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마지막에 터져버림.. 저 날은 최종선택 하는 날이어서 둘이 못해본거 그냥 다 하자 했는데, 시간 압박때문에 밥을 못먹음. 해는 지고있고 주변은 조용하고 이 세상에 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아쉬움은 가득하고.. 어두워지기전에 해은이를 현규에게 데려다줘야하는데 아마 사귀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환연 들어와서 고생하고 모질게 대했던거 다 스쳐지나가서 오만감정 다 들었을듯 .. 아쉬운 마음에 오마카세는 다음에 사줄게라고는 하지만 둘 다 알고있음. 이 순간 지나면 다음은 없다는걸ㅠㅠ 이 순간 지나면,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얘기 할 사소한 시간조차 없다는 걸 알아서 눈물나는거 같음
이제 진짜 마지막인걸 아는 시점에서, 내 오랜 옛 연인에게 맛있는 밥 한번 사주고 싶었는데, 왜냐면 그전엔 둘다 취준생이고 학생이어서 넉넉치 못해서 늘 단촐한 식사만 했었거든. 그런데 이제 와서, 둘다 다 자라고 다 성숙해서 근사한 밥한끼 정도는 사줄 능력되었는데 그럴 찰나를 또 놓치고 식사한번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현실에 슬픔이 오는것 같다. 사랑의 감정보단, 옛연인에 대한 고마움, 감사, 연민을 식사로 대접하고 싶었으나 우리에겐 오늘 또 시간이 이렇게 어긋나네.. 그런 어긋나는 우리의 인연이 아득하고 슬픈것이다.
규민이가 다음에 가자 다음에 이 얘기하고 해은이가 언제? 다음에 언제? 하면서 다음에 또 언제 볼 수 있는 지 계속 물어보는 거 너무 맘 아프다... 이 프로가 끝나면 매정했던 규민이라도 볼 수가 없다는게 얼마나 슬펐을까 규민이도 너무 슬퍼 보임... 아 그냥 이 부분 보면서 넘 울었어요ㅠㅠ
10년 동안 연애를 하다 이별한 사람인데.. 저 감정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둘다 알았을꺼에요. 이젠 보내줘야 한다는 걸…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숨소리, 눈빛, 말의 온도에서 느껴지는 감정을요..너무 사랑했으니깐 아는 상대의 감정들을…켜켜이 쌓인 사랑한 시간이 파도처럼 밀려와 무너지는 규민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걸 보는 해은이도 다가온 끝에 너무 아팠을것 같아요..
3:19 좋은건 항상 남들이랑만 먹었다는 말, 해은이는 무의식에도 아직 내편이라는 말 같아요. 6~7년 되는 시간동안 둘은 얼마나 일치되어 있었던걸까요. 서로를 본인처럼 여기던 시간들이기에 떼어내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출연자들 모두 아픈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네요.
1:47 울음이 목끝까지 차올라서 참는 듯한 울음소리는 진짜… 너무 슬펐음 규민이가 여태 매정하게 굴었던 게 본인도 힘들었겠구나라고 생각한 장면… 다음은 없다는 사실에 이제 완벽한 헤어짐을 직감한 규민이가 마지막에 무너진 것도 너무 안쓰럽고 이 둘이 서로가 아니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음
@@changsungyub4212 ㅎㅎㅎ 처음엔 그냥 시청하다가 점점 문자 오는 거에 예민해지고 눈치게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각 출연진의 감정선에 맞게 출연진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한번에 담아야하는게 보여서 편집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되더라구요 저는 이런일과 전혀 무관한 시청자예요
규민이가 '다음에 먹으러 가자' 하니까 해은이 '다음에? 언제?' 하는 거 보고 왜 규민이가 그동안 철벽쳤는지 단번에 이해되는 장면이었음... 그래서 저런 모습을 진짜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그 오랜 기간을 어떻게 그냥 넘길까? 무너지고도 한참 무너지지... 차에서 대성통곡 한것도... ㅠㅠ
규민님 예전 여자친구 추억 고스란히 모아둔것에 진짜 대단함을 느꼈어요. 전 헤어진 여자친구 흔적들 다 버려서 이젠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을 못하거든요. 1년 반만나며 여자친구가 저만나면서 매일 쓴 일기들 다 읽지도 못하고 버리고, 우리집에서 입었던 옷들 냄새까지 베어있어서 버리고, 자기라고 생각하면서 잘 키워달라며 화분에 잘부탁해 라고 적혀 있던 다육이 선인장도 버리고 선물해준 옷 신발 귀걸이 반지 물건들 다 버렸는데 볼때마다 내가 우울해지고 아픈게 싫어서 버린 물건들 규민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걸 보니 결국 원거리 연애가 되면서 나버리고 떠났다고 원망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해버린거도 저고 제가 여자친구를 버린 것 같네요. 제가 힘든것만 집중했고 제 아픔만 느끼고 이기적으로 내가 살아야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규민씨 가 모아둔 것 들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와씨 생각없이 보면서 해은이는 울때도 예쁘고 귀엽구나 하다가 규민이 울먹이는거 보고 내 턱에 찐빵생기더니 규민이랑 같은 타이밍에 눈물터지네ㅠㅠㅠㅠㅠ 해은이의 "다음에에~?!"에서 규민이는 그간 외면했던게 얼마나 미안했을까, 이제 끝인걸 해은이가 받아들였다는 생각도 들었을거구 다음이 우리에겐 없다는걸 확 느끼기도 했을지도ㅠㅠㅠ 난 다음이 없다는 그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났는데 규민이도 그랬을까ㅠㅠㅠ
솔직히 18화까지만 보고 엑스데이트때 제발 규민이가 해은이 안흔들고 현규랑 잘 됐으면!! 했는데 19화 이 장면 보자마자 광광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뭔가 결혼 타이밍에 헤어진거 같기도 하고 첫사랑 느낌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였던 감정이 해은이에게 있었어서 더 못놓았던거 같기도 하고.. 당장에 현규에게 끌리고 호감도 가지만 규민이가 맘에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규민이도 다른 누군가가 눈에도 들어오기도 했겠지만 해은이를 아예 떨쳐버리기엔.. 둘다 최선의 선택을 잘 하기를 다들 행복하자
내가 봤을때 규민이는 그 누구던간에 다시 사귀어도 해은이랑 연애할때만큼 푹 빠져서 연애할 자신도 없고 생각도 없을거다 나이 들면서 성향이 아주 많이 바뀐 케이스 같음 과거 시절이랑 목소리도 아예 다름. 규민이는 잔잔한 연애가 하고 싶고, 해은이는 아직 깊은 연애를 하고 싶은것같음. 둘 온도차가 너무 달라서 아마 사귀어도 또 깨질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 마무리 하는게 아름답다고 봄.
