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사업부의 엔지니어링 담당자에요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한번 검토해 주시라는 의미로 내용을 적어 드려요 주택의 냉난방 히트펌프로 난방을 하는것이 전기 히터보다 효율이 낮다고 하시는 부분때문인데요. 먼저 외기 온도가 낮으면 난방 효율이 낮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COP가 0.대로 낮아지진 않습니다. 가정용이나 상업용이나 모두 히트펌프 방식 자체는 동일하고 냉매는 R-410a냉매를 사용하고 있어요. 난방시 실외기 열교환기는 증발기로 외기가 -10도 미만의 추운 상태에서 300-400kPa 증발온도 -20도로 외기에서 열을 뽑아서 압축기로 에너지 (소비전력)를 소비하여 응축압력 2900kPa(응축온도 50도)가량으로 압축합니다 결국 압축기의 일 에너지와 실외기 증발기의 열교환 능력이 합쳐져서 실내기 응축 에너지로 뱉어내게 되고 PH선도를 그려보면 COP는효율이 낮을때 2정도는 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현재 사무실이 아니라 정확한 값은 확인이 어렵지만 멀티V S 냉난방 제품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전달해 드릴 수 있구요) 제상문제를 말씀도 하셨는데 제상으로 인한 능력저하는 -2~2도 가량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고(10-20%능력감소), 더 낮으면 공기중 절대 습도가 낮아져서 능력감소가 10%이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즉 전기히터와의 비교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이상한 일부 내용을 보신것같아요 제조사의 시험 스펙데이터가 저희 홈페이지에 Databook으로 있으니 필요시 전달드릴 수 있으니 한번 비교해 보세요(실외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능력/소비전력 전 구간 테이블이 있어요) 참고 하셔서 잘못된 설계를 하지 않길 부탁드려요 여담으로 국내는 히트펌프로 난방, 급탕 제품이 거의 판매되기 어렵지만(누진제, 설치비 높음) 이미 유럽은 히트펌프 난방 급탕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효율도 꽤나 좋고요. 혹시나 잘못된 편견으로 오해 하실까봐 알려드립니다 현재 대부분의 상업 건물은 겨울 난방을 히트펌프로 하고있고 스탠드형 전기히터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어요(낮은효율문제) 가정은 난방을 온수로 하니 잘 모르실 수도 있을것 같고요
안녕하세요. 영상의 취지는 LG 제품의 특정 제품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은 아니라서요. 그저 주거시설에서 겨울철 히트펌프로 하는 난방이 효율이 낮으니 이를 고려해야 한다라는 취지였습니다. 이는 전기히터도 마찬가지니까요. (언급하신 누진제) 괜찮은 히트펌프는 악조건에서도 전기히터보다 낫다라는 자막을 추가해 두겠습니다.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히트펌프를 적용할수 있는 경우은 태양광 발전을 10kW 근처까지 설치할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2024/1/1 기준으로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난방에너지량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대충 80Mbtu/연간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히트펌프를 이용해서 난방을 해결하면 대충 360만원 정도의 요금이 나옵니다 (슈퍼유저 누진세까지 고려), 그리고 LPG 를 이용하면 140만원 정도 나옵니다. 태양광을 설치한 경우에는 42만원 정도 나오며, 그 차이는 대충 100만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순수하게 난방쪽으로 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전기사용량은 일반 4MWh, 냉방 2MWh, 전기차 2MWh 를 고려해서 누진세를 계절별로 적용하였고, 날씨(습/온) 기준은 전라북도 임실군을 기준으로 효율 계산을 하였습니다. 태양광 설치시 일반/냉방/전기차를 위해서 사용되는 전기 요금을 별도로 누진세 구간으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120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전기량 입니다. 따라서, 10kW 태양광 설치시에 냉난방 및 일반/전기차를 해결하고 220만원 정도의 현금회수가 가능하며, 지금의 태양광 설치 가격을 고려하여, 7~8년 정도에 투자비가 회수가 되지만, 냉방을 냉난방으로 고려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대략 10년정도가 회수 기간이 됩니다. 히트펌프의 수명을 15년으로 한다면 대략 5-2=3년 정도의 이득율이 존재하며, 간단하게 10년이후 연간 대략 100만원 정도의 이득이 발생하며, 이중 50만원을 기타 유지보수비로 고려를 해도 역시 분명 이득은 존재합니다. 저는 여름에 매우 시원하게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살고 있으며, 80년된 미식 경량목구조 주택이며, 한국의 뛰어난 단열/시공 등의 조건을 고려하면, 에너지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훨씬 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들어가는 에어컨은 천정형으로 냉/난방이 가능한 제품을 넣고, 그리고 LPG 를 이용한 바닥 난방을 하려 합니다. 침실은 밤에 주로 사용하는 히트펌프/밤에는 바닥난방을 돌리고, 주로 낮에 많은 시간이 사용되는 (은퇴후 전원주택) 거실/부엌/다용도/등 히트 펌프를 위주로 난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환풍장치를 어떻게 두개를 밸런스를 맞출지를 정말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종간 난방을 환풍기가 결국 섞어 버리기 때문이죠. 결론 1: 히트펌프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에 비해서 3-4배의 비용이 들어가며, 저항난방을 이용하면 6~10배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결론 2: 태양광을 동시에 적용하면, 전력 사용량의 상계에 의해서 세금부분만 납부하며, 일반 난방의 1/3 비용이 들어가며, 연 100만원 정도가 절약이 됩니다. 결론 3: 10년 정도면 투자비 회수가 되며, 이후 이득율은 작지만 분명 상당한 이득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어려운 내용이라 몇 번이고 봤는데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ㅠ 몇 가지 질문 남깁니다. 우선 저희 집은 메인 조절기가 있고 각 방 조절기가 있는 상태입니다. 1. 난방온수의 온도를 조절하라고 했는데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요즘 지어진 집 기준으로요. 2. 메인조절기의 난방온수의 온도를 조절하고 추운날씨에는 항상 메인조절기를 켜놓아야하는건가요? 3. 1층에 보일러가있고 2층에는 없는 상향식인것 같은데 그냥 보일러 업체에다가 차압벨브 설치해달라고 하면 되는걸까요? 이 분야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넘겼었는데 집을 다 짓고 보니 미리 알았으면 좋았겠네여 ㅠㅠ
한국은 가정에서 전기 쓰는 것을 극도로 줄여놓은 엄청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나라 입니다. 제가 지금 집에 인입 전력은 120/240V 200A 이며, 피크로 20kW 정도는 자주 넘어가서 사용합니다, (전기차 충전 7kW, 온수기 5kW, 에어컨 3kW, 전기밥솥 1kW + 전기레인지 2kW + 오븐 1kW + 기타 1kW = 20kW, 여름철 저녁에 퇴근해서 전기차 꼽아놓고 올라가서 샤워, 와이프는 밥하면서, 찌게 끓이고, 오븐에 생선 굽고 ...). 그리고 그래서 배전반 브레이커가 16~48개 (일반 소형 가정집)가 일반적입니다. 제가 배전반이 16+12 필요하다니까 전기하시는 분이 기겁을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ㅋㅋ 신축의 경우에 계약전력을 높여야만 한전에서 인입선/미터를 높여 줍니다. 최소 10kW 정도 해주어야만 가능합니다.
