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도 페수종으로 무지개 다리 건넌지가 언2년이 다 되었네요 한 1년 동안은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못해준건만 생각나고ᆢ 왜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 놀아주지 못했을까하는 자책감과 죄책감ᆢ 극복하지 못할거 같았습니다 근데 더 시간이 지나가면서 깨달았습니다 이별은 극복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거란걸ᆢ 지금도 매일 매일 사진보면서 생각합니다 다만 달라진건 함께했던 즐거우 시간과 추억들을 더 많이 떠올리며 삽니다 니가 있는곳에 내가 갈수 있다면 언젠간 꼭 다시 만나자고요ᆢ 좋은데 갔을겁니다 힘내세요
그 당시에는 아파하는 아이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막상 보낸 직후 전 덤덤하더라고요 이젠 아이가 아프지 않으니까요. 그게 또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그리워요 영상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그리울 때마다 한번씩 꺼내볼 수 있게…저희는 여행도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그런 추억도 많이 남더라고요
저도 이제껏 세마리 보냈어요 말티였죠 14살14살18살 모두 제품에서 보냈답니다 아이들 아무것도 안삼키면 시간이 다가온거죠 대변 소변 다 쏟아내고 가는데.. 18살아이 갈때 품에 안고 쏟아내는 소변이 울아이 체온같이 느껴져서 그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보낼때는 너무 힘이드는데 이아이들이 없으면 집이 적막강산 같아 더힘이드네요 지금 현재도 세마리 있답니다 순이는 사랑받아서 예쁜별이 되어 엄마 아빠 보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어제 12년 같이 살았던 강아지를 보냈습니다... 그저 우연히 오게 된 아이가...정이 들어서...그렇게 생활을 같이하고 가족이 되어 살다가....심장병..폐수종으로 인해.. 3주간 입원과 응급실을 쫒아 다니다...고비를 못 넘기고...떠낫습니다...지금 옆에 있어야 할 아이가 화장을 마치고 유골함에 넣어져.... 아들방에 있는데...빈자리가 너무 허전 합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이별의 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않습니다.... //날이 좋은 주말 집근처 가장 가까운 나무에 뿌려 주려고 합니다.....
저희 영순이도 재작년12/14 폐수종으로 강아지별로 갔어요 약먹이면서 신장 망가질까봐 이것더것 못먹인게 너무 미안해요ㅜㅜ 산소방도 들어가기 너무 싫어했는데 억지로 넣어두고 찡찡 거릴때 나도 너무 힘들어서 영순이한테 짜증낸게 너무 미안해요.. 아직도 병원 산소방에서 숨이차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숨쉬고 있는 모습이랑 새파랗고 핏기없던 혓바닥 그와중에도 저를 보고 꼬리를 흔들던 모습이 생각나서 미칠것 같아요
🙏💕 오늘 우연히 떠서 보게된 순이영상 ㅠ; 애틋하고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두분의 정성과 사랑이 오롯이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오순이는 하늘나라에서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아직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도도 의 영상도보며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네요. 저는 캐나다에 37년째 가족과 살고있으며 15살된 노견 회색푸들 바니를 키우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키우는 동안 건강식, 신선한 야채식, 화식 에 관심이 많아서 밥줄때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을보니 제게도 힘이나는 좋은 자극과 배울점 가득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감사합니다🙏 노견을 키운다는것은 하루 24시간이 감사요 선물이요 두번다시 돌아오지않을 축복의 시간이요 또한 지금 내눈앞에 아이를 보고 있어도 더 보고싶고.. 내손으로 쓰담고 만지고 있어도 더 느끼고싶고... 형언할수없는 가슴아픈 애틋하고 애절한.. 하루에도 수만가지 느낌과 배움이 있는 성장과 감사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는 14살부터 간수치가 조금씩 높아져서 (최근간수치600) 현재계속 간보조제를 먹고있어요. 피부에 염증이 부쩍 자주 생겨서 연고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용샴푸 목욕과 전신 마사지를해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뒷다리가 조금 불편하고요 눈도 아직은 잘 보이는거 같고 1일1 산책도 매일 40분씩 나름 잘하고 있어요. 피부염증 이 현재 저의 가장큰 걱정입니다. 더욱 먹는 음식에 세심한 신경을 써줘야 할거같아요. 저도 한다고했지만 내가 뭘 잘못 먹이고있나 하여 아이에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얼마남지않은 우리집 사랑스러운 노견과의 남은 소중한 시간들 하루하루를 두려운 마음 애써 누르며 정말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노견 키우시는 많은 견주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되고 힐링이되는 영상 만들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날때마다 남은 영상들 자주 보겠습니다. 도도와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구독 보내드려요~💗💕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댓글 열심히 읽었습니다 오순이는 14살 무렵부터 심장병 약을 먹었고 그 즈음부터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24시간 신경 써야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래도 먹는 건 가리지 않아서 수월한 점도 있었어요 간이 안 좋은 아이는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하니 더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피부 염증같은 눈으로 바로 확인되는 증상은 볼 때마다 속상하죠 저희 도도 피부가 약해서 염증 생길 때마다 뭘 잘못 먹였나부터 생각하고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쓰다듬어주고 보고 있으면서도 마음 아파지는 게 노견들인 거 같아요 순이는 심장약 먹던 2년 정도는 기력도 떨어지고 저희 목소리도 못 들었지만 냄새로 알아보는 거 같더라고요 이제 우리도 못 알아보는 건 아닐까 했는데 그렇게 오해했던 순간이 순이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노견 돌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노견 보호자님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를 오래 봐주신 병원 원장님 은 오래 아프다가 떠나는 게 애들한테는 더 힘든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호자는 더 슬프겠지만 갑자기 떠나는 게 아이는 덜 아파했을 테니까요 마지막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더니 이제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정말 위로 아닌 위로가 되더라고요
@@Odosunnysdays ㅎㅎ 이 댓글 달기전까진 저희아이가 아직 안갔었나봐요 준비중이라고 적은걸보니ㅠㅠ 이때 헉헉거리던 저희아이 옆에서 조금이라도 폐수종 정보를 찾으려고 애쓰고있었던거같아요 어제 아침 9:20 저희아이도 폐수종으로 제 곁을 떠났답니다 갈때 너무 힘들어했기때문에 또 월요일 출근하게되면 혹시 아이곁을 지키지못할까봐 걱정이 컸는데 끝까지 효도하고 가줬어요 저도 너무너무 슬프지만 정말 저희 털동생이 너무너무 힘들었기때문에 떠나간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태 괜찮은 순간마다 언니걱정하지말고 가라고 얘기도 많이 해줬구요 ㅠㅠ 순이 견주님도 남은 순이동생이랑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우리 애는 정말 갑자기 보내게 되어서 저한테 트라우마처럼 남아버렸는데요. 그래서 이제 동물은... 힘들어서 쳐다도 안보고 살고있는데 순이 영상은 우리애랑 닮아서 오래 고민하다가 눌렀어요. 사실 애 보내고 후회로 너무 괴로워서 몇달을 폐인처럼 살다가 어느시점 기준으로는 아예 아이 생각을 안하고 살았어요. 그러니까 기억이 희미해져서 그냥저냥 살고는 있는데. 이거보니까 그때 생각도나고...덕분에 시원하게 울었네요. 저는 그때 마지막인줄도 모르고 영상도 못찍었거든요. 그때 애가 어땠지?떠올려보면 기억이 흐릿하고..시간이 지날수록 영상 남겨두지 않은거 자책도 많이해서 저는 이렇게 남겨둔게 많이 부럽더라고요 물론 다시보는게 괴롭겠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고 생각해서...ㅠ 하여튼 순이보면서 오랜만에 우리애 생각 많이해서 좋아요. 보호자분도 힘내세요
순이는 심장약 2년 정도 먹었어요 심장병 진단 받던 시기쯤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거 같아요 먹는 건 너무 잘먹었고 마지막 떠나는 날 전에는 음식을 거부한 적이 없었어요 자다가도 음식 냄새만 나면 일어나서 줄 때까지 기다렸고요 작년 여름 떠나기 전 봄부터 여름까지 심정지가 몇 번 있었어요 빈도수는 점점 잦아졌고 심정지되는 시간도 늘어나니 오래 버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쓰러질 때마다 약이 점점 세지니 아이도 버티기 힘들었겠죠
저도 어제 17년이나 같이 살던 흰둥이를 폐수종으로 하늘나라에 보내고 말았습니다 밥도못먹게고 아무것도 못하겟고 그저 눈물만 흐를뿐입니다 엄청순하고 착한딸이였어요 도져히 못견디겠어서 우울증약을 먹었습니다 좀더 새심한 배려로 일찍 발견했으면 더 삶을 살수있었지 싶은 아쉬움과 죄책감 에 힘드네요 다시는 반려견을 못키울거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영상을 보고서 위로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왠만해선 댓글을 안다는데 전철에서 출근길 너무 울었네요 진심으로 순이의 행복한 제2의 견생을 그곳에서 맞이할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또한 강아지를 키우고있지만 아직 1살도안됬는데도 가끔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미여지는데 보호자님은 저순간 어떠셨을지 감히 헤아리지못합니다 모쪼록 슬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를..
