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우리 농장에는 기후 관계상 석류 재배가 어려워 심어본 경험이 없습니다만, 줏어 들은 정보로는, 지금 우리나라 다른 과수는 과일도 판매가 활발하고 따라서 묘목도 활발, 그러니 품종 개발도 활발합니다. 다만 석류는 그 유통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보니 묘목을 찾는이도 대량 전문 재배도 그렇게 활발하지 않습니다. 묘목농원에 자가 재배 형식으로 팔고 있는데, 지방 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오다보니 다소 품종 구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꽃 감상으로 끝나는 석류도 있는 것 같고 과일도, 신 맛이 강한 신석류, 단맛이 강한 것은 단석류, 크기가 조금 큰 것은 슈퍼 또는 슈퍼왕석류 하여 묘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선 번식방법으로는 분근, 삽목, 접목으로 하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갖고 계신 석류나무가 우선 어떤 성질인지는 알 필요가 있네요. 그렇지 않고 그 거 알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품종으로 접을 붙이려면 앞에 열거한 품종의 묘목을 사서 윗부분은 접수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아직 제가 심지를 않으니 깊은 정보는 없습니다만 사실 석류는 우리나라보다 중국이 재배기술이나 품종 개발이 더 발달해 있습니다. 땅 면적도 넓지만 남부 넓은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품종 개량한 묘목이 수입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그걸 구하면 이 기회가 좋은 계기가 되겠습니다. 오늘날 사과대추, 왕대추 하는 것도 사실 중국에서 건너온 품종입니다.
실리콘도 도포제로 좋은 재료입니다. 전정후 실리콘을 면적이 큰 부위에 바르면 상처가 아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작업하기도 편하고.. 촞농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는데 소나무 송진을 같이 녹여 사용하면 갈라짐이 없어집니다..송진은 소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감나무는 이 영상처럼 할접을 하는데 할접 시기로 좀 늦은 감은 있어 성공율은 떨어집니다. 눈접은 8-9월에 주로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시기도 늦고 눈접이라 접이 성공하더라도 성장율은 뒤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대목을 자르지 않으니 실패해도 전혀 데미지도 없고요.. 접을 붙이려는 대목 상황을 보지 못해 깊은 조언은 드리지 못합니다만 지금이 시기적으로는 늦어 성공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평소 할접 위치보다 조금 위를 잘라 접을 시도하고 성공하지 못하면 원대목에서 나는 가지를 자르지 말아 대목을 살려 두었다가 내년 적기에 아랫부분을 잘라 다시 할접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성장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상황을 보고 선택하십시오.
접목은 같은 과끼리 해야 성공하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같은 과이어도 촌수가 가까울수록 친화성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아로니아는 장미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거의 접이 안 됩니다. 다만 손바닥농부는 접목 연습한다고 아로니아 뽑아낼 것과 블루베리 도장지 나오는 걸로 접을 붙였더니 이상하게 접이 살았습니다. 다만 가을에 이르기까지 크진 않고 그대로 있으니 월동이 될 리 없습니다. 혹시나 하고 몇 년을 그렇게 미련을 못버리고 해보았지만 결국 접었습니다. 제가 연슴핮 접목 방법은 Z접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대체로 대목의 영향을 받는 것은 자람, 접수의 영향을 받는 것은 과수 품종의 특성 즉 열매 특성입니다. 다만 한 가지 대목이 착과시기를 단축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사과나 체리 등 과수에서 왜성대목이 일반대목보다 1-2년 결실이 빠를 수 있습니다.
같은 과끼리 접목이 됩니다. 접은 형성층끼리 맞붙어 뿌리의 영양분이 접수를 통해 접수가 계속 자랍니다. 이렇게 되려면 조직이 같거나비슷한 같은 과끼리 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테면 고염나무나 땡감나무에 단감, 대봉감, 반시 감 등을 접붙이고 꽃사과 대목에 후지,홍로 등을 접붙입니다. 물론 하도 식물도 여러 가지가 있다보면 과가 달라도 조직이 비슷해서 접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건 로또복권 당첨될만큼 휘귀합니다.
뿌리내린 고구마 순을 화분에 퍼서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나팔꽃 순 튼실한 것을 비껴 잘라 두 곳을 맞대어 접 집게로 집습니다. 그리고 상자를 비닐로 덮어 응달에 한 일주일 두고 접이 붙도록 기다렸다가 날씨 봐가면서 밭에 다시 심습니다. 감자와 토마토, 고구마와 나팔꽃 같은 과이기 때문에 접은 됩니다. 다만 접을 붙인 후 양달에 그대로 두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꼬 수분 증발을 막아서 일주일 또는 그 이상을 보낸다음 본밭에 심어야 합니다.
