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님은 개인적인 사견을 전체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이야 뭔 의견을 가지고 있던지 알바는 없지만 대체 뭔 말을 하시는지 곡해하는 사람 있을까 두렵네요. 2월은 봄입니다 노래를 하시더니 왜 봄이라고 하는지 아냐 느닷없이 물어봅니다. 그러자 남성 아나운서는 그러게요 정말 추운데라고 답을 합니다. 현주님은 2월에 전범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이라고 말을합니다. 과연 이말에 설득력이 있을까요? 그러나 설득력은 떨어집니다. 2월만 되면 봄이라고 우긴다는 현주님의 말에 향진님은 여기에 제대로 구라를 친다고 맞장구를 칩니다. 그럼 입춘날 봄의 시작이라고 남한 방송에서 말을 하는데 이건 뭔가요? 종편방송의 뉴스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낮동안 포근이라는 기사를 실렸는데 향진님께 여쭤볼까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그럼 구라인가요? 2월이 봄이다라는 말이 구라라면서요? 우리나라 굴지의 일간신문 입춘날 가장 포근한 입춘 봄이 온것 같아요라는 제목이 실렸습니다. 현주님에게 여쭤볼까요? 2월만 되면 봄이다라고 우긴다면서요? 그럼 이 기사는 뭔가요? 설명 해줄랍니까? 입추때 가을날씨가 갑자기 달라지나요? 여전히 덥습니다. 입동이 지나면 바로 그날부터 겨울추위가 시작되나요? 아지니요. 24절기의 첫번째가 뭔가요? 입춘입니다. 사계절의 시작도 봄이고 봄은 모두 시작을 의미합니다. 입춘은 양력 2월4일경입니다. 입춘이 바로 겨율이 지나고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입춘첩을 써서 대문에 붙이고 보리싹을 뽑아 점도 친겁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이니까요. 처서가 지나야 가을이고 입추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듯 봄도 마찬가집니다. 경칩이 지나야 봄기운이 돌지만 시작은 입춘이다 이말입니다. 눈에서 피는 꽆이 복수초입니다. 1월말에서 2월초에 개화하지요. 매화도 2월말에 개화합니다. 입춘이 있는 양력 2월은 그래서 봄의 시작이라하고 추위를 꽃샘추위라 하는겁니다. 그럼에도 현주님은 전범 김일성 손자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에 2월을 봄이라고 한다하니 이게 앞뒤가 맞나요? 입춘과 김정일과 뭔 상관이 있나요? 입춘첩이 김정일이 태어난 다음 생겨났나요? 그러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현주님 본인 개인적 의견이라면야 그럴수 있다보지만 전체로 보기에는 뭔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현주님은 이번에도 역사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번 3.1운동 이야기는 정확합니다. 북한에서는 3.1운동을 전범 김일성의 에비인 김형직이 주도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김형직은 소위 조선국민회 사건으로 일제에게 체포되었다 풀려난뒤 평안북도 중강진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평양에 있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거짓이지요. 더 웃긴것은 전범 김일성이 8살의 나이에 보통문까지 걸어가며 시위대에 참여했고 너덜거리는 신발짝 짚신을 벗어 뜀박질로 따라가며 만세를 불렀다고 하니 누가 믿을까요? 현주님의 이말은 사실이고 또 북한은 김씨왕조 우상화 놀음이니 당연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영상에서 뭐라 하셨나요? 우리역사의 많은 위인들이 다 나오는데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 세종이다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조선력사 초급중학교를 보면 세종왕은 우리 문자를 만들기 위하여 학문 연구기관인 집현전의 성삼문 신숙주 등에게 새문자를 만들도록 하였습니다.라고 씌여있습니다. 조선전사라는 책에는 세종은 자기들의 계급적 이익으로부터 출발해 누구나 귑게 배우고 쓸수 있는 새글자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국가적 사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밀고 나갔다고 적고 있지요. 그럼에도 현주님은 유일하게 세종은 안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모를수도 있고 기억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불특정 다수가 볼수 있는데 모른다면 한번 공부는 하고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역사 이야기이든 뭔 이야기이든 주제가 정해지면 단 몇분이라도 투자해서 공부를 하고 말을 하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antenna..반말 찍찍하는것 어디서 배웠지? 