오래 연애 해본사람들은 규민이 욕 못한다.. 익숙하고 그리운 마음들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런맘들이 들텐데 이미 두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 했었고… 헤어짐을 선택한거에는…. 다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때 그시절의 우리가 아니기에 다시 만난다고 해도 그 때 그 마음처럼 사랑할 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모질게 대하고 했을거에요
난 모든사람들이 해은이 얘기하지만 규민이가 이해된다 짧은 시간도 아니였고 그 긴 시간은 해은이 혼자만 함께 했던게 아니라 규민이도 함께했던건데 어떻게 안 흔들릴까 헤어진 이유도 해은이한테 있었고 규민이가 이별을 말하기까지 지쳤을거고 말하기도 힘들었을거같다 다시 해은을 봤을때 흔들리기 싫어서 더 모질게 대했을거고 냉철하게 차갑데 대했을듯 아무리 미련이 남아도 우린 여기서 끝 내야돼 더는 안돼 라고 생각했을듯 결국 마지막이 왔고 오래만난만큼 추억들이 기억나고 생각나고 이런저런 일들이 다 기억나고 마지막이니 끝까지 같이 있다가 이별하고 싶었는데 맘처럼 안되기도 하거 그래서 울었을듯
긴 연애를 해본사람들은 다 보았겠지만, 이번 화 시작부터 규민의 지난 18화들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보였다. 그때부터 왜인지 모르게 너무나 슬펐는데, 마지막 장면 +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는 규민의 인터뷰가 너무나 슬픈장면인듯. 긴 연애를 통틀어 2번의 헤어짐으로 헤어진건 노력해 봤지만 헤어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을 애정하는것만으로 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규민과 , 놓지못하는 해은의 마음 둘다 너무나 공감이가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편적인 모습으로 둘 사이를 재단하는 사람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해은을 좋아하는 일부사람들이 규민욕을 심하게 하던데(규민뽕 + 깔창) 이해할수 없는 정도의 시민의식인것 같다. 그들을 진짜 좋게본다면 그들이 선택한 사랑과 상대도 좋게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규민이는 해은이와의 새로운 시작은 없을 거라고 ... 다짐하고 환연에 들어온 건 아닐까.. 그래서 자신에게 미련을 갖는 해은을 밀어내는 듯 보였지만.. 결국은 자기 다짐을 지키기위해 더 냉정했을지도... 그런데 결국 본인이 원하던 대로 해은의 관심이 다른사람에게 향하는 것이 보이니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무너지고.. 본인의 심경변화에 스스로도 당황한 듯..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겠지만, 해은과의 7년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해야하는 그 순간에.. 본인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던 것 같다 ... 아마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었겠지... 환연 마지막회를 보고서야 느꼈다. ’그래.. 7년이라는 시간이 규민이에게도 결코 가볍진 않았겠지... ‘
진짜 X와의 데이트 너무 슬프더라.. 해은 마음 흔들릴까봐 걱정했는데 이들뿐만아니라 현규 커플 보면서도 진짜 X와의 마지막 데이트는 레전드였다는 생각을 많이함.. 10년 가까이 서로가 전부였는데 감히 티비프로 편집된 몇 부분의 모습 가지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어..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시간을 눈빛으로 눈물로 주고받으며 보냈던 이 데이트가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진 게 아닌가 싶다.. 둘은 둘이아닌 그누구도 함부로 판단하지 못할 엄청난 사랑을 했을테고, 해은과 규민의 어떤 행동도 그누구도 헤아리지 못할 복잡하고도 깊은 감정이었을 테니.. 해은이 너무 귀찮게 하니 규민이 너무 못됐니 하는 섣부른 판단은 너무 짧은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 그 많은 시간들을 정리하기에 아직 너무 아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정말 새로워져야한단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아픈 마음... 이젠 정말 멀어지고 서로의 삶에는 더이상 서로가 있지 않겠지만 기나긴 추억과 사랑했던 기억만큼은 평생 마음에 남아 정말 덕분에 따뜻한 나날들을 보냈다며 좋은 기분으로 늘 추억할 수 있길. 그 둘의 곁에 이젠 서로가 아닌 누가 있더라도 마음한켠에 그래도 그 사람 덕분에 나의 20대가 너무 아름답고 따뜻했음에 좋은 마음으로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규민이 이 프로에 나온 의도를 모두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규민은 오로지 누구보다 여린 해은을 위해 이 방송에 나왔고, 해은이 자기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에 초반부터 일부러 차갑게 대했을 거에요.. 사실 세상 누구보다 해은을 좋아했던 사람인지라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해은 규민 서사 연애의 발견 그 자체... 7년 연애 전화로 헤어지고 서로 밉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리웠을텐데 환승연애가 둘이 제대로 헤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얼굴 보자마자 사랑했던 감정이 올라왔을텐데 해은님 규민님 너무 고생했고 각자 모두 행복했으면..😢
진짜 맴찢 ㅠㅠㅠ근데 규민 엄청 욕 먹다가 또 바로 여론 바뀌는거 환멸남...애초에 방송에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둘의 7년이란 시간을 멋대로 단정짓고 평가하고 가스라이팅이니 뭐니...규민 전부터 계속 억지로 마음 참는거 나왔는데 갑자기 왜 저려냐 이러는 사람들은 방송을 제대로 보는건지....
그냥 감성과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 역겨움. 나는 이 프로그램 시청자가 아니지만 주변에서 하도 규민 욕하고, 심지어는 길에서 환승연애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여자 둘이서 '규민이는 진짜 ㅆ@ㅂㄴ이야 죽이고 싶어' 이러길래 대체 이 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저질렀나 싶어서 봤는데 그렇게 잘못한 사람도 아니구만... ㅋㅋㅋ 그저 해은에게 감정 이입해서는 규민을 까내리고 보는 사람들 역겨움.