호두 나무와 배나무 재배를 하지 않고 따로 접 경험은 없습니다만 이 영상의 블루베리 접목과 별반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대목을 쪼개고 접수를 형성층과 잘 맞도록 붙이고 접테이프로 감고 접수 윗부분 수분 증발을 위해 목공본드 살짝 발라 놓으면 성공할 것입니다. 원리는 어느 나무에도 통합니다.
네, 접만 성공하면 감은 열릴 겁니다. 그러나 그 전 버드나무에 감을 접목 ... 성공할 지 의문입니다. 안 해보고 안 된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고 식물이나 동물 공히 같은 과이어도 촌수가 멀면 교잡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과인 호랑이와 사자, 말과 노새, 닭과 꿩 교잡으로 2세가 태어나기는 해도 닭과 닭, 말과 말 보다 확률이 떨어집니다.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 감나무는 공교롭게도 감나무과 이렇게 과 까지 다르면 접목은 감나무에 감나무 접 붙이는 것보다 엄청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 접이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재질 구조가 다른 만큼 성장이란 산이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설혹 과가 다르더라도 나무의 재질 조직이 공교롭게도 같거나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농사지식이 전혀 없는데 접붙이기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접붙이기를 할 때는 항상 가지의 속성을 따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들어갑니다.
----- 어떤 남자가 자기가 사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은 어떤 여인에게서 이전에 받는 작은 묘목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묘목을 자세히 보니 그리 좋은 열매를 맺는 품종의 묘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으니 버리기는 싫었고 어떡해서든 자기가 선물 받은 묘목의 나뭇가지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는 것을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키워서 좋은 품종의 가지를 접붙이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렸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좋은 품종의 뿌리 나무에 선물받은 묘목을 1차로 접붙이기 하고 접붙이기가 성공한 이후에 다시 뿌리나무의 좋은 가지를 선물 받은 접붙여진 가지에 다시 접붙이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거기에서 열리는 과실은 뿌리 나무의 좋은 과실이 열리는 건가요?
실소가 나올 수 있는 우문일거란 생각은 들지만, 나름 제 수준에서는 열심히 생각해서 드리는 질문이니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실용성 측면에서 묻는 것이 아니라 이론상 가능한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네, 이론적으로 답해드립니다. 접을 붙이는 두 나무가 같은 과이고 접이 되는 나무끼리라는 전제하에서, 1. 이중 접 가능합니다. 2.일단 열매는 최종 접을 붙인 접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람은 뿌리를 가진 대목의 영향을 받고 열매는 가지를뻗고 잎 나고 꽃피고 열매맺는 접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3. 이와같은 이중 접목나무는 심는 방법에 따라 자람을 받는다고 봅니다. 1차로 접을 붙인 중간나무가 땅에 묻히면 거기에서 뿌리가 나오고 그 아래 묻힌 뿌리는 퇴화한다고 예상됩니다. 물론 수종과 품종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 예상이 맞다면 자람은 차차 둥간 나무의 영향을 받겠죠. 결과적으로 대목의 역할을 하니깐요 4.이와 같은 사레는 사과 왜성대목 중 이중접목묘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더 자세한 건 사과이중접목묘의 재배특성을 검색하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손바닥농부는 그 이중접목묘를 재배해 보지 않아서 실제 경험은 없습니다. 답에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접목을 할 때 바로 잘라 써도 접목은 됩니다. 그러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물오름이 없는 2월하순경 잘라 습기가 날라가지 않도록 비닐에 싸서 냉장보관하였다가 접을 붙일때 꺼내어서 합니다. 접목 시기는 과수에 따라 접목 방법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인터넷에 접목을 하고 싶은 과수 를 찾아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나 노지에서는 3월중순에서 4월초순에 하면 무난합니다.
과가 다르면 접목 확률 아주 낮습니다. 그러나 절대 안된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과가 달라도 조직이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 채널 재생항목 3번 블루베리와 아오리아 접목 한 영상이 있습니다만 아직 실패도, 성공이라고도 단언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과가 다릅니다.
