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을 추켜세우는건 아니고 경제학자로서 마케팅시장을 읽을수 있는 눈을, 열린마음으로 세계를 보라고 하네요 사실 자신도 방탄의 기록을 보고 놀랐다잖아요. 저도 놀란 1인으로 입덕한지 2년 가까이만에 저들의 놀라운 성공과 영향력이 어디까지 오를런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게 사실입니다. 뷔가 무명화가의 그림을 샀는데 전세계에서 구매하겠다 문의하고, 남준이 매는 가방이 카시트를 reproduced 하는 국내 수가공업첸데 전세계팬들이 선구매를 했다더군요. 이젠 방탄이 하면 트렌드가 되는거죠 파생산업까지 하면 수익창출은 어마무시할듯.
정말 해외에는 유익한 강연들이 많다는걸 새삼느끼네요. 저도 한국에 여러 강연들을 접해봤지만 강연자들의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이나 전달하는 기술들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라 저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젊은세대들도 정보 지식의 향상 뿐만아니라 잘 구성하고 잘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과 정부가 지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이용해서 파격적이고 학생들의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저 교수님 실력에 놀라네요.
우리나라는 교수가 실력이 있어도 강의에 집중하지않고 보통 자기 논문이나 랩에서 성과를 내는걸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월급만으론 큰돈만지기 힘들다 보니 죄다 개인연구에 집중합니다. 심지어 수업자체도 랩에 꽂을 학생이나 조교뽑을 생각으로 강의계획 세우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학생들한테 조금 과하다 싶은 커리큘럼이나 수업진행을 요구하는 교수있다면 의심해보고 거르는게 좋습니다. 보통 그런데에서 버티는 애들을 뽑으면 성과를 잘내거든요. 그래서 수업밸런스 상관없이 제멋대로 나가면 의심해봐야합니다.
미국 학생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 사람들은 북미나 유럽의 것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자기것들외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고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교과서만 파지 말고 미국 것만 관심을 갖지 말고, 미국 밖의 세상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많은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돈 냄새를 맡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민족주의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랬었다면,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과거 전쟁직후에는 우리는 안된다는 패배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작은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60년대 부터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만 잘 살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려, 전세계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고, 건물을 지어주고, 댐을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룰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K-pop 성공도 우리 국내시장은 너무 작기때문에 해외로 나갈 생각을 했고, 해외로 나가 성공하기위해 혹독한 훈련을 시킨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만 해도 자국내 시장이 크기때문에 해외 나갈 생각을 별로 안한다고 합니다.
진짜 희귀자료다! 대학강의에 교수님이 잘 모를수 있는 방탄을 미국대학생들에게 관심 가지게 만들다니.... 마케팅,경제금융등 세계의 흐름을 알고 대처해 간다면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방탄을 예를 들어 강의 하고 있네요!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마라. 울타리안에 나를 가두지말고 울타리 밖의 세상에 관심을 가져라. 세상을 넓게 보라. 새로운 글로벌시장에 눈을떠라. 새로운 글로벌 세상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울타리 밖의 세상에 무관심하면 발전이 없고 따라 잡을수 없다. 시장경제의 흐름을 읽어라 등등 방탄이 이슈는 이슈인가보다! 내심 뿌듯. 방탄이 군대는 가야하겠지만 군대를 가도 문제다. 나라를 알리고 국위선양하는 방탄을 군대보내면 대한민국에 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 관심없던 kpop과 코리아라는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던 외국인들이 점점 호감을 가지고 인지도도 늘어가기에.... 내년에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군면제도 자연스럽게 잘 풀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방탄은 코리아를 알리는 국가브랜드나 마찬가지기에 군대보내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중국과 미국의 차이점이다. 중국은 한한령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포멧을 베끼라고 정부가 나서서 시간을 끌어준다. 미국은 그들을 모르면 안돤다고 알아야한다며 터널에서 깨어 나오라고 가르친다. 미국이 중국보다 더 무서운 이유.. 우리는 그사이에서 열심히 머리쓰고 노력해서 살아야하는 이유다. BTS가 작은 한국처럼 보인다.
나는 중국이 예전의 한국과 같아보이는데.. 우리나라도 80-00대까지 국민들 눈과 귀 막고 반 강제적으로 산업혁명에 올인하면서 해외에 좋은 노래 방송 음악 기술들 베껴오면서 우리것처럼 따라해댔다 그땐 표절에대한 지식도 무뎠지만 결국 지금에서야 닫힌 눈과귀를 살짝열었다 여전히 닫고있는 부분도 존재하고 있고 이로인해 얻은건 무차별 베껴대기에서 우리만의 다른 방식을 얻고 세계에 어필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중국도 지금 그러하고있다. 문화적으로 더 우세했던 한국의 방송이나 음악들 처음엔 자본으로 사들여 다 가져다 쓴후에 지켜보면서 시스텝 적으로빼먹을것 다 빼먹고 한한령으로 봉쇄 했다. 이제 앞으로 중국이 계속 무차별적으로 베끼고 실패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며 큰 자본으로 계속 때려박는다면 몇십년 아니 십년후만봐도 무서워질 나라같이 보인다
@@MyeonghyeonChang 왜 유명한지도 모를만큼 전형적인 한국 아이돌이라며 방탄이 잘나가는 현실을 조롱하기 전, 동영상을 다시 보시든지 아님 조금이라도 왜 그들이 유명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당신 빼고 대다수가 그 이유를 아는 듯 싶어서요:)
저 교수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언제까지 미국이 세계 1위 강국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미국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생각이 미국 외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발빠르게 감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국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만 있다면 미국은 타국의 발전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추락할 수 있다."인 듯.
해외에서 엄청난 업적을 세우고 있는걸 자국내에서도 아직도 모르고 있는사람들이 있다 단지 아이돌이라고 보이는것만 치부하기에는 지금 행보가 상업적으로 최상위 티어를 찍고있는중인건 확실함 이번 아시안게임 군면제가 국위선양을 우선으로 친다면 축구나 야구대표팀보다 얘네들이 더 영향력이 크다는 여자팬들의 말들도 충분히 일리가 있음
감개무량한게..제가 미국에 처음 왔었을때 한국이 어디에 있는곳인지, 어느 나라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고교에서 배우는 동아시아 세계사 역시 중국사가 30 페이지 정도고 일본사가 20 페이지 정도였다면 한국사는 10 페이지도 못되고 그것도 상당수가 6.25전쟁에 관한 것이었죠. 그걸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바꿔버린겁니다.
Jim Choi 그걸 방탄소년단이 바꾼건 아니죠 실제로 미국 고교에서 world history 배울때 한국에 대한 분량은 늘어났어도 방탄소년단에 관한건 한 단어도 없었습니다 저 교수가 방탄소년단을 다뤄서 수업을 진행한건 세계경제흐름 그중에서도 엔터쪽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캐치해내라고 예시로 시용한거구요 역사에 끼워넣으면 약간 웃기는 소리같네요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돼는건 아시안쿨이 아니라 한류 즉 코리안 웨이브 라는거..한류의 인기를 부러워하고 배아파하는 일본 중국등 딴 아시안 국가에서 한류에 숟가락 얹어서 마치 아시안 전체가 저렇다는 씩으로 포장하면서 물타기 하는거..저런 아시안 쿨이라는 단어는 쓰면 안됌..케이팝 아이돌이나 한국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점점 인기있는건 한국인에 의해 일어난 현상이지 딴 아시안들때문이 아니며 한류 인기에 물타기 하려는 딴 아시안들이 저런 단어를 만든거임..아시안 쿨이 아니라 코리안쿨이며 코리안 웨이브임 ..
