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다큐를 본적있었는데 강형욱 훈련사님 말 처럼 절대 절대 절대 강아지처럼 키울 수 없대요. 늑대피가 엄청 연한편이었는데도 공격성이나 야생성에서 확연히 차이가 보였어요. 솔직히 저렇게 자기 욕심만으로 울프독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강아지 키우는것도 별로..생명을 상품처럼 고르는 느낌 ㅎ 품종겁나 따질것같궁 ㅎ
@@bossman4503 연구나 다큐뿐만 아니라 이미 늑대를 애기때부터 키우는 몽골에서도 다 크기전에 죽이는데 단순히 교감, 사람의 능력따라 다르다고 하기엔 너무 무책임한 발언 같아요. 본능이 괜히 본능이겠어요. 영상에서 보셨듯 그 아이들이 정말 교육이 된건지 그냥 복종을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고 다큐에서도 늑대는 강아지처럼 사람에게 기대거나 도움조차 요구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개와 늑대의 차이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단순히 주변에 많다는 뇌피셜 말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사람에게 친화적인 늑대(견)"이 아니에요 그런 늑대(견)을 키우고 싶은데 그렇게 안 태어나면 어쩔거냐는거죠. 강형욱님 말처럼 10마리중 1마리만 친화적이면 나머지는 어떡할건가요. 개와 늑대가 교배한다고 성향이 딱 반반씩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책임지지못할 생명이 늘어나는것도 생각해야해서 가볍게 가능하다 말하는것도 주의하셔야해요 ㅇㅅㅠ
@@폴라포포도맛-w2h 일반화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울프독 키우시는거 자체가 문제죠. 어디서 어떻게 데려오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생각으로 키우시는건지 궁금하네요.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하신 견종이면 사람들이 비난하는 대상외이신 거에요. '견종'을 키우고 계신거면 일반화한다고 열 냐실 필요도 없어요.
수년전에 공원에서 완전히 하얗고 어린 하지만 이미 중형견의 사이즈를 가진 암늑대견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개들과 달리기를 함께 하는데 각종 장애물 사이를 정말 바람처럼 통과하는데 밤이 여서 그런가 정면으로 마주 볼 때도 신비롭고 영물 처럼 느꺼졌습니다. 그날 이후로 다시 보지는 못했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생각이 납니다. 어디서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또 보고싶어지네요. 한동안 구글링하고 그랬는데..
사실 개는 늑대와 같은 종입니다. 종분류부터 회색늑대종 개과이구요 일종의 아종이라하네요. 실제로 유전자분석을 해보면 늑대와 진돗개와의 차이보다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차이가 더 크대요. 개와 늑대는 0.04%의 유전적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작은 차이로 사람과 협력하며 복종할 수 있는 개와 아닌 늑대로 나뉘는게 신기할 따름
늑대개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집에 일본도를 인테리어로 진열해놓고 싶은 마음과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날이 세워진 일본도가 언제든 집어들 수 있는 거실에 항상 진열되어 있으려면 그 가정의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 해야하며, 집안에서 음주는 금지하고, 술취한 사람은 외박해야하는 등등... 누가 홧김에 그 칼을 뽑을 수 있으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항상 서로 조심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my-tm8fj 음... 울프독을 떠나서 어떤 개든 사회화가 안 돼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울프독이면 사람들의 편견이든 뭐든 다른 개보다 더 사회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견주도 욕 안 먹고 좋은 선례도 만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옳은 말씀입니다. 정말 주변의 시선이나 눈길 끌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감당도 안되는 대형견이나 울프독, 카네코르소 이런 개들 데려다 키우려는 그런 사람들 지긋지긋해요. 훈련사님이 말한 것처럼, "어이 여기 저기 유튜브에서는 울프독이나 진짜 늑대도 가족의 일원처럼 키우는데?"라고 생각하는 분 있다면, 단순히 말해서 그 몇 배는 넘는 문제 사례는 유튜브에 안 나오기 떄문에 모르는 것 뿐입니다. 늑대가 개 되는 데 몇 만년 걸렸어요. 그 늑대에 개 1세대~2세대 섞는다고 "늑대처럼 멋지지만 개 처럼 다룰 수 있는 동물" 나올 거라는 어리석은 망상으로 남들에게, 특히 그 불쌍한 늑대개에게 피해 주면 안될 것입니다.
늑대하고 개는 부르는 호칭만 다르지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늑대 = 개로 같은 종이죠. 늑대중에서 사람 잘 따르는 애들을 계속 키워서 개가 된거니 늑대중에도 키울 수 있는 아이들이 있기는 있겠죠. 여우도 사람 잘 따르는 애들만 계속 선별해서 걔들끼리 교배시키고 몇세대 지나니까 기존 여우하고 생긴 모습도 조금 다르고 태어나는 애들도 순한 애들만 태어나게 됬다고 했으니 늑대중에도 분명 가능한 애들이 꽤나 있겠죠.
