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옥주현은 벼랑끝에 있었음.. 저 무대를 망치면 아이돌 출신이 그렇지 뭐 역시 그럴 줄 알았다.. 관객, 동료가수, 시청자들 모두가 아이돌 출신 옥주현이 얼마나 잘하나 지켜보는 그런 무대였음 이 무대는 그 어마어마한 중압감을 이겨내고 실력 하나로 모두의 편견를 완벽하게 깨부순 무대임..
당시 인터넷 무대전에 옥주현 얘기 진짜 오지게 많았음 나가수가 엄청 주목받는 프로답게 옥주현(아이돌출신)이 나온다는 소리에 다들 여길나올 깜냥이 되냐는 비아냥같은 식으로 여론이 형성됐던걸로 기억함 저땐 아이돌가수도 노래 잘할 수 있다는걸 많이 보여주지 못한 시대고 대중인식도 그러했지
나는 이 공연이 나는가수다 무대 중에 제일 기억남... 옥주현 합류가 발표되자마자 쏟아지던 욕들... 진짜 끔찍했음... 곡 후반부와 마지막 지르는부분은 진짜 울분이 느껴질정도...노래 끝내자마자 울컥해하는 모습 보면서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던...얼마나 속상했으면ㅠㅜ 아이돌 출신이라 너무 무시당한거 같아요 최고의 보컬 중에 하나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이 무대 끝나고 순위 발표할때 1등과 꼴지가 맨 마지막에 발표 되는데, 옥주현 이름이 마지막까지 안나와서 본인이 꼴찌인 줄 알고 참 어둡던 얼굴. 나가수 나온다고 그렇게 악플이 많았는데, 1등이라고 발표될때 옥주현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과거에 라디오에서 악플때문에 방송 중 울며 뛰쳐나갔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보란듯이 1등해서 시청자인 나까지 눈물나게 기쁘고 후련했었음! 그땐 참 여린 사람이구나, 하며 마음 쓰였는데. 대중들이 눈감고 귀닫으며 욕만 하는게 답답했고. 이 무대 이후로 실력도 인정받고 지금은 강인함, 걸크러쉬의 대명사라 내가 다 대견하고 뭐 그렇다고 한다....
저때 옥주현이 노래를 못하는줄 알았다. 그 이유로 인터넷에서 항상 옥주현을 까는 글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당시 옥주현이 뮤지컬 상을 받았는데 옥주현이 호명되자 뮤지컬 가수들이 일동 침묵했다느니, 노래를 꽥꽥 지르기만 한다느니... 온갖 루머들로 옥주현을 까내리더라. 그거 보고 난 옥주현이 실력도 없고 인기빨로 뮤지컬하고 나가수 나온 줄 알았다. 그러다 요근래 뮤지컬 노래에 관심을 가지며 옥주현의 노래들을 듣게 되었는데 과거의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이미 옥주현은 최고의 뮤지컬 가수중 하나였는데.
그런 루머도 있었군요 .. 물론 루머를 퍼트린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아마도 추측해 보자면 할로윈데이날 유관순 분장이랑 달리는 차에서 얼굴 내밀고 사진찍은것 같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로 질타를 받았고 그와중에 안티가 늘어나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방송 나올때 댓글들 반응보면 노래 잘한다 등등 호의적은 댓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이제라도 제대로 실력으로 평가받으니 다행이죠
진짜 거의 10년만에 다시 영상 봅니다.. 그때 당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가수다" 에서 베스트로 뽑자면 정말 유니크 라이브 방송을 하셨던 임재범에 여러분하고 그 다음을 꼽자면 나는 옥주현에 천일동안임. 한 사람이 무대 위에서 110%를 털어논다라는 그 말에 뇌가 아닌 가슴으로 박힌 무대라서... 정말 기억에 남는 무대중 top2 임
좀 오글거리지만 내가 나 스스로에게 "이게최선인가 "라는 의문을 던질때 듣는 노래다. 저때 옥주현은 아마 이노래 뒤를 생각치 않았던것같다. 그런 마음가짐이다보니 정말 최선을다했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난 내가 한계라고 느껴질때 내가 저때 저 가수만큼 진실로 간절하고 모든것을 쏟아부었는가 끊임없이 의문을 던진다. 간절한 사람의 다음이 없는 노래. 그노래에 당연히 진심이 담길수밖에 없지..
