던 그분에게 고맙고 어느순간마다 행복했으면... 그냥 그바람뿐..
어제 저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저와 같은 상황이라 눈물이 나네요.. 스무살이 되고, 가장 예쁠 순간들을 그사람과 함께 보냈지만, 맞춰지지 않는 단 하나의 요소때문에 저는 혼자 상처받고, 울기를 반복했어요. 솔직히 이야기해보고, 화도 내보았지만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의 굳어진 성격이고 내가 이해할수도, 바꿀수도 없단걸 알았을때 그만 포기하기로 했어요. 더이상 아프기가 괴로웠어요. 너무너무 힘든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보고싶어요.
제가 힘들어서 사랑해도 헤어지자고 입술깨물고 울면서 헤어지자고 해본 사람으로써 얘기해줄게요. 진짜 병신인거야. 혼자 세상 착한척 싸움걸 용기도 없고 내 의사 말하기도 지쳣고 힘들고 그래도 사랑하니까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견뎌봐야지.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나는 후회안하게. 할만큼했으니까. 혼자 자위하는거지 그것도 미리. 상대방은 영문도 모른체 통보받는거고. 하…진짜 이기적인겁니다. 평생 감당할만한 각오가 없다면 혼자 착한척 사랑꾼 희생자 코스프레 하지마세요. 결국 먼저 상대방 손 놓아버릴거면 진짜 비겁한 거에요. 그 사람과 함께할거라고 다짐했다면 얘기하고 대화하고 그래도 안되면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같이 차이를.극복해야지 혼자서 다 짊어지고 혼자 정리하고 혼자 준비하고 이별을 통보한다? 내생에 가장 병신같은 짓이었다는거. 여러분들 알아줬음 좋겠네요.
상황마다 다른 댓글같네요.. 정말 한쪽이 매달려서 사귀는 상황이라면 피터지게 싸워서라도 극복? 그런거 안돼요. 내가 맞추지 않으면 헤어져야하는데 아쉬운 사람이 맞출수밖에 없습니다. 그 관계에서 더 노력해보고 힘내봐도 상대가 내 노력에도 바뀌지 않으니 이별을 준비하는거구요. 사람 상황은 다 달라요.. 물론 한명이 갑인 연애가 아니 서로 사랑하는데 싸우는거면 이 방법도 추천하긴해요. 얘기하고 대화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헤어지자라고 하루종일 생각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는데 막상 보니까 눈물부터 나고 결국 헤어졌는데 기분이 우울하지도 슬프지도 짜증나지도 않고 그냥 기분이 너무 너무 안좋은 그런 마음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안좋은. 뭘 해도 맛있는걸 먹어도 친구랑있어도 나 혼자 계속 멍때리고 이런저런 걱정에 생각에 하루종일 힘든
@@juno1665 편해요 이제는. 서로 노력을 해도 한쪽만 노력하면 한쪽은 당연하다는 듯 해요. 연애는 결혼은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그게 안돼니까 안맞으니까 헤어지는거구요. 저는 헤어진거 후회 안해요. 가끔 그 애 내가 진짜 사랑하고 좋아했지. 하고 그만이에요.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요.
저도 여자친구랑 갑작스럽게 이별을 마주했는데 좋은 감정이 있을 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한 그 말이 너무 슬프지만 어차피 헤어짐을 다짐한 여자친구라서 보내주는 게 나를 위해서 걔를 위해서나 좋은 선택이길 바랬고 오래 연애해본거는 처음이라서 정말 그 다음날 속이 후련할지 후회가 될지 잘 몰랐지만, 물론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았던 마지막 기억을 망치긴 싫어서 아직까지 혼자 눈물을 삼키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달려줘 꼭 성공해서 어린나이에 결혼을 약속했던 우리지만 현실적인 벽이 있어서 서로 신뢰가 깨져서 비록 헤어졌어도 몇년 후에도 아직도 너가 좋다면 더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져서 다시 돌아갈게 너무 사랑했고 너는 내 자신을 희생시키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였어.
일년정도 모든걸 다 주면서까지 사귄 남자와 헤어진지 세달 넘어가네요... 이 영상은 좋아요 누르고 남자친구 보고싶어질떄마다 보면서 다시 마음 다잡고 다잡아요 저도 이 영상과같이 헤어지자는 말은 제 입으로 했지만 정말 그렇게밖에 할수없게 만든 전남자친구가 너무 밉고 세상 모든게 무상하네요...사귀면서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나서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게 만드는 딱 그 순간 상처의 최고 절정을 찍고 온갖 미련은 다 버려졌어요 아직까지도 전남자친구 생각나서 힘들긴해도 다시 사귀고싶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어요 하지만 미련은 다 버려졌어도 상처와 슬픔은 생각보다 쉽게 안없어지네요...ㅎㅎ이제 앞으로 누구 만나기도 무서워서 자기방어하려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그 상처마저도 다 잊게 해주는 남자가 분명 나타난다고 하네요... 저는 이 한마디를 믿어보면서 하루하루 견뎌봅니다...
진짜.. 사람들이 웃긴게 헤어지자고 한 사람들도 힘들다는걸 왜 모르지..? 나도 저번에 남친이 너무 여자랑 놀아서.. 첨엔 경고하다가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얘는 다른여자랑도 있구나 하고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몇몇애들은 나보고 나쁜년이래....하..지금도 친구인척 하고 슬퍼하고 있는데..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절대 바뀌지않아요 왜냐면 지금까지 살아온 10년 20년 인생 습관 루트가 반복된일상을 살아왔는데 여친 남친때문에 바뀔까요?바뀔사람은 바뀝니다 안바뀔사람은 안바뀌고 그게 운명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고르는거죠 포기가 빠르기때문에 애초에 바라지않고 그사람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사랑하는사람때문에 바뀐다면 그거는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는거고 바뀌지않는다면 사랑하지않는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40대 딸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하는 싱글맘입니다. 오늘 육아와 일에 지쳐서 아이를 아이아빠에게 맡기고 오랜만에 집안일을 하고 집밖을 나와서 달님의 이 영상을 들으며 산책중에 댓글을 남깁니다. 이혼한지 1년3개월이 되었고, 아직 감정을 추스르며 아이와 열심히 잘살고 있습니다. 아직 맘속에 사랑했던 전남편에 대한 연민이 남아있어 정리중인데 방금 이영상을 들으며 긴산책길을 걸으며 눈물이 나네요. 연애 2년, 결혼생활7년..10여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그 사람에게 나란 사람은 과연 무엇이었나..라는 생각에 한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울고 오열하며 잡아도 보고 가정을 깨는것이 두려워.억지로 인내도 해봤지만 결국 나란 사람이 죽을것만 같아서 다 놨습니다. 더는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을때 제게 본인은 최선을 다하였고, 제게 애엄마 이상의 감정은 들지 않았으며 이혼후 아이를 위해 한집 동거하자고 하는 그에게 미련한 저는 나를 아직 사랑한다면 그렇게 말하지 말라 했지만 그는 저를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때가 저는 제일 충격이 컸었습니다. 나의 가치와 인격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기분이었어요.;; 모든것들이 싹다 부정당하는 기분이였고 더 붙잡고 가정을 유지해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딸아이를 데리고 있으며 힘들었지만 그 짧은 시간들 속에서 스스로 잘 일어서 제 일도 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밀려오는 그날의 기억이 저를 아프게 합니다. 지난 기억은 미화되고 나는 과연 정녕 잘못한것이 없나 성찰하게 되더군요. 칼처럼 찌르는 그의 언행들도 이제는 수그러져 얼굴도 목소리도 안보고 안듣고 있어서 안정이 조금씩 되고 제 일에 집중하고 육아도 덜힘들지만 (문자단답형으로만 대화)..한번씩 지난 연인에 대한 기억은 나를 슬프게 합니다. 말씀하신것중에 정말 할거 다하고 했는대도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을 결심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 더 슬프다고 하셨는데 그때 그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너무도 원했던 그사람은 저의것이 될수 없겠구나 라는걸 알았을때 너무도 맘이 아팠어요. 재회영상도 봤지만 그사람과는 마음이 서로 있어도 만나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그에겐 강한 시부모와 누나들과의 분리가 힘들기 때문에 제가 지쳐서 놨어요. 2년 절연도 해봤죠..안되더라구요;; 그사람은 저만 감당하면 된다고 하면 된단식이였지만 제 가치관에서는 납득이 많이 안갔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까 싶어서 아주 잠깐 다른 이성도 만났는데 그사람의 맘만 증폭시킬뿐 좋지가 않아서 그분께 죄송하지만 정리를 하였네요.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필요한듯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 잡고 애도중(?) 입니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이성을 만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는데 영상보고 맘에 와닿아서 댓글 남깁니다. 7년전 영상인데 참 젊은분이 통찰력이 있으신거 같아서 놀랍네요. 지금은 아기가 있으신데 훌륭한 아빠가 되실거 같습니다.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몇번을 다시보고 마음을 고쳐먹는지 모르겠어요 . 바뀌지 않을 걸 알고, 여러번의 대화도 무용지물이 된 시점에 어렵게 마음을 먹고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알기에 상대방이 많이 걱정도 되고 슬프지만 혼자서 꿋꿋하게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많이 무겁네요
와.. 진짜 너무너무 공감된다. 저는 여자고 제가 이별통보 받은 입장인데 남자가 헤어질때 엉엉 울었거든요 헤어진지 일주일 지났는데 저는 아직도 힘들어서 죽을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나 안바뀌었으면 그렇게까지 말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달째 싸웠는데 별짓 다해도 바뀌지 않던 이기적인 제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그래서 마지막에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말했던 걸까요. 여러가지로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헤어지고 2일 됐는데 혼자 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시간 떼우려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는데 진짜 딱 제 얘기같아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위로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까지 계속 설득하고 잡았는데도 핑계같지도 않은 이유로 차였거든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이제는 울지 않을 것 같아요 1년전 영상이 왜 떴는지는 잘 모르겠네뇽..ㅎㅎ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문득 보게 된 영상에서 이렇게 큰 공감을 얻고 가네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많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그 사람의 모습에 조금씩 내려놓고 기대하지 않으려했던 시간들이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는 그 사람의 말에 이미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말하면서도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잊어보려고 애써 괜찮은 척, 잘 지내는 척을 하고 2개월을 지내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더군요. 사람들에게도 괜찮다고 별로 안힘들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말하고 지내왔는데, 사실은 많이 힘들고 아프지만 티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분명 다시 만나고 싶지도, 후회하지도 않는데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그립고 보고싶고 그렇네요. 이별이란 것은 통보한 사람과 통보받은 사람,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프고 힘든 것이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만 남을 시간이지만 지금은 많이 힘드네요.