평소 시간 날 때 마다 영상 재밌게 보고 많은 지식을 얻어 갑니다. ^^ 영상을 보다 보니 보일러 관련 내용이 나와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선에서 조금 더 추가해서 설명 드리면 좋을 듯해서 댓글을 남겨 봅니다. 하향식(개방형) 보일러와 상향식(밀폐형) 보일러 중 상향식 보일러가 고장이 조금 더 잦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보통 단층 집의 경우 하향식 보일러를 사용하고 2층 이상의 집의 경우 상향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 하셨듯이 2층 이상 높이 멀리 난방수가 순환해야 하고 평수도 단층보다 넓은 평수를 커버해야 하다 보니 상향식 보일러가 당연히 가동부하도 크고 가동 시간도 많아 수명이 짧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향식 보일러는 배관 내 압력이 0이지만 상향식 보일러는 밀폐형으로 배관내 압력이 보통 1~2 kgf/cm2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내부에는 열교환기란 것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면 열교환기 내부에 스케일이 발생하면서 효율이 떨어지다가 더 심해지면 터지기도 하는데 스케일은 온도와 압력이 높을 수록 형성이 잘 됩니다. 상향식 보일러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일정 압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일이 하향식 보다 더 잘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전원주택의 경우 지하수 사용을 많이 하시는데 물에 석회질 등 무기질이 많은 경우 스케일 발생으로 인해 보일러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최초에 급수 되는 물을 연수 장치 등을 이용해서 무기질을 걸러서 공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향식 보일러는 보일러 내부에 팽창탱크(질소탱크)가 있는데 이것 또한 질소가 빠지는 등의 불량이 발생 할 경우 보일러가 고장이 나기도 합니다. 압력을 유지해야 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요소가 많은 거지요. 그러나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앞서 말씀 드린 문제는 요즘 보일러 품질이 많이 높아져서 큰 문제를 발생 시키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상향식이 불리하긴 합니다.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상향식 보일러가 잘 고장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 내부의 배관 설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보일러의 수명을 연장하고 난방 효율이 높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일러에서 생산한 열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각 방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난방수가 저항 없이 잘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보일러 가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보일러 수명도 줄고 난방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난방수 순환에 가장 큰 문제를 주는 요소는 배관 내부의 공기입니다. 배관 내부의 공기가 배출 되지 않으면 배관 내부를 난방 수가 다 채우고 있지 못해 열 전달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으며, 배관이 분기 되고 합쳐지는 분배기에 공기가 배출 되는 않는 경우에는 난방수 순환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분배기에 에어밴트 또는 퇴수구가 없어 공기배출을 못 시키는 경우 2층에 배관 내 공기가 1층의 보일러쪽으로 절대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2층은 난방수 순환이 잘 안되게 됩니다. 1층의 경우 보일러보다 바닥 배관이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물이 순환하다 보면 보일러에 내장된 에어밴트를 통해서 공기가 배출 되지만 2층은 절대로 배출이 안됩니다. 이 때문에 난방을 돌리면 1층은 금방 따뜻해지는데 2층은 속도가 느리거나 난방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을 다니다 보면 2층 집인데 1층에만 분배기를 설치해서 2층까지 난방배관을 돌리는 경우도 많으신데 이런 경우 2층 난방배관 내의 공기를 배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위 내용을 설비 하시는 사장님들께 말씀드리고 각 층 마다 분배기를 설치하고 2층 분배기에는 필히 에어밴트를 설치 해달라고 요청드리면 그런거 안해도 난방은 된다고들 하십니다. 물론 난방은 되겠지만 효율적으로 정상적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건축주 분들도 난방이 안되는 건 아니니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문제는 건축주 뿐만 아니라 아무도 문제 제기를 안 한다는 것 입니다. 난방 설비를 하는데 있어서 누수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이 있고 꼭 해줘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택 내의 배관설비만 잘 되어 있어도 최소10~30%이상 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일러 수명도 길어지겠지요. 상기와 같은 문제가 소규모 건축 현장에서 계속 발생하고 없어지지 않는 것은 설비 설계에서 내용이 없고 관련하여 준공 검사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돌설치확인서는 아무 효과가 없는 요식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상향식 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 각 층마다 분배기를 설치하시고 특히, 2,3층의 경우 환수측에는 에어밴트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에어가 배출 되도록 하시고 평수가 큰 공간의 경우 배관 길이를 너무 길지 않도록만 하셔도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 방 제어를 하지 않는 경우 원하는 공간에 원하는 온도를 제어하지 못해 불필요한 손실과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공을 하셔야 좋습니다. 