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하루 평균 2시간, 많으면 5이간 이상, 그렇게 5년 가까이 나름 진지하게 여목 연구해옴(끝장을 봐야 속이 풀리는 성격+해보고 싶어서) 처음엔 성대모사+느낌으로 찾아가기 식으로 접근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2년차 부터는 각잡고 이론식으로 해보려고 노래, 성악 쪽으로 접근해보니 모든게 맞아 떨어지고 이해가 가기 시작했음 영상에서 나온 "양산형 여목"이 쉽고, 빠르고, 트레이닝 기간 없이 누구나 따라하다 보면 바로 그럴듯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구린 마이크+구린 스피커로 인한 왜곡 효과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함) 많은 사람들이 이 쪽으로 접근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그래서 대부분 여목 강의 영상들 보면 다 설명이 비슷한데, 대표적인 예시로 "까마귀 소리" , "도라에몽", "목조르며 소리내기", "코막기", 혀내밀기" , "코로 소리 내기" 등등... 뭔가 많이 봤던 단어들일 거임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음색이 변한건지 음높이가 변한건지"를 정확히 알아야 함 보통은 따라하다보면 "어? 된 거 같은데?" 하면서 막 따라해볼탠데, 뭔가 되는 거 같으니 노래도 불러보고 대사도 따라해보고 할건데 막상 녹음해서 들어보면 뭔가 아닌거 같다고 느껴짐 이는 높은 확률로 "남자 음색으로 여자 음역대(고음)"를 내고 있는 경우일거고 대부분 "양산형"이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함 조금 하이톤인 남자 아이돌 정도의 음색으로 여자노래 또는 여자들이 내는 음역대의 음높이로 대사를 해본다면 뭔가 애매하게 여자 목소리 처럼 들릴거임 예시로 김종국이 여자 노래 부른다고 생각해보자, 김종국 노래할 때의 음색 + 높은 음으로 인해 여자목소리 처럼 들릴 순 있지만 뭔가 애매한 느낌일 것이다 이는 당연하게도 그만큼 음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거지 음색 자체가 여자 음색으로 변한게 아닌거임 남자 음색으로 고음을 내고 있는가? 여자 음색으로 고음을 내고 있는 건가? 음색이 얼만큼 올라간거고 내가 지금 제대로 내고 있는 건가? 이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 목소리로 여자키 노래 불러보기 +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가 있음 분명 " 나는 ㅈㄴ 완벽해 진짜 여목 그 자체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저거 해보면 "아.. 사실 남목으로 그냥 고음을 잘 냈던 거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될 거임(내가 2년차에 저랬음) 특히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이거 완벽하게 되면 그 사람은 진짜 여목 완성이라고 봄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는 결국 중저음 여자 보이스를 내라는 건데 이게 어려운 이유가 음높이,음색 외에도 "발성"까지 필요함 하이톤 캐릭터들은 애초에 말할 때 음이 높아서 따라할 때 음색이 완벽하지 않아도 음만 똑같이 높게 따라하면 어느정도 비벼볼 순 있음(대부분이 여기에서 만족함+양산형 대부분이 여기에 속함+대부분 가성이라 어찌저찌 따라함) 하지만 중저음의 여자 목소리는 음 자체가 남자 음역대랑 비슷하기 때문에 따라해보면 막상 게이 목소리가 날거임(수요가 거의 없어서 데이터가 없음+애초에 따라하기 힘듬+진성 써야해서 쉽지 않음) "노래 할거도 아니고 여목만 할건데 왠 발성이냐?"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여목을 내는 거 자체가 성대모사를 하는 거라 생각함 성대모사가 그 캐릭터의 "평소 말하는 음높이의 음 + 음색(피치) + 발성(진성,가성 의 정도)"을 따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하이톤의 목좁힌 가성소리 내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원하는 거라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음 ㅇㅇ 애초에 하이톤의 캐릭터들 대부분이 일부러 그렇게 연기해야(구린발성+좁힌목+가성) 나오는 목소리의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그런류의 목소리를 원하는 거라면 발성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음 