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은 순정이듯 결국 돌아돌아 라거로 간다지만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지방이 많고 무거운 음식에 ipa를 먹으면 정만 좋죠. 쓴맛 덕분에 느낌함도 잡아주고 에일 특유의 향 덕분에 음식이 더 맛있어지니까요. 간혹 제조사들이 착각하는데 인공 향료를 넣는다게 아쉽죠. 그건 맥주가 아니라 방향제를 마시는 느낌이니까요. 스페셜 티 원두를 사용했다고 광고하면서 커피향 첨가한 캔커피처럼요.
처음 마셨을 때 너무 써서 깜짝 놀랐지요.뭐 이런게 있어 하고 한 캔 겨우 마시고 다신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 쌉쏘롬한 맛이 담날 오후부터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IPA생을 마셨는데... 캬~~! 20대 중반에 기네스 생 처음 마셨을 때 보다 더 큰 충격의 만족감!
맥주 덕후 1인입니다. 전 계절별로 나눠 마시는데 IPA는 가을에 주로 먹어요, 그 가을 특유의 공기 냄새(낙엽? 먼가 스산한)랑 잘어울리그등요 ㅋㅋㅋ 인생 IPA는 인디카IPA랑 광화문IPA(근데 요건 2~3년 전 편의점 널렸다가 요즘은 "광화문 IPA"하고 작게 "에일"이라고 ㅋ)입니다. 풍미가 좋고 씁쓸함이 적당해서 기분 좋아요. IPA는 향이 좋아서 보통 안주는 담백하거나 부드럽게 어울리는 걸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담백 : 나초칩 오리지널, 꼬깔콘 빨간거, 저염 소세지, 연근칩 / 부드럽 : 가나 초콜릿, CU 초코과자(?) 등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인생 IPA 찾기 여정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인디카ipa가 아직은 제일 맛있었지만 아직도 찾고있는 중입니다. 진짜 첫경험 ipa인 덕덕구스 때문에 충격을 받고 그뒤로 ipa만 찾아서 마시다 최근 웬지 모를 피로감이 몰려와서 라거쪽으로 잠시 휴식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유를 알았네요. 찰떡처럼 어울리는 안주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소세지 중에서도 짭짤한 소세지가 그나마 나았고, 초콜렛도 독특한 풍미가 강화되는 느낌이었지만 파전에 막걸리 광어회에 소주 같은 찰떡이 없네요. 그 자체로 향과 맛이 크게 어필하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IPA맥주 덕에 좋은채널 알아갑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IPA는 참 아쉬운 게, 술 자체는 더할 나위 없이 정말 훌륭합니다만 어울리는 안주 찾기가 그만큼 힘듭니다. 자기색이 너무 강한 맥주라. 술이라기보다는 마치 차나 커피 마시는 것마냥 단독으로 그 맛과 향을 음미하는 데는 훌륭하지만 반주로 하기엔 영 좋지 않네요. 어지간한 음식들을 곁들이면 대부분의 경우 술과 안주가 서로의 맛만 해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그나마 버터 치킨 커리나 삼겹살 정도가 좀 IPA에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이건 술에 따라 또 케바케라... 그래서 몇 달 동안 APA랑 IPA만 파다 최근에는 또 우르켈 같은 보헤미안 필스너로 돌아왔네요. 필스너 짱짱. 술 자체로서도 맛있고 뭐랑 같이 먹어도 항상 무난함
그래서, 에일 맥주의 강한 향과 풍미로 그냥 맥주 자체로만 즐기는 북미나 유럽인들이 많습니다. 안주는 치즈나 간단한 견과류 정도가 에일 본연의 맛과 향을 크게 거스르지 않더라구요. 페일 라거나 희석식 소주처럼 향과 맛이 튀지 않는 게, 강한 향의 한국 요리와 궁합이 잘 맞듯이, 향과 풍미가 강한에일은 담백한 풍미의 음식과 또 잘 맞는 듯 합니다.😂 둘 다 튀면, 향과 풍미가 섞여버리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이 맛인지 저 맛인 지 구분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그래서 전 에일은 한 두병(캔)만 술 자체로만 즐기는 편입니다.ㅎㅎ😊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IPA 가 있습니다. Hop 의 최대 생산국이라 맛이 깊고 또 말씀하신데로 hop 시추러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쓴게 아니라 다양한 풍미와 향등이 너무 많아요. 브루어리 맛보러 다니면 좋은 ipa 찾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워싱턴주가 hop 제일 많이 생산해 brewery 가 넘쳐남니다. Georgetown brewery 가 대중적으로 유명합니다. 거기에에서 나온 Bodihzapha 랑 Lush IPA는 시츄러스한 ipa 에 대중성 까지 잡은 맥주에요.
