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습니다. 저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당당하고 자신있는 캐릭터를 내재 햐게 되어서 영어를 쓸대마다 원래 나와 다른 자유로운느낌을 많이 갖게 되어 영어를 좋아하는 계기가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조금은 부드럽고 애교있는 사람이 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언어에는 그 문화가 담고있는 캐릭터라는 게 있는거 같습니다. 언어를 배우는데 내가 선택한 캐릭터 연기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이영상은 언어습득에 감각이 있는 분들은 정말 공감하실겁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류님^^
참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이전의 공부를 돌아보게 되는, 공부 그 이상의 하나의 언어와 나의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 공감이 되고 영감이 되는 영상의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진행 하실 콘텐츠들도 기대와 함께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영상 보면서 댓글 적고 있었는데, 그 긴 댓글이 영상 끝나고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면서 다 지워져버렸네요.. ㅠㅠ 이 영상을 통해 자취생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건 일본어를 배울 때, '단순히 얼마나 더 많은 단어를 알고, 말하냐' 보다는 '자신이 되고 싶은 캐릭터를 설정해 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공부를 하도록 하자' 인 것 같아요. 학창 시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학생 시절엔 소심하면서 어두운 부분이 많아서 이래저래 내 자신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 매개체가 자취생님은 일본어라서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상대방 눈을 제대로 쳐다보는 것, 거울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것 등의 행동으로 제 어두운 시절을 극복하려 했었거든요. 그게 딱 정확히 어떤 '매개체' 하나로 극복했다기 보단 여러 행위들로 극복한 것이지만..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 문득 궁금해진 건 예를 들자면 쾌활하면서 진지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 지 그 길을 저는 찾기가 힘들어요. '그 캐릭터가 되기 위해 공부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게 제가 자취생님께 묻고 싶은 질문이네요! 끝으로 저는 서울 소재 대학 2년 다니다가 학교나 사람들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기존에 가졌던 일본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지금은 군대에서 히토츠바시 대학 목표로 기초적인 일본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데 자취생님께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말씀하실 때 사용하시는 어휘를 보면 책을 많이 읽으신 것 같습니다 대단해요. 그리고 재미없고, 실없는 영상될 거라고 하셨지만 이번 영상에서 공유해주신 내용을 보니 이 영상을 보는 일본어 공부중인 사람들의 책과 노트만 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 눈물찔끔 흘리고 갑니다 ㅠ. 준비하시는 시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ㅋ
영상을 보는데 조금 마음이 짠했어요 그러면서도 류님이 일본어에 대한 지금의 애정의 크기가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언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지금껏 제가 생각하고 알아왔던 것이 아니라 아주 새롭네요. 저도 다시금 일본어를 포함해 다른 언어에 대해서 다르게 느껴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감이라고 하나요 깨달음? 언어를 사랑하는 료님의 영상이 어떻게 보면 저에게 있어서 굉장한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언어라는게 정말 무서운게, 처음에 N4급 수준으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안되는 일본어 붙잡고 전화하거나 일본어를 일본어로 배웠는데, 나중에 도쿄에 단기 유학 했을 때 도쿄친구들이 "혹시, 여자친구가 간사이 사람이야?"라고 질문 받은 적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여자친구 억양을 따라간거죠.. 그이후 취미 겸 여자친구랑 일본어로 대화하는게 재미있고 일본어 슬랭배우는게 좋아서 계속 소통하다보니 N4취득 이후로 JLPT 공부책 안잡았는데도 교환학생 기준 때문에 N2시험 보니 그냥 붙어있네요. 너무 앞서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봤던 미국에서 살던애가 한국 수능 영어 볼 때 "이부분, 설명하기 힘든데 어색하다. 아마 이게 틀렸을걸?" 이라고 말한게 어느정도 이해되더라고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 영상이외에도 발음교정과 관련한 영상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본인 친구가 이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어는 공기가 목에 다 걸려서 나오지 않는 느낌이 있다고요. 류 님이 그 부분도 케치하고 계시고, 일본인이 내는 발성법에 대한 힌트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그 발성법이라던가를 한국인이 습득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연습법을 공유해주시는것이 가능할까요? 