나무 가지를 눕히면 열매가 잘 달리고(생식성장), 가지를 세우면 열매는 잘 안 달리고 가지만 튼튼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과일나무는 필요 각도만큼 눕힙니다. 이때 많이 눕힐수록 눕힌 가지에서 새순이 위로 자라회초리처럼 잘 자랍니다. 그렇지만 그 가지는 쓸모가 없습니다. 당연히 눕혀서 열매가지로 쓰거나 잘라내어 통풍을 좋게하겟죠. 그 쓸모 없는 가지도 접목의 접수로는 안성마춤입니다. 혹 접수를 쓸 것은 두엇다가 이듬해 접수로 사용합니다. 한 마디로 도장하는 가지인데 과일농가에서는 양분만 훔쳐먹는다고 도둑가지라고 닉네임을 붙이고 있습니다.
접을하는 나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해당 나무 해당 접목 방법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내용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취하십시오. 다만 제 경험으로는 "빨리 접을 하는 것도 노지에서는 3월 중순은 넘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접수를 물레 적셔가면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필요한 경우에만 삽목, 접목을 하니 접을 할 때마다 바로 접수를 잘라 접을 하였는데 이번에 체리나무 대목을 구하여 직접 접을 하려고 2월 중순에 시청자분의 체리과원에 가서 접수를 얻어다 비닐에 싸서 지금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접도 3월 중순에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질문처럼 물에 적셔도 그렇게 한 경험은 없습니다만,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네, 접 전문가 아닙니다. 또 우리 농장에 필요한 과수 접 붙일 때만 접합니다. 꼭 접도가 좋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상은 제가 접을 잘 붙인다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원리만 맞추면 비록 어설프게 하여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 손바닥농부는 접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저 왕초보입니다. 그리고 접수가 긴 것은 보통은 눈 하나만 살리는데 저는 몇 개의 눈을 가진 접수를 꽂습니다. 성공하면 그 여러 개의 눈에서 나온 신초를 이용하면 유목 키우기에서 1년을 이득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씨가 참으로 진실스럽습니다. 정스럽게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십시요!^^
매우 흥미롭고, 잘 했어요, 친구,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으로 인생철학 배우듯이
쉽게 가르켜주셔 늘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초보도 알아듣도록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감탄 감사~~
휼륭한 영싱입니다
여러 영상을 보았고 접목도 해보았습니다만
이처럼 핵심위주로 알기쉽게 체계적인 설명을 한 영상은 찾기 힘듭니다
강추합니다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잘 봤어요♡
영상 잘 보고 잘 배워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너무너무 잘 가르치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 볼 수 있을꺼 같아요~
네, 할접 종류는 봄에 물이 오를 때, 눈접 종류는 7-8월입니다. 어떤 접이나 형성층을 맞추고 활착이 될때까지 수분 증발을 막는 것입니다. 뭐든지 원리만 맞으면 능숙 정도는 차이를 보이지 접은 다 됩니다.
자세한설명듣고
접목하러감니다
준비물 접수 칼 도포제 테프
형성층맏추기 접수
네, 성공하길 바랍니다.
접목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영상 완전 좋습니다.... 귀한 영상 시청하면저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설명을 디테일하게 정말 잘알아듣기쉽게 감사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실험정신 대단하십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핵심내용 설명이 머리에 잘 들어오네요.
다만 자막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잘봤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렸군요 지금 올리는 영상자막은 약간어두운 바탕색을 넣고 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배웠습니다. 원리를 모르고 따라하기만 하다가 실패했는데 내년에 강의내용을 참고하여 도전해 보겠습니다.
네, 맞는 얘기입니다. 원리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아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 최고 👍👍👍👍감사 ~^^
과찬이십니다만 칭찬 고맙습니다.
상세한 설명 쏙쏙 잘 들었습니다.
다만 촛농이 떨어 졌다는데서
파라핀이나 양초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으셨나 추측하는데
돼지 지방을 30퍼센트 정도 섞어
쓰시면 촛농이 훼손되지 않습니다.
네, 접목 원리만 알고 있었지 어쩌면 이 영상에서 처음 접을 제대로 해보았습니다. 알려진대로 촛농을 그대로 하였더니 벗겨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지방 첨가하거나 아니면 튜브식 실리콘 짜서 바르는게 제일 편리하고 효과도 좋아보입니다. 지도 조언 고맙습니다.
옛날 학교서 배울때는 밀납. 송진. 돼지기름.파라핀 이렇게준비해서 녹ㅇ여서 배합해서 마르지 말고 빗물유입방지책으로 했었습니다.
지금은 농원에가서 발코트사서 삽목이나 접목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졋지요.