Oh, I am sorry to hear, but surely, She is in the heaven / paradise now with great happiness. Both of you puppy's daddy and mommy are so kind to take care of this puppy. I feel touched to your real love. to puppies @@Odosunnysdays
저희 첫쨰 신비도 어제 무지개 다리를 떠났습니다... 숨을 못쉬어서 산소캔을 주문하고 형편이 안되서 산소방을 못해줬는데 산소캔이 도착하기 몇시간전에 세상을 떠났네요... 병원에서 2년전에 오래 못살거다란 이야기를 듣고 몇번 병원을 방문했지만 딱히 해주는거 없이 편안하게 해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뒤로 사업실패로 인해 급격히 집이 무너지는와중에 산소방마저 해줄수없는 상황이되었습니다...월 10만원도 힘들게된 상황 너무 한이 맺히네요... 죄송합니다...여기에 글을 쓰게 되서 순이와 너무 나도 똑같이 세상을 떠나서.... 산소방 마저 못해준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주인분은 정말 많은걸 해준겁니다....
애들 보내고 나면 아쉬웠던 것만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오래 못 살거라고 한 아이가 2년을 더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그 동안 플레이어 님이 아이를 어떻게 돌봐주셨는지 알 수 있겠는걸요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은 보호자셨을 겁니다 아이도 짧은 지구 여행에서 보호자 님을 만나 행복했을 거예요 저도 여전히 한스러운 상황이 기억나서 힘들지만 플레이어 님께 이런 말씀 드리면서 저도 좀 기운 내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약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심장마비 일어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걱정도 많아졌어요 대부분 침대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밥 잘 먹고 산책도 좋아했고 다른 장기들은 건강한 편이었어요 다행히 제가 종일 붙어서 돌봐줄 상황이 됐고요 떠나기 전 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서 숨쉬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아이를 몇 번이고 심페소생해서 살려냈답니다 다음 날 아침 밥 잘 먹고 간식도 먹고 그대로 떠나서 제 마음은 편했지만 혹시 아이는 그 전 날 그냥 떠나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루를 더 버티면서 너무 힘들었던 건 아닐까 답이 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우연히 떠서 봤는데.. 순이 너무 예쁘네요.. 힘내서 마지막 밥도 다 먹고 가는 모습이 너무 눈물이 나요..ㅠㅠ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순이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게 다른 친구들이랑 뛰어놀며 쉬고 있을거에요.. 저희 집 강아지도 상태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폐수종 진단 받고 입원 3일 후에 갑자기 떠났는데 병원에서 떠난지라 너무 미안하고 정말 죄책감에 힘들더라구요.. 순이는 가족들의 따뜻한 품 속에서 떠나서 제가 감히 감사하네요.. 저도 앞으로 정말 강아지 못 키울 것 같아요.. 같이 했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 순이 가족분들 힘내셔서 마음 잘 추스리시고 도도랑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주전에 아이를 보냈습니다,치매와 쿠싱증후군으로 심장병도 있었고요..어느날 방심하고 잠깐 나갔다온다는것이 첨으로 큰발작을 일으켜 급하게 들어와 안고 병원을 갔지만 발작은 멈췄지만 눈도 뜨고 눈도 마주치곤 있었는데 물거부음식거부 몸은 못움직이는 채로 아무반응없다 결국 안락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말을듣고 제품에 있다가 보냈어요..아무래도 뇌이상 소견이 있다고 16살짜리를 mri를 찍을수도 없고 찍는다해도 수술도 어렵고 이거저거 하다 갈수도 있는 상황이라 애가 더 힘들지않게 편하게 보내는편이 낫지싶어 보냈어요. 저도 다시는 못키울것 같아요..이런슬픔은 정말 처음이네요..첫아이라 더더욱 그렇네요.TT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음 좋겠습니다.
아 너무 힘든 선택을 하시고 너무 힘들게 아이를 보내셨네요 저도 아이들 떠나보내기 전에 생각은 늘 너무 아파하면서 버티게 하지는 말자는 거였는데 막상 닥치면 어떤 선택을 할지 자신이 없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폐수종으로 떠났지만 더이상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로 위안을 삼았답니다
안녕하세요 순이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14살 심장병 노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 저희 아이도 몇일 전 폐수종이 처음 왔고 하루 입원해서 물을 다 뺀 후 심장약도 처음 처방 받아왔습니다.. 몰랐는데 폐수종으로 강아지들이 많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 같아 덜컥 겁이납니다.. 그런 응급한 상황이였다는 것도 몰랐던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싫어요... 저희 아이는 지금 약 먹으면서 숨소리도 숨쉬는 횟수도 좋아진 것 같은데 또 다시 폐수종이 올 수 있다는 거죠 ..? 하루하루 너무 겁이나요 ..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는데 .. 더 오래 같이 있고싶은데..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거겠죠 .....