많은 학습자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일본어 공부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영상 몇개봤는데 정말 똑똑하고 배울점이 많은분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중에 뼛속까지 공감되는 내용이 넘 많아서 제 얘기를 드리자면...저는 초등학생때 영어에 완전 미쳐가지고 어릴때 영어를 마스터(?)한 케이스인데요...원래 성격은 소심하고 자신감없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영어만 하면 갑자기 자신감 넘치고 목소리 톤도 안정되어 있고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자아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한건 아니었고 어릴때부터 해서 자연스럽게 된거 같은데 확실히 제 안에 영어 자아가 따로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느꼈어요. 참고로 전 어릴때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냐면...공부라기보다는 영어 자체가 너무너무 좋아서 저한테는 하나의 놀이였지만..ㅎㅎㅎ 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컴퓨터로 하루종일 제가 좋아하는 해리포터 영화보고 주연배우들 인터뷰 영상보고..그 스크립트 프린트해서 달달 외우고...영어가 너무 좋아서 영어 교과서 읽는것조차 재밌더라구요. 매일 그렇게 연습했고 영어 단어에 억양, 강세 일일히 표시해서 손가락으로 스냅 튕기면서 강세 익혔구요ㅋㅋㅋ 곰돌이 인형 앉혀놓고 혼자 영어로 궁시렁대고 생각도 영어로 하고 가족들은 영어 못하지만 그래도 가족들한테도 영어로만 말하고 그러다가 등짝도 얻어맞고ㅋㅋㅋ 방학되면 밖에 안나가고 "나는 지금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영국이다" 이렇게 혼자 세뇌시키면서 진짜 하루종일 폐인처럼 영어 영상만 봤어요. 노래도 영어 노래만 듣구요. 근데 그때 저는 아 영어를 잘해야지~!! 이런 목표로 노력한게 아니고 단순히 그냥 제가 좋아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지금 그렇게 하라고하면 아마 못했을거에요. 초딩때 그렇게 2년정도 하니까 그때 당시는 거의 영국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했는데....그때는 미국영어가 워낙 대세인 시절이라 중학교 들어가고나서 쌤이 미국영어 연습하라고해서 미국영어 연습하고...ㅠ.ㅠ... 여튼 영어권 유학은 커녕 영어 학원도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데 학교 다니는내내 영어 시험은 무조건 만점이고 수능도 영어는 거의 만점받았어요. 자랑을 하려는게 아니라 저한테는 영어가 저를 보호해주는 장치랄까... 그래서 아직도 영어가 너무 좋고 제 삶의 큰 원동력이에요. 반면에 중국어는 오로지 시험을 위해 공부해서 자격증을 땄어도 기초적인 회화도 못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지금은 정말정말 열심히 회화위주로 공부해서 중국어도 잘하게 되었는데, 일본어는 영어랑 중국어랑 배운 장단점을 결합해서 제 방식대로 배워보려구요(류님이 말씀하신것도 당연히 참고할거에요!!). 어쩌다보니 댓글이 무지하게 길어졌네요...;; 원래 이렇게 길게 댓글 안남기는데......언어 관련해서 공감되는게 너무 많아서 장문의 댓글 남겨봤어요. 저는 주변 사람들한테 영어 어떻게 잘하게됐냐 이런 질문 많이 들었을때 류님이 말씀하신거랑 비슷하게 얘기해줬는데 다들 저를 이상한 또라이로 생각하길래 답답했었거든요(예: 언어 자아를 만드는거). 공감받는 느낌이라 기뻐서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 >_< 일본어도 열심히 해볼게요!!
아니, 제가 배워야 할거 같은데요???? 3개국어 ㅎㄷㄷㄷ.... 저도 영어좀... ㅠㅠ 흑흑... 논문보고 써야 하는데 영어는 잼병이라서 ㅠㅠ 그래도 말씀하시는 부분은 알거 같아요!! 그렇조,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큰 축이다 보니, 마지막 남은 보루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죠^^ 사실 영상을 만든 이유 중의 하나는, 영어처럼 사회에서 인정받는 언어가 아니라, 조금은 소외된 취급을 받는 일본어로 그렇게 아이덴티티의 축을 구성하다 보니, 여러가지고 고민도 되고 쓴소리도 듣고 하게 되어서 만든 것도 있어요^^
@@K_JAPANSE 그래도 일본어도 많이 알아주는거 같아요~해외취업 기회도많구요ㅎㅎ저는 일본어 왕초보라 아직은 너무 어려운데 주변에서 일본어는 너무 쉽다, 회화는 껌이다? 이런 말을 너무해서 심리적 압박이 컸거든요...ㅜㅜ그리고 저는 언어를 잘해도 혼자 즐기는 단계일뿐 류님처럼 논리적으론 설명하진 못해서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계속 응원할게욥!! 글고 일본어하시는거 진심 멋있으세요👍 일본 순정만화 남주같아요ㅋㅋ
저 얼마전에 데스노트의 사신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요???허허허.... 일본어 쉽다. 회화는 껌이다는 분들 제가 장담하는데 저랑 이야기하면 어버버 하다가 이불킥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상냥하게 상대에게 맞춰서 대화하는 분들 상대로야 회화가 적당히 가능해 보일 수 있어도, 제대로 작정하고 까고 반격하고 타이밍 찌르고 하기 시작하면 본인하고픈 소리 제대로 못하고 넉다운 될걸요... 그런 분들 말씀 신경 전혀 쓰지 마세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게 회화라는건 생각보다 그 깊이가 있는 영역이고, 그만큼 완숙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영역이라는거,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ㅎㅎ 주변의 말은 제대로 그 깊이를 겪어보지 못한 이들의 말들일 뿐이라고 생각해 버리세요
류님~~ 영상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영상들이 다 좋아서 다 찾아보다가 이 영상도보면서 일본어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해봤을때 저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단순하면서 확실하게 할수있으면서 친절한 사람이 되고싶더라구요~! 관서지방사투리를 섞어쓰면서, 그리고 예능인을 연구했다고하셨는데 혹시 그런 류님을 따라가기 좋은 학습법이나 길 같은 노하우가 있을까요?!😌