그리고 더 정확하게는 한류가 아니라 비티에스라는거,,^^ 한국 드라마, 영화 뭐 등등 한류라며 좀 퍼져왔긴 했지만 비티에스 정도의 글로벌적 성공은 유일무이, 완전히 어나더 레벨인데 비티에스가 잘한거 가지고 코리안웨이브 라고 하는 것도 좀 웃김.. 여태까지 비티에스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성공한 다른 한국 컨텐츠가 있던가...? 케이팝 안에서도 얘네가 유일한데 뭔 국가 하나를 뒤집어씌우냐...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단지 그 일곱명의 소년들이 대단했던 것 뿐임. 오죽 답답하면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이런 말을 했음 "방탄은 '케이팝' 이란 꼬리표를 좀 떼고 볼 필요가 있다" 고. 방탄 성공한거 가지고 하도 "케이팝의 성공", 더 과장해서는 "한류의 성공" 식으로 자꾸 대의를 짊어 씌우니까.... 본질만 볼 필요가 있다. 당장 롤링 스톤즈 기사에서도 방탄 성공 이유 분석하면서 "방탄은 다른 케이팝 그룹과는 다르다" 며 차별화하는데 ㅋㅋㅋ 애초에 한류가 대단하고, 케이팝이 대단한 거였으면 왜 다른 케이팝 가수들은 비티에스가 이룬 것의 발끝에도 닿아본적이 없었을까? 답은 간단함. 그냥 얘네 7명이 차별적으로 오지고 지렸던 것 뿐임.
한류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나도 지금까지 이 작은 나라에서 자국 드라마, 영화 같이 '한류' 라는 현상 자체를 일으킬 수 있었단 거에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BTS를 자꾸 여기다가 포함시키고 엮는건 진짜 오바임... 까놓고 대한민국이 BTS한테 뭘 해줬는데....? 대중들은 아이돌 노래라고 관심없거나 무시했지, 방송국&언론은 대형 기획사들 돈 받아먹으면서 BTS같은 중소 아이돌 차별대우했지...ㅋㅋㅋ 덕분에 공중파 예능 출연도 잘 못했고, 국내에서도 이렇다할 프로모션 없이 오직 음악활동 만으로 묵묵히 여기까지 올라온 애들인데 ㅋㅋㅋ 한마디로 완전한 자수성가. 가만히 냅두기만 했어도 할말이 없겠다, 중소라고 음악방송에서 곡도 짤리고, 스물스물 치고 올라와도 언론은 대형회사 위주 기사만 내고, 피해준게 이만저만이 아닌데 ㅋㅋㅋㅋ 그거 다 이겨내고 존나 잘되니까 이제와서 "역시 케이팝" "역시 한류" 하면서 숟가락 얹는 꼴 보는게 불ㅡ편한건 당연하지...
@@user-iz1tw1ul1s 님아 지금 bts가 이정도 인기있기까지 bts의 힘만으로 된거라고 보나요?천만에요 첫째 한국의 경제성장 그리고 방탄이전의 케이팝가수들 활약 한국인의 스타일 이모든게 연관있고 그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한류팬이 늘어나고 그와중에 방탄이란 실력있는 그룹이 나와서는 완전 뜬거죠 ..예를들어 만약 방탄소년단이 태국출신이고 태국에서 탄생해서 나왔다고 치면 절대 못뜬다는거 알아야돼요 ..한국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
방탄소년단이 기존 kpop에서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나 너무 이러지는 말아요ㅠㅠ 그래도 선배그룹의 행보는 절대 무시 못하고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pd도 이전에 jyp프로듀서를 하다가 나와 자기 회사를 차린 겁니다. 물론 기존 대형기획사 아이돌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서였겠죠 그러니까 지금의 방탄이 나올 수 있었고.. 하지만 방탄의 기존 틀 자체는 '춤 노래를 둘 다 잘하는데 잘생기기까지 했다'라는 한국 아이돌의 정석을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실제 퍼포먼스는 정말 빡세면서 칼군무로 유명하고 kpop아이돌이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죠. 여기에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하고 내포하고 있는 메세지가 코어팬들을 이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유인거고.. btspop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에는 너무 다른 행보도 있지만 기존kpop잡덕들이 bts만 좋아하는 해외 아미들을 배척하며 반작용을 생긴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돌이라고 무시당하는 건 모든 한국 아이돌이 그렇답니다..
우연히 듣게되어 이젠 열열 아미가 되어버린 50대 랍니다~ 대학교수가 강연중 이런 주제를 거론할 정도가 되었으니 같은 한국인 이라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이런 정신과 철학을 가지고 노래를 했던 가수가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미국에서 24년째 살고있는데 bts로 인해 한국인이란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수많은 아이들을 음악으로 치료해주고 있고 그들도 bts처럼 그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일을 해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미들또한 여느 팬들과는 다른 사람임을 보여주고있어서 너무 뿌듯하구요~ 아미들이 앞장서서 선한 영향을 더 끼쳐야합니다. 정말 다른 방향으로 멋지게 하머니를 이루고 있구나를 보여줍시다. 내 아이와 함께 멋지게 흥분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어디에있든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아미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아미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솔직히 방탄이 한국에선 그냥 넘쳐나던 남자아이돌중 하나였고 대형기획사였던것도 아니었으니 많은 사람글이 외국에서 대국민몰카수준으로 잘나간다는걸 부정하고있지만 팩트는 방탄을 알아야 글로벌시장을 알고 방탄의 성공요인을 궁금해해본 사람이 면접에서 대답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거
핵심을 잘 짚어주신것 같습니다~ 방탄 성공요인을 방탄을 기획한 방시혁은 글로벌한 트렌드의 반영이라고 했었거든요~ 특히 음악이요~ 방탄 노래가 절대 한국적인 이런거 아니고, 전 세계에 음악 트렌드를 아주 철저하게 분석해서 만들어진 곡이라고 했었죠(미국 대중가요 평론가들도 그렇게 분석하기도 햇구요) 사실 방탄이 성공한 이유는 굉장히 쉬운 질문인데 아마 전형적 미국인이라면 절대 그들의 성공요인을 그들의 글로벌한 트렌드 때문이라고 대답하지 못했을 겁니다.
한가지 흥미롭고 재미난 것은 우리가 방탄의 병역 면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추측할 때 대부분 아미나 여성 팬들일거라고 으레 쉽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은 오히려 방탄의 병역면제에 대해 극도로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사회에서 병역 문제는 성역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방탄의 병역면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남자들인 지도 모른다. 나또한 남자지만 그들의 성과에 고취되어 헬조선이 아닌 우리나라 한국을 바로 알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그들의 병역 면제 문제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입장이 되었다. 나의 입장 변화가 불과 한달 만에 일어난 변화라는 게 스스로 놀라울 따름이다. 그들은 이미 성역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남자의 자존심이 되었다.
@@XGwannerB 존경스럽습니다ㅎㅎ따님을 입덕시키시다니, 훈훈합니다ㅋㅋ정말 저와 존똑인 케이스이군요. 저도 그때만 해도 군대거들먹거리길래 혀를 찼는데 요즘 방탄의 활약상을 여러모로 지켜본 결과 저런 분들을 군대 면제 안시키면 누굴 시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탄멤이 돌아가면서 군대 가 있을 10년의 세월 동안 비 완전체로 활동한다고 했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에 해당하는 엄청난 경제 손실을 감안한다면요. 저들은 남성적 정서에 묶어두기에는 너무 커버려서 이미 국민 정서를 넘어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거든요ㅎㅎ마땅히 군대 면제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유툽에서 깍아버렸어요 45M로 전세계아미들이 그럴줄알고 60M넘게 올렸는데 어처구니 없게 천만넘게 깍아버림. 미국 어떤 매체는 방탄이 테일러 기록을 공식적으로 깨지못했다고 하는 곳도 있어요. 그나마 공식적으로 45M 줘서 기록 깻다고 인정만 받은거죠. 많이 속 쓰리네요
무섭다.... 저런 교수들이 아무 편견없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젊은이들을 보고 배우라고 가르친다 ...... 세계에 나가서 보라고 말한다... 현재에 안주 하지 말고 도전하라 말한다..... 미국이 그래서 무섭다 중국이랑 다른 행보를 보여서 그래서 그들이 1등인건가??