저희 순이는 심정지도 여러 차례 있었어요 순이 심장은 언제 멈춰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사 말도 있었고요 마지막 폐수종 때는 저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터라 영상 찍을 정신도 있었나봐요 그런데 폐수종 가볍게 이겨내고 잘 지내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저희 둘째 강아지도 얼마 전 폐수종으로 위급 상황이 생겼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숨소리나 호흡수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 데려가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잘 지내다가도 언제 또 폐수종이 생길지 모르니 산책할 때 무리하지 않게 조심하고 있어요 집에서 최대한 흥분하거나 놀라지 않게 하려고 좋아하던 장난감도 다 치웠어요
8년전 운전중에 제 차를 따라온 테리어 믹스 강쥐 ( male )를 정말 자식이상으로 챙겨주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같이했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앞치아도 2~3개 빠졌고 ( 유기견인 상태에서 만난 강쥐라 정확한 나이는 제 짐작으로 만10살 ~ 12살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 ) 지난달쯤 몇일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느낌이 이상해서.. 동물병원을 찾았었고.. 검진을한 닥터의 얘기는 심장이 조금 비대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병원에 간김에 몇가지 예방주사만 맞춰주고.. 50분 정도 소요된 병원비가 $ 497 가 청구됨.. 한달이 지난 요몇일 증상이 또 시작되어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마치 가래가 낀듯한 기침 그리고 재채기를 하듯.. 켁켁 하는 증상..거위가 꽥꽥하는듯한 소리도 하구요.. 처음엔 여름철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에어콘을 좀 심하게 틀어줘서 감기가 걸렸나 했는데.. 몇일간 계속되는 증상으로 봐서는 그냥 넘길 상태는 아닌듯 느껴지네요.. 잠자는 동안 조금은 안정적 이다가도 밤새 같은 증상으로 또 다시 켁켁 거리면 아기안듯 품에 안아 안정을 찾아주려는데.. 별 도움은 안되는듯 하네요.. 심장이 비대해져서 기관을 압박하는건지.. 폐기능에 문제가 있는건지.. 3일전인가 아침일찍 근처 동물병원을 찾아갔더니 예약이 많은 상태라 한가한 시간을 알려주는데 개인적인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이라 그 시간을 맞출수없어..몇일간을 허비했네요.. 이번주엔 시간을 내서 병원에 찾아가보고 싶은데.. 미국 동물병원들은 정작 동물들의 건강안전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돈에만 미쳐있는듯한 생각이라.. 정말 난감한 상황.. 어찌어찌 하다가 이 채널까지와서 주절대게 되었네요.. "순이"도 나이가 많아 노견으로 보이는데.. 주인님들의 사랑속에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군요..
강아지는 지금 괜찮은가요? 병원 방문하기도 힘드시니 마음도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나이가 들면서 심장병으로 심장이 비대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강아지들 두 마리가 같은 질환을 앓았거든요 심장병으로 호흡이 힘들어지면서 폐에 물이 차도 목감기처럼 켁켁거렸어요 폐수종을 막으려고 이뇨제를 먹여서 소변을 많이 배출하게 하는데 저희 첫째는 이온음료도 한번씩 먹여서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Odosunnysdays 지금 미국시시간이 am 06:33 분인데.. 밤새 끄렁끄렁 대면서 뒤척이고 하다가 지금에서야 조용하게 잠을 자는중이네요.. 워낙 발견당시에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8년간을 지켜보면서 심지어 그 시간동안에도 제게 곁을 내주지않던 자존심 강하고 두려움 많았던 터라 누구에게 학대를 많이 받았었구나 하는걸 말못하는 강쥐지만 행동을보며 짐작으로도 충분히 알겠더라구요.. 비지니스 특성상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데.. 늘 제 곁에 두고 지켜본결과 특정한 인종의 성인이나 어린아이들만 보게되면 눈 색깔이 변하면서 분노에 으르렁 대는 강쥐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에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강쥐도 외로웠는지 잠잘때는 떨어져 자다가 새벽엔 살짝 제 몸에 기대는걸 보고 안심했었는데.. 이젠 건강에 문제가 생겨 또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군요.. ^^ 잠시후 7:30 분에 대부분 병원들이 오픈 하는 시간이라 주말엔 다들 문을 닫는지라 오늘은 꼭 병원엘 방문하려고 비지니스도 오후에 오픈하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제 능력이 미치는한 모든걸 책임 지려는 생각은 하고있구요. 같은 견주의 입장이지만 바쁘실텐데 성의어린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드림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케이스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모든 견주분들의 동물에대한 사랑과 착한 마음에 큰 힘이 나네요 ^^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한 내일 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마지막 가는 모습은 다 비슷할까요...쭈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병원에 입원 시켰지만 눈도 안보이는 아이가 좁은 유리케이지에 부딪히는 모습이 잊혀지지않아 저녁에 바로 데려왔더랬죠 후회되지않더라구요 몇일을 더 잘 지냈으니까요... 마지막을 함께해서 다행이예요... 눈물이 나네요 순이도 쭈니도 같이 뛰어놀고있겠죠 ❤
강아지 잃은 분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게 집바닥 걸어다니는 발걸음 소리라던데.. 저도 언젠가 보내줘야 할 때가 올텐데.. 그때 후회하지 않게 있을때 잘하려구요 그동야 순이 케어하시느라 진심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발걸음 소리...그럴 수도 있겠네요
보내고 나니까 많이 데리고 다니고 산책 많이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틈틈이 영상도 많이 남기고요
12살 말티즈를 키우고있습니다ㅠㅠ... 꺽꺽 거리는 모습에 눈물이 펑펑나네요,,,, 순이 좋은곳으로 갔을거같아요,, 맘편히떠나라고 울지도 못하셨다는 말이 넘 슬프네요,,, 남편이랑 맞벌이라,, 혹시 저 출근했을때 아플까바 그게 제일 슬프네요
엄청난 용기내셨네요 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 순이는 강아지별에서 편하게 쉬고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이제 순이 아팠던 영상도 한번씩 보려고 만들었는데 또 한동안 못 볼 거 같긴 해요
우리 강아지도 페수종으로 무지개 다리 건넌지가 언2년이 다 되었네요
한 1년 동안은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못해준건만 생각나고ᆢ
왜 좀더 많은 시간을 함께 놀아주지 못했을까하는 자책감과 죄책감ᆢ
극복하지 못할거 같았습니다
근데 더 시간이 지나가면서 깨달았습니다
이별은 극복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거란걸ᆢ
지금도 매일 매일 사진보면서 생각합니다 다만 달라진건 함께했던 즐거우 시간과 추억들을 더 많이 떠올리며 삽니다
니가 있는곳에 내가 갈수 있다면
언젠간 꼭 다시 만나자고요ᆢ
좋은데 갔을겁니다
힘내세요
먹는걸 보니끼 ㅠ살고싶은 의지가 강한 아이였어요 ㅠ잘가ㅠ 잘했어 기특하다
순이는 마지막까지 식사를 잘했네요
사랑많이받고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상실감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위로 고맙습니다^^
상실감은 그냥 가끔 한번씩 느껴지더라고요
괜히봤네요 눈물이 하염없이 나와서ㅜ저희집 아이도 이제11살이라 이런걸 보면 더 잘해줘야지란 생각보다 처음의 그 자그만한 인형이 영원할 것같았지요😭끝을 안다면 키우지 말았어야했나 후회도 되요 슬픔의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거듬요ㅜㅜ앞으로 더 맛난거 좋은곳에 추억 쌓으러 다녀야 겠어요 견주님 존경 합니다. 아픈아이를 끝까지 사랑으로 책임지신 모습 본받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파하는 아이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막상 보낸 직후 전 덤덤하더라고요 이젠 아이가 아프지 않으니까요. 그게 또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그리워요 영상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그리울 때마다 한번씩 꺼내볼 수 있게…저희는 여행도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그런 추억도 많이 남더라고요
순이 안녕 마지막모습조차 이렇게 이뻤네 가족에게 대가없는 사랑만 주고가서는 빈자리를 더 크게만드는 아이들 거기선 아프지마
순이야..너무 이쁘다..소중하고 이쁘다...
영상 마지막부분을 보며 다른 그어떤 노견영상보다 마음이 아파서 올해16살된 저희 아이를 보며 소리내서 울었답니다 엄마아빠가 슬퍼할까봐 울음도 참는듯한 작은 아기네요...