워후 소통환영이라니 오늘 처음 류님 알게되어서 영상들 보게 되었는데요, 문의나 상담도 환영한다 하셔서 덧글 남겨보아요그런데 어떤식으로 상담을 신청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메일 주소라도 남겨놔야하나 o__oma@naver.com 입니다!저는 우선 25살 여자이구요, 아예 다른 전공을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을 많이 하다가 일본어에 관심 가지게 된지는 약 1년 정도 되었고 제대로 공부 시작하게 된지는 얼마 안됬어요 초보자입니다 ㅎㅎ..저는 아직 내가 일본어를 정말 능통하게 잘해서 이걸로 일을 해야지! 이런 목표는 없어요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단 그래도 공부해두면 그게 어떤 결과가 되던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처음엔 단순히 영상을 자막 없이 우리나라 사람이 자막 단 것 말고 그 나라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자세히 듣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지만,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하니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대로 언어를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지는 것 같아서 더 나은 대우를 받기위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소통도 원할하게 하고싶단 생각이 들다보니 욕심이 생겨서프리토킹 수준이 가능함과 동시에 억양이라던가 발음을 보다 일본인처럼 구사하고 싶단 목표가 있습니다!아 그리고 또 다른분들 영상을 보았을때 와는 다르게언어공부라는건 자존감과 관계가 있고, 또 다른 자아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어를 말할 때와는 외국어를 구사할 때는 표현법이라던가.. 말하는 투도 달라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그리고 뭔가 아는게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만큼 자신감은 더 붙게 될 것같네용공부법은 영상 참고해서 어느 정도 알 것 같은데 이렇게 일어만 판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나 싶어서 상담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일본어 공부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는 일본에서 취업할 생각으로 워홀 와서 취준, 就活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이 한국에선 아직 발달이 덜 돼서 일본에 와서 알바하면서 틈틈이 ES 쓰고 인턴쉽 참가하고 그러고 있는데, 현지 학생들한테도 인기 많은 업계, 인기 많은 직종인데 외국인전형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오히려 일본어를 공부하면 공부 할 수록, SPI랑 漢検 공부하고 취준을 하면 할 수록, 원하는 회사에 취업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한 가장 큰 이유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일본이 와야하니까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슬럼프는 그 목표를 상기 하는 것으로 넘겼는데, 올해 일본 취업에 실패하면.. 앞으로도 일본어 공부를 계속 해 나갈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취업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드니까 정신도 그쪽으로만 쏠리고.. 외국어를 공부하여 또 다른 자아를 키워간다는 것도, 내가 앞으로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에 어떻게든 발을 담그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지속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일본어 공부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떡해야 동기부여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으로 취직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시험이나 학교 등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일본 문화를 좋아하다보니 어찌어찌 외워서 일본어를 알게 된 사람입니다. 정말 좋아하다 해서 하두 집에서 다양한 일본 드라마 애니 영화를 보다보니 한자 문법을 모르는체 그냥 문장을 통으로 암기 외웠던 거더군요. 그러다 보니 문장을 듣고 맥락만으로 유추해서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N1급 공부를 추천 받았고 시험도 한번 봤는데.. 듣기는 잘 맞는데 문법 난이도 있는 한자는 완전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어 공부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상담 문의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해야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올해 28살인데... 내년초에 it계열로 일본워킹데이를 가려고 4년만에 다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자감없던 회화도 많이 잊어먹었고, 거의 모든상태가 백지상태인데 사실 매우 막막합니다 ㅠㅠ 이런 저에 대해서 방향감이나 생각나는 말씀 있으시면 조금만이라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Ryuの甘口] #03 일본생활에 대한 환상과 그것이 깨지는 근본적인 이유(소통)](http://i.ytimg.com/vi/7cA_G16GLBY/mqdefault.jpg)
![[Ryuの甘口] #03 일본생활에 대한 환상과 그것이 깨지는 근본적인 이유(소통)](/img/tr.png)
![[Ryuの辛口] #01 JLPT 왜 공부해요? 일본어는 왜 공부해? JLPT가 필요한가?](http://i.ytimg.com/vi/eJSOt6wjlP4/mqdefault.jpg)