81년도에 제가시골에서 고염나무를 냇가에 캐서 옆집 장준감나무가지를 잘라와서 접목해서 우리집에 저때문에 감을 먹게되었지요.
그당시에는 떫은감인 침시용.감.월하시하고 대접감 연시로 홍시인장준강 있었어요.
대봉감은 한참 지나서 들어왔는데 추위에 약해서 얼어죽어서 장준감만 잘되더군요.
아 그렇군요. 토종 감보자 대봉이나 야오끼가 대세더군요. 다만 추위에 좀 약해서요.
좋은강의잘듯고실천중이란니다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나다 .
항상 신뢰하면서 구독 합니다 .
쉽게 배우네요 감사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강의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접목방법 재미 있네요
내가 한 접목 성공하였을 때의 그 희열 그런 것이 텃밭농사 재미입니다. 텃밭농사 쉬운 것만 찾아 하면 편하기는 해도 재미는 없을 것입니다. 동감 고맙습니다.
상세설명 해주셔서 완죤 초보인데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3.4년된 석류나무 씨에서 자란것 옮겨 심었더니 제법 컷습니다.
그대로 두면 석류가 열릴까요?
접목을 하려면 어떤 나무를 접목용으로 잘라 오면 될까요?
씨밭은 석류나무를 접목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네, 우리 농장에는 기후 관계상 석류 재배가 어려워 심어본 경험이 없습니다만, 줏어 들은 정보로는, 지금 우리나라 다른 과수는 과일도 판매가 활발하고 따라서 묘목도 활발, 그러니 품종 개발도 활발합니다. 다만 석류는 그 유통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보니 묘목을 찾는이도 대량 전문 재배도 그렇게 활발하지 않습니다. 묘목농원에 자가 재배 형식으로 팔고 있는데, 지방 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오다보니 다소 품종 구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로 꽃 감상으로 끝나는 석류도 있는 것 같고 과일도, 신 맛이 강한 신석류, 단맛이 강한 것은 단석류, 크기가 조금 큰 것은 슈퍼 또는 슈퍼왕석류 하여 묘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선 번식방법으로는 분근, 삽목, 접목으로 하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갖고 계신 석류나무가 우선 어떤 성질인지는 알 필요가 있네요. 그렇지 않고 그 거 알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품종으로 접을 붙이려면 앞에 열거한 품종의 묘목을 사서 윗부분은 접수로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아직 제가 심지를 않으니 깊은 정보는 없습니다만 사실 석류는 우리나라보다 중국이 재배기술이나 품종 개발이 더 발달해 있습니다. 땅 면적도 넓지만 남부 넓은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품종 개량한 묘목이 수입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그걸 구하면 이 기회가 좋은 계기가 되겠습니다. 오늘날 사과대추, 왕대추 하는 것도 사실 중국에서 건너온 품종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디테일하고 깨알같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모든게 초보인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대목선택시 기준이 있을까요?
대목은 볼펜 굵기 이상이면 상관이 없습니다.아니 그보다 살짝 가늘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늙은나무는 접 성공률도 성공 뒤 자람도 좋지는 않습니다.
Ü
저는 제가 쓰던 것 중에서는 목공용 본드가 잘 붙더라구요. 전 농사는 아니어서 비용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공본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접목시기 가장 물이오른 시기라면
몇월경이 가장좋을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대목 밑둥을 자르고 하는 짜개접 같은 경우는 과수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3월하순-4월상순이 적기입니다. 다만 물오름이 왕성한 다래나 키위 같으면 오히려 그 기간을 피해 전후로 하시면 되고 눈접 고지접은 나무 성장이 왕성한 여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ㅣ
격물치지 실험정신^^ 크리에이터님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하셔서 칭찬과 용기 주심 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많이들이신 영상입니다.
실리콘도 도포제로 좋은 재료입니다.
전정후 실리콘을 면적이 큰 부위에 바르면 상처가 아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작업하기도 편하고..
촞농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는데 소나무 송진을 같이 녹여 사용하면 갈라짐이 없어집니다..송진은 소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서 구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나무에 살구나무 접붙이기 해도됩니까?
기존 복숭아 나무를 베어내고
살구나무를 심을까하는데 두 방법중 어느것이 났겠습니까.