풍원이 그럴수 있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을 했네요 ... 굳이 bts를 언급을 하고 신흥시장을 개척하라는 건 저들이 한것도 그러했듯이 학생들도 저들과 같이 생각을 해보라는 가르침도 있을것 같네요... 딱 신흥시장을 개척하라는 의미는 아닌것 같았거든요... 원래 강의 라는게 그렇잖아요 누군 이렇게 해석을 하고 누군 이렇게 해석을 하니깐요
oh bts 트렌드를 따라가면 평타는 쳐도 대박은 안되요. 마케팅에서 프론티어는 과장해서 말하면 쪽박과 대박의 경계를 넘나들 수 겁니다. 즉 take all을 할 수 있어요. 지금 같은 시기에는 승자가 다 가지는게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나요? 물론 후발은 늦게라고 따라잡을 수 있지만, 시장환경 변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젠스타일만 봐도 아시안 스타일과 다른 고급화를 띄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중국ㅇㅣ 세계의 문화 주류에 못 끼는 상황에서 유독 아시안과는 다른 재팬이 존재하고 있었네요. 아시안 쿨' 이라는 딘어가 재팬을 뺀 나머지 국가들을 합쳐 부르는 것도 같지만 나쁘진 않아요.확실히 기존과는 다른 흐름을 인정한다는거니.
차이나는 클라스에 들었음 각 몇차 산업마다 눈치를 까고 먼저 그것에 맞는 산업을 이어간다면 성공한다는 거. 10년전만해도 지금의 세계10기업들은 없었음(한곳빼고) 방탄은 미디어(트위터,유튜브 등등)로 전세계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했기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떤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임..
원글 게시자께서 주립대라고 하셨고 강의중에 교수가 as Penn. State students....라고 하는 걸 보니 Ivy 는 아닌 것 같고 한국에서는 물론 미국에서 조차도 펜실베니아 주립대(Penn. State University)와 펜실베니아 대학(사립--University of Pennsylvania)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Boston College 와 Boston University 도 그렇구요. 8개 Ivy 대학에 속한 학교는 펜실베니아 대학(줄여서 "유펜" University of Pennsylvania).. 입니다. 호의로 바로 잡아 드리오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남자지만 솔직히 방탄은 군면제 해줘도 난 절대 찬성임.이만한 선한 영향력을 들고 오는 한국인은 없다고 해도 무방함.물론 군문제는 우리나라 법률상 징병제이고 형평성 문제 때문에 분명 후폭풍이 없긴 힘들겠지.근데 내 생각은 이럼.국가대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하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해하고 알게 모르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내부적(?) 국위선양 이라면 방탄은 한국어로 된 노래로 세계에 나가서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들려주고 팬덤을 형성하여 한국에 부차적인 수입을 가져오는 외부적 국위선양 이라고 생각함.오히려 세계에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더 나아가 한국에 여행을 오게까지 만들고 한국인에 대한 인식 더 나아가 동양에 대한 인식까지 바꿀 수 있는 건 가수라고 생각함. 즉 병역문제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만들어서 군면제 해야 진정으로 국가적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거 아닌가 싶음.군대에서 썩히는 건 너무 아깝잖아.
50중반..내인생 살아오면서 연애인?별 감흥없고 흥미롭지도 않고 그냥 직업이러니하고..그런데 말입니다~이젠 방탄들보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해외에서 방탄의 뮤직비디오보며 액션취하는 모습들을보니 어깨가 절로 으쓱~탄이들의 행보가 궁금하고 해외반응들역시도 궁금하고 모든게 다 방탄들때문에 유투브에 들어가서 열심히 찿아서보고 잉? 내가 이런사람이었나 할정도로 나 자신이 빠져있다는 현실이 그저 놀라울따름 대한의 아들들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자식가진 부모의 마음이 이런건가 싶네요 앞으로의 모든행보에 몸건강히 잘이어갔음 좋겠어요
교수님 왈 :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한다는 전제를 두고 이제는 새로운 Asian Cool 이라고 교수가 핵심을 말하네요. 저게 무슨뜻이겠어요? BTS가 몰고오는 세계적현상을 미리보시고 학생들한테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말씀. 아시안 Cool이 아니라 결국 원조는 Korean Cool 이겠지만요. 강의하시는 교수님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네요.
겨우 아시아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에 불과할 뿐이고 백인들의 주류(?)는 관심도 없는편이고 화장이나 해대는 게이같은 그룹이라고 폄하하는 인간들은 잘 들어둬라...교육도 못 받은것들... 인기가 있다는것을 천박하게 생각하지마라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결국 돈을 쓴단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취향이 있는데 BTS를 안 좋아한다고 교육을 못 받은 인간이라는건가요? "아!! 아시아에 있는 인구 5천만명의 한국이란 나라에서 온 그룹이네.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어를 쓴다지.. 노래가 듣기 좋구나^^" 하면 교육 받은 사람이 되나요? 그리고 교육을 못 받았음 어떤데요? 인기 있는 사람이니까 폄하하지 말라면서, 교육수준으로 폄하하는건 뭔가요? 취향차이는 웃고 넘길수 있지만 교육수준으로 왈가부 하는건 나쁜거 같은데요.
사실 BTS 라는 그룹에 대한 신드롬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상일지도 몰라요. 언제나 K-POP을 논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그 문화의 규모를 축소하는 경향이 크다고 느껴왔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겸손 문화인지, 스스로의 자기비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언제나 사랑을 논하는 노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현 청춘들에게 너가 하고 싶은 걸 해,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 우리를 우리가 사랑하자라고 메시지를 던진 아티스트들이에요. 우리 삶에는 사랑과 이별만 있는게 아니죠.. 어쩌면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의 관계인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려고 노력한 방탄소년단이 때로는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스타처럼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우리는 그 스토리를 들으면서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된 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가사의 언어가 100% 통하진 않아도 그 감정과 진정성있는 태도가 모두에게 감동적으로 다가가는 거 아닐까 생각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 음악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BTS가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한 노력과 끈기를 알기에 응원합니다. 그리고 BTS가 매일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서 증명해보였듯이.. 우리나라의 청춘들도, 전세계의 청춘들도 충분히 자신들의 잠재력을 일 깨우는 기회가 될거라고 확신해요!
미국 국민이 전부 다 알리가 없지. 1프로만 알아도 그게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는건 미국인구가 그만큼 많다는거고.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이런사람들 뮤비만 봐도 조회수10억씩 넘어가는데 이게다 미국인들 대다수가 클릭하기때문인것임. 한국사람들도 방탄 모르는사람 많듯이 미국도 그럼. 그런데 교수는 bts를 통해 얼마나 세계상업시장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고 자신들은 얼마나 엘리트주의에 고립되어 공부만 하고있는지 일깨워주고자 했던것임. 단순히 bts가 대단하다 들어봐라 그런의미의 강연이 아님. 근데 저런걸 통해 학생들도 생각할 기회를 부여받는거고 그게 길게보면 인생어느한부분에서 교수의 말이 떠오르게된다.
방탄이라는 보이그룹을 보라는뜻이 아니고 숨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미국에서 유명해 지려면 바닥부터 닦으면서 가야되는 관습이 있죠 작은 소극장 지역 라디오 출연 지역 tv프로 출연 전미 투어 등등을거쳐야 대스타반열에 오를수 있는데 bts는 전혀 그런 과정없이글로벌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과정없이 글로벌 스타가 될수있는지에 대해 마케팅, 전략, 그들이 팬한테 하는행동 마인드등을 보고 그것을 상업적 가치로 이해 하라는 뜻인것 같네요
확실히 미국팬들이 그런 스토리텔링적인? 바닥부터 올라가는 걸 좋아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요즘 해외팬 사이에서 방탄이 2014년 la의 한 지하의 작은 바의 무대에서 무료공연 한 것이 자주 화자됩니다. 방탄만큼 정말 계단밟듯 올라온 스타도 드물어요. 실제로 이미 방탄소년단은 2015년부터 빌보드200에 차트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빌보드가 괜히 방탄을 초청한게 아니에요. 실제로 소셜차트에서도 kpop스타들 중 유일하게 차트 인 하고 저스틴비버,아리아나 그란데가 차지하는 소셜차트1.2위를 2016년부터 서서히 차지하기 시작했거든요.공연장 크기도 처음엔 2000명 그다음은 8000명 -14000명, 20000명-,40000명 진짜 매 앨범마다의 기록을 보면 계단도 이런 계단이 없어요ㅋㅋㅋ
방탄과 애플의 같은점 1.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2. 거의 종교화 되어 있다. 3. 충성심이 엄청나다 4. 팬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한다 5. 돈을 엄청 번다 방탄과 애플의 다른점 1. 방탄은 팬을 잘 챙기지만 애플은 팬들을 무시한다 2. 방탄은 돈을 쫒지 않지만(최소한 겉으로 보기에는) 애플은 대놓고 돈을 쫒는다. 3. 방탄은 뮤비 제작비든 노래든 공연기획 등 돈을 아끼지 않지만 애플은 하청업체를 엄청 쥐어짜고 고속충전기도 안주고 있던 악세사리도 원가절감하기 위해 빼버린다. 4. 방탄은 대부분 칭찬하지만 애플은 대부분 욕한다. 5. 최근에 방탄은 영광스런 유엔연설 연단에 섰고 코리아 애플대표는 국감에 서서 쌍욕을 먹었다. 6. 방탄의 말은 귀감이 되지만 팀쿡의 말은 조롱거리가 된다. 7. 나는 방탄을 좋아하지만 애플은 싫어한다. .