@@엘싸-y6v 제 생각에도 그래요.. 해은 엄마들 너무 많고 그냥 덮어놓고 무조건 해은이 편임.... 상황이 해은이랑 규민이가 바뀌었다? 그럼 규민이 또 욕먹었을껄요.. 질척거린다고..... 그런 욕 들을 잘못 한거 하나도 없는데 규딴놈이라는 별명이나 짓고 진짜.. 너무해요
20대 초반부터 오랜 기간 연애 해본 사람들은 안다. 오랜 연애기간동안 둘 다 최선을 다했고 그 연애의 끝은 이별이라는 결과였으니, 이사람과는 더 이상 아닐거라는 이성적인 판단을 앞세워 다시 붙잡으려는 해은이에게 일말의 여지를 주지 않으려 애써 외면 했고 단 한번의 데이트로 6년이 한번에 파도처럼 몰려와서 이성적인 판단은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던 시절이 아닌 지금의 규민이는 해은이가 회와 오마카세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마지막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 기회마저도 날아가버렸으니.. 규민이를 처음부터 이해했고 사람들이 욕할때 더욱 슬펐다. 둘 다 행복했으면,
다음에 사줄거라면서 눈물 닦아주고 .. 다음에 언제냐고 하면 대답을 못하는 20대의 모든걸 함께한 전남친이 우는 모습을 본다 ..? 난 X 선택할거 같음 ㅠㅠㅠㅠ
이 장면은 진짜 레전드임 .. 보기만 해도 눈물남 이때까지 감정 잘 숨겨온 규민의 본심이 보여서 너무 슬픔 ..
규민이 욕뒤지게 하다가 이렇게 여론 바뀐거 보면 참 역겹긴하다 대한민국 한녀들
인정....
본인조차 아쉬워도 해은이 눈물 먼저 닦아주고 그런 해은이 언제 ? 라는 물음에 결국 눈물이 차오르고 감정 다잡으면서 끅끅거리며 울음을 겨우 참아내는 규민이가 참.. 성숙하고 속이 깊은 사람인게 느껴져요 😢
ㄹㅇ 마지막에 터져버림.. 저 날은 최종선택 하는 날이어서 둘이 못해본거 그냥 다 하자 했는데, 시간 압박때문에 밥을 못먹음. 해는 지고있고 주변은 조용하고 이 세상에 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아쉬움은 가득하고.. 어두워지기전에 해은이를 현규에게 데려다줘야하는데 아마 사귀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환연 들어와서 고생하고 모질게 대했던거 다 스쳐지나가서 오만감정 다 들었을듯 ..
아쉬운 마음에 오마카세는 다음에 사줄게라고는 하지만 둘 다 알고있음. 이 순간 지나면 다음은 없다는걸ㅠㅠ 이 순간 지나면, 밥먹으면서 이런 저런얘기 할 사소한 시간조차 없다는 걸 알아서 눈물나는거 같음
규민이는 사귈때 해은한테 정말 정말 잘해줬던거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만날 자신이 없는거다 그때처럼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글게요... 그리고 해은님도 못잊게만들었으니.. 진짜 잘해줬나봐요
이거인 듯.. 신뢰가 깨지는 게 반복되서 더 이상 마음이 안나오는 듯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뢰를 잃었을 때 그 비참함과 무너짐을 겪어본 이라면 저 마음이 어떤건지 너무 잘 알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음임.
다시 겪으면 그땐 내가 병신이다 싶은 그런 마음임… 병신됨
ㅇㅈ.....맞아요 규민 욕하지마 다들....ㅠ 규민 정말 멋진 사람같은데
이제 진짜 마지막인걸 아는 시점에서, 내 오랜 옛 연인에게 맛있는 밥 한번 사주고 싶었는데, 왜냐면 그전엔 둘다 취준생이고 학생이어서 넉넉치 못해서 늘 단촐한 식사만 했었거든. 그런데 이제 와서, 둘다 다 자라고 다 성숙해서 근사한 밥한끼 정도는 사줄 능력되었는데 그럴 찰나를 또 놓치고 식사한번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현실에 슬픔이 오는것 같다. 사랑의 감정보단, 옛연인에 대한 고마움, 감사, 연민을 식사로 대접하고 싶었으나 우리에겐 오늘 또 시간이 이렇게 어긋나네.. 그런 어긋나는 우리의 인연이 아득하고 슬픈것이다.
ㅠㅠ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이젠 좋은거 다 할수 있는데… ㅠㅠㅠ
좋은 식사 같이 하려고 했는데 못하게 되서 아쉬워하는 규민이가 계속 아쉬워서 쫑알거리는게 슬픔을 참는 어린 아이같아서 가슴아팠어요 ㅠㅠㅠ
맞아요 맛난 밥한끼 사주고 싶었을텐데..
진짜 동감해요.
아 진짜 너무속상하다
다음에 사준다는 말이 너무너무 슬펐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약없다는걸 알아서,,보면서 나도 ‘다음에 언제..!!😭😭😭’무새됨ㅜㅜ
규민이는 자신이 해은한테 냉정하게 행동하는것이
해은을 위한 최선이라 생각했는데 해은과 제대로된
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에 대한 눈물이 아닐지 싶음
공감
@@user-je5eu3hf2h 그럴수도 있겠네요
@@user-je5eu3hf2h 아니죠 마음이 떠낫으니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말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옛 생각 추억 미안함 이런게 생각났겠죠. 미련이 있는건 1도 아니더라도 정이 잇엇고
@@user-je5eu3hf2h 비슷한 상황인데 미련인 마음도 있었음. 그건 당사자만 알아요
@@12.6.7. 나도 같은 생각임.남자는 누굴 좋아하면 닥돌임.여자가 저렇게 잡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냉정하게 말해서 마음에 없는거고 미안함과 죄책감에 눈물이 80프로 추억 20프로임
규민이가 다음에 가자 다음에 이 얘기하고 해은이가 언제? 다음에 언제? 하면서 다음에 또 언제 볼 수 있는 지 계속 물어보는 거 너무 맘 아프다... 이 프로가 끝나면 매정했던 규민이라도 볼 수가 없다는게 얼마나 슬펐을까 규민이도 너무 슬퍼 보임... 아 그냥 이 부분 보면서 넘 울었어요ㅠㅠ
나는 아무리 봐도 둘이 선택할것 같은데
저거 편집댔어요 언제 했을때 규민이가 다음에다음에 라고 할때 잘들어보면 끝나고 사줄게라고 하는거같아요 들어보셔요
해은씨 냉정하길
@@jiuchess 뭐 해본적이 있어야 이해를 하지 ㅋㅋ 나는 너 이해한다^^
@@jiuchess ㄹㅇㅋㅋㅋ
오늘 밥을 못먹었네 부터 시작해서 규민이 하는 솔직한 감정표현이나 속마음을 인터뷰 말고는 처음 보는 것 같음.. 초반엔 해은이 미련해보일 정도였는데 이번 회차 보니까 나였어도 못놓겠다..