같은 벚나무과이어서 접은 될 겁니다. 그러나 복숭아에 살구나무 접은 새로 묘목을 사서 심을건지 그 나무를 베고 접을 붙일건지, 아니면 한 가지에만 접을 붙일건지 대목으로 쓸 나무의 상황에 따라 선택,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상세한 접목방버 내년봄에 도전하번해보겠습니다
네, 접목이나 삽목 실패해도 큰 데미지는 없으니 필요한 것 중심으로 점목 시도해보는 것도 텃밭농사의 한 재미일 것입니다.
공부잘했습니다
직전 질문에 추가 질문 입니다.
만생종대목은 휴면시간이 긴데
대목접수는 휴면시간이 짧은
조생종 일때,
이때 새로뻗어나오는 가지는
대목의 긴휴면이 아닌
조생종 접수의 짧은 휴면으로
따라 가는지요?
만생종, 조생종 성질은 접수의 성질로 따라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밭둑에 어린 고얌 나무가 하나있는데
베어버리긴 아깝고 감나무 가지하나
잘라다가 해보고 싶은데
언제쯤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단감나무를 접 붙이기 하고 싶은데 지금해도 되는지요?
눈접은 언제쯤 하면 되는지요?^^
감나무는 이 영상처럼 할접을 하는데 할접 시기로 좀 늦은 감은 있어 성공율은 떨어집니다.
눈접은 8-9월에 주로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시기도 늦고 눈접이라 접이 성공하더라도 성장율은 뒤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대목을 자르지 않으니 실패해도 전혀 데미지도 없고요..
접을 붙이려는 대목 상황을 보지 못해 깊은 조언은 드리지 못합니다만 지금이 시기적으로는 늦어 성공율은 다소 떨어지지만 평소 할접 위치보다 조금 위를 잘라 접을 시도하고 성공하지 못하면 원대목에서 나는 가지를 자르지 말아 대목을 살려 두었다가 내년 적기에 아랫부분을 잘라 다시 할접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성장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상황을 보고 선택하십시오.
감나무 단감은요.이른봄에 대목에 싹나올 시기에 하는데요.단감접수는 미리싹나기전에 보통 따뜻한지역 제외하고2월초중순에 채취해서 많지않을경우 냉장실 한쪽에 채취한 접수를 모르지 않게 신문지로둘둘 말아서 보관했다가 접목시기에 대목에 싹이틀때 접목 쪼개접.절접이라고도 하지요. 접목 부위는 저접이고요. 고접은 노목갱신 큰나무성목에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나무높은 부위여러곳에에서 시행하고 활착되면 가지를 유인하고 전정해서 새로운 품종을 탄생시키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감나무는 접목 하시면됩니다..
감은주로 봄에 합니다.
여름에는 안합니다.
선생님 저는 아로니아 나무에 불루베리 접을 시도하였는데 100%실패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접 붙일 대목이 꼭 불루베리가 아니면 안되는거 아닐런지요? 혹시 되는 나무는 어떤 나무류가 있는지요?
접목은 같은 과끼리 해야 성공하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같은 과이어도 촌수가 가까울수록 친화성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 아로니아는 장미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론상으로는 거의 접이 안 됩니다. 다만 손바닥농부는 접목 연습한다고 아로니아 뽑아낼 것과 블루베리 도장지 나오는 걸로 접을 붙였더니 이상하게 접이 살았습니다. 다만 가을에 이르기까지 크진 않고 그대로 있으니 월동이 될 리 없습니다. 혹시나 하고 몇 년을 그렇게 미련을 못버리고 해보았지만 결국 접었습니다. 제가 연슴핮 접목 방법은 Z접이었습니다.
만생종 블루베리 대목에
조생종 블루베리 접수를
접목시키면
그에 나온가지는 조생종
이 되는지요.
그리고 접수의 품종특성.
즉 대과,단단함등 열매의
특성은 접수의 특성을
따라가는지 궁금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대체로 대목의 영향을 받는 것은 자람, 접수의 영향을 받는 것은 과수 품종의 특성 즉 열매 특성입니다. 다만 한 가지 대목이 착과시기를 단축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사과나 체리 등 과수에서 왜성대목이 일반대목보다 1-2년 결실이 빠를 수 있습니다.
만생종대목은 휴면시간이 긴데
대목접수는 휴면시간이 짧은
조생종 일때,
이때 새로뻗어나오는 가지는
대목의 긴휴면이 아닌
조생종 접수의 짧은 휴면으로
따라 가는지요?
잘 봤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품종의 가지의 구했다고해도 뿌리쪽 대목은 아무 나무나 가능 한것인지요.