근대 반대로 중저음 보이스는 보통 진지하고 중압감있는 느낌이라 발성이 좋아야 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자다깬 여자 목소리", "빡쳐서 음낮춘 여자 목소리" "중저음 여자 목소리","아라아라" 같은 소리가 여기에 해당되고, 이런 소리를 내고 싶다면 노래는 필요 없더라도 발성이 매우 중요해짐 그래서 성우 라이브 이런거 보면 하이톤 캐릭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평소에는 가성으로 목소리 연기 하다가 그거 그대로 진성으로 노래하려니 자꾸 발성이 풀려서 본인 원래 목소리로 돌아와 노래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음(대표적으로 아이마스,러브라이브) 사람 성대도 악기라고 하는데 "알토 색소폰" 과 "소프라노 색소폰" 을 비교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움 애초에 남자 성대를 가지고 태어나서 여자 성대의 소리를 낸다는 거 자체가 힘든 게 맞고, 그 소리를 따라하려면 결국 음색과 음높이를 따라해야 하는건데 음 높이는 어느정도 어거지로 따라한다고 쳐도 악기 자체에 변형을 주는게 아닌 이상 음색이 변하는 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이거는 거의 "통기타" 에서 "일렉기타"로, "목관악기" 에서 "금관악기"로 변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우연히 특이하게 만들어진 "알토 색소폰"이 어찌저찌 노력해서 "소프라노 색소폰"과 비슷한 소리를 낼 순 있겠지만 완벽한 태생의 "알토 색소폰" 이 어떠한 개조도 없이 "소프라노 색소폰"의 소리를 따라하려는 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뭐 사람으로 치면 호르몬 주사 이런게 있겠지만 보통 거기까진 안할거고.. 모든 예체능이 그렇듯 재능이란게 존재하는 건지, 저는 결국 이론으로 만족하고 그냥 여태까지 보컬연습했다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힣... 다들 화이팅 해서 원하는 여목을 가지시길... + 내가 그토록 원했던 중저음 보이스 5년 꼬라박아도 못했던걸 해낸 츠밍님이 새삼 대단해보인다
여목 시작할 당시에 ㅁㄲㅇㄸ식 발성 이외의 강의는 찾아볼 수 없기에 맞지 않는 옷을 약 2년 넘게 입어왔는데 진짜 옳은 말씀이십니다... 초저음의 음역대를 가진 저는 가성기반 여목을 계속 연습을 했지만 상당히 오랜시간 연습을 했지만 제가 원하는 그 목소리는 안 나고 목에 상당히 무리가 와서 장기간 발성하는 게 힘들더라고요...ㅠ 이제 저도 저한테 딱 맞는 발성법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ㅎㅎ... 다음 강의가 너무 기다려져요....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나 일본 원서랑 니코동 볼때부터 생각된거였지만 다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때문에 양산형이 많았던거군요.. 그때당시엔 초창기느낌이 강해서 강의 방식이 다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좀비목소리로 목근육 단련하고 익숙해지면 양산형넘어가고 그다음에 본인의 색을 넣는게 최종목표라고는 했는데...🤯
그치만 여목이랑 비염, 후비루는 관계가 좀 많으니 이런 경우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 좀 편하게 목소리가 나옵니다 약물의 도움을 못 받는 경우 물 많이 마시세요 후비루 가래가 다 빠지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 여목 연습 이전에 쇼타 보이스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됨
@@dada-uq2sv비염과 후비루가 여목에 관계가 많다는 이야기는, 비염이 있는 사람이 코맹맹이 소리만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고 목 뒤로 넘어간 가래를 울리면서 가글하듯이 그르르르 하는 소리가 나게 되니 제대로 발성법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는거죠