신박하고 날카로운 비유네요. 사실 이것은 단순비유가 아니라, 지금(앞으로의) 시대의 기업경영 성패를 좌우할 본질적 차이를 설명하는 중요한 핵심이기도 하고요. 원글님도 그런 통찰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고요. 전체적인 분야가 그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업경영(마케팅) 관련 종사자가 bts를 분석하지 않는 건, 직무태만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외국에 다녀온 사람과 안다녀온 사람의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외국에서 '살다고 온' 사람과 그냥 '놀다 온' 사람과는 확연히 다르다. 나는 외국에서 3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많은걸 경험했고.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를 번갈아가며 일하며 살았다. 이렇게 얘기하면 '금전적여유가 있는사람' 이라고 흔히들 착각한다. 호주에선 벽돌공 부사수로일했고(노가다판) 호주에서 3개월간 일해서 번돈으로 어학원을 6개월간 다녔으며 또 1년을 딸기농장(카불처,스탠소프) 등을 돌아다니며 돈을 모아서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여 일본에서(신주쿠) 1년간 마찬가지로 어학원을 다니며(1개월만다님..일본어는취향이ㅠ) 식당 설겆이를 하며 돈을 모으고 바로 미국으로가서 3개월간 여행하고 다시 호주에 여행비자로 들어와 혼자서 동호주에서 퍼스까지 자동차 여행을 했다. 30년을 살면서 27년의 추억보다 그 3년의 짧은 추억이 나를 크게 성장시켜주었다. 한국에서 힘든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말레이시아)들을 보면 옛날엔 너네나라고 가라 사고치지말고 등등 욕을해댔었다. 그런데 내가 외국에 나가서 노동자가 되어보고 무시,차별을 당하고보니 정말 알수없는 감정들에 심란했었다. 요즘 지하철이나 마트등 외국인들을 만나면 괸시리 반갑고 뭔가 도와주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은 욕구가 솟구친다., 옛날엔 피해다녔는데 말이다. (극심한 내성적이였는데, 개방적인 성격이되었다)분명 미국인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외국을 경험해보지못한 미국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갇혀 남의 이야기에 의존하고 그것을 판단해버릴테니 인종차별도 심할것이고 이는 경제를 배우는 학생들에겐 취약한 단점이 될수있으니 말이다. 저 교수가 BTS를 잘 활용했고. 이렇게 쓰임이 있는 BTS가 정말 훌륭하게 커서 진심 뿌듯하다. 군대문제등으로 언젠간 시들겠지만 (영원한건 절대 없으니말이다.)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든건 변치않은 사실이다. 누가 BTS를 욕하던 이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거대한 빙산에 불타는 성냥한개 버린다고 녹지 않으니 말이다. -지나가던 30살 아재가-
방탄은 인기가 오래 갈거 같음 노래나 춤만 좋아 하는게 아니라 그 멤버들 캐릭터들을 좋아 하는 면이 더 강해서...그리고 멤버들 끼리 서로 아껴 주고 그런 모습들을 부러워 하고 자기도 그들 중 하나가 되고 싶고 동경 하는 심리도 많기 때문에...단순 노래나 춤만 좋아 하는 대상 보다 더 애정이 깊다고 봄...그리고 꾸준히 데뷔전 부터 V앱이나 SNS 등으로 소식 전하고 소통 하고 그런것도 작용을 많이 했을거라고 봄...그리고 우리나라 팬들은 유튜브만 봐도 자료들을 잘도 모우고 편집도 잘 하고 번역 까지 해서 알아서들 올려 주고 홍보 해주는 듯...지금은 기존 방송이나 신문 보다 인터넷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음...그리고 인터넷은 세상 어디에 있는 사람들이라도 서로 소통 할수 있는거라...
lio ee 사실 ‘지금’ 나오는 아이돌들은 실력 상향평준화가 엄청 많이 되서 아이돌이라고 무조건 믿고 거르는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다른 아이돌 중에도 수록곡까지 좋은 아이돌 상당히 많됴.... 아마 눈막고 노래 들으면 아이돌 노래인지 그냥 인디밴드 노래인지 모를 사람도 많을 듯. 근데 아이돌은 거기다가 춤도 춤........ 요즘은 작사 작곡에 안무창작도 같이 하는 분위기고. 아이돌에 대한 시선이 좀 바뀔 때가 된 거 같습니다.
방탄의 뮤비를 첨보는 순간 이건 누구도 따라잡기 힘들다 였다 그런데 우리니라 아이돌 및 힙합 알앤비 가수들중에도 충분히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가수들이 꽤 많다곡 본다 지금 글로벌 방탄 팬들 마저 k pop과 방탄은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은데 진정 kpop을 다양하게 접해본 kpop메니아들은 그렇게 생각안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kpop이 세계를 점령할 그날이 빨리 오길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고 미국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었어요. 빌보드 차트에 15년부터 들었고 메인차트에 앨범3개가 있었죠. 1개는 1년 가까이 머물렀고요. 미디어에 노출이 안돼서 그렇지 뜬금이 아니라는거죠. 대형 3사에서 견제질 쩔고 네이버가 와이지 2대주주라서 그쪽 시덥잖은 이야기는 메인에 자주 올라와도 빌도드 1위한거 안올려줘요. 올라도 금방 내리죠. 갈아치기 하고요.
퀄리티면에서는 확실히 kpop자체가 상향평준화 되고 계속 발전하고 있으나 방탄 음악이 다른 점이라는 건 그런 퀄리티 뿐만 아니라 음악에 담긴 깊이 있는 메세지들 이겠죠. 실제 사회적 메세지도 많이 건네고 또 알아보면 엄청 철학적이에요. 그리고 아직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이 많은 데 방탄은 2013년부터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개성을 가져오고 있다는 것도 특히 청춘에 대한 위로가 가장 강력한 특징이고 이게 kpop잡덕이 아닌 방탄만 좋아하는 팬들을 이끈 요인 같아요
방탄을 좋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텔링에 목말라 하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방탄의 성공 요인이 뭘까도 많이 생각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관심을 가질수록 방탄이 더욱 좋아졌다. 그들의 솔직함, 성실함, 예술을 향한 순수한 열정, 음악속에 녹아있는 감정들은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었고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종종 답답했던건 내가 방탄 얘기를 할 때마다 주변사람들은 비웃었다. 자신은 아이돌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주위를 둘러보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미용을 배우는 학생이다. 솔직히 미용이나 디자이너 같은 직업은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주변에 한명도 제대로 방탄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오늘 이 교수님 강의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이정도면 방탄 군대보내는게 국가적으로 더 손해..많은 한국인들도 방탄의 현재 위치를 잘 모르는데 저기 앉아 있는 미국인학생들과 다름 없다고 봄 방탄이 지금 한국을 진짜 많이 알리고 있음 간접적으로 한국 문화 알리고 있는거임 지금 세계는 방탄이 입는 옷,패션, sns에 올리는 사진,노래 방탄에 관한 모든거에 관심 있고 이슈가 되고 있음
방탄 소년단이 군대 가게되면 해외활동 같은거 못하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2 년동안 점점 대중들한테서 잊혀져 갈텐데... 어디 아시안게임 스포츠종목 우승한 운동선수보다 이런 대중적인 연예계에서 히트치는 연예인들을 군면제 시켜주는게 오히려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방탄이 힘들게 쌓아온 업적을 군대 때문에 손해 볼수 있는 상황이 조금은 아쉽네요.