반말 찍찍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주제에 대단하다. 남한테 이렇쿵 저렇쿵 할 생각 그만하고 반말 찍찍해대는 버르장머리나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뭐라? 우상화 시키는것 꼬집은 것? 말이 좋아 개떡 그짝이네. 우상화고 나발이고 그렇다고 없는 말 확인되지 않은 말 해도 된다 누가 그러디? 전범 김일성 일가 우상화 하는 것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뭘 혼자 아는양 떠벌리는지 모르겠네, ㅋ 그럼 우리나라 남한에서 입춘을 봄이라고 하는 사람 또 대중매체에서 하는 말들 이런것은 뭘로 해석해야지? 어디 말해봐. 그리고 애들한테는 과장표현하지말아라 어떤일이라도 진실에 입각해서 해라고 가르치는데 안그래? 나쁜것 꼬집을때는 과장표현 내의견이 전부인양 앞뒤가 안맞아도 해도된다 이렇게 가르친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그래? 두둔하고 싶으면 앞뒤가 맞게 해라. 언더스탠?
@@남달인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변화라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뭔가요? 사회주의에서는 계절이 자유민주주의와 다른가요? 봄을 맞는 의미는 평양이나 혜산이나 원산이나 속초나 춘천이나 서울이나 제주나 다 똑같은겁니다. 다만 북한에서는 전범 김일성 일가의 태어났다해서 인간 우상화에 봄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님은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셨는데 님은 선입견을 벗고 다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셔야 할듯 보입니다. 2024년 올해 2월 3일 조선중앙TV 날씨보도에서 4일은 입춘이다.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절기라는 뜻이고 오래전부터 입춘날에는 집 안팎을 깨끗이하고 봄의 향취가 나는 음식을 먹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남한의 입춘과 무엇이 다른가요? 북한은 전통적인 절기나 명절에 대한 인식이 남한과 다르다면서요? 2014년 백아무개의 소설을 한번 볼까요? 새로받은 자기집이 하도 대견스러워 립춘을 맞으며 립춘방을 써붙이리라 마음 먹었다. 북한에서는 전통적인 관념보다는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적 변화가 더 강조된다면서요? 조선중앙tv에서 립춘을 소개한 내용은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 변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겨울의 절정이라는 동지를보지요. 종편방송의 뉴스전문 채널의 2022년 방송에서조선중앙TV 프로그램을 소개햇습니다. 동짓날에 우리는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깔이 독특한 동지죽을 먹는 것을 풍습으로 여겨왔다면서 예로부터 동지말에 오그랑이를 둔 팥죽을 쑤어서 이웃간에 서로 나눠 먹으면서 화목을 도모했다라는 요리사의 인터뷰도 소개했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이웃간 화목을 도모했다는 것도 사화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변화인가요? 지금은 7080년대처럼 소수의 귀순자에 의해 북한의 정보를 얻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인터넷 검색만해도 정보가 산더미처럼 쏟아집니다. 전통적인 절기나 명절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다른것 물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다를수 있지요. 경상도와 전라도가 같지 않듯 말이죠. 또 북한은 사회주의적 공산당이기때문에 당연히 전범 김일성일가의 기념일을 더 크게 더 화려하게 우상화에 이용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기본적인 것에서는 남북은 동일합니다. 조선중앙TV 팥죽 소개와 입춘 소개를 보면 누구나 수긍을 할수 있는겁니다. 또 여기에 출연자가 뭐라 했나요? 2월은 전범 김일성 일가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에 봄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런 확인되지 않아 곡해할수 있는 말이 잘못이 아닐까하는 겁니다. 조선중앙tv에서도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절기다라고 했잖아요. 또 북한의 달력에 24절기가 있고 음력도 표기되어 있잖아요. 그뿐인가요 동지에 북한에서도 팥죽을 먹는다고 하잖아요. 안그래요? 사회적 정치적으로 남북은 다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문화 전반에 걸쳐 다르다? 이건 아닌겁니다. 님은 선입견을 벗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부를 좀 더 하셔야할듯 보이네요.