둘이 사회생활 하면서 만났으면 결혼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음
둘 다 업무량 기복 심하지않은 평범한 직장인이거나 같은 직종에 종사했다면.. 성격은 진짜 잘맞아보이는데
@ferrari4avocado923굳이..?
10년 동안 연애를 하다 이별한 사람인데..
저 감정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둘다 알았을꺼에요. 이젠 보내줘야 한다는 걸…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숨소리, 눈빛, 말의 온도에서 느껴지는 감정을요..너무 사랑했으니깐 아는 상대의 감정들을…켜켜이 쌓인 사랑한 시간이 파도처럼 밀려와 무너지는 규민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걸 보는 해은이도 다가온 끝에 너무 아팠을것 같아요..
ㄴㄴ둘이 최종선택함 ㅋㅋ
@@Hayun_hh ???
@@JhS2 내가 살면서 이해안되는말 몇개가있는데 그중 하나가 아름다운이별은없다.. 아름다운이별은 없을수가없어요 ㅎㅎ
@@JhS2 아름다운이별있지않노?? 아닌가??
십년 만낫으묜 결혼해야지 왜 보내줘야되는지 모르겟네요
진짜 20회가 최종회인 예능에서
19회에 최고의 장면이 나와버리네;;
이런걸 보고싶었다고 시청자들은
응팔같다
난 아닌데
역겹네 지들이 보고싶은대로 행동해줬으면 하는게 너무 역겨워.
규민,지수도 분명 잘못한 부분도 있고 과했던 부분도 본인들 실수도 실수도 분명있었을 거임
근데 멍청한 시녀들은 왜 그랬는지 둘사이에 어떤 일과 감정들이 오갔는지는 중요하지않아 그냥 해은,원빈 우니까 슬퍼>반대관계에 있는 규민,지수 괜히 더 얄밉네>타닥타닥 죽이기onㅋㅋ
규민은 여태 인터뷰에서도 100% 솔직하진 않았던 것 같음. 그건 거짓말을 하려 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제일 속이고 있어서 그랬던 듯.. 여기 나온 모습이 제일 솔직한 규민쓰인 것 같아서 넘 슬픔...
그니까요 ㅠㅠㅠㅠ 본인 스스로에게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속였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게 맞다고 생각했겠죠 진짜 ㅠㅠ
3:19 좋은건 항상 남들이랑만 먹었다는 말, 해은이는 무의식에도 아직 내편이라는 말 같아요. 6~7년 되는 시간동안 둘은 얼마나 일치되어 있었던걸까요. 서로를 본인처럼 여기던 시간들이기에 떼어내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출연자들 모두 아픈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네요.
아 맞네 은연중에 우리랑 남으로 구분짓네…
1:47 울음이 목끝까지 차올라서 참는 듯한 울음소리는 진짜… 너무 슬펐음 규민이가 여태 매정하게 굴었던 게 본인도 힘들었겠구나라고 생각한 장면… 다음은 없다는 사실에 이제 완벽한 헤어짐을 직감한 규민이가 마지막에 무너진 것도 너무 안쓰럽고 이 둘이 서로가 아니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음
둘다 다시 만날 사이가 아님을 알고있음… 거기서 오는 눈물인거 같은 진짜이별이니까
하두 인기가 많대서 몰아보기해서 겨우 18화까지 봤는데 출연진들도 하드캐리한 것도 있지만 편집력, 연출력이 진짜 빛난것 같음. 기막힌 타이밍에 새 출연자 등장과 다양한 데이트들. 각 출연자마다 놓치지 않는 장면들을 편집 대단!
이건 19화인데요! 암튼 동의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18화라고 하시지는 않았어요
18화까지 챙겨보시고 이 영상만 유튜브로 보고 댓글 다셨을 수도 있죠
이거 하트시그널 제작진인가요?
@@changsungyub4212 ㅎㅎㅎ 처음엔 그냥 시청하다가 점점 문자 오는 거에 예민해지고 눈치게임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각 출연진의 감정선에 맞게 출연진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한번에 담아야하는게 보여서 편집하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되더라구요 저는 이런일과 전혀 무관한 시청자예요
@@changsungyub4212 맞아요
규민울때 쌈디 표정이 똑같이 장기연애한 사람으로서 너무 그 마음을 알기땜에 말을 아끼는 느낌이었음
배경음악 맛집이다.. 어디서 이런 음악을 찾아서 기가 막힌 타이밍에 시작하고 정점에서포인트 터트리고... 눈물버튼이 될 수 밖에 없다...
음악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찾고싶어요!!!
@@유영-b7w 샤이니-별빛바램!
@@메이-y3u 맞아요 별빛바램 ㅜㅜ 진짜 명곡인데.... 미쳣다.... 환승연애 편집 잘하네....
별빛바램 이렇게 편곡된 버전이 어디서 나왔었지… 🥺 너무 별빛바램인데
@@youare-myday inst버전 인거같아용
내가 해은이였으면 머리로는 이제 현규인거 알지만 규민이 눈물에 무너져내려서 걍 규민이로 쭉 밀었을듯.. 내앞에서 한번도 안울었던 사람이 우는데 이걸 어떻게 놓냐.... 눈물 떨어지는거 보는 순간 그동안의 다짐이나 마음들이 무너져내렸을듯
저도요..😂😂
맞음... 제가 해은이라면 분명 다시 규민이 한테 갈듯
저도저도...저 눈빛보고 어캐 안흔들려...자그마치 7년인데ㅠ
저래놓고 해은은 현규한테 갈때 팔찌빼고 규민이랑 끝났다는식으로 거짓말하고 규민포함이어도 최종데이트는 현규했을거라고 거짓말하면서 손깎지 끼고 스킨십 폭팔..대체 해은이 하는거 보면 누구를 잡고 싶단건지 이해가 안감
규민이면 규민이한테 집중하던가..진짜 저런 여자는 사귀어도 속 겁나 썪일타입임
ㄹㅇ......