예전 다큐에 카자흐 유목민이 그러죠 늑대는 개가 아니고 노예도 아니다 절대 길들일수 없다 늑대를 어릴때부터 키우면 어릴 때는 사람을 따르지만 성체가 되면 사람에게 도전합니다 늑대는 서열의식이 엄청나게 강해서 성체가 되면 무조건 인간에게 도전한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성체 늑대는 어지간한 개들은 다 씹어먹을 정도로 강해서 여차하면 사람이 죽어요 늑대는 길들일수 없다는 카자흐 유목민의 말.... 수천년동안 유목민들이 그걸 경험했기에 그렇게 말하는 거죠 뭐 외국에는 키우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은 전문가입니다.. 늑대들사이의 서열정리법과 늑대무리 내부의 정치질까지 마스터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 조차도 늑대를 개처럼 키우진 못합니다... 엄청 조심조심 늑대들을 대하죠 조금이라도 늑대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면 바로 서열 싸움을 걸텐데 까딱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고 재수 없으면 죽을 수 도 있으니까요
며칠전에 체구 외소하신 여자분이 늑대개 입마개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는데 외견상으로는 강아지의 모습이 1도 없는 늑대 그 자체였음 대형견 보다 크기가 2배는 되보였음 만약에 그 늑대개가 이성을 잃고 사람을 공격한다면 외소한 체격의 여자분이 통제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강형욱 님의 대한 지식과 조심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남이 아무리 울푸독이 몇세대를 거친 울프 견이라해도 키울 환경과 주인과 개(울프독)이 가 교감을 가지는 시간과.. 일정한 기간 울프독의 체력을 소비시켜주는 환경이 않는 경우에는 강아지가 아니라 늑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직접적으로 키운것은 아니지만 (울프독을) 키우 고 있는 지인으로 봤을때.. 제가 봐도 제 3자지만 거의 겉으로는 늑대 이고 처음 부터 친한 척을 하지 않고 경계가 다른 견종보다는 몇배는 더 심하더군요.....한두달쯔음.. 지나서야.. 자주 찾아보니까.. 겨우 경계심을 낮추는 정도???... 늑대 자체가 인간에게 의지를 1%도 안하고 자기 판단대로 움직이는 동물이라.. 피가 섞였다고 해도 방심해선 안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강형욱님의 입장에서는... 조심성을 강조 하는게 맞고... 조심성을 부각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 ㅎㅎㅎ
정말 강형욱님 말처럼 야생동물이며 맹수예요. 저 예전에 허스키 키우고 싶어서 견종 특성 공부할겸 영상도 보다가 관련동영상 떠서 봤는데, 완전 야생늑대들 맹수던데요;; 키우는 견주분들 인터뷰에서 하는말이 애네들 키우는거 일반인들 감당못하고 확실한 양육강식 싸움은 물론 탈출하는것도 자주한다며 절대 물러나거나 만만해보이지말라고 하더군요. 한번 탈출한 늑대개가 옆집 닭을 다 사냥해버려서 값 물어준적도 있다고해서 울프독은 누구나 키우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늑대하고 친해질 수는 있음. 단 늑대와 친해지기 위해선 인간이 밑에 서열이 되야 함. 즉 늑대에게 복종함으로서 친해질 수는 있어도 늑대를 복종시킬 수는 없음. 야생에서 늑대하고 같이 생활하고 늑대들에게 무리의 일원으로 인정까지 받았던 동물학자 무리에서 서열 새끼들 보다 밑이었음.
늑대개는 일단 늑대와 개의 이중교배종이라서 결정적으로 몸에 늑대의 피가 반쯤 흐릅니다. 무엇보다 공격성뿐만 아니라, 자존심과 경계심도 굉장히 강해서 쉽게 길들여지지도 않습니다. 주인한테는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는 종이기도 하구요. 궁금하시면 한국영화 #하울링 을 보시면 됩니다.
강느님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늑대 사육하는 분 보여줬던 것 같은데 보니 잘 어울려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프로에 늑대인간이라고 하는 분이 다른 늑대들과 어울려 하울링하는 영상도 있고요. 이건 어떻게 된건가요? 늑대들도 인간이 자기 무리에 속한다고 인지가 되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동물 아닌가요? 위 사례도 있고 개의 조상은 어쨌든 늑대이니 테이밍(?)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쉐퍼트를 얘기할때 세종류로 나뉜대요 하나는 저먼-저먼 쉐퍼트 하나는 어메리컨-저먼 쉐퍼트 그리고 하이브리드 저먼-저먼은 옆에서 봤을때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약간 경사지며 내려가 있어요 레오처럼요 어메리컨-저먼 쉐퍼트들은 약간 더 근육질처럼 보이면서 옆에서 보면 어깨와 엉덩이가 수평선을 이루죠 쉐퍼트 중에서도 얘네들이 다리나 힙이 저먼-저먼 보다는 아주 살짝 더 단단하대요 다리와 엉덩이 문제는 쉐퍼트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피할수 없는 문제점인데 어메리컨-저먼이 한쪽으로 쏠리지않고 하중이 분산되는 몸을 가져서 아주 조금 유리하다는 말이겠죠 마지막의 하이브리드 얘네들이 쉐퍼트와 강훈련사님이 얘기하시는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과 교배시켜 태어난 애들 같아요 저는 미국에 사는데 지금껏 키웠고 떠나보내고 지금도 키우고 있는 쉐퍼트가 6마리째거든요 얘네들 돌봐주시는 수의사님이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쉐퍼트는 그렇게 3종류가 있는데 저희 집에서 모두 봤다고... 하이브리드 애가 제일 영리하고 사람 같았어요 그 아이를 보고있을때면 몇백년 살아온 바다거북이 처럼 영물같은 느낌? 제일 오래 살아 그 애가 15살까지 살다가 갔습니다 큰개들은 몸집이 큰만큼 더 많은 견주들의 노력과 일이 동반되어야만 합니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놀아줘야하고, 더 많이 산책하고, 사람 성인만큼 더 많이 싸요 ^^ 사진으로만 보니 예쁘고 멋있고 폼날것 같아 장식품처럼 키울까 하는 마음 먹으신 분들은 진짜 꿈 깨셔야할 견종이 이런 종류이고 큰개들이에요 아이 한명 키운다 생각하시고 하루에 몇시간 이상을 한마리에 집중할 수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마지막에 너무 단호하셔서 키울맘이 없는데도 마음이 싹사라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없던 맘도 한번 더 없어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
미국에 사자 키운 형제 있었는데 말 잘 들었는데 밀림으로 보내더군요 사자 장난 받아줄려니 감당 못해서 보내는거 같았슴요
늑대새끼가 어떻게 사람밑으루갑니까~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이분은 전부터 느낀건데 참 다정하고 부드러운듯하면서도 단호하고 합리적인 면모가 있음
선이 확실함
Rusty john 다른 글에도 개소리 늘어 놓으셨드만 여기서도 개소리 하고 있네요??