@@남달인 맞습니다. 님의 말씀이 정확합니다. 북한에서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세종의 업적도 많아 깎아내리지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출연자가 뭐라 하셨나요? 우리역사의 많은 위인들이 다 나오는데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 세종이다라고 했습니다. 님도 말씀하셨지만 세종은 북한교과서에 등장합니다. 비록 제한적이고 부정적인 평가를 한다해도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는 기술되어있다 이말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잘못됐나요? 답은 뻔한겁니다. 세종의 이야기는 북한 교과서에 백과사전에 다 나옵니다. 그런데도 출연자는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남한도 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모든 위인을 다 기억할수는 없으니까요. 이것을 말하는 겁니다. 뭔가 이야기를 할때는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사실과 다르게 하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7080년대가 아닙니다. 인터넷만 1분 검색해도 금방 확인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
감사합니다 잘배웠습니다 🎉
함북 아지미 이쁘긴 이쁘다 👍
국방위원장이라고......ㅋㅋㅋㅋㅋ
제철소 소결 공정 안에서 선전대 노래를 부르게 했다니, 제정신 들인지 어처구니 없네요, 자칫 목슴 잃을 수도, 어쩌면 이 순간 희생은 계속될 듯,
맞습니다~ 맞고요~ 김정일 그 악마에게 꼬박꼬박 위원장~위원장~하고 부르는거 정말이지 화가납니다
현주씨 열받지 마세요 ㅋㅋ!
앗 고운여성과 1호가수닷!
사회자란자가 용어선택의 기본이 안되있네
아니면 자유총연맹즉우파단체가 정체성파악도제대로안하고 채용한거냐
당장갈아치워라
보기도싫다
현주님은 개인적인 사견을 전체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이야 뭔 의견을 가지고 있던지 알바는 없지만 대체 뭔 말을 하시는지 곡해하는 사람 있을까 두렵네요.
2월은 봄입니다 노래를 하시더니 왜 봄이라고 하는지 아냐 느닷없이 물어봅니다. 그러자 남성 아나운서는 그러게요 정말 추운데라고 답을 합니다.
현주님은 2월에 전범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이라고 말을합니다.
과연 이말에 설득력이 있을까요? 그러나 설득력은 떨어집니다.
2월만 되면 봄이라고 우긴다는 현주님의 말에 향진님은 여기에 제대로 구라를 친다고 맞장구를 칩니다.
그럼 입춘날 봄의 시작이라고 남한 방송에서 말을 하는데 이건 뭔가요?
종편방송의 뉴스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낮동안 포근이라는 기사를 실렸는데 향진님께 여쭤볼까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그럼 구라인가요? 2월이 봄이다라는 말이 구라라면서요?
우리나라 굴지의 일간신문 입춘날 가장 포근한 입춘 봄이 온것 같아요라는 제목이 실렸습니다.
현주님에게 여쭤볼까요? 2월만 되면 봄이다라고 우긴다면서요? 그럼 이 기사는 뭔가요? 설명 해줄랍니까?
입추때 가을날씨가 갑자기 달라지나요? 여전히 덥습니다. 입동이 지나면 바로 그날부터 겨울추위가 시작되나요? 아지니요.
24절기의 첫번째가 뭔가요? 입춘입니다. 사계절의 시작도 봄이고 봄은 모두 시작을 의미합니다.