![[일본어 회화/발음/리듬] 악센트편 #01 너희가 하고 있는 악센트에 관한 착각들(feat 언어학자)](/img/1.gif)
외국어 시험이 어쩌네 자격증이 어쩌네 점수가 어쩌네 이런 저런 말만 듣다가 언어의 철학적인 부분, 인생에 줄 수 있는 큰 선물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아 근데... 표준어를 구사해야하는 아나운서나 기자등등 언론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사투리 쓰는거에 민감하지않았으면 좋겠다ㅠㅠ 사투리가 웃음거리가 되거나 고쳐야되는 걸로 인식되는게 별로...개인적으론 사투리 쓰는거 매력있어보이는데ㅠ 무튼 류센세 진정성이 담긴 영상 항상 고맙게 잘 보고있어요
내용도 좋지만 너무 잘생겼다ㅠ.ㅠ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네요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이네요ㆍ고맙습니다
진짜 맞습니다. 저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당당하고 자신있는 캐릭터를 내재 햐게 되어서 영어를 쓸대마다 원래 나와 다른 자유로운느낌을 많이 갖게 되어 영어를 좋아하는 계기가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조금은 부드럽고 애교있는 사람이 되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언어에는 그 문화가 담고있는 캐릭터라는 게 있는거 같습니다. 언어를 배우는데 내가 선택한 캐릭터 연기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이영상은 언어습득에 감각이 있는 분들은 정말 공감하실겁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류님^^
취미로 일본어를 공부하고있는 저에겐 다른 나 자신을 만드는 것이라는 말씀이 더 와닿네요
앞으로도 잘 챙겨보며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봤던 영상 중 가장 시청자와 소통을 원하는 스트리머라는 것이 느껴지며 진정성도 느껴지네요
언어를 배운다는 건 나라는 인물을 내 마음에 들게, 되고 싶은 내가 될 수 있게 창조하는 일이다 라는 말씀 너무 와닿아요. 공부할 때 늘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런 철학적인 얘기 너무나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해주세요!👍👍
굿... 일어 한창 배울때 방에서 상황 을 만들어서 내가 상대역도 해가면서 그렇게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 이런저런 연습 했던게 지금 배어 있는 거 같네요... 이런 내용도 좋아합니다.. 주관적인 본인 이야기...
진짜 막연하게 일본어를 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하려고했던 이유도 명확히 기억도 안나고 흥미도 잃어가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찾은거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참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번 이전의 공부를 돌아보게 되는,
공부 그 이상의 하나의 언어와 나의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 공감이 되고 영감이 되는 영상의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진행 하실 콘텐츠들도 기대와 함께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류님처럼 일본어로 제 삶을 새롭게 개척하고 변화하고 싶어요.오늘 영상을 통해서 위로도 받고 희망도 받아갑니다. 경험과 진실된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류님 이번에 상용한자 무작정 따라하기 사고, 이 강의를 보게 돠었는데요. 일본어를 배우면서 느낀 감정이 류님이 말해주신 것과 거의 일치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 영상 보면서 댓글 적고 있었는데, 그 긴 댓글이 영상 끝나고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면서 다 지워져버렸네요.. ㅠㅠ 이 영상을 통해 자취생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건 일본어를 배울 때, '단순히 얼마나 더 많은 단어를 알고, 말하냐' 보다는 '자신이 되고 싶은 캐릭터를 설정해 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공부를 하도록 하자' 인 것 같아요. 학창 시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학생 시절엔 소심하면서 어두운 부분이 많아서 이래저래 내 자신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 매개체가 자취생님은 일본어라서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상대방 눈을 제대로 쳐다보는 것, 거울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것 등의 행동으로 제 어두운 시절을 극복하려 했었거든요. 그게 딱 정확히 어떤 '매개체' 하나로 극복했다기 보단 여러 행위들로 극복한 것이지만..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 문득 궁금해진 건 예를 들자면 쾌활하면서 진지한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 지 그 길을 저는 찾기가 힘들어요. '그 캐릭터가 되기 위해 공부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게 제가 자취생님께 묻고 싶은 질문이네요! 끝으로 저는 서울 소재 대학 2년 다니다가 학교나 사람들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기존에 가졌던 일본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지금은 군대에서 히토츠바시 대학 목표로 기초적인 일본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데 자취생님께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일본에 살고있는 주분데 , 너무 감사해요
일어만하면 움추려드는데. 저도 캐릭터를 잡고 연습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저도 변할수 있겠죠?