@@리스크-q8t 저도 같은 느낌받았어요.. 이상한 소리는 같지 않은데..
상식 밖의 이상한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은 이 영상처럼 단호하게 차단 해야 합니다
이면선
@@이호-i5i9i 너가 그 부류잖어? ㅋㅋ
전 강형욱 님의 이런 단호함이 넘 좋음 ㅋㅋ
우물쭈물 하지 않고 딱! 속이 후련함
해외에서는 늑대 키우죠. 근데 일반적으로 개들처럼 키우지 않습니다. 늑대는 주인에게 복종하지 않아요. 같은 무리의 친구나 동료로 생각합니다. 해외에서도 숲에서 같이 생활 하는 수준이에요. 한국에서 절대 감당할수없습니다...
늑대랑 개는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늑대는 키우는게 아니에요!" 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잘 봤습니다~
어~~집사님 반가워요
@@황선화-q7q 님! 반가워요!
뀟걸 레나~
@@lifemandu 님~ 반가워요~~
ebs다큐프라임에서 몽골늑대 해줬던게 기억나네요
새끼때부터 키워도 크면 죽일수밖에없다고...
절대 길들여지지 않는다는 늑대하고 매
저도 그 다큐 생각남 늑대들 불쌍.. 어미가 돌틈에 숨겨놓은거 원주민들이 찾아서 새끼들 데려다 목줄채워서 키우고 길들여서 써먹은 후 다 커서 통제 안될 시점에 풀어주거나 죽여서 모피만들거나 그럼
@@suminj5907 매사냥꾼 이었나 다큐있었는데 10년을 같이한 매도 자연으로 돌려보내줄때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휙 가버리더라구요. 사냥꾼이 말하길 매나 수리?종류들은 절때 길들여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역시 있네요 ㅋㅋㅋ
@@참이슬처음처럼-p2e 이런 의미없는 말꼬리는 뭐하러잡습니까? 무단횡단 쓰레기투기 절대하면 안되죠. 왜요? 위험하고 공공위생에 해가 되니까. 근데 정말 절대하면 안되는게 어딨냐고 대중들한테 경찰이 말합니까? 늑대가 길들여질 확률상 거의 안된다가 맞는거 누구나 압니다. 그럼 훈련사입장에서 대중들한테 아주일부는되니 해도 될수있다는 뉘양스를 풍겨야하나요?? 절대 라는 단어에 말꼬리잡는 의미없는 소리는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미국에 사자 키운 형제 있었는데 말 잘 들었는데 밀림으로 보내더군요 사자 장난 받아줄려니 감당 못해서 보내는거 같았슴요...
견종으로 인정된 울프독이 따로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봄이왔나봄 - Korean Poodle Bom 찾아보면 더 많습니다
늑대와 개의 하이브리드종으로 유래된 개들도 많으니까요
체코슬로바키언 울프독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키우면되겠네 한국들여오면 베스꼴난다
자이언트 울프독은요?
근데 체코슬로바키아 울프독도 인정 받은 견종은 맞는데 얘들도 성격이 늑대보단 좋은거지만 다른 개들과 달리 한 성격하는 견종이라서 체코슬로바키아 울프독의 아드레날린을 진짜로 충분하게 풀어줄 수 있도록 견주의 시간여유와 경제 여유가 상당히 넉넉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때 훈련사님 엄청 흥분하셨는데.....
늑대 키운다고 나대다가 물의 일으킬까봐 그런듯
ㄹㅇ괜히 울프독이랍시고 과시용으로 데리고 다니고 사람한테 피해줄게 안봐도 비디오
과시욕으로 생각 없이 키우는 사람들 생각나신 듯..
울프독이라는 게 개랑 늑대 섞인게 아니고 늑대인데 개처럼 키운다 해서 울프독이였음?? 헐
요즘 안그래도 반려견이 공격하는 사고가 심심찮게 뉴스에 나오는데 울프독 키웠다가 십중팔구는 대형사고 날거같으니 그런게아닐까합니다
관련 다큐를 본적있었는데 강형욱 훈련사님 말 처럼 절대 절대 절대 강아지처럼 키울 수 없대요.