너무 공감이되네요... 만나지2년가까이되고 헤어진지 이틀째되니깐... 저희도 진짜 좋고 설렜을때가 있었는데 계속 똑같은일로 싸워서 헤어졌다 다시만나고를 진짜 많이반복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러이러한게 너무 섭섭하다고했는데 제남친이 미안하고 우는저 달래주고그랬거든요 그래서 그사과가 진심으로 저한테 하는 사관줄아랐는데...그날저녁에 전화로 다시얘기하는데 솔직히 그미안하다고했던게 상황 모면하려고 했던 말들이래요ㅋ 그배신감이커서그런지 다시사귀고싶은맘이 너무커도 그말생각하면 다시사귀고싶단 생각이 쏙 들어가네요...근데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그조그만한 일로 싸워서 헤어진게 저는 너무 슬프고 놓아준다는거 진짜 힘들어요...진짜로
어제. 일요일 짧은 만남이였지만 제가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시간상 아침에 이별을 하고보니 하루종일 할수 있는게 없더군요. 저또한 마음약한 인간인지라... 오늘.. 그래봤자 이제 이틀째인데, 아직도 습관이 되버려서 거의 하루종일 핸드폰만 바라보고있어요. 저희 커플같은 경우는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었는데 우연한 만남이였고 여러가지 맞지않는게 많았고, 제가 이별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저말고도 또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도 만나고 시간은 많이 같이 가졌지만 이사람의 마음은 한사람으로만 충족이 되지 않는 사람인것이 맞더라고요. 사실상 이별통보는 총 두번이였고, 첫번째때는 헤어지기 싫다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서 제가 마음을 돌렸지만, 바로 이틀후, 완전히 결심했고 모든걸 제자리로 돌리고 싶었어요. 이제 이틀째이고 아직도 버릇처럼 정신차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어요. 당연히 재회하면 안될사람이고 정신적으로 충격도 크고 화도 나는데 왜 제 기분은 거꾸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수면제라도 있다면 먹고 아무생각없이 잠들고 싶은 밤입니다.. 내일이 되면 고작 삼일째인데 과연 제가 내일이라는 시간이 오면 이 사람 생각을 조금이라도 떨쳐낼수있을지 하늘에 묻고싶어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헤어짐으로 마음아프고 계실 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서 잊도록 노력할게요.
크던 작던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어한다? 그러면 최소한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걸 고칠생각이 없는 사람은 연애를 해서는 안되죠. 사랑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이 변하길바라는것도 잘못됐지만, 일방적으로 타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그사람에게 계속하는 것도 잘못됐습니다. 그 중간점을 찾아야죠. 하지만 본인이 편하자고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그냥 냅둔다. 연인 관계에서 이처럼 이기적인게 있을까요? 보통 연인관계에서 "이런부분 때문에 힘들다"라고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참고 참다가 어렵게 말합니다. 근데 그걸 아무것도 아닌 양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처음에 한 두번은 상대방이 이해해줄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그런데 몇 번을 얘기해도 그러한 행동이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일까요. 자기가 편하자고 자기 꼴리는대로만 하는 와중에 상대방의 마음은 점점 썩어들어갑니다. 그 상대방은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받을 뿐더러 내가 저 사람한테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나라고 느끼게됩니다. 나혼자 연애한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그렇게 무뎌지려고 노력도 해보고,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하다하다 내 말을 1도 안들으니까 똑같이도 해보고, 그러다 도저히 못참겠으니 다시 한번 얘기도해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문제에 대해 말하는건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 않네요. 귀찮아하고 짜증까지냅니다. 나는 이렇게까지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변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계가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안들게되고, 저 사람은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이러한 관계가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기 때문에 결국 끝까지 본인만 힘들고 아플거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이별을 결심하게됩니다.
저도 그래서 제가 차놓고 너무 삶이 지탱안됄 만큼 두렵고 힘들었어요..어떻게 보면 사귀는동안도 저만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위댓글중에도 있지만 장수커플은 서로의다른점을 그냥 인정해버린다고 하잖아요 어쩌면 내뜻대로안됀다고 괴로운건 본인욕심에 스스로 괴로워하는 꼴이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쓰신말은 너무 공감이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쳐서 무슨 수를쓰고도 안돼서 차놓고 저혼자 엄청힘들어하는데 저만 더 힘든것같죠 제가 제욕심대로 상대를 고치려애쓰려해서 힘든거였어요 내가 싫은 그사람모습을 인정안하고 바꾸고싶어한 욕심이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 상대는 나를 어떻게 바꾸려고 막 크게 했던적은 없었던거같아요 중간중간 작게는 있었지만 아마 그냥 걔도 맘엔안들었지만 그려려니 인정했을거에요 그리고 내가 부족한만큼 그사람도 그만큼 부족한거에요 그래서 나 스스로도 완벽하지않아도 사랑받을수있는거구요 그리고 아직 연애경험 시작단계이신거같은데 맘에안드는건 진짜 못참는건 처음부터 과감히 얘기하고 그거 아니면 니 안만난다 하시는게 좋대요 김달님도 참고 겨우말해봤자 상대는 그걸 모르고 애초에 그걸뭐라안했으면 나중엔절대 안고친대잖아요 ㅎㅎ 우리모두힘내봅시다 그래도 님은 아마 다음 상대를 만나면 되게 세심하게 챙기실거같네요
왜 봐뀌는 것에대해 진지하게 대화 핼 생각은 않할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그걸 준비 하기 전에 진실되게 애기 할 생각은 없고 왜 자기 혼자 다 했다고 일방적으로 생각 하고 다했다고 통보 하는거지?? 통보하는 사람이 절대 더 힘들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나는..... 준비라는 단어 속에 충분히 서로가 주고 받을 상황이 있을거고 남녀가 다른 만큼 방법또한 달라야 하는데 이기적인 거 아닌가?? 자기가 자기 방식대로 배려 없이 준비하고 통보하는데 더 힘들다고?? 왜?? 그 방식이 이러하니 이렇게 좀 해주면 안돼?? 라고 애기 하나 못하나?? 그 방법도 시더 않하고 자긴 최선을 다했다고?? 그건 개소리지 그냥 자기가 자기합리화 시키는 가장 더러운 방법이지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진짜 공감되요. 헤어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사람을 포기하게 된다는게 정말 아프고 힘들어요. 몇일 전 남친이랑 싸웠는데 정말 사소한 문제라 전 대화로 풀어보려고 애쓰고 또 애썼는데 걔는 풀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고 사소한 문제를 크게 만들고 헤어지고 싶어서 저러나 생각 들더라구요. 싸울 때 마다 점점 그런게 심해져서 늘 먼저 다가가고 풀려고 애쓰는게 너무 지치고 저러는 남친도 너무 미워서 풀려고 안했더니 역시나 연락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헤어지게 됐어요. 당연히 제가 풀어줄거라 생각했겠지만 전 이제 너무 지쳤고 좋아하지만 포기해야하는구나 싶었어요. 얘기해봤자 혼자 발버둥 치는 것 같고.. 2년 넘는 시간 동안 뭘 한건지.. 허무하네요.
아...진짜 이렇게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깨닫는 사람이몇이나 될지모르겠어요...제 남친은이별을 말하는일이 얼마나 힘든지 그렇게하기까지 받은상처와 슬픔은 아예모르더라구요...희망이 없다는거 그래서 사랑해도 포기할수밖에없다는게 진짜 힘든일인거 같아요..그걸모르는 사람이라 더더욱 안된다는사실이 또힘들게만들고 그사람이 원망스러워요ㅠㅠㅠ
2년간 자주 참고 자주 울었는데 그때는 그 애가 반창고가 되어주어서 상처받고도 견딜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더 참을 것도 없고 더 잘 해줄수도 없는것 같아요.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들 때,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자신이 생길 때 헤어져야 다시 붙잡거나 붙잡히지 않을 수 있더라구요. 김달님은 언제나 위로가 됩니다 :)...♥
통보하는게 더 아프다고 말하는건 솔직히 말해서 다 경험해봤다는 오만함으로 보임. 긴연애 6년넘게 한번 해봤고 3년 2번 1개월 몇번 썸2주이상 10번이상 여기서 내 경험이 일반화될수 없다는거 인정하는데 그건 진짜 아님.. 더이상 아무것도 바뀔것이없어서 헤어지자고 하는심정 이해는가는데 버림받는것과 버리는거 버림받는게 더 슬플수밖에없다.