에어밴트와 관련해서 시간이 지나면 에어밴트가 고장나서 누수 문제가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많으나 신축 후 에어 배출이 어느 정도 되고 난 후 에어 배출구 캡을 잠궈두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수동으로 에어빼는 밸브를 열어서 에어를 뺄 수도 있으나 불편하기도 하고 신축 후 길게는 1년 가까이 조그만 공기방울들이 모여서 에어포켓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 에어밴트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1~3만원 정도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잠도 와서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집 짓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동영상 시청후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펌프 위상차로 고장났는지 파악하는 센서?는 명칭이 어떻게 되나요? 2. 화장실 환풍기 배관은 알려주신 덕트 마찰 손실 선도에 나온 값보다 더 큰 걸로 써도 되나요? 3. 그리고 원하는 디자인의 외부 후드캡의 관경과 환풍기 배관의 관경이 안맞을경우 레듀샤 사용해도될까요? 된다면 환풍기 배관보다 외부 후드캡의 관경이 더 큰것이 좋을것 같은데 맞나요??(외부 후드캡이 더 작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펌프의 회전자가 잠기게 되면 과전류 상태가 됩니다. 과전류계전기 OCR이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터 전용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모터의 용량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2.더 큰 배관은 좋습니다.^^ 3. 후드캡이 더 커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동영상에서 언급하신 펌프 교번제어기 말고, 펌프의 고장을 확인해서 삑삑 소리로 알려준다는 장치 이름을 혹시 알수 있을까요? (동영상에서는 위상차를 이용해서 확인하는 기계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 펌프가게에 물어봐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향식 전용 보일러가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거 뿐이죠 상향식은 모타쎈거가 들어가고 에어차는거 빼주는게 특화가 되어 있어요 옛날에는 그런제품이 없었지만 지금은 나와요 보일러 제품 세계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론과 실전은 틀린겁니다 길을 아는것과 걷는것의 차이죠 현장실전 노하우는 그 누구도 따라 못오는겁니다 건축설계 아무리 잘해봐야 자연환경도 모르면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집안에만 있을껍니까?))
제가 전기배관 설비쟁이인데용~ 독일 인덕션 7키로 짜리 인덕션 별의미가 없습니다 어짜피 3개의 화구를 작동시켜야 나오는 수치니깐요 차단기 낮은거 달아놓으면 차단기 떨어져요 어짜피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증설도 할 수도 없고 3개를 동시에 사용을 못하는겁니다 제가 볼적에는 7키로짜리는 업소용이지 주택용이 아닙니다 삼상 변압기 전봇대 개인이 신청을 하면 해주느냐? 그건또 아닙니다 삼상변압기 전봇대가 이미 설치된 곳은 쉽게 해주지만 일부 개인의 목적으로는 잘안해줘요 ((이론과 실전은 틀린겁니다 길을 아는것과 걷는것의 차이죠 현장실전 노하우는 그 누구도 따라 못오는겁니다 건축설계 아무리 잘해봐야 자연환경도 모르면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집안에만 있을껍니까?))
기존펌프가 케이싱이 주물이고 임펠라도 녹이 잘생기는 재질이라 물속에 오래 있으면 녹이 생겨 고착이됨 고착상태로 펌프가 작동이되면 열이 높아서 내부 코일이 타버립니다. 임펠라 케이싱이 스테인레스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방송에서 소개된 교번 해주는 제품은 정말 좋은게 기존에 교번 구성으로 판넬을 만들면 이 또한 소모품인 릴레이라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고장시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펌프고장과 마찬가지로 펌프 작동이 안됨. 예전에 근무지에 지하에 배수펌프가 있으면 1주일에 한번씩 몇 초간 작동해주는 방법을 쓰면 고착방지가 가능했습니다.
준공 5년차 아파트인데 컨트롤러가 디지털 방식으로 난방수 온도 온수온도 다 각각 설정할수 있고, 보일러 가동은 온도로만 컨트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설명서를 안읽어보니까. 다들 엄청 뜨거운 온도로 사용하더라고요. 애들 있는 집은 위험하기도 해서 저는 온수는 40 으로 쓰고 난방수는 50 정도로 쓰는데 딱 좋더라구요. 당장 바꿀수 있는 집도 있으니까. 기능을 홀보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3상 인입에서 히트펌프(에어컨) 동작을 위한 전원 효율은 요새 인버터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단상과 3상 효율은 대동소이 합니다. 같은 용량이라면 3상 전원을 사용하는 쪽이 제작사 입장에선 재료비를 아낄 수 있다 정도의 차이...? 이전 정속형의 경우 3상에선 회전자계가 저절로 만들어지므로 이상적일 경우 손실은 유도기의 손실에서만 발생하나 단상의 경우 흔히 말하는 기동콘덴서를 사용함으로써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효율 차이가 난다고 설명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3상을 일반 가정집에서 수전이 유리한 경우는 단상 220V로 수전할 수 있는 한계 전력을 이상을 수전해야 할 경우 3상을 받아 각 용도에 맞추어 상을 결선 하여 설비비용을 아끼게 될 경우 일것 같습니다. 인덕션의 경우 국내 업체의 경우 2.5SQ 전선과 기본적인 집의 차단기 용량 (20A급)을 상정하여 마진두고 15A 정도 사용 (3.3kW)을 최대로 잡아 설계하는데 7kW씩이면 해외의 가정집 전력설비가 어떻게 버텨주는지 궁금하네요(르노 트위지가 약 12kW니 조금만 더하면 정말 차 굴러가겠네요) 110V 사용하는곳 가기 시작하면 전류량이 감당이 안될텐데요....전선 굵기와 전류랑에 따른 구리선 용단 시간을 계산하는 방정식을 본적 있긴 한데.... 곰탕이라도 끓이면 큰일일텐데... 