늑대피가 엄청 연한편이었는데도 공격성이나 야생성에서 확연히 차이가 보였어요. 솔직히 저렇게 자기 욕심만으로 울프독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강아지 키우는것도 별로..생명을 상품처럼 고르는 느낌 ㅎ 품종겁나 따질것같궁 ㅎ
근데 외국인중에 키우는 사람 있던데 사람 능력에 따라다른듯
@@bossman4503 전문가보고 개소리한다고 말하는 분 첨봐요~ㅎㅎ 강형욱님이 꼭 신고하셨으면~^^
@@bossman4503 연구나 다큐뿐만 아니라 이미 늑대를 애기때부터 키우는 몽골에서도 다 크기전에 죽이는데 단순히 교감, 사람의 능력따라 다르다고 하기엔 너무 무책임한 발언 같아요. 본능이 괜히 본능이겠어요. 영상에서 보셨듯 그 아이들이 정말 교육이 된건지 그냥 복종을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고 다큐에서도 늑대는 강아지처럼 사람에게 기대거나 도움조차 요구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개와 늑대의 차이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단순히 주변에 많다는 뇌피셜 말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사람에게 친화적인 늑대(견)"이 아니에요 그런 늑대(견)을 키우고 싶은데 그렇게 안 태어나면 어쩔거냐는거죠. 강형욱님 말처럼 10마리중 1마리만 친화적이면 나머지는 어떡할건가요. 개와 늑대가 교배한다고 성향이 딱 반반씩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책임지지못할 생명이 늘어나는것도 생각해야해서 가볍게 가능하다 말하는것도 주의하셔야해요 ㅇㅅㅠ
이성 있고 말이 통하는 사람끼리도 싸우는데... 늑대?
단호하실땐 단호하셔서 넘 좋아요!!!
뼈때리시네요 늑대에 외모에 강아지의 성격
@xxx Wannabe ㅁㅊㅋㅋㅋ
늑대의 외모에 강아지의 성격? 저먼 셰퍼드...?
겉멋에 키우는거지..
이 말에 반박못함. 진짜니까.. 겉은 늑대 속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남들한테 과시하려고, 남들과는 특별한걸 키우고 싶어서, 그로 인해 자신을 인정받으려고 욕심부리고 상처주는 행위일 뿐이라 생각함
겉멋 ㅇㅈ ㅋㅋ
@@hjcklv9845 아.. 세상 싫은 마인드네요...
나쁘게 말하면 겉멋이고 좋게 말하면 씹간지나니까 키우겠지 ㅋㅋ 졸라 멋있긴 하잖어 늑대가
멋있긴 한데 무언가를 키우기엔 너무 가벼운 마인드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는거 처음봄ㄷㄷ..
이거 보고 또 생난리칠 몇몇 울프독 견주들이 벌써 눈에 선하다ㅠ
견의 주인이 아니라 주인이 개
@@Amalgadon 아예 개가 아니죠.
말대로 한마리 있네
@@폴라포포도맛-w2h 일반화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울프독 키우시는거 자체가 문제죠. 어디서 어떻게 데려오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생각으로 키우시는건지 궁금하네요.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하신 견종이면 사람들이 비난하는 대상외이신 거에요. '견종'을 키우고 계신거면 일반화한다고 열 냐실 필요도 없어요.
맞춤법 이런 걸 떠나서 사람 말을 이해 못 하는 건 마리로 치면 되는거지
강형욱님은 이해 쉽게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좋음
제발 사람욕심으로 야생의 아이들을 순종시키려 말아주세요. 지금도 사람의 사랑을 갈구하는 가여운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순종 안되죠. 유럽에선 중세시대에 가축화 덜 된 돼지가 사람을 잡아먹기도 했다는데요.
와 진짜 투철하시다.이분이 진짜 프로다
울프독 키우시거나 키울생각이신 분들은
그 개체의 본성과 외견에 끌리시는데
순종적이길 바라는 모순이 있죠
체코울프독은 생김새만 조금 늑대와 흡사할뿐이지 그냥 개입니다 그래서 개훈련처럼 가능합니다
m y 니가 훈련 시켜봤어?
@@my-tm8fj 체코울프독도 어쨌든 조상에 늑대 있는거잔어
@@GravityX500 ...모든 개는 늑대에서 갈라져나왔고
모든 늑대와 개는 같은 종으로
치와와와 늑대는 한국인과 영국인만큼의 차이도 없습니다.
@@GravityX500뭐라는거고 야는ㅋㅋㅋ
늑대키우는 사람 유튜브 영상 많죠 그거는 자기들끼리 어느정도 픽션을 맞춘 부분이고 일반인들은 늑대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늑대도 개과니 키워도 된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문제.. 북극곰이 순해보여서 북극곰을 키운다는거랑 맥락이 맞죠
리얼 안전한 견종만 키우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45 가만히 지나가는 개 너무 귀엽네요 ㅠㅠ
참 궁금했었는데 단호한 답변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수년전에 공원에서 완전히 하얗고 어린 하지만 이미 중형견의 사이즈를 가진 암늑대견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개들과 달리기를 함께 하는데 각종 장애물 사이를 정말 바람처럼 통과하는데 밤이 여서 그런가 정면으로 마주 볼 때도 신비롭고 영물 처럼 느꺼졌습니다. 그날 이후로 다시 보지는 못했는데 이 영상으로 다시 생각이 납니다. 어디서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또 보고싶어지네요. 한동안 구글링하고 그랬는데..
