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저희 같이 100명 남짓의 작은 교회는 어느정도 배우면 다른 곳으로 가버리네요 ㅠㅠ 그래서 음향은 전혀 모르지만 저희 교회가 보유한 야마하 TF5 믹서 공부하는 중에 이곳을 발견하여 하나하나 전도사님과 해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르거나 궁금한 것 있으면 종종 여쭈어 봐도 될까요?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ㅠㅠㅠ 저는 교회에서 음향으로 봉사하는 청년입니다. 혼자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맞는 방법인지 확신이 들지 않으면서도 열정만 앞선게 저의 상황입니다.ㅎㅎ 음향을 공부를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이 댓글을 보시는 날이 온다면 간단하게 대댓글로 공부 가이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사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학교나 학원을 통해서 체계적인 교육 (실력을 쌓기에는 가장좋으나 2~4년의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죠) 2. 책과 독학을 통한 교육 (기본 성향과 기계 및 이과적인 성향이 있어야 하며 혼자서 독학하기는 힘든점이 있음 다만 저렴함) 3. 아르바이트 및 실전을 통한 교육 (렌탈팀이나 음향 알바를 하면서 공하하는 경우에는 실전 경험을 쉽게 쌓을수 있지만 언젠가 음향 이론에서 막히는 상황이 생김) 대충 이 3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1번이죠 그런데 이건 25세 이전에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그 이후라면 가능은 한데 경제적인 부담과 시간적인 초조함이 있습니다. 25세 이전일때는 1번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25세 이상이라면 2, 3번 밖에 없습니다. 가장좋은 루트는 음향 알바를 하면서 책이나 유트브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알바나 음향쪽 일을 하면서 인맥을 만들고 음향을 공부하는것이 그나마 현실적이여서 그렇습니다. 만약 집안에 경제적인 여유가 많다면 25세에 1번으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우려할점은 제 제자들중에 음향 알바나 렌탈팀에 들어갔다가 어느순간 공부를 안하는 시점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어느정도 실무경력이 생기면 공부를 안해도 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가 되거든요 물론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근데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어쩌면 가장 힘든일 같습니다. 저도 저에게 음향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향 자격증 준비부터 시킵니다. 가장중요한건 본인이 얼마나 음향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원펀맨이라는 만화를 혹시 보셨나요? 강해지기 위한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다만 그렇게 안하고 있는 자신이 있을뿐이죠.. 1. 무대음향 자격증 책을 5번정도 정독하시고 최소한 필기에 합격할 정도가 되면 음향에 대한 기본은 알수 있습니다. 2. 스피커 콘솔 아웃보드등의 모델명정도를 어느정도 아셔야 합니다. tf, si, 메이어, 아발론, daw등 기본적인 용어 및 메이커정도는 아셔야 진행이 됩니다. 3. 음향 알바나 실무 등등 어떤걸 아시더라도 음향 콘솔을 운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밴드정도는 마이킹 하고 운영할 실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악기정도는 한두개정도 기본이라도 익히시고 교회를 다니신다면 교회 예배팀 정도는 소화하실정도로 연습하시고 안다니신다면 일반 밴드 음향을 할수 있는곳에 가셔서 배우셔야 합니다. 위에 3개정도를 하실수 있으시면 음향 튜토리얼 정도는 완료하신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성장하실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음향 디자인, 뮤지컬 씬 디자인, 음향장비 셋팅, 추후 나아가서는 음향 컨설팅까지.. 그러기 위해서는 음향기기들의 세부 기능까지 알아야 하고 음향이론을 통해서 공간음향을 이해하는 단계등이 있습니다. ^^ 어째건 제가 지금 생각나는것은 이정도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언젠가 음향하는 공간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
감독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불러요.ㅋㅋㅋㅋㅋ 평소엔 연락도 없다가.ㅋㅋㅋㅋ 그리고 알아서 음향 배우길 원하는 것도.ㅋㅋㅋ 저도 그냥 제 개인자비로 장비사서 공부하고 책도 사고,ㅋㅋ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나서 이것저것 요구하면 그땐 몰라서 넘어갔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왜 해결이 안되는지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코드맨TV LIVE] YAMAHA DM7 APP & PC editor review!!!](http://i.ytimg.com/vi/4hDNtRFtpn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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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희 같이 100명 남짓의 작은 교회는 어느정도 배우면 다른 곳으로 가버리네요 ㅠㅠ
그래서 음향은 전혀 모르지만 저희 교회가 보유한 야마하 TF5 믹서 공부하는 중에 이곳을 발견하여 하나하나 전도사님과 해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르거나 궁금한 것 있으면 종종 여쭈어 봐도 될까요?