저도 소통하고 싶어여
영상 후반부에도 말하셨지만 인기가많을 영상은 아니였을지 모르지만 저한테만큼은 정말 뜻깊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였습니다. 많은 도움이됐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실 때 사용하시는 어휘를 보면 책을 많이 읽으신 것 같습니다 대단해요. 그리고 재미없고, 실없는 영상될 거라고 하셨지만 이번 영상에서 공유해주신 내용을 보니 이 영상을 보는 일본어 공부중인 사람들의 책과 노트만 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해주시는 것 같아 눈물찔끔 흘리고 갑니다 ㅠ. 준비하시는 시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ㅋ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일본어를 배우고 사용하면서 평상시와 다른 성격의 나를 연기하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원래의 성격도 밝아지게 된 경험이 있어서 류님의 말이 많이 와닿네요
이거 진짜 정말 좋은 이야기. 많이 공감 했습니다.
호텔취업되서 일본에 가는데 정말 고마워여 가기전에 어떤사람을 될까 꼭 생각도하고 한자기초부터 공부할거예요 N3자격증하나로 가거든요 앞으로도 류님의 동영상이 정말 도움이될것같아요 고맙습니다
너무 다정해.....문의 꼭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언어를 배우면서 자신을 좀 더 좋게 변화시키고 언어 배우는 것 이상의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참 좋네요. 영상 너무 좋게 봤습니다. 올리신 다른 영상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데 조금 마음이 짠했어요 그러면서도 류님이 일본어에 대한 지금의 애정의 크기가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언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지금껏 제가 생각하고 알아왔던 것이 아니라 아주 새롭네요. 저도 다시금 일본어를 포함해 다른 언어에 대해서 다르게 느껴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감이라고 하나요 깨달음? 언어를 사랑하는 료님의 영상이 어떻게 보면 저에게 있어서 굉장한 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와 우리 영어 선생님이랑 똑같은 말하셔...진짠가봐..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유익하고 좋았어요!!
동영상 너무 보기 좋앗어요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언어에 대해서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된 것 같습니다 ! 이 형 진지하니깐 더 멋있네 ㅋㅋ
말씀하신 내용 너무나도 공감이됩니다
20대의 방황 끝에 우연히 일본과 일하는 무역회사에 들어와서 처음 생존형 일본어 공부를 하다보니 결국 감사한 마음도 잊고 기계적으로 시험위주 공부만 하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것을 깨닫고 갑니다. 감사해요.
여태까지 류쌤의 많은 영상들을 봐왔지만 이렇게까지 마음깊은곳까지 깨달음을 준건 처음이예요..
제가 되고싶은 제 자신이라던지 인물상이라던지 한번도 생각못했던것들인데ㅜㅜ
저는 일본 여배우중에선 이시하라 사토미를 좋아하거든요 약간 여우같으면서도 귀엽고 똑똑하고 무엇보다 완전 여성스럽고 귀여운느낌??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이니 이제부턴 말투나 억양을 따라하고 연기한단 느낌으로 해봐야겠어요ㅎㅎㅎ
류쌤 감사해요!
목표가 더 뚜렷해진거같아요!!😊😊😊
언어라는게 정말 무서운게, 처음에 N4급 수준으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안되는 일본어 붙잡고 전화하거나 일본어를 일본어로 배웠는데, 나중에 도쿄에 단기 유학 했을 때 도쿄친구들이 "혹시, 여자친구가 간사이 사람이야?"라고 질문 받은 적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여자친구 억양을 따라간거죠.. 그이후 취미 겸 여자친구랑 일본어로 대화하는게 재미있고 일본어 슬랭배우는게 좋아서 계속 소통하다보니 N4취득 이후로 JLPT 공부책 안잡았는데도 교환학생 기준 때문에 N2시험 보니 그냥 붙어있네요.