입춘은 양력 2월4일경입니다. 입춘이 바로 겨율이 지나고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입춘첩을 써서 대문에 붙이고 보리싹을 뽑아 점도 친겁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이니까요.
처서가 지나야 가을이고 입추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듯 봄도 마찬가집니다. 경칩이 지나야 봄기운이 돌지만 시작은 입춘이다 이말입니다.
눈에서 피는 꽆이 복수초입니다. 1월말에서 2월초에 개화하지요. 매화도 2월말에 개화합니다.
입춘이 있는 양력 2월은 그래서 봄의 시작이라하고 추위를 꽃샘추위라 하는겁니다.
그럼에도 현주님은 전범 김일성 손자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에 2월을 봄이라고 한다하니 이게 앞뒤가 맞나요?
입춘과 김정일과 뭔 상관이 있나요? 입춘첩이 김정일이 태어난 다음 생겨났나요? 그러니 이해하기가 어렵다는겁니다.
현주님 본인 개인적 의견이라면야 그럴수 있다보지만 전체로 보기에는 뭔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현주님은 이번에도 역사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번 3.1운동 이야기는 정확합니다. 북한에서는 3.1운동을 전범 김일성의 에비인 김형직이 주도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김형직은 소위 조선국민회 사건으로 일제에게 체포되었다 풀려난뒤 평안북도 중강진으로 이사를 했기때문에 평양에 있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거짓이지요.
더 웃긴것은 전범 김일성이 8살의 나이에 보통문까지 걸어가며 시위대에 참여했고 너덜거리는 신발짝 짚신을 벗어 뜀박질로 따라가며 만세를 불렀다고 하니 누가 믿을까요?
현주님의 이말은 사실이고 또 북한은 김씨왕조 우상화 놀음이니 당연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영상에서 뭐라 하셨나요?
우리역사의 많은 위인들이 다 나오는데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 세종이다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조선력사 초급중학교를 보면 세종왕은 우리 문자를 만들기 위하여 학문 연구기관인 집현전의 성삼문 신숙주 등에게 새문자를 만들도록 하였습니다.라고 씌여있습니다.
조선전사라는 책에는 세종은 자기들의 계급적 이익으로부터 출발해 누구나 귑게 배우고 쓸수 있는 새글자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국가적 사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밀고 나갔다고 적고 있지요.
그럼에도 현주님은 유일하게 세종은 안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모를수도 있고 기억이 안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불특정 다수가 볼수 있는데 모른다면 한번 공부는 하고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역사 이야기이든 뭔 이야기이든 주제가 정해지면 단 몇분이라도 투자해서 공부를 하고 말을 하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뭐라냐...?추운 2월도 누군가 태어났기에 봄이라고 우상화시키는걸 꼬집은거잖아
@@antenna..반말 찍찍하는것 어디서 배웠지? 반말 찍찍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하는 주제에 대단하다.
남한테 이렇쿵 저렇쿵 할 생각 그만하고 반말 찍찍해대는 버르장머리나 고쳐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뭐라? 우상화 시키는것 꼬집은 것? 말이 좋아 개떡 그짝이네.
우상화고 나발이고 그렇다고 없는 말 확인되지 않은 말 해도 된다 누가 그러디?
전범 김일성 일가 우상화 하는 것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뭘 혼자 아는양 떠벌리는지 모르겠네, ㅋ
그럼 우리나라 남한에서 입춘을 봄이라고 하는 사람 또 대중매체에서 하는 말들 이런것은 뭘로 해석해야지? 어디 말해봐.
그리고 애들한테는 과장표현하지말아라 어떤일이라도 진실에 입각해서 해라고 가르치는데 안그래?
나쁜것 꼬집을때는 과장표현 내의견이 전부인양 앞뒤가 안맞아도 해도된다 이렇게 가르친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그래?
두둔하고 싶으면 앞뒤가 맞게 해라. 언더스탠?
@@남달인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변화라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뭔가요? 사회주의에서는 계절이 자유민주주의와 다른가요?