최종화까지 다봤는데 이 날만 유일하게 규민의 얼굴이 꾸밈없고 진실되어 보였음 무너져내린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날것 그자체여서 이입됨 ㅠㅠ 진짜 보면서 펑펑 울었다..
규민 울 때 내가 다 무너진다… 너무너무 슬퍼서 이미 보면서 울고 또 다시 보는데도 ..눈물만 계속남
아 난 저 문자오자마자 아쉬운 규민 표정때문에 몇번이고 오열한다...진짜 저렇게 매정허고 차갑던 사람이 어쩔수없이 전애인과 데이트를 하게된 상황에서는 옛날처럼 돌아간 저 모습이 ㅠㅠ
왜 매정하게 굴고 차가웠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완전 나쁘게 몰아가네 ㅋㅋㅋ. 계속 참다 참다 드디어 터지는구만 ㅋㅋ. 솔직히 아직 미련이 남아있고 조금에 여지도 안줄라로 나쁘게 한거지. 그걸 참다 못해 저러는구만
@@gnsgml11 ..? 제가 뭐 규민이가 원래 매정하고 차갑다고 했나요? 저도 알아요 ㅋㅋㅋ 왜 매정하게 굴었는지 ㅋㅋㅋ 제가 착각하고 있다고 단언짓는건 그쪽인데요
@@gnsgml11 그니까....ㅠ 이게너무아파여 결론적으로 본인은 그거때문에 욕도 엄청 먹었는데 ㅠㅠㅠ 규민 진짜 너무 안쓰럽고 막 막 그래
1:48 규민 눈물 속으로 넘기는 소리에 맘아프네요.
😂😂😂😂😂… 깊은 사랑..😂
규민이가 '다음에 먹으러 가자' 하니까
해은이 '다음에? 언제?' 하는 거 보고 왜 규민이가 그동안 철벽쳤는지
단번에 이해되는 장면이었음... 그래서 저런 모습을 진짜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그 오랜 기간을 어떻게 그냥 넘길까? 무너지고도 한참 무너지지...
차에서 대성통곡 한것도... ㅠㅠ
아.. 이 댓글 괜히 봤어 진짜 미친듯이 슬프네
규민이 하고싶은거 다 해
진짜 규민이 해은이 눈물 닦아 주면서 눈물 흘리는거 보고 광광울었움...ㅠㅠㅠㅠㅠㅠ
1:35 그냥 다음에 가자하다가 "언제?"라고 묻는거에서 진심으로 꼭 다시 만나고싶은게 확 느껴져서 눈물 터지는듯...
규민님 예전 여자친구 추억 고스란히 모아둔것에 진짜 대단함을 느꼈어요.
전 헤어진 여자친구 흔적들 다 버려서 이젠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을 못하거든요.
1년 반만나며 여자친구가 저만나면서 매일 쓴 일기들 다 읽지도 못하고 버리고,
우리집에서 입었던 옷들 냄새까지 베어있어서 버리고, 자기라고 생각하면서 잘 키워달라며 화분에 잘부탁해 라고 적혀 있던 다육이 선인장도 버리고 선물해준 옷 신발 귀걸이 반지 물건들 다 버렸는데
볼때마다 내가 우울해지고 아픈게 싫어서 버린 물건들 규민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걸 보니
결국 원거리 연애가 되면서 나버리고 떠났다고 원망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해버린거도 저고 제가 여자친구를 버린 것 같네요.
제가 힘든것만 집중했고 제 아픔만 느끼고 이기적으로 내가 살아야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규민씨 가 모아둔 것 들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와씨 생각없이 보면서 해은이는 울때도 예쁘고 귀엽구나 하다가 규민이 울먹이는거 보고 내 턱에 찐빵생기더니 규민이랑 같은 타이밍에 눈물터지네ㅠㅠㅠㅠㅠ 해은이의 "다음에에~?!"에서 규민이는 그간 외면했던게 얼마나 미안했을까, 이제 끝인걸 해은이가 받아들였다는 생각도 들었을거구 다음이 우리에겐 없다는걸 확 느끼기도 했을지도ㅠㅠㅠ 난 다음이 없다는 그 감정이 느껴져서 눈물났는데 규민이도 그랬을까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찐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뜨겁게 눈물이 날수있는지 정말 정통으로 감정을 꿰뚫는느낌이 들어서 볼때마다 눈물이남
다음에 만나자는 말도 하지 못할 정도로 이젠 정말 마지막 이별이어서 저렇게 눈물이 나는 것 같음
아놔.. 이거볼때마나 매번 눈물나 미치겠네.. 해은눈물닦아주는 규민눈빚이 너무애뜻하고그간의 감정들이 해은바라보는눈빚하나로다 표현되네...
이게 참 .. 보는 사람도 현규한테 더 설레고 당연히 현규가 맞는데 … 과연 규민이라는 사람을 놓을 수 있을지 .. 나였으면 못 놔 …
저도요........ 현규 좋은 사람인 거 너무너무 잘 아는데 못 놓을 것 같아요 저 상황에서 어떻게 이성이 감정을 이길까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입광광..
규민 해은 잘 되었음 좋겠어요.. 오열😂😂
난 규민이 더 설렘
울 때 두사람 입모양이 똑같은게 진짜…..더 슬픔
해은이 애써 웃는 게 너무 예쁘다 해은이는 웃는 게 제일 예쁜 사람이야 ㅜㅜ
그동안 규민이 좋게 안보였는데 마지막 다가 오니까 규민이가 이해된다
둘 다 좋은 사람이고 둘 다 이해감
모두 행복했으면..
요즘 정주행하는데 이 부분은 진짜 항상 오열함ㅠㅠㅠㅠ 밥 먹게 해주지 진짜….ㅜㅜ 규민이 눈물이랑 해은이가 “다음에 언제?” 이렇게 묻는게 진짜 가슴 먹먹하게 만듬..
00:25 해은이 5초동안의 눈빛과 시선 보고 눈물 차오르기 시작해서 오마카세 얘기하는데 오열함
난 현규가 정말 좋고 현규한테 가는게 맞는데 규민이랑 해은이의 서사가 너무 마음아프고 못놓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거 정답이다..
7년의 기간이 한순간의 결정으로 끝난다는게... 그 사람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선 정말 어려울거같음... 이 대화, 데이트가 마지막일거란걸 인지한 채로 나누는 대화는 어떤 느낌일까
규민이 진짜 좋은 사람 같음...