너무 앞서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봤던 미국에서 살던애가 한국 수능 영어 볼 때 "이부분, 설명하기 힘든데 어색하다. 아마 이게 틀렸을걸?" 이라고 말한게 어느정도 이해되더라고요
깊은 생각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정말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과 다른,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슬럼프였는데 류님 영상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맨날류님영상보면서동기부여하는데 이영상은왠지 좀 울컥했ㅇㅓ요 ㅠㅠ ㅠㅠㅠㅠ멋있어요!!!! 👍👍👍
진짜잘생겼다
감사합니다 !
류센세 대학원 입시 준비중인데도 영상 올려주셨네요 굳굳이요! 시험보려고 공부하는거라 암기만 반복하고 말1도 못하는데 ㅋㅋㅋ 영상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헐 대박 신기해요...
형은 정말 일본어 자체를 사랑하시는것 같아요.이번 영상도 정말 좋은 영상이네용.궁금한건 사람들이 무엇이든간에 일본의 환상을 가지고 갔다가 어떤점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지 그게 궁금해욥
감동입니다~~목표가 생기네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 영상이외에도 발음교정과 관련한 영상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본인 친구가 이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어는 공기가 목에 다 걸려서 나오지 않는 느낌이 있다고요.
류 님이 그 부분도 케치하고 계시고, 일본인이 내는 발성법에 대한 힌트를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그 발성법이라던가를 한국인이 습득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연습법을 공유해주시는것이 가능할까요? 많은 학습자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마인드도 너무 멋있어요👍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일본어 공부를 하는 목적과 학습방향이 잘 보이는 느낌입니다
용기도 생기고요
자주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어 공부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영상 몇개봤는데 정말 똑똑하고 배울점이 많은분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중에 뼛속까지 공감되는 내용이 넘 많아서 제 얘기를 드리자면...저는 초등학생때 영어에 완전 미쳐가지고 어릴때 영어를 마스터(?)한 케이스인데요...원래 성격은 소심하고 자신감없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영어만 하면 갑자기 자신감 넘치고 목소리 톤도 안정되어 있고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자아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생각한건 아니었고 어릴때부터 해서 자연스럽게 된거 같은데 확실히 제 안에 영어 자아가 따로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느꼈어요. 참고로 전 어릴때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냐면...공부라기보다는 영어 자체가 너무너무 좋아서 저한테는 하나의 놀이였지만..ㅎㅎㅎ 학교 끝나고 집에오면 컴퓨터로 하루종일 제가 좋아하는 해리포터 영화보고 주연배우들 인터뷰 영상보고..그 스크립트 프린트해서 달달 외우고...영어가 너무 좋아서 영어 교과서 읽는것조차 재밌더라구요. 매일 그렇게 연습했고 영어 단어에 억양, 강세 일일히 표시해서 손가락으로 스냅 튕기면서 강세 익혔구요ㅋㅋㅋ 곰돌이 인형 앉혀놓고 혼자 영어로 궁시렁대고 생각도 영어로 하고 가족들은 영어 못하지만 그래도 가족들한테도 영어로만 말하고 그러다가 등짝도 얻어맞고ㅋㅋㅋ 방학되면 밖에 안나가고 "나는 지금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영국이다" 이렇게 혼자 세뇌시키면서 진짜 하루종일 폐인처럼 영어 영상만 봤어요. 노래도 영어 노래만 듣구요. 근데 그때 저는 아 영어를 잘해야지~!! 이런 목표로 노력한게 아니고 단순히 그냥 제가 좋아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지금 그렇게 하라고하면 아마 못했을거에요. 초딩때 그렇게 2년정도 하니까 그때 당시는 거의 영국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했는데....그때는 미국영어가 워낙 대세인 시절이라 중학교 들어가고나서 쌤이 미국영어 연습하라고해서 미국영어 연습하고...ㅠ.ㅠ... 여튼 영어권 유학은 커녕 영어 학원도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데 학교 다니는내내 영어 시험은 무조건 만점이고 수능도 영어는 거의 만점받았어요. 자랑을 하려는게 아니라 저한테는 영어가 저를 보호해주는 장치랄까... 그래서 아직도 영어가 너무 좋고 제 삶의 큰 원동력이에요. 반면에 중국어는 오로지 시험을 위해 공부해서 자격증을 땄어도 기초적인 회화도 못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지금은 정말정말 열심히 회화위주로 공부해서 중국어도 잘하게 되었는데, 일본어는 영어랑 중국어랑 배운 장단점을 결합해서 제 방식대로 배워보려구요(류님이 말씀하신것도 당연히 참고할거에요!!). 어쩌다보니 댓글이 무지하게 길어졌네요...;; 원래 이렇게 길게 댓글 안남기는데......언어 관련해서 공감되는게 너무 많아서 장문의 댓글 남겨봤어요. 저는 주변 사람들한테 영어 어떻게 잘하게됐냐 이런 질문 많이 들었을때 류님이 말씀하신거랑 비슷하게 얘기해줬는데 다들 저를 이상한 또라이로 생각하길래 답답했었거든요(예: 언어 자아를 만드는거). 공감받는 느낌이라 기뻐서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 >_< 일본어도 열심히 해볼게요!!