같은종자의 뿌리가 있어야하나요.선생님
같은 과끼리 접목이 됩니다. 접은 형성층끼리 맞붙어 뿌리의 영양분이 접수를 통해 접수가 계속 자랍니다. 이렇게 되려면 조직이 같거나비슷한 같은 과끼리 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테면 고염나무나 땡감나무에 단감, 대봉감, 반시 감 등을 접붙이고 꽃사과 대목에 후지,홍로 등을 접붙입니다. 물론 하도 식물도 여러 가지가 있다보면 과가 달라도 조직이 비슷해서 접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건 로또복권 당첨될만큼 휘귀합니다.
@@손바닥농장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잘보고 배우겠습니다.
접수는 매끈하게 넣었는데
형성층이 자른부위 끝부분이군요ㅜ
형성층끝에 하지않고 가운데에했는데
형성층이 어긋나면 접목실패인가요ㅠ?
대목과 접수의 만나는 곳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형성층이 서로 맞대어야 합니다. 식물 그 중에서도 쌍떡잎 식물은 형성층이 불어나니 그 불어나는 형성층이 만나야 양분도 올라가고 같이 자라게 됩니다.
@@손바닥농장접수를 매끈하게 잘랐다고한들 형성층이 맞닿지않으면 접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봐야하는건가요?
@@김고귀 그렇게 봐야 합니다. 그러나 이왕 한 걸 한달만 기다려보십시오 우연하게 맞을수도 있으니깐요
돌복숭아 나무에 사과랑 배를 접해도 될까요?
네, 같은 장미과 나무이기 때문에 접이 가능합니다. 다만 같은 과라도 촌수가 가까운 것이 접이 잘 되고 촌수가 멀수록 접 성공률이 낮다는 점은 있을 것입니다.
아래 나무는 무슨나무이며 어떻게 준비하나요?
본 접목영상에 나오는 나무는 블루베리 입니다. 레카라는 품종을 휴론으로 바꾸기 위한 접붙이기입니다.접수는 봄이 오기 전 미리 준비하여 땅에 묻거나 냉장보관하면 좋으나 접붙일 때 잘라써도 영상에서 소개한 원리만 잘 지키면 성공합니다
나팔꽃대목에 고구마순을 접목하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뿌리내린 고구마 순을 화분에 퍼서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 나팔꽃 순 튼실한 것을 비껴 잘라 두 곳을 맞대어 접 집게로 집습니다. 그리고 상자를 비닐로 덮어 응달에 한 일주일 두고 접이 붙도록 기다렸다가 날씨 봐가면서 밭에 다시 심습니다. 감자와 토마토, 고구마와 나팔꽃 같은 과이기 때문에 접은 됩니다. 다만 접을 붙인 후 양달에 그대로 두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꼬 수분 증발을 막아서 일주일 또는 그 이상을 보낸다음 본밭에 심어야 합니다.
접목하실때 대목깎는장면 대목을 접목하는장면을 카메라 아주가깝게 보여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번창하십시요
아, 그러시군요 접목 시 대목을 몇번을 깎든지 매끈하게 접목과 맞닿도록 깎고 형성층이 맞도록 맞추면 됩니다. 제가 직접 촬영하면서 영상을 만드니 이해가 쉽도록 촬영을 못한 것 같습니다.
호두나무노지접좀
알고싶어요
잘보고갑니다
호두 나무와 배나무 재배를 하지 않고 따로 접 경험은 없습니다만 이 영상의 블루베리 접목과 별반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대목을 쪼개고 접수를 형성층과 잘 맞도록 붙이고 접테이프로 감고 접수 윗부분 수분 증발을 위해 목공본드 살짝 발라 놓으면 성공할 것입니다. 원리는 어느 나무에도 통합니다.
@@손바닥농장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계속
부탁합니다
버드나무에 감나무 가지를 접붙여도 감이 열릴까요?
