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Jang Beom June) - 내 마음이 그대가 되어 (내마그) (I Feel You In My Heart)

앨범 소개에 앞서 이번 앨범은 군대 가기 전 제 친구들의 노래를 녹음해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려고 했었던 작은 계획에서 시작됐습니다.
입대 날짜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었고 친구들과 팬들에게 드리려고 했던 작은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그런데 12월 초에 아이를 갖게 되었고 다음 해 4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면서 군대를 예정대로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대 후에 가지고 있었던 계획을 조금 앞당기기로 결정했고, 그 계획은 제가 프로듀싱하는 앨범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꼭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작업 중이었던 친구들의 노래를 프로듀싱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 제작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엔 지하 합주실에서 주로 작업을 했으나 편곡이나 녹음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곡을 완성하고 싶은데 어떤 게 이 곡에 가장 잘 맞는 분위기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지루한 부분이 있는데 가사를 잘 이해하면서 들을 수 있게 편곡하면 될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해야 하나?
음은 안 맞는 거 같은데 기분이 좋은 부분은 우리만 좋은 건가? 사람들도 좋아할까?
7080같은 느낌을 세련되게 만들려면 어떤 톤으로 표현해야 할까?
멜로디보다 가사가 좋은 노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등등...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갖기로 하고 정말 섬세한 부분들 나누어 채워가며 다양한 음악선배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배 동료들과 곡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을 해치지 않으면서 좋은 음악으로 완성되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작업했습니다.
편곡이 끝나고 녹음에 들어가고 믹싱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스터링이 끝났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뮤직비디오부터 앨범디자인까지 마무리네요.
이제 간단하게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이 앨범은 락페스티발을 상상하면서 만든 앨범입니다.
브래드와 대니가 황금마티즈를 타고 여름 새벽에 서머나이트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던 그 느낌입니다.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 노래들과 바다와 낙엽과 그 사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밴드는 여름입니다. 어렸을 때 그린플러그드에서 칵스의 공연을 보며 한강이 너무 좋다고 느꼈었고, 지산락페스티발에서 코린베일리래를 보면서 정말 홀려서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번 앨범 제가 가진 색깔로 조금이나마 제가 동경했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제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정말 사랑해왔던 친구들의 노래들입니다.
잘 들어 주시고 제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앨범을 완성시켜 나갔는지 1주일 후에 앨범으로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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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yuklee6605]

2024년도에도 듣고계신분들 있나요~?

[@얼발트리오]

저요~

[@sonia.0417]

저요!!!

[@overthehorizon2882]

장범준 노래 중에 이게 가장 좋음... 풍부한 드럼, 일렉 기타 소리도 너무 좋고 보컬에 젊었을 적 풋풋함과 순수함이 잘 느껴짐

[@eobuba.]

술 마시고 듣는 중입니다. 참 좋네요.

[@cottonberry4967]

내년에 꼭 인서울해서 한강에서 아침에 러닝뛰면서 듣고싶은 노래…

[@jameso4053]

진짜 너무 좋다.. 이게 장범준의 매력이구나. 이게 그의 색깔이구나.. 정말 매력있다. 곡도, 그도.

[@니본-g1b]

그도 ㅇㅈㄹㅋㅋㅋㅋ

[@기역-c4q]

@@니본-g1b 왜 그래ㅋㅋㅋㅋ

[@ksy8571]

@@기역-c4q 지랄맞긴함

[@새벽효-z2g]

지럴들을 하는구나..정말 쓸모없는 머저리들이다. 니본도, ksy도.

[@bjwoo27]

새벽 3시 니 생각에 지쳐 담밸 피다
맘에 밟힌 머리끈 너 없는 차가운 이 밤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한단 말조차 부족할 때가 있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이런 나는 나는 어떡해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 건 필요 없다며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내가 만약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만약 그대로 그대로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 건 필요 없다며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어차피 그런 거라고 접기

[@애비츄-n4u]

이 노래 좋아서 예전에 나만 듣고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가 알아버렸다
장범준 노래중에 숨겨진 최고의 명곡

[@윤달-n1n]

스무살 때 이별에 이 노래를 들었는데, 스물 여덟살의 이별에도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hona143]

추억을 부르는 사람한테 자기복제라 해서 뭐하나
아름다운 추억은 곱씹을수록 더욱 기분 좋은 건데

[@MultiArbitrage]

노래 중 이게 제일 좋네... 가사도 좋고, 기타소리도 좋고 특히 멜로디...

[@erin7038]

이건진짜 내인생 최고의 노래

[@chansaemlee3165]

ㄹㅇ?

[@haha-yf6xk]

저도요

[@우체국공무원]

그정도야..?