이제는 10년 넘어가는 여목러인데 진성기반 여목얘기 하는분 처음보네요 뭐랄까 제 편 보는 느낌이라 반갑네요 제가 진성기반으로 하는데 확실히 여리여리하고 예쁜, 흔히 생각하는 여목이 아니라서 전 오히려 그게 부끄러워서 말하는건 못하고 여목을 노래 위주로 합니다. (가성기반은 숨소리랑 고음으로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대충 퀄리티 있는 척 하기는 쉽지만 진성기반은 바로 티납니다 혹시라도 말하다가 여목 유지 못할까봐.. 는 근데 결국 연습부족이죠 뭐..) 랜선으로 접점이 있었을수도 없었을수도.. 네이버 카페에서 오프모임 하면서 진성기반 여목은 딱 한분 봤고 대부분 가성기반으로 하시는데 10년전에도 다들 딜레마가 그거였어요 ㄱㅇ목소리같다, 목소리가 다 비슷하다, 퀄리티가 일정수준이상 안올라간다 하지만 전 거꾸로 가성기반은 퀄리티가 일정수준까지는 보장된다는 장점도 보였고 누군가는 가성기반으로도 그 벽을 뚫고 결국 굇수가 되더라구요 보컬로이드 - magnet, 마크로스 프론티어 - LION 잘부르는 분들 계셨습니다 반대로 양산형인 분들은 저를 부러워하셨고.. 딱 말씀하신게 와닿는게 사람마다 색깔이 다른겁니다 재능같은거 없어도 여목 다 할수 있어요 10년전에도 여목바닥은 다들 경력이 년 단위였습니다 성우, 보컬트레이닝 생각해보세요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일정수준은 도달할수 있어요. 하지만 목소리는 개인마다 다르겠죠 당장 남자목소리도 모두가 다른데..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여목이 있는건 알지만 모두가 같은 목소리는 낼수 없습니다 그러면 성우들은 트레이닝 받았으니 다들 동일한 이상적인 목소리 하나만을 내는게 아니잖아요 성우들도 목소리가 다 다릅니다. 전 약간 재능이나 운빨로 쉽게 시작한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대사, 말하기 톤 연습을 안해서 말하기를 잘 못하는데 츠밍님 보면서 오랜만에 자극받네요 아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학원 차리시면 저도 공직 때려치우고 달려가겠습니다
이 영상보고 놓치고 있던 퍼즐이 어느정도 맞춰진거같은 느낌...?? 제가 가벼운 목소리이긴한데 그 느낌이 미소년보단 마후마후님에서 뭔가 한 10%모자란 그런 느낌...? 그래서 여목이 쉬울거같으면서도 공략들에서 말하는대로하면 원래도 가벼웠던 목소리가 진짜 뭐 공기 80%이 되버려서 맥아리가 없다 그래야하나.. 근데 이게 또 콧소리가 아니라 숨을 뱉는 목에서 부터 올라오는 바람소리라서 가성으로는 진짜 안어울려서 포기했거든요.. 반가성으로하면 제가 듣는거론 여목인데 마이크로 들으면 진짜 마음에 안드는... 원래 자기목소리 녹음해서 들으면 마음에 안든다지만 그런 문제가 아닌 느낌이랄까.. 결론적으론 저도 진성으로 낮은 여목을 내야 맞는거 같은데 이런 공략(?)이 없었거든요 정말.. 찾던 영상입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안녕하세요 ! 전 츠밍님 같은 버튜버가 되고 싶어 여목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저는 여목한지 정확히 38일이 된 여목러에요 츠밍님 영상을 보면서 연구를 하니 남자 음색에서 여자 음색으로 바꾸는것과 그 상태가 유지되는게 약 5분정도 가능해졌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기본편 심화편 늦더라도 꼭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ㅇㄱㄹㅇ
하루 평균 2시간, 많으면 5이간 이상, 그렇게 5년 가까이 나름 진지하게 여목 연구해옴(끝장을 봐야 속이 풀리는 성격+해보고 싶어서)
처음엔 성대모사+느낌으로 찾아가기 식으로 접근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2년차 부터는 각잡고 이론식으로 해보려고 노래, 성악 쪽으로 접근해보니 모든게 맞아 떨어지고 이해가 가기 시작했음
영상에서 나온 "양산형 여목"이 쉽고, 빠르고, 트레이닝 기간 없이 누구나 따라하다 보면 바로 그럴듯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구린 마이크+구린 스피커로 인한 왜곡 효과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함) 많은 사람들이 이 쪽으로 접근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음
그래서 대부분 여목 강의 영상들 보면 다 설명이 비슷한데, 대표적인 예시로 "까마귀 소리" , "도라에몽", "목조르며 소리내기", "코막기", 혀내밀기" , "코로 소리 내기" 등등... 뭔가 많이 봤던 단어들일 거임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음색이 변한건지 음높이가 변한건지"를 정확히 알아야 함
보통은 따라하다보면 "어? 된 거 같은데?" 하면서 막 따라해볼탠데, 뭔가 되는 거 같으니 노래도 불러보고 대사도 따라해보고 할건데 막상 녹음해서 들어보면 뭔가 아닌거 같다고 느껴짐
이는 높은 확률로 "남자 음색으로 여자 음역대(고음)"를 내고 있는 경우일거고 대부분 "양산형"이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함