허니버터견과류 시리즈나 샤인머스캣 등과 자주 마십니다 !! 건어물이랑 먹어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원래 자주 먹던 구미호ipa도 좋지만 일반대형마트 가면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뉴잉 추천합니다 ! 홉스플래쉬, 첫사랑 등등 요즘 저는 neipa에 빠져 있네요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 ) 저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수 있는 것중에 제일 좋아하는 IPA 는 볼파스 엔겔맨 혹은 엔젤맨 (Volfas Engelman) 과 구즈 아일랜드 덕덕구즈 인것 같습니다. 만약 순서로 먹으면 덕덕구즈 먼저 먹고 볼파스 나중에.. 이런식으로 먹는데 ... 사실 음식하고 먹을때는 일본라거가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고요 IPA 특성상 음식이 잔에 닿은 순간 냄새도 나고 맛도 변하는 것 같이 느끼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일껍질이라는가 뭐 그런게 함유돼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아직 맥알못인데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편의점 말고도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에서 많은 IPA가 생산되고 있으니 직접 펍에 가서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자(한국 프랜차이즈 말고 아메리칸/이탈리안 피자)가 안주로는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ㅋㅋ 한식 중에서는 그나마 불고기 같은 향은 약하지만 단맛은 있는 음식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 북미에서 사는 데요. 가까운 인도 친구들을 보면,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종교로 인해, 알콜을 전혀 안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않지만요(심지어 고기류를 입에 안대기도 합니다.). 대도시 출신의 좀 자유로운 환경에서 온 젊은 친구들의 경우는 종교에 상관없이 알콜음료를 가끔 즐기는 거 같습니다. 자기네 나라에서는 술집가면, 젊은 여성이 술 마신다고 힐끗힐끗 쳐다보는 게 싫었는 데, 여기선 자유로와서 좋다고 하는 친구도 있구요.ㅎㅎ 크래프트 맥주의 유행은 2천년대 들어서면서, 미국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 중후반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듯 싶습니다. 코비드 이후로는 그 열기가 조금은 줄어드는 경향으로 보입니다만. 크래프트 맥주를 사랑하는 저에겐 참 선택지가 많아서, 즐겁긴 하네요.ㅎㅎ
맞습니다. 차갑게 4도 이하로 마시는 건, 대중적인 페일 라거나 라이트 라거 계열이구요. 보통 향과 풍미가 강하고, 도수가 높은 에일 맥주로, 위스키류, 증류식 소주류, 와인까지도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게,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독주를 차갑게 마셔보고, 미지근하게 마셔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걸 경험하시구요. IPA도 차갑게 마셔보면, 향과 풍미가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셨을 때보다, 훨씬 옅은 느낌이구요. 물론 쓴 맛도 차가운 온도에서 덜 느끼게 되긴 합니다. 지극히 당연한 거 겠죠. 차가울 수록 미각을 둔화 시키는 건, 차가운 음식이나 디저트와 같은 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대중적인 페일 라거에도 홉은 들어갑니다. 다만, 스타일 밸런스를 위해 씁쓸한 맛이 강한 홉을 많이 넣지 않죠. 반면, 에일류(원래 상온 발효의 맥주의 시초는 에일이죠)는 홉을 많이 사용하여, 홉에서 나오는, 각종 향과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겁니다. 맥주 스타일(백 여가지 스타일이 있다죠)이 달라지면, 홉의 종류, 사용량, 양조시 집어넣는 시기 등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미국와서 살게된 이후 IPA를 접했는데 다시 일반 라거, 필스너 등 못돌아가는 매니아가 되버렸네요.
가장 잘 맞는 안주는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이 마시는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현지 IPA 마신다니 부럽다
가장 잘맞는 안주는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이 마시는 시간이라니
한 소절의 시절같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돌아가는 때가 옵니다. 식사 자리에서 반주할 일이 많아지니 자연스레 국산맥주 종류로 손이 가더라구요. 식사중에 먹으면 IPA만큼 맛없는 술도 없지요.