[@erin7038]

아니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지 뭘 물어

[@haha-yf6xk]

@@erin7038 사람 취향인데 그정도야?,ㄹㅇ? 왜 이지랄 하는지 모르겠음ㅋㅋ

[@anstkd258o]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건 필요없다며
이부분이 너무나 마음을 후벼판다

[@TheGracejang]

홍보네 ㅠㅠ

[@na08171]

1:57 이 부분이 참 장범준노래스럽고 이 노래에서 제일 좋음

[@s9ww937]

대충 범준식 전개

[@hdmarchive]

2020년 11월부터 맨날 듣고 있어요 하루에 10번 넘게 듣는 날도 잇고 멜로디가 짖짜 최고예요 내 인생곡

[@고운정-r7h]

내 인생 최애곡♡
몇년이 지나도 이 노래를 듣던 옛날이 생각나네

[@히히독]

맘에 밟힌 머리끈 너없는 차가운 이 밤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가사 진짜 와닿는다

[@whee-2727]

말이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juju0]

장범준의 목소리도좋고 이 노래의 멜로디도 좋아요. 밤에 들으니까 진짜 무한스트리밍하게 되요ㅠ

[@한성민-g7f]

새벽 3시 니 생각에 지쳐 담밸 피다
맘에 밟힌 머리끈 너 없는 차가운 이 밤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한단 말조차 부족할 때가 있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이런 나는 나는 어떡해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 건 필요 없다며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내가 만약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만약 그대로 그대로

[@임지혜-j9j]

"내가~~~ 만약~~~ 사랑한다고 하면~~~ "이부분 좋다^^

[@ParkJongMin2000]

괜찮아 잘 될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Josh-vm9np]

장범준 솔로앨범들 수록곡 중 원탑

[@김은우-z6b]

봄비 내리는 밤에 혼자 커피마시면서 들으면 감성팔이 그~르~케 잘되는 노래~ㅎㅎ

[@user-rmk]

나의 최애노래...! 들어도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사랑해담]

버스커노래중 내가 제일좋아하는❤

[@코루푸스]

너무 좋다..내 마음이 전해지기를

[@Kim_Jong_Un_mom]

진짜 그냥 너무좋다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이네

[@user-fx5ip3rb4e]

이건 진짜 전주만 들으면 설렌다

[@감정부자-j4v]

내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가을까지의 모든것.. 운전하는 차안에서 들어가며 청담대교를 건너던 그 순간.. 한강의 윤슬과 함께하던 그 순간 하

[@O2nyamnyam]

이별한 장면과 비슷해서 슬픈데 자꾸 듣게 돼요…

[@Beaker88]

가사가 너무 감성적이다. 자꾸 제 마음을 자극하고, 자꾸 생각하게되는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dongdamYnP]

추억이 담긴 노래~

[@예인젤]

장범준 노래 다 띵곡이지만 이게 ㄹㅇ 최애 띵곡

[@qwer-p2o]

그녀와 같이 들었던 .... 보고싶다

[@leejh7466]

역대급 쌉명곡이네 와

[@illliIiiillIiiIiIill]

@방해쟁이 2주전

[@haha-yf6xk]

이제라도 아셔서 다행입니다

[@알음-k5h]

이 노래가 장범준님 노래중에 가장좋아요..

[@Crang-o8r]

오진다...

[@euphtygrit]

이 노래가 제일 좋아요!

[@ljw3695]

하... 이런노래를 왜 이제야 알게됬을까

[@그건니생각이고-f9y]

저도 이제 알았네요..갠적으로 벚꽃엔딩보다 좋은듯..

[@memoire2896]

제가 이 노래 듣고 혼자 여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Jihoon_Lee]

노래 참 예쁘다

[@오늘도화이팅-u4p]

ㅜㅜ 많이 안알려진 내 애청곡이였는데 기타교실미웡 ㅜㅜ

[@잘된이]

너무좋다 👍

[@airf9438]

형 사랑해요

[@HEYRARAM]

괜찮아 잘될거야~

[@하루-b9s7c]

크 ... 너무 좋다.

[@Taehoon902]

아무이유없다 그냥 추억이네

[@hyoj5735]

노래 진짜 좋다..

[@jong-dukkim9483]

진짜 타이틀곡은 이건데...

[@kms6910]

너무좋다..

[@최병렬-o4b]

이게젤좋네요ㅜ

[@옌-z6h]

노래 너무 좋아요

[@Not_Prah]

love this song

[@SsS-co9qi]

ㄹㅇ 너무 공감 된다..

