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고민글을 올린 엄마입니다.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제목을 고등가서 잘할려면... 이런식으로 바꿨어야 했나 후회가 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조언도 듣고 미처보지 못한 펜타샘 영상도 보면서 아이가 준비된 점과 더 보완해야할 부분을 찾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중1,2 때 뒷목잡고 끌어서라도 수학 선행을 좀더 빡시게 안시킨게 후회됩니다) 펜타샘님~ 근데 변명같지만 학원 안다닌다고 선행도 전혀 안하지는 않았습니다. ^^ 앞으로 4개월 동안 더더 열심히 하기로 아이랑 다짐했습니다.
대입 하나만 놓고 중등 내신 버리고 고등만 준비한다? 중등 내신은 대입에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중등 때 경험하고 체화한 학습태도는 변하기 힘이 들죠.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없이 과실만 따먹으려는 성과 위주의 태도는 고1 초반 아주 잠깐 단기 성적을 얻는 수준 정도에서 그칠 겁니다. 대입에선 천재보다 착실한 학생이 더 유리합니다.
중학교 내신이 의미없는건 맞지만. 버려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에 임하는 자세, 수행을 성실히 하는 자세,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자세, 꾸준함,성실성등 이런것들이 중등때 대충하고 고등때 갑자기 잘되는게 아닙니다. 중등때의 내신은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대한 점수입니다. 상대평가, 절대평가의 차이로 중등 a등급은 고등 1~4등급에 분포되는건 맞지만 중등때 내신도 잘 챙기면서 선행도 잘 하는 아이들이 고등때 잘하는거겠죠.
사촌누나딸이 중학교때 전교 1등 한다고 하더니 목원대 갔어요. 중학교때는 엄마나 학원, 암기과목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고등부터는 본인의 실력만으로 성적이 나오니 많은 아이들이 성적이 떨어지다 보니까 펜타쌤이 의미 없다는 것이지 중등때 못하는 아이가 고등때 잘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충분히 다지지 않으면 고등때 무너진다는 의미니까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조금만 더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것 기억을 떠올려보면 답이 나올텐데... 중학교 성적이 의미는 없지만, 중학교 공부가 기본 주춧돌 중에 하나잖아요... 내신을 버리고 고등 입시 선행에 주력한다??? 중학교에서 다뤘던 것이 더 세분화되고, 더 개념이 복합이 돼서 나오는 게 고등학교인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 때는 중학교 때도 줄을 세웠잖아요 50명 중에 몇등인지 반석차 전교석차 성적표에 찍혀나오고 고등때도 똑같은 시스템이니 대부분 중딩때 성적이 고딩때 성적이죠 근데 요즘 중학교는 30명 있으면 10명정도 그냥 A등급 이렇게 나오니까 아이의 수준을 가늠할수가 없는거죠 그냥 중학교때부터 줄세워야함 학생이랑 학부모에게 충격을 주는 시스템이 문제임 그럼 영원히 줄을 안세우던가
초.중등 교육과정은 아직 지식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채워주는 시기같아요. 그래서 깊이있는 사고과정 보다는 지식을 주입하는 과정이 더 많은 것 같고 수학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과목이 암기 위주라 암기만 잘해도 올백 맞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죠. 보통 이렇게 공부를 암기로만 해결한 아이들이 고등때 무너집니다. 고등과정은 단순암기로만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죠. 대학에 가서 대학교육을 받을 능력을 채우는 시기가 고등학교 과정이기 때문에 좀 더 깊이있는 사고력과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학교때 암기로만 공부하던 학생들은 매우 당황할수밖에 없습니다. 실력과목( 국영수)는 중등때부터 깊이있는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고, 탐구과목( 사탐.과탐)은 어느정도 성실성만 있으면 중등때처럼 지식주입만으로도 어느정도 성적이 보장되므로 고등때도 성적을 단기간에 올릴수는 있습니다. 고등과정은 이해력과 암기의 조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 이말이 맞음 노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성적은 안중요함 제발 … 기초만 다 쌓아서 고등학교 올라오세요 중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개념이 기초가 되어서 그게 고등학교에서 쓰이는 거니까.. 근데 노력은 중요함 공부하는 태도를 익히고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찾는게 중요한거지 그냥 닥치는대로 암기 해서 점수 잘나온다고 좋다고 하기엔 애매함 … 현고3임