27살 남자입니다. 헤어지자고 말하는쪽이 더힘들다. 나는 설득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쩔수없이 사랑하지만, 그 하나가 안맞아서 헤어짐을 통보하는것이 힘들다. 공감합니다. 어제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그친구를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를 봤을때, 그친구를 바뀌게할수없어서 이별통보를 했네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이기적인 행동이라서 너무 미안하네요.
연애학개론의 시작
김달 먹방도 자주올려주세용~^^
김달
김달
ᄀ서준
와 좋은 이야기 굿굿
헤어지자고 말 하면서 내가 차이는 그런 기분이죠.. 어쩔수없이 버티고 버티다 말 하는 거에요
donee K ㅇㄱㄹㅇ
진짜 딱 이거,,헤어지자고 말은 내가 하지만 사실상 내가 차인거
아 ㅆㅂ ㅠㅜ
ㄹㅇ 공감..
ㅇㄱㄹㅇ
진짜 공감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은 헤어지자는 그 말에 책임까지 지고 말해야하는 무거운 마음이라는 걸 상대방은 알까...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 말에 책임까지 져야하는 너이기에. 내가 미련없이 보내주는게 맞는 것 같아. 좋아해서 보내줘야하는게 맞겠지. 아무튼 갑작스러운 통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너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다독였는지 알겠어. 일방적인 미안함과 연락두절이 나에겐 크나큰 상처지만 안고갈게. 좋아했었다 많이
진심 개공감..아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단다. 진짜 아 이게 정답이다 리얼..아
그 말에 본인이 무겁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이 댓글은 내가 말하는 것, 답글은 내 전남친이 말하는 것 같아서 진짜 너무 슬프다 어쩜...
저랑 헤어지는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못붙잡는다고, 너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얘기했는지 가늠조차 안가서.. 행복하게 못해줬던걸 알아서, 지금만나는 사람이랑 제발 자기가 배아플수 있을만큼 사랑하라더라구요.. 거기에 미친듯이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진짜 헤어지자고 한 애는 진짜안힘들줄 알앗는데
헤어지자고 말한쪽이 더 힘든거 같다는거에 공감 ..아직 사랑하지만 상대방이 안바껴지니까 놓아줄수밖에없는 상황 너무 슬퍼요...그리고 헤어지자고 말한것에 책임까지 져야되고...
와..저랑 상황이 너무 같으셨네요...
저두요ㅠㅠ아무렇지 않은척 괜찮은척하는데 힘드네요ㅠ
지금 저랑 너무 똑같네요 상황이....너무 공감돼요. 근데...그렇게 힘들었는데도 헤어지자고 얘기한게 지금은 너무 후회돼서 미치겠어요. 이게 글에서 말씀하신 그 책임인거겠죠....정말 미치겠네요.
책임지지말고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ㅜㅜ
하
헤어져서 힘든거보다 사귀면서 힘든게 더 싫다
로이트 사귀면서 힘드는게 나은거같아요 헤어지고 나면 힘글어요 사귀면 아직 곁에 있고 ㅠ사랑할수있잖아요
로이트 사귀면서 힘들면 내 자신이 없어지는기분이죠진짜..
인정
사귀어서 힘든게 더 힘드니까
헤어져서 힘든걸 선택한거겠죠 얼마나 힘들면 그랬겠습니까
전 둘 다 힘들어요..ㅠㅠ
내가 할만큼 햇는데 희망이없잖아 헤어지는거밖에방법이없는거지 이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어렸을땐 몰랐는데...30대가접어들면서...공감..ㅠ
희망없어도 이관계를 지속하게끌고가는 사람이있는데 어찌보면 후에 상처더받고이별하기보다 더 현명한방법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픈말이에요..
진짜 며칠 전 내 상황 난 헤어지기 싫은데 아무리 노력해도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조금만 내 마음 알아주고 조금만 변할거 같은 희망이라도 있었으면 헤어지자고도 안했을텐데.
지야 맞아요 희망이 없으니까..
지야 전 헤어진 지 한 달 정도 돼 가는데 거의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가 이번엔 제가 채였거든요...변하는 게 없다고..근데 사람은 안 변해요 그래서 헤어졌다고 다시 만나도 또 헤어지는 거 같구요..
저 오늘헤어졋어요 눈물날만큼 미안하고 얼마나 수없이 생각하고 혼자 끙끙앓으면서 헤어짐을 준비하는 그 모습이 너무 미안하네요
와 진짜 공감....
인정,,,
한마디로 정리하면 내가찼지만 차인기분
황제님영원한충신 와 이거임......ㅠㅠ
...공감..
공감ㅠㅜ
나도 지금 그기분이예요
상대방은 내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도록 피 말리는 행동을 반복한후 결국 지쳐 찼지만 차인 기분으로 헤어지자 하죠..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상이 가장 와닿아요. 헤어짐을 통보했던 책임까지 견뎌야하는게...
진짜 여사친 세상공감. 어릴땐 헤어지면 세상끝나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주 도가 터서 미련없을만큼 최선을 다하고 헤어질때 내가 내 자신을 봐도 냉정해보일만큼 깨끗하게 헤어짐. 그렇다고 힘이 안 드는건 아님. 아닌걸 알기때문에 받아들이는거임 그렇다고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이별이 바로 쉽게 받아들여지는것도 아님
또 다른 느낌으로 힘든건 똑같지만 받아들이려고 나를 다스리는거임
노래가사도 있지않슴?
“길었던 결국 안될사랑”
될 사랑이였으면 애초에 헤어지지도 않음
담담하게 이야기 하지만 엄청 쓰리는 말이네요
맞아요.. 얘기해도 바뀌지 않는것. 알아채지 못하는것. 내가 아무리 사랑해도 도저히 감싸안을수 없는 그것. 결국 바뀌지 않을 걸 알게되서 헤어졌고 3달동안 고통스러웠고 지금도 편치만은 않네요. 다음사람을 만날때 트라우마로 남을것 같아요.
앙꼬네 ㅠㅠㅠㅠ진짜 말씀잘하시는거 같아요 트라우마로 남아서 다음사람 만날때도 꺼려져용,,
사랑은 서로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ㅠㅠ
지금은 나아지셨나요?
내가 아무리 사랑해도 도저히 감싸 안을 수 없는 그 것.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서 그런다는 말 같잖은 소리도 직접 경험해보면 쏙 들어갈 그 것... 깨진 독에 물을 들이부으며 내가 함께 고장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을 낭비했어요.
개공감 ......
여자는 이게 싫은데 남친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안고치고 계속한다? 이건 걍 둘이 코드가 안맞는거임. 그건 엄연히 그 사람의 삶이고, 생활습관임. 서로 피곤하게 안맞는 사람을 억지로 내 기준에 맞출려고 하는 그 발상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거임. 장수커플들은 이 부분을 인정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오래가는거라 생각함. 그 커플들은 몇년동안 사귀면서 저런고비 없었겠음?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추는 순간부터 그건 잘못된 연애를 하고 있다는 뜻임.
그러면 누구 한명은 반드시 불행해지기 시작함.
한명이 당연히 맞춰야 하니깐 희생이 필요하지.
그 희생은 절대 좋은희생이 아니라는것.
한쪽이 불행해진다는말 공감되네요
이끼여워 캬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공감됩니다
진짜 맞는말인거 같아요
진짜 공감 한쪽만 맞춰주면 그 맞춰주는 한쪽이 엄청 힘들 수 밖에..
희생이 아니라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단점은 고치려고 하는게 맞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는데
놓아야하는게 너무 슬프다
맞아 정리만이 답일때가 있어요
그런데 할만큼 하지않고 빠르게 포기한거같아요 내가 상처받을까봐
바람났다거나 환승타서 헤어지지 않은 이상은 헤어짐 진짜 통보하는
사람이든 받는 사람이든 힘듦...
아...너무 공감되요....계속 같이 함께하고싶지만 더 이상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사랑하지만 놓아줄 수 밖에 없는 상황....가슴이미어지네요...
어제 헤어졌는데 너무 공감가네요.. 너무 힘들어요..
저랑 이름이 똑같으시네욤
오늘 놓아 주고왔는데 너무 힘드네요...
안될거같네요...ㅎ 정말
놓아줄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물론 슬프지만,
헤어짐을 통보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그 책임까지 더해야하는것도 정말 아파요.
거기다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악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더해지니 헤어짐을 말하는 쪽도 참 많이 아픈 거 같아요.