슬픈 얘긴데 한국 하면 북한을 알지 저런거 없으면 안 알려진 나라 맞아요ㅋㅋ 쟤네 다른 나라에 진짜 관심 없고 특히 아시아 정말 관심 없죠. 중국이나 일본만 알지 그리고 방탄이 어떤 의도로 노래를 하든 말든 지금 외교관보다 더 나라를 잘 알리고 있고 국위선양하고 있는 게 팩트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도 방탄 군면제에 대해서 꺼립니다만 자꾸 군면제 얘기만 나오면 그런 식으로 깎아내리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축구선수도 국가대표라는 이름만 달았을 뿐이지 다 자신을 위해 시작하는 건데 방탄소년단보고 자기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면 웃기지도 않음. 어쨌든 축구선수들보다 방탄소년단이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부분은 훨씬 많다는 게 팩트인데 다들 질투심에 눈이 멀어 국위선양의 끝을 보여주는 뮤지션을 보내버리려하고 있음
미국에서 ... 정확하게는 전세계 마케팅 학계에서 bts를 특별하게 보는 이유는 도어투 도어 대면영업등의 아날로그 마케팅이 익숙한 나라들에서 sns나 유튜브등을 이용해 어디있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마케팅을 해서 삽시간에 퍼트린거에 주목한다고 볼수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은 사실 선진국이라고 우리가 떠올리지만 여러방식들은 아직도 굉장히 옛날 방식을 추구하는게 많거든요 하다못해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도 번호표를뽑고 빠른시간안에 일차리를 하는것에 익숙한 한국과는 거리가 있어요 음악 마케팅 시장도 마찬가지였죠 라디오에 리퀘스트를 보내고 지역에서ㅠ알려지고 음반이 팔리고 전국으로 알려지고 팬을 형성해 투어를 한다 ...이게 공식이라면 공식이었는데 그리고 그동안은 그런방식이 아니라면 음반을 사지 않던 사람들이 그방식알 거치지 않고 유튜브에서 비디오룰 보고 입소뮨이 라디오나 tv가 아닌 sns라는 다른 형식의 매체에서 나고 팬을형성하고 음반을 대량으로 산후 라디오나 공중파를 뚫는다 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온거에요 그리고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의팬들은 그들의 문화를ㄹ 소비하기시작해요 굿즈나 응원도구 기타 여러가지뿐 아니라 그들이 입는 의상 음식 그들의 일상과 스타일까지 소지하고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게 되죠 이건 한국에선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인쇼에서도 옷만 파는게 아니라 감성과 스타일을 파는게 아주 일상롸되어있고 그일환으로 옷파는 곳에서 화장품을 생산하거나 카페나 펜션 즉 향유하는 공간을 운영하기도하고 직접 운영은 아니더라도 가는 카페나 레스토랑 자신의 일상을 찍고 올리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 스타일을 내스타일차럼 쫒고 향유하는 충성집단을 만듭니다 이게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데 거기에 대한 연구는 이뤄져 왔으나 실제적용은 사실 외국에선 따라가지 못했죠) 즉 서양에선 아직 그런사례가 많지 않았다는 겁니다 bts는 그런사례를 음악이라는 아티스트라난 영역에서 보여준거고 직접 서양사람들에게 논문에서나 나오던 문화의 향유와 sns등의 신매체를 통한 확산속도의 가능성을 보여준거에요 그래서 경제학쪽에선 현대 자유경쟁 체제속에서 bts같은 형식의 마케팅이나 홍보등을 배워야하고 브랜드나 상품에 접목시켜야한다고 하는 겁니다 ^^ 우리에겐 아주 익숙한 방법이지만 (한국은 테스트 마켓이라고 할정도로 여러 마케팅 기법을 적용해 보는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막상 외국연수를 가거나 학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국에서의 마케팅 사례에 대한 정보를 나누다 보면 그들에겐 듣도 보도 못한 사례라 놀라거나 아예 믿지 않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아마 지금의 bts가 하고 있는 것들이 그들에겐 믿기지 않을만큼 엄청난 사건일겁니다
마케팅 관점에서는 분명 그럴테지만, 실제로 방탄의 콘텐츠도 외국에서 어필이 될만큼 좋기도 하니깐요~ 한편으로 저는 방탄의 인기가 한국의 음악 시장의 아이돌의 집중적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미국의 대중가요 시장에서 아이돌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방탄의 인기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투자한만큼 이익을 뽑기 힘드니 시장의 원리로 자연스레 방탄이 미국에서 일정부분 시장을 점유했을테지만, 전체적으로 이익의 측면에서는 분명 미국은 다른 쪽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시장을 내어주지만 사실은 다른 쪽으로 돈이되는걸 하고 있을것 같아요.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인데 눈치를 못 채네요. 이건 진짜 문제가 있네요. 교수님이 화낼만해요. 어떻게 사회 돌아가는걸 모르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성들이 되겠나요. 그래서 탁상공론 한다는 말이 나오는것이고 국민과 소통ㅈ이 안된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사회이슈에 민감한것도 중요하죠. 바로 국민과의 소통과도 연결 되는일이닌간요. 물론 경제와 초점을 이해하는것도 되는것이죠.
나도 저런 수업 듣고싶어..교수님 겁나 멋있으셔 진심 배움을 얻고 따라가고 싶은 마음 들게하는 멘토시다ㅠ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딱 깨우치게끔 강하게 충격을 주시네.. 말하시는 것도 슬랭 섞어가면서 친근한 모습으로 '난 교수, 넌 학생' 느낌이 아니라 같은 전공자로서 충고해주시고 강의하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방탄을 추켜세우는건 아니고
경제학자로서 마케팅시장을 읽을수 있는 눈을, 열린마음으로 세계를 보라고 하네요
사실 자신도 방탄의 기록을 보고 놀랐다잖아요. 저도 놀란 1인으로 입덕한지 2년 가까이만에 저들의 놀라운 성공과 영향력이 어디까지 오를런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게 사실입니다. 뷔가 무명화가의 그림을 샀는데 전세계에서 구매하겠다 문의하고, 남준이 매는 가방이 카시트를 reproduced 하는 국내 수가공업첸데 전세계팬들이 선구매를 했다더군요. 이젠 방탄이 하면 트렌드가 되는거죠 파생산업까지 하면 수익창출은 어마무시할듯.
컨티뉴라고 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폐차의 가죽시트. 안전벨트가 소재인데 자원재활용한 상품입니다
그쵸 정국이가 쓴다던 섬유유연제는 전 세계에서 품절되기도 해서 꾹이가 못샀다는ㅋㅋㅋ
2틀전 기사에 방탄소년단 7명이 1년에 1조원을 창출한다고 기사가나왔네요.
하늘 귀야웤ㅋㅋㅋㅋㅋ 전정국ㅋㅋㅋㅋㅋㅋ
@@하늘-k8u4h 그거 네이버 급상승 1위 였던ㅋㅋㅋㅋ
정말 해외에는 유익한 강연들이 많다는걸 새삼느끼네요. 저도 한국에 여러 강연들을 접해봤지만 강연자들의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이나 전달하는 기술들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라 저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젊은세대들도 정보 지식의 향상 뿐만아니라 잘 구성하고 잘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과 정부가 지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이용해서 파격적이고 학생들의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저 교수님 실력에 놀라네요.