아무래도 원년멤버들 라인이 나이대도 많고 너무 레전드였어서 상대적으로 저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급이 안맞다는다고 착각했었던 것 같다... 이 무대 본방볼 때 아직도 안잊혀짐... 가족들 다 밥먹으면서 옥주현 부분은 넋놓고 아무말도 안하고 봄... 그러다 무대끝나자마자 다들 너나할것없이 '옥주현이 1위할 것 같다'라고 말하고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옥주현이 여자 보컬 1위라고 생각함. 당연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옥주현을 1등 주는 이유는 감정 빌드업이 미쳤음 노래라는 게 도입부터 시작해서 감정을 천천히 쌓아서 하이라이트에서 터뜨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옥주현은 도입부터 저음이 주는 감동, 후반부에 고음이 주는 감동이 정말 대단함. 반대로 저 이유로 난 하현우,소향,김연우를 저평가함 노래가 도입부터 다 똑같고 저음이 주는 감동이 없음. 고음은 옥주현보다 낫겠지. 근데 고음=노래는 아님 그럼 성악을 보지 노래 듣고 진짜 눈물 나오는 가수는 옥주현 박효신 딱 두 명이었던 거 같다 난
그 당시 상황을 설명 해준다면 저 당시 나가수는 신들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클래스의 가수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엄청났음(특히나 임재범의 출연) 그런데 피디가 쌀집아저씨에서 신pd(이름이 기억안나네)으로 바뀌면서 동시에 옥주현이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옴. 사람들은 옥주현이 신피디에게 성상납을 했네 뭘했네 엄청난 악플과 어디 아이돌출신이 감히 라는 꼰대마인드로 수많은 욕으로 나가수 방송 직전부터 융단폭격해버림. 천일동안으로 1위하고서도 욕먹고 옥일동안이라며 조리돌림당함.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재평가 되는 무대
1년에 반나절 쉬는 생일날 옥주현님 공연 보러 가는 낙으로 살았던 자영업자이자 옥주현씨 올드팬입니다. 10년 가까이 노력해서 올라온 뮤지컬디바 자리가 최근 논란이네요. 아무리 미워도 실력은 폄하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시기가 겹쳐서 3년째 휴일 없이 일하고 있는 저는 언젠가 옥주현배우의 공연을 다시 보러갈 날의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어 너무 속상하네요ㅜㅠ클래식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드라마가 그려집니다.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기회 되신다면 꼭 공연장에서 들어봐주세요~
심리적 부담감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부르는게 느껴져요. 물론 그래서 곳곳에 음정이 불안한 곳이 있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포인트가 있어요. '마지막일~' 이 부분은 참으로 부드럽고 고급지게 소리가 나와요. 그리고 '난 자유롭죠' 이 부분은 멜로디와 가사, 발성과 감정이 같이 상승하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반주까지도 딱 떨어지는 최고의 포인트. 무엇보다 주현씨 보이스 톤이 풍성해서 배음도 많이 들려서 듣기가 편합니다. 최고의 노래에요.
옥주현씨의 눈물을 보고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그동안 힘드셨을까요? 이 노래 가사도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이 노래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마지막 고음도 더 잘하겠습니다 라는 절규같았습니다. 정말 저 훌륭한 발성은 다른 가수들도 인정해야 한다 옥주현♥
둘 다 잘함. 그리고 애초에 멍청이들이 바이올린이랑 첼로 가지고 누가 더 고음 잘나냐 싸우는거다. 가지고 있는 음역대부터가 다른데ㅋㅋ 소향은 옥주현만큼 두께있는 소리른 절대 불가능하고 옥주현은 소향만큼 깔끔한 최고음은 못낸다. 가지고 태어난 악기가 다르지만 두 분 다 자기분야에선 최고임.
@@jkkim6928 이 미친놈은 뭐냐;;;;;; 소향이 감정1도없는 고음머신??? 옥주현님이 아이돌출신이란 생각조차 못하게 노래잘하시는거 대부분 암. 감정도 발성도 저음도 고음도 다 좋음. 근데 거기서 소향 머리채를 잡아 끌고온다고? 소향은 비교불가임.. 그사람은 이미 발성 감정 저음 고음 다 마스터하신분임 고음머신이아니라 고음하실때 가장 자기특유의 목소리가 나오고 가장 아름다운데다 그 높은 고음을 아름답게 낼줄 아는사람 전세계에서도 몇없음;;;;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사람들이 소향 대단하다고 극찬하는거 모름? 제발 옥주현 칭찬한다고 남 비난하지말자 존나 무식해보임
노래라는게 기교도 있고, 고음 질러대고, 열나게 춤추고 악기 들이붓고 한다고 노래가 좋게 들리는게 아니다! 오히려 지겹기만 하지.. 그런데 옥주연의 천일동안을 들으면서 모든 것들을 다 빼버리고 노래와 눈빛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감정을 느꼈다! 가사도 편곡도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간절하고 아름다웠다!
24년에도 듣는 옥일동안..
옥일동안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옥일동안 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앜ㅋㅋㅋㅋ옥일동안ㅋㅋㅋㅋㅋㅋ
나 또 왔다
저요
이때 옥주현은 김연우 대신 출연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평생 먹어야할 욕은 다 먹었지
1위하면서 다 싸그리 찢었다
옥주현이 "제가 할수있는건 연습과 기도뿐이 없더라고요" 라고 인터뷰 하는게 너무 마음이 찡하다...
흐아앙 ㅠ
뭐 전쟁이라도 나가나 ㅋㅋㅋ
@@짱구성 ㅋㅋ ㄹㅇ
뿐이?
@@짱구성 옥주현 개인적으론 전쟁같은 느낌이었을듯. 욕 할려고 벼르고 있던 악플러들과 싸움이었을테니
저때 옥주현은 벼랑끝에 있었음..
저 무대를 망치면 아이돌 출신이 그렇지 뭐
역시 그럴 줄 알았다..
관객, 동료가수, 시청자들 모두가 아이돌 출신 옥주현이 얼마나 잘하나 지켜보는 그런 무대였음
이 무대는 그 어마어마한 중압감을 이겨내고 실력 하나로 모두의 편견를 완벽하게 깨부순 무대임..
당시 인터넷 무대전에 옥주현 얘기 진짜 오지게 많았음
나가수가 엄청 주목받는 프로답게 옥주현(아이돌출신)이 나온다는 소리에
다들 여길나올 깜냥이 되냐는 비아냥같은 식으로 여론이 형성됐던걸로 기억함
저땐 아이돌가수도 노래 잘할 수 있다는걸 많이 보여주지 못한 시대고 대중인식도 그러했지
@@kimharu-.- ㅇㄱㄹㅇ
편견을 깬 무대 덕분에 이후 실력파 아이돌 출신의 솔로 앨범도 더 많이 나온것같아요 ! 정말 대중가요사에 큰 사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왜 우는건지...악플보다 무플이 나쁜거다..!!
