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부모는 비장애인 아들을 어떻게 키울까_아들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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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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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Agagil (Journey to my boy) , 2017)
감독 : 최위안
출연 : 김은주, 서성광, 이로운, 김경애
영화 감상하기 :
series.naver.c...
4월 25일까지 영화 결제 시 바로 사용가능한 30% 할인 쿠폰이 지급됩니다!
◎ 영상 출처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 사용 음원
Music from Epidemic Sound (www.epidemicsou...)
★ 본 영상은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동의를 구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와 히든픽처스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상입니다.
#리드무비 #아들에게가는길 #히든픽처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시청각장애' 소녀가 부모까지 잃었을 때 벌어지는 일 [내겐 너무 소중한 너]](http://i.ytimg.com/vi/Co7bInkZaEY/mqdefault.jpg)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시청각장애' 소녀가 부모까지 잃었을 때 벌어지는 일 [내겐 너무 소중한 너]](/img/tr.png)
![[B딱] 농인 부모와 청인 아이는 어떻게 이야기할까?](http://i.ytimg.com/vi/48Sp1ha-S7w/mqdefault.jpg)
![[단편영화] 눈을 감아야 들리는 것 (장애인식개선/청각장애/농인/로맨스)](http://i.ytimg.com/vi/A37QNa2Edeg/mqdefault.jpg)
![소리 없는 세계 1부 하얀 벽 #KBS #다큐 [다큐공작소]](/img/1.gif)
* 자막 달아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분량 때문에 영상에 담지 못한 내용]
영화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이야기가
엄마와 아들의 갈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두 캐릭터가
좀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둘 사이에서
묵묵히 가장의 역할을 해내는
아빠 캐릭터에 더 눈길이 갔습니다.
아들 육아문제로 늘 심각한 아내와 달리
아빠는 늘 무한 긍정의 에너지로
시간만 있으면 들이대는데...
그 모습이 도통 얄밉지가 않은 거죠.
평소에는 철딱서니 없는 큰 아들 같다가도
아내와 아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그 상황을 부드럽게 풀어내는 건 아빠의 몫이었기 때문이죠.
아빠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는 인물입니다.
그가 식물을 돌보는 원예관리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기획된 설정이라고 할 수 있죠.
반면 엄마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을 표현하며 살아야 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엄마의 직업이 배우인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죠.
사람 관계를 풀어주는 능력
진정한 능력자...
정말 좋은사람이네요ㅠ 영화가 영화같지 않은 과한 몰입감 뭐죠...ㅋㅋㅋㅋ
리드무비님 2002년작 집으로와 교차 영화대 영화 한번 하셔도 좋을듯 감사합니다.
벌을 선다는 말에 울어버렸네요..ㅠㅠ 항상 좋은 영화 감사해요
고정축하드려용💕
썽TV 자전거채널 부모님 말을하게 하려고 벌슨다는말에 감동의 답변대신 엉뚱한 답변을 하시네요 ㅋㅋ 전 그부분에서 속은 착한아이구나 하고 눈물찔끔 했는데 ㅠㅠ
아 저두요.... 눈물 왈칵 쏟아지는거 있죠... 아 진짜 가족을 소재로한 슬픈 영화는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짠함 ㅠㅠ
아...ㅠ원효는 엄마아빠를 싫어한게아니고 그냥 답답해서 그런거였구나ㅠㅠ 목소리를 나오게해주면 벌을선다는 대가로 그걸또 믿고 훌쩍이면서 벌을스는 장면에 눈물이나네요...ㅠㅠㅜ
크면 알게된다...부모의 마음을....왜 그땐 몰랐을까...그당시에는 죽어라말해줘도 모른다...시간이 다 해결해준다...