이별통보하기 전 섭섭한거 바뀌었으면 하는거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면 힘들어할 자격 없음.. 그냥 본인 힘든것만 생각하고 인연의 소중함 모른 것이니까~
상대방을 나한테 맞게 바꾸려고 하지말고 원래부터 나와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로 연애는 모르겠는데 결혼하실분들이라면 명심하시길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는 순간부터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날 사랑한다면 바뀔거다? 다개소리임 담배 피는 남자가 싫다면 애초에 담배 안피는 남자를 만나는게 정답이고, 술좋아하고 주변에 아는 남자 많은 여자가 싫다면 애초에 술 안좋아하고 주변에 아는 남자 별로 없는 여자를 만나세요
aaa
맞아요 .. 근데 나한테 맞는 사람을 찾는 것도 연애를 많이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 aaa님 말씀대로 정말 나와 맞는 기준을 세워서 그것과 맞지 않다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괜히 맞지도 않는 사람이랑 감정싸움하다가 너덜너덜헤지는 것보다..ㅠ
둘이있어 괴로운것보다 혼자외로운게 낮다
바뀔수있다는거 보여주지요
aaa 사람바뀝니다 정신병걸려서죽을것같을때 저가바꼈어요
@김상준 맞춰간다라..네 사람이라는게 다맞을수는 없겠죠 근데 맞춰가려고 하다가 싸우고 파탄나는 경우를 많이봐서요 이것도 생각차이겠죠^^
진짜 여자들은 헤어지기전에 엄청 오래동안 생각하고 정리하고 오늘은 말해야지 하면서도 말못하고 미루고 그러다 또 시간이 가고 사랑이점점식어 다 포기하고 말하는데,이제 맘이 완전 바뀌었을때 이별통보를하는데 그때와서 매달리는거 진짜 귀찮고 다시 사귈생각도 없고 다 끝난다음에 잘해준다고 여자들은 돌아오지않아요.
결론:있을때 잘하세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있을 때 잘 했는데 그렇게 정리하고 돌아서더군요 힘들지만 기분 참 뭐 같아서라도 버티려고요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살겠습니다 내 인생이 아까워서
헤어진 연인들이 봐야하는 영상이 아니라
찬 사람이 보면 좋을 영상이네요
난 지금 차여서 힘든데 알고보면 찬 사람이 더 힘들다 이런 얘기만 하는데 오히려 짜증만 더 남
공감.....
차놓고 아무렇지않게 잘만 사는 새끼도 있는데 무른 찬 사람이 더 힘들어 ㅋㅋㅋ 차인 쪽이 보통 힘들지
물론 양쪽 다 힘들겠지먼 차인쪽이 더 힘든 상황도 있고 찬쪽이 더 힘든 상황도 있죠..여기선 후자에대해 얘기하는것 뿐이에요
2년 넘게 만나고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힘들었고 서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정말 사랑해서 아낌없이 표현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헤어진 지금 ‘좀 더 사랑할걸. 잘할걸’ 이런 후회는 하지않아요. 너무 슬퍼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지만 다시 그 사람곁에 돌아가서 반복하기 싫고 보고싶다는 마음은 생기지 않는듯해요. 최선을 다한 사람은 후회가 없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지친다는 마음이 더 커서 나를 버렸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꼭 후회하면서 눈물 흘리기를 바랄게요.
이거진짜공감되요ㅠ
누가보면 진짜 사랑하면
그런말 못하지하지만
어찌보면 이기적이라고 반대로
생각할수있지만 , 연애하다보면
그사람 연애방식이랑 내연애방식이 달라서 오히려 사랑하고싶어서 한연애가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지는
나를 바라보면서 나지금 뭐하는거지
이런생각이 들기도하죠...
어찌보면 그사람이 나때문에
자기가하고싶은일을 수월히 못하고
오히려 지장될까봐 오히려 나만서 더위축될까봐 그냥 내가없는 자기가 사는패턴의 자유로움을 준채 놓아주는경우도 있어요
공감... 그냥 다만 서로의 짝이
아니었던것임 사람은 스스로가
변해야지.. 고쳐쓰는것 아니랬음
근데 싸우다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돼서 댓글답니다. 저는약 550일을 만났던 사람과 얼마 전에 헤어졌습니다. 단거리연애를 약 1년 2개월 정도 하다가, 4개월 전부터 장거리 연애가 되어버렸었죠. 장거리 연애로 전환되면서 점점 상대방이 변하기시작하더라고요. 연락하는 텀도 점점 길어지다가 나중돼서는 반나절에 카톡 한두마디 보내고, 전화는 4일에 한번 꼴로 받더라고요,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서도 반응은 시큰둥하고요.
이런 점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종종 서운하다고 얘기도 해보고, 논리적으로 이해도 시켜보고, 저 스스로 무뎌지려고 노력도 해보고, 일부러 저도 연락 뜸하게 해보고, 별 노력을 다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서운하다고 처음 말하기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으니, 저는 최소 3개월 동안 참고 또 참고, 온갖 방법으로 노력했는데 그에 대해 돌아오는 변화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더 이상 제 마음과 노력을 맹목적으로 퍼주기만 하는게 불가능해지더라고요.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 남아있었지만, 관계 계선의 가능성도 안보일뿐더러 그 사람이 관계 계선 의지가 있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그에 따라 맹목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는건 저 이더라고요. 더 이상 힘들 자신이 없어 마지못해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그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은 "당황스럽다"이더라고요. 제가 3개월동안 참다 참다 몇번을 얘기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고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더니 당황스럽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허함 때문에 그리운 부분도 있지만, 저는 제가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제 마음을 밑바닥까지 긁어 모아 줘버렸기때문에 그 인간을 다시만날 생각은 꿈에도 안드네요.
오히려 그 인간을 위해 제가 예전에 제 커리어를 희생했던 것이 너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이 말 공감..
400일 넘게 사귀다가 헤어진지 3주 되어 가네요.
1년을 매일같이 만날정도로 서로 사랑 했는데 결국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지쳐서 헤어졌어요.
그 사람도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은 아프지 않을거라 생각하더라구요.
블랙언니 저도 500일넘게사귀다가 엊그제 헤어졋은데 정말 변하지않는 무언가때문에 지쳐서 헤어졋어요.. 너무공감되네요
블랙언니 다시 연락해볼생각은 없으세요..?? 저는 썸남이랑 연락하는중 썸남이 전여친이야기싫다했는데 계속 묻다가 싸우게됬는데 ㅡ짜증내고는 쉬라길래 너도 쉬라며 저도 연락안하고있습니다만.....연락안한지 한달...다시연락안올까요 휴 ㅠ
블랙언니 저랑 거의 모든 부분에서 똑같네요ㅋㅋ 힘내세요..
전 거의 2년을사귀었는데 헤어져서 너무힘드네요 뒤지겠네증말 ㅠ
Ha Ha 현 남친 앞에서 전여친 이야기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와 진짜로 힘들어서 이별을 통보한 사람의 마음을 너무너무너무 잘 설명하는 영상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봤으면 좋겠을 정도로
포로리야 왜 안자요~ 밤샜어요?
김달 달님 영상보구 바로 잤어요ㅎㅎ 잠이 안와서 늦게까지 깨어있었네요. 답글 고마워용:)
진짜 헤어지자고 하는사람도 힘들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차였는데 걔도 많이 힘들어서 그랬던거겠지.. 이해하고 싶은데 용서가 안된다 진짜. 아무리 저렇게 설명을 해줘도 난 지금 헤어져서 그런지 귀에 안들어와.. 그냥 너무 힘들어 시간이 약이겠지
김지민 맞아요ㅠㅠㅠ 저도 헤어졌는데... 처엔 진짜 힘들었는데..지금...으누ㅜ 좀 나아졌ㄴ느대 자꾸생각나요 잊어지기는 힘들겠지만 걔때문엔 힘들지 않으셨으면 ㅜㅜ합니다
시간이..한달전이넴 ㅎ
김지민 1년이 지난 지금은 나아지셨는지..?
진짜 지쳐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은 사귀는 도중에 그 고쳐졌으면 하는 부분으로 많이 힘들어 했을 거예요.
헤어지자고 말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펑펑울고있어요. 사귀는동안 서운하고 속상한거 때문에 헤어지고 사귀기를 반복했고, 마지막으로 봐주자,,이번이 마지막으로,,라는 생각과 변한다는 상대방의 말을 믿었던 것 같아요. 근데 계속 반복되니까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마음먹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너무 보고싶고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아서 눈물이 나요.
뒤늦게 봤지만 맞는 말 같아요..
저도 헤어지자고 말할 때 사랑하는데 놓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변하지 않더라구요.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아무리 말하고 자존심 버리면서 제발 알아달라고 구구절절 말해봤는데 안될때. 아 나도 할만큼 했고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다는게 기억나네요.
저도 이별을 통보 받은입장에서 제가 더 힘들줄알았는데 영상보고 내가 얼마나 안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확 와닿네요...
ㅇㅈ…
어쨌든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라는 종착역이있다.우리인생도 영원하지 안은것처럼.. 그러니깐 있을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랑하면된다 지나간새는 잡지못한다.