또한 모터의 경우 뜯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하양식의 경우 입수구에서 빨아들이는 방식이고 상향식의 경우 출수구로 내뱉는 방식의 모터일것 같은데, 그렇다면 하양식의 경우 입수구와 토출구의 압력차는 최대 대기압인 1기압이지만, 상향식의 경우 입수구와 토출구의 압력차는 기본이 1기압 이상일 것이고 부하가 걸릴 수록 더 큰 부하가 걸리게 되며 고장이 자주 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조그만 아파트 상가에 졸러 펌프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고 영상에서 말한 고장 사례가 있어서 지하에 물난리 난 적이 있었습니다. 수리도 새 펌프도 너무 비싸서 센서 있는 제품을 추가로 사서 넣어 놨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네요. 고장 나면 정말 피곤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챙겨 봤네요. 본업 지키며 집 짓느라 이래저래 괴롭습니다....... 땅 지반이 약해서 지질조사 했더만 무슨 요 짝끄마한 땅의 기반 깊이가 죄 다른지... 최고 32미터까지 내려가야 한다해서 철렁! 설계사와 시공사간 협의한 게 16미터 파일이면 충분할거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가 현장에 장비가 못들어 온다며 캐파 작은거로 하려다 보니 9미터로 낮추고 3개씩 1묶음 14곳에 파일 시공을 해야 하는데 또 절반 정도는 9미터 마저 제대로 안들어가고...... 괜히 똥남아가 아닙니다.. 어쨌든.. 3개씩 9미터 조차 못 박은 곳은 추가로 1개씩 더 박아서 4개 1묶음 구성까지 하고 이제 터 닦고 정화조 만들고 있습니다. (여긴 한국처럼 제작된 정화조를 안쓰고 벽돌로 조적해서 만드네요) 주말에만 겨우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최대한 촬영해서 추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시스템분배기땜에 고장난다니... 너무 기초지식이 없네요... 게다가 경동나비엔 연구소 직원이 150명이 넘는데 경동직원이 그런답을 했다니 말도 안되네요. 내장펌프.외장펌프 사용성도 좀더 전문적인 의견을 나눠야하는데 그저 그런포스나 윌로가 좋다는 얘기는 더더욱 설비 개념에 반하는 얘기네요. 차라리 설비 전문가를 초빙해서 의견을 듣는게 낫죠.ㅋ 너무 터무니없는 의견들을 얘기해서 한마디 합니다.
희한하게 유투브에만 이런 식의 댓글이 자주 달리는데요.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 얘기를 해주시는 게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세요. 이렇게 잘못됐다..라고만 얘기하는 건 쓰신 분이나 보시는 분이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동과 관련해서는 경동 본사와 이미 상호체크가 된 부분이에요. 경동에 150명이 있다는 걸 아실 정도면 누군가 아는 분이 계실 텐데,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사업부의 엔지니어링 담당자에요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한번 검토해 주시라는 의미로 내용을 적어 드려요
주택의 냉난방 히트펌프로 난방을 하는것이 전기 히터보다 효율이 낮다고 하시는 부분때문인데요.
먼저 외기 온도가 낮으면 난방 효율이 낮아지는것은 사실입니다만, COP가 0.대로 낮아지진 않습니다.
가정용이나 상업용이나 모두 히트펌프 방식 자체는 동일하고 냉매는 R-410a냉매를 사용하고 있어요. 난방시 실외기 열교환기는 증발기로 외기가 -10도 미만의 추운 상태에서 300-400kPa 증발온도 -20도로 외기에서 열을 뽑아서 압축기로 에너지 (소비전력)를 소비하여 응축압력 2900kPa(응축온도 50도)가량으로 압축합니다 결국 압축기의 일 에너지와 실외기 증발기의 열교환 능력이 합쳐져서 실내기 응축 에너지로 뱉어내게 되고 PH선도를 그려보면 COP는효율이 낮을때 2정도는 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현재 사무실이 아니라 정확한 값은 확인이 어렵지만 멀티V S 냉난방 제품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전달해 드릴 수 있구요)
제상문제를 말씀도 하셨는데 제상으로 인한 능력저하는 -2~2도 가량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고(10-20%능력감소), 더 낮으면 공기중 절대 습도가 낮아져서 능력감소가 10%이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즉 전기히터와의 비교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이상한 일부 내용을 보신것같아요
제조사의 시험 스펙데이터가 저희 홈페이지에 Databook으로 있으니 필요시 전달드릴 수 있으니 한번 비교해 보세요(실외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능력/소비전력 전 구간 테이블이 있어요)
참고 하셔서 잘못된 설계를 하지 않길 부탁드려요
여담으로 국내는 히트펌프로 난방, 급탕 제품이 거의 판매되기 어렵지만(누진제, 설치비 높음) 이미 유럽은 히트펌프 난방 급탕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효율도 꽤나 좋고요.
혹시나 잘못된 편견으로 오해 하실까봐 알려드립니다 현재 대부분의 상업 건물은 겨울 난방을 히트펌프로 하고있고 스탠드형 전기히터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어요(낮은효율문제) 가정은 난방을 온수로 하니 잘 모르실 수도 있을것 같고요
안녕하세요.
영상의 취지는 LG 제품의 특정 제품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은 아니라서요. 그저 주거시설에서 겨울철 히트펌프로 하는 난방이 효율이 낮으니 이를 고려해야 한다라는 취지였습니다. 이는 전기히터도 마찬가지니까요. (언급하신 누진제)
괜찮은 히트펌프는 악조건에서도 전기히터보다 낫다라는 자막을 추가해 두겠습니다.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히트펌프를 적용할수 있는 경우은 태양광 발전을 10kW 근처까지 설치할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2024/1/1 기준으로 기존에 제가 사용하는 난방에너지량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대충 80Mbtu/연간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히트펌프를 이용해서 난방을 해결하면 대충 360만원 정도의 요금이 나옵니다 (슈퍼유저 누진세까지 고려), 그리고 LPG 를 이용하면 140만원 정도 나옵니다. 태양광을 설치한 경우에는 42만원 정도 나오며, 그 차이는 대충 100만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순수하게 난방쪽으로 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전기사용량은 일반 4MWh, 냉방 2MWh, 전기차 2MWh 를 고려해서 누진세를 계절별로 적용하였고, 날씨(습/온) 기준은 전라북도 임실군을 기준으로 효율 계산을 하였습니다.