제게 가수냐 ? 어이없네...
@@우승락-l7u 승락아 너 정신병자구나?
" 실력 " 하나로 모든 편견을 깨부수고 모든 악플들을 입다물게 만들었던 무대.
나는 이 공연이 나는가수다 무대 중에 제일 기억남...
옥주현 합류가 발표되자마자 쏟아지던 욕들...
진짜 끔찍했음...
곡 후반부와 마지막 지르는부분은 진짜 울분이 느껴질정도...노래 끝내자마자 울컥해하는 모습 보면서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던...얼마나 속상했으면ㅠㅜ
아이돌 출신이라 너무 무시당한거 같아요 최고의 보컬 중에 하나인데...
감사하게도 하차안하고 정면돌파해주셨고 지금은 우리의 레베카~~~~~~~~
누구도 노래로 ㅈㄹ못하는 입지를 다져놓으셨쥬
솔로곡 난은 정말 좋아유
노래 엄청 잘하는데 왜 욕을
엄청 열심히 사신것 같아요.
노래 넘나 잘하는 옥주현 ㅠㅠ
율율 아이돌출신이라는 꼬리표때문이죠...어디 아이돌출신이 여길 나오냐고 욕 엄청 했어요 사람들이
욕을 먹다니?ㄷㄷ 노래로는 깔게 없는 분인데
@@율율-e1v 아이돌 출신이 여기 나온다고 처음에 욕 엄청 먹었죠 근데 첫방 나가고 노래 때문에 욕 먹는거 보다 나와서 소리만 고래고래 지른다는 둥 아님 그냥 나오는거 자체로 욕 엄청 먹었죠
이게 전설의 옥일동안이군
전용인 댓글이없는게 더웃깈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용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색갸 ㅋㅋㅋㅋㅋ 옥일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소라가 소개할때 헀던 얘기 생각난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성실하고 아끼는 후배입니다. 싸운적도 없습니다! "
모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혼노 ㄹㅇ..
이소라씨는 핑클 데뷔때부터 항상 프로포즈 나오면 옥주현씨 위주로 칭찬하고 질문했어요. 관객들한테 “노래 참 잘하지 않냐”며 치켜세워주고요~~ 그런데 사람들은 싸우니 뭐니
말도 안되는 루머만들고..사람들 참 못됐어요
옥주현이 옥일동안으로 1위먹으니 옥주현 욕먹일라고 이소라랑 옥주현이 쌍욕하면서 싸웠다느니 그런 루머 계속 올라옴ㅋㅋ
결국엔 한참 후에 소동의 원인은 임재범으로 밝혀졌는데, 엉뚱한 후배가 피해를 봤음에도 사과한번 안함
천일동안 만큼은 옥주현이가 소향과 더원 듀엣을 쳐발라 버림....당시 과소평가 받던 옥주현이가 칼을 갈고 나온 무대가 바로 이 천일동안 무대! 당시 옥주현의 이 무대를 보고 나는 옥주현이를 다시 보게 됨....대단한 실력임
2022에 듣는중. 당시 언론에서 괜히 까내릴때 포기하지않고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이 무대는 용기와 실력 탑입니다
옥주현 음색이 짙은보라색하고 잘어울리는거같음
저도 이생각함 ㅋㅋㅋㅋ이날은 조명까지도 완벽했음 짙고 깊은 음색
와 비유 너무 적절해요!! 일년 지난 댓글이지만 매우 공감합니다
ㅇㅈ .. 속이 꽉차고 깊은...
진짜요..
레베카...
아직도 기억난다... 이 무대 끝나고 순위 발표할때 1등과 꼴지가 맨 마지막에 발표 되는데, 옥주현 이름이 마지막까지 안나와서 본인이 꼴찌인 줄 알고 참 어둡던 얼굴. 나가수 나온다고 그렇게 악플이 많았는데, 1등이라고 발표될때 옥주현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과거에 라디오에서 악플때문에 방송 중 울며 뛰쳐나갔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너무 안타까웠던 기억이.. 보란듯이 1등해서 시청자인 나까지 눈물나게 기쁘고 후련했었음! 그땐 참 여린 사람이구나, 하며 마음 쓰였는데. 대중들이 눈감고 귀닫으며 욕만 하는게 답답했고. 이 무대 이후로 실력도 인정받고 지금은 강인함, 걸크러쉬의 대명사라 내가 다 대견하고 뭐 그렇다고 한다....
진짜...와...나도기억난다...이무대가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그러게요.
왜그리 안티가 극성이였는지...
잘 버티고 견뎌준 가수가 대견했어요...
옥주현은 예쁘서가 아니라, 노래를 잘 불러서 핑클이 된 건데...전문가들은 옥주현의 목소리를 진작 알아봤고, 대중들만 믿지 못 했었죠.
저때 옥주현 이런저런일때문에 맘고생많이하고 노래부른걸아는데 그떨림 그감정 다전해지는 무대였음 ..
전정임 진짜에요..데뷔때부터 팬으로서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무슨 이런일 저런일..?
우완에이스 워낙 엄청난 가수나오는 무대여서 아이돌출신 가수(옥주현)나온다고 인터넷으로 욕많이 먹었어요.
강창우 아하 그런일이 있었군요
논란 엄청 많긴했었죠 솔직히 다 내로라하는 탑급에서도 탑급도 떨어지는 무대에 아이돌출신 가수가 온다는데 그래도 논란을 실력으로 묻고 일반화의 오류를 깨버렸죠 솔직히 이 때 노래 잘 못했으면 앞으로 아이돌출신이 이런무대 나오기는 힘들었을수도
계속 자기증명을 하는 삶은 고달프겠지만 당신의 노래로 삶의 고달픔을 잊게 되는 사람도 있어요.