조금 하이톤인 남자 아이돌 정도의 음색으로 여자노래 또는 여자들이 내는 음역대의 음높이로 대사를 해본다면 뭔가 애매하게 여자 목소리 처럼 들릴거임
예시로 김종국이 여자 노래 부른다고 생각해보자, 김종국 노래할 때의 음색 + 높은 음으로 인해 여자목소리 처럼 들릴 순 있지만 뭔가 애매한 느낌일 것이다
이는 당연하게도 그만큼 음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거지 음색 자체가 여자 음색으로 변한게 아닌거임
남자 음색으로 고음을 내고 있는가? 여자 음색으로 고음을 내고 있는 건가? 음색이 얼만큼 올라간거고 내가 지금 제대로 내고 있는 건가?
이를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 목소리로 여자키 노래 불러보기 +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가 있음
분명 " 나는 ㅈㄴ 완벽해 진짜 여목 그 자체야!" 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저거 해보면 "아.. 사실 남목으로 그냥 고음을 잘 냈던 거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될 거임(내가 2년차에 저랬음)
특히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이거 완벽하게 되면 그 사람은 진짜 여목 완성이라고 봄
"여자 목소리로 남자키 노래 불러보기" 는 결국 중저음 여자 보이스를 내라는 건데 이게 어려운 이유가 음높이,음색 외에도 "발성"까지 필요함
하이톤 캐릭터들은 애초에 말할 때 음이 높아서 따라할 때 음색이 완벽하지 않아도 음만 똑같이 높게 따라하면 어느정도 비벼볼 순 있음(대부분이 여기에서 만족함+양산형 대부분이 여기에 속함+대부분 가성이라 어찌저찌 따라함)
하지만 중저음의 여자 목소리는 음 자체가 남자 음역대랑 비슷하기 때문에 따라해보면 막상 게이 목소리가 날거임(수요가 거의 없어서 데이터가 없음+애초에 따라하기 힘듬+진성 써야해서 쉽지 않음)
"노래 할거도 아니고 여목만 할건데 왠 발성이냐?"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여목을 내는 거 자체가 성대모사를 하는 거라 생각함
성대모사가 그 캐릭터의 "평소 말하는 음높이의 음 + 음색(피치) + 발성(진성,가성 의 정도)"을 따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하이톤의 목좁힌 가성소리 내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원하는 거라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음 ㅇㅇ
애초에 하이톤의 캐릭터들 대부분이 일부러 그렇게 연기해야(구린발성+좁힌목+가성) 나오는 목소리의 캐릭터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그런류의 목소리를 원하는 거라면 발성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음
근대 반대로 중저음 보이스는 보통 진지하고 중압감있는 느낌이라 발성이 좋아야 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자다깬 여자 목소리", "빡쳐서 음낮춘 여자 목소리" "중저음 여자 목소리","아라아라" 같은 소리가 여기에 해당되고, 이런 소리를 내고 싶다면 노래는 필요 없더라도 발성이 매우 중요해짐
그래서 성우 라이브 이런거 보면 하이톤 캐릭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평소에는 가성으로 목소리 연기 하다가 그거 그대로 진성으로 노래하려니 자꾸 발성이 풀려서 본인 원래 목소리로 돌아와 노래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음(대표적으로 아이마스,러브라이브)
사람 성대도 악기라고 하는데 "알토 색소폰" 과 "소프라노 색소폰" 을 비교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움
애초에 남자 성대를 가지고 태어나서 여자 성대의 소리를 낸다는 거 자체가 힘든 게 맞고, 그 소리를 따라하려면 결국 음색과 음높이를 따라해야 하는건데 음 높이는 어느정도 어거지로 따라한다고 쳐도 악기 자체에 변형을 주는게 아닌 이상 음색이 변하는 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이거는 거의 "통기타" 에서 "일렉기타"로, "목관악기" 에서 "금관악기"로 변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우연히 특이하게 만들어진 "알토 색소폰"이 어찌저찌 노력해서 "소프라노 색소폰"과 비슷한 소리를 낼 순 있겠지만
완벽한 태생의 "알토 색소폰" 이 어떠한 개조도 없이 "소프라노 색소폰"의 소리를 따라하려는 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함...