태양광 설치시 일반/냉방/전기차를 위해서 사용되는 전기 요금을 별도로 누진세 구간으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120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전기량 입니다.
따라서, 10kW 태양광 설치시에 냉난방 및 일반/전기차를 해결하고 220만원 정도의 현금회수가 가능하며, 지금의 태양광 설치 가격을 고려하여, 7~8년 정도에 투자비가 회수가 되지만, 냉방을 냉난방으로 고려하는 비용을 고려하면 대략 10년정도가 회수 기간이 됩니다.
히트펌프의 수명을 15년으로 한다면 대략 5-2=3년 정도의 이득율이 존재하며, 간단하게 10년이후 연간 대략 100만원 정도의 이득이 발생하며,
이중 50만원을 기타 유지보수비로 고려를 해도 역시 분명 이득은 존재합니다.
저는 여름에 매우 시원하게 그리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살고 있으며, 80년된 미식 경량목구조 주택이며, 한국의 뛰어난 단열/시공 등의 조건을 고려하면, 에너지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훨씬 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들어가는 에어컨은 천정형으로 냉/난방이 가능한 제품을 넣고, 그리고 LPG 를 이용한 바닥 난방을 하려 합니다. 침실은 밤에 주로 사용하는 히트펌프/밤에는 바닥난방을 돌리고, 주로 낮에 많은 시간이 사용되는 (은퇴후 전원주택) 거실/부엌/다용도/등 히트 펌프를 위주로 난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환풍장치를 어떻게 두개를 밸런스를 맞출지를 정말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종간 난방을 환풍기가 결국 섞어 버리기 때문이죠.
결론 1: 히트펌프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에 비해서 3-4배의 비용이 들어가며, 저항난방을 이용하면 6~10배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결론 2: 태양광을 동시에 적용하면, 전력 사용량의 상계에 의해서 세금부분만 납부하며, 일반 난방의 1/3 비용이 들어가며, 연 100만원 정도가 절약이 됩니다.
결론 3: 10년 정도면 투자비 회수가 되며, 이후 이득율은 작지만 분명 상당한 이득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어려운 내용이라 몇 번이고 봤는데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ㅠ
몇 가지 질문 남깁니다.
우선 저희 집은 메인 조절기가 있고 각 방 조절기가 있는 상태입니다.
1. 난방온수의 온도를 조절하라고 했는데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요즘 지어진 집 기준으로요.
2. 메인조절기의 난방온수의 온도를 조절하고 추운날씨에는 항상 메인조절기를 켜놓아야하는건가요?
3. 1층에 보일러가있고 2층에는 없는 상향식인것 같은데 그냥 보일러 업체에다가 차압벨브 설치해달라고 하면 되는걸까요?
이 분야쪽은 완전 문외한이라 넘겼었는데 집을 다 짓고 보니 미리 알았으면 좋았겠네여 ㅠㅠ
정말 좋은 정보
제목 처럼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유용한 정보
매번 잘 습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퀄 건축 시스템 방송 뿌듯합니다.남들이 잘 알려주지못한것들....
감사합니다.^^
3개층의 경우 최하층에 상향식 보일러를 설치하면 보조펌프를 달고 차압밸브는 최상층에 설치하는건가요 보일러 가까운 곳에 설치해도 되는건가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차압밸브의 위치는 보일러 근처에 넣으시면 되세요..
한국은 가정에서 전기 쓰는 것을 극도로 줄여놓은 엄청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나라 입니다. 제가 지금 집에 인입 전력은 120/240V 200A 이며, 피크로 20kW 정도는 자주 넘어가서 사용합니다, (전기차 충전 7kW, 온수기 5kW, 에어컨 3kW, 전기밥솥 1kW + 전기레인지 2kW + 오븐 1kW + 기타 1kW = 20kW, 여름철 저녁에 퇴근해서 전기차 꼽아놓고 올라가서 샤워, 와이프는 밥하면서, 찌게 끓이고, 오븐에 생선 굽고 ...). 그리고 그래서 배전반 브레이커가 16~48개 (일반 소형 가정집)가 일반적입니다. 제가 배전반이 16+12 필요하다니까 전기하시는 분이 기겁을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ㅋㅋ
신축의 경우에 계약전력을 높여야만 한전에서 인입선/미터를 높여 줍니다. 최소 10kW 정도 해주어야만 가능합니다.
건축은 정말 종합과학이네요. 좋은 방송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축 얘기를 라이브로 한시간 동안 계속 듣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매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시간 날 때 마다 영상 재밌게 보고 많은 지식을 얻어 갑니다. ^^ 영상을 보다 보니 보일러 관련 내용이 나와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선에서 조금 더 추가해서 설명 드리면 좋을 듯해서 댓글을 남겨 봅니다. 하향식(개방형) 보일러와 상향식(밀폐형) 보일러 중 상향식 보일러가 고장이 조금 더 잦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듯 합니다. 우선 보통 단층 집의 경우 하향식 보일러를 사용하고 2층 이상의 집의 경우 상향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 하셨듯이 2층 이상 높이 멀리 난방수가 순환해야 하고 평수도 단층보다 넓은 평수를 커버해야 하다 보니 상향식 보일러가 당연히 가동부하도 크고 가동 시간도 많아 수명이 짧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향식 보일러는 배관 내 압력이 0이지만 상향식 보일러는 밀폐형으로 배관내 압력이 보통 1~2 kgf/cm2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내부에는 열교환기란 것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 보면 열교환기 내부에 스케일이 발생하면서 효율이 떨어지다가 더 심해지면 터지기도 하는데 스케일은 온도와 압력이 높을 수록 형성이 잘 됩니다. 상향식 보일러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일정 압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일이 하향식 보다 더 잘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전원주택의 경우 지하수 사용을 많이 하시는데 물에 석회질 등 무기질이 많은 경우 스케일 발생으로 인해 보일러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최초에 급수 되는 물을 연수 장치 등을 이용해서 무기질을 걸러서 공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향식 보일러는 보일러 내부에 팽창탱크(질소탱크)가 있는데 이것 또한 질소가 빠지는 등의 불량이 발생 할 경우 보일러가 고장이 나기도 합니다. 압력을 유지해야 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요소가 많은 거지요.