순이... 정말 착한아이네요
엄마 마음편하라고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힘내서 먹어준것같아요..
저희 사랑이 소망이 생각이.나네요ㅠㅠ 저도 저희아가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영상보고 한참 울었습니다. 댕댕이는 좋은 집사를 만나 행복 했을 겁니다
모든 생명은 이별이 있죠..
좋은 보호자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강아지별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꺼에요 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좋은 강아지별에서 잘 쉬고 있을겁니다
사랑스런 아가 잘가라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순이야 아픔없는 곳에서 우리 미소 예삐 미니 강아지들 만나면 엄마가 보고싶다고 전해주렴 ㅠㅠ눈물이 나네요ㅠㅠ
저도 나중에 후회안하려고 잘해주고 있습니다
말티즈 세마리 무지개다리 건너서 그마음 넘넘 잘알아요ㅠㅠ
힘내세요 ~!!
저도 이제껏 세마리 보냈어요
말티였죠 14살14살18살
모두 제품에서 보냈답니다
아이들 아무것도 안삼키면
시간이 다가온거죠
대변 소변 다 쏟아내고
가는데.. 18살아이 갈때
품에 안고 쏟아내는 소변이
울아이 체온같이 느껴져서
그느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보낼때는 너무 힘이드는데
이아이들이 없으면 집이 적막강산
같아 더힘이드네요
지금 현재도 세마리 있답니다
순이는 사랑받아서 예쁜별이 되어
엄마 아빠 보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한 녀석 보낼 때도 힘들었는데 셋이나 어떻게 돌보셨을까요
저희는 남은 아이 떠나보낼 생각만 해도 힘들더라고요
애들 없는 집도 힘들 거 같기는 한데 더 키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Odosunnysdays
그럼요 보내는거 참 힘들어요
견디지 못하겠으면
마음의 병이됩니다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저의 첫강아지 이름이
초롱이 였습니다
저는 그아이 때문에
위험에서 벗어난적이 있죠
반포살때 였는데
그때는 신호등만 초록으로 바뀌면
옆도 안살피고 잽싸게 건널때 였어요
그런데 우리아이가 길에
궁뎅이 딱붙히고 버티는바람에
몇초 지체했죠
그러다 건너려는순간
앞에 가던 남자분 미친차에
치어 붕나가 떨어지는것을 봤어요
전 우리아이때문에 무사할수
있었죠 그래서인지
보내는것도 제가 견뎌야할 몫으로
생각이됩니다
제가 더 나이가 들어
끝이보이면 애들 갈때까지
지낼수 있게 해놓고 갈작정입니다
보낼땐 너무 힘들지만
나머지 아이들 씻기고
밥챙기고 산책하고
하루이틀 날들이 지나가면
마음에 묻어지데요 저는 ..
생각나면 울컥하기도 하지만 ㅠㅠ
좋은곳갔을꺼에요 힘내세요 사랑듬뿍받고 가서고마워할꺼에요❤
어제 12년 같이 살았던 강아지를 보냈습니다... 그저 우연히 오게 된 아이가...정이 들어서...그렇게 생활을 같이하고 가족이 되어 살다가....심장병..폐수종으로 인해.. 3주간 입원과 응급실을 쫒아 다니다...고비를 못 넘기고...떠낫습니다...지금 옆에 있어야 할 아이가 화장을 마치고 유골함에 넣어져.... 아들방에 있는데...빈자리가 너무 허전 합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이별의 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않습니다.... //날이 좋은 주말 집근처 가장 가까운 나무에 뿌려 주려고 합니다.....
순이는 참 행복했을꺼예요
이렇게 멋진 가족들을 만나서..
그리고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줘서ㅜㅜ
말씀하신것처럼 잊지마시고 슬프면 참지 마시고 그냥 우세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때..
행복한 미소로 순이가 찾아올꺼예요
이쁜순이 안녕~ 우리 만나자~~♡순이 끝까지 이뻣구나♡
어쩜, 이리 이쁠까요..
꿈나라에서, 엄마꿈 꾸면서 기다릴꺼에요
잘 자라 💭💭
이 슬픈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애견인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희 영순이도 재작년12/14 폐수종으로 강아지별로 갔어요 약먹이면서 신장 망가질까봐 이것더것 못먹인게 너무 미안해요ㅜㅜ
산소방도 들어가기 너무 싫어했는데 억지로 넣어두고 찡찡 거릴때 나도 너무 힘들어서 영순이한테 짜증낸게 너무 미안해요..
아직도 병원 산소방에서 숨이차서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숨쉬고 있는
모습이랑 새파랗고 핏기없던 혓바닥 그와중에도 저를 보고 꼬리를 흔들던 모습이 생각나서 미칠것 같아요
좋은데로가 아가야
예쁜천사 ㅠㅠ
🙏💕 오늘 우연히 떠서 보게된 순이영상 ㅠ; 애틋하고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두분의 정성과 사랑이 오롯이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오순이는 하늘나라에서 평온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아직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도도 의 영상도보며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네요. 저는 캐나다에 37년째 가족과 살고있으며 15살된 노견 회색푸들 바니를 키우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키우는 동안 건강식, 신선한 야채식, 화식 에 관심이 많아서 밥줄때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을보니 제게도 힘이나는 좋은 자극과 배울점 가득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감사합니다🙏
노견을 키운다는것은 하루 24시간이 감사요 선물이요 두번다시 돌아오지않을 축복의 시간이요 또한 지금 내눈앞에 아이를 보고 있어도 더 보고싶고.. 내손으로 쓰담고 만지고 있어도 더 느끼고싶고... 형언할수없는 가슴아픈 애틋하고 애절한.. 하루에도 수만가지 느낌과 배움이 있는 성장과 감사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는 14살부터 간수치가 조금씩 높아져서 (최근간수치600) 현재계속 간보조제를 먹고있어요. 피부에 염증이 부쩍 자주 생겨서 연고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용샴푸 목욕과 전신 마사지를해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뒷다리가 조금 불편하고요 눈도 아직은 잘 보이는거 같고 1일1 산책도 매일 40분씩 나름 잘하고 있어요. 피부염증 이 현재 저의 가장큰 걱정입니다. 더욱 먹는 음식에 세심한 신경을 써줘야 할거같아요. 저도 한다고했지만 내가 뭘 잘못 먹이고있나 하여 아이에게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얼마남지않은 우리집 사랑스러운 노견과의 남은 소중한 시간들 하루하루를 두려운 마음 애써 누르며 정말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노견 키우시는 많은 견주님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되고 힐링이되는 영상 만들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날때마다 남은 영상들 자주 보겠습니다. 도도와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구독 보내드려요~💗💕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댓글 열심히 읽었습니다 오순이는 14살 무렵부터 심장병 약을 먹었고 그 즈음부터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24시간 신경 써야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래도 먹는 건 가리지 않아서 수월한 점도 있었어요 간이 안 좋은 아이는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하니 더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피부 염증같은 눈으로 바로 확인되는
증상은 볼 때마다 속상하죠 저희 도도 피부가 약해서 염증 생길 때마다 뭘 잘못 먹였나부터 생각하고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쓰다듬어주고 보고 있으면서도 마음 아파지는 게 노견들인 거 같아요 순이는 심장약 먹던 2년 정도는 기력도 떨어지고 저희 목소리도 못 들었지만 냄새로 알아보는 거 같더라고요 이제 우리도 못 알아보는 건 아닐까 했는데 그렇게 오해했던 순간이 순이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노견 돌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노견 보호자님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도도 너무 귀여워요. 감기는 이제 다 나았나요? 노견은 진짜 감기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2024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내에 사랑 행복과 축복 그리고 건강이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노견보호자님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
저희 쥬쥬 떠나보낼때 생각이 나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순이야 댕댕별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살아~ 보호자님도 너무 고생많으셨네요~ 아가는 좋은 보호자님이랑 행복한 견생을 살았어서 그 누구보다도 행복했을거에요
ㅜㅡ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분들을 만나서 잘지내다가
가서 다행이고 행복했을꺼예요
저희 아이도 심장약을 먹고있는데
걱정되네요
순이영상으로 지금까지 도도 영상도 감사히 보고 있어요...순이 마지막까지 참 이뻤네요... 저도 오랜만에 순이 영상에 너무 반갑고 눈물나고 또 그립고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순이 보러 오셨었군요 지금도 항상 힘이 되는 댓글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할수있는만큼하면됩니다 주인님과 충분히 행복하게 보냈을거에요
순이야
좋은곳에가서
더많이 행복해라
저도 이제 저 과정을 겪어야되는데...걱정이네요..자신이없지만 후회없이 보내주려고요
울컥하네요......그래도 순이 혼자 외롭지 않게... 무지개 다리 건너서.... 이제 아프지 않고 행복할껍니다....