보듬TV를 항상 보면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습니다.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얼마 전에 이 채널을 알게 됐지만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시행착오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사님이 이렇게 단호하고 강하게 말씀하시는거면 그만큼 훈련사님도 제어가안된다는건데 그래도 키우는사람이있을까요? 위험할꺼같은데..😭
@qw erty 우두머리로 인정못받는 순간 목덜미 물려서 사망엔딩 인가요 ㅎㄷㄷ..
qw erty 근데 늑대는 우두머리에게 도전하는게 습성이라서 같이 노는사람은 어릴때부터 같이 컸거나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우두머리가 되면 안전하다구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사람이 기어야죠
행운엉아 우리나라 말고는 점박이 하이에나 재규어등 다양한 동물 키우는 사람 많은걸로 알아요
제 친구 키우는데 이 영상 보니까 여러 방면에서 걱정되네요.
@@박민우-n3e 우리나라에 점박이 하이에나 키우는사람 한번봣 티비에나왓는데 고양이랑 같이살앗
사실 개는 늑대와 같은 종입니다. 종분류부터 회색늑대종 개과이구요
일종의 아종이라하네요.
실제로 유전자분석을 해보면 늑대와 진돗개와의 차이보다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차이가 더 크대요.
개와 늑대는 0.04%의 유전적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작은 차이로 사람과 협력하며 복종할 수 있는 개와 아닌 늑대로 나뉘는게 신기할 따름
캬 단호하고 조리있게 설명하는거 진짜 이쪽계통으로는 타고나신듯...
동물농장 늑대소녀가 대단한거였음
그건 진짜 특이한케이스
난 강샘의 단호함이 참 멋있는거같아
본받아야함
"늑대는 키우는게 아니에요"
판타지에서 많이 보던 대사인데....
김형욱 교육사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울프독 서렌더.... 굴복시키는건 교육이 아니다...
강형욱이에요
늑대개를 키우고 싶은 마음은 집에 일본도를 인테리어로 진열해놓고 싶은 마음과 비슷한거 같아요.
하지만 날이 세워진 일본도가 언제든 집어들 수 있는 거실에 항상 진열되어 있으려면 그 가정의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 해야하며, 집안에서 음주는 금지하고, 술취한 사람은 외박해야하는 등등... 누가 홧김에 그 칼을 뽑을 수 있으니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항상 서로 조심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근데 형욱님 화내는게 정말 그 개를 위해서 화내는것같아서.. 개가 주인 원하는대로 커스텀해서 그러는게아니라 생명이라는 점을 생각해서 화내시는것같아서 감동함 물론 내 해석이겠지만..
지식뿐만이 아니라 경험으로도 얻으신것같은 일갈!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많음. 외모는 늑대처럼 멋있지만 행동은 순둥하고 나밖에 모르는 귀여미를 원한다? 그런건 사람조차도 드물다. 하물며 동물한테 ㅉㅉ
유툽보다보면 동물농장에서 찐 늑대 코떄리는 소녀 있던데 보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강형욱도 못키우는 늑대와 늑대개를 아주 잘길들여서 키운 늑대소녀 보아 보아가 최고네~~
체코사는데 친구가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을 키워요 근데 걔네는 진짜 늑대같이 생겼는데 완전 개라서 신기했어욬ㅋㅋㅋㅋ 애교도 많고 별로 안 사나웠음. 늑대같이 생긴 견종을 굳이 원하시면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 키우세요.
늑대와 개를 교배시켜서 순한 형질만을 골라 50년 이상 고착화시킨 견종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기본성격이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아주 새끼때부터 사회화를 시키지 않으면 사고날 위험이 많다고... 친구분은 사회화를 잘 시켰나봐요.
@@sunny.K7942 오..감사해요ㅜㅜ
@@sunny.K7942 사고안나요 그냥 개입니다 이름만 울프독일뿐 사고쳐봐야 가출뿐입니다 공격성 없습니다 그냥 셰퍼트성격임
@@my-tm8fj 음... 울프독을 떠나서 어떤 개든 사회화가 안 돼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게 울프독이면 사람들의 편견이든 뭐든 다른 개보다 더 사회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견주도 욕 안 먹고 좋은 선례도 만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옳은 말씀입니다. 정말 주변의 시선이나 눈길 끌려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감당도 안되는 대형견이나 울프독, 카네코르소 이런 개들 데려다 키우려는 그런 사람들 지긋지긋해요. 훈련사님이 말한 것처럼, "어이 여기 저기 유튜브에서는 울프독이나 진짜 늑대도 가족의 일원처럼 키우는데?"라고 생각하는 분 있다면, 단순히 말해서 그 몇 배는 넘는 문제 사례는 유튜브에 안 나오기 떄문에 모르는 것 뿐입니다.
늑대가 개 되는 데 몇 만년 걸렸어요. 그 늑대에 개 1세대~2세대 섞는다고 "늑대처럼 멋지지만 개 처럼 다룰 수 있는 동물" 나올 거라는 어리석은 망상으로 남들에게, 특히 그 불쌍한 늑대개에게 피해 주면 안될 것입니다.
단호박 대답 주실때 너무 좋아요 ㅎㅎ
늑대하고 개는 부르는 호칭만 다르지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늑대 = 개로 같은 종이죠. 늑대중에서 사람 잘 따르는 애들을 계속 키워서 개가 된거니 늑대중에도 키울 수 있는 아이들이 있기는 있겠죠. 여우도 사람 잘 따르는 애들만 계속 선별해서 걔들끼리 교배시키고 몇세대 지나니까 기존 여우하고 생긴 모습도 조금 다르고 태어나는 애들도 순한 애들만 태어나게 됬다고 했으니 늑대중에도 분명 가능한 애들이 꽤나 있겠죠.
