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3월 21일 쿠바 방문"...88년 만에 첫 방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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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쿠바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 인권이나 정치적 자유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쿠바에 변화를 강요하지 않는다면서, 자유의 신장은 쿠바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라울 카스트로 의장의 형이자 쿠바 혁명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라울 카스트로가 현재 쿠바 지도자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하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88년 만에 처음이고 역사적으로 두 번째로 쿠바를 방문하는 대통령이 됩니다.
    앞서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 지난 1928년 1월 쿠바를 방문해 아바나에서 열린 미주회의 6차 연례 회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쿠바와 53년 만의 국교정상화를 이끈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인권문제 개선을 전제 조건으로 재임 마지막 해인 올해 쿠바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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