뭐 사람으로 치면 호르몬 주사 이런게 있겠지만 보통 거기까진 안할거고..
모든 예체능이 그렇듯 재능이란게 존재하는 건지, 저는 결국 이론으로 만족하고 그냥 여태까지 보컬연습했다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힣...
다들 화이팅 해서 원하는 여목을 가지시길...
+ 내가 그토록 원했던 중저음 보이스 5년 꼬라박아도 못했던걸 해낸 츠밍님이 새삼 대단해보인다
경험자추
ㄷ...
정성추
츠밍님은 10년 했다니까 5년만 더 하시면 될 듯
광기보소
와 시발 ㅈㄴ 무섭다...
이제 우리한테 겜에서든 넷에서든 넷카마 하라고 예시를 주시는 거군요? 이제 어디가서 이런 거 누구한테 배웠냐고 하면 츠밍님이 스승님이십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내 손수 목을 분질러주지
@@츠밍 살기 가득 담긴 빠른 답변!
@@츠밍동방불패는 천하무적! 만세! 만세! 만만세!!
@츠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밍 와 일단 얼굴 한번은 보겟군요
킹히려 좋아
그렇군요, 조이는 보이 학개론 잘 들었습니다.
제~하! 제~하! 제하하하하!
@@목맥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타났다네...!(목을)조이는 보이가!
2:21 : 자기얘기
2:22 : 바로 자기부정
이제 청자들 마저 암컷타락 시키려는 츠밍님..
명강의♥
왜 찐이지
찐이 등장 하셨다ㄷㄷ
여목 시작할 당시에 ㅁㄲㅇㄸ식 발성 이외의 강의는 찾아볼 수 없기에
맞지 않는 옷을 약 2년 넘게 입어왔는데 진짜 옳은 말씀이십니다...
초저음의 음역대를 가진 저는 가성기반 여목을 계속 연습을 했지만
상당히 오랜시간 연습을 했지만 제가 원하는 그 목소리는 안 나고
목에 상당히 무리가 와서 장기간 발성하는 게 힘들더라고요...ㅠ
이제 저도 저한테 딱 맞는 발성법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ㅎㅎ...
다음 강의가 너무 기다려져요....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다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음식점이 속한 나라의 수질, 기후, 문화에 적합한 요리를 해야지 무턱대고 지구 반대편 미슐랭 식당의 요리를 따라하면 안된다는 거임...
이해가쏙쏙되잖아 츠슝좍아
우와!! 스승넴 덕분에 여자가 되었어여!!
소원(?)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뭣?
오오! 축하드려요!
-괜찮은거 맞죠?-
축하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나 일본 원서랑 니코동 볼때부터 생각된거였지만
다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때문에 양산형이 많았던거군요..
그때당시엔 초창기느낌이 강해서 강의 방식이 다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좀비목소리로 목근육 단련하고 익숙해지면 양산형넘어가고 그다음에 본인의 색을 넣는게 최종목표라고는 했는데...🤯
방송 보면서 생각했던건데 이걀 진짜 만들어 주시네😂
감사합니다
엄마! 나는 커서 여목을 낼꺼에요! 츠밍님이 알려줬어요! (뿌듯)
7:28 ㅋㅋㅋ 역시 여목의 창시자였던 그 사람이 나오는군....