우리순이는 주인님과 더 살고 싶어서 마지막까지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우리개도 12살 넘었는데 이런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최선을 다해 많은 추억을 만들겁니다
저희 딸기도 1월21일에 급성 폐수종으로 보냈어요 그날 새벽 약먹이겠다고 밥을 주는데 숨을 몰아쉬면서 제가 해준 밥을 와구와구 너무 잘먹어서 저는 그날이 마지막일줄 몰랐는데 그날 오전에 숨쉬는게 힘들어보여서 병원에 데리고가서 대기하던중에 보냈어요 순이도 마지막까지 밥을 너무 잘먹는거보니 ㅜㅜ 저희 딸기생각이 너무 납니다
ㅠㅠㅠㅠㅠ울 하늘이랑 송이 생각나서 엄청 울었네요.....
마지막에 엄마 옆에서 편하게 보내주신건 잘하신거에요...ㅠㅠ
순아 지금은 안아프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있지? 순아 사랑해 ~~🩷
Hello, puppy, miss youhave a good health.
저도 저희 12년 같이 산 강아지 급성 폐수종으로 2일전에 보냈어요
아파하던 마지막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 갑작스럽게 보내버려서 더 허망하지만
이젠 그곳에선 안아프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같이 잘 이겨내봐요. 힘 내시구요!
저희 아이를 오래 봐주신 병원 원장님 은 오래 아프다가 떠나는 게 애들한테는 더 힘든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호자는 더 슬프겠지만 갑자기 떠나는 게 아이는 덜 아파했을 테니까요
마지막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더니 이제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정말 위로 아닌 위로가 되더라고요
눈물나요 저도 코카 13살인데ㅠ그마음 압니다ㅠㅠ 걱정입니다
저도 산소방 만들어주고 정말 노력 많이 했는데 ... 맘고생많이 하셨네요.. 힘내셔요!
좋은곳에가서 아프지 말아라~~
힘내세요
저희 강아지도 아직 2살도 안된 애기이긴 한데 커서 떠나면 진짜 너무 슬플거 같네요......힘내세요 주인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애기도 힘들게 갔지만
행복하게 엄아빠품에서 무지개다리 건너서 참 다행이에요
맘 잘 추스리세요
아가 는 좋은엄빠 만나 행복했다고 엄아빠의 행복을 바랄겁니다
아가가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쉬길 빕니다🎉🎉🙏🙏
눈물이 멈추지않네요ㅠ 병원에 입원시켯다가 떠나는거 못봣으면 두고두고 후회햇을것같아요ㅠㅠ 아무쪼록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너무 공감되서 한숨이 나오네요 토닥토닥
마지막까지 함께한게 최고에요 서울이었다고 입원시켰다고 더 순이가 행복하지 않았을거에요
저도 노견 견주라 마지막을 준비중인데 친구도 강아지 키우고 먼저 보내서 얘기 들어보니 대학병원 입원시켰다가 새벽에 홀로 쓸쓸히 가서 너무 후회한다고합니다 끝까지 보호자랑 같이있는게 최고라고.. 그래서 저도 힘들어도 감당하려구요 순이는 계정주님이랑 함께인게 훨씬더 좋았을거에요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막상 아이를 떠나보내고 나니
조금이라도 더 살게 하지 못한 아쉬움도 자꾸 남더라고요
정신차리고 마지막 순간 담아놓은 게 지금도 큰 위로가 되기는 해요
저도 노견 한 녀석이 또 있어요 보호자 님도 아이랑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Odosunnysdays ㅎㅎ 이 댓글 달기전까진 저희아이가 아직 안갔었나봐요 준비중이라고 적은걸보니ㅠㅠ
이때 헉헉거리던 저희아이 옆에서 조금이라도 폐수종 정보를 찾으려고 애쓰고있었던거같아요
어제 아침 9:20 저희아이도 폐수종으로 제 곁을 떠났답니다
갈때 너무 힘들어했기때문에 또 월요일 출근하게되면 혹시 아이곁을 지키지못할까봐
걱정이 컸는데 끝까지 효도하고 가줬어요
저도 너무너무 슬프지만 정말 저희 털동생이 너무너무 힘들었기때문에 떠나간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태 괜찮은 순간마다 언니걱정하지말고 가라고 얘기도 많이 해줬구요 ㅠㅠ
순이 견주님도 남은 순이동생이랑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
순이야..
나중에 만나자~! 잘 놀고 있어^.^
가슴이 아파서 미어지는 마음을 겨우 억누르며 적어봅니다.. 순이야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만 해❤ 이젠 건강하게 행복해줘 아가❤
저도예전에두아이보내고몇년동안힘들고괴로웟어요 지금도그렇구요 아가10개월짜리지금키우고잇는데조금이라도아프면병원으로뛰어요 트라우마가잇어요 쟤도언젠가떠날텐데생각하면 순간순간미칠것같아요
우리 애는 정말 갑자기 보내게 되어서 저한테 트라우마처럼 남아버렸는데요. 그래서 이제 동물은... 힘들어서 쳐다도 안보고 살고있는데 순이 영상은 우리애랑 닮아서 오래 고민하다가 눌렀어요.
사실 애 보내고 후회로 너무 괴로워서 몇달을 폐인처럼 살다가 어느시점 기준으로는 아예 아이 생각을 안하고 살았어요. 그러니까 기억이 희미해져서 그냥저냥 살고는 있는데. 이거보니까 그때 생각도나고...덕분에 시원하게 울었네요. 저는 그때 마지막인줄도 모르고 영상도 못찍었거든요. 그때 애가 어땠지?떠올려보면 기억이 흐릿하고..시간이 지날수록 영상 남겨두지 않은거 자책도 많이해서 저는 이렇게 남겨둔게 많이 부럽더라고요 물론 다시보는게 괴롭겠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고 생각해서...ㅠ 하여튼 순이보면서 오랜만에 우리애 생각 많이해서 좋아요. 보호자분도 힘내세요
아이가 나이들수록 영상을 많이 남겨야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어릴 때 영상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렇게 마지막 모습마저 그리울 때가 있을 거 같아서 다 담아놓았어요
마지막은 힘들었지만 떠올려보면 행복했던 때가 더 많잖아요 그 추억으로 사는 거 같아요
안볼까 망설이다가 봤어요
18살 16살 노견 키우는데
보는 내내 울었네요
마지막 순간 까지도 순이 넘 이뻤네요
힘내세요 집사님😢
고맙습니다
18살 16살이라니 너무 부러워요... 잘케어해주시나봐요 강아지들이 다 오래 살고있는걸보니 ^^
우리아이도 심장병 D단계에 복수도 차고 그래서 약은 맥이고 있는데 컨디션 좋은날은 엄청 잘먹고 안좋은날은 기절하고 퍼져있고 그런데 얼마나 버틸수있을까요 순이는 얼마나 견디고 떠났을까요??