아니, 제가 배워야 할거 같은데요???? 3개국어 ㅎㄷㄷㄷ.... 저도 영어좀... ㅠㅠ 흑흑... 논문보고 써야 하는데 영어는 잼병이라서 ㅠㅠ
그래도 말씀하시는 부분은 알거 같아요!! 그렇조,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큰 축이다 보니, 마지막 남은 보루같은 느낌도 있고 그렇죠^^
사실 영상을 만든 이유 중의 하나는, 영어처럼 사회에서 인정받는 언어가 아니라, 조금은 소외된 취급을 받는 일본어로 그렇게 아이덴티티의 축을 구성하다 보니, 여러가지고 고민도 되고 쓴소리도 듣고 하게 되어서 만든 것도 있어요^^
@@K_JAPANSE 그래도 일본어도 많이 알아주는거 같아요~해외취업 기회도많구요ㅎㅎ저는 일본어 왕초보라 아직은 너무 어려운데 주변에서 일본어는 너무 쉽다, 회화는 껌이다? 이런 말을 너무해서 심리적 압박이 컸거든요...ㅜㅜ그리고 저는 언어를 잘해도 혼자 즐기는 단계일뿐 류님처럼 논리적으론 설명하진 못해서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계속 응원할게욥!! 글고 일본어하시는거 진심 멋있으세요👍 일본 순정만화 남주같아요ㅋㅋ
저 얼마전에 데스노트의 사신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요???허허허.... 일본어 쉽다. 회화는 껌이다는 분들 제가 장담하는데 저랑 이야기하면 어버버 하다가 이불킥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상냥하게 상대에게 맞춰서 대화하는 분들 상대로야 회화가 적당히 가능해 보일 수 있어도, 제대로 작정하고 까고 반격하고 타이밍 찌르고 하기 시작하면 본인하고픈 소리 제대로 못하고 넉다운 될걸요... 그런 분들 말씀 신경 전혀 쓰지 마세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게 회화라는건 생각보다 그 깊이가 있는 영역이고, 그만큼 완숙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영역이라는거,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ㅎㅎ 주변의 말은 제대로 그 깊이를 겪어보지 못한 이들의 말들일 뿐이라고 생각해 버리세요
말 그대로 영어를 진심으로 즐기셨네요! '잘해야 한다'라고 못박히기 쉬운 과목이 개인에게 정말로 재밌게 느껴진다면 그것만한 축복이 없는 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3개국어이상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류님~~ 영상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영상들이 다 좋아서 다 찾아보다가 이 영상도보면서 일본어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해봤을때 저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단순하면서 확실하게 할수있으면서 친절한 사람이 되고싶더라구요~! 관서지방사투리를 섞어쓰면서, 그리고 예능인을 연구했다고하셨는데 혹시 그런 류님을 따라가기 좋은 학습법이나 길 같은 노하우가 있을까요?!😌
다른 언어도 배우실건가요? 얼마나 빠르게 익히실지 궁금하네요
형 형의 혀초리는 뼈에 박혀서 문신이 되다가 그 안에 골수까지 증발시키는 재주가 있는거같아 나도 일본어 배우면서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싶어 열심히 할께.