@@HaneolJo 네 맞는 말씀입니다. IPA는 혼술용으로 가볍게 마실 때가 좋더군요. 소맥도 미국 맥주보다 친구가 카스 가져와서 섞어 마시니 훨씬 맛이 낫더라구요.
와 ㅅㅂ 띵언이네 붕알을 탁치고 갑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듯 결국 돌아돌아 라거로 간다지만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지방이 많고 무거운 음식에 ipa를 먹으면 정만 좋죠. 쓴맛 덕분에 느낌함도 잡아주고 에일 특유의 향 덕분에 음식이 더 맛있어지니까요.
간혹 제조사들이 착각하는데 인공 향료를 넣는다게 아쉽죠. 그건 맥주가 아니라 방향제를 마시는 느낌이니까요.
스페셜 티 원두를 사용했다고 광고하면서 커피향 첨가한 캔커피처럼요.
비유가 정말 찰떡입니다.인위적인 첨가물향은 차라리 안넣어서 개성이라도 생기는게 낫다고 봅니다👍
처음 마셨을 때 너무 써서 깜짝 놀랐지요.뭐 이런게 있어 하고 한 캔 겨우 마시고 다신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 쌉쏘롬한 맛이 담날 오후부터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IPA생을 마셨는데... 캬~~! 20대 중반에 기네스 생 처음 마셨을 때 보다 더 큰 충격의 만족감!
저도 이걸 도대체 왜마셔 ㅁㅊ
하다가 지금은 맥주 단독으로 가볍게 한잔할 때
진득하게 음미할땐 IPA를 찾아요 ㅋㅋㅋㅋ
맥주 덕후 1인입니다.
전 계절별로 나눠 마시는데 IPA는 가을에 주로 먹어요, 그 가을 특유의 공기 냄새(낙엽? 먼가 스산한)랑 잘어울리그등요 ㅋㅋㅋ
인생 IPA는 인디카IPA랑 광화문IPA(근데 요건 2~3년 전 편의점 널렸다가 요즘은 "광화문 IPA"하고 작게 "에일"이라고 ㅋ)입니다. 풍미가 좋고 씁쓸함이 적당해서 기분 좋아요.
IPA는 향이 좋아서 보통 안주는 담백하거나 부드럽게 어울리는 걸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담백 : 나초칩 오리지널, 꼬깔콘 빨간거, 저염 소세지, 연근칩 / 부드럽 : 가나 초콜릿, CU 초코과자(?) 등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연근칩 나초칩 빨간꼬깔콘과 가을이라는 안주 추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인생 IPA 찾기 여정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인디카ipa가 아직은 제일 맛있었지만 아직도 찾고있는 중입니다. 진짜 첫경험 ipa인 덕덕구스 때문에 충격을 받고 그뒤로 ipa만 찾아서 마시다 최근 웬지 모를 피로감이 몰려와서 라거쪽으로 잠시 휴식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유를 알았네요.
찰떡처럼 어울리는 안주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소세지 중에서도 짭짤한 소세지가 그나마 나았고, 초콜렛도 독특한 풍미가 강화되는 느낌이었지만 파전에 막걸리 광어회에 소주 같은 찰떡이 없네요.
