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트럼프 "그린란드 탐나, 파나마도"…정색한 덴마크 총리 / KBS 2024.12.27.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 그린란드는 북극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식민지를 거쳐 덴마크에 편입돼 있습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 이 땅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눈독을 들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2019년 8월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 유지를 위해 매년 7억 달러 가까이 손해를 보면서 큰 타격을 받고 있고요."]
트럼프는 2기 취임을 앞두고 다시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땅 주인인 덴마크는 전혀 거래할 생각이 없습니다.
파나마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는 20세기 초 미국이 만들어 운영하다가 1999년 운영권을 반납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선박에 대한 통행료가 과도하게 비싸다며 반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 : "파나마 운하는 110년 전부터 영업 중이고, 미국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미국이 파나마 운하의 운영권을 돌려받을 방법은 없습니다.
앞서,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고 했던 걸 포함해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트럼프가 특유의 과장과 위협을 내놓는건, 결국 자국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대를 흔들고 협상력을 키워 상업적 안보적 이익을 얻고 주변국에선 불법 이민자 차단같은 조치를 이끌어 낸다는 겁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가 과거 미국의 팽창주의와 식민주의 정책을 연상하게 한다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트럼프 #그린란드 #덴마크
제국주의의 망령이 다시온다
Trump shopping Cart :
Canada 🇨🇦 : $120B
Greenland 🇬🇱 : $50B
Panama Canel : $ 100B
돌려 받을수 있어~ 미국식 민주주의 를 배달 하면 대부분이 가능해 ~ㅋㅋㅋㅋㅋ
ㅋㅋ 미국이 일짱이니까 일단 닥치고있는데 어떤나라가 미국을 신용하고 미국을 믿겠냐 다른데 줄서거나 보험들거나 안들키게 미국 방해하겠지
중국인
트럼프는 미친짓도 참신하다. 생각치도 못한걸 계속 만들어내내 ㅋㅋㅋ
패국국의 힘이란다. 어짜피 빼낀기
초강대국의 힘 ~
일단 듣고 있을수밖에 없네 ㅋㅋ
그린란드는 욕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파나마 운하는 미국이 관할 똑바로 하라고 경고해도 무시해서 저런거임
파나마 저렇게 되어도 오히려 찬성할 것 같네
이게 돈으로 사는 식민지랑 디를게 뭔데
그린란드 독립되면 안되나
뭔 독립ㅋㅋ 니같으면 멀쩡한 제주도 독립시키자는 주장 들어줄거임?
당연하지
미국이 전쟁으로 흥했는데 말 안 들으면 전쟁하는거지
트럼프야 난 너의 퇴진이 탐난다 그럴거면 내려와라 걍
파나마 운하는 좁고, 운영이 비효율적이고 비싸서 불만이 많습니다. 파나마 정부가 개량 의지도 적구요. 옆나라에 새로운 운하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만들어지면 파나마는 망하니다. 그래서 못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런 여론이 계속되면 언젠가는 제2의 운하가 건설될 것입니다. 지금은 연기만 내는 시기인거죠. 그래서 파나마 입장에서는 무서운 겁니다.
트럼프야 선넘는 발언은 하지마라.
그러다 너 크게 다칠수도 있다.
중국이니? 미국을 무슨수로 건든다는거지?
트럼프가 한번 찍으면 끝난거임...그러니 협상을 하는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