순이는 심장약 2년 정도 먹었어요 심장병 진단 받던 시기쯤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거 같아요
먹는 건 너무 잘먹었고 마지막 떠나는 날 전에는 음식을 거부한 적이 없었어요
자다가도 음식 냄새만 나면 일어나서 줄 때까지 기다렸고요
작년 여름 떠나기 전 봄부터 여름까지 심정지가 몇 번 있었어요
빈도수는 점점 잦아졌고 심정지되는 시간도 늘어나니 오래 버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쓰러질 때마다 약이 점점 세지니 아이도 버티기 힘들었겠죠
네 ...저도 항상 각오는 해야겠네요 ...@@Odosunnysdays
아가야~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구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ㅠㅠ
눈물난다... ㅠ
우리아가도 폐수종 심장병으로
이별을 했습니다
여전히 매일 보고픔에 힘드네요
병원. 못가죠 울 별이 보내고 건강검진에 ... 말티라 자꾸 보게 되네요
올리신 의도는 십분 이해합니다... 근데 이 걸 보실 때면 매번 슬프실 거 같네요;;
저도 늘 먼저 보낸 내 새끼들이 순간순간 떠 오르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라...
조언 고맙습니다
문득 아팠던 모습조차도 그리워서 열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힘들기는 했어요
순간순간 생각나고 그리운 건 끝나지 않을 일인가봐요
순이야~~ 나중에 엄마 아빠 또 만나자~~ 그때까지 건강하고 예쁘게 기다리렴 ㅜ.ㅜ
10살 심장병 진단받아 약먹이기시작했을쯤부터 순이를 알게됐던거같아요 양쪽 눈 안보이는것도 같고 ㅠㅠ 그래서 저도 애틋한거같아요 순이 마지막까지도 너무 예뻐요
저희 순이도 시력을 일찍 잃은 편이라 ㅠㅠ 10살만 돼도 한참 놀 시긴데 안쓰러워요
전 산책하다 만나는 노견들 눈만 잘 보여도 부러웠어요
심장약 먹고 있다니 이래저래 신경 쓸 일도 많죠 이제서야 그 시기 어떻게 보냈나 싶어요
우리 말티즈도 폐수종으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백내장이나 증상이 비슷하네요..
심지어 14살까지 살다 갔습니다..ㅠㅠ
좀 더 관리 더 잘해줫으면 하는 아쉬움만 남네요..
저도 보낸지 4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과거속에 있네요 울 아이도 폐수 폐막 디스크 심장이 안좋았거든요 마지막 순간 각혈하는와중에도 다음생에 또 와달라는말에 대답하더라구요 보낸다는거 가슴에 품는다는거 참 힘드네요 영상 다시보는것도 쉽지않으셨을텐데...영상보며 저도 울었네요ㅜㅜ 순이는 이제 고통없이 평안하게 지낼거에요 토닥토닥...
이제 몇 달 지났지만 시간이 약은 아니라는 것만 깨달았어요
그래선지 4년이 지나도 과거에 사신사는 말씀이 와닿네요
저도 다음 생이 있다면 순이가 다시 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저도 어제 17년이나 같이 살던 흰둥이를 폐수종으로 하늘나라에 보내고 말았습니다 밥도못먹게고 아무것도 못하겟고 그저 눈물만 흐를뿐입니다 엄청순하고 착한딸이였어요 도져히 못견디겠어서 우울증약을 먹었습니다 좀더 새심한 배려로 일찍 발견했으면 더 삶을 살수있었지 싶은 아쉬움과 죄책감 에 힘드네요 다시는 반려견을 못키울거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영상을 보고서 위로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O CUTE TAKE GOOD CARE FOR YOUR BABIES
안녕하세요 어디가 아파서 무지개 건넜나요 맘 아프네요ㅜㅜ
저도 반려견 키워서 알아요 ㅠ
좋은데 갔으니 넘 걱정마요
주인이 우심 안돼요ㅜ
아프지말고 좋은데가서 행복해라.
진짜 왠만해선 댓글을 안다는데 전철에서 출근길 너무 울었네요 진심으로 순이의 행복한 제2의 견생을 그곳에서 맞이할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또한 강아지를 키우고있지만 아직 1살도안됬는데도 가끔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미여지는데 보호자님은 저순간 어떠셨을지 감히 헤아리지못합니다
모쪼록 슬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기를..
한 살도 안 된 강아지 얼마나 예쁠까요
저희 아이도 그런 시간이 있어서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요
아이가 언젠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막상 떠나보내는 건 많이 다르더라고요
지금은 에쁜 아이 보며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
저희집 강아지도 노견인데 제가 일땜에 멀리 있거든요ㅠㅠㅠㅠ그순간 같이 못있다가 갈까봐 너무 불안해요 매일 사진 보면서 웁니다ㅠㅠ
좋 은 분 만나서 행복하게 떠났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너무 슬퍼요..ㅜ
말티 인가요 저도 말티여아 키우는데 영상보니 눈물나 죽겠어요 훗날 닥칠일이라그런지요
너무슬퍼요 너무슬퍼요
저도 강아지를 떠나보낸후에 너무 많이힘들었어요 주변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여... 그아픔이 얼마나 큰지... 힘내세요 ㅠㅠㅠㅠ
반려동물 보내고 힘든 것 중 하나가 주변의 공감을 받지 못하는 것도 크다던데요 ㅠㅠ
저희 아이가 맛있게 고구마 먹고 변 보다가 그만 심정지가 와서 어제 보내 주었어요. 그러고 이 영상을 보니 하염 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심장 안 좋은 애들은 변 볼 때 위험하더라고요ㅠ 노견이 되면 뭐하나 쉬운 일이 없네요
우리 아가랑 이름이 같아서 한참 울었네요....
눈물이 고입니다 ..
우리아이는 17살이라 너무걱정되는데 어찌보내나
저희아가 12살 심장 페 물이찹니다~매일옆에서 숨소리 체크하고 이상하다생각하면 비로 병원가서 물 빼주고있어요 ㅠㅠ맘아파요
아이 숨소리에 신경이 집중되는 시기...자다가 깨서 아이 숨소리 확인하던 때가 새삼스럽게 떠오르네요
수연 님도 아이도 힘든 시간 보내실 거 같아요
전 그 시간 더 많이 쓰다듬어줄 걸 하는 아쉬움이 좀 남더라고요
Hope you get well soon, little strong puppy.
Thank you but my puppy on the video is dead in last summer and she was 16 yr old.
I have another puppy Dodo, 13 yr old.