그러나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앞서 말씀 드린 문제는 요즘 보일러 품질이 많이 높아져서 큰 문제를 발생 시키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상향식이 불리하긴 합니다.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상향식 보일러가 잘 고장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주택 내부의 배관 설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보일러의 수명을 연장하고 난방 효율이 높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일러에서 생산한 열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각 방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난방수가 저항 없이 잘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보일러 가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보일러 수명도 줄고 난방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난방수 순환에 가장 큰 문제를 주는 요소는 배관 내부의 공기입니다. 배관 내부의 공기가 배출 되지 않으면 배관 내부를 난방 수가 다 채우고 있지 못해 열 전달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으며, 배관이 분기 되고 합쳐지는 분배기에 공기가 배출 되는 않는 경우에는 난방수 순환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분배기에 에어밴트 또는 퇴수구가 없어 공기배출을 못 시키는 경우 2층에 배관 내 공기가 1층의 보일러쪽으로 절대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2층은 난방수 순환이 잘 안되게 됩니다.
1층의 경우 보일러보다 바닥 배관이 아래쪽에 있기 때문에 물이 순환하다 보면 보일러에 내장된 에어밴트를 통해서 공기가 배출 되지만 2층은 절대로 배출이 안됩니다.
이 때문에 난방을 돌리면 1층은 금방 따뜻해지는데 2층은 속도가 느리거나 난방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을 다니다 보면 2층 집인데 1층에만 분배기를 설치해서 2층까지 난방배관을 돌리는 경우도 많으신데 이런 경우 2층 난방배관 내의 공기를 배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위 내용을 설비 하시는 사장님들께 말씀드리고 각 층 마다 분배기를 설치하고 2층 분배기에는 필히 에어밴트를 설치 해달라고 요청드리면 그런거 안해도 난방은 된다고들 하십니다.
물론 난방은 되겠지만 효율적으로 정상적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건축주 분들도 난방이 안되는 건 아니니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문제는 건축주 뿐만 아니라 아무도 문제 제기를 안 한다는 것 입니다. 난방 설비를 하는데 있어서 누수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이 있고 꼭 해줘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택 내의 배관설비만 잘 되어 있어도 최소10~30%이상 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일러 수명도 길어지겠지요.
상기와 같은 문제가 소규모 건축 현장에서 계속 발생하고 없어지지 않는 것은 설비 설계에서 내용이 없고 관련하여 준공 검사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돌설치확인서는 아무 효과가 없는 요식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
상향식 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 각 층마다 분배기를 설치하시고 특히, 2,3층의 경우 환수측에는 에어밴트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에어가 배출 되도록 하시고 평수가 큰 공간의 경우 배관 길이를 너무 길지 않도록만 하셔도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 방 제어를 하지 않는 경우 원하는 공간에 원하는 온도를 제어하지 못해 불필요한 손실과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공을 하셔야 좋습니다.
에어밴트와 관련해서 시간이 지나면 에어밴트가 고장나서 누수 문제가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많으나 신축 후 에어 배출이 어느 정도 되고 난 후 에어 배출구 캡을 잠궈두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수동으로 에어빼는 밸브를 열어서 에어를 뺄 수도 있으나 불편하기도 하고 신축 후 길게는 1년 가까이 조그만 공기방울들이 모여서 에어포켓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 에어밴트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1~3만원 정도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잠도 와서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집 짓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미 읽었는데, 답글을 단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보일러 관련 추가 내용을 찍을 때 꼭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건축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진짜 좋은 내용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동영상 시청후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펌프 위상차로 고장났는지 파악하는 센서?는 명칭이 어떻게 되나요?
2. 화장실 환풍기 배관은 알려주신 덕트 마찰 손실 선도에 나온 값보다 더 큰 걸로 써도 되나요?
3. 그리고 원하는 디자인의 외부 후드캡의 관경과 환풍기 배관의 관경이 안맞을경우 레듀샤 사용해도될까요? 된다면 환풍기 배관보다 외부 후드캡의 관경이 더 큰것이 좋을것 같은데 맞나요??(외부 후드캡이 더 작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펌프의 회전자가 잠기게 되면 과전류 상태가 됩니다. 과전류계전기 OCR이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터 전용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모터의 용량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2.더 큰 배관은 좋습니다.^^
3. 후드캡이 더 커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보일러온도조절기부분이 상당히어렵네요 여러번 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잡아서 좀 더 쉬운 설명 영상을 준비하겠습니다.
건축가와 시공사의 대담이 정말 필요함에도 사실 거의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동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전기, 보일러 관련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선의굴기설명하시면서 화면에 듸운표 어디서구하나요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동영상에서 언급하신 펌프 교번제어기 말고, 펌프의 고장을 확인해서 삑삑 소리로 알려준다는 장치 이름을 혹시 알수 있을까요? (동영상에서는 위상차를 이용해서 확인하는 기계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 펌프가게에 물어봐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다른 댓글에 이미 질문이 있네요 확인했습니다 과전류계 OCR 이라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며,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주가 인덕션 넣겠다고 삼상 넣어달라고 했을때 사실 잘 몰랐습니다. 전기 설계업체와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오늘 좀 정리가 되네요. 정말 누구도 해주지 않는 이야기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방송은 정대표님이
간지가 나네요 ㅋㅋ 😂
담도 기대할께요 ㅎㅎ
이런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데 삶의질을 올려주는 아주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즉 수업료내야 알수있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건축주에게는 소소하지만 큰도움.