열정적인 강교수님 많이 배우고 있어요 힣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데 안 키워봐서 책으로만 강아지를 보고 덩달아 늑대도 너무 좋아해서 봤는데 그냥 내 욕심이었던 거 같아서 반성하게 된다 ..
늑대들은 자신들이 어떠한 인간을 무리에 소속시킨다면 그 사람만 무리에 가족으로 인정해주고 받아주는데에 반면 다른 사람이 지나가거나 옆에 있거나 다가오면 돌발적인 공격을 시도해요 집단 무리로 키우면 큰일납니다
0:45 아 애긔 쓰러지는거 너무 귀여워서 계속 돌려봤어여...ㅠㅠ귀염탱
캬 멋있다
예전 다큐에 카자흐 유목민이 그러죠
늑대는 개가 아니고 노예도 아니다 절대 길들일수 없다
늑대를 어릴때부터 키우면 어릴 때는 사람을 따르지만
성체가 되면 사람에게 도전합니다
늑대는 서열의식이 엄청나게 강해서
성체가 되면 무조건 인간에게 도전한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성체 늑대는 어지간한 개들은 다 씹어먹을 정도로 강해서
여차하면 사람이 죽어요
늑대는 길들일수 없다는 카자흐 유목민의 말....
수천년동안 유목민들이 그걸 경험했기에 그렇게 말하는 거죠
뭐 외국에는 키우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은 전문가입니다..
늑대들사이의 서열정리법과 늑대무리 내부의 정치질까지 마스터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 조차도 늑대를 개처럼 키우진 못합니다...
엄청 조심조심 늑대들을 대하죠
조금이라도 늑대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면 바로 서열 싸움을 걸텐데
까딱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고 재수 없으면 죽을 수 도 있으니까요
신뢰의 단호박
근데 신기한게 동물농장에 나온 보아 꼬마랑 야수는 아직까지 잘 살고 있는게 신기 야수는 보아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닌 늑대 순수 혈통인데 진짜 신기하네용 흠...
자연 속에서 지내면서 늑대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나, 사육시키고 “복종” 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 늑대는 개가 아님..
우와 처음 알았네요!
어디갔다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힘을 겨루어 보자..
하이브리드 울프독.. 늑대는 개가 아니죠!!
맞아요.. 진짜 늑대라면 키울 수 없는거죠.
ㅠㅠ 그런 습성을 가졌다면 같이 생활하기 힘들 듯
내가 이래서 강훈련사님을 좋아한다니까!! 아닌건 아님!!
예전에 동물농장인가 늑대 키우시는분 봤는데 울프독 키우길 원해서 해외에서 드려왔는데 울프독이 없어서 진짜늑대를 보낸 ㅋㅋㅋ 주인한텐 강아지처럼 굴던데,제작진한테 으르렁 대는거 보니까 정말 살벌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단호한 한마디!! 울프독은 키우는 거 아니예요!!!
멍청아 마지막에 늑대는 키우는게 아니라고 했지 그 전에 울프독은 괜찮아요 귀가 안 들려 이해가 안 돼
미국친구가 노스케롤라이나에서 그레이울프 3마리와 해프독 해프울프 2마리를 키웠는데 놀러갈때마다 무서워서 뒷마당을 혼자 못갔다는... 머리크기가 쉐퍼드머리 두배에다가 발이 권투선수 주먹만해 보이는데 눈빚까지 살벌해서 등치큰 버펄로가 왜 잡아먹히는지 알겠더군요.
며칠전에 체구 외소하신 여자분이 늑대개 입마개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거 보고 진짜 충격 먹었는데 외견상으로는 강아지의 모습이 1도 없는 늑대 그 자체였음 대형견 보다 크기가 2배는 되보였음 만약에 그 늑대개가 이성을 잃고 사람을 공격한다면 외소한 체격의 여자분이 통제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울프독의 영상을 통해서 봤는데 행동들을 보면 개와 완전 다르더만 개들이 꼬리치면서 반가움의 표시같은 없이 그런 순종의 의미라기 보단
당신은 나에게 밥주는 무리의 우두머리야. 하면서 애교 부리는 정도지.
이건 키워도 되냐 아니냐가 아니고 울프독을 키우려고 하는 생각자체에 뭔가 잘못된 바람같은게 포함되있는거같음. 그냥 절대적으로 자기가 키울수있냐로 따지면 키울수는 있겠지. 근데 개보다 반려동물로서 키워서 좋은점이 뭐냐를 따지면 위험성만 더높고 키울이유가 없는거같음
늑대랑 개는 길러지는 과정에서도 다를 것 같아요
깔끔한 결론 마음에 듭니다 !!! 쵝오
강형욱 님의 대한 지식과 조심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남이 아무리 울푸독이 몇세대를 거친 울프 견이라해도 키울 환경과 주인과 개(울프독)이 가 교감을 가지는 시간과.. 일정한 기간 울프독의 체력을 소비시켜주는 환경이 않는 경우에는 강아지가 아니라 늑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직접적으로 키운것은 아니지만 (울프독을) 키우 고 있는 지인으로 봤을때.. 제가 봐도 제 3자지만 거의 겉으로는 늑대 이고 처음 부터 친한 척을 하지 않고 경계가 다른 견종보다는 몇배는 더 심하더군요.....한두달쯔음.. 지나서야.. 자주 찾아보니까.. 겨우 경계심을 낮추는 정도???... 늑대 자체가 인간에게 의지를 1%도 안하고 자기 판단대로 움직이는 동물이라.. 피가 섞였다고 해도 방심해선 안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강형욱님의 입장에서는... 조심성을 강조 하는게 맞고... 조심성을 부각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 ㅎㅎㅎ
ㄹㅇ 멋쟁이 형욱좌..