처음과 달리 이래저래 맞지않는다고 확신이드는순간 놓아줄수밖에 없더라고요 요즘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100프로맞는사람이 없는데... 근데 그게.. 그래요. 놓을수밖에없어서 그게슬프다는건 그사람에대한 사랑이 남아있기때문이라는건데 ... 맘에 안드는부분때문에 헤어지는건 이제 더이상은 못하겠다라는 답이나왔을땐 그사람보다 나를 더사랑하기때문같아요
Sungmin Park 음 제의견은 달라요. 그렇가면 맘에 안드는 부분을 알면서도 참고 사귀는 순간에는 나보다 그사람을 사랑해서 참았을까요? 그것보다는.. 변할거라고 조율이 될거라고 믿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어요. 대화하고 싸우고 반복되어도 안되는구나 느낄때, 그사람보다 나를 더 사랑해서 헤어지자고 한다기보다 안된다는것을 알아서 같아요. 헤어지자고 하는 순간에도 그사람을 나보다 사랑할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서로에게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하는 걸수도 있음..
진짜 엄청 공감이에요ㅠㅠ그렇다고 다 참아줄땐 나보다 걔를 더 사랑해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이렇게나 힘들어도 참을 수 있을만큼 그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좋아했다면 더이상은 나를 더 힘들게 하고싶지 않을때 이별을 말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어도 전혀 내 입장을 생각해주지 않았으니 헤어지자고 말하면서까지 나를 덜힘들게 하고싶어서 인것 같아요.
가족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받는 상처가 묻힐 정도면 계속 만나는게 맞고 좋아하는 마음보다 더이상 감당하기 힘든 짐이 있다면 어쩔 수없이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게 너무 힘들 뿐..ㅠㅜ
나의 가장 친한친구.. 그 이상이였던 9년만났던 사람에게
이별을 통보했던 나의 심정은..
사랑이 식어서라 표현하기보다는
지쳐서라는 표현이 맞는거같음..
너무나 달라서 맞춰야할게 수두룩했던
지난 시간들..
식성부터 사소한 습관도 달라 많이 부딪혔지만
다르다는걸 아니까 더 알아갈게 많아졌고
더 편해지고 친해지게되었어요.
그렇게 9년을만났지만.
그런데 그런게있어요.
각자 누구나 가지고있는 중요한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정서가..
이게 누가 잘했고 잘못했냐가 아니고
어릴때부터 아주 깊숙히 자리잡은 것..
그건 나도그렇고 상대방도 도무지 타협이 안됨..
다른걸 인정하고 안고가려해보지만
서로에게 오해를주기도 상처가되기도하고
그게 일상 중 한번씩 크게 반복되며
큰 감정소모을 냄..
굳이 피터지게 싸우지않아도
서로 가슴앓이와 힘듬이 지속되요.
머리로 다르다는걸 인정하나
마음으론 서로 상처가됨...
내가 인정하고 한결같이 사랑주면
극복할거라 생각했어요 저도..
그래서 후회없이 9년동안
내가 줄수있는거 다 줬다고생각해요...상대는비록 그렇게생각 안할지도모르지만 나의 그릇이 거기까지였던거...
아. 그러면 서로의 삶도 존중하면서
아프지않는 가장 간단한방법..
그게 뭐지.. 뭐지...
헤어지는방법이구나...
다른건 떠오르지않더라구요..
그래 지쳤다...
내가 병들어가니까
생존본능이랄까..
헤어짐을 말하고..
힘들지않은게 아니에요..
통보받고 버림받는 처절한슬픔과는 또 다르게
아주 마음이 아릿한느낌..
그러나 돌아갈수없다고.. 어쩔수없다고...
내인생에 가장 젊고 아름답던순간에
긴시간 함께 해주었던 그분에게 고맙고
어느순간마다 행복했으면... 그냥 그바람뿐..
너무 저의 마음과 똑같네요....
저도이별고했습니다 가슴앓이는이별하기전부터 계속해왔었는데 글로정리해주셨네요
솔직히미칠거같네요 근대 다시찾고싶진않아요 꾸역꾸역지내고있는데 옛날 추억들도 생각도나고 어쩌다가울컥 올라오는데
편하게지내고싶네요 어떻게 편하게지낼수있을까요
진짜 공감해요
제 전남친이 딱 이런 마음일꺼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
어제 저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저와 같은 상황이라 눈물이 나네요.. 스무살이 되고, 가장 예쁠 순간들을 그사람과 함께 보냈지만, 맞춰지지 않는 단 하나의 요소때문에 저는 혼자 상처받고, 울기를 반복했어요.
솔직히 이야기해보고, 화도 내보았지만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의 굳어진 성격이고 내가 이해할수도, 바꿀수도 없단걸 알았을때 그만 포기하기로 했어요. 더이상 아프기가 괴로웠어요.
너무너무 힘든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쭤보고싶어요.
제가 힘들어서 사랑해도 헤어지자고 입술깨물고 울면서 헤어지자고 해본 사람으로써 얘기해줄게요. 진짜 병신인거야. 혼자 세상 착한척 싸움걸 용기도 없고 내 의사 말하기도 지쳣고 힘들고 그래도 사랑하니까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견뎌봐야지.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나는 후회안하게. 할만큼했으니까. 혼자 자위하는거지 그것도 미리. 상대방은 영문도 모른체 통보받는거고. 하…진짜 이기적인겁니다. 평생 감당할만한 각오가 없다면 혼자 착한척 사랑꾼 희생자 코스프레 하지마세요. 결국 먼저 상대방 손 놓아버릴거면 진짜 비겁한 거에요. 그 사람과 함께할거라고 다짐했다면 얘기하고 대화하고 그래도 안되면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같이 차이를.극복해야지 혼자서 다 짊어지고 혼자 정리하고 혼자 준비하고 이별을 통보한다? 내생에 가장 병신같은 짓이었다는거. 여러분들 알아줬음 좋겠네요.
말은햇지요 하지만 변하지도 않고 또한 미래도 안보이니 서서히 아프지 않게 이별준비한거죠ㅠ
둘 중 뭐가 맞는걸까..
싸워도 보고 혼자 삭혀도 봐도 또 결국 아픈걸..
결국 헤어지는게 답인걸까..
저는 계속 대화를 시도했어요 오해가 있다면 어떻게든 풀고 맞춰나가려고.. 근데 상대방은 계속 말을 안하더라구요 저랑 관계를 개선시킬 노력도 생각도 안하니까 희망이 안보이니까 정리하는거에요
두달전 이별 통보한 제 전남친한테 이 댓글 캡처해서 보내주고 싶네요. 이제 연락도 못하는 사이가 된 게 전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상황마다 다른 댓글같네요.. 정말 한쪽이 매달려서 사귀는 상황이라면 피터지게 싸워서라도 극복? 그런거 안돼요. 내가 맞추지 않으면 헤어져야하는데 아쉬운 사람이 맞출수밖에 없습니다. 그 관계에서 더 노력해보고 힘내봐도 상대가 내 노력에도 바뀌지 않으니 이별을 준비하는거구요. 사람 상황은 다 달라요.. 물론 한명이 갑인 연애가 아니 서로 사랑하는데 싸우는거면 이 방법도 추천하긴해요. 얘기하고 대화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헤어짐을 통보하는 사람도 물론 힘들죠.
하지만 이유가 이별을 부르지 않아요. 이별할려고 이유를 갖다붙이는거지.
정말 사랑한다면 어떤것보다 장애물이 있어도 사랑이 우선시되잖아요.
결론은 이별을 말하는 사람이 사랑이 떠난거에요.
Sin A 제 생각도 동일합니다
사랑이 떠날만큼 이별이 되기까지 많이 지쳤을 수도 있죠. 더이상 내가 덜 힘들고 싶은만큼 이미 많이 힘들어서 이별을 말한거에요.
이건 뭔 개소리여 정말 현실적으로 사랑하는데 헤어질수밖에 없는 상황도 분명있음 무슨 인터넷소설속 사랑함?
맨날 욕하고 쳐 뚜드려 패고 연락도 없고 미래도 없는 사람 만나도 이런 소리가 나올까?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데도 떠날수 밖에 없는..
아마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울겁니다
와 이거 내 전남친이 꼭 좀 봤음 좋겟다
할수 있는거 다해봤는데 그냥 우리 사랑에 유통기한이 다한 것같은 기분이 들때.. 헤어짐을 통보하게 되는것같아요.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더이상 안될 것같을 때
헤어지자라고 하루종일 생각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했는데 막상 보니까 눈물부터 나고 결국 헤어졌는데 기분이 우울하지도 슬프지도 짜증나지도 않고 그냥 기분이 너무 너무 안좋은 그런 마음 아무이유없이 기분이 안좋은. 뭘 해도 맛있는걸 먹어도 친구랑있어도 나 혼자 계속 멍때리고 이런저런 걱정에 생각에 하루종일 힘든
지금은 괜찮아졌나요? 저도 헤어지는게 너무 두려운데 어떻게 됐나요?
@@juno1665 편해요 이제는. 서로 노력을 해도 한쪽만 노력하면 한쪽은 당연하다는 듯 해요. 연애는 결혼은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그게 안돼니까 안맞으니까 헤어지는거구요. 저는 헤어진거 후회 안해요. 가끔 그 애 내가 진짜 사랑하고 좋아했지. 하고 그만이에요. 나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요.
@@whale_kr17 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좀 힘드네요..ㅎㅎ 빨리 괜찮아져야겠네요!!