네, 접만 성공하면 감은 열릴 겁니다. 그러나 그 전 버드나무에 감을 접목 ... 성공할 지 의문입니다. 안 해보고 안 된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고 식물이나 동물 공히 같은 과이어도 촌수가 멀면 교잡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과인 호랑이와 사자, 말과 노새, 닭과 꿩 교잡으로 2세가 태어나기는 해도 닭과 닭, 말과 말 보다 확률이 떨어집니다.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 감나무는 공교롭게도 감나무과 이렇게 과 까지 다르면 접목은 감나무에 감나무 접 붙이는 것보다 엄청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 접이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재질 구조가 다른 만큼 성장이란 산이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설혹 과가 다르더라도 나무의 재질 조직이 공교롭게도 같거나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장문의 답변 매우 감사드립니다
영농에 관한 접근과 이론에 대한 많은 영상들 귀중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농사지식이 전혀 없는데 접붙이기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접붙이기를 할 때는 항상 가지의 속성을 따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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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자기가 사랑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은 어떤 여인에게서 이전에 받는 작은 묘목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묘목을 자세히 보니 그리 좋은 열매를 맺는 품종의 묘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으니 버리기는 싫었고 어떡해서든 자기가 선물 받은 묘목의 나뭇가지에서 좋은 열매가 맺히는 것을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키워서 좋은 품종의 가지를 접붙이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렸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좋은 품종의 뿌리 나무에 선물받은 묘목을 1차로 접붙이기 하고 접붙이기가 성공한 이후에 다시 뿌리나무의 좋은 가지를 선물 받은 접붙여진 가지에 다시 접붙이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거기에서 열리는 과실은 뿌리 나무의 좋은 과실이 열리는 건가요?
실소가 나올 수 있는 우문일거란 생각은 들지만, 나름 제 수준에서는 열심히 생각해서 드리는 질문이니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실용성 측면에서 묻는 것이 아니라 이론상 가능한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네, 이론적으로 답해드립니다. 접을 붙이는 두 나무가 같은 과이고 접이 되는 나무끼리라는 전제하에서,
1. 이중 접 가능합니다.
2.일단 열매는 최종 접을 붙인 접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람은 뿌리를 가진 대목의 영향을 받고 열매는 가지를뻗고 잎 나고 꽃피고 열매맺는 접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3. 이와같은 이중 접목나무는 심는 방법에 따라 자람을 받는다고 봅니다. 1차로 접을 붙인 중간나무가 땅에 묻히면 거기에서 뿌리가 나오고 그 아래 묻힌 뿌리는 퇴화한다고 예상됩니다. 물론 수종과 품종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 예상이 맞다면 자람은 차차 둥간 나무의 영향을 받겠죠. 결과적으로 대목의 역할을 하니깐요
4.이와 같은 사레는 사과 왜성대목 중 이중접목묘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더 자세한 건 사과이중접목묘의 재배특성을 검색하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손바닥농부는 그 이중접목묘를 재배해 보지 않아서 실제 경험은 없습니다. 답에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개복숭아에 복숭아 접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눈접의 경은 대목의 잎이 많을경우에 물올림이 활발하여 성공확률이 높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떤지 궁긍합니다
네, 맞습니다. 다른 철에도 합니다만 주로 여름철에 많이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접수는 몇월에 채취해 어떻게 보관하며 몇월에접목하면 데나요
접목을 할 때 바로 잘라 써도 접목은 됩니다. 그러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는 물오름이 없는 2월하순경 잘라 습기가 날라가지 않도록 비닐에 싸서 냉장보관하였다가 접을 붙일때 꺼내어서 합니다. 접목 시기는 과수에 따라 접목 방법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 인터넷에 접목을 하고 싶은 과수 를 찾아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나 노지에서는 3월중순에서 4월초순에 하면 무난합니다.
안녕하세요 목련 나무에 감나무를 접목하려고 하는데 괜챦을까요
과가 다르면 접목 확률 아주 낮습니다. 그러나 절대 안된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과가 달라도 조직이 비슷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 채널 재생항목 3번 블루베리와 아오리아 접목 한 영상이 있습니다만 아직 실패도, 성공이라고도 단언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과가 다릅니다.
철사와 실리콘으로 처리한 곳 결과가 어떤지요? 아 성공적이군요...잘 지내시지요?
네, 철사와 실리콘으로 땜한 것은결과가 나빴습니다. 그 뒤로는 접테이프만 씁니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몇 월에 해야 합니까 알려 주세요
대목을 자르고 접을 붙이는 것은 3월중순에서 4월 중하순까지가 잘 되고 가지에 붙이는 고접은 8-9월에 비교적 잘 됩니다.
어릴적 아버지하고 감나무접 붙이는데 멀칭비닐로 싸고 촛농으로 밀봉해도 잘 살더만요
네, 맞습니다. 원리에 맞게 즉 형성층 잘 맞추고 그 자리에 공기나 물 안들어가면 됩니다.
접수 구매 할수 있는 곳 알려주실수 있나요.
손바닥농장은 농산물, 묘목, 모종, 종자 팔지 않으니 구매처는 잘 모릅니다.
참으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됩니다.
구독, 좋아요를 했습니다.
