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여인들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고구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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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고구려편 #0041] 고구려의 여인들 [KBS라디오 20050731 방송]
    방송일자 2005-07-31
    진행자 김연갑
    연출자 이미희
    출연자 차진욱 박영재 곽윤상 오인실 안영아 최창석 심승한 손정성 방우호 이은정 박지윤 양현 김대중 윤승희 이광수 서지연 작가 이상락
    초록
    고구려와 백제 건국의 주역이었던 소서노, 대국가였던 졸본부여 공주로 주몽과 결혼하여 고구려를 세우고, 아들 온조를 도와 백제를 건국하는데 핵심적인 역활을 했던 인물.
    교과서에서도 위인전에서도 소서노라는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 인물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이었으면 역사적으로 어떤 대접을 받았을까?
    당시 여성들의 활동상과 여성상을 살펴보기로 한다
    인서트리스트
    1 제사를 모시고 유산 상속을 균등하게 받았던 여러 사례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인 활동이 고려나 조선전기까지 활발했던 것을 엿볼수 있다...........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03:32 04:10
    2 조선후기 이후 성리학이 지배이데올로기가 되면서 장남위주, 가부장적 생활양식이 고착화되었고 그 때 나타난 여성상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04:11 04:45
    3 준마를 선별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유화부인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규보의 동명왕편 ........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09:10 09:30
    4 몽골과의 관계에서 자기나라 역사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했던, 문학적인 상상력이 풍부했던 이규보가 쓴 삼국사기.........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10:22 11:02
    5 치마속에 속바지를 항시 착용하고 있던 귀부인들의 의복은 말과 생활을 같이 했던 것을 반영해주는 복장이다..........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11:39 12:13
    6 상당한 결단력과 아들을 믿는 확신이 있었던 유화부인......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12:30 13:07
    7 소서노와 결혼을 함으로써 압록강 유역에 있는 부여에서 이탈한 세력들을 통합한 주몽.........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14:44 15:29
    8 고구려를 세우는데 일등공신이었던 소서노, 그러나 전처의 자식이 왕위를 계승하자 아들과 함께 내려와 백제를 세우고........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18:10 18:54
    9 우리나라 최초의 수렴청정이 있었던 태조왕 시절은 조선시기의 여성상하고는 거리가 있었다.........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24:08 24:51
    10 태조의 어머니가 수렴청정을 했다는 것은 그만한 정치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이었을 것이다.............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24:52 25:25
    11 정치적이지 못한 발기를 보고 우씨왕후는 왕위계승을 놓고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는데 지장을 받게 다 생각하고.........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30:38 31:17
    12 자기한테는 왕위가 오리라 생각못했던 연우는 우씨 왕후의 제안에 흔쾌히 따르고 산상왕이 되고 나서도 큰 정치적인 역량을 발휘하지 않았다..........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32:24 33:09
    13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부끄러워했던 우씨왕후를 통해 형사취수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37:20 38:01
    14 굉장히 총명하고 찬스에 강한, 용기도 있는 주통촌 미모의 연인과 왕의 만남.............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40:45 41:22
    15 아기를 낳은 후 기록이 없는 소후, 이는 정치적으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42:54 43:40
    16 평강공주전이 온달전으로 제목이 바뀐것은 유교적인 여인상을 강요하는 사관이 개입되었기 때문...............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47:13 47:52
    17 고구려 사회도 신분제사회, 왕은 이것을 고수하려했고, 이것에 일침을 가한 왕과 평강의 대화는 평강의 정치적 자질에 주목해야 한다........금경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49:17 49:58
    18 온달에게 학문과 군사훈련까지 모든것을 전담했어야 하는 평강공주를 통해 짐작이 가는 고구려의 연인상..........김현숙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50:46 51:26
    방송대본은 KBS홈페이지 program.kbs.co...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

  • @강대봉-e9d
    @강대봉-e9d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어머니 세대까진 치마 속에 입었던 '고쟁이'라 불렀던 옷이 팬티 역할로만 생각했었는데, 고대엔 여인들도 언제든 말을 타고 다니던 당시 '바지' 역할을 했던 이중 역할을 한 유풍이 남아 전해진 형태로군요👍👍👍 놀랍네요😍

  • @김병진-p6p
    @김병진-p6p 3 года назад +3

    고구려에 대표적인 여인 6명이 다뤘으며, 그 여인들 이름이 생각나네요 유화부인, 소서노, 부여태후, 우왕후, XX 촌장의 딸, 평강공주 이렇게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