질문자님은 중학교 때 시험을 잘보기 위한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냐는 뜻 같아요. 문제를 다 풀 줄 알아도 시험 시간 안에 다 풀기 위해선 빨리 푸는 연습도 해야하거든요. 100점을 위한 공부를 할 것인지 90점 이상만 받게 시험대비를 하고 남은 시간 고등 선행에 시간을 써야 하는지 묻는것 같고(수행 포함)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ㅋㅋ 잘들었습니다. 머리 좋은 아이를 둔 학부모님들은 듣기좋고 그게 아닌 대부분들 학부모님을 기분이 안좋겠지요. 다 듣고 있으면 결론 국 영 수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들이 할 수 있다. 단순 암기로 성적을 임하는 내신은 한계가 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자신의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중요! 수학은 수학머리 있어야 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 드러나지 않고 사교육 조장! 쓸데없이 애들만 힘들게 만듦
그냥 다 필요없고 중학교 과정은 크게 올바른 수학선행, 독해력 기르기, 영어 기초어법 및 문법 학습 이 세 개로 종결된다고 보면됨. 고딩 때는 추론력 사고력이 추가가 되는건데 중딩 때는 나중에 추론 사고를 하기 위한 기초기반을 쌓는 과정이라 중딩 성적 ㅈ또 의미없음. 물론 특정 고등학교들은 중딩 성적 요구해서 중딩성적이 의미 있을 수 있긴한데 수학선행 독해력 영어어법 과학사회 기초지식정도 암기 이게 끝임
중학교 내신? 버리세요!!특목고 진학할꺼 아니라면 일반고 선택해서 갈 정도로만 맞춰 놓으시면 됩니다! 중학교 내신에 집착할빠에야 그 시간에 중학교 수학 마스터하고 고등학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푸세요!! 고등학교가서 수포자 되기 싫으면!! 그리고 국어, 영어!! 중학생때부터 모의고사 문제 푸세요!! 사회?과학? 음미체? 고교가서 내신관리 하세요!! 중학교때 과목? 쓰잘데기도 없습니다!! 전 뭣도 모르고 중학교 내신 집착해서 후회하는 1인입니다.
입시 스트레스 줄여주겠다고 중등 3등급제 평가는 미봉책이기 때문에 결국 고등 입시 스트레스 심화시킨다. 30%를 A로 주다가 고등 가서 4%, 7% 컷으로 자르니.. 고등 1등급 중에서도 1.5%만 스카이 11:15 성적이 어찌되던 스스로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중요 중요한 것은 중등 선생님이 시험이나 과제 를 잘 내주셔야.. 핵심 위주로
중학교때 성적은 공부습관차이라 고등학교때가서 안하던애가 1등급 맞을정도로 열심히 하는애들이 거의 없기때문에 올라가기 힘든거일듯 안하던애들이 3시간 하면 많이한거 공부 많이 하던애들이 3시간하면 조금한거 이런차이에서 시작하는듯 그니까 중학교때 진짜 피타고라스정의가 뭔지 모를정도로 안한거 아니면 고등학교가서 진짜 본인기준에서 미쳤다 수준으로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고봄(중학교 75~95점대였다가 고1내신 1.4등급나옴)
중학성적 같은 a였어도 수행평가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결과물을 냈는지~ 과목 공부를 얼마나 깊이 공부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적당히 a받을 만큼만 한 중학성적은 고등가면 곧 3~4등급 이하 된다는 사실~ 수학선행은 정말 늦어도 중3때 고1꺼 해야됩니다~
대략 2034년 입시까진 대략 대학입시는 40만명정도 쓴다고 본다. 거의다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들어간다. 즉 이론상으론 100% 이상 전문대 이상 졸업한다 단 고교 과목 선택제로 낙제로 수료 하는 아이들이 생겨서 학력저하 현상은 온다고 본다 과거시대 고졸은 다 주었지만 이젠 고졸 못 하고 수료가 생긴다.
제가듣고 아이를 대학을보내본 경험으로는 절실히 와닫는 내용이네요 실제로 착각을 많이 하거던요 중학교 내신에서 절대평가로 A등급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충 30%~40%까지 분포되어 있다고 보면 우리아이가 중학교에서 A를 받았더라도 A중에서도 4%내인지 11%내인지 24%이내인지 40%하위권 A인지에 따라서 상대평가체제의 고등학교에가서는 내위치가 내실력이 1등급(4%)~4등급(40%)으로 수준이 확인되는것 뿐이지 고등학교와서 갑자기 떨어진게아니다 고로 중학내신이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내신점수는 과대포장되어 있고 내아이의 위치를 A라고 잘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A등급이더라도 어느수준의 A등급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준비할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와서 갑자기 성적이 안나오는경우 떨어졌다고 이해하지마라는것 같네요 결론은 중학교내신을 분해해서 내아이의위치확인하고 특A급 수준정도로 유지해야 고등에서 겨유1~2등급안에 들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중학교때는 A받았다고 내아이가 잘했는데 왜 떨어졌지라고 하면 답이없다 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지성 답 감사합니다. 