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 3터미널 면세점 쇼핑하기 | 닷사이 구매 | 로손 편의점과 기념품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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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3터미널은 조금 작은 규모였지만 꽤나 알차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공항에 가면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면세 쇼핑도 구경할 게 없어서 시간을 축내는 경우도
있는데 3터미널은 시간을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나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작지만 알찬 공항이었다,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닷사이 - 공항 일반구역과 면세구역에 모두 판매를 하고 있었고 23과 39 재고가 넉넉했습니다.
쿠보와 기타 다른 사케들도 있어서 편하게 쇼핑하기 좋습니다.
면세구역은 쇼핑백에 들고 탈 수 있지만 일반구역은 수화물로 붙여야 합니다.
* 로손 편의점 -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식거리를 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편의점 찾기도 쉽지 않은 곳도 있는데 규모도 꽤 있고 좋았습니다.
* 식당 -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밥 하나 먹는 것도 참 쉽지 않았는데 도쿄는 조금 달랐습니다.
3터미널이 작다고 해서 가기 전에 살짝 걱정을 했는데 그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우동부터 중화요리, 버거, 돈가스, 카페까지 다양하게 입점 되어 있어서 완전 굿이었습니다.
(특히 우동 추천)
* 기타 -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서면 쇼핑할 수 있는 곳은 아키아바라 한 곳입니다.
화장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도 한 곳씩 마련되어 있습니다.
돌아가기 전 구경하기 아주 좋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주류나 초콜릿, 빵 등 재고들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