네 물어보세요 ^^
감독님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고3이며 무대음향학과를 1차목표로 입시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영상이 굉장히 많으신데, 이렇게 들으면 좋다 하는 순서가 있을까요?
예전영상의 용어들부터 정리하고, 최근 강의들을 들으면 되는지 궁급합니다!
@@SHOW-vz4jj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ㅠㅠㅠ
저는 교회에서 음향으로 봉사하는 청년입니다.
혼자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지만 이 방법이 맞는 방법인지 확신이 들지 않으면서도 열정만 앞선게 저의 상황입니다.ㅎㅎ
음향을 공부를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이 댓글을 보시는 날이 온다면 간단하게 대댓글로 공부 가이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사실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학교나 학원을 통해서 체계적인 교육
(실력을 쌓기에는 가장좋으나 2~4년의 시간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죠)
2. 책과 독학을 통한 교육
(기본 성향과 기계 및 이과적인 성향이 있어야 하며 혼자서 독학하기는 힘든점이 있음 다만 저렴함)
3. 아르바이트 및 실전을 통한 교육
(렌탈팀이나 음향 알바를 하면서 공하하는 경우에는 실전 경험을 쉽게 쌓을수 있지만 언젠가 음향 이론에서 막히는 상황이 생김)
대충 이 3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1번이죠 그런데 이건 25세 이전에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그 이후라면 가능은 한데 경제적인 부담과 시간적인 초조함이 있습니다.
25세 이전일때는 1번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25세 이상이라면 2, 3번 밖에 없습니다.
가장좋은 루트는 음향 알바를 하면서 책이나 유트브를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알바나 음향쪽 일을 하면서 인맥을 만들고 음향을 공부하는것이 그나마 현실적이여서 그렇습니다.
만약 집안에 경제적인 여유가 많다면 25세에 1번으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우려할점은 제 제자들중에 음향 알바나 렌탈팀에 들어갔다가 어느순간 공부를 안하는 시점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어느정도 실무경력이 생기면 공부를 안해도 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가 되거든요 물론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려면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하게 됩니다. 근데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어쩌면 가장 힘든일 같습니다.
저도 저에게 음향 배우러 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향 자격증 준비부터 시킵니다.
가장중요한건 본인이 얼마나 음향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원펀맨이라는 만화를 혹시 보셨나요?
강해지기 위한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다만 그렇게 안하고 있는 자신이 있을뿐이죠..
1. 무대음향 자격증 책을 5번정도 정독하시고
최소한 필기에 합격할 정도가 되면
음향에 대한 기본은 알수 있습니다.
2. 스피커 콘솔 아웃보드등의 모델명정도를
어느정도 아셔야 합니다. tf, si, 메이어, 아발론, daw등 기본적인 용어 및 메이커정도는 아셔야 진행이 됩니다.
3. 음향 알바나 실무 등등 어떤걸 아시더라도 음향 콘솔을 운영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밴드정도는 마이킹 하고 운영할 실력을 가지셔야 합니다. 악기정도는 한두개정도 기본이라도 익히시고 교회를 다니신다면 교회 예배팀 정도는 소화하실정도로 연습하시고 안다니신다면 일반 밴드 음향을 할수 있는곳에 가셔서 배우셔야 합니다.
위에 3개정도를 하실수 있으시면 음향 튜토리얼 정도는 완료하신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성장하실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음향 디자인, 뮤지컬 씬 디자인, 음향장비 셋팅, 추후 나아가서는 음향 컨설팅까지.. 그러기 위해서는 음향기기들의 세부 기능까지 알아야 하고 음향이론을 통해서 공간음향을 이해하는 단계등이 있습니다.
^^ 어째건 제가 지금 생각나는것은 이정도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언젠가 음향하는 공간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
감독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불러요.ㅋㅋㅋㅋㅋ 평소엔 연락도 없다가.ㅋㅋㅋㅋ 그리고 알아서 음향 배우길 원하는 것도.ㅋㅋㅋ 저도 그냥 제 개인자비로 장비사서 공부하고 책도 사고,ㅋㅋ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나서 이것저것 요구하면 그땐 몰라서 넘어갔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왜 해결이 안되는지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