워후 소통환영이라니 오늘 처음 류님 알게되어서 영상들 보게 되었는데요, 문의나 상담도 환영한다 하셔서 덧글 남겨보아요그런데 어떤식으로 상담을 신청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메일 주소라도 남겨놔야하나 o__oma@naver.com 입니다!저는 우선 25살 여자이구요, 아예 다른 전공을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을 많이 하다가 일본어에 관심 가지게 된지는 약 1년 정도 되었고 제대로 공부 시작하게 된지는 얼마 안됬어요 초보자입니다 ㅎㅎ..저는 아직 내가 일본어를 정말 능통하게 잘해서 이걸로 일을 해야지! 이런 목표는 없어요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단 그래도 공부해두면 그게 어떤 결과가 되던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처음엔 단순히 영상을 자막 없이 우리나라 사람이 자막 단 것 말고 그 나라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자세히 듣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지만,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하니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대로 언어를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지는 것 같아서 더 나은 대우를 받기위함과 동시에 사람들과 소통도 원할하게 하고싶단 생각이 들다보니 욕심이 생겨서프리토킹 수준이 가능함과 동시에 억양이라던가 발음을 보다 일본인처럼 구사하고 싶단 목표가 있습니다!아 그리고 또 다른분들 영상을 보았을때 와는 다르게언어공부라는건 자존감과 관계가 있고, 또 다른 자아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어를 말할 때와는 외국어를 구사할 때는 표현법이라던가.. 말하는 투도 달라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그리고 뭔가 아는게 많아지고 할 수 있는 만큼 자신감은 더 붙게 될 것같네용공부법은 영상 참고해서 어느 정도 알 것 같은데 이렇게 일어만 판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나 싶어서 상담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일본어 공부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저는 일본에서 취업할 생각으로 워홀 와서 취준, 就活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이 한국에선 아직 발달이 덜 돼서 일본에 와서 알바하면서 틈틈이 ES 쓰고 인턴쉽 참가하고 그러고 있는데, 현지 학생들한테도 인기 많은 업계, 인기 많은 직종인데 외국인전형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오히려 일본어를 공부하면 공부 할 수록, SPI랑 漢検 공부하고 취준을 하면 할 수록, 원하는 회사에 취업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한 가장 큰 이유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일본이 와야하니까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슬럼프는 그 목표를 상기 하는 것으로 넘겼는데, 올해 일본 취업에 실패하면.. 앞으로도 일본어 공부를 계속 해 나갈 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취업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드니까 정신도 그쪽으로만 쏠리고.. 외국어를 공부하여 또 다른 자아를 키워간다는 것도, 내가 앞으로도 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에 어떻게든 발을 담그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지속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일본어 공부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떡해야 동기부여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으로 취직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시험이나 학교 등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일본 문화를 좋아하다보니 어찌어찌 외워서 일본어를 알게 된 사람입니다. 정말 좋아하다 해서 하두 집에서 다양한 일본 드라마 애니 영화를 보다보니 한자 문법을 모르는체 그냥 문장을 통으로 암기 외웠던 거더군요. 그러다 보니 문장을 듣고 맥락만으로 유추해서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N1급 공부를 추천 받았고 시험도 한번 봤는데.. 듣기는 잘 맞는데 문법 난이도 있는 한자는 완전 깨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어 공부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상담 문의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해야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런 영상 인기없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좋은 이야기 고맙습니다.
늘 건강에 신경쓰세요~
형 사랑해 보고싶어
잼있게 잘 보았어요^^
몇년동안 일어공부 한거에 비해 아직도 한국말하듯 말하고 있어서 짜증이나요
발음도 억양도..버벅거리고 ㅠㅠ
1:1상담 원하는데 어디에 올려야 하나요 류님~~
한국말 하듯 하시는거면 엄청 잘한다는 의미 아닌가요?ㅋㅋ;;
@@환골탈태-c3e 콩글리쉬 같이 한다는거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힘내요!
제가 올해 28살인데... 내년초에 it계열로 일본워킹데이를 가려고 4년만에 다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자감없던 회화도 많이 잊어먹었고, 거의 모든상태가 백지상태인데 사실 매우 막막합니다 ㅠㅠ
이런 저에 대해서 방향감이나 생각나는 말씀 있으시면 조금만이라도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방금 3편보고 다 알게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됬어요!
영어=효용성=논리적기계성
일본어=비효율=인간배려적
조선어=인간경시적=자의적
따라서 일본어를 알아간다는 건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배려를,
바꿔 말하면 이타성을 배우는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ㅋㅋㅋ일본에서 위안을 얻으셨나보네. 어디서에서도 경시당하지 말고 존재감 발휘하며 사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채널보고 댓글 답니다
소통하고 싶은데 메일 주소 같은게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해서요!!
아주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구독 하겠습니다^^
원래 사투리쓰시나요???
코드스위칭?
이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머리속에서 한국어를 떠올리고 일본어로 번역하듯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뇌내에서 언어코드를 한국어/일본어로 스위치로 끄고 켜듯이 변환하는걸 말합니다. 즉 번역연산 작용이 아니라, 그냥 해당언어 그 자체로 떠올리는 능력을 말해요
긍데 입꼬리쪽 립스틱인가요?
피로로 인한 물집과 염증이요!
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요? 얼굴이 그렇게 가만히 안놔뒀을거같은데...
즐기자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