사실 중등 a가 40%이기때문에 정규분포 좀 아는 엄마들은 경험하지 않아도 논리적 귀결로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고등 준비를 어찌해야 하는가에서 엄마들의 전략이 갈리더라구요. 누구는 중등 내신은 신경 안쓰고 학원주도의 선행을 가열차게 시키구요. 누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등때 수업태도, 시험에 임하는 자세, 백점 맞는 습관과 집요함을 강조하며 챙기고 가구요. 전자나 후자 중에 어떤 전략이 고등때 좋은 결과를 이끄는지 궁금한 거죠. 숫자로 예측 가능한 부분이 궁금해서 이런 컨텐츠를 찾아보는 건 아니니까요. 학습역량이 뛰어나서(유전적 요소로) 고등때 뒤집을 수 있다는 거라면 전략외 영역이니 논외로 하고, 중등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요소에 집중할 때 그나마 더 나은가 ... 그게 궁금해서 이 방송을 봤는데 빤한 얘기 하고 마는 거라면 아쉽긴 하네요. ㅎㅎ 물론 입시왕이 다른 채널과 달리 풍자와 해학이 많아서 예능 보듯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긴 합니다.ㅎㅎ
@@greenplants9265 입시에 대해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시는분인데 몰라뵙고 ㅋ 큰아이가 사교육없이 스카이 중 한 학교를 갔어요 큰아이는 중학교때부터 잘했고 고등학교 가서도 변화없이 잘해서 주변에서 고등학교 가면 중학교와 다르게 가면 성적 완전 떨어진다는 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자기주도학습이 안되서 학원을 다녔으며 중학교 성적은 a는 나와서 그럭저럭 하나보다 별걱정을 안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처참한 성적을 받아오니 이렇게 떨어질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완전 다급해졌어요 사실 떨어진게 아니고 원래 현실인데 제가 이제 이런상황을 늦게인지한게 너무아쉽네요 적어도 둘째가 중학교때 이영상을 봤어도 이렇게 까지 내버려두진 안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고등이하부모님 이라면 이체계를아직 모를수도있고 고등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핵심이다 싶은 마음에 오지랍을 피운듯 해서 민망하네요 ㅠ 저의 짧은 경험 소견으로는 자기주도학습경험과 학습태도 고등이하에서도 성취경험 (즉 좋은내신) 이 고등성적을 이어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듯 합니다 저희 둘째는 이 3가지가 다 안되고 있어 걱정 이지만요ㅠ
카페에 고민글을 올린 엄마입니다.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제목을 고등가서 잘할려면... 이런식으로 바꿨어야 했나 후회가 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조언도 듣고 미처보지 못한 펜타샘 영상도 보면서 아이가 준비된 점과 더 보완해야할 부분을 찾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중1,2 때 뒷목잡고 끌어서라도 수학 선행을 좀더 빡시게 안시킨게 후회됩니다) 펜타샘님~ 근데 변명같지만 학원 안다닌다고 선행도 전혀 안하지는 않았습니다. ^^ 앞으로 4개월 동안 더더 열심히 하기로 아이랑 다짐했습니다.
중등때 잘하던 애들 중 고등때 잘하는 애가 있고 못하는 애가 있죠
중등때 못하던 애가 고등때 잘하는건 거의 없는 경우인 것 같아요
고등들어가면 바로 알게됩니다
A가 3~4등급이 되는 현실 ㅎㅎ
대입 하나만 놓고 중등 내신 버리고 고등만 준비한다? 중등 내신은 대입에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중등 때 경험하고 체화한 학습태도는 변하기 힘이 들죠.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 없이 과실만 따먹으려는 성과 위주의 태도는 고1 초반 아주 잠깐 단기 성적을 얻는 수준 정도에서 그칠 겁니다. 대입에선 천재보다 착실한 학생이 더 유리합니다.
중딩 때 처 놀라는게 아니라 대입을 위한 공부방식으로 세팅하라는거지. 중딩은 암기빨로도 전교권 가능이라 결국 암기빨에 의존하지 말라는 소리인거임
팬타쌤 말씀 듣기 싫으시겠지만 현실입니다. 각성하고 열심히 준비해야합니다.
뼈 맞아서 아프겠지만 펜타샘 말씀 모두 맞는 말입니다. 고등 가서 1등급 받는 거, 정말 어렵답니다!
중학교때 국영수만 잘하고 나머지예체능,암기과목 같은거 못해서 평균 안나와 성적 안나오던 아이들은 고등가서 중등보단 오를거고 국영수는 약하나 예체능,암기과목으로 성적높던 아이들은 당연히 고등가서 떨어지는거고 ...
중딩때 놀아도 국영수만 버리지말고 놀면 고등때 잘할수 있어요
누가 이렇게 속시원하게 말 해준답니까..감사하네요 쌤들!!
중학교 내신이 의미없는건 맞지만. 버려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에 임하는 자세, 수행을 성실히 하는 자세,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자세, 꾸준함,성실성등 이런것들이 중등때 대충하고 고등때 갑자기 잘되는게 아닙니다. 중등때의 내신은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대한 점수입니다.
상대평가, 절대평가의 차이로 중등 a등급은 고등 1~4등급에 분포되는건 맞지만 중등때 내신도 잘 챙기면서 선행도 잘 하는 아이들이 고등때 잘하는거겠죠.