와우..
와..멋진 댓글이네요
120점
2021년에도 올사람 있나요
여기요 1번
여기요
여기요
보드카 타고 왔어요
있습니다~
뮤지컬 탑배우인데 ㅋㅋㅋ 언제적 아이돌 딱지여 ㅋㅋ 현 뮤지컬계 연봉 탑 찍고 흥행보증수표인데
그런데 이 당시만해도 옥주현이 뮤지컬계 완전히 자리잡기 전임... 그래서 선입견이 심했음
시대가변해 그녀는 최고로 인정받고있죠. 지금은.아이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없는거 같아요. 이때 당시 비난들은 지나고 보면 가볍게 넘어갈 언덕일뿐이였던거 같네요
편견이란게 쉽게 없어지는게 아닌가봐요 이 때 저는 옥주현이 누군지도 몰라서 그냥 넘겼는데 후에 핑클이란걸 알게됐어요 요즘 아이돌보면 충분히 그럴거같긴 하지만 저번 아시안게임 황의조 처럼 나와서 하는거를 보고 평가를 해도 늦지 않을거같음 참고로 나이는 올해24
사실 그건 요즘이나 그렇지... 저때는 아니었음.. 저때 막 임재범 김건모 박정현 나오고 김연우 떨어질때라....
@@arona7728 이게.팩트지..
지금 옥주현은 탑급일지라도 저시대는 아니었음
이전까지 넷상으로 옥주현이 역대급으로 까였는데 이거 방송나오고 그뒤로 노래로는 옥주현 못까더라
원래부터 노래로는 안깠음.성형 .나대는거 이런 핑계로 깠죠
노래로는 뭐 핑클 데뷔때부터도 못깜ㅋㅋㅋㅋ
블루레인 잘 들어보면 옥주현이 혼자서 화음
다 집어넣어서 살렸음 이 노래말고도 그렇고
ㅋㅋㅋㅋ
뚱뚱하고 못생겨서 까였죠
노래로 깐 사람은 없을듯
뭐 지금은 외모도 괜찮지만
원래 나가수 방영할 때 옥주현 엄청 까임 ㅋㅋ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음 ㅋㅋㅋㅋ
나가수나온다할때 안티들 옥주현이급이되냐고 욕 ㅈㄴ했음 저무대하고 다빤스런함 ㅋㅋ
저때 옥주현이 노래를 못하는줄 알았다. 그 이유로 인터넷에서 항상 옥주현을 까는 글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당시 옥주현이 뮤지컬 상을 받았는데 옥주현이 호명되자 뮤지컬 가수들이 일동 침묵했다느니, 노래를 꽥꽥 지르기만 한다느니... 온갖 루머들로 옥주현을 까내리더라. 그거 보고 난 옥주현이 실력도 없고 인기빨로 뮤지컬하고 나가수 나온 줄 알았다. 그러다 요근래 뮤지컬 노래에 관심을 가지며 옥주현의 노래들을 듣게 되었는데 과거의 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이미 옥주현은 최고의 뮤지컬 가수중 하나였는데.
부끄러하지마세여 저도그랬거든여 ㅋㅋ.. 때가 안맞았다고생각하네요 옥주현도 상처받은게 노래에 도움이 됐을거에여 열심히하면 다때가오는듯
그런 루머도 있었군요 .. 물론 루머를 퍼트린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아마도 추측해 보자면 할로윈데이날 유관순 분장이랑 달리는 차에서 얼굴 내밀고 사진찍은것 같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로 질타를 받았고 그와중에 안티가 늘어나서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 방송 나올때 댓글들 반응보면 노래 잘한다 등등 호의적은 댓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이제라도 제대로 실력으로 평가받으니 다행이죠
riho bluem 때가 안맞았다? 민중은 어리석고 대중은 멍청하기 때문인겁니다.
명실상부 현 뮤지컬계 여자 원탑인데 아직도 인정못하는분들 많음ㅋㅋ 티켓파워도 그렇고 노래에있어서는 그냥 현 뮤지컬 탑오브탑인데ㅋㅋ..
KM K 옥주현은 노래로 까인적이 없는데 ㅋㅋ 핑클때도 옥주현이 혼자 다 캐리했었고
천일동안은 역시 옥주현이
커버원탑이다ㅋㅋㅋㅋ마지막 고음은
진짜 경이로울지경
맞습니다
무엇인가에 '간절함' 이라는 느낌을 가장 잘 전해준 무대라고 생각함
저 4분 남짓한 시간을 위해 뒤에서 얼마나 힘들었고 눈물지었을까 ...
2019년도에 이 노래 듣고 있는 사람?
김유리 소름..ㅋㅋ 나랑거의비슷하게보심 ㅋㅋ칠분전
ㅋㅋㅋㅋㅋ1주에한번꼴로보는듯
나도 들어요
나 ㅋㅋ
😆
애초에 캐스팅 됐을때부터 난리 였으니까 얼마나 준비했을지.. 논란 다 깨부시고 무대로 증명했음 이 무대는 옥주현 레전드 무대다
혼자만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천일동안 부를때는 그 누구보다 잘불렀고 애절한 감동이였던..
여론을 한방에 잠재운 전설의 무대
ㅇㅈ
ㅆㅇㅈ.................경이로운 수준....
Show and prove
이무대 보기전까진 한국대중들은 옥주현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랐지.. 이 무대로 포문을 열고 뮤지컬 레베카로 아이콘이 됨.
발성은 이때도 이미 완벽하다.