며칠동안 어디갔다왔어?
힘이 얼마나 쎄졌는지 한판해볼까?
ㅋㅋㅋㅋ
진짜 터프하네
근데 ㄹㅇ 이게 야생이긴하네요ㅋㅋㅋㅋ
서열에 존나 민감함 ㅋㅋ
정말 강형욱님 말처럼 야생동물이며 맹수예요. 저 예전에 허스키 키우고 싶어서 견종 특성 공부할겸 영상도 보다가 관련동영상 떠서 봤는데, 완전 야생늑대들 맹수던데요;; 키우는 견주분들 인터뷰에서 하는말이 애네들 키우는거 일반인들 감당못하고 확실한 양육강식 싸움은 물론 탈출하는것도 자주한다며 절대 물러나거나 만만해보이지말라고 하더군요. 한번 탈출한 늑대개가 옆집 닭을 다 사냥해버려서 값 물어준적도 있다고해서 울프독은 누구나 키우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됐어요.
그마저도 늑대개 키우시는 분들을 보면 당장 호랑이를 키워도 될 것 같은 강인한 분들이시더라구요...
늑대와 개 다른점 유튜브에서 검객하면 해외에서 뭐가 다른지 나오는거 나오는데 보면 잼나여 착한 늑대라도 믈지않을뿐이지 완전 달라요. 남자는 늑대라는 말이 ㄹㅇ 독립적이에요 강아지처럼 교감이라든가 도움을 바란다거나 절대 안그래요
늑대하고 친해질 수는 있음. 단 늑대와 친해지기 위해선 인간이 밑에 서열이 되야 함. 즉 늑대에게 복종함으로서 친해질 수는 있어도 늑대를 복종시킬 수는 없음. 야생에서 늑대하고 같이 생활하고 늑대들에게 무리의 일원으로 인정까지 받았던 동물학자 무리에서 서열 새끼들 보다 밑이었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늑대는 절대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다만 신뢰를 쌓을 수는 있죠.
늑대를 키운다는건 밤마다 대형 풀장에 가둬둔 상어를 돌본다는 소리랑 같음 절대 못길들임 그냥 늑대보다 존나 쌔던가 해야함
친구는 할수있음 하지만
그들 위에 있을수 없음 ㅎㅎ
그들은 친구라고 생각 안해요 절대 ..
애초에 종족이 다른거에요 호모사피엔스랑 네안데르탈인 성격도다르고 대화방법도 다르고 애초에 다른 종족이죠
다큐에서도 늑대가 개를 공격해서 죽이고 다른 가축을 공격해 먹더라구요
종은 완전히 같은데...
늑대는 주인 잘 따르다가도 주인이 자기보다 약한것 같으면 바로 이빨 들어내고 자기가 보스 할려고 싸우려함.
교육으로 어쩔 수가 없음. 유일한 방법은 항상 늑대보다 자신이 강하다는걸 인지시켜줘야함...
단호함 멋진훈련사님
맞는말이지 보통집에있는 강아지조차 통제를 못시키는데 뭔 늑대를 길들이려하고있는지
갓형욱님 말씀은 항상 옳습니다
늑대를 키우려고 시도하는것 자체가 신기함. 목숨이 두개인건가?ㅋㅋ
마크 롤랜즈('철학자와 늑대' 저자)도 자기가 키우는 늑대견 브레닌을 길들여 개처럼 키우는 건 애시당초부터 포기하고 입양했고, 브래닌이 자기 자식이나 동생이 아닌 듬직한 형 같은 면모를 보였다고 회상하기도 했죠. 그래서 이름부터 왕이라는 의미의 브레닌으로 지었고.
늑대 외모에 강아지를 원하면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워야지
외국에선 눈밭에서 뛰어놀면서 돌아다니던 허스키를 늑대로 오해하고 도망친 사례도 있음ㅋㅋㅋㅋ
키우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약간.. 멋있어..직접 보기도하고 또 만져보고도 싶당... 베고 누워보고싶기도 하고...
나만이런가?
울프독이라는것도 있군요.. ㅠㅠ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왜요?
늑대랑 개 비교실험 보니 새끼때부터 키운 늑대 조차 인간한테 의지하지 않고 혼자 뭐든지 해결하려고 하던데요. 눈맞춤도 잘 안하고 마치 개 의 자폐 버전 같았어요
그냥 겉멋에 키우는거임. 울프독을 왜 분양받앗냐 하면 100%가 멋있어서 분양받은거.
그냥 개랑 다르게 실제로 존나게 멋있으니까.
강형욱님이 현실적이지.. 그래서 반려동물 분양 쉽게 못하겠다… ㅠㅠ
라쿤은 괜찮죠 ?! 키우고 있는데...
늑대개는 일단 늑대와 개의 이중교배종이라서 결정적으로
몸에 늑대의 피가 반쯤 흐릅니다.
무엇보다 공격성뿐만 아니라,
자존심과 경계심도 굉장히 강해서
쉽게 길들여지지도 않습니다.