그 자체로 향과 맛이 크게 어필하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IPA맥주 덕에 좋은채널 알아갑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IPA가 또 많이 헤비하기도 하다보니
혼맥할때 빼고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찰떡 인생 IPA 꼭 찾고 싶네요
소세지랑 초콜릿 추천 감사드립니다
텍사스 바베큐 추천합니다
ㅎㅎ IPA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맛과 향에 적응하기만 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ipa의 유일한 단점은 찰떡궁합의 안주 찾기가 힘든 점? 우리는 보통 술과 음식을 같이 먹어야 하는데 그런 문화와는 약간 안맞죠. 그나마 치킨, 소시지 이런거랑 먹을만한데 라거보단 약간 2프로 부족할때가 있음. 그래도 너무나 맛있는 맥주 스타일 중 하나
IPA는 참 아쉬운 게, 술 자체는 더할 나위 없이 정말 훌륭합니다만 어울리는 안주 찾기가 그만큼 힘듭니다. 자기색이 너무 강한 맥주라. 술이라기보다는 마치 차나 커피 마시는 것마냥 단독으로 그 맛과 향을 음미하는 데는 훌륭하지만 반주로 하기엔 영 좋지 않네요. 어지간한 음식들을 곁들이면 대부분의 경우 술과 안주가 서로의 맛만 해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그나마 버터 치킨 커리나 삼겹살 정도가 좀 IPA에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도 이건 술에 따라 또 케바케라... 그래서 몇 달 동안 APA랑 IPA만 파다 최근에는 또 우르켈 같은 보헤미안 필스너로 돌아왔네요. 필스너 짱짱. 술 자체로서도 맛있고 뭐랑 같이 먹어도 항상 무난함
맞습니다 너무 색이강해서 단독으로만 마셔도 만족감이 높긴한데 반주를 할 수가없어서 아쉽죠 그래서 색이 덜한 세션쪽이나 아예 일반맥주쪽으로 돌아가더라구요 ㅋㅋ 요즘 필스너 세일하는곳 많아서 필스너 자주마시는데 개이득입니다👍
맥덕으로서 저도 IPA 엄청 좋아라 하는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맞듯이 결국 라거... 정확히는 필스너를 디폴트로 깔게 되더군요.
IPA가 정말 맛있고 매력적이지만 집밥 느낌보단 외식 느낌임, 역시 집밥은 필스너!!!!
IPA 항해를 하다 라거로 돌아오는 거 다들 그러시군요 ㅋㅋㅋ
저도 그렇습니다 외식비유 좋았습니다👍
그래서, 에일 맥주의 강한 향과 풍미로 그냥 맥주 자체로만 즐기는 북미나 유럽인들이 많습니다.
안주는 치즈나 간단한 견과류 정도가 에일 본연의 맛과 향을 크게 거스르지 않더라구요.
페일 라거나 희석식 소주처럼 향과 맛이 튀지 않는 게, 강한 향의 한국 요리와 궁합이 잘 맞듯이, 향과 풍미가 강한에일은 담백한 풍미의 음식과 또 잘 맞는 듯 합니다.😂
둘 다 튀면, 향과 풍미가 섞여버리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이 맛인지 저 맛인 지 구분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그래서 전 에일은 한 두병(캔)만 술 자체로만 즐기는 편입니다.ㅎㅎ😊
알고라즘추천으로 유입된걸보니 조만간 뜨실거같아요 영상도 좋고설명도 좋고 ipa 말고 다른 종류 맥주도 업로드되어있나 둘러보고 가ㅣ겠습니다 냄새 확맞았어요 떡상냄새!!
감사합니다!
떡상 꼭 실현해보겠습니다!
견과류같은 마른안주 아니면 그냥 먹는게 맛있음... 뒷맛이 쓰고 특유의 향도 강해서
해물 파전이나 오뎅국물같은거랑 같이 마시면 꽃향기나 시트러스향이 쓴맛과 함께 확 올라와서
꼭 스킨 마신 것 처럼 뒷맛이 엄청 거북함..
세션종류는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일반 IPA는 아직도 할만한 안주는 못찾았습니다
견과류 마른안주 추천 감사합니다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IPA 가 있습니다. Hop 의 최대 생산국이라 맛이 깊고 또 말씀하신데로 hop 시추러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쓴게 아니라 다양한 풍미와 향등이 너무 많아요. 브루어리 맛보러 다니면 좋은 ipa 찾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워싱턴주가 hop 제일 많이 생산해 brewery 가 넘쳐남니다. Georgetown brewery 가 대중적으로 유명합니다. 거기에에서 나온 Bodihzapha 랑 Lush IPA는 시츄러스한 ipa 에 대중성 까지 잡은 맥주에요.
미국이 진짜 IPA강국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런점이 있죠 사실 간단하게 시트러스,솔을 말한거지만
엄청 다양한 홉이 있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루어리 추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추천하신 IPA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허니버터견과류 시리즈나 샤인머스캣 등과 자주 마십니다 !! 건어물이랑 먹어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원래 자주 먹던 구미호ipa도 좋지만 일반대형마트 가면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뉴잉 추천합니다 ! 홉스플래쉬, 첫사랑 등등 요즘 저는 neipa에 빠져 있네요
뉴잉IPA 정말 맛있죠 그 쥬시한 맛이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안주로 샤인머스캣 추천 처음인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 브루어리 추천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Cu에서 요즘에 파는 프리미엄 6900짜리 맥주 추천합니다ㅡ 수제맥주집이나 바틀샵 안가도 고퀄리티 맥주를 마실수 있어요. 라이프맥주 최고입니다. 안주는 솔직히 어율리는거 없어요. 배채우려면 소세지같은걸로 먹고 뉴잉같은건 그냥 쌩으로 멋과 향을 즐기면서 먹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 CU가 다양한 연구를 하는거 같고
신기하고 다양한 맥주들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판매하지 않는 것 같지만 대강IPA가 인생맥주였어요
IPA는 특유 쓴맛이 있어서 달달한 안주가 좋은거 같아요 특히 고르곤졸라피자랑 먹으면 찰떡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추천 감사합니다 !!