그전부터 옥주현 뮤지컬에서 날아다님
국민들은 몰랐지만 업계에선 가창력왕으로 불림.
이 무대 전까지 옥주현이 나가수 나올 급이냐고 욕먹다가 이 무대로 1등인가하고 바로 논란 잠재움 ㅋㅋ
노래를 고급스럽게 하는게 옥주현의 가장 큰 힘
걸그룹출신이란게 꾀나 발목을 잡았었죠.. 성악을 배웠었고 그러다 우연찮게 핑클로 데뷔를했고.. 기본기는 정말 탄탄하고 실력자체로만 놓고보면 옥주현은 준비가된 실력자 였음.. 나는가수다도 솔직히 걸그룹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는 이런데 나올 급이 아니다 이런 ㅡㅡ 어줍잖은 잣대를 들이대고 욕을 엄청먹었다는..근데요 그냥 실력하나로 다 묻어버렸어요..
옥주현 실제 공연본사람은 알꺼임
심장 아플정도로 성량 어마무시하더라
진짜 심장 아픈거아님?;;;;; 그정도는 아니던데
@@노냐노 닌 귀가 아픈 듯
건강의 적신호인데..;;
귀가아픈데..
근데 지금은 아프진않더라
@@jason-sz3yh 혹시 이명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랑 이무대를 나는 가수다에서 봤던 무대중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당시 출연 전 개돼지들 악플 전부 묵념시킨 ㄹㅇ 전설의 무대.. 겸손과 미덕까지 완벽하다 ㄹㅇ..
일단 뭐 기교나 성량 이런 걸 제외하고 옥주현은 뮤지컬을 엄청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곡에 감성 이입 하는 게 정말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함.
2020년에 나처럼 들으로 온 사람있나요
넴
곧 21년이네요..
검색해서 왔습니다~ 노알고리즘
저요ㅋ
🙋♂️🙋♂️🙋♂️🙋♂️🙋♂️
나가수 통틀어 최고의 무대중 하나다.. 옥주현 대단한 가수 맞아.
lwkgogo 통틀어 최고중 하나는 좀 오바인듯, 잘하긴했지만 좋은거엄청많음 ☺
1 iio ㅋㅋㅋㅋ그니까 최고중 하나라잖아 ㅋㅋㅋㅋㅋ
1 iio 어휘력 ㅆㅎㅌㅊ네 ㄹㅇ
1 iio 유튜브에 이런애들 왤케많지ㅋㅋ
@@개돼지-l7w ㄹㅇ 병신들넘 많음
진짜 거의 10년만에 다시 영상 봅니다.. 그때 당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가수다" 에서 베스트로 뽑자면 정말 유니크 라이브 방송을 하셨던 임재범에 여러분하고 그 다음을 꼽자면 나는 옥주현에 천일동안임. 한 사람이 무대 위에서 110%를 털어논다라는 그 말에 뇌가 아닌 가슴으로 박힌 무대라서... 정말 기억에 남는 무대중 top2 임
2024에도 찾게되네요
ㅇㅈ
옥주현의 장점은 셀 수도 없지만 가장 큰건 듣는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는 점
편견이 얼마나 나쁜건지 확인한 명곡
확실한건 1세대아이돌출신 남녀가수중 바다와 더불어 가장 가창력이 좋은 가수이다.
김성민 1세대 뿐만 아니라 2~3세대 다 합쳐도 바다 옥주현 능가할 아이돌 출신 보컬이 나올까?하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노래로는 괴물이었던 둘
모든 세대 합쳐도 아이돌출신중에 옥주현 바다 넘는 사람 없음
ㅇㅈ
@@skymode8318 그나마 효린이 비빌만...
효린도 못비빔ㅋㅋ뮤지컬 여배우 티켓파워1등에 뮤지컬여배우가 원하는 모든 뮤지컬 주연으로 다해봄 뮤지컬계는 이미 정통뮤지컬배우들 중에서도 씹넘사 s급
싱어게인 박현규씨 천일동안 보면서
옥주현씨 천일동안이 듣고싶어서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승환씨 다음으로는
옥주현씨 천일동안이 최고라고 생각함~
딱 이생각으로 검색해서 들으러 왔어요^^
저두요 ㅋㅋ 그나마 최근 이승환님이 부른거보다도 옥주현님이 생각나더라구요 ,,
그러고나서 90 년대 이승환이 부른거 보니 ㅗㅜㅑ 이게 원곡이구나 싶더라는 ,,
박씨는 상대가 안돼죠
@@QLD10000 취향차이입니다
황찬희씨가 편곡한 fx루나가 부른 천일동안도 최곱니다~!!!
저 당시에 옥주현이 30대 초반일텐데 어떻게 저런 목소리와 감정이 나오는지.. 참 대단한듯
좀 오글거리지만 내가 나 스스로에게 "이게최선인가 "라는 의문을 던질때 듣는 노래다.
저때 옥주현은 아마 이노래 뒤를 생각치 않았던것같다.
그런 마음가짐이다보니 정말 최선을다했다는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난 내가 한계라고 느껴질때 내가 저때 저 가수만큼 진실로 간절하고 모든것을 쏟아부었는가 끊임없이 의문을 던진다.
간절한 사람의 다음이 없는 노래.
그노래에 당연히 진심이 담길수밖에 없지..