드디어 올라오눈군요 기다렸습니다 실전편 기다릴게요
이 강의보고 반년동안 막히던거 바로 깨닫고 풀었습니다 진성기반이 역시 짱
*시청자♂들을 암캐♀로 조교하기 위한 큰그림 정말 잘 봤습니다!*
그치만 여목이랑 비염, 후비루는 관계가 좀 많으니 이런 경우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 좀 편하게 목소리가 나옵니다
약물의 도움을 못 받는 경우 물 많이 마시세요 후비루 가래가 다 빠지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 여목 연습 이전에 쇼타 보이스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됨
여목과 후비루 관계가 많다는 소리랑 약물 도움이 무슨 소리신가요? 저도 여목 낼 줄 아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염 후비루 증상이 있어서 항시 낀 가래로 인해 요즘은 일반 목소리조차 상해서 이상해졌습니다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이 있는건가요?
@@dada-uq2sv후비루를 해결하는 방법엔 비강 세척, 항히스타민제, 비강 분무형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단 받아보시고 후비루라면 아마 그런 계열 약품을 처방해주실테니 병원에 가보세요 ㅇㅅㅇ...
@@dada-uq2sv비염과 후비루가 여목에 관계가 많다는 이야기는, 비염이 있는 사람이 코맹맹이 소리만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오고 목 뒤로 넘어간 가래를 울리면서 가글하듯이 그르르르 하는 소리가 나게 되니 제대로 발성법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는거죠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성이 60이던 여목이 진성이 될수있게 솔직히 보고나서 바로 해봤는데 노래 부를수 있어요!!!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10년 넘어가는 여목러인데 진성기반 여목얘기 하는분 처음보네요
뭐랄까 제 편 보는 느낌이라 반갑네요
제가 진성기반으로 하는데 확실히 여리여리하고 예쁜, 흔히 생각하는 여목이 아니라서
전 오히려 그게 부끄러워서 말하는건 못하고 여목을 노래 위주로 합니다.
(가성기반은 숨소리랑 고음으로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 대충 퀄리티 있는 척 하기는 쉽지만 진성기반은 바로 티납니다 혹시라도 말하다가 여목 유지 못할까봐.. 는 근데 결국 연습부족이죠 뭐..)
랜선으로 접점이 있었을수도 없었을수도..
네이버 카페에서 오프모임 하면서 진성기반 여목은 딱 한분 봤고 대부분 가성기반으로 하시는데
10년전에도 다들 딜레마가 그거였어요
ㄱㅇ목소리같다, 목소리가 다 비슷하다, 퀄리티가 일정수준이상 안올라간다
하지만 전 거꾸로 가성기반은 퀄리티가 일정수준까지는 보장된다는 장점도 보였고
누군가는 가성기반으로도 그 벽을 뚫고 결국 굇수가 되더라구요
보컬로이드 - magnet, 마크로스 프론티어 - LION 잘부르는 분들 계셨습니다
반대로 양산형인 분들은 저를 부러워하셨고..
딱 말씀하신게 와닿는게 사람마다 색깔이 다른겁니다
재능같은거 없어도 여목 다 할수 있어요
10년전에도 여목바닥은 다들 경력이 년 단위였습니다
성우, 보컬트레이닝 생각해보세요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일정수준은 도달할수 있어요.
하지만 목소리는 개인마다 다르겠죠
당장 남자목소리도 모두가 다른데..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여목이 있는건 알지만 모두가 같은 목소리는 낼수 없습니다
그러면 성우들은 트레이닝 받았으니 다들 동일한 이상적인 목소리 하나만을 내는게 아니잖아요
성우들도 목소리가 다 다릅니다.
전 약간 재능이나 운빨로 쉽게 시작한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대사, 말하기 톤 연습을 안해서 말하기를 잘 못하는데 츠밍님 보면서 오랜만에 자극받네요
아 연습좀 해야겠습니다
학원 차리시면 저도 공직 때려치우고 달려가겠습니다
누님..굉장히 유익한 영상입니다.
여목 이쁜 것도 신기한데 어떻게 저걸로 방송까지 하시는거지 진짜 대단하시다...