그르게요 딱맞네요ㅠㅠ
나는 우리 엄마 아빠 좋습니다... 아빠 엄마가 없는거 싫어요 나 많이 울고 그래도 우리엄마 아빠는 저를 많이 까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어렸을때 부모님은 항상 슈퍼맨 같았고 엄마 아빠가 최고였으면서 또 한편으론 미웠지만 제가 크고 성인이 되어서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어느새 주름이 늘어계시더라구요...제가 성인이 되고 출가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서부터 당연한듯한 부모님곁을 떠나니 언제부턴가 바쁘다는 이유로 일때문에 핑계를 대가며 부모님 뵈는 횟수가 일년에 손에 꼽을정도로 줄어들었고 혼자만의 시간이 있을때 문득...세월에 야위어가는 부모님 생각을 해보니 살아계실때,곁에 있을 때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들었습니다.부모님이 다른 부모님들 보다 저를 일찍낳았는데 어렸을때는 당연했다고 생각했던 모든것들이 지금은 나를 위해 희생했고 포기했고 헌신한 부모님 생각을 하면 하루라도 더 뵙고 그들을 더 빛내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 부모님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가족이란 세상이 나를 버리고 등을 돌려도 가족만은 항상 내편에 서 주는 것,그리고 내일을 살아가게 해주는 삶의 원동력같은 겁니다.
전 26살 먹고도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가 참 일상이 견디기가 힘드네요... 군대도 안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학 4학년 아닌 4학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어른들에게 조언을 구해도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그런 추상적인 충고밖에 없고요... 물론 제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참 힘드네요 변화란게... 그러고보면 대학 강의 내용 중에 하나가 딱 떠오르는데요,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장애를 갖고 있다." 모두들 열심히 버텨봐요 ㅎㅎ
어릴 때 엄마 아빠한테 다 내꺼라고 한거 미안해요 ..,ㅠㅠㅠ
와 ㅁㅊㅋㅋㅋㅋ영화에 엄마 역할이신분 우리 연기학원 선생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착하시고 예쁘심... 진짜 깜짝놀랐네
히익 진짜요?
헐진짜요??
네 저희 연기 움직임 발성에서 연기 담당해주시고있어요
히이익
싸인좀 받아서 보내주실수 있나요?
애기 연기 되게 잘한다.....
요즘 아역들 실력 미침
제 친구의 동생의 친구예요ㅎㅎ 아역배우인데 연기 잘하죠?!저희 학교에 다녀요ㅎㅎ
이로운(님) 이라는 아역 배우에용
@@user-rj4vo3or5f 풉 ㅋ 저 애기 지금 몇살인지 말해보삼 ㅋ
제친구 같은반에용 ㅋㅋㅋ 엄청활발해요
저도 장애인복지현장에 있으면서 수어를 배우고 농아인분들을 직접 만나다 보니까 이 영화가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네요...ㅠ 실제로 제가 만난 농아인 분들 중엔 농아인끼리 결혼하여 비장애인인 아들을 낳아서 아들에게 언제나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하신 분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분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네요...아들을 교육하는 부분이나 아들을 데리고 놀이동산이나 문화시설, 지역축제를 가면 수어로 대화를 해야 하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면 어느새 손을 내려놓게 된다고 하더라고요..또한 저도 축제에서 농아인 분이랑 수어로 대화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무개념인 고딩 남자애들이 킥킥 웃으면서 나루토 술법 쓴다고 한 얘들도 있었구요 ㅠ.. 사실상 저렇게 농아인말고도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살아가기 힘든 건 장애 자체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시선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드리자면 수화언어법이 제정이 되서 수화가 정식으로 수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장애인과 관련된 이슈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마음이 예뻐요 저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수어??? 뭐지? 했는데 그렇군요
친언니는 성인이된후에 청각을 잃었는데 말은 잘하니까 주위에서 청각장애인 이라는걸 자꾸 잊어버리고 대해서 힘들었는데, 뒤에서 부른다던지 생각없이 얘기하고, 대답 안한다고 짜증내고 그래서 직장도 얼마 못다니게되고 정말 힘들어했어요 ㅠ ㅠ
야옹 그렇군요 ㅠㅠ...! 친언니분께서 앞으로 더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제 이름 아인인데..
아하...이번에 바뀌어서 수어가 되였군요...오타나신줄 알았네요
뜬금없지만
왜 우리부부는 청각장애인도아닌데
말이안통할까요..이혼까지생각할정도에요
이혼할생각이면 이혼하세요
내일이면 상대방이 더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똑바로 말해야함 그냥 대충 말하지말고 똑디 말해서 알아듣게 그래도 안되면 바이바이
대화가안되니까그런거아닐까요?