Joon Gyu Lee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정말 이 표현 와닿네요 뒤가 없는 노래 그 노래만이 전부인것인듯 다 쏟아내는 저 진심이 사람들에게 안 닿을순 없죠
옥주현이 이 댓글 읽으면 과거의 자신이 뿌듯할듯
Joon Gyu Lee 무슨 느낌인지 진짜 공감되요
옥주현의 저 모든걸 쏟아낸듯한 혼신의 무대
그걸보고 자기반성을 해보는거겠죠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이노래 처음 날 올 때 고삼이였은데 너무 힘들었는데 옥주현을 보면서 마음에 위안이 되고 멘토처럼 좋아하게 되었었네욬ㅋㅋ
이 무대가 대단한 이유는
이승환이 생각이 안나고
오직 옥주현의 이야기같아서..
원곡자가 나아요 도대체 이따위 댓은 왜 다는거지
골드 저때 정신 없어서 저딴거 쓴듯 ㅆㄹ
원곡보다 이게 더 좋다는 말이 아니고
가수가 다른 가수 곡 커버하면 원곡이 떠오를 때가 있는 반면 원곡 생각 안 나고 본인 노래처럼 잘 불렀다 생각 드는 걸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만? 결론은 원곡도 커버곡도 다 좋은거죠..
이승환이 노래 잘하는건 아니지 ㅋ
@@Strongest_power3-8 이게 맞지
위에 댓단 사람들은 국어 9등급 ㄷㄷ
나가수 시즌 1,2,3이 모두 끝난 지금, 수많은 무대들을 전부 통틀어 열 손가락 안에 들고도 남는 전설의 라이브
개인적으로 이 편곡이 가장 클래식하고 좋네요 ㅠ 싱어게인 박현규님 노래 듣고 생각나서 와봤더니 다른 분들도 아직 기억하고 찾아오시는 군요ㅎㅎ
군대가기전 들었는데... 지금 결혼하고 딸둘 있는 마흔바라보고 있는 아빠가 됫네요ㅎ 24년 하반기..
가뜩이나 높은 곡을 전조를 2번이나 해서 불렀으니... 가창력 하나는 인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음 ㄷㄷ;
전설의 개돼지네티즌 인증영상 ㅋㅋ 이거듣고 네티즌들 아무말못함...
ㄹㅇㅋㅋ
저때는 그냥 옥주현 이미지가 씹창 그자체였음 이해안갈 짓 많이하긴했지
난 도대체 나가수에 옥주현 합류하고 왜 욕먹었는지 이해가 안 됨
나가수에 수많은 명곡들이 참 많이 나왔지만 결국 가끔 찾아듣는 노래 중에 난 이노래가 유일하더라.
이승환의 천일동안은 안 들어봐서 원곡과 비교는 잘 모르겠고 그냥 이 무대가 너무 좋다
단순히 고음 잘하는거망고 뭔가 이 무대는 울림이 있음 자꾸 듣게됨.. 고음 잘하는 가수는 많은데 분명.. 옥주현은 진짜 뭐가있다
나태하고 안일해졌을 때 다시 보는 영상이에요 너무나 간절하게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의지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을 수 있어요
솔직히 다른 애들이 리메이크한 것보다 옥주현이 부른 버전이 제일 시원해서 좋았다
아무래도 원년멤버들 라인이 나이대도 많고 너무 레전드였어서 상대적으로 저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급이 안맞다는다고 착각했었던 것 같다... 이 무대 본방볼 때 아직도 안잊혀짐... 가족들 다 밥먹으면서 옥주현 부분은 넋놓고 아무말도 안하고 봄... 그러다 무대끝나자마자 다들 너나할것없이 '옥주현이 1위할 것 같다'라고 말하고 ㅋㅋㅋㅋㅋㅋ
편견이 클수록 반전의 효과는 더욱 파급적임을 증명한 무대
이건 진짜 대단한 무대다 감정을 다 쏟아내는데도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깔끔하다....
진심은 언제나 통하기 마련 당시에 일등 했는데도 안티들은 거품물고 비난했었음… 결론은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남음
00:00 처음시작할 때 '천일동안' 의 '천'의 음이 굉장히 독특함. 아마 원음 그대로 했으면 그저그랬을텐데 일부러 시작인 '천'의 음에 변화를 주어 시작부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집중하게 만듦. 첫음만으로 옥주현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인지 설명됨
이승환씨 원곡에 그렇게 불렀더라고요. 저두 첨에 그렇게 변형한 줄 알고 흥얼거려봤는데. 아마 악보에는 그냥 단순한 음으로 나왔을 것 같네요. 김동률씨가 작곡했다는 사실 오늘 알고 깜짝 놀랬어요. ㅎ 전람회도 좋아했었는데.
난 아직도 옥주현 나가수때 왜 욕먹었는지 이해가 안감 ㅋㅋ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임재범 김연우 윤도현 bmk 옥주현
슈스케2당시 악마편집을 비롯해서 옥주현한테 당시 여론 안좋았었고 그당시 라인업이 미치기도했고.실력도 실력이지만 소위 '급'도 엄청따졌었으니까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나가수는 약간 레전드급? 나오느거라고 생각하는게 많아서 그랬죠 뭐
아이돌은 나가수 나오면 안된다는 괴상한 편견에 빠진 막귀 겸 꼰대들이 득실거렸지
이때 pd가 인터뷰로 나중에 아이유나 효린같은 아이돌 가수가 나왔으면 한다고 인터뷰해서 아이돌이 어떻게 나오냐고 욕먹었고 절묘하게 옥주현이 아이돌출신으로 합류해서 욕받이 했지
잘부른다 확실히.. 아이돌 가수 출신 노래 못부른다는 편견 깨는 몇안되는 가수인듯
중학생 때 맨날 들으면서 누군지도 몰랐는데 그냥 너무 좋다고 들었음 23살이 됐는데도 이따금씩 '그 천일동안' 이 한마디가 생각나서 찾아들음
싱어어게인에서 듣고
다른분 천일 동안 노래 듣고 싶어서 왔어요
옥주현씨가 진짜 천일동안 잘 부르네요
짱 입니다
박현규도 엄청 잘 했어요..젊은이가
옥주현 레전드 무대죠 천일동안
저도 옥쥬현이 레전드라는거에 한표 ㅋㅋ
그냥 듣는내내 잘부르긴햇지만 옥주현 생각 나더라는 ㅋㅋ
어느덧 10여년이 지나 버린 옥일동안.....저때도 갓 서른 넘은 나이였을텐데 지금 이정도 수준의 보컬을 갖춘 20~30대보컬이 존재하는지.....
