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 김종수 추사체연구회-특강 체본, 공모전용,련구 작품용 대련 014강 추사행서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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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富貴在天非在我(부귀재천비재아)
    聖狂由己豈由他(성광유기기유타)
    부와 귀는 하늘에 있지 나한테 있지 않고
    성과 광은 자기에게 있고 남에게 있지 않다
    不老草生父母國 (불노초생부모국)
    無窮花發子孫枝 (무궁화발자손지)
    불로초는 부모 나라에 나고
    무궁화는 자손 가지에 핀다
    浮雲入谷曾無累 (부운입곡증무루)
    明月當溪不染塵 (명월당계불염진)
    뜬 구름이 골짜기에 들어오니 일찍이 누가 없고
    밝은 달이 시내에 당하니 티끌에 물들지 않네
    賓客不來門戶俗.詩書無敎子孫遇
    (빈객불래문호속.시서무교자손우)
    :귀한손님이 오지 않으면 문호가 속되고
    시서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다.
    事能知足心常樂.人到無求品自高
    (사능지족심상락.인도무구품자고)
    능히 만족한줄 알면 마음은 항상 즐겁고
    사람이 구함이 없는데 이르면 품위는
    스스로 높아진다
    死義重於不義生(사의중어불의생)
    南兒何事有私情(남아하사유사정)
    의롭게 죽는 것이 의롭지 않게 사는 것보다 중하다. (정의로운 삶이 불의한 삶보다 중하다)
    남자가 어찌 큰일을 도모하면서 사사로운 정이 있으랴
    事在人爲成者天(사재인위성자천)
    福從天降召者人(복종천강소자인)
    일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는 者는 하느님이시고, 福은 하느님이 내려 주시지만 부르는 者는 사람이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신길수-z1k
    @신길수-z1k 4 месяца назад

    김정희 선생님 글씨체를 존경합니다
    굵고 가늘은 선이 조화가 되어
    아름답고 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