사실 한국에 저런스탈의 교수 듣보잡이죠 갠적인 능력은 좋을지 모르나 강의력은 글쎄 ㅡㅡ 워워~~ 죠 내놓기 부끄러운 교수들 허다하고
우리나라는 교수가 실력이 있어도 강의에 집중하지않고 보통 자기 논문이나 랩에서 성과를 내는걸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월급만으론 큰돈만지기 힘들다 보니 죄다 개인연구에 집중합니다.
심지어 수업자체도 랩에 꽂을 학생이나 조교뽑을 생각으로 강의계획 세우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학생들한테 조금 과하다 싶은 커리큘럼이나 수업진행을 요구하는 교수있다면 의심해보고 거르는게 좋습니다.
보통 그런데에서 버티는 애들을 뽑으면 성과를 잘내거든요.
그래서 수업밸런스 상관없이 제멋대로 나가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우리나라의 낙하산타고 내려와서 대충 시간 떼우고 가는 교수들이랑 천지차이네.맞다. 경영, 마케팅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유행' 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이슈인데저 학생들은 정말 격리된 세상에 살고 있는 애들 같네. 교수님 마인드가 정말 날카롭다.
교수의 강의가 무언가 모를 가슴속에서 울렁거려요. 울 대학은 저런 강의가 그리고 학생들 참여태도~~뒤통수 맞는 기분 ~~그냥쩡하네요,
낙하산 타고 내려와 대충 시간 때우고 가는 교수란 표현이 정말 와닿습니다.
M K 님.... 난독증있으세요? 댓글달고 싶으면 댓글을 똑바로 읽어보고 무슨말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다셈. 댓글을 왜 달았는지도 모르겠고 님이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YOUNG-IEL JANG ㄱ
@M K 저분이 말씀하시는 의민 그게 아니네요. 핀트가 나간 지적같습니다.
미국 학생들에게 정신 차리라고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 사람들은 북미나 유럽의 것들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자기것들외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고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교과서만 파지 말고 미국 것만 관심을 갖지 말고, 미국 밖의 세상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많은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돈 냄새를 맡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해당되는 이야기 같네요
백여년전 중국이 그랬다가 쫄딱 망한적이 있었지요
일부 민족주의에 지나치게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랬었다면,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은 없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과거 전쟁직후에는 우리는 안된다는 패배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작은 나라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60년대 부터 우리는 밖으로 나가야만 잘 살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려, 전세계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고, 건물을 지어주고, 댐을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룰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K-pop 성공도 우리 국내시장은 너무 작기때문에 해외로 나갈 생각을 했고, 해외로 나가 성공하기위해 혹독한 훈련을 시킨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만 해도 자국내 시장이 크기때문에 해외 나갈 생각을 별로 안한다고 합니다.
Your thoughts are really true
맞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국뽕 작작 마시고 현명하게 생각할줄 알아야함
교수님이 정말 쿨맨이시네
첨에 웃던 사람들 나중에 한방 맞은 느낌이겠다
번역 감사..핵심을 찌르는 강의에 놀람 세계 유능한 인재들을 모아놓고 그들의 좁은 식견과 편견을 꾸짖는 강사의 강의에 놀랍습니다 저 또한 어떠한 편견에 사로잡혀 사는지 반성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희귀자료다!
대학강의에 교수님이 잘
모를수 있는 방탄을 미국대학생들에게 관심
가지게 만들다니....
마케팅,경제금융등 세계의 흐름을 알고
대처해 간다면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방탄을 예를 들어 강의 하고 있네요!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마라.
울타리안에 나를 가두지말고
울타리 밖의 세상에 관심을 가져라.
세상을 넓게 보라.
새로운 글로벌시장에 눈을떠라.
새로운 글로벌 세상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울타리 밖의 세상에 무관심하면
발전이 없고 따라 잡을수 없다.
시장경제의 흐름을 읽어라 등등
방탄이 이슈는 이슈인가보다!
내심 뿌듯.
방탄이 군대는 가야하겠지만
군대를 가도 문제다.
나라를 알리고 국위선양하는
방탄을 군대보내면 대한민국에
큰 손실이 아닐수 없다.
관심없던 kpop과 코리아라는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던
외국인들이 점점 호감을 가지고
인지도도 늘어가기에....
내년에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군면제도 자연스럽게
잘 풀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방탄은 코리아를 알리는 국가브랜드나 마찬가지기에
군대보내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깊이 파보면 파볼수록 그들의 진가가 나타나는거죠, 그나저나 시장경제에 대한 예로 든게 방탄소년단이라니.... 신기하긴 하네요... 와우
전에는 미국 미대 미디어아트 교수가 방탄뮤비 감상문 학생들에게 숙제로 내줬었던 에피소드 있었는데... 문화,시장 전반으로 파장 여파가 크네요
작년 미국 데뷔후였는데... 미국 미디어아트 교수가 방탄뮤비들 풀로 보여주고 감상문 숙제 내줬다는 내용 올라왔었어요. 오래되서 소스를 찾으려니 한계.. 능력자분 플리즈 ~~
중국과 미국의 차이점이다.
중국은 한한령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포멧을 베끼라고 정부가 나서서 시간을 끌어준다.
미국은 그들을 모르면 안돤다고 알아야한다며 터널에서 깨어 나오라고 가르친다.
미국이 중국보다 더 무서운 이유..
우리는 그사이에서 열심히 머리쓰고 노력해서 살아야하는 이유다. BTS가 작은 한국처럼 보인다.
동감요.비교 자체가 불가죠. 중국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조차 없는 나라인데 무슨 예술을 할까요.
중국을 미국에 비교하는 건 님이 미국의 영향력은 과소평가하고 중국의 영향력은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일부 한국사람들이 갖는 사대주의 때문인거 같음. 중국도 미국 없이 경제성장을 꿈도 꿀 수 없엇음.시장경제를 받아들이는 순간 미국의 발밑에 들어가야하는게 지금의 현실임.
통제가 인정을 이길수없는이유
굿
나는 중국이 예전의 한국과 같아보이는데.. 우리나라도 80-00대까지 국민들 눈과 귀 막고 반 강제적으로 산업혁명에 올인하면서 해외에 좋은 노래 방송 음악 기술들 베껴오면서 우리것처럼 따라해댔다 그땐 표절에대한 지식도 무뎠지만 결국 지금에서야 닫힌 눈과귀를 살짝열었다 여전히 닫고있는 부분도 존재하고 있고 이로인해 얻은건 무차별 베껴대기에서 우리만의 다른 방식을 얻고 세계에 어필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중국도 지금 그러하고있다. 문화적으로 더 우세했던 한국의 방송이나 음악들 처음엔 자본으로 사들여 다 가져다 쓴후에 지켜보면서 시스텝 적으로빼먹을것 다 빼먹고 한한령으로 봉쇄 했다. 이제 앞으로 중국이 계속 무차별적으로 베끼고 실패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며 큰 자본으로 계속 때려박는다면 몇십년 아니 십년후만봐도 무서워질 나라같이 보인다
교수님이 엄청 열정적이시다 나도 저 대학에서 강의 듣고싶다 우리나라는 힘들게 서울대 들어가도 배울게 하나도 없다고 하던데 교수님말 열심히 새겨 듣거라
이런새끼 특징: 지잡대임
@@hawn8801 이런새끼 특징: 고졸 백수임
둘다 똑같어ㅋㅋㅋ
미국 주립대 다니는 사람인데요, 여기도 좋은 교수 나쁜 교수 있어요. 서울대나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딜가나 좋은 교수, 나쁜 교수 있어요. 중요한건 어디에 있건간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만 잘벌면되지ㅋㅋ 저위에 새끼는 어설픈학벌가지고 논하는거보니 딱 옛 좆선비핏줄을 고대로 이어받았네ㅋㅋ
돈을 벌려면 세상을 움직이려면 책만 보지 말고 세상 돌아 가는걸 사람들을 움직이는게 무언지 알아야 한다는거 아님...