봄을 맞는 의미는 평양이나 혜산이나 원산이나 속초나 춘천이나 서울이나 제주나 다 똑같은겁니다.
다만 북한에서는 전범 김일성 일가의 태어났다해서 인간 우상화에 봄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님은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셨는데 님은 선입견을 벗고 다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셔야 할듯 보입니다.
2024년 올해 2월 3일 조선중앙TV 날씨보도에서 4일은 입춘이다.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절기라는 뜻이고 오래전부터 입춘날에는 집 안팎을 깨끗이하고 봄의 향취가 나는 음식을 먹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남한의 입춘과 무엇이 다른가요? 북한은 전통적인 절기나 명절에 대한 인식이 남한과 다르다면서요?
2014년 백아무개의 소설을 한번 볼까요? 새로받은 자기집이 하도 대견스러워 립춘을 맞으며 립춘방을 써붙이리라 마음 먹었다.
북한에서는 전통적인 관념보다는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적 변화가 더 강조된다면서요?
조선중앙tv에서 립춘을 소개한 내용은 사회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 변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겨울의 절정이라는 동지를보지요. 종편방송의 뉴스전문 채널의 2022년 방송에서조선중앙TV 프로그램을 소개햇습니다.
동짓날에 우리는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깔이 독특한 동지죽을 먹는 것을 풍습으로 여겨왔다면서 예로부터 동지말에 오그랑이를 둔 팥죽을 쑤어서 이웃간에 서로 나눠 먹으면서 화목을 도모했다라는 요리사의 인터뷰도 소개했습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이웃간 화목을 도모했다는 것도 사화주의적 이념에 따른 계절변화인가요?
지금은 7080년대처럼 소수의 귀순자에 의해 북한의 정보를 얻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인터넷 검색만해도 정보가 산더미처럼 쏟아집니다.
전통적인 절기나 명절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다른것 물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다를수 있지요. 경상도와 전라도가 같지 않듯 말이죠.
또 북한은 사회주의적 공산당이기때문에 당연히 전범 김일성일가의 기념일을 더 크게 더 화려하게 우상화에 이용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기본적인 것에서는 남북은 동일합니다. 조선중앙TV 팥죽 소개와 입춘 소개를 보면 누구나 수긍을 할수 있는겁니다.
또 여기에 출연자가 뭐라 했나요? 2월은 전범 김일성 일가 김정일이 태어났기때문에 봄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이런 확인되지 않아 곡해할수 있는 말이 잘못이 아닐까하는 겁니다.
조선중앙tv에서도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절기다라고 했잖아요. 또 북한의 달력에 24절기가 있고 음력도 표기되어 있잖아요.
그뿐인가요 동지에 북한에서도 팥죽을 먹는다고 하잖아요. 안그래요?
사회적 정치적으로 남북은 다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문화 전반에 걸쳐 다르다? 이건 아닌겁니다. 님은 선입견을 벗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부를 좀 더 하셔야할듯 보이네요.
@@남달인 맞습니다. 님의 말씀이 정확합니다.
북한에서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세종의 업적도 많아 깎아내리지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출연자가 뭐라 하셨나요?
우리역사의 많은 위인들이 다 나오는데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 세종이다라고 했습니다.
님도 말씀하셨지만 세종은 북한교과서에 등장합니다. 비록 제한적이고 부정적인 평가를 한다해도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는 기술되어있다 이말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잘못됐나요? 답은 뻔한겁니다.
세종의 이야기는 북한 교과서에 백과사전에 다 나옵니다. 그런데도 출연자는 유일하게 안나오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남한도 세계 어느나라 사람이라도 모든 위인을 다 기억할수는 없으니까요.
이것을 말하는 겁니다. 뭔가 이야기를 할때는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사실과 다르게 하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7080년대가 아닙니다. 인터넷만 1분 검색해도 금방 확인할수 있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