내가 이게 뭐라고....끝까지 완강을 했을까....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보지말라면 보는게 인지상정이죠
이론잘듣고갑니다 잘써먹어 사용하겠습니다 들키면 스승을 츠밍님을 칭하겠습니다
성대를 얇게 붙인다는 건 뭔가 노래쪽에서 두성을 하는 방법과 비슷해보이는 듯. 근데 이것도 적절한 호흡이 받쳐줘야 제대로 될텐데... 난 합창단을 취미로 9년을 했었지만 두성이 안되더라.
3주째 기다리는데 실전 편 언제올라와요 언니
실전편 나올때까지 숨참겠습니다
저음 음역대라 가성쪽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런게 있다니...
희망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후기(1n년차 여목학개론 재수강중)
아.. 여목학 강의하는데 양산형 가성기반이 아니라 진성기반인거 처음보고
학문적으로 너무 흥미로웠고 연구 의욕이 샘솟는 동기부여 영상이였습니다
ㄹㅇ 오랜만에 너무 연습마렵네요
이 영상보고 놓치고 있던 퍼즐이 어느정도 맞춰진거같은 느낌...??
제가 가벼운 목소리이긴한데 그 느낌이 미소년보단 마후마후님에서 뭔가 한 10%모자란 그런 느낌...? 그래서 여목이 쉬울거같으면서도 공략들에서 말하는대로하면 원래도 가벼웠던 목소리가 진짜 뭐 공기 80%이 되버려서 맥아리가 없다 그래야하나.. 근데 이게 또 콧소리가 아니라
숨을 뱉는 목에서 부터 올라오는 바람소리라서
가성으로는 진짜 안어울려서 포기했거든요..
반가성으로하면 제가 듣는거론 여목인데 마이크로 들으면 진짜 마음에 안드는...
원래 자기목소리 녹음해서 들으면 마음에 안든다지만 그런 문제가 아닌 느낌이랄까..
결론적으론 저도 진성으로 낮은 여목을 내야
맞는거 같은데 이런 공략(?)이 없었거든요
정말.. 찾던 영상입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진성 베이스는 정말 얘기하는분도 없고 강의도 없는데 다음편 기대되네요
사람 성격이 다 다르듯 성대도 생긴게 다 달라서 여목이 쉽게 되는 성대(성대 자체가 짧고 성대부터 인후강까지의 거리가 짧은)가 있기는 한데 이론적으로는 성대에 장애가 있어서 성대 모양이 보통사람과 다르지 않는 이상 다 가능하긴 함
오오...... 쩐당...
성우 준비하면서 취미로 여목도 하고 있는데...예쁘게는 나오는데 유지가 어렵다는 게 단점이었어요. 츠밍님 보면서 열시미 연습 중입니다😄
(자기 전에 매일 보고 공부해야 하는 교과서)
썸네일 개쩔엇 여목강의는 일단 킵 (?)
여자 아이돌이나 여성 스트리머
노래 따라 부르면서 최대한 같게 불러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전 어릴때 그러고 노래연습하다
단련된것 같더라구요.
저도 여목한번 내보고싶어서 연습많이 해봣는대 저주받은 저음의 성대를 지닌지라 낼수 있는 고음이 ㅈㄴ게 낮아서 이쁜 여목은 죽어도 안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잘 배우고갑니다 선생님!
쓸모없는강의라고 하셨는데 저는 트랜스젠더인데 목소리가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많이 도움됐어요 다음실전편도 기대해요
츠밍님 3.0 공개 하셨을떄 부터 딱 느낑이 들었는데.... 버츄얼 캐릭터 헤어 스타일 똥 머리 인거랑 파랑 나비, 색깔 조합이 검,파 인거 등등 생각해 봤을떄 아무리 생각 해봐도
아르케아 tempest타이리츠 밖에 생각 안나는데... 맞죠?
1:32 아 쓋 뿜었다 22ㅏ
이 영상 기댜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공포게임 하다 보면 고음이 잘나옵니다
오페라에 나오는 그 고음처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목소리가 너무 워너비라 연습 열심히할게요!! 영상 내리지말아주세요 🥺🥺
츠밍님 행복가득한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
시청금지요? 시청이 오히려 조아ㅏㅏ~😊
미래의 봄나무, 차세데 츠밍주니어를 양산하는 유익한 방송
안녕하세요 ! 전 츠밍님 같은 버튜버가 되고 싶어 여목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저는 여목한지 정확히 38일이 된 여목러에요 츠밍님 영상을 보면서 연구를 하니 남자 음색에서 여자 음색으로 바꾸는것과 그 상태가 유지되는게 약 5분정도 가능해졌습니다 ! 정말 감사해요!! 기본편 심화편 늦더라도 꼭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
오... 기다리고 있었다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떴다는것은 이제 암컷타락하면 된다는거죠?