벤? ㅋㅋ
...아니요....
그나마 박혜원이 있는데 저런 감정은 안나오는듯..
러블리즈 케이
난 그때도 옥주현이 잘하는걸 알아서 기대했었는데.. 악플다는 사람들 이해안갔음 ㅎㅎㅎ 1등하고도 악플 많이 달렸던걸로 기억함..
원곡 포함, 모든 천일동안 무대 중에 가장 좋았던 무대. 옥주현을 위한 노래같았다. 정말 드라마틱하고, 천일동안의 감성이 오롯이 전달된 무대.
그때 그 순간, 저도 그렇게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옥주현이 여자 보컬 1위라고 생각함. 당연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옥주현을 1등 주는 이유는
감정 빌드업이 미쳤음 노래라는 게 도입부터 시작해서 감정을 천천히 쌓아서 하이라이트에서 터뜨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옥주현은 도입부터 저음이 주는 감동, 후반부에 고음이 주는 감동이 정말 대단함.
반대로 저 이유로 난 하현우,소향,김연우를 저평가함 노래가 도입부터 다 똑같고 저음이 주는 감동이 없음. 고음은 옥주현보다 낫겠지. 근데 고음=노래는 아님 그럼 성악을 보지
노래 듣고 진짜 눈물 나오는 가수는
옥주현 박효신 딱 두 명이었던 거 같다 난
23년에도 오신분 있나요
옥주현 복면가왕에서도 가왕되고.. 가창력 최강 인증했음 ㅋㅋㅋ
김정민 ㅇ
복면가왕에서 친한 가수 박효신에 숨 불러서 대박낫죠....여성커버버전 원탑;;
그 당시 상황을 설명 해준다면 저 당시 나가수는 신들의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클래스의 가수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엄청났음(특히나 임재범의 출연) 그런데 피디가 쌀집아저씨에서 신pd(이름이 기억안나네)으로 바뀌면서 동시에 옥주현이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옴. 사람들은 옥주현이 신피디에게 성상납을 했네 뭘했네 엄청난 악플과 어디 아이돌출신이 감히 라는 꼰대마인드로 수많은 욕으로 나가수 방송 직전부터 융단폭격해버림. 천일동안으로 1위하고서도 욕먹고 옥일동안이라며 조리돌림당함.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재평가 되는 무대
ㅋㅋㅋㅋㅋ 당시 야리돌림하던 세대면 지금 3040인데 지금 걔네 생각해보면 수준이 그럴만 하다 싶다
천일동안은 이 버젼이 진짜 최고인거 같음. 편곡도 글코
가슴이 아파서.. 20대 시절 그렇게나 애절하게 듣던 이 노래를.. 계속 못듣다가 이제서야 다시 듣네요..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1년에 반나절 쉬는 생일날 옥주현님 공연 보러 가는 낙으로 살았던 자영업자이자 옥주현씨 올드팬입니다. 10년 가까이 노력해서 올라온 뮤지컬디바 자리가 최근 논란이네요. 아무리 미워도 실력은 폄하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시기가 겹쳐서 3년째 휴일 없이 일하고 있는 저는 언젠가 옥주현배우의 공연을 다시 보러갈 날의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어 너무 속상하네요ㅜㅠ클래식한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드라마가 그려집니다.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기회 되신다면 꼭 공연장에서 들어봐주세요~
그 희망 꼭 이뤄지실 거에요! 😊
심리적 부담감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부르는게 느껴져요. 물론 그래서 곳곳에 음정이 불안한 곳이 있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개인적으로 감동적인 포인트가 있어요.
'마지막일~' 이 부분은 참으로 부드럽고 고급지게 소리가 나와요.
그리고 '난 자유롭죠' 이 부분은 멜로디와 가사, 발성과 감정이 같이 상승하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반주까지도 딱 떨어지는 최고의 포인트.
무엇보다 주현씨 보이스 톤이 풍성해서 배음도 많이 들려서 듣기가 편합니다. 최고의 노래에요.
이 음악을 그렇게나 가슴 아프게 20대에 들었습니다.. 옥주현의 천일동안을.. 원곡보다 그렇게나 좋았습니다.. 원곡은 너무 악을 써서 20대인 저에게는 부담스러웠는데.. 옥주현님의 천일동안은 그렇게나 제 감성을 울리더군요..
난 자유롭죠 할때 소름돋네 온힘을 다해서 부른다는게 이런거구나
삶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이 영상에서 찾을 수 있네요. 또 올게요...
2022년 7월입니다.
지금도 들으러 오시는분 계십니까?
정말 뭐에 홀린듯이 천일동안 노래 영상 5개를 연달아 봤는데,
옥주현이 부른, 이 나가수 속
천일동안이 최고다...
감정 발성 호흡 느낌 발음까지 완벽..
도입부를 들어보면 저렇게 선명하게 선율이 흐르는 저음역대를 구사하는 여가수는 옥주현이 탑임
벌써 10년이 됐네.. 참 세월 빠르네...
벌써 10년 ..