Oh, I am sorry to hear, but surely, She is in the heaven / paradise now with great happiness. Both of you puppy's daddy and mommy are so kind to take care of this puppy. I feel touched to your real love. to puppies @@Odosunnysdays
I am sorry to hear that and I surely this strong puppy has gone to the heaven with great happiness and peacefulness.@@Odosunnysdays
우리 오복이도 페에 물이차 일 주일 간격으로 물을 빼고 산소방에 들어가고 반복 하고 있네요 우리 아이 갈 때 어찌 보네야 할지 가슴 이 아파오네요
오복이도 보호자님도 많이 힘든 시간이겠어요
오복이 얼른 털고 일어나서 따뜻한 봄 맞이하길 바랍니다
울집애기도 저녁밥 잘먹고 잘자고 아침 6시에 숨을가파르게 쉬고 대소변을 보길래 급히 응급실 갔지만 이미늦었네요 삼사십분사이에 😂😂😂😂😂
순이야 주인분께서 너를 정말로 사랑하셨다는 거 꼭 알았음 좋겠어 고생 많았고 좋은 기억 많이 안고 잘가
자식을 가슴에 먼저 묻어야 한다는게ᆢㅠㅠ
살아있는 동안 순이가 잘 버텨줬네요 😢
저희 첫쨰 신비도 어제 무지개 다리를 떠났습니다... 숨을 못쉬어서 산소캔을 주문하고 형편이 안되서 산소방을 못해줬는데 산소캔이 도착하기 몇시간전에 세상을 떠났네요...
병원에서 2년전에 오래 못살거다란 이야기를 듣고 몇번 병원을 방문했지만 딱히 해주는거 없이 편안하게 해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뒤로 사업실패로 인해 급격히 집이 무너지는와중에 산소방마저 해줄수없는 상황이되었습니다...월 10만원도 힘들게된 상황 너무 한이 맺히네요...
죄송합니다...여기에 글을 쓰게 되서 순이와 너무 나도 똑같이 세상을 떠나서....
산소방 마저 못해준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주인분은 정말 많은걸 해준겁니다....
애들 보내고 나면 아쉬웠던 것만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오래 못 살거라고 한 아이가 2년을 더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그 동안 플레이어 님이 아이를 어떻게 돌봐주셨는지 알 수 있겠는걸요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은 보호자셨을 겁니다
아이도 짧은 지구 여행에서 보호자 님을 만나 행복했을 거예요
저도 여전히 한스러운 상황이 기억나서 힘들지만
플레이어 님께 이런 말씀 드리면서 저도 좀 기운 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기도 올 크리스마스에 폐수종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ㅠ 순이가 우리 아가와 많이 닮아서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네요…순이도 우리 아가도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 겁니다.😊
아이고ㅡ 마음아프다
어찌까나 아가 늘 기억할께 웋아기도 열살이라 월시도 삽살이도 진돗기님도 다 나이가 비슷해서 이빨도 다 빠지고 .....
ㅠㅠㅠㅠ아.. 너무 슬퍼요.. 얼마나 살다 갔나여? 저희 애기도 10살인데.. 이제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려구여...
16살이었어요 먹구 님 아이는 보호자님 곁에서 건강하게 좀더 오래 지내다 가길 바랍니다
저도 반려견 키우는 입장이지만,
언젠가는 이별이 오겠지 라는 생각이 가끔씩 들때가 있어요.(현재7살)
두번다시 강아지 못키울것 같아요ㅠㅠ
그넘에 정이뭔지
ㅠㅠ 아우 우리개도 심장병 있는데 어떻게 하지 진짜 ㅠㅠ
우리강아지 떠날때가 생각나네요 우리강아지는 잠깐 집을비운 2시간사이에 가버려서 저렇게보듬어주지못했어요 요즘 다시 강아지를 키우고싶은데 이영상을 보니 또 망설여지네요
보호자님도 아이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노견이 되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저희는 강아지를 다시 들이지 못할 거 같아요
순이야 편히쉬렴..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ㅜㅜ
저의아이도 폐수종이 두번째까지 와서 약을먹고
있습니다 무서워요..어찌해죠야 할련지 산소방도 대여해서
숨쉬게 해주려고도 하는데
뭘 어찌 하는게....정말......
미안하고 미안하고 약으로
좀더 버텨주길하는게 저아이를 위해 맞는건지 ㅜ
힘드러하는데 편히 갈수있게 극단적선택을 해야 하는건지..
온종일 집에서 케어할수잇은 상황더 안되고 너무 미안함맘뿐입니다..
저점 도와주세요 어찌해야
할까요..심장약은 점점세지고 저러다 다른장기에 문제가 올수있다하니..무섭습니다
저희 아이도 약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심장마비 일어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걱정도 많아졌어요
대부분 침대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밥 잘 먹고 산책도 좋아했고 다른 장기들은 건강한 편이었어요
다행히 제가 종일 붙어서 돌봐줄 상황이 됐고요
떠나기 전 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서 숨쉬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아이를 몇 번이고 심페소생해서 살려냈답니다
다음 날 아침 밥 잘 먹고 간식도 먹고 그대로 떠나서 제 마음은 편했지만
혹시 아이는 그 전 날 그냥 떠나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루를 더 버티면서 너무 힘들었던 건 아닐까
답이 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우연히 떠서 봤는데.. 순이 너무 예쁘네요.. 힘내서 마지막 밥도 다 먹고 가는 모습이 너무 눈물이 나요..ㅠㅠ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순이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게 다른 친구들이랑 뛰어놀며 쉬고 있을거에요.. 저희 집 강아지도 상태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폐수종 진단 받고 입원 3일 후에 갑자기 떠났는데 병원에서 떠난지라 너무 미안하고 정말 죄책감에 힘들더라구요.. 순이는 가족들의 따뜻한 품 속에서 떠나서 제가 감히 감사하네요.. 저도 앞으로 정말 강아지 못 키울 것 같아요.. 같이 했던 시간들이 꿈만 같아요.. 순이 가족분들 힘내셔서 마음 잘 추스리시고 도도랑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도7월27일날 무지개다리를건넨 아이엄마인데 아침부터보는내내 울었어요 16년을살았는데4년을 심장병에 약으로버티고 툭하면 응급실이었어요 다신안키우려구요 너무가슴이 메지네요~~
저희도 지금 키우는 아이까지 보내고 나면
더이상 안 키우려고요
저도 이주전에 아이를 보냈습니다,치매와 쿠싱증후군으로 심장병도 있었고요..어느날 방심하고 잠깐 나갔다온다는것이 첨으로 큰발작을 일으켜 급하게 들어와 안고 병원을 갔지만 발작은 멈췄지만 눈도 뜨고 눈도 마주치곤 있었는데 물거부음식거부 몸은 못움직이는 채로 아무반응없다 결국 안락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말을듣고 제품에 있다가 보냈어요..아무래도 뇌이상 소견이 있다고 16살짜리를 mri를 찍을수도 없고 찍는다해도 수술도 어렵고 이거저거 하다 갈수도 있는 상황이라 애가 더 힘들지않게 편하게 보내는편이 낫지싶어 보냈어요. 저도 다시는 못키울것 같아요..이런슬픔은 정말 처음이네요..첫아이라 더더욱 그렇네요.TT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음 좋겠습니다.
아 너무 힘든 선택을 하시고 너무 힘들게 아이를 보내셨네요
저도 아이들 떠나보내기 전에 생각은 늘 너무 아파하면서 버티게 하지는 말자는 거였는데
막상 닥치면 어떤 선택을 할지 자신이 없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폐수종으로 떠났지만 더이상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로 위안을 삼았답니다
안녕하세요 순이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14살 심장병 노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써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 저희 아이도 몇일 전 폐수종이 처음 왔고 하루 입원해서 물을 다 뺀 후 심장약도 처음 처방 받아왔습니다..