평가체제 자체가 달라요.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펜타킬쌤 말씀을 이해하기로는 과정이 의미없다는게 아니라 결과가 의미없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잘나왔을 때 고등학교때 1등급 받을꺼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극공감합니다..준비하는 자세가 고등 가면 달라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수학선행 달려서 수학점수만 높고 나머진 엉망이라 속상합니다ㅠ
맞아요~~:
사람 쉽게 변하나요?
어른도 마찬가지죠..
운동하면 건강에 좋다는거 다알죠
실천이어려웁죠
남자학교를 안보셔서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면 치열해요~ 분명 못하던 애인데 고2때 가보면 상위권 가있구요 수능때는 심지어 더 올라갑니다.. 꾸준한 상승곡선인 애들이 있어요. 물론 많진 않지만 여학교에선 진짜 볼수없는 케이스인데 남학교에만 있더라구요
안하던 애들이 잘하긴 힘들죠.
큰 애는 중학교때 국영수가 좋았고 암기도 어렵고 도덕적이지않은지 그런거로 내신이 안좋더니 고등에선 오히려 더 좋았어요.그때 전교권에 있던 애들중 1~2명만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중학교 성적이 다가 아닌건 맞는거 같아요.
공감ㅎㅎ
상대평가 한번도 받아본적 없다가 처음본 상대평가 성적으로 대입을 치르도록 설계한 사람들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습니다 내신상대평가를 없애던지 초중학교부터 시작하던지 일관성있게 둘중하나를 선택해야됩니다
진짜 중학교때라도 알게 해야 해요..
아이구 어린중딩때부터 좌절을 맛보게하면 다들 공부포기할듯.
잘할수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어야죠
중1에는 연습 기간이고 중2부터 상대평가 성적 관리할수 있게되고 고등부터 모의고사 보는데 무슨 말씀인지..아이들이 너무 일찍 경쟁구도에 갇히면 불행하잖아요?
@@be_happy75 중등은 절대평가입니다 abcd만 알려주고 등수 알려주지 않아요 중학교는 평균적으로 a가 40퍼센트라고 하고 고등학교 가는 순간부터 바로 4퍼센트만 1등급이 됩니다
호주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전국 등수가 나와서,, 각자의 길 가게 해 주는게 자원낭비, 희망고문 적게,, 훨씬 효율적인 각 분야 인재 양성입니다
아 빵터졌어요~떨어진게아니라...원래실력이 나온거라고..맞는말인듯요ㅋㅋㅋ
심기가 불편할게 아니라 새겨들어야 할 듯 합니다~
고등부 원장으로써...펜타킬 쌤 말이 제일 정확합니다 회화실력은 학생의 학습능력과는 전혀 다릅니다. 수능실력은 영어실력과는 상관없으며, 그 아이의 학습력과 오히려 더 상관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펜타킬쌤의 이야기는 팩트 그 자체입니다..(현 고2학부모임)
중3과정까지 공부한 상황이라면
가장 객관적 평가는
고1 3월 모의고사입니다.
시험 범위 자체가 중학 전범위입니다.
6월 모의고사부터는 고등이후 과정이 범위이고요.
ebsi 사이트에서 모의고사 문제 뽑아서
등급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등자녀 두신 학부모님이라면 너무나도 이해되는 펜타킬쌤의 말씀과 논리적 근거로 잘 설명하시는 홍프로쌤 말씀 모두 격하게 공감합니다. 중등때까지는 독서 많이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만 갖춘다면 고등때 최상위권 충분히 가능합니다.
나는 중학교성적의 함정을 알지만 아이는 전혀 이해도 못하고 중학교성적이 전부인듯 현실에 안주하니 속터짐요 진짜 대입은 줄세우기하면서 중학교에서는 최대한 경쟁을 피할수있게 석차도 비공개 시험도 줄이고 ... 그 간극이 너무 커서 아이들이 더 헤메는듯요
인생 전체를 봤을때 이게 맞지않나요? 성적과 무관하게 자아를 성장시킬 기간도 있어야죠. 초등때부터 달리는 애들 안타까워요.
공부습관이 중요한것같습니다
고등가서 순공시간을 꾸준히 유지하는 애들은 어릴때부터 공부습관형성이 되어있는애들
고등가서도 한시간도 집중해서 못앉아있는애들 수두룩한듯ᆢ핸드폰 만지고 냉장고 문열고 ㅋㅋ
그렇게하다보니 성적이떨어지고
떨어지고 어려워지다보니 더하기싫고
수학무너지면서 끝ᆢ
중등땐 영ㆍ수 기초잡아놓고 꾸준히
스스로할수있는 습관이 최우선인거같았습니다!!