자두고수한쌤 유튜브 에도 방문하여 지도 부탁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도장지가 뭐에요??
나무 가지를 눕히면 열매가 잘 달리고(생식성장), 가지를 세우면 열매는 잘 안 달리고 가지만 튼튼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과일나무는 필요 각도만큼 눕힙니다. 이때 많이 눕힐수록 눕힌 가지에서 새순이 위로 자라회초리처럼 잘 자랍니다. 그렇지만 그 가지는 쓸모가 없습니다. 당연히 눕혀서 열매가지로 쓰거나 잘라내어 통풍을 좋게하겟죠. 그 쓸모 없는 가지도 접목의 접수로는 안성마춤입니다. 혹 접수를 쓸 것은 두엇다가 이듬해 접수로 사용합니다. 한 마디로 도장하는 가지인데 과일농가에서는 양분만 훔쳐먹는다고 도둑가지라고 닉네임을 붙이고 있습니다.
웃자란가지
묘목사다가접수만들어 접목해도 되나요?
대목 따로 구하고 접수 준비가 되어있다면 직접 접목하여 재배하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묘목을 바로 사기보다 다만 한 해가 늦어지는 거죠.그렇지만 묘목값의 반에반도 들지 않습니다. 또 해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저는 체리 대목 사고 접수 구하여 접목 마쳤습니다.
3월 초순에 접하면 안되나요
접수를 물에 적셔 가면서 해도 되나요
접을하는 나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해당 나무 해당 접목 방법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내용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취하십시오. 다만 제 경험으로는 "빨리 접을 하는 것도 노지에서는 3월 중순은 넘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접수를 물레 적셔가면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필요한 경우에만 삽목, 접목을 하니 접을 할 때마다 바로 접수를 잘라 접을 하였는데 이번에 체리나무 대목을 구하여 직접 접을 하려고 2월 중순에 시청자분의 체리과원에 가서 접수를 얻어다 비닐에 싸서 지금 냉장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접도 3월 중순에 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질문처럼 물에 적셔도 그렇게 한 경험은 없습니다만,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접목용 테이프가 안전한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직접 해보니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값싼 것이라도 접목테이프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사과씨로발아했는데요
감나무접목을해도되나요
사과와 감나무 간의 접목 질문이시라면 과가 다르면 접목 성공률 거의 없습니다.
안됨 꽃사과포함 사과종류만 됨
접목을 지금 5월에 하면 안되나요
원대목을 잘라 하는 짜개접은 좀 늦어 성공률은 그만큼 떨어지지만 안 되지는 않을 겁니다.
@@손바닥농장
답변 감사합니다
나팔꽃대목에 고구마순을 접목하는 방법
네, 가능합니다. 고구마 순에 나팔꽃 줄기 가급적 고구마 순에 가깝도록 굵은 것 접을 붙이고 응달을 지어놓으면 도움이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칼이 아니네요
네, 칼은 칼입니다만 접도는 아닙니다. 몇 포기 필요해서 하는 접목 일부러 비싸나 접목도 없이 하였습니다만 굵은 접수를 다듬게 되니 이번에 접도 허접한 것 하나 샀습니다.
접목하시는 모습을 보니 전문가가 아니라 왕초보자인것 같습니다 접도칼도 하나 준비 안된 분이 접목을 컨설팅한다는 게
참 황당하고 어이
없네요 접수도 너무길게 잘라 밀랍처리 했고 칼질하는것도 완전 엉터리입니다
네, 접 전문가 아닙니다. 또 우리 농장에 필요한 과수 접 붙일 때만 접합니다. 꼭 접도가 좋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상은 제가 접을 잘 붙인다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원리만 맞추면 비록 어설프게 하여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기 위한 것입니다. 손바닥농부는 접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저 왕초보입니다. 그리고 접수가 긴 것은 보통은 눈 하나만 살리는데 저는 몇 개의 눈을 가진 접수를 꽂습니다. 성공하면 그 여러 개의 눈에서 나온 신초를 이용하면 유목 키우기에서 1년을 이득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명년에 한 번해 보고 싶습니다. 묘목을 수차례 구입해 보아 성장시켜 과일을 확인하면 95%이상 다른 품종이여서 묘목상과 묘목생산자들이 모두 사기꾼들로 인식되어 지금까지 완전한 불신하고 수백만 원 날렸는데~ 접목 대목으로 활용하고자 계획중입니다.
네, 사실 농사꾼이라면 접목 삽목은 내가 기를 것은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