대딩때는 그게잘안되죠.학점채우고 스펙쌓아야하는데 그런걸 할시간이있나..과제나 좀 적게내주던가.
oh bts 핑계 ㄴ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네ㅋㅋ고딩새낀가
oh bts 닉네임보니까 니가 고딩같은데 ㅋㅋㅋㅋ
ㅋㅋㅋㅋ빌보드올라가도 아이돌 좋아하면 어린건가ㅋㅋㅋㅋ할말없으니까 닉네임으로 시비터는 저능아
방탄은 연예산업의 기존틀을 완전히 바꿔버리다시피한 그룹이기 때문에 그 자존심 쎈 영국언론이 21세기 비틀즈라고 한거임
Imagine GUYS 그걸 세계역사에 한 획을 그은거라고 느낀다면 할말은 없지만 솔직히 왜 센세이션 한지도 모를만큼 전형적인 한국 아이돌 느낌임
@@MyeonghyeonChang 왜 유명한지도 모를만큼 전형적인 한국 아이돌이라며 방탄이 잘나가는 현실을 조롱하기 전, 동영상을 다시 보시든지 아님 조금이라도 왜 그들이 유명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당신 빼고 대다수가 그 이유를 아는 듯 싶어서요:)
영국이 21세기 비틀즈라고 말해준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지. 무슨 비틀즈이상 ㅋㅋㅋ 급식충들은 비틀즈의 전설적인 행보 모르면서
영어공부할려들어왔는데 댓글들 어이가없네 비틀즈는 세계음악역사를 바꾼 브리티쉬팝의 상징이고 존래논의imagine은 평화의 상징을 뜻하는 의미의 곡인데 웃고간다
언론에서 띄어주고 하니까 국뽕 지대로 쳐먹었네 비틀즈를 넘어?? ㅋㅋㅋㅋ 기가찬다 진짜
방탄소년단 때문에 영어 리액션과 영어를 많이 들었더니 교수님 말씀이 어느정도 번역없이 들리는 놀라운 현상 ㅎㅎㅎ
저도!!
전 요즘 영어 댓글 해석하기 위해 60 가까운 나이에 단어,숙어 찾고있어요.
방탄덕분에 즐겁답니다.
여기도 손
여러모로 팬들에게 도움주는 탄이들~~
부지런해지고 공부하고 의식이 더욱 깨어남^^
굉장히 의미심장한 영상이다
방탄소년단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게 단순히 한국 보이그룹의 성공이 아니라, 전 세계대중들의 의식자체가 변화 하고 있는것이다
강의의 내용은 그게 아닌데요...왜 딴얘기를 하실까?
저 교수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도 "언제까지 미국이 세계 1위 강국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미국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생각이 미국 외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발빠르게 감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국이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만 있다면 미국은 타국의 발전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추락할 수 있다."인 듯.
@@jdragon3432 저도 이댓글과 비슷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비교하는 대상중에 4350만 테일러 스위프트를 언급하는데 미국국적 가수인거 같더군요 저는 몰랐지만. namu.wiki/w/%ED%85%8C%EC%9D%BC%EB%9F%AC%20%EC%8A%A4%EC%9C%84%ED%94%84%ED%8A%B8
와 근데 사진 이쁨.
딴얘기하시네요....
@@jhl7918 무섭다,,,,,,
정말 대한민국 방탄소년들 이뻐 죽겠어 와우 대학강의 주제 그것도 미국에서
The number of students in the class shows the professor's ability. I am so proud of BTS!
대중성이 어떤 건지 제대로 말해주는 강연이네요.
요새 어떤 분은 그 대중성을 자기 주관으로 판단하고 잣대 갖다 대서 재려다가 스스로 개박살나고 있지만
올소~올소~
교수님 제대로시네 몇번이나 돌려서 봤네요 강의 멋지십니다.
해외에서 엄청난 업적을 세우고 있는걸 자국내에서도 아직도 모르고 있는사람들이 있다 단지 아이돌이라고 보이는것만 치부하기에는 지금 행보가 상업적으로 최상위 티어를 찍고있는중인건 확실함 이번 아시안게임 군면제가 국위선양을 우선으로 친다면 축구나 야구대표팀보다 얘네들이 더 영향력이 크다는 여자팬들의 말들도 충분히 일리가 있음
오~ 맞는 애기!
지난 9월강의임. 뉴스뜨고 해서 이젠 웬만해선 다 알고있음.
야구 18 아시안게임 선동렬조작으로 아시아 아마추어팀 서너번 한국프로팀이 이겼다고 병역면제? 18 저런적폐 고치고 방탄한테 면제줘라
어차피 군대 갈거라는걸 알잖아요 ㅋ
그런데 덧붙이자면 판도라라는 시사프로에서 배철수씨가 묻습니다 정두언씨한테 방탄은 아시안겜이나 올림픽대회에서 메달 가치로보면 몇개인가요 라고 빌보드200에서 1위한것으로 10개이상 값어치라고 합니다 다른 프로에서 여야할것없이 정치인들 동의했어요 ㅋ
동의
프랑스, 네덜란드, 베를린 모두 관객의 상당수가 해외원정 온 관객이라 함. 공연이 열리는 시의 시장들은 단 하루 이틀의 공연으로 올리는 수입 창출이 이들 원정 관객의 호텔숙박 식사 관광 쇼핑, 그리고 그 지역홍보등 엄청난 수입창출에 놀란다고 한다.
교수님 카리스마 보솤ㅋㅋㅋㅋ
감개무량한게..제가 미국에 처음 왔었을때 한국이 어디에 있는곳인지, 어느 나라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 미국 고교에서 배우는 동아시아 세계사 역시 중국사가 30 페이지 정도고 일본사가 20 페이지 정도였다면 한국사는 10 페이지도 못되고 그것도 상당수가 6.25전쟁에 관한 것이었죠. 그걸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바꿔버린겁니다.
Jim Choi 그걸 방탄소년단이 바꾼건 아니죠
실제로 미국 고교에서 world history 배울때 한국에 대한 분량은 늘어났어도 방탄소년단에 관한건 한 단어도 없었습니다
저 교수가 방탄소년단을 다뤄서 수업을 진행한건 세계경제흐름 그중에서도 엔터쪽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캐치해내라고 예시로 시용한거구요
역사에 끼워넣으면 약간 웃기는 소리같네요
방탄소년단이 한순간에 생겨난 것이 아니에요
30년전 이태원 문나이트 클럽에서 한국힙합문화가 만들어지고
한류는 20년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국가 경제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하니까
kpop팬층이 두터워졌고 지금에 이른 거죠
역사로 치면 한국은 북한 김정은이 젤 유명함
Both of you have a good point!
멋진 강연인데
에너지가 확실하다
방탄언급 때문이 아니라
무엇을 말하는지 왜 방탄을
봐야 하는지 알고있다
빅힛의 마케팅은 진짜 굿!
갑자기 생각났는데 엠티때 교수님들 다오셨는데 그때 중년 교수님 한분이 술취하셔서ㅋㅋㅋㅋㅋ자기는 남자 아미라고ㅋㅋㅋㅋ나 방탄팬이라서 저두요 교수님! 이러고ㅋㅋㅋ 방탄에 대해 논문을 쓰라면 쓸 수 있다고 겁나 열정적이셨음 술취하셔서 조금 귀여웠다ㅋㅋㅋㄱㅋㅋ
귀여웡ㅋ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돼는건 아시안쿨이 아니라 한류 즉 코리안 웨이브 라는거..한류의 인기를 부러워하고 배아파하는 일본 중국등 딴 아시안 국가에서 한류에 숟가락 얹어서 마치 아시안 전체가 저렇다는 씩으로 포장하면서 물타기 하는거..저런 아시안 쿨이라는 단어는 쓰면 안됌..케이팝 아이돌이나 한국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점점 인기있는건 한국인에 의해 일어난 현상이지 딴 아시안들때문이 아니며 한류 인기에 물타기 하려는 딴 아시안들이 저런 단어를 만든거임..아시안 쿨이 아니라 코리안쿨이며 코리안 웨이브임 ..
그리고 더 정확하게는 한류가 아니라 비티에스라는거,,^^ 한국 드라마, 영화 뭐 등등 한류라며 좀 퍼져왔긴 했지만 비티에스 정도의 글로벌적 성공은 유일무이, 완전히 어나더 레벨인데 비티에스가 잘한거 가지고 코리안웨이브 라고 하는 것도 좀 웃김..
