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어 창극도 보러가고 관련 공연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판소리 완창은 아직 도전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달이라던가 소리꾼 공연 가서 눈대목을 자주 듣다 보니 귀도 조금씩 트이고 하더라고요. 관련 공연에서는 거의 눈대목 위주로 하기도 하고 3시간 공연을 추려서 1시간 반 정도로 하면서 아니리도 재밌게 들려주니 짧게 느껴질 정도에요. 관객들의 추임새도 장난 아닐 때가 많아서 더 재밌기도 하고요.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엄청 애쓰시는 모든 소리꾼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 보냅니다.
판소리의 감상은 노랫말 가사들을 잘 알고 잇어야하며 그내용을 예비지식으로 알고 듣고 보아야된다... 그내용은 현재 십여가지지만 앞으로 창작 팡소리 이야기 가사 내용들로 만들어지면 앞으로 수만개의 판소리가 나올 것이다... 여섯마당으로 전체를 다 부르고 들으려면 약 6시간 정도 걸리기도한다... 처음 들으면 낯설기도하지만 거듭 반복해들으면 참으로 매력넘치는 소리창이다.. 판소리를 이해하며 좋아하게될때 진실로 한국을 이해한다고 할 것이다...
판소리 완창은 너무 길어 잘 안합니다. 수궁가는 완창이 5시간 내외, 흥보가는 제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4-5시간, 심청가는 5시간 내외, 적벽가도 5시간 내외, 춘향가는 가장 길어 완창이 7시간 정도 합니다. 완창을 하면 중간에 몇번씩 쉬면서 관객과 대화도 하고 입담도 들으면서 하는 맛이 있지만 너무 길어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만약 님이 외국에 가서 많은 친구들이랑 함께 어울릴 때, kpop을 불러 같이 어울릴 수도 있지만 짧게나마 창 한자락을 한다면 그들은 깜짝 놀랄겁니다. 그건 대한민국이란 국가에게 충성하는 게 아니라 나의 근본, 나만의 색깔,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것입니다. 각각의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그 다름으로 다양하게 아름답게 어울리는 꽃밭처럼. 그중에서도 한국인이란 꽃의 분명한 특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정체성을 국뽕이라 폄하한다면 뭐 드릴 말씀은 없지만... 우리 게 최고가 아니라, 한국인은 이런 특성이 있어~!!!라고...
ㅎ, ...마지막 부분 적벽가 중에서 저 말소리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이 한국인 중에서도 겨우 몇 프로 혹은 그 이하일 것이다. 판소리의 가장 큰 적(?)은 스스로에게 있다. 춘향가의 쑥대머리는 부분적으로는 몰라도 그 정서와 대부분 뚜렷한 의미전달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눈물 짓는 것이다. ...판소리의 미래는 능숙한 국문화와 현재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찾으려고 노력이나 해보시고 그런 말씀하시길... 성음을 얻어 명창이 되는 길은 어렵겠지만 귀명창이 되어 간단한 한 자락 쯤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지요. 하다못해 인터넷으로 국악원에 들어 가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셔야지.....문화는 대중들의 요구에 따라 발전도 하고 쇠퇴도 합니다.
판소리에는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한'과 '흥', 그리고 무능한 지배체제에 대한 '풍자, 해학'이 있습니다. 조선의 유교시대에도 저잣거리에서 서민들의 무능한 지배체제에 대한 풍자를 용인하며, 민심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수백년 전 조선시대만도 못한 게 아닌지 안타깝네요
홍송희 소리꾼의 영상,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ruclips.net/video/lwoQCw1nbYU/видео.html
위대한언닞~^^
오늘도 잘 시청할게요~
#좋아요~~~~~~~~~~꾹!
피를 토하는 고통을 극복해야 목소리가 열린다고 들었는데, 고음과 저음을 몇시간 씩 해내려면 사실인거 같습니다.
소리를 하시는 분들보면 대단하십니다...... 한을 토해내는 듯한 소리입니다
풍류대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판소리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어 창극도 보러가고 관련 공연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판소리 완창은 아직 도전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 달이라던가 소리꾼 공연 가서 눈대목을 자주 듣다 보니 귀도 조금씩 트이고 하더라고요.
관련 공연에서는 거의 눈대목 위주로 하기도 하고 3시간 공연을 추려서 1시간 반 정도로 하면서 아니리도 재밌게 들려주니 짧게 느껴질 정도에요.
관객들의 추임새도 장난 아닐 때가 많아서 더 재밌기도 하고요.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엄청 애쓰시는 모든 소리꾼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 보냅니다.
한글이 점점 퍼져 나가서 한국인들의 깊은 정서까지 이해하게 되면 세계인들은 또 한번 뒤집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은 하늘의 소리를 내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흥과 한과 따뜻한 정의 민족 한국인. 판소리엔 그 셋이 오롯이 담겨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처절한 한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그 엄청난 한을...