웃으면서 말씀하셨지만 모두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하구요
고등엄마면 다 공감할껍니다
사촌누나딸이 중학교때 전교 1등 한다고 하더니 목원대 갔어요. 중학교때는 엄마나 학원, 암기과목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고등부터는 본인의 실력만으로 성적이 나오니 많은 아이들이 성적이 떨어지다 보니까 펜타쌤이 의미 없다는 것이지 중등때 못하는 아이가 고등때 잘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충분히 다지지 않으면 고등때 무너진다는 의미니까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중등때 못하던 아이가 고등가서 잘하는 경우 많습니다 더군다나 남자학교는 더 많구요.. 주변에도 인문계 못간다고 하던 애들 고2 가서 갑자기 상위권 치고나가는 애들 있어요. 섣불리 판단하면 절대 안됩니다..
어리버리하고 게임중독이라던 애가 고3때 바짝해서 의대 가더군요. 동네학원만 다녔구요. 유전자가 센거 같아요. ㅎ
중학때 전교권하면서 고등 선발고교 전교권하고 있어요 ~^^
너무 염려할 것도 너무 기대할 것도 아니에요
그냥 최선을 다하고 역량만큼 받아드려야 할듯요
중등때 치열하게 해 본 학생이 고등때두 살아남아요!!!
알찬 정보네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고3엄마)
펜타쌤 말씀이 백번 맞아요!!!👍👍👍👍👍👍
고등 가서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제자리를 찾아갔다는 말씀~극공감합니다.
조금만 더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것 기억을 떠올려보면 답이 나올텐데...
중학교 성적이 의미는 없지만, 중학교 공부가 기본 주춧돌 중에 하나잖아요... 내신을 버리고 고등 입시 선행에 주력한다???
중학교에서 다뤘던 것이 더 세분화되고, 더 개념이 복합이 돼서 나오는 게 고등학교인데??? 전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죠.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해보면 압니다. 충격받으시면 안되고 당연한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입시 치른 지인말로는 엄마가 옆에 지켜서서 중학교때 전교 등수 만들수 있지만 그거 의미없다. 스스로 하는 것이 제일이다 라고 했어요.
ㅋㅋ 중학교에서 못하면 고등학교에서 잘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공부습관은 고등학교에 가면 중요합니다.
전 중학교때부터 공부잘해서 전교권이었고 고등학교때는 이과 전교1등이었어요. 그리고 공부는 제가 좋아하는 수학 과학을 집중적으로 하고 (선행 포함) 나머지는 그냥 적당히 전교권이 될정도로만 했어요
우리 때는 중학교 때도 줄을 세웠잖아요
50명 중에 몇등인지
반석차 전교석차 성적표에 찍혀나오고
고등때도 똑같은 시스템이니
대부분 중딩때 성적이 고딩때 성적이죠
근데 요즘 중학교는 30명 있으면 10명정도 그냥 A등급 이렇게 나오니까 아이의 수준을 가늠할수가 없는거죠
그냥 중학교때부터 줄세워야함
학생이랑 학부모에게 충격을 주는 시스템이 문제임
그럼 영원히 줄을 안세우던가
중학교때 잘한단거는 고등학교때 잘하기 위한 자격만 갖췄다는 의미지 자격을 갖췼다고 반드시 잘한다는게 아니라는게 핵심
맞아요ㅡ수학머리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ㅡ
외워서 수학 공부는 중학교까지 최상위 되지만 고등가서는 힘든거 같아요ㅡ
중학교때 전교권애들이 고등가면 대체로 잘하긴하더라구요 주위 애들보면
초.중등 교육과정은 아직 지식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채워주는 시기같아요. 그래서 깊이있는 사고과정 보다는 지식을 주입하는 과정이 더 많은 것 같고 수학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과목이 암기 위주라 암기만 잘해도 올백 맞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죠. 보통 이렇게 공부를 암기로만 해결한 아이들이 고등때 무너집니다. 고등과정은 단순암기로만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죠. 대학에 가서 대학교육을 받을 능력을 채우는 시기가 고등학교 과정이기 때문에 좀 더 깊이있는 사고력과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학교때 암기로만 공부하던 학생들은 매우 당황할수밖에 없습니다. 실력과목( 국영수)는 중등때부터 깊이있는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고, 탐구과목( 사탐.과탐)은 어느정도 성실성만 있으면 중등때처럼 지식주입만으로도 어느정도 성적이 보장되므로 고등때도 성적을 단기간에 올릴수는 있습니다. 고등과정은 이해력과 암기의 조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학은 성적보다 공부태도가 중요한 것같다. 특히나 중학교 때 대충 공부하고 성적 잘 나오는 아이들은 고등가서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어는 지구와 화성간의 차이
수학은 유전적 요소가 95%
ㅋㅋㅋ
오늘 또 엄마로서 마음을 비워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초6엄마 입시왕팬입니다! 경험하지 못한 길에..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학교 내신은 고등학교 내신이 흔들릴때 다시 힘내게 해주는 자존감같은 겁니다.