귀를 닫은채 먼저 말을 하려 하지말고 말을 들으려 노력 하시면 상대방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더라구요 배려심도 생기구요
필담을 못하는 이유가 원효가 글을 못쓰는 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확 드네요... 생각해보니 참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막막한 상황이네요. 장애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 이렇게까지 와닿고 다시 생각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속내용이 저랑똑같네요. 저에게는 할머니가 부모처럼느껴지네요..부모님들은 거의생각이안나고 가끔보기는하지만 저에게는 할머니가 전부네요
저도 원효나이때쯤 부모님집으로갈뻔했는데 울고불고난리치면서 할머니품으로간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남아있네요
음 저도 어릴때 부모님 다 일가시고 할머니품에서자라 학교에서도 부모님께편지안쓰고 할머니께편지쓰고 하고 1순위가 할머니가됐어요ㅠㅠ
저는 할머니,할아버지 곁에서 잘아왔지만 이모와 살고 싶네요.
저희 엄마는 돌아가시구...남녀 차별 하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정말 미워요.
제가 꿈이 운동선수 인데도 응원도 안해주고
할머니,할아버지가 정해주는 꿈을 이루라고 하고
전 가야금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안좋아해서 안하고 있는데
가야금 좀 하락고 너 왜 그러냐고 하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너무 싫어요.
그리고 사촌 오빠 2명도 같이 살지만 저 놀아주지도 안고
이모네 집은 제 또래 언니 오빠 동생이 있어 좋은데 말이지요..ㅜㅜ
진짜 할머니,할아버지 정떨어지네요..아니...싫어지고 있어요..
자비없는하루님화이팅!
이 영화보고 저의 가족 중에 청각장애인이 있거든요..엄마와 아빠에요.. 저는 5살때 부터 수화를 배웠고요..이영화를 보니까 엄마,아빠 생각이 나요.. 이 영화 수화 다 이해되고 슬퍼요..ㅠ
@ㅇㅇㅇㅇ 어떻게 알아요?
@ㅇㅇㅇㅇ 진짜이고 , 님이 저의 엄마 아빠 청각장애인거 잘 알아요 ? 잘알지 못하면 가만히 있으세요
@ㅇㅇㅇㅇ 님이 어떻게 아세요~?? 모르면 짜져있으세요..;; 예의가 어딨어
@ㅇㅇㅇㅇ 와 속고만 사셨나.. 너무하시네요
@ㅇㅇ ㅇㅇ 인선보소 어렵게 글 썻는데 당신같은 사람들이 있으면 얼마나 서운하고 섭섭한지 알아요? 에휴ㅉㅉ
이 영상을 보고 4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좋은곳에 써지기를
청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베푸셨군요!
제 영상을 통해 선행까지 하셨다니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청각장애인의 부모는 아니지만 외국인 어머니와 함께 삽니다 그래서 어머님은 한국말을 잘못하시죠 그래서 정말답답할때가 있죠 아이의 마음의 공감이가네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의 모국어를 배워서 대화할때까있죠 잘보고가요
모국어는 엄마나라의 말이 모국어에요.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엄마말 배우세요.
응원할게요
@@annadong9888 잘못 알고계시네 엄마나라 언어가 모국어가 아니예요
화이팅
휴대폰에 글씨적어서 소리나오게 할수있는데 그렇게하면 더좋을것같다
청각장애인이라고
@@user-tv7cm4gr5i 멍청아 엄마 아빠가 핸드폰 글씨 써서 아들한테 소리들려준다고
새싹님 장 -애- 인새낔 ㅋㅋㅋ 애도 적어서 말하고 부모도 그러던가 아님 부모가 ~하다고?일케 물어봐서 애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음성인식으로 글자적어자는거에 애가 말하는가 글케 하면 되지 빡대가리
@@ococ0 ㅇ
@@user-ne2sy1uj1z ㅋㅋㅋㅋ
이제 아이에서 어른이 된 23살에 난 아이에 마음도 너무나 이해가 되고 부모에 마음도 이해가 된다...
언젠간 저런 아이도 엄마 아빠를 이해할 날이 오겠죠
ㅇㅈ
왜 나이가 들면 이해를 해야하는거죠...? 이해 안해도 당연한 상황입니다.
밍밍 무슨 말씀 이신가요?
@@user-wz8py1qz7i 뭔 소리?
저희 어머니도 청각장애인입니다... 말이안통해서 막말을 많이하고 성질만 버럭내기만하는 제자신이 너무나도 밉고 죄송스럽네요... 지금은 돈벌면서 어머니께 조그만한 효도하면서 잘해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저를 키운다고 많이 고생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잘챙겨주세요... 저처럼 후회하지말고요...