드디어 때가 온 듯! 진흙속에 감춰진 보물처럼, 이제 그 진가가 드러나는구나!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 없다는 맛집, 같은 한민족 문화! 문화 맛집 이다.
판소리는 혼자 10시간 넘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 진짜 대단~
판소리의 감상은 노랫말 가사들을 잘 알고 잇어야하며 그내용을 예비지식으로 알고 듣고 보아야된다... 그내용은 현재 십여가지지만 앞으로 창작 팡소리 이야기 가사 내용들로 만들어지면 앞으로 수만개의 판소리가 나올 것이다... 여섯마당으로 전체를 다 부르고 들으려면 약 6시간 정도 걸리기도한다... 처음 들으면 낯설기도하지만 거듭 반복해들으면 참으로 매력넘치는 소리창이다.. 판소리를 이해하며 좋아하게될때 진실로 한국을 이해한다고 할 것이다...
판소리 완창은 너무 길어 잘 안합니다. 수궁가는 완창이 5시간 내외, 흥보가는 제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4-5시간, 심청가는 5시간 내외, 적벽가도 5시간 내외, 춘향가는 가장 길어 완창이 7시간 정도 합니다. 완창을 하면 중간에 몇번씩 쉬면서 관객과 대화도 하고 입담도 들으면서 하는 맛이 있지만 너무 길어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게 좋은 것이여
얼~쑤!
배우는 사람은 여전한데 감상자가 줄어들어 걱정인 전통음악
판소리가 좋으면 뭐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디 구경하기도 힘든데
국악을 애국과 연결시키지 않아도 멋있는데
만약 님이 외국에 가서 많은 친구들이랑 함께 어울릴 때, kpop을 불러 같이 어울릴 수도 있지만 짧게나마 창 한자락을 한다면 그들은 깜짝 놀랄겁니다.
그건 대한민국이란 국가에게 충성하는 게 아니라 나의 근본, 나만의 색깔, 정체성을 드러내주는 것입니다. 각각의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그 다름으로 다양하게 아름답게 어울리는 꽃밭처럼. 그중에서도 한국인이란 꽃의 분명한 특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정체성을 국뽕이라 폄하한다면 뭐 드릴 말씀은 없지만... 우리 게 최고가 아니라, 한국인은 이런 특성이 있어~!!!라고...
판소리 할때 아래에 번역한 모니터를 설치해야
몇시간 가사? 외운다는게 ㅋ 넘사벽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말을 할때 음을 넣어서 자주 말하지요~ 흥이 있는 민족^^
뇌송송 구멍탁 민족이지 유모차 자가당착 민주주의
새로운 주제의 판소리도 계속 민들어 졌으면 합니다.
ㅎ, ...마지막 부분 적벽가 중에서 저 말소리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이 한국인 중에서도 겨우 몇 프로 혹은 그 이하일 것이다. 판소리의 가장 큰 적(?)은 스스로에게 있다. 춘향가의 쑥대머리는 부분적으로는 몰라도 그 정서와 대부분 뚜렷한 의미전달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눈물 짓는 것이다. ...판소리의 미래는 능숙한 국문화와 현재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엉뚱한 데에서 익숙(?)한 핑계거리 찾지 말라는 것이다!!!!!!!!!!!!
대중적이지 않은 게 보물인 듯
판소리는 한사람이 노래로 표현하는 오페라다,
허허
판소리도 중국꺼라 우기던데
~~
환장
~~
판소리는 우리대한의 정통 고전 음악 입니다
중공.공산국가?
내용.박자.멜로디가 현대 마이크론폰 시대엔맞지 않는다. 생활이 단순한 농경시대에 5섯가지 이야기다.
안타까운건 이훌륭한 문화가 대중화되기가 너무어렵다는 겁니다 배우는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간편하게 접할 공간이 너무없다는 점. 좀 후대에는 하나의 편안한 음악장르로 생각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 판소리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 노력을 안해서? 못해서 대중화가 안됌
찾으려고 노력이나 해보시고 그런 말씀하시길... 성음을 얻어 명창이 되는 길은 어렵겠지만 귀명창이 되어 간단한 한 자락 쯤은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지요.
하다못해 인터넷으로 국악원에 들어 가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셔야지.....문화는 대중들의 요구에 따라 발전도 하고 쇠퇴도 합니다.
@@hjpp7588 시간반의 거리까지 가서 배워보려 했죠 접하기가 어려워요
제가 두드렸던 문에 힘이 약했던건지 전혀 듣지를
못하더군요
판소리에는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한'과 '흥', 그리고 무능한 지배체제에 대한 '풍자, 해학'이 있습니다.
조선의 유교시대에도 저잣거리에서 서민들의 무능한 지배체제에 대한 풍자를 용인하며, 민심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수백년 전 조선시대만도 못한 게 아닌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