[@한성민-g7f]

이노래가젤좋아요 1시간째듣는중 가사가 좀 즉흥적으로쓴것같은 느낌이.. 자기의 미묘한감정과 복잡한마음을 표현한것같은데 가사가 좀 약한것같은 생각은 들지만 모든것을 커바하는 쉬운멜로디와 중독성강한 리듬이 자꾸 듣게만드네요 뭔가자꾸 지난날의 그녀를 생각나게만드네요 리듬있는템포지만 뭔가 슬프기도한 ..묘한느낌.. 모든곡중 유일하게 이곡만이 처음듣고 삘이 오는 곡이네요

[@히히-j1s]

전 가사도 너무 좋은것같아요ㅜ

[@user-korealtor]

멜로디부터가 쌉지림

[@illliIiiillIiiIiIill]

사말어사도 지림

[@철수-p3q]

이 영상 설명란에 적혀있는 내용을 읽어보시면 노래이해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조아행-w6b]

너무 좋다

[@후치네드발-e5h]

이거였어!!

[@쿠마몬-b2m]

크❤

[@_namu__]

좋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특히인트로

[@whatimlookingfor9293]

이건 조금 쌀쌀한 밤이나 오후에 들어줘야 돼

[@soyita1079]

너무조아

[@whishaper]

좋다~

[@watihavtudo]

ㅊㅇㅈㅇ고등학교 7반 찌질이

[@박범준-g4h]

괜찮아 잘 될 거야

[@홍승민-z3x]

벌써 십년 이라니

[@InOS-ex6hb]

왜 이제 알았지ㅜㅜ

[@이계준-i5q]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chule2877]

나를 잊은거 같아~

[@mcmongteeth]

😢

[@jaehoonpark7537]

박경구씨가 작곡한건 안나올줄 알앗는데 ... 어려운여자도 그러커 이것도 그러커 나왓네요

[@누렁이야옹이]

우연히 들었는데 완전 좋아서 계속 듣고있어요..아..오래전에 나온노래네요.왜몰랐지?!

[@이호우-x5q]

기타교실 손 ㅎㅎ

[@user-sf7ss5ek2s]

밤샐때마다 듣는 노래

[@하잉-t8g]

어차피 그런거라고

[@성규-l3c]

신곡이랑 이거랑 비슷한거같다

[@user-sb5og6ys5d]

당신과는 천천히요??

[@불꽃의놀이동산]

@@user-sb5og6ys5d '왜' 말하는거 아닌강 ??

[@pjh6931]

장범준이 셀프표절했다고 말했어욬ㅋㅋㅋㅋ 슈돌에서

[@박용택-l3k]

"왜" 맞는듯

[@pjh6931]

@김가* 당신과는 천천히요

[@임성열-s2z]

암튼 좋군

[@park1261_]

향수 가사랑 제목이 똑같아서 이게 그노래인줄 헷갈렸네여

[@조민수-p7b]

노래곰생각촣아네요

[@chojang__]

그마내 라고 치니 이게 나왔다

[@egg-egg_]

구독자 많네

[@park_hanseo]

쌀준이형 범것같아

[@VocalSB]

22.09.27

[@hyunyunkim9218]

1:07

[@앵-r1b]

이번 3집 당신과는 천천히 듣고 오신분??

[@최재연-g3i]

이거 내가말한거아닌데
나랑 똑같은 이름을가진사람이??물어본듯

[@lureblood]

전주가 “괜찮아 잘될거야. 니 곁엔 눈부신 미래가 있어” 똑같음 ㅋ

[@최재연-g3i]

범준이 형 담배 피나요??

[@낭만백점]

네

[@채널옮겨요-p2h]

당신과는 천천히랑 비슷한거 기분탓?

[@고공이황성은]

노래가 다 비슷하노

[@고공이황성은]

+김민석 잠이나 주무세요 ㅋㅋ

[@user-wc2yi2of7w]

그렇게 느낄수있지.

[@홍진호-d3w]

새벽 3시 니 생각에 지쳐 담밸 피다
맘에 밟힌 머리끈 너 없는 차가운 이 밤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한단 말조차 부족할 때가 있지만
시간은 흘러가고 이런 나는 나는 어떡해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 건 필요 없다며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내가 만약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만약 그대로 그대로
말이 없는 너는 마치 나를 잊은 것 같아
수많은 변명에도 말이 없던 그 입술
사랑이 중요하다며 다른 건 필요 없다며
쓸어내린 머리칼과 몰랐던 처음이 되어
어짜피 그런 거라고

[@tmfvmek21]

쓸데있이만드셨네요

[@최태현-g2e]

칼리아 그게할말임?

[@야포후]

쓸데있다했잖음

[@djpy4314]

닉값하시죠 가사 2줄씩 적으셔야죠

[@Arte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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