저도 여자친구랑 갑작스럽게 이별을 마주했는데 좋은 감정이 있을 때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 한 그 말이 너무 슬프지만 어차피 헤어짐을 다짐한 여자친구라서 보내주는 게 나를 위해서 걔를 위해서나 좋은 선택이길 바랬고 오래 연애해본거는 처음이라서 정말 그 다음날 속이 후련할지 후회가 될지 잘 몰랐지만, 물론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았던 마지막 기억을 망치긴 싫어서 아직까지 혼자 눈물을 삼키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달려줘 꼭 성공해서 어린나이에 결혼을 약속했던 우리지만 현실적인 벽이 있어서 서로 신뢰가 깨져서 비록 헤어졌어도 몇년 후에도 아직도 너가 좋다면 더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져서 다시 돌아갈게
너무 사랑했고 너는 내 자신을 희생시키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였어.
저도요 ㅠㅠㅠ 20대 초반 4년을 사귀었는데...ㅠㅠㅠㅠ
너를 너무 사랑했고 니가 희생한 것만큼 너가 내 자신을 희생시키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였어
비록 헤어졌어도 몇 년 후에도 아직도 너가 좋다면 더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지고 성공해서 돌아갈게
글쓴분과 제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혹시 지금은 어떻게됬는지 알수있을까요..?
다들 힘내세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일년정도 모든걸 다 주면서까지 사귄 남자와 헤어진지 세달 넘어가네요... 이 영상은 좋아요 누르고 남자친구 보고싶어질떄마다 보면서 다시 마음 다잡고 다잡아요 저도 이 영상과같이 헤어지자는 말은 제 입으로 했지만 정말 그렇게밖에 할수없게 만든 전남자친구가 너무 밉고 세상 모든게 무상하네요...사귀면서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나서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게 만드는 딱 그 순간 상처의 최고 절정을 찍고 온갖 미련은 다 버려졌어요 아직까지도 전남자친구 생각나서 힘들긴해도 다시 사귀고싶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들어요 하지만 미련은 다 버려졌어도 상처와 슬픔은 생각보다 쉽게 안없어지네요...ㅎㅎ이제 앞으로 누구 만나기도 무서워서 자기방어하려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그 상처마저도 다 잊게 해주는 남자가 분명 나타난다고 하네요... 저는 이 한마디를 믿어보면서 하루하루 견뎌봅니다...
김은지 왜 이렇게 힘들어했나 후회스러울 정도로 좋은 사람이 곧 나타날거예요. 가장 잔인한 말이지만 해줄 수 있는말이 이말 뿐이라 미안해요. 힘내요.
이 영상만으로도 정말 저에게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되요...ㅎㅎ 좋은 영상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연애에 일방적인 잘못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은지씨도 제 3자가 보면 분명 잘못한게 있으실겁니다.
지금 어떠세요?.. 시간 지나 다 잊으셨나요?
구구절절 옳네요.. 이번에 처음느껴봤어요. 그냥 스쳐지나갓던 연애 상대 말고 진짜 사랑했던사람을 제손으로보냈어요. 처음으로요..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래도,기대하잖아요. 나를위해선 조금은바뀌지않을까..? 막무가내로 넌잘못됬으니 고쳐라가 아니라서로가 삶의일부가되기위해 조금 다른부분,불편한부분은 맞춰가자라는 뜻으로 다들서운한걸말하고 고쳐주길바라잖아요. 그런데 항상 저혼자외치는느낌.. 상대방은 본인 스타일대로 사랑해주는데제가원하는게아니었어요 ..마음을 다표현할순없겠지만 제맘은그렇게느꼈고 이해받길원했는데 그러지못했어요. 그냥그사람은 잘못하는사람만되는 자신이싫었고 난 잘못이 아니니 받아들여주길바랬을뿐이죠.. 결국 그많은사투에도변하는거같지않은그사람에 저는 헤어지자했어요.. 두려웠어요 솔직히.. 근데 제가미련이많은아이라 만나는동안 힘든거 내가견뎌낼수있을거야 하고 다시만나자했지만 남자친구는 더잘해줄용기도안나고 오히려홀가분하다하더라구요..ㅎ 저도맘으로는 아닌건 끊을줄도알아야한다는걸 알면서도맘이안되네요. 정을너무많이줬나봐요. 이번연애로 많이 배웠어요 여지껏정말 많이만낫고 그때문에 사랑을잘안다고생각했는데아니었나봐요. 진짜 사랑은 두번째라 상처도크고 다른사랑을 시작할수있을까두려워지네요. 그래도 저는 할만큼했기에 .. 잘정리할수있겟죠 ㅎ 여자들은 욕심이많아요 사랑받고싶은욕심인거에요 그걸알아준다면 더사랑받을수있을거고 . 여자들또한 곁에있는남자가 얼마나 날위해 노력하는지알아봐준다면 더 행복할거에요. 2018에는행복만했음하네요 나도당신도.
후련할줄 알았는데 진짜 내가 차인기분이네 하
2년되기10일 남겨두고 어제 헤어졌네요 괜찮다고 생각해도 자꾸 눈물이나오고 만나서 얘기하고싶어요 ㅜㅜㅜ 밥도못먹었고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네요..
좋아하는데도 헤어지자 하는게 제일힘들다..난 분명히 정리하고 헤어졋다 라고 생각햇는데
그게 아니였나...
제발 헤어지자고 통보하지 마
왜 통보해 니 맘대로 헤어지자고 하면 받는 사람은 좋을 것 같아??
진짜 난 진심으로 힘든데..왜 통보하는데
김달님 "말 잘하는법" 영상보고 얼마나 버벅대는지 확인하러 오신분~~ 근데 카톡 읽어줄때나 설명할때 딱 제가 이렇게 말하는데.. 확실히 지금 김달님 영상 보다는 집중력이나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저요 ㅋㅋ
저도 말 잘하는법 보고 왔어요 ㅋㅋ
전 별생각 없이 있다가 이 댓글 보고 갑자기 몰입도가 훅 떨어졌어욬ㅋㅋㅋㅋㅋ 말 잘하는 법 영상 보러 갑니닼ㅋㅋㅋㅋㅋ
엄청 공감 되네요 사실 바꿔달라 고쳐달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던건데 그런 모습조차 안 보이니 더 속상하고.. 반복되는거에 지쳐서 이야기조차 안 하게 되더라구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그렇게 정리하고..
말도안하고 혼자 몇번 신호 줬단듯이 있다가 잘지내다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 말하면 상대는 뜬금없고 화남..헤어짐 당하는 입장도 개힘듦..
이거 진짜 공감이에요ㅠㅠㅠㅠㅜ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안바뀌고 계속 날 실망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그래서 헤어지고도 후련하면서도 힘들어요ㅠㅠ
500일? 400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랑은 변한다
사랑? 사랑은 변함
왜냐면 한결같은 마음은 인간에겐 없음
연애에서 서로 배려하고 최선을 해야만 .. 헤어져도 미련이 안 남네요.. 있을때 잘해야죠..
매 순간순간이 정말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을걸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분 레전드영상이라고 생각. 다른건 공감안될때도 많고 이미 너무 흔한내용도 많다고 느꼈는데 이 영상은 이분조차도 많이 생각해보고 고민한게 보여진다
와진짜대박이다,, 저는 연애에대해서 많이알고있다고생각했었는데 뒷통수맞은거같아요 . 항상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는데 올해 헤어짐을 통보받아서 청말충갹적이였고 감당하기힘들었었는데 역시 시간이 약이였고 이영상진짜 많은생각들게하네요 ㅜㅜㅜㅠㅜㅜㅜㅠㅠ 오늘밤엔 생각에 잠기며잠들어야겠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니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너 정말 힘들었겠다 ....너는 계속 말하고있었을텐데 눈치없는 나는 너의 말을 알아차리지 못했어
미안해
진짜.. 사람들이 웃긴게 헤어지자고 한 사람들도 힘들다는걸 왜 모르지..? 나도 저번에 남친이 너무 여자랑 놀아서.. 첨엔 경고하다가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얘는 다른여자랑도 있구나 하고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몇몇애들은 나보고 나쁜년이래....하..지금도 친구인척 하고 슬퍼하고 있는데..
다시 돌아와서 보라고 하셔서 왔는데
이때도 말 잘하시네요 👍🏻👍🏻😆😂
그래 .. 내가 딱 이 마음이었다고.. 헤어지잔 말을 쉽게 한거라고 착각하지 말아줘.. 많이 사랑하지만 포기해야하는 심정을 너는 알까
저렇게 모자 썼는데 뽕하고 떨어지지 않는게 신기하다
미련 없을 만큼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고....더 이상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최근 이별을 하고 이 영상을 봤네요. 백퍼 공감되는 영상 입니다. 과정이 이별의 순간 보다 더 힘들어선지 지금은 날아갈 것 같네요.
일년넘게 만난 남친한테 차였습니다
자기 청춘이 아깝다고 더 많은 여자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하네요 참.. 마음이아파요
좋았으면 추억, 나빴으면 경험
좀더 아껴주고 사랑하자 영원한거는 없기에 지금 현실에 충실하면 사랑하는것.
중요한건 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사랑하는것이다.
늘 그런건 아니지만 .. 맞습니다
상대가 너무 안 바뀌니 너무 힘들고
좋은상태로 기억에 남고 싶어서 포기해야 할 때가 있지요.. ㅠㅠ
전 남친에게 듣고 싶은 말..
내가 미안해..나 너 진짜 좋아하는데...우리 계속하면...안되?
이 말만 들으면..좋은데..