해은이 은근 규민 무시하고 막 대해도 규민은 진잔하게 우직하게 있어주더라 세심한 배려가 몸에 베어있고..규민은 진짜 진국인 사람임..끝까지 해은과 이별사유도 말안하고 지켜주고..
댓글 보면서 나노단위로 여론 바뀌는 거 뭔가 소름 ..
@@마루-f8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보면서 역겹더라
저번주 까지만 해도 규민이 완전 나쁜놈이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가스라이팅식으로 말하는 건 좀 싫었음
솔직히 18화까지만 보고 엑스데이트때 제발 규민이가 해은이 안흔들고 현규랑 잘 됐으면!! 했는데 19화 이 장면 보자마자 광광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뭔가 결혼 타이밍에 헤어진거 같기도 하고 첫사랑 느낌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였던 감정이 해은이에게 있었어서 더 못놓았던거 같기도 하고.. 당장에 현규에게 끌리고 호감도 가지만 규민이가 맘에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고 규민이도 다른 누군가가 눈에도 들어오기도 했겠지만 해은이를 아예 떨쳐버리기엔.. 둘다 최선의 선택을 잘 하기를 다들 행복하자
내가 봤을때 규민이는 그 누구던간에 다시 사귀어도 해은이랑 연애할때만큼 푹 빠져서 연애할 자신도 없고 생각도 없을거다 나이 들면서 성향이 아주 많이 바뀐 케이스 같음 과거 시절이랑 목소리도 아예 다름.
규민이는 잔잔한 연애가 하고 싶고, 해은이는 아직 깊은 연애를 하고 싶은것같음.
둘 온도차가 너무 달라서 아마 사귀어도 또 깨질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 마무리 하는게 아름답다고 봄.
잔잔한 연애 깊은 연애 차이가 뭘까요..
@@정은지-z1y나를 중심에 두고 하는 연애 vs 우리 혹은 너를 중심에 두는 연애 아닐까요
@@mung9867허..딱 이거 맞는거 같아요ㅠㅠ
오래 연애 해본사람들은 규민이 욕 못한다..
익숙하고 그리운 마음들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면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런맘들이 들텐데
이미 두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 했었고…
헤어짐을 선택한거에는…. 다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때 그시절의 우리가 아니기에
다시 만난다고 해도
그 때 그 마음처럼 사랑할 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모질게 대하고 했을거에요
격공합니다
해은웅니 울 때 항상 입꼬리 쭉 내려가는거 진짜 귀여움 ㅋㅋ ㅜㅜ......♥️
리얼 개귀여움ㅋㅋ큐
근데 규민도 울 때 입고리 살짝 내려감 ㅠㅠㅋㅋㅋㅋ둘이 비슷행
저거ㅜ애기들만 저렇게 우는건데.. 진짜 해은이 순수한가같아요
언니라고 하면 안되나 여자애들 꼭 웅니 온니 ezr함
나는 저 입이 더 질척거리는거같아서 싫던딩
내내 묵묵하고 한없이 차가웠던 사람이 무너지고 우니까 임팩트가 상당함
이제 진짜 이별을 실감하는 거겠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 듣고 싶은 말을 아직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고, 묵혀둔 감정에 잠시 아파 눈물이 난거라 보여요.
어릴때 만나서 해은이한테 좋은걸 못해줘 해은이가 너무 먹어보고싶어한 오마카세를 꼭 먹게해주려고 했는데 그게 또 안되니까 터지는 규민님 눈물 + BGM
그마음이 뭔지 알아서 너무 너무 슬펐다.
두분 다 행복하시고 규민님 미워해서 죄송합니다
해리포터 스네이프같이 반전장면이었음 ㅜㅜ 여태까지 규민이 안좋은 모습만 보이다가 19화가 되서야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는 장면이었음 ㅜㅜ
난 모든사람들이 해은이 얘기하지만
규민이가 이해된다
짧은 시간도 아니였고 그 긴 시간은 해은이 혼자만 함께 했던게 아니라 규민이도 함께했던건데 어떻게 안 흔들릴까
헤어진 이유도 해은이한테 있었고
규민이가 이별을 말하기까지 지쳤을거고
말하기도 힘들었을거같다
다시 해은을 봤을때 흔들리기 싫어서 더 모질게 대했을거고 냉철하게 차갑데 대했을듯
아무리 미련이 남아도 우린 여기서 끝 내야돼
더는 안돼 라고 생각했을듯
결국 마지막이 왔고 오래만난만큼 추억들이 기억나고 생각나고 이런저런 일들이 다 기억나고
마지막이니 끝까지 같이 있다가 이별하고 싶었는데 맘처럼 안되기도 하거 그래서 울었을듯
긴 연애를 해본사람들은 다 보았겠지만, 이번 화 시작부터 규민의 지난 18화들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보였다. 그때부터 왜인지 모르게 너무나 슬펐는데, 마지막 장면 +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는 규민의 인터뷰가 너무나 슬픈장면인듯. 긴 연애를 통틀어 2번의 헤어짐으로 헤어진건 노력해 봤지만 헤어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을 애정하는것만으로 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규민과 , 놓지못하는 해은의 마음 둘다 너무나 공감이가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편적인 모습으로 둘 사이를 재단하는 사람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해은을 좋아하는 일부사람들이 규민욕을 심하게 하던데(규민뽕 + 깔창) 이해할수 없는 정도의 시민의식인것 같다. 그들을 진짜 좋게본다면 그들이 선택한 사랑과 상대도 좋게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두분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드라마도 이정돈 아닌데 ㄹㅈㄷ다 진짜
이악물고 해은을 외면한 이유가 무너질까봐ㅠ
규민이 보면 원래 여자한테 다정다감하고 잘해주
고 유머도있고 재밌게해주고 그런스타일 같음.
사실 엇갈리던 타이밍이 맞은 순간은 지금이 아닐까요
엇갈리던 마음에 엇갈리는 시간이 더해지니 딱 맞아 떨어진 걸 수도
진짜 사랑은 타이밍이다 … 오열함 진짜
이 영상에서의 둘의 눈물은 이별을 받아들이는, 애도하는 눈물이었을 듯..