감사합니다.^^
그리고 상향식 전용 보일러가 나옵니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거 뿐이죠
상향식은 모타쎈거가 들어가고 에어차는거 빼주는게 특화가 되어 있어요
옛날에는 그런제품이 없었지만 지금은 나와요
보일러 제품 세계1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론과 실전은 틀린겁니다 길을 아는것과 걷는것의 차이죠 현장실전 노하우는 그 누구도 따라 못오는겁니다
건축설계 아무리 잘해봐야 자연환경도 모르면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집안에만 있을껍니까?))
괄호 안의 글만 없으면, 나름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방 환풍기의 덕트 치수 : 덕트 마찰 손실 선도 검색
제가 전기배관 설비쟁이인데용~
독일 인덕션 7키로 짜리 인덕션 별의미가 없습니다 어짜피 3개의 화구를 작동시켜야 나오는 수치니깐요
차단기 낮은거 달아놓으면 차단기 떨어져요
어짜피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증설도 할 수도 없고 3개를 동시에 사용을 못하는겁니다
제가 볼적에는 7키로짜리는 업소용이지 주택용이 아닙니다
삼상 변압기 전봇대 개인이 신청을 하면 해주느냐? 그건또 아닙니다
삼상변압기 전봇대가 이미 설치된 곳은 쉽게 해주지만 일부 개인의 목적으로는 잘안해줘요
((이론과 실전은 틀린겁니다 길을 아는것과 걷는것의 차이죠 현장실전 노하우는 그 누구도 따라 못오는겁니다
건축설계 아무리 잘해봐야 자연환경도 모르면 사람이 살수가 없어요 집안에만 있을껍니까?))
맨 뒤의 괄호 속의 글만 빠지면, 너무 좋은 글을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펌프가 케이싱이 주물이고 임펠라도 녹이 잘생기는 재질이라 물속에 오래 있으면 녹이 생겨 고착이됨
고착상태로 펌프가 작동이되면 열이 높아서 내부 코일이 타버립니다.
임펠라 케이싱이 스테인레스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방송에서 소개된 교번 해주는 제품은 정말 좋은게
기존에 교번 구성으로 판넬을 만들면 이 또한 소모품인 릴레이라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고장시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펌프고장과 마찬가지로 펌프 작동이 안됨.
예전에 근무지에 지하에 배수펌프가 있으면 1주일에 한번씩 몇 초간 작동해주는 방법을 쓰면 고착방지가 가능했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세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준공 5년차 아파트인데 컨트롤러가 디지털 방식으로 난방수 온도 온수온도 다 각각 설정할수 있고, 보일러 가동은 온도로만 컨트롤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설명서를 안읽어보니까. 다들 엄청 뜨거운 온도로 사용하더라고요. 애들 있는 집은 위험하기도 해서 저는 온수는 40 으로 쓰고 난방수는 50 정도로 쓰는데 딱 좋더라구요. 당장 바꿀수 있는 집도 있으니까. 기능을 홀보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렇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상 인입에서 히트펌프(에어컨) 동작을 위한 전원 효율은 요새 인버터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단상과 3상 효율은 대동소이 합니다. 같은 용량이라면 3상 전원을 사용하는 쪽이 제작사 입장에선 재료비를 아낄 수 있다 정도의 차이...? 이전 정속형의 경우 3상에선 회전자계가 저절로 만들어지므로 이상적일 경우 손실은 유도기의 손실에서만 발생하나 단상의 경우 흔히 말하는 기동콘덴서를 사용함으로써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되어 효율 차이가 난다고 설명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3상을 일반 가정집에서 수전이 유리한 경우는 단상 220V로 수전할 수 있는 한계 전력을 이상을 수전해야 할 경우 3상을 받아 각 용도에 맞추어 상을 결선 하여 설비비용을 아끼게 될 경우 일것 같습니다.
인덕션의 경우 국내 업체의 경우 2.5SQ 전선과 기본적인 집의 차단기 용량 (20A급)을 상정하여 마진두고 15A 정도 사용 (3.3kW)을 최대로 잡아 설계하는데 7kW씩이면 해외의 가정집 전력설비가 어떻게 버텨주는지 궁금하네요(르노 트위지가 약 12kW니 조금만 더하면 정말 차 굴러가겠네요) 110V 사용하는곳 가기 시작하면 전류량이 감당이 안될텐데요....전선 굵기와 전류랑에 따른 구리선 용단 시간을 계산하는 방정식을 본적 있긴 한데.... 곰탕이라도 끓이면 큰일일텐데...
또한 모터의 경우 뜯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하양식의 경우 입수구에서 빨아들이는 방식이고 상향식의 경우 출수구로 내뱉는 방식의 모터일것 같은데, 그렇다면 하양식의 경우 입수구와 토출구의 압력차는 최대 대기압인 1기압이지만, 상향식의 경우 입수구와 토출구의 압력차는 기본이 1기압 이상일 것이고 부하가 걸릴 수록 더 큰 부하가 걸리게 되며 고장이 자주 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해외의 오래된 집은 가전 하나 추가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행(?)히 대부분은 오븐 요리를 하는 편이라서 인덕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게 필요없어서 인지 건물 사정상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그만 아파트 상가에 졸러 펌프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고 영상에서 말한 고장 사례가 있어서 지하에 물난리 난 적이 있었습니다. 수리도 새 펌프도 너무 비싸서 센서 있는 제품을 추가로 사서 넣어 놨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네요. 고장 나면 정말 피곤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챙겨 봤네요. 본업 지키며 집 짓느라 이래저래 괴롭습니다....... 땅 지반이 약해서 지질조사 했더만 무슨 요 짝끄마한 땅의 기반 깊이가 죄 다른지... 최고 32미터까지 내려가야 한다해서 철렁! 설계사와 시공사간 협의한 게 16미터 파일이면 충분할거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가 현장에 장비가 못들어 온다며 캐파 작은거로 하려다 보니 9미터로 낮추고 3개씩 1묶음 14곳에 파일 시공을 해야 하는데 또 절반 정도는 9미터 마저 제대로 안들어가고...... 괜히 똥남아가 아닙니다.. 어쨌든.. 3개씩 9미터 조차 못 박은 곳은 추가로 1개씩 더 박아서 4개 1묶음 구성까지 하고 이제 터 닦고 정화조 만들고 있습니다. (여긴 한국처럼 제작된 정화조를 안쓰고 벽돌로 조적해서 만드네요) 주말에만 겨우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최대한 촬영해서 추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생이시네요.. ㅠㅠ
건강 유의하시어요~
외단열을고정시키며레민스크린요므로합성목재를 사용해도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혹시 외단열은 무엇으로 하시나요?