쀼 [워너블]링_04 저는 전여친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제가 바뀌어서 연락했는데 아직 아닌것같다네요....
저런식으로 얘기했는데 미안했지만 다시시작하고싶어서
@@한준-p5c
아직
아닌거 같다
라는 말은
진정성이랄까 그런게 충분히
전달이 안됫다거나
니가 날 진정 사랑한다는
확신이 부족하다던가
마음 정리가 어느정도
되었을텐데 그걸 바꿀 정도의
뭔가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ᆢ
진짜 문제가 뭔지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고 묻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죠
저도....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절대 바뀌지않아요 왜냐면 지금까지 살아온 10년 20년 인생 습관 루트가 반복된일상을 살아왔는데 여친 남친때문에 바뀔까요?바뀔사람은 바뀝니다 안바뀔사람은 안바뀌고 그게 운명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고르는거죠 포기가 빠르기때문에 애초에 바라지않고 그사람을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사랑하는사람때문에 바뀐다면 그거는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는거고 바뀌지않는다면 사랑하지않는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4:22 에서4:42까지 하...레알 뼈때린 팩트
40대 딸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하는 싱글맘입니다. 오늘 육아와 일에 지쳐서 아이를 아이아빠에게 맡기고 오랜만에 집안일을 하고 집밖을 나와서 달님의 이 영상을 들으며 산책중에 댓글을 남깁니다. 이혼한지 1년3개월이 되었고, 아직 감정을 추스르며 아이와 열심히 잘살고 있습니다. 아직 맘속에 사랑했던 전남편에 대한 연민이 남아있어 정리중인데 방금 이영상을 들으며 긴산책길을 걸으며 눈물이 나네요. 연애 2년, 결혼생활7년..10여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그 사람에게 나란 사람은 과연 무엇이었나..라는 생각에 한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울고 오열하며 잡아도 보고 가정을 깨는것이 두려워.억지로 인내도 해봤지만 결국 나란 사람이 죽을것만 같아서 다 놨습니다. 더는 지쳐서 그만하자고 했을때 제게 본인은 최선을 다하였고, 제게 애엄마 이상의 감정은 들지 않았으며 이혼후 아이를 위해 한집 동거하자고 하는 그에게 미련한 저는 나를 아직 사랑한다면 그렇게 말하지 말라 했지만 그는 저를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그때가 저는 제일 충격이 컸었습니다. 나의 가치와 인격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기분이었어요.;; 모든것들이 싹다 부정당하는 기분이였고 더 붙잡고 가정을 유지해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딸아이를 데리고 있으며 힘들었지만 그 짧은 시간들 속에서 스스로 잘 일어서 제 일도 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밀려오는 그날의 기억이 저를 아프게 합니다. 지난 기억은 미화되고 나는 과연 정녕 잘못한것이 없나 성찰하게 되더군요. 칼처럼 찌르는 그의 언행들도 이제는 수그러져 얼굴도 목소리도 안보고 안듣고 있어서 안정이 조금씩 되고 제 일에 집중하고 육아도 덜힘들지만 (문자단답형으로만 대화)..한번씩 지난 연인에 대한 기억은 나를 슬프게 합니다. 말씀하신것중에 정말 할거 다하고 했는대도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을 결심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 더 슬프다고 하셨는데 그때 그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너무도 원했던 그사람은 저의것이 될수 없겠구나 라는걸 알았을때 너무도 맘이 아팠어요. 재회영상도 봤지만 그사람과는 마음이 서로 있어도 만나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그에겐 강한 시부모와 누나들과의 분리가 힘들기 때문에 제가 지쳐서 놨어요. 2년 절연도 해봤죠..안되더라구요;; 그사람은 저만 감당하면 된다고 하면 된단식이였지만 제 가치관에서는 납득이 많이 안갔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까 싶어서 아주 잠깐 다른 이성도 만났는데 그사람의 맘만 증폭시킬뿐 좋지가 않아서 그분께 죄송하지만 정리를 하였네요.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필요한듯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 잡고 애도중(?) 입니다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이성을 만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는데 영상보고 맘에 와닿아서 댓글 남깁니다. 7년전 영상인데 참 젊은분이 통찰력이 있으신거 같아서 놀랍네요. 지금은 아기가 있으신데 훌륭한 아빠가 되실거 같습니다.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엄청 울었어요. 저는 저만 불행한줄 알았는데 그 사람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너무 안타까운거에요.. 너무 미안하고 진짜.... 그저 너무너무 미안하네요. 그 사람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진짜 김달님 말씀처럼 버벅거림이 지금보단 있으시네...진짜 엄청 발전하는 유투버...
김달님 영상중 최고의 영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몇번을 다시보고 마음을 고쳐먹는지 모르겠어요 . 바뀌지 않을 걸 알고, 여러번의 대화도 무용지물이 된 시점에 어렵게 마음을 먹고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알기에 상대방이 많이 걱정도 되고 슬프지만 혼자서 꿋꿋하게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많이 무겁네요
왜 양아치상이라는지 이거 보고 확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헤어지고 이 영상을 보고있는데 김달님이 말하는게 다 와닿네요.. 바꿔달라고 그렇게 말을했는데 바뀌는게 하나도없고 그런데도 좋아하지만 걔가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너무 힘든데 헤어져야하니까 슬프네요
와.. 진짜 너무너무 공감된다.
저는 여자고 제가 이별통보 받은 입장인데 남자가 헤어질때 엉엉 울었거든요 헤어진지 일주일 지났는데 저는 아직도 힘들어서 죽을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나 안바뀌었으면 그렇게까지 말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달째 싸웠는데 별짓 다해도 바뀌지 않던 이기적인 제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그래서 마지막에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말했던 걸까요. 여러가지로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붙잡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그친구가 헤어지자 말하는데 엄청 울더라구요..
헤어지고 2일 됐는데 혼자 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시간 떼우려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는데 진짜 딱 제 얘기같아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위로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까지 계속 설득하고 잡았는데도 핑계같지도 않은 이유로 차였거든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이제는 울지 않을 것 같아요 1년전 영상이 왜 떴는지는 잘 모르겠네뇽..ㅎㅎ
@@백현우-n1b 1개월 전 반갑네요 전 오늘 헤어졌네요
@@씨원지 반가워요 저도 헤어진지 2일차네요...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문득 보게 된 영상에서 이렇게 큰 공감을 얻고 가네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많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변해가는 그 사람의 모습에 조금씩 내려놓고 기대하지 않으려했던 시간들이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는 그 사람의 말에 이미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말하면서도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잊어보려고 애써 괜찮은 척, 잘 지내는 척을 하고 2개월을 지내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지만 아니더군요. 사람들에게도 괜찮다고 별로 안힘들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말하고 지내왔는데, 사실은 많이 힘들고 아프지만 티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에는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분명 다시 만나고 싶지도, 후회하지도 않는데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그립고 보고싶고 그렇네요. 이별이란 것은 통보한 사람과 통보받은 사람,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프고 힘든 것이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만 남을 시간이지만 지금은 많이 힘드네요.
너무 공감이되네요... 만나지2년가까이되고 헤어진지 이틀째되니깐... 저희도 진짜 좋고 설렜을때가 있었는데 계속 똑같은일로 싸워서 헤어졌다 다시만나고를 진짜 많이반복하는 과정에서 제가 이러이러한게 너무 섭섭하다고했는데 제남친이 미안하고 우는저 달래주고그랬거든요 그래서 그사과가 진심으로 저한테 하는 사관줄아랐는데...그날저녁에 전화로 다시얘기하는데 솔직히 그미안하다고했던게 상황 모면하려고 했던 말들이래요ㅋ 그배신감이커서그런지 다시사귀고싶은맘이 너무커도 그말생각하면 다시사귀고싶단 생각이 쏙 들어가네요...근데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그조그만한 일로 싸워서 헤어진게 저는 너무 슬프고 놓아준다는거 진짜 힘들어요...진짜로
진짜 너무 사랑하는데 포기한다는 그 말 너도 알았음 좋겠다.
언제 헤어졌든 그 사람을 생각하면 울컥하고 보고싶은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지금도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고 만나고싶은데 방법이 없으니 미칠 것 같다
우와... 공감.. 난항상 통보하는데 ..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나중엔 더 힘들것 같고 그리고 놔주면 더 잘될것 같아서 이별통보하는건데
누가봐도 잘못되거나 상식이 벗어난 행동이면 바꾸어야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변할 것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내가 원하는대로 상대가 안변했다고 헤어짐을 결심한 사람은 타인을 존중할 줄 모르거나 덜 성숙한 연애를 했을뿐
안변했다? 그래서 헤어져가 아니고
변할걸 강요 해봐도 어짜피 안되었고
더이상 해서도 안되니까 헤어지는거에요...
상식을벗어나거나 누가봐도 잘못된행동이 아니더라도
사람마다 가치관은 주관적이기때문에
어떤행위라도 오해를사기도 고통을주기도하고 하죠.
변할것을 더이상 강요하고싶지않고
강요해서도 안된다는걸 알기때문에
헤어지자고하는거에요.
그게 미성숙하다라고 하기엔...
어제. 일요일 짧은 만남이였지만 제가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시간상 아침에 이별을 하고보니 하루종일 할수 있는게 없더군요.
저또한 마음약한 인간인지라...