펜타샘의 팩폭을 홍프로샘이 잘 포장해주신다는ㅋㅋ
홍프로샘이 없으면 안되는 이유~
고등학교 안 보내봤지만.. 다 맞는 말인듯… 중학교 성적 의미가 없다는게 아니라 단순 a받는거로는 도등가서 1,2등급 받을수가 없는거죠…
물론 수많은 케이스가 있겠지만 중학교때 열심히 공부하지않은 아이가 고등가서 열심히 할거라는 확률은 떨어지는건 맞는것같아요...우리아이가 저 사연케이스와 비슷해요..중2학년인데 이제부터는 수학선행을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얘기해주신 부분이 보편적으로 다 맞는 말씀이죠..물론 예외의 경우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찾기는 어렵죠..그냥 고등가보면 다 느끼실거에요..고3까지 지내보니까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고등학교 교사인 남편도 큰 의미 없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가서 첫 시험이 중요하다네요
그래서 일희일비 하지 말라고 자주 말해요
전교권이 되려면ᆢ중학교때 모든 과목이 98점 정도 받아야합니다.중학교 성취A라고 다 똑같지 않습니다 상대평가과 성취평가는 결이 다른겁니다
와 이말이 맞음 노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성적은 안중요함 제발 … 기초만 다 쌓아서 고등학교 올라오세요 중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개념이 기초가 되어서 그게 고등학교에서 쓰이는 거니까.. 근데 노력은 중요함 공부하는 태도를 익히고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찾는게 중요한거지 그냥 닥치는대로 암기 해서 점수 잘나온다고 좋다고 하기엔 애매함 … 현고3임
중등성적이 잘 나온다고 안주하지 말고 선행도 병행해야 될듯해요.
중학교때 국영수 선행한다고 학교 수업시간에 학원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등때 보면 결과는 별로예요. 중등때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는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은 중학교 때 시험을 잘보기 위한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냐는 뜻 같아요. 문제를 다 풀 줄 알아도 시험 시간 안에 다 풀기 위해선 빨리 푸는 연습도 해야하거든요. 100점을 위한 공부를 할 것인지 90점 이상만 받게 시험대비를 하고 남은 시간 고등 선행에 시간을 써야 하는지 묻는것 같고(수행 포함)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펜타쌤 맞아요ㅎㅎㅎ
포장이 안되네요.
"성적이 드러나자나요" 😆
오늘도 진지하게 들어왔다가
한참 웃게되네오
ㅎㅎ내자릴 찾아가는것이다 딱맞아요 내자식은 잘할거란 착각에서 벗어나는데 금방이더군요
ㅋㅋ 잘들었습니다.
머리 좋은 아이를 둔 학부모님들은 듣기좋고
그게 아닌 대부분들 학부모님을 기분이 안좋겠지요.
다 듣고 있으면 결론 국 영 수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들이 할 수 있다.
단순 암기로 성적을 임하는 내신은 한계가 있다.
다 맞는 말입니다. 자신의 아이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중요!
수학은 수학머리 있어야 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 드러나지 않고 사교육 조장! 쓸데없이 애들만 힘들게 만듦
공감ㅎ
딱 맞는 말씀 팩튼데 듣기싫을 이유가 없죠
진짜 고민중인 질문이였어요ㆍ 저희애도 전과목A ㆍ근데 막상 중3되니 고등선행 할게 쌓여있는게 이거 그동안 뭐한거지 ? 싶네요ㆍ특히 수학선행이 발목 잡네요 ㅜ
학부모들착각하는것중에 중딩때못한애들안한애들 고등가면 잘하겠지 중학교내신의미없다는데 고등가서하면 점수나오겠지착각하지말기 중학교때안한애들이 고등가면공부할꺼라란기대는 하지말기 더어렵고 더힘든데 과연 진짜 나죽었소하고 공부해도 힘든데
비평준지역은.중등내신이중요합니다
무조건버리는건옳지않다고보고 상황에맞게선택하시면될듯
그냥 다 필요없고 중학교 과정은 크게 올바른 수학선행, 독해력 기르기, 영어 기초어법 및 문법 학습 이 세 개로 종결된다고 보면됨. 고딩 때는 추론력 사고력이 추가가 되는건데 중딩 때는 나중에 추론 사고를 하기 위한 기초기반을 쌓는 과정이라 중딩 성적 ㅈ또 의미없음. 물론 특정 고등학교들은 중딩 성적 요구해서 중딩성적이 의미 있을 수 있긴한데 수학선행 독해력 영어어법 과학사회 기초지식정도 암기 이게 끝임
사회자 교체해야겠어요. 대화의 맥락을 못 잡는 사회자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중학교때도 시험보면 올백도 있고 몇개틀려서 전교 몇등이다 도 다 알수있어요. 중학교 때 전교권이라는 것이 올A를 얘기하는건 아닌듯.. 사연자 글만으로 모든걸 알수없지만 중학교때 전교권이면서 학원다니고 선행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고등가서 밀릴수있죠
중학교성적 의미있다없다에 신경쓰지마세요..