저는 저희 부모님둘다 청각장애인입니다.. 그래도 제가 수화로말을할수있으니 다행이고 비장애인으로 태어난것도 너무감사합니다
농인은 아니지만 수어를 배우는 중인 15살 입니다.
수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어라고 하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아들에게가는길 한번 봐야겠네요ㅎ
수어실력 확인할겸 ㅎ
우리 외할머니께서도 청각장애인이세요. 삼촌이 3명이셨던가, 그리고 이모 2명 저희 엄마까지 포함해서 다 키우셨어요 그리고 저마저도 키우셨어요 엄마께서 농사일로 바쁘셔서 외할머니께서 힘든몸을 이끌고라서도 절 키워주셨어요 도데체 울음소린 어떻게 들으셨을까 싶어요 골목에 있던 뱀까지 죽여주시고 하ㅎ..;; 그때 참 할머니께 감사했는데 지금은 혈압이 많이 올라서 입원해계세요 다시 생각해보니 할머니께서 제일 원하시는건 제 목소리를 듣는거 아닐까 싶네요 자나깨나 제 생각만 해주시고 저만 챙겨주셨는데 너무 죄송스럽네요
아 마지막에 울었다 ㅜㅜ 자식은 필연적으로 부모를 사랑하게 되나봐요 태어날때부터 온전히 부모만이 세상이었니까요..
이 영화보고 진짜 눈물만 계속 나오더라...영화 진짜 잘만들었음...ㅠㅜ아들의 냄새가 정말 좋다는 엄마의 말도 벌을서는 아이의 모습도...
수화통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코다(농부모 청인자녀)인분들 볼 때마다 어떻게 자라오셨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실제 이런 사례가 있는 걸로도 알고 있는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영상 보고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네요 영화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그 코다에 속하는 자녀 12살 딸인데요.. 협회에서 수어를 배우다보니까 능숙해져서 그냥 평범한 가정이라고 보시면 돼요.
생각보다 알아서 잘키우던데 ... 제 주위분들은.. 그분들은 나은편이라서그런가요? 장애가없는 자식들도 자연스레 수화를하더라구요. 우리가 자연스레 말을 배우듯이
리드무비 님이 보여주시는 다양성 영화 덕분에 항상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장애인의 날에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음도 부모님의 마음도 다 이해가가서 가슴이 아프지만 영화가 그걸 관객들에게 느끼라고 강요하지 않는 것 같아서더 아련한 영화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남자아이 역적에서 윤균상 어렸을때로 나왔었는데
아!!!!맞아!!!어디서 봤다했는데
@@user-eq7yz2ig6o 맞아요
어쩐지 남자아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탄하며 봤네요
@@yangciii10 저도요
아!!!! 생각났다!
피치못할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 자식을 오랫동안 떨어뜨려놓고 한순간에 갑자기 자신과함께 서울로 돌아와주길, 자신을 반겨주길 원하는건 좀 이기적인거아닌가...?ㅜㅜ 엄마아빠기 없을 동안 힘이 돼준 사람은 할머니 일텐데..
말은못해서그랬던거아닐까요?5살까지언어능력을배워야하는데 엄마아빠밑에서는 힘드니까요
주의자연 그러겠네요..ㅜㅜ
애가 음성언어를 배우려면 태어났을 때 부터 계속 말을 걸고 아이의 옹알이에 눈 맞추고 반응을 해줘야 합니다. 애한테 말을 가르쳐줄 할머니랑 애부모가 같은 지역에 살거나 한집에 같이 살면 별문제 없겠지만 사는 지역이 다르다면 어쩔수가 없겠죠. 옛날처럼 마을이 아이를 키워주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할머니랑 엄마가 수어로 대화하는데 왜 손주한테는 수어를 안 가르친건지 그부분을 모르겠네요.
규환 맞아요ㅜㅜㅜㅠ 그런데 저는 2:47 이 부분에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고 엄마가 너무 성급하게 아이 돌아오길 바라는거 아닌가..?해서 한 말이였어요! 어쨋든 너무 안타까운 내용이에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테니깐요...
아이와 같이 산다는 마음만 앞서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동안 못했던거 같이할 생각에 들떠만 있었던거 같아요
저 나이 또래의 아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남편분의 마음도 이해되고 부인분의 마음도 이해되요.