당근케이크 추천해요 케이크 단맛이 ipa쓴맛도 잡아주고 치즈랑 계피향이 ipa특유의 과일항이랑 잘어울려요
오! 당근케이크!
생각지도 못했는데 잘 어울릴것 같아요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AlcoholStory ipa같이 쓴맛이 강한 맥주는 단음식이랑 궁합이 잘맞는것같아요 아이스크림도 추천드려요
나도마셔봤는데 진짜써서놀랬는데ㅋㅋㅋ근데 진짜설명잘하셔서 곧 구독자확늘듯하네요ㅋㅋ구독때려박고갑니다
처음에 경험했을 때를 떠오릅니다 ㅋㅋㅋ
근데 지금은 그 맛에 중독돼버렸네요
구독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 ) 저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수 있는 것중에 제일 좋아하는 IPA 는 볼파스 엔겔맨 혹은 엔젤맨 (Volfas Engelman) 과 구즈 아일랜드 덕덕구즈 인것 같습니다. 만약 순서로 먹으면 덕덕구즈 먼저 먹고 볼파스 나중에.. 이런식으로 먹는데 ... 사실 음식하고 먹을때는 일본라거가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고요 IPA 특성상 음식이 잔에 닿은 순간 냄새도 나고 맛도 변하는 것 같이 느끼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일껍질이라는가 뭐 그런게 함유돼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아직 맥알못인데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어우 덕덕구스부터 마시는 공감합니다!
볼파스 엔겔맨 추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한번 사서 마셔봐야겠어요!
기름기 찐득한 파전, 달달구리한 과자... 감자튀김도 소소 괜춘함.
파전 과자 튀김 추천 너무나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
원샷 때리는게 최고지 싶은데... 일단 편의점으로 가봅니다.
크! 인생맥주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3:44 에서 나오는 평점 사이트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편의점 말고도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에서 많은 IPA가 생산되고 있으니 직접 펍에 가서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자(한국 프랜차이즈 말고 아메리칸/이탈리안 피자)가 안주로는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ㅋㅋ
한식 중에서는 그나마 불고기 같은 향은 약하지만 단맛은 있는 음식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또 펍도 엄청많아서
행복한 세상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를 말씀하시는거죠?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맥주엔 뭐니뭐니해도 튀긴 안주가...
개인적으론 12년전 인디카ipa로 이게 맥주라니 하는 충격을 받았고, 스컬핀ipa가 ibu가 높은데 생각보다 쓴맛이 적게 느껴지다니..또 충격. 지금은 안그렇지만 ipa장르는 저에겐 충격의 연속였어요
IPA 의 깊이와 넓이가 크다보니
찾아가는게아니라 탐험한다고 말해도 무방할정도로 넘치고
또 맛도 다양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과거 미국에서 IPA 마실때 거기사람들은 IPA하면 보통 치즈버거랑 조합하는걸 최고로 꼽았었음 실제로도 잘 어울림
와 치즈버거 ㄷㄷ
원래그렇게들 먹는거군요 하나알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셔서 인생맥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 ͜ʖ ͡°)
짜빠게티요! 씁쓸한 맛이랑 정말 잘 어울리던거 같습니다.
오!? 짜파게티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구하긴 어렵지만 Karl Strauss Brewing Company의 Mosaic이 가장 향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인디카와 비슷한데 인디카보다 향이 더 좋은거 같아요..
IPA는 황도랑 궁합이 잘 맞는 듯합니다.
모자이크! 유명하죠
황도추천 감사합니다!
