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이 경선이라고 하던데"..'개입경로' 포착? 명태균 "밤 12시 반에 내가 해결"..또 '사모님' 등장-[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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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2년 6.1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차례대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조사 대상에 오른 당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었단 한기호 의원이 윤 대통령의 의중을 이준석 당시 당 대표에게 전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공천 개입 정황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영선이 좀 해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녹음파일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결국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 부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를 거론하면서 공천에 개입했다고 과시하던 과거 육성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강원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김진태 후보가 배제됐던 걸 자신이 '사모'를 통해 뒤엎었다고 자랑삼아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대화 속 거론된 당사자들은 명씨의 주장을 일제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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