부모님과 아이가 가까워 지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고 느리겠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나름의 방식대로 서로 소통하는 날이 오겠죠?
영화이긴 하지만 응원하고싶어요~
진짜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정말 캐릭터 설정이 잘 된 영화예요~
아빠 엄마 아이 각각의 입장과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배우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줘서 배우의 매력이 역할에 잘 묻어나오기도 하죠~
'아들에게 가는 길'이란 제목은 곧 '아들의 마음으로 가는 길'처럼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와 아들이 서로의 다른 세계를 이해하고 조금씩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정말 뭉클합니다!
@@rleadmovie 아들의 마음으로 가는길...ㅎㅎ 진짜 숨은 의미네요 영화 제목도 너무 잘지은듯 해요
배려가 느껴지네요... ㅎㅎ
실제로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청각장애인이세요.. 저는 5살때부터 수화배우고 지금14살인데 부모님이랑 수화로 대화하고있어요 제소원은 부모님의 목소리와 말로 대화해보고싶네요
'코다' 시군요
수화를 많이 배우고 싶은 저로서는 조금 부러운것 같아요...
저희 엄마아빠께서도 두분㉰ 청각장애인이신데 이 영상을 보니 마음에 와닿네요 .. 그래도 제㉮ 수화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인거같아요 ! 저는 엄마아빠를 원망하지않을꺼에요😭
원 안에 글씨 어떻게 쓰는 거예요
@@user-gw5zz3iy9p ㉮㉯㉰㉱㉲㉳㉴㉵㉶㉷㉸㉹㉺㉻ 여기룔 복사하세욘ㄴ
보고있으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뭉클해지는 영화에요.. 나는 장애인들을 차별하고 싶지도않고 그럴일도 없었다고 믿었지만 알게모르게 차별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하게 드는 영화입니다 . 여담으로 배우분들 연기력이 상당합니다 정말 장애인의 시선으로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신분들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청각장애인분들의 말하고싶은 답답함, 모션을 너무 잘담아주셔서 보는내내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핸드폰이라도 하나 줘서 소통할수있게 하면 좋겠다 ㅠㅠ
장애 여부를 떠나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꽤 긴 여정을 달려가야하니까 너무 힘든 것 같아요..부모님께 감사와 미안함이 드는 밤입니다 ㅠㅠ
vミン 울아기도 절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신방과 출신이라 편집이 튕기거나 자막이 어긋나거나 나래이션 발음,발성이 안좋으면 영상을 못보는 병이있는데 제 병을 고치셨습니다ㅠㅠ
속이 뻥뚫리네요..
마지막에 벌을 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예요.. 지금도 울고있네요 진짜 결말이 너무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좋은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ㅜㅜ
특수교사로서 많이 공감되고 슬프기도 하고 아는 지인 중에도 저러한 경우라 지인에게 얘기 들어보면 정말 매우 공감갑니다 좋은 영화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저를 울리는 영화를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오우 아이가 연기를 엄청 잘하네요~!
아역배우 이로운 군의 연기가 정말 발군입니다!!
매력이 넘쳐요~
역적에서도 굿
애기 손들고 벌서는거 왜이렇게 짠하지ㅠㅠㅠㅠㅠ
아이 키우는 관점에서 자꾸 보게 돼서 이런 영화를 보면 남일 같지 않네요. ^_^
영화 내용이 그리 어둡지 않게 그려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너무 갈등에만 촛점이 맞춰지다보면 답답하다가 마지막에 감동하나 얹어주는 신파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소재였을텐데 말이죠.
아이도, 부모도 그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깝고, 이해되고 그러면서 봤습니다. ^_^
실제 청각장애인부모의 밑에서 크고있는 학생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많이 공감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들까지 하나하나 이해가 잘 된것같아요 그리고 이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같아요
학생 항상 행복하세요❤
남편역할맡은 배우분 어디서 낯이 익다 했더니 내이름은 김삼순 맞선남 역 맡았던 배우분이였군
손들자마자 눈물이 콸콸 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ㅠㅠㅠㅠㅠ
어흉 ㅜㅜ 너무 맴이 찡하네요 ㅜㅜ 지금 밥먹는데 콧물나융 ㅜㅜ
아이고 ㅠㅠ 어서 식사부터.,...