@@phikonet343죄송합니다 답장이 늦었읍니다 비드법 가등급 2종1호75T입니다 내단열
90T우레탄품이며 남부지방입니다
@@ssg8557080 저도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역학적 강도로 볼 때는 합성목재 사용가능합니다.
집을 신축할 경우 삼상을 설치하는게 좋은가요?
60평 이상이고, 에어컨을 멀티형식으로 한다면 삼상을 별도로 인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확장성을 위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외에 전기차를 위한 분전반도 필요한것 같아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60평미만이면 안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에어컨을 멀티형식으로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면 필요한가요? 삼상을 별도로 인입하려면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들겠죠? 질문이 여럿이라 송구합니다^^
추가로 인덕션을 쓴다면 전기를 더 소비하지 않겠는지요. 즉 3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기는 전혀 모르니 답답하네요. 초보자가 알아듣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자연제방-m9g 면적이 작으면 그만큼 냉방에들어가는 에너지가 작으므로, 비용을 투자한 만큼의 이득이 적다는 의미였습니다.
전기차는 대부분 삼상을 요구합니다.
신축의 경우 큰 비용은 아니지만 지역의 전력망 여건에 따라서 가변적입니다.
정대표님 대박입니다..ㅎㅎ
마지막 보일러 여쭤볼게 있는데요
2층집 건축을 계획중입니다
하향식이 안정적이라면 2층에 하나만 설치해서 1층까지 카바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2층이면 1층 다용실에 가스보일러 1대 설치합니다
2층은 장소 소리 진동 관리등 불편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2층에 보일러를 설치한다고 해도 1층으로 내려갔던 물이 2층으로 다시 올라와야 하니까, 이 지점에서 보일러에 부담이 가지 않을까요?
전문가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handle-v7r
네 저도 보일러전문가는 아님니다
설계 시공해보니 2층에는 공간 소음 등 불편힌점 있습니다
@@alclee1004
진동이나 소음이 얼마나될지 모르겠지만 큰 차이없다면
2층이 공간가치는 더 떨어지니
보일러와 전열환기장치실을 올리면 더 좋을거같은데요
@@김브레-r9z
좋은아침 입니다
1대보다는 2대가 설치비 관리비면에서도 단점이있습니다
중요한건 입주자가어떡해 사용하는야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정대표님 꿀팁 넘나 감사합니다~~
라이브에서 짓던 집은.. 공사중단 인가요??
이렇게 유용한 정보를~~!!!!!
가정용 삼상에어컨이 있나요?
댓글을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 링크를 보시면 확인이 가능하세요.
sfamily.kr/shop/list.php?ca_id=6010
ㅋㅋㅋㅋㅋㅋㅋ 시스템분배기땜에 고장난다니... 너무 기초지식이 없네요... 게다가 경동나비엔 연구소 직원이 150명이 넘는데 경동직원이 그런답을 했다니 말도 안되네요. 내장펌프.외장펌프 사용성도 좀더 전문적인 의견을 나눠야하는데 그저 그런포스나 윌로가 좋다는 얘기는 더더욱 설비 개념에 반하는 얘기네요. 차라리 설비 전문가를 초빙해서 의견을 듣는게 낫죠.ㅋ 너무 터무니없는 의견들을 얘기해서 한마디 합니다.
희한하게 유투브에만 이런 식의 댓글이 자주 달리는데요.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 얘기를 해주시는 게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세요.
이렇게 잘못됐다..라고만 얘기하는 건 쓰신 분이나 보시는 분이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동과 관련해서는 경동 본사와 이미 상호체크가 된 부분이에요. 경동에 150명이 있다는 걸 아실 정도면 누군가 아는 분이 계실 텐데,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hikonet343 보일러 밀폐식과 개방식은 분명 사용목적이 다른데 시공하는 사람들이 개방식 보일러가 싸니까 그걸 설치하고는 고장이라고 하는경우가 많네요. 시스템분배기는 각방별 제어나 (미세조정밸브가 있다면) XL배관길이에 따른 배관손실보상 역할 외엔 없는데 뜬금없이 분배기 문제다라고 얘기하니 어이가 없지않을까요. 2층+배관손실 이래봐야 펌프압이 얼마나 필요하겠습니까? 추가로 난방에 대한 오버슈팅은 실온제어나 수온제어로 되는게 아닙니다. 오버슈팅 방지 알고리즘이 들어간(외부온도센서, 온도상승기울기 데이터 수집기능, 전열교환기 센서등등 포함)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정업체것을 얘기할순 없으니...). radiant heating의 원리 정도는 잘 아시니까 이해하시겠죠.
결론. 상향식이라 말하는 밀폐식 보일러와 하향식(?)이라는 개방형 보일러는 제발 시공사든 시행사든 몇푼 차이 안나니까 정상대로 설치하면 별문제 없어요.
@@ykkim8772 아마도 영상을 다 듣지 않으셨거나 다르게 해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분배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순환배관의 설치를 현장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말씀하신 결론과 같은 이야기이고요.
인생은 간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