구스 IPA와 찰떡인 안주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순대와 초고추장+참깨 조합임. 순대는 약간 많이 돌려서 끝이 조금 바삭하게 구워지도록 15분-200도로 돌리고 깨는 초장위로 5미리정도 쌓이게 듬뿍 넣는것이 포인트임. 순대는 10분경 꺼내서 흔들어섞어줘야 고루고루 익어요.
백종원 선생님도 한수 접고갈 자세한 레시피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IPA 마실일이 생기면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영국에선 근방 튀겨진 fish and chips에 몰트비네거를 잔뜩 뿌린후 IPA 한잔 하고 먹으면 죽음.
영국에 또 갈 변명(?)을 주시다니
몰트비네거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어울리는 안주로는 [노브랜드의 '바싹 고추김말이' + 해시브라운] 둘 다 냉동식품인데, 이것이 씁쓸한 맛과 어울리지 않나 개인적인 선호.
해쉬브라운 ㄷㄷ 상상만해도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집 근처 작은 맥주집에서 사우스웨스턴 ipa가 아직도 기억남. 엄청쓴데 홉향도 쩔어서 살짝씩만 마시는데 개시원했음
혹시 생맥주인가요!?
댓글만 봐도 그 짜릿함이 전해지는것만 같습니다
예전에 누가 IPA는 호떡이랑 어울린다고 해서
이게 뭔 x소린가 하면서도 속는 셈 치고 한번 먹어봤는데
(귀찮게 집에서 호떡을 만들었음)
의외로 잘 어울렸습니다. ㅎ
호떡ㅋㅋㅋㅋㅋ
진짜 생각지도 못한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아이피에이로 소맥 타먹음 진짜....양주 마시러 갈 필요가 없음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인도에 살고 있습니다만… 요즘 인도도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인기가 아주 많아서, IPA도 많이 만들지만 너무나도 맛이 아쉽더군요. ㅋㅋㅋ
오.. 요즘 인도는
술에 조금씩 가까워 지고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전 북미에서 사는 데요. 가까운 인도 친구들을 보면,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종교로 인해, 알콜을 전혀 안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않지만요(심지어 고기류를 입에 안대기도 합니다.). 대도시 출신의 좀 자유로운 환경에서 온 젊은 친구들의 경우는 종교에 상관없이 알콜음료를 가끔 즐기는 거 같습니다.
자기네 나라에서는 술집가면, 젊은 여성이 술 마신다고 힐끗힐끗 쳐다보는 게 싫었는 데, 여기선 자유로와서 좋다고 하는 친구도 있구요.ㅎㅎ
크래프트 맥주의 유행은 2천년대 들어서면서, 미국부터 시작해서 2010년대 중후반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듯 싶습니다.
코비드 이후로는 그 열기가 조금은 줄어드는 경향으로 보입니다만.
크래프트 맥주를 사랑하는 저에겐 참 선택지가 많아서, 즐겁긴 하네요.ㅎㅎ
토마토 소스가 안들어간 치즈피자가 잘 어울릴거 같은데요
ㄹㅇ 치즈피자
담백하고 짭짤한게 진짜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라거만 마셔보다가
구스IPA를 추천받고 한번 마셔본 이후로는 최애 맥주가 되버렸습니다.
음식은 아니지만 달달한 깨소미 과자하고 같이 즐겨먹습니다.
깨소미 과자 담백하고 잘어울릴 것 같아요!
IPA 이소프로필 알콜인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헷갈리신분들 많더라구요
근데 그거 먹어도되나요? ㅋㅋㅋㅋㅋ
처음 수제 맥주 ipa먹다가 써서 못 먹고 버렸는데 구스먹고 ipa만 먹고 있네요.
안주는 헤비하게 안먹어서 단맛이나는 과자로 먹고있어요 입안에 쓴 맛 누르는 용으로ㅋ.
단맛안주들을 많이들 추천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소떡소떡하고 먹으면 되겠네요! ㅋㅋㅋ
소떡소떡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ㅋㅋ
피자랑 치킨 같은 기름 뒤집어지는거랑 어울리지않을까요?
ipa한번도 안먹어봄
소세지도잘어울리더라구요 댓글 감사함니다!