감사합니다
펜타쌤 말씀이 맞아요.
의미없다에 한표
상위권이 아니면 차근차근 자기가 열심히 만들어가서 고등때 성적이 나와주는게 좋지요
ㅇㅈ 합니다 특목고, 자사고 갈꺼 아니면 의미 없죠
우연히 첨 보게 됐는데요~검은 옷입은 분 설명 참 불친절해서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흰옷 입으신분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쉽네요~
각설하고 그 고등학교 족보 가진 학원 찾아가서 열심히 따라가는 게 최고입니다.
중학교 내신? 버리세요!!특목고 진학할꺼 아니라면 일반고 선택해서 갈 정도로만 맞춰 놓으시면 됩니다! 중학교 내신에 집착할빠에야 그 시간에 중학교 수학 마스터하고 고등학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푸세요!! 고등학교가서 수포자 되기 싫으면!! 그리고 국어, 영어!! 중학생때부터 모의고사 문제 푸세요!! 사회?과학? 음미체? 고교가서 내신관리 하세요!! 중학교때 과목? 쓰잘데기도 없습니다!! 전 뭣도 모르고 중학교 내신 집착해서 후회하는 1인입니다.
입시 스트레스 줄여주겠다고 중등 3등급제 평가는 미봉책이기 때문에 결국 고등 입시 스트레스 심화시킨다.
30%를 A로 주다가 고등 가서 4%, 7% 컷으로 자르니..
고등 1등급 중에서도 1.5%만 스카이
11:15 성적이 어찌되던 스스로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중요
중요한 것은 중등 선생님이 시험이나 과제 를 잘 내주셔야.. 핵심 위주로
방법도 알려주세요
중학교때 성적은 공부습관차이라 고등학교때가서 안하던애가 1등급 맞을정도로 열심히 하는애들이 거의 없기때문에 올라가기 힘든거일듯 안하던애들이 3시간 하면 많이한거 공부 많이 하던애들이 3시간하면 조금한거 이런차이에서 시작하는듯 그니까 중학교때 진짜 피타고라스정의가 뭔지 모를정도로 안한거 아니면 고등학교가서 진짜 본인기준에서 미쳤다 수준으로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고봄(중학교 75~95점대였다가 고1내신 1.4등급나옴)
중1엄마인데 너무 재밌습니다~^^
심각한 사람들 많을 텐데 너무 촐삭댐
펜타킬쌤 말씀 듣기 싫은데, 감사해요.
고교 학점제로 바뀌면 어떻게.되나요?? 학점제는.절대평가 아닌가요?
중학교 때 성실함이 고등학교 때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잘 되는것이 중요하죠.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죠 그냥 수능 수준 공부하세요 중학교 단순 점수 의미 없음
강남여중 우리딸 올A
선배맘으로 말한다..중학내신 버려도 된다...중간고사ㆍ기말고사 딱2주만 공부해라
2주도 길어요.
중학교 때 소위 공부잘하고 100점 맞는다? 이건 필요조건에 지나지 않는다. 그 말씀 강조 중 인거 같음
제발 나잇살이 들어서 바뀌기를 ㅡㅜㅡㅡㅜ 이미 고등전에
다 결정이 나 버렸다면
너무 가혹한듯.
12:40
고등입학 무섭네요ㅜㅜ
중3 특목고 예정아니면 영어는 고등 내신으로 맞춰야함
의미 없습니다 수능 수준으로 가기 위한 공부하세요 학교에서 요구하는 실력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하세요
현고1맘 격공합니다
3학년때.내신.퍼센트로.알려주는데..1.8퍼면..고등..좀..기대해봐도.될까요~??ㅠㅠ
진짜 사교육의 힘인가요 ㅜㅜ
우리집 애 얘기하는것 같네요.ㅠㅠ
세분처럼만 아들이 클수있다면~
중학교때 국영수과 선행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어요. 증말 학교나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중학성적 같은 a였어도 수행평가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결과물을 냈는지~ 과목 공부를 얼마나 깊이 공부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적당히 a받을 만큼만 한 중학성적은 고등가면 곧 3~4등급 이하 된다는 사실~ 수학선행은 정말 늦어도 중3때 고1꺼 해야됩니다~
맞아요 ㅎ 고등 등급은 냉정합니다
지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쭉 지방에? ^^;;;
중학교 때 반에서 2~3등 하던 학생, 재수로 인하대 감 ~~이러면 대충 감 오시져~ㅎㅎ. 이정도면 열심히 해서 잘 간거져
저 아는 샘 아들도 중딩때 전교1등했는데, 고딩때 수학이 안되어 인하대갔음
노노노노
내신버리고 수능만할거야~
둘다망치게됌..공부안하겠다는핑계
이해되니까 무서워요...ㅎㅎ
중등은 고등의 연습이었다
대략 2034년 입시까진 대략 대학입시는 40만명정도 쓴다고 본다. 거의다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들어간다. 즉 이론상으론 100% 이상 전문대 이상 졸업한다 단 고교 과목 선택제로 낙제로 수료 하는 아이들이 생겨서 학력저하 현상은 온다고 본다 과거시대 고졸은 다 주었지만 이젠 고졸 못 하고 수료가 생긴다.