하 당장 연습해온다
아니 찐이여?
선생님 왜 여기계세요 ㅋㅋㅋㅋㅋ
댐뭬야...
좋아하는 아이돌 떠나보내고 봉누도 떠돌다가 입덕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이거는 여기서 강의하긴에 안깝다 전세계적으로 강의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 겁나 잼있네 ㅋㅋㅋㅋㅋㅋㅋ)
강의 잘 들었습니다.
왕수박두통이 오지네요
뭐지 난 분명 스타크래프트 영상을 보고있었는데 어쩌다 여기까지..?
여목연습 (x) 암타강의(O)
누나 일러가 에치치해 사랑해❤
유익하다!
와!
여목은 확실히 재능의 영역이군요!
뭐지 이 명강의는
(실전 편 빨리 달라에요.... ㅋㅋㅋ)
알고리즘이 이끌렸다
여목이 잃어버린 내 어린시절 초등학생 때 들렸던 목소리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들은 아닐 수 있지만
아조씨 변조 아니였어....?
? 진짜 쓸모있는 강이잖아? 해서 들어왔습니다~
너무나 유익?하네요 개추
빨리 후속 영상 올려주세요 !
@@seoIha 다음주 올라갑니다! 편집자분이 이사중이셔서요 ;ㅅ;
@@츠밍 앗 그랬군여.. 영상 기대 중이에용 ㅎㅎ
@@츠밍혹시 영상 언제쯤 올라올까요?
와 매우 유?익한 영상이다
지하철에서 이영상을 봐버린.
여목 유료 강의 찍으시면 들어보고 싶다
왔구나 누나
섬네일이 너무 자극적이다 그죠~
저기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왜 가끔 중성목으로 노래 부를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여목 배워서 여왕벌 놀이 해야지~
이제 이영상을 보고 여목을 시도하는사람이 늘어나겠군 다응영상을 기대하지요
잘쓰겠습니다
제목보고 흥분해서 들어왔습니다. 츠밍님의 여목이라니..!
으아니 다음강의 어떻게 기다려어어ㅓㅓㅓ
한번 츠밍 엉아가(?) 알려주는거 그대로 해봐야지~
(초면)
이게 찐 여목강의지! 암~~~!!! 아아암!
오....정말 알고싶은 강의였다고 하면 되나요 (???)
다음 강의 낼때까지 숨 참음
이 분 가성목소리도 되게 잘내시네
내가 이걸 왜 듣고 있는거지?
3:46
저게 동굴이면 저는 맨틀에 있는데요?
이야 이거 귀한데 ㄹㅇ
이제야 왜 뭔가 부족하게 느껴진건지 알겠구먼, 친구들 사이에서
목소리 수집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여목을 못 내면 안돼지
우리까지 암(?)컷으로...!
마끼야또... 초등학생때 전학온 여자애랑 마끼야또 덕분에 친해졌는데 그후에 같이 다니니 애들이 놀려 창피한 마음에 얼굴이 까맣다고 놀려 그후 같이 애기하지 않았죠 미안하다
평범한 버미육입니다. 정말 유익한 방송 잘보고 갑니다
저도 말씀하시는 부분(앵앵거리는 비음 목소리)가 싫어서 어떻게 연습을 하지 하던 중에 알고리즘에 츠밍님 영상 보고 '와 진짜 워너비 보이스다' 하고있었는데 이런 주옥같은 영상을....
시청금지 국룰이죠
유익하당ㅎ❤
다음 빨리..
규화보전 수련법.
쓸모없는 강의지만 재미는 잇엇어요
2편 내주세요
후욱후욱 이게 남자일리가 없어
캐릭터가 보면 볼수록 아르케아 템페 타이리츠 닮음
어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