대체 이 장면을 몇번을 돌려보는건지……ㅠㅠㅠㅠㅠ
이거 하루만 더 줬으면 둘이 다시 만났다. 현규가 진짜 멋진 사람이고 현규 해은 잘되서 너무 좋지만, 이때 하루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이 두사람 다시 만났을거야 분명. 타이밍이란게 정말....ㅠㅠ
이 장면이 진짜 존나 레전드임.... 규민이 애써 모른 척 했던 그 감정이 터진.... 규민이 눈물 보이는 게 진짜 조올라 슬펐음 ㅜㅜㅜㅜ 다음이 없다는 걸 알기에...
규민이 인터뷰 안나온 것들도 많을텐데, 편집자가 원하는대로 스토리가 잡혀서 우리가 보고듣지못한 부분들도 많을거다. 비난하던 사람들 제발 반성 좀 하길. 규민이 인신공격 하던 사람들 진짜 본인 인간성부터 돌아보길.
어쩌면.. 규민이는 해은이와의 새로운 시작은 없을 거라고 ... 다짐하고 환연에 들어온 건 아닐까.. 그래서 자신에게 미련을 갖는 해은을 밀어내는 듯 보였지만.. 결국은 자기 다짐을 지키기위해 더 냉정했을지도... 그런데 결국 본인이 원하던 대로 해은의 관심이 다른사람에게 향하는 것이 보이니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무너지고.. 본인의 심경변화에 스스로도 당황한 듯..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겠지만, 해은과의 7년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해야하는 그 순간에.. 본인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던 것 같다 ... 아마 ‘이제 정말 끝이구나’ 싶었겠지...
환연 마지막회를 보고서야 느꼈다.
’그래.. 7년이라는 시간이 규민이에게도 결코 가볍진 않았겠지... ‘
규민이가 진짜 다정하게 잘해줬을것 같다
규민이도 고생 많았어. 떠나 보낸 사람이 더 마음아퍼
규민이 그냥 저 자리에서 눈물 삼켰어
해은이 울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처럼 꾹 참고 눈물만 닦아주다가 결국 못참고 자기도 눈물 터지는게 진짜 슬픔 ㅜㅜ
눈매.콧대라인.입모양이 비슷하네요~
20대를 함께 오랜 시간 보내면서 같이 울고 웃고
서롤 많이 바라보며 분위기나 표정이
닮아간듯~참 신기하네요.
두분다 행복 하시길~
진짜 X와의 데이트 너무 슬프더라.. 해은 마음 흔들릴까봐 걱정했는데 이들뿐만아니라 현규 커플 보면서도 진짜 X와의 마지막 데이트는 레전드였다는 생각을 많이함..
10년 가까이 서로가 전부였는데 감히 티비프로 편집된 몇 부분의 모습 가지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어..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시간을 눈빛으로 눈물로 주고받으며 보냈던 이 데이트가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진 게 아닌가 싶다..
둘은 둘이아닌 그누구도 함부로 판단하지 못할 엄청난 사랑을 했을테고, 해은과 규민의 어떤 행동도 그누구도 헤아리지 못할 복잡하고도 깊은 감정이었을 테니.. 해은이 너무 귀찮게 하니 규민이 너무 못됐니 하는 섣부른 판단은 너무 짧은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
그 많은 시간들을 정리하기에 아직 너무 아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정말 새로워져야한단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아픈 마음...
이젠 정말 멀어지고 서로의 삶에는 더이상 서로가 있지 않겠지만 기나긴 추억과 사랑했던 기억만큼은 평생 마음에 남아 정말 덕분에 따뜻한 나날들을 보냈다며 좋은 기분으로 늘 추억할 수 있길. 그 둘의 곁에 이젠 서로가 아닌 누가 있더라도 마음한켠에 그래도 그 사람 덕분에 나의 20대가 너무 아름답고 따뜻했음에 좋은 마음으로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규민이가 해은이를 온마음을다해 사랑했던기억들이 온전히보였던장면이라 더마음아파눈물이계속남.,,
이번 편에서 규민이 정말 20대초반에 해은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이 보이는데.. 둘다 정말 어려진거 같고, 표정이나 말투들도 다르고.. 해은이 지금까지 규민에게 차갑게 느낀다는게 뭔지 알거 같다..
끝인 걸 직감하는구나.. 추억은 정말로 아무 힘도 없다
너무 슬퍼요 ㅜㅜ 젊은 날의 이별이 떠올라서 ㅜㅜ 놀이공원 다음에 같이 가자는 부모의 맘 같아요..
7년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이라 이번 환승연애2에서 처음으로 엉엉 울었네요 ..😢 저런 슬픈 이별은 절대못할 것 같아 결혼했는데 보기만 해도 맘아파
둘다 참 좋은 사람들
잘 안울던 사람이 운다는건 정말 슬펐던거 아닌가
오마카세라는 단어가 너무 슬프다 ㅠㅠㅠ 이제서야 어른되고 여유도 있고 사줄수있는데 못사주는게 마음아파...
소리한번 안내고 우는 규민이가 너무 마음아픔
남자입장에서 규민이는 그냥 이제 진짜 마지막이고하니깐 정때문에 우는거임 잡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제못볼거아니깐
이게 ㄹㅇ
정말인가요
@@방-n3f 그면 어떤 감정인지는 모른다는거에요?
3:18좋은거 항상 남들이랑만 먹어서..ㅜ 규민 걍 질러버려ㅜ흑 요즘 연애프로그램땜에 잠도 못잔다고요..
하 둘이걍 결혼해라...
22222222222222
나 이말 금방 애들 단톡방에 적었는데...
@@vascotv2346 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랑은 타이밍인가보다..
새로운사람한테 흔들릴수있는거였으면 7년을 안만났지...
내가 여태껏 본건 드라마도 아니었다 이게 ㄹㅇ 드라마였다…
좋은 거는 ‘남’들이랑만…
내면에는 ‘우리’ 울타리가 아직 있는거 같음 ㅠ
환연은 좋은게.. 프로그램 방영중에는 출연진들 여론 너무 안 좋은데 끝나갈때쯤엔 그게 다 정화되는 거 같음.
규민 해은 데이트 장면이 영상미도, 상황도 뭔가 꿈 속같다ㅠ 저 둘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전연인들에게 주어진 딱 반나절만의 시간..ㅠ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던 헤어진 연인이랑 만나서 데이트했던 순간이 얼마나 현실감 없이 애틋하고 아련했을까 ㅠㅠ
규민이 이 프로에 나온 의도를 모두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규민은 오로지 누구보다 여린 해은을 위해 이 방송에 나왔고, 해은이 자기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에 초반부터 일부러 차갑게 대했을 거에요..