몰랐는데 폐수종으로 강아지들이 많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 같아 덜컥 겁이납니다.. 그런 응급한 상황이였다는 것도 몰랐던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싫어요... 저희 아이는 지금 약 먹으면서 숨소리도 숨쉬는 횟수도 좋아진 것 같은데 또 다시 폐수종이 올 수 있다는 거죠 ..? 하루하루 너무 겁이나요 ..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는데 .. 더 오래 같이 있고싶은데..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거겠죠 .....
저희 순이는 심정지도 여러 차례 있었어요
순이 심장은 언제 멈춰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사 말도 있었고요
마지막 폐수종 때는 저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던 터라 영상 찍을 정신도 있었나봐요
그런데 폐수종 가볍게 이겨내고 잘 지내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저희 둘째 강아지도 얼마 전 폐수종으로 위급 상황이 생겼는데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숨소리나 호흡수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 데려가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잘 지내다가도 언제 또 폐수종이 생길지 모르니 산책할 때 무리하지 않게 조심하고 있어요
집에서 최대한 흥분하거나 놀라지 않게 하려고 좋아하던 장난감도 다 치웠어요
저희 집 강아지도 24일에 무지개 다리을 건넜어요. 화장하러가는길은 너무나도 힘든순간 이였어요.지금도 집에 있으면 타닥타닥 발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이 적막함...한동안 힘들것 같아요.ㅠ
순이가 자던 침대에 순이가 아직 있는 듯한 착각을 지금도 한번씩 한답니다
괜찮다가 너무 보고 싶다가 뭐 그런 반복이더라고요
순이야 잘가 ㅜㅡㅜ
눈물이 나네요...
순이야 엄마아빠도 못잊을거야
8년전 운전중에 제 차를 따라온 테리어 믹스 강쥐 ( male )를 정말 자식이상으로 챙겨주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같이했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지.. 앞치아도 2~3개 빠졌고
( 유기견인 상태에서 만난 강쥐라 정확한 나이는 제 짐작으로 만10살 ~ 12살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 )
지난달쯤 몇일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느낌이 이상해서..
동물병원을 찾았었고.. 검진을한 닥터의 얘기는
심장이 조금 비대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병원에 간김에 몇가지 예방주사만 맞춰주고..
50분 정도 소요된 병원비가 $ 497 가 청구됨..
한달이 지난 요몇일 증상이 또 시작되어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마치 가래가 낀듯한 기침
그리고 재채기를 하듯.. 켁켁 하는 증상..거위가 꽥꽥하는듯한 소리도 하구요..
처음엔 여름철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에어콘을 좀 심하게 틀어줘서 감기가 걸렸나 했는데..
몇일간 계속되는 증상으로 봐서는 그냥 넘길 상태는 아닌듯 느껴지네요..
잠자는 동안 조금은 안정적 이다가도 밤새 같은 증상으로 또 다시 켁켁 거리면
아기안듯 품에 안아 안정을 찾아주려는데.. 별 도움은 안되는듯 하네요..
심장이 비대해져서 기관을 압박하는건지.. 폐기능에 문제가 있는건지..
3일전인가 아침일찍 근처 동물병원을 찾아갔더니 예약이 많은 상태라 한가한 시간을 알려주는데
개인적인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이라 그 시간을 맞출수없어..몇일간을 허비했네요..
이번주엔 시간을 내서 병원에 찾아가보고 싶은데.. 미국 동물병원들은 정작 동물들의 건강안전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돈에만 미쳐있는듯한 생각이라..
정말 난감한 상황..
어찌어찌 하다가 이 채널까지와서 주절대게 되었네요..
"순이"도 나이가 많아 노견으로 보이는데.. 주인님들의 사랑속에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군요..
강아지는 지금 괜찮은가요? 병원 방문하기도 힘드시니 마음도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나이가 들면서 심장병으로 심장이 비대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강아지들 두 마리가 같은 질환을 앓았거든요
심장병으로 호흡이 힘들어지면서 폐에 물이 차도 목감기처럼 켁켁거렸어요
폐수종을 막으려고 이뇨제를 먹여서 소변을 많이 배출하게 하는데 저희 첫째는 이온음료도 한번씩 먹여서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Odosunnysdays 지금 미국시시간이 am 06:33 분인데..
밤새 끄렁끄렁 대면서 뒤척이고 하다가 지금에서야 조용하게 잠을 자는중이네요..
워낙 발견당시에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8년간을 지켜보면서
심지어 그 시간동안에도 제게 곁을 내주지않던 자존심 강하고 두려움 많았던 터라
누구에게 학대를 많이 받았었구나 하는걸 말못하는 강쥐지만 행동을보며 짐작으로도 충분히 알겠더라구요..
비지니스 특성상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데.. 늘 제 곁에 두고 지켜본결과
특정한 인종의 성인이나 어린아이들만 보게되면 눈 색깔이 변하면서 분노에 으르렁 대는
강쥐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에 정말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강쥐도 외로웠는지 잠잘때는 떨어져 자다가 새벽엔 살짝 제 몸에 기대는걸 보고
안심했었는데.. 이젠 건강에 문제가 생겨 또 제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군요.. ^^
잠시후 7:30 분에 대부분 병원들이 오픈 하는 시간이라 주말엔 다들 문을 닫는지라
오늘은 꼭 병원엘 방문하려고 비지니스도 오후에 오픈하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제 능력이 미치는한 모든걸 책임 지려는 생각은 하고있구요.
같은 견주의 입장이지만 바쁘실텐데 성의어린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드림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케이스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모든 견주분들의
동물에대한 사랑과 착한 마음에 큰 힘이 나네요 ^^
좋은 하루되시고.. 행복한 내일 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마지막 가는 모습은 다 비슷할까요...쭈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병원에 입원 시켰지만 눈도 안보이는 아이가 좁은 유리케이지에 부딪히는 모습이 잊혀지지않아 저녁에 바로 데려왔더랬죠 후회되지않더라구요 몇일을 더 잘 지냈으니까요...
마지막을 함께해서 다행이예요...
눈물이 나네요
순이도 쭈니도 같이 뛰어놀고있겠죠 ❤
맞아요 병원에 두고 왔으면 혹시 며칠이라도 더 살았을까 싶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도 들고요
순이가 혹은 나중에 도도가 쭈니처럼 케이지 안에서 그러고 있는 모습을 그냥 못 볼 거 같아요
떠날 준비하는 순이를 한없이 쓰다듬어줬던 일이 댓글 보고 문득 생각났어요
저도 얼마전에 2년째라 마지막영상 보고 많이 울었어요...주위에 반려인이 없다보니 나눌수있는 사람도 없고 순이의 산책영상 도도 영상보며 위로를 받았던거같아요^^ 감사해요~ 토닥토닥해드리고 갑니다!
말티 키우는 보호자입장에서 울강쥐로 이렇게 이별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너무나싫어하는 병원에서가 아닌 잘먹고 내품에서 인사하고 오래아프지말고 한번에 가라고 한번씩 얘기합니다 얼떨결에 구조하고 키울사람없어 키워야겠다맘먹을때 했던 약속 마지막은 내품에서 보내줄게 하루하루 후회없이 살아보자
저희도 그랬어요 먹지도 못한 채 너무 오래 누워있다가 가지는 말라고
그 바람이 통했는지 그래도 잘 먹고 떠나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