ㅠㅠ 저도 저희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시고 저희들은 비장애인이라서 제목보고 호감이 갔어요...정말 슬퍼요ㅠ
너무 슬프고 후반부 부터 너무 짠했습니다
보는내내 울었어요 특히 아들이아플때
리드무비님만의 특유의 따뜻한 해설이 너무 좋아요... 특히 이런 영화는 더욱 더..ㅠㅠ
이런게 독립영화의 매력이 아니가싶네요.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음 이런 영화 너무 잔잔한 감동과 반성이 함께 밀려온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이 맛에 리드무비 콘텐츠는 꼭 챙겨봐요😊
아들에게 가는길영화보면 감동을 했다. 배우들이 연기가 수어왜 잘한데요. ^^서로해서 너무 좋다. 리드무비화이팅~~
모든 장애인 부모님의 자식이 저렇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원효처럼 어렸을때부터 다른 친구 비장애인 부모님을 보면서 자기 부모와 다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어렵고 슬픈 친구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것또한 극복하는 과정이죠.
벌을 선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 ㅜ
4:20 자는것 할때 너무 찰진데?
리뷰 보면서 울컥해서 끅끅대고 혼자 울었네요. 너무 슬픈 영화를 보면 며칠 고생하는 편이라 이 영화는 보면 안되겠어요. 영화 리뷰어 많이 구독하지만 제 마음의 1순위는리드무비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1순위라는 말씀...큰 힘이 됩니다!! 영상에도 소개해드렸지만 영화가 막 슬픔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중간 중간 코믹한 장면도 있으니까요~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목소리 만이라도 듣고 싶은
부모와 자식...
우린 과연 얼마나 어떻게 뭘 가져야 만
만족하고 행복해 할건가!!!!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진짜 댓글들보면 우리는 영어를 제일 중시, 배우는것보다 장애인의 대한 이해, 수화를더 배워야 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청각장애인은 듣는거에만 불편한데
왜 쓰는거, 말하는것도 안돼는거죠?
라고 하시는분들 보고 좀 많이 놀랍네요 진짜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이나 이해를 할수있는 수업 과목이 있었다면 이런 질문은 없지 않았을까요?
무조건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간단한 장애인 이해도에서 기초만 배웁니다
무시하면 안된다, 우리랑 똑같다, 장애인들을 이해해라
그럼 이해는 무엇과 무엇으로 인해 해야하는것이고 왜 똑같고 왜 무시하면 안되는 지를 배워야죠
솔직히 저는 우리 과목중에 영어보다 중요한게 수화 아닐까싶네요
언젠가 그런날이 오길 우리세대들이 열심히 노력했음 좋겟어요
도대체 이런 띵작은 독립영화라고 뜨질않나요...? 진짜 영화관에서 상영될 정도로 좋은거 같은데...
정말 난청각장애인분들 모두 힘을내시길 바랍니다. 좋은영화리뷰 감사드립니다 절넙죽 늦었지만은 새해복많이 받으십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험 끝나면 꼭 볼 영화 😭😭
이 짧은 영상만 봐도 마지막 장면에서는 울게 되네요..
장애를 가진 부모님라도 부모님은 하늘이 준 하나밖에없는 선물 그외 모든것을 통틀어 중요하신 존재 바로 부모님....
마음속까지 따뜻해지는 영화...영퀄도 체고시네요❣
9:45 .. 눈물 터져 버리죠 ... ㅜ
1:35 이 분...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 나오신 분 아니신가요? 순간 흠칫...
아들이랑 관계가 안 좋은데..... 그 상황에서 둘째를 가지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ㅋㅋㅋㅋㅋ 흠이라면 흠이구먼.....
모두의 마음이 이해가 가서 안타깝네요...
근데 아이는 수화를 모르는데 필담이라도 나눌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이로라도..
저분들처럼 태어날때부터 농인이신 분들은 글자를 알기 어렵다해요....ㅠ
'만나다' 라는 수어는 만나는 동작을 나타내지만 만나다 글자 자체랑은 연관이 없거든요ㅠ
이런 이유로 글자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다네요
슬픈이야기이지만 아들에게 말하려면 번역기에 타자 쳐서 한국어 발음 들려주면 되지 않나 그럼 애도 알아들을텐데
아들이 말할 때도 포함해서 종이에 써서 대화하는 것도 괜찮을 텐데...