주인한테는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는 종이기도 하구요.
궁금하시면 한국영화
#하울링 을 보시면 됩니다.
강느님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늑대 사육하는 분 보여줬던 것 같은데 보니 잘 어울려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프로에 늑대인간이라고 하는 분이 다른 늑대들과 어울려 하울링하는 영상도 있고요. 이건 어떻게 된건가요? 늑대들도 인간이 자기 무리에 속한다고 인지가 되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동물 아닌가요? 위 사례도 있고 개의 조상은 어쨌든 늑대이니 테이밍(?)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쉐퍼트를 얘기할때 세종류로 나뉜대요
하나는 저먼-저먼 쉐퍼트
하나는 어메리컨-저먼 쉐퍼트
그리고 하이브리드
저먼-저먼은 옆에서 봤을때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약간 경사지며 내려가 있어요
레오처럼요
어메리컨-저먼 쉐퍼트들은 약간 더 근육질처럼 보이면서 옆에서 보면 어깨와 엉덩이가 수평선을 이루죠
쉐퍼트 중에서도 얘네들이 다리나 힙이 저먼-저먼 보다는 아주 살짝 더 단단하대요
다리와 엉덩이 문제는 쉐퍼트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피할수 없는 문제점인데 어메리컨-저먼이 한쪽으로 쏠리지않고 하중이 분산되는 몸을 가져서 아주 조금 유리하다는 말이겠죠
마지막의 하이브리드
얘네들이 쉐퍼트와 강훈련사님이 얘기하시는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과 교배시켜 태어난 애들 같아요
저는 미국에 사는데 지금껏 키웠고 떠나보내고 지금도 키우고 있는 쉐퍼트가 6마리째거든요
얘네들 돌봐주시는 수의사님이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쉐퍼트는 그렇게 3종류가 있는데 저희 집에서 모두 봤다고...
하이브리드 애가 제일 영리하고 사람 같았어요
그 아이를 보고있을때면 몇백년 살아온 바다거북이 처럼 영물같은 느낌?
제일 오래 살아 그 애가 15살까지 살다가 갔습니다
큰개들은 몸집이 큰만큼 더 많은 견주들의 노력과 일이 동반되어야만 합니다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놀아줘야하고, 더 많이 산책하고, 사람 성인만큼 더 많이 싸요 ^^
사진으로만 보니 예쁘고 멋있고 폼날것 같아 장식품처럼 키울까 하는 마음 먹으신 분들은 진짜 꿈 깨셔야할 견종이 이런 종류이고 큰개들이에요
아이 한명 키운다 생각하시고 하루에 몇시간 이상을 한마리에 집중할 수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우리 조상님들이 대단한거 입니다. 강형욱도 포기한 늑대를 우리 조상들은 길들여서 지금에 개를 만들었죠
바보냐? 우리 조상들이 길들였냐
속 시원 👍
0.04%의 차이가 성격에서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든다는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사실 생물학적으로 따지면 개가 늑대라는 건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에요.
0.04퍼센트의 차이
만약 이걸로 개와 늑대가 다른 종이다 라고 한다면
그 의미는 한국인이랑 일본인은 종 자체가 다르다라는 굉장히 위험한 논리가 완성이 되는 겁니다.
@@유재호-u8j 아 제 글이 오해가 좀 생길만 하긴 하네요. 개가 생물학적으로 늑대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종이 아니기 때문에 저 0.04%의 차이가 신기하다고 느낀겁니다. 다른 종이면 당연히 성격이든 습성이든 식성이든 머든간에 다를만 하니까요.
정확히는 교배를 통한 순화가 문제죠.
순화된 늑대와 교배하는게 아니니까요. 품종등록된 울프독은 순한 애들끼리 교배시키는 방식으로 성격과 외모유전자를 정착시킨 애들이고요
저도 늑대에 대해서 관심 많았는데, 늑대는 개가 아니더군요.
유전학적으론 같은 동물은 맞아요
ruclips.net/video/kxYu4E-Hskc/видео.html
@@호롤리-h6k 유전학과 진화과정 중 유전자에 세계진것과른 별개입니다.
개는 사람과 같이 생활하고 진화했지만
늑대는 철저히 야생으로 진화했습니다.
@@혼자라서심심해 세계진게 므슨말인지 모르겠으나, 분화(진화) 과정 중이지 진화된 계체가 아닙니다. 개=늑대 같은 동물입니다. 조금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인간과의 관계를 말하는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같다는 겁니다.
우리 동네에 여자애 하나 있는데 자기 키 만한 대형견 키우면서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고 사람 물려고 하고 도대체 가 관리도 안되면서 대형견 을 왜 키우는 걸까요?
그러다 물리면 물린 사람만 조지는 거 아닌 강?
👍👍👍👍👍👍👍
왜 화났어요..
늑대와 개는 유전적으로 99.99% 로 같은 종으로 알고있는데 진화 과정에서 생긴 성격의 차이인가요?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건가요?
제가 전에 본 다큐에서는 진화의 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개는 진화를 위해 주인에 대한 순종과 눈치를 얻었다고...
인간도 유전적으로만 보면 다른 영장류와 차이가 별로 없지만 실제로는 그들과 완전히 다르죠.
늑대중에 적대감없이 다가오는 개체들을 교배시키고 또 순하고 쓸모있는애들..그렇게 쭉 이어져온게 지금의 개가 된겁니다
별스타 99.99 아닙니다만
@@리스크-q8t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