최근 천일동안 영상 많이 봣는데역시 옥주현이 제일인듯 이무대는진짜 ... ㄷㄷ
난 자유롭죠~ 이부분 부터 그냥 소름끼친다 ㅠㅜ 꽉 찬 소리 미쳤어 옥주현
그럴테죠~ 부터 소름돋음ㅠㅠ 나가수 매주 챙겨봤었는데 옥주현 왜 나와? 했는데 천일동안 너무 소름돋고 눈물났던 기억이ㅋㅋ 나가수 최고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옥주현님 노래 듣고싶어서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러갔었는데ㅋㅋ
옥주현씨의 눈물을 보고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그동안 힘드셨을까요?
이 노래 가사도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이 노래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마지막 고음도 더 잘하겠습니다 라는 절규같았습니다. 정말 저 훌륭한 발성은 다른 가수들도 인정해야 한다 옥주현♥
이거 진짜 레전드였지...당시에 중학생이라서 옥주현은 옛날 아이돌 출신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무대 듣고 충격먹었음
완벽한 나의 천일동안. 간절함이 느껴지는 천일동안. 난 평생 들을것같아.
솔직히 이거 무대 레전드구요, 현존 가수 중에 발성의 정석은 옥주현 씨로 유명한데 ㅋ
소향을 비비네.. 감정 1도 없는 고음머신인데
@망망 글쎄요...저음은 옥주현씨가 더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게 들리는데...
둘 다 잘함. 그리고 애초에 멍청이들이 바이올린이랑 첼로 가지고 누가 더 고음 잘나냐 싸우는거다. 가지고 있는 음역대부터가 다른데ㅋㅋ 소향은 옥주현만큼 두께있는 소리른 절대 불가능하고 옥주현은 소향만큼 깔끔한 최고음은 못낸다. 가지고 태어난 악기가 다르지만 두 분 다 자기분야에선 최고임.
@@jkkim6928 이 미친놈은 뭐냐;;;;;; 소향이 감정1도없는 고음머신??? 옥주현님이 아이돌출신이란 생각조차 못하게 노래잘하시는거 대부분 암. 감정도 발성도 저음도 고음도 다 좋음. 근데 거기서 소향 머리채를 잡아 끌고온다고? 소향은 비교불가임.. 그사람은 이미 발성 감정 저음 고음 다 마스터하신분임 고음머신이아니라 고음하실때 가장 자기특유의 목소리가 나오고 가장 아름다운데다 그 높은 고음을 아름답게 낼줄 아는사람 전세계에서도 몇없음;;;; 세계에서 난다긴다하는사람들이 소향 대단하다고 극찬하는거 모름? 제발 옥주현 칭찬한다고 남 비난하지말자 존나 무식해보임
@@jkkim6928 소향이.발성과 믹스보이스의 교과서인건 팩트임.
감정을 실어서 노래하는건 다른문제고 발성만 봤을때는 완벽한거맞음.
캠핑클럽 보고 생각나서 옴
관리학 ㅋㅋㅋㅋ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내 기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무대
옥주현이 왜그렇게 욕먹었는지 아직도 의문..너무 잘 불러줘서 오히려 고마웠던 기억이남
노래라는게 기교도 있고, 고음 질러대고, 열나게 춤추고 악기 들이붓고 한다고 노래가 좋게 들리는게 아니다! 오히려 지겹기만 하지.. 그런데 옥주연의 천일동안을 들으면서 모든 것들을 다 빼버리고 노래와 눈빛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감정을 느꼈다! 가사도 편곡도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간절하고 아름다웠다!
내가 본 천일동안중에 원탑이다.
특히 지금은 음악예능 많아지면서 후보정 엄청해서 다 잘하게끔 들리는데 나가수 시즌1은 후보정 하나도없이 리얼 쌩마이크소리;; 숨쉬고 떨리는 소리까지 다들어가는데 시즌1 에 레전드무대들 수도없이 나온거보면 라인업 지렸음 ㄷ ㄷ
진짜..거의 쌩소리여서 컨디션 안좋으면 음정 나가는거 세세하게 다 들릴 수준인데 나가수1 무대퀄들 생각하면 진짜 가수들 실력 살벌한거임
나가수 초창기무대는 하나하나가 다 보석이다 ㅜㅜㅜ
나가수 게시판인가에 천일동안 너무 잘불러서 듣기 좋았다고 썼다가
쓰레기 같은 안티팬들한테 옥주현 친척이냐고 공격당한 기억 생각나네 ㅋㅋ
다른건 몰라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옥가수님 존경합니다.
저때 옥주현이 욕을 너무 먹어서 주눅든 모습이 넘 안타까웠었는데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욕을 너무 먹었었음
레베카 공연 보고 홀딱 반해서 이 영상까지 접수했습니다 옥주현 당신과 같은 시대에 살아서 영광입니다 ....❤️ 미친 발성...
생방으로 듣고 완전히 빠져버려 눈물이 났었는데 지금도 그때를 잊지못해 가끔 들으러 옵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던 최초의 무대였던거 같아요 다시 들어도 감동적입니다
2020년에 이 곡 듣고 있는 사람 .....
초딩때 봤던건데 아직도 생각나서 보러옵니다. 저 당시 옥주현님이 30 조금 넘은 나이였는데, 어떻게 저런 감정선과 퍼포먼스가 나오는지요ㅠㅠ
한이 많았다고 생각함. "못생겼다"는 말, "핑클에서 필요 없는 분"아라는 말, 계속 살 짰냐 살 뺐냐고 물어보는 되게 차가온 시선들... 멘탈이 ㄹㅇ 상한 분임.
천일동안 커버는 옥주현이 최고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