오늘.. 그래봤자 이제 이틀째인데, 아직도 습관이 되버려서 거의 하루종일 핸드폰만 바라보고있어요.
저희 커플같은 경우는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었는데 우연한 만남이였고 여러가지 맞지않는게 많았고, 제가 이별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저말고도 또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도 만나고 시간은 많이 같이 가졌지만 이사람의 마음은 한사람으로만 충족이 되지 않는 사람인것이 맞더라고요.
사실상 이별통보는 총 두번이였고, 첫번째때는 헤어지기 싫다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서 제가 마음을 돌렸지만, 바로 이틀후, 완전히 결심했고
모든걸 제자리로 돌리고 싶었어요.
이제 이틀째이고 아직도 버릇처럼 정신차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어요.
당연히 재회하면 안될사람이고 정신적으로 충격도 크고 화도 나는데
왜 제 기분은 거꾸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수면제라도 있다면 먹고 아무생각없이 잠들고 싶은 밤입니다..
내일이 되면 고작 삼일째인데 과연 제가 내일이라는 시간이 오면 이 사람 생각을 조금이라도 떨쳐낼수있을지 하늘에 묻고싶어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헤어짐으로 마음아프고 계실 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최선을 다해서 잊도록 노력할게요.
terra Sur 어때요.. 지금은 잘지내세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2일째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헤어진지 한달 좀 넘었고 힘들진않은데...헤어짐을 통보 한 사람이 더 힘들어진다는 말에 너무 공감해서 울컥해서...댓글 남기고가여...후엥...내 맘을 알아주다니...
크던 작던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상대방이 힘들어한다? 그러면 최소한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걸 고칠생각이 없는 사람은 연애를 해서는 안되죠. 사랑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이 변하길바라는것도 잘못됐지만, 일방적으로 타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그사람에게 계속하는 것도 잘못됐습니다. 그 중간점을 찾아야죠.
하지만 본인이 편하자고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그냥 냅둔다. 연인 관계에서 이처럼 이기적인게 있을까요?
보통 연인관계에서 "이런부분 때문에 힘들다"라고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참고 참다가 어렵게 말합니다. 근데 그걸 아무것도 아닌 양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처음에 한 두번은 상대방이 이해해줄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그런데 몇 번을 얘기해도 그러한 행동이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면 상대방은 어떤 기분일까요.
자기가 편하자고 자기 꼴리는대로만 하는 와중에 상대방의 마음은 점점 썩어들어갑니다. 그 상대방은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받을 뿐더러 내가 저 사람한테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나라고 느끼게됩니다. 나혼자 연애한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그렇게 무뎌지려고 노력도 해보고, 진지하게 대화도 해보고, 하다하다 내 말을 1도 안들으니까 똑같이도 해보고, 그러다 도저히 못참겠으니 다시 한번 얘기도해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문제에 대해 말하는건 아예 들으려고 하지도 않네요. 귀찮아하고 짜증까지냅니다.
나는 이렇게까지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변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계가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안들게되고, 저 사람은 관계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이러한 관계가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이기 때문에 결국 끝까지 본인만 힘들고 아플거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이별을 결심하게됩니다.
저도 그래서 제가 차놓고 너무 삶이 지탱안됄 만큼 두렵고 힘들었어요..어떻게 보면 사귀는동안도 저만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위댓글중에도 있지만 장수커플은 서로의다른점을 그냥 인정해버린다고 하잖아요 어쩌면 내뜻대로안됀다고 괴로운건 본인욕심에 스스로 괴로워하는 꼴이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쓰신말은 너무 공감이돼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쳐서 무슨 수를쓰고도 안돼서 차놓고 저혼자 엄청힘들어하는데 저만 더 힘든것같죠 제가 제욕심대로 상대를 고치려애쓰려해서 힘든거였어요 내가 싫은 그사람모습을 인정안하고 바꾸고싶어한 욕심이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 상대는 나를 어떻게 바꾸려고 막 크게 했던적은 없었던거같아요 중간중간 작게는 있었지만 아마 그냥 걔도 맘엔안들었지만 그려려니 인정했을거에요 그리고 내가 부족한만큼 그사람도 그만큼 부족한거에요 그래서 나 스스로도 완벽하지않아도 사랑받을수있는거구요
그리고 아직 연애경험 시작단계이신거같은데 맘에안드는건 진짜 못참는건 처음부터 과감히 얘기하고 그거 아니면 니 안만난다 하시는게 좋대요 김달님도 참고 겨우말해봤자 상대는 그걸 모르고 애초에 그걸뭐라안했으면 나중엔절대 안고친대잖아요 ㅎㅎ 우리모두힘내봅시다 그래도 님은 아마 다음 상대를 만나면 되게 세심하게 챙기실거같네요
왜 봐뀌는 것에대해 진지하게 대화 핼 생각은 않할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그걸 준비 하기 전에 진실되게 애기 할 생각은 없고 왜 자기 혼자 다 했다고 일방적으로 생각 하고 다했다고 통보 하는거지?? 통보하는 사람이 절대 더 힘들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나는..... 준비라는 단어 속에 충분히 서로가 주고 받을 상황이 있을거고 남녀가 다른 만큼 방법또한 달라야 하는데 이기적인 거 아닌가?? 자기가 자기 방식대로 배려 없이 준비하고 통보하는데 더 힘들다고?? 왜?? 그 방식이 이러하니 이렇게 좀 해주면 안돼?? 라고 애기 하나 못하나?? 그 방법도 시더 않하고 자긴 최선을 다했다고?? 그건 개소리지 그냥 자기가 자기합리화 시키는 가장 더러운 방법이지
Hyeonseung Lee 뭔소리야 여자가 얘기도 안해보고 저러겠습니까 여자들 남친이랑 같은 이유로만 몇번을 싸우다가 나중엔 포기하고 사귀다가 힘들어서 깨지는겁니다 여자 못사겨본티좀 그만내세요
우연히 영상 보게 됐는데 진짜 공감되요.
헤어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사람을 포기하게 된다는게 정말 아프고 힘들어요. 몇일 전 남친이랑 싸웠는데
정말 사소한 문제라 전 대화로 풀어보려고 애쓰고 또 애썼는데 걔는 풀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고 사소한 문제를 크게 만들고 헤어지고 싶어서 저러나 생각 들더라구요.
싸울 때 마다 점점 그런게 심해져서 늘 먼저 다가가고 풀려고 애쓰는게 너무 지치고
저러는 남친도 너무 미워서 풀려고 안했더니 역시나 연락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헤어지게 됐어요. 당연히 제가 풀어줄거라 생각했겠지만 전 이제 너무 지쳤고 좋아하지만 포기해야하는구나 싶었어요.
얘기해봤자 혼자 발버둥 치는 것 같고..
2년 넘는 시간 동안 뭘 한건지.. 허무하네요.
차라리 저렇게 설득당하고 이렇게 해달라고 말했는데 내가 못고쳐서 헤어짐을 통보받은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차라리... 이런것좀 고쳐달라고 말하지..
아...진짜 이렇게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깨닫는 사람이몇이나 될지모르겠어요...제 남친은이별을 말하는일이 얼마나 힘든지 그렇게하기까지 받은상처와 슬픔은 아예모르더라구요...희망이 없다는거 그래서 사랑해도 포기할수밖에없다는게 진짜 힘든일인거 같아요..그걸모르는 사람이라 더더욱 안된다는사실이 또힘들게만들고 그사람이 원망스러워요ㅠㅠㅠ
2년간 자주 참고 자주 울었는데 그때는 그 애가 반창고가 되어주어서 상처받고도 견딜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더 참을 것도 없고 더 잘 해줄수도 없는것 같아요.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들 때, 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자신이 생길 때 헤어져야 다시 붙잡거나 붙잡히지 않을 수 있더라구요.
김달님은 언제나 위로가 됩니다 :)...♥
6일전에 헤어졌는데 이 영상보고 많이 웁니다
이제서야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내가통보했지만 다시붙잡고싶을만큼 너무힘들어요. 오죽했음 내가다시붙잡아도 받아주지말라고 했겠어요..
이런 영상 좋습니다 마니 올려주세영~~~
저도 좋아하지만...바꿀수없는 무언가때문에 이별을 통보했어요 전남친은 너가 원하는대로 헤어져주는데 왜우냐하더라고요 저를 원망하겠죠 근데 저도 맘이 너무 아프고 계속 울어요
통보하는게 더 아프다고 말하는건 솔직히 말해서 다 경험해봤다는 오만함으로 보임.
긴연애 6년넘게 한번 해봤고 3년 2번 1개월 몇번 썸2주이상 10번이상 여기서 내 경험이 일반화될수 없다는거 인정하는데 그건 진짜 아님..
더이상 아무것도 바뀔것이없어서 헤어지자고 하는심정 이해는가는데 버림받는것과 버리는거 버림받는게 더 슬플수밖에없다.
왠만하면 댓글 안쓰는데 지금 말씀하시는기분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그래서 현실이 더 슬프고 마음아프네요
27살 남자입니다.
헤어지자고 말하는쪽이 더힘들다.
나는 설득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쩔수없이 사랑하지만, 그 하나가 안맞아서 헤어짐을 통보하는것이 힘들다. 공감합니다.
어제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그친구를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를 봤을때, 그친구를 바뀌게할수없어서 이별통보를 했네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이기적인 행동이라서 너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