사실 세상 누구보다 해은을 좋아했던 사람인지라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공감해요
이거 모르는사람이 반 이상인걸보고 한국대중들에대해서 정뚝떨중이엇는데.. 힐링되네
처음부터 현규였지만 규민이가 눈물을 흘린 순간내가 해은이였다면 현규한테 못 갔을꺼 같아….
해은 규민 서사 연애의 발견 그 자체... 7년 연애 전화로 헤어지고 서로 밉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리웠을텐데 환승연애가 둘이 제대로 헤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얼굴 보자마자 사랑했던 감정이 올라왔을텐데 해은님 규민님 너무 고생했고 각자 모두 행복했으면..😢
7년 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지냈고, 그 시간으로 잠깐이나마 돌아가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감정을 느꼈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끝' 이라는 말에 더이상 이 사람과 단둘이 만날일이 없겠구나, 정말 끝이구나를 알아서 흐른 눈물인것 같네요
ㅠㅠㅠㅠ저 때 울었다... 말은 다음에 사준다고 하지만 규민이랑 해은이도 알겠지 재결합이 아닌 이상 환연 끝나고 다시 만날 수나 있을지ㅜㅜㅜㅜ
스물아홉이야!!!오마카세가 가야되는데!!!
너무 슬펐다 진짜!!!
진짜 맴찢 ㅠㅠㅠ근데 규민 엄청 욕 먹다가 또 바로 여론 바뀌는거 환멸남...애초에 방송에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둘의 7년이란 시간을 멋대로 단정짓고 평가하고 가스라이팅이니 뭐니...규민 전부터 계속 억지로 마음 참는거 나왔는데 갑자기 왜 저려냐 이러는 사람들은 방송을 제대로 보는건지....
여기서 일부러 제작진이 끊었다고 했음ㅋ ㅠㅠㅠㅠㅠㅠㅠ에휴 둘이 생각보다 너무 금방 돌아와서 제작진이 일부러 컷했다구 한 타이밍임
가스라이팅 운운하면서 규민 욕 할땐 언제고.. 다들 갑자기 행복하라는둥 이해가 간다는둥... 참나.. 소오름~~
규민아 상처받지마 댓글도 보지마ㅠㅠㅠㅠㅠㅠ
그냥 감성과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 역겨움. 나는 이 프로그램 시청자가 아니지만 주변에서 하도 규민 욕하고, 심지어는 길에서 환승연애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여자 둘이서 '규민이는 진짜 ㅆ@ㅂㄴ이야 죽이고 싶어' 이러길래 대체 이 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저질렀나 싶어서 봤는데 그렇게 잘못한 사람도 아니구만... ㅋㅋㅋ 그저 해은에게 감정 이입해서는 규민을 까내리고 보는 사람들 역겨움.
@@엘싸-y6v 제 생각에도 그래요.. 해은 엄마들 너무 많고 그냥 덮어놓고 무조건 해은이 편임.... 상황이 해은이랑 규민이가 바뀌었다? 그럼 규민이 또 욕먹었을껄요.. 질척거린다고..... 그런 욕 들을 잘못 한거 하나도 없는데 규딴놈이라는 별명이나 짓고 진짜.. 너무해요
@@말랑말랑한벙거지 인정합니다. 저는 진짜 길에서 그렇게 규민에게 쌍욕하며 대화하는 여성 두 분을 보고 경악했네요; 전후 사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저 감정 이입해서 사람 하나 죽일 심정으로 까내리는 사람들. 질색입니다.
@@엘싸-y6v 진짜 충격이네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욕할수있지ㅠㅠㅠㅠㅠ
"다음에" 라는 단어가 두 사람의 모든 시간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해은이 말대로.. 왜 이제서야 아쉬워해 ㅠㅠ..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남겨두어 추억의 한 켠에 고이 간직하길..
자막에는 없지만 분명 규민이가 끝나고 사줄께라고 했다
그냥 둘이 잘되면 좋겠네
오마카세 못먹으면….눈물이 나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오마카세는 못 참는데...
1:43 이렇게 무너질거아니까 .. 그동안 그렇게 매정하게 대했던거야 ....... 자기도 자기를 아니까 ..... 에휴 ㅠ
6, 7년의 시간을 진짜 마무리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이젠 정말 서로 못보는 사이가 된다고 생각되니까 눈물도 많이 나고, 나도 사실 너가 그리웠고 소중했다고 표현을 퍼붓게 되는듯해서 넘 슬펐음...항상 옆에 있을 것 같았던 존재였을텐데 이젠 진짜 보내야 하니까..ㅠ
20대 초반부터 오랜 기간 연애 해본 사람들은 안다. 오랜 연애기간동안 둘 다 최선을 다했고 그 연애의 끝은 이별이라는 결과였으니, 이사람과는 더 이상 아닐거라는 이성적인 판단을 앞세워 다시 붙잡으려는 해은이에게 일말의 여지를 주지 않으려 애써 외면 했고 단 한번의 데이트로 6년이 한번에 파도처럼 몰려와서 이성적인 판단은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던 시절이 아닌 지금의 규민이는 해은이가 회와 오마카세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마지막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 기회마저도 날아가버렸으니.. 규민이를 처음부터 이해했고 사람들이 욕할때 더욱 슬펐다. 둘 다 행복했으면,
진짜 이 bgm 뭔지 너무 알고 싶다 어디에도 안 나와 어디에도 ㅠㅠㅠㅠ진짜 노래가 신의 한 수였는데 정말……😢
샤이니 별빛바램 편곡 이라는데 아직도 못 찾겠다~~~!!!
별빛바램 아니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노래 너무 찾고싶음 시즌3에도 나옵니다..
@@miyalim9615 하….. 저 아직도 못 헤어나오고 있어요…….. 아 진짜 bgm 좀 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죽을 거 같 아 요
@@miyalim9615 시즌3 어디 나와요??
저도 제발…
근데 둘이 정말 똑같이 생겼어.. 코.. 입.. 말할때 입모양도 울때 입모양도
근데 저게 눈물이 난다고 해서 다시 만나고 싶은건 아님 ㅠ ㅜ
해은이도 그걸 알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