특목고, 자사고 갈꺼 아니면 별로 의미 없습니다 물론 잘해서 나쁠건 없지만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전 하위권 인문계 나왔는데 제 동창중 고려대랑 서울시립대 간 친구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무의미하다는 말에 위안 받는 1인
중등내신 a여도 고등가면 4등급까지 벌어지니 중등 성적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건지
중등 시험에 연연하지 말고 고등선행 중심으로 하라는 건지
이 방송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늬앙스가 정확히 뭘까요?
제가듣고 아이를 대학을보내본
경험으로는 절실히 와닫는 내용이네요
실제로 착각을 많이 하거던요
중학교 내신에서 절대평가로 A등급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충 30%~40%까지
분포되어 있다고 보면
우리아이가 중학교에서 A를 받았더라도
A중에서도 4%내인지 11%내인지
24%이내인지 40%하위권 A인지에 따라서
상대평가체제의 고등학교에가서는
내위치가 내실력이 1등급(4%)~4등급(40%)으로
수준이 확인되는것 뿐이지 고등학교와서
갑자기 떨어진게아니다
고로 중학내신이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내신점수는 과대포장되어
있고 내아이의 위치를 A라고 잘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래서A등급이더라도
어느수준의 A등급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준비할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와서 갑자기 성적이 안나오는경우
떨어졌다고 이해하지마라는것 같네요
결론은 중학교내신을
분해해서 내아이의위치확인하고 특A급 수준정도로
유지해야 고등에서 겨유1~2등급안에
들 수 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중학교때는 A받았다고 내아이가
잘했는데 왜 떨어졌지라고 하면 답이없다
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지성 답 감사합니다. 사실 중등 a가 40%이기때문에 정규분포 좀 아는 엄마들은 경험하지 않아도 논리적 귀결로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죠. 그래서 고등 준비를 어찌해야 하는가에서 엄마들의 전략이 갈리더라구요. 누구는 중등 내신은 신경 안쓰고 학원주도의 선행을 가열차게 시키구요. 누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등때 수업태도, 시험에 임하는 자세, 백점 맞는 습관과 집요함을 강조하며 챙기고 가구요. 전자나 후자 중에 어떤 전략이 고등때 좋은 결과를 이끄는지 궁금한 거죠. 숫자로 예측 가능한 부분이 궁금해서 이런 컨텐츠를 찾아보는 건 아니니까요. 학습역량이 뛰어나서(유전적 요소로) 고등때 뒤집을 수 있다는 거라면 전략외 영역이니 논외로 하고, 중등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요소에 집중할 때 그나마 더 나은가 ... 그게 궁금해서 이 방송을 봤는데 빤한 얘기 하고 마는 거라면 아쉽긴 하네요. ㅎㅎ 물론 입시왕이 다른 채널과 달리 풍자와 해학이 많아서 예능 보듯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긴 합니다.ㅎㅎ
@@greenplants9265 입시에 대해 저보다 더 잘알고
계시는분인데 몰라뵙고 ㅋ
큰아이가 사교육없이 스카이 중 한 학교를
갔어요 큰아이는 중학교때부터 잘했고
고등학교 가서도 변화없이 잘해서 주변에서
고등학교 가면 중학교와 다르게 가면 성적 완전 떨어진다는 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자기주도학습이 안되서 학원을 다녔으며 중학교 성적은 a는 나와서 그럭저럭 하나보다
별걱정을 안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처참한 성적을 받아오니
이렇게 떨어질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고등학교 들어와서 완전 다급해졌어요
사실 떨어진게 아니고 원래 현실인데
제가 이제 이런상황을 늦게인지한게 너무아쉽네요
적어도 둘째가 중학교때 이영상을
봤어도 이렇게 까지 내버려두진
안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고등이하부모님 이라면 이체계를아직 모를수도있고
고등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핵심이다
싶은 마음에
오지랍을 피운듯 해서 민망하네요 ㅠ
저의 짧은 경험 소견으로는
자기주도학습경험과 학습태도
고등이하에서도 성취경험 (즉 좋은내신)
이 고등성적을 이어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듯 합니다
저희 둘째는 이 3가지가 다 안되고 있어
걱정 이지만요ㅠ
@@행복한지성 자세한 팁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덕을 베푸시는데.... 둘째분도 입시 성공하길 바랄게요. 형 보며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포텐이 터지겠죠.
좋은 고등갈려면 필요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