나같은공돌이는...처음에 이소프로필알콜인줄 알고식겁했다ㅋㅋㅋ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IPA맥주 맛있게 먹는 온도는 7~10도라고 한데 형들~
맞습니다. 차갑게 4도 이하로 마시는 건, 대중적인 페일 라거나 라이트 라거 계열이구요. 보통 향과 풍미가 강하고, 도수가 높은 에일 맥주로, 위스키류, 증류식 소주류, 와인까지도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게,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독주를 차갑게 마셔보고, 미지근하게 마셔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걸 경험하시구요.
IPA도 차갑게 마셔보면, 향과 풍미가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셨을 때보다, 훨씬 옅은 느낌이구요. 물론 쓴 맛도 차가운 온도에서 덜 느끼게 되긴 합니다.
지극히 당연한 거 겠죠. 차가울 수록 미각을 둔화 시키는 건, 차가운 음식이나 디저트와 같은 예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댓글이없지 고퀄인데
퀄리티 좋은데 구독자가 없네..
만든지얼마안됐자나요~
@@AlcoholStory 한달만 이대로 가도 구독자 만명은 될듯요 ㅋㅋ
@@AlcoholStory 화이팅
@와이파이WIF I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자료캡쳐본들 너무 다 주옥 같다
칭찬 감사합니다 😊
한국에선 힘들겟지만 두리얀 잘어울립니다.
오.. 두리안
동남아로 여행가면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양파링에 머스타드케찹 찍어서 한잔 캬
츄베릅
퀘사디아 타코랑 먹으면 ipa 존맛.
감튀나 나쵸랑도~~
타코 나쵸 추천많던데
한번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IPA특) 안주없어도 맛있음
ㅇㅈㅆㅇㅈ
쓰다는데..
사먹을까?
말까?
고민해봅니다
세션IPA종류 (덕덕구스)를 먼저 입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소프로필알코올로 만든 맥주인줄..
이소프로필알콜 음용도 가능하긴하나요? ㅋㅋ
IPA는 골뱅이무침이랑 잘 어울립니다.
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피짜, 핫윙, 감자튀김이랑 먹으면 좋죠
짭짤하고 단백하거나
달달한 안주가 어울린다고들 하시네요!
오 ㅇㅅㅇ... 그렇구나 ㅇㅅㅇ!
( ͡° ͜ʖ ͡°)
전 낙지볶음 이랑이~~ 사실 맥주 좋아해서 뭐든지 좋지만…
군침이 싹 도네요 댓글감사합니다👍
난 술 맛없어서 안 먹는 사람인데
저 맥주먹고 너무 맛있어서 하루종일 생각났음
그뒤로 술꾼이됐음
IPA의 매력에 푹 빠지셨군요 ㅋㅋ
이소 프로필 알콜도 먹을 수 있구나.
ㅋㅋㅋㅋ 그거 아니에요
근데 홉을 더 때려 넣었다고 설명 하시고 홉이 더 있는지 아닌지 이야기를 안해주셔서 섭섭합니당
홉은 일반적으로 더 들어갑니다 👍
일반 대중적인 페일 라거에도 홉은 들어갑니다. 다만, 스타일 밸런스를 위해 씁쓸한 맛이 강한 홉을 많이 넣지 않죠.
반면, 에일류(원래 상온 발효의 맥주의 시초는 에일이죠)는 홉을 많이 사용하여, 홉에서 나오는, 각종 향과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겁니다.
맥주 스타일(백 여가지 스타일이 있다죠)이 달라지면, 홉의 종류, 사용량, 양조시 집어넣는 시기 등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랑 잘맞는듯
햄버거 추천많네요! 감사합니다
바덴바덴 IPA가 최곱니다.
바덴바덴 정보감사합니다!
구스아일랜드...맛뒤지게 좋운술...
쉽게구할수도있는 그야말로👍
돌고돌아 참이슬에 하이네켄이더라
Simple is Best.
내가 아는 IPA는 세척제인데 그거랑 틀린건가 a
그건 이소프로필알코올이고
맥주에선 인디안페일에일입니다 ㅋㅋ
미국 사는데 와 IPA 싫더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져 ㅋㅋ
s가 빠졌음 sipa 존나써
ㅋㅋㅋㅋ 창의력에 크게 웃고갑니다
와이프가 파스타랑 먹으면 마싯데요 헤헿
파스타랑 IPA 기대가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소프로필알코올이 아니네
ㄷㄷㄷ 그것은 변형알콜아닌가요
국제 발음기호가 아니네...
엌ㅋㅋㅋ
아이피에이 맥주 정말 별로에요!
싫어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