물론 않그러신분들도 많이 있지만 청각장애라는 이유만으로 글자를 모르시는 경우도 있어요.
저분들처럼 태어날때부터 농인이신 분들은 글자를 알기 어렵다해요....ㅠ
'만나다' 라는 수어는 만나는 동작을 나타내지만 만나다 글자 자체랑은 연관이 없거든요ㅠ
이런 이유로 글자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다네요
@@with_HWAIN 저 영화자체에서는 문제없어보이네요. 휴대폰 문자도 사용하니
저도 부모님이 지체장애인 입니다 하지만 그덕에 사회복지사 공부를 이해하고 제대하고 있습니다
인생영화 찾았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ㅠ
마음 한 구석이 너무 아프다..
역시 리드무비님 ㅠㅠ 최고!
원호도 착하다 정말 순수 그대로
"두손을 들고 벌을 설께요.,"할때
코가 찌잉 울렸다..,
다시 정주행 하면서 봤는데 또 울었넹ㅜ.ㅜ 좋은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리드무비님~~
오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저 애기 너무 귀여웡ㅋㅋㅋㅋ 말하는것두 말퉄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설때 눈물 터졌어요 ㅠㅠㅠㅠㅠ 저도 할머니 품에서 자라서 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신 뒤로 할머니 세 글자만 들어도 우는데 영화소개 보면서 할머니에서는 잘 넘기다가 벌설때 눈물 폭발 ㅠㅠㅠㅠㅠㅠㅠ
@taesun jang : 태순씨! 제 댓글에 답글 잘못 남기셨어요!
... 저 반대여도 정말 힘들어요.
너무감동적이에요!!언제나영화를만들어주셔서고마워요
아이가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하네요 ㅠㅠ 아이가 할수 있는 최선의 것이 손을 들고 있는 거고, 그렇게 하면 엄마가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하고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ㅠㅠ 조그마한 아이의 부모를 향한 사랑이 넘 기특하고 안쓰러웠어요...ㅠㅠ
리드무비~
응원해유~~!!
감사합니다!!
나중에 원효가 수화를 조금이라도 배워서 엄마,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면 진짜 너무 좋을거 같다.
그럼 저아이는 엄마랑 말을하면서 즐거운시간을 보네고 싶어서 악몽에서 깨자마자 저러고 몇시간동안 있었던 거임? 나같으면 못참고 1분 뒤에바로 내림
리뷰보고 바로 영화 봤는데 인생영화됨
저희 아버지도 청각장애인이신데 저랑 말이통합니다.수화도 안하고요. 이영화를 보고 느끼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대단하시다고 느끼네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ㅜ.ㅠ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나도 부모님께...잘해드릴거야!
지금부터라도..ㅠ
많은생각이 들게 하는영화네요
얼마나 속상했을까
부모님한테 그러지마
너도 속상하잖아 부모니은
니가좋을거야
좋은영화리뷰 감사합니다.이로운군 귀엽네요 역시 연기신동 ㅋ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3살어린 아가 머리를깍고 해열제를 놓은 부산성모병원 의사 때문에 농아가된 불쌍한 내동생...
그래도 정말 열심히살았고
울동생 참훌륭하게 잘키웠지만...
해도 해도 안되는 한계에 지금은 우울증 증상으로 ...
말잃어 힘든데 삶까지 잃어 버리는...농어자의 아픔...
제발 농어자에게 복지가 넓어져야합니다...
수어보다 언어를 선택한 농아인(청각장애인)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나서 뭔가 와닿는 장면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수어로만 배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가겠습니다.
리뷰 보고나서 영화 봤습니다.. 자주 독립영화 소개해 주세요
알림뜨자마자 보러왔습니다 ㅎㅎ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ㅎㅎ❤️❤️❤️
알람뜨자마자 봐주시는 열혈 구독자님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조금더 넓은 세상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됐네요
좋아요 눌러봅니당^^♡
히히히~~ 좋아요~ 좋아요^^ ㅋ
연기짱✋✋
아이고~~~착한 어린이는 언제간 복을 받아ㅎㅎ
아이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굉장히 되는 부분이네요.....아이는 부모님이 답답한거잖아요....어찌보면 당연한거죠 답답하고 또한 무섭고 슬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