여태까지 비티에스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성공한 다른 한국 컨텐츠가 있던가...? 케이팝 안에서도 얘네가 유일한데 뭔 국가 하나를 뒤집어씌우냐...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단지 그 일곱명의 소년들이 대단했던 것 뿐임.
오죽 답답하면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이런 말을 했음 "방탄은 '케이팝' 이란 꼬리표를 좀 떼고 볼 필요가 있다" 고. 방탄 성공한거 가지고 하도 "케이팝의 성공", 더 과장해서는 "한류의 성공" 식으로 자꾸 대의를 짊어 씌우니까.... 본질만 볼 필요가 있다.
당장 롤링 스톤즈 기사에서도 방탄 성공 이유 분석하면서 "방탄은 다른 케이팝 그룹과는 다르다" 며 차별화하는데 ㅋㅋㅋ 애초에 한류가 대단하고, 케이팝이 대단한 거였으면 왜 다른 케이팝 가수들은 비티에스가 이룬 것의 발끝에도 닿아본적이 없었을까? 답은 간단함. 그냥 얘네 7명이 차별적으로 오지고 지렸던 것 뿐임.
한류를 무시하는 게 아니고, 나도 지금까지 이 작은 나라에서 자국 드라마, 영화 같이 '한류' 라는 현상 자체를 일으킬 수 있었단 거에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BTS를 자꾸 여기다가 포함시키고 엮는건 진짜 오바임...
까놓고 대한민국이 BTS한테 뭘 해줬는데....? 대중들은 아이돌 노래라고 관심없거나 무시했지, 방송국&언론은 대형 기획사들 돈 받아먹으면서 BTS같은 중소 아이돌 차별대우했지...ㅋㅋㅋ
덕분에 공중파 예능 출연도 잘 못했고, 국내에서도 이렇다할 프로모션 없이 오직 음악활동 만으로 묵묵히 여기까지 올라온 애들인데 ㅋㅋㅋ 한마디로 완전한 자수성가.
가만히 냅두기만 했어도 할말이 없겠다, 중소라고 음악방송에서 곡도 짤리고, 스물스물 치고 올라와도 언론은 대형회사 위주 기사만 내고, 피해준게 이만저만이 아닌데 ㅋㅋㅋㅋ
그거 다 이겨내고 존나 잘되니까 이제와서 "역시 케이팝" "역시 한류" 하면서 숟가락 얹는 꼴 보는게 불ㅡ편한건 당연하지...
@@user-iz1tw1ul1s 님아 지금 bts가 이정도 인기있기까지 bts의 힘만으로 된거라고 보나요?천만에요 첫째 한국의 경제성장 그리고 방탄이전의 케이팝가수들 활약 한국인의 스타일 이모든게 연관있고 그런게 하나하나 쌓여서 한류팬이 늘어나고 그와중에 방탄이란 실력있는 그룹이 나와서는 완전 뜬거죠 ..예를들어 만약 방탄소년단이 태국출신이고 태국에서 탄생해서 나왔다고 치면 절대 못뜬다는거 알아야돼요 ..한국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임 ..
네 이렇게 첫댓은 씹버로우를 타게됩니다
방탄소년단이 기존 kpop에서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나 너무 이러지는 말아요ㅠㅠ 그래도 선배그룹의 행보는 절대 무시 못하고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pd도 이전에 jyp프로듀서를 하다가 나와 자기 회사를 차린 겁니다. 물론 기존 대형기획사 아이돌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서였겠죠 그러니까 지금의 방탄이 나올 수 있었고.. 하지만 방탄의 기존 틀 자체는 '춤 노래를 둘 다 잘하는데 잘생기기까지 했다'라는 한국 아이돌의 정석을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실제 퍼포먼스는 정말 빡세면서 칼군무로 유명하고 kpop아이돌이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죠. 여기에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하고 내포하고 있는 메세지가 코어팬들을 이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이유인거고.. btspop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에는 너무 다른 행보도 있지만 기존kpop잡덕들이 bts만 좋아하는 해외 아미들을 배척하며 반작용을 생긴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돌이라고 무시당하는 건 모든 한국 아이돌이 그렇답니다..
우연히 듣게되어 이젠 열열 아미가 되어버린 50대 랍니다~ 대학교수가 강연중 이런 주제를 거론할 정도가 되었으니 같은 한국인 이라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이런 정신과 철학을 가지고 노래를 했던 가수가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미국에서 24년째 살고있는데 bts로 인해 한국인이란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수많은 아이들을 음악으로 치료해주고 있고 그들도 bts처럼 그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일을 해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미들또한 여느 팬들과는 다른 사람임을 보여주고있어서 너무 뿌듯하구요~ 아미들이 앞장서서 선한 영향을 더 끼쳐야합니다. 정말 다른 방향으로 멋지게 하머니를 이루고 있구나를 보여줍시다. 내 아이와 함께 멋지게 흥분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어디에있든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아미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아미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강연들은 학생은 집가서 검색한번 해보겠네요... 내가 뭘 몰랐을까 생각하며.... ㅎㅎ
그러다가 개미지옥에 빠져서 올F학점 받을 수도 ㅋㅋㅋㅋㅋ
놀라운건 편견 없이 열려 있는
저 교수 저런 분들이 있어서
미국이 아직 세계를 장악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방탄을 떠나 좋은 강의다.
역시 세계를 읽는 안목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아마도 경영학 수업인 것같은데 방탄이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있었던 마케팅과 경영방식을 가르치려는 것같네요
한국인들이 잘모르는것중 하나가 방탄은 흔히 말하는 전세계 지식층이나 예술인들에 호응이 큼 ..이미 관련 논문.연구가 굉장히 많이 진행되고 있는걸로 아는데..이런이들에 관심은 저널이나 경제적인 효과보다 기록이란걸 더 많이 남기는 요소가 됨..
논문이...?
미국음대 다니는데 (실용쪽으로 엄청 유명한 음대), 저희 수업때도 때때론 교수님들이 방탄 언급하면서 연설하십니다 ㅎㅎ 물론 저흰 음대라 굉장히 감성적으로 가르치는 편이죠 ㅋㅋ
교수님이 스티브잡스 뺨치는 연설을 하시네.. 역시 UPenn
유펜 아니고 펜스테잇. 영상에서 교수가 직접 언급한듯
교수가 상당히 깨어있는 사람이네,,,,부럽다 저런교수가 있다는 것이,,,대한민국 교수들 상당수는 다 썩은내가 풀풀 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교수를 일반화시키는 님도 그렇게 깨어있으신건 아닌듯요
대한민국 교수님들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한심하기 짝이없네;;
님이 지잡이라그럼
열정넘치시는분 많은데
솔직히 방탄이 한국에선 그냥 넘쳐나던 남자아이돌중 하나였고 대형기획사였던것도 아니었으니 많은 사람글이 외국에서 대국민몰카수준으로 잘나간다는걸 부정하고있지만
팩트는 방탄을 알아야 글로벌시장을 알고 방탄의 성공요인을 궁금해해본 사람이 면접에서 대답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거
핵심을 잘 짚어주신것 같습니다~ 방탄 성공요인을 방탄을 기획한 방시혁은 글로벌한 트렌드의 반영이라고 했었거든요~ 특히 음악이요~ 방탄 노래가 절대 한국적인 이런거 아니고, 전 세계에 음악 트렌드를 아주 철저하게 분석해서 만들어진 곡이라고 했었죠(미국 대중가요 평론가들도 그렇게 분석하기도 햇구요) 사실 방탄이 성공한 이유는 굉장히 쉬운 질문인데 아마 전형적 미국인이라면 절대 그들의 성공요인을 그들의 글로벌한 트렌드 때문이라고 대답하지 못했을 겁니다.
정말 그의 강연의 핵심을 찌르네요. 저도 항상 주의깊에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의 흐름을선두해야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미국이외에 관심없고 세계 지리에 무능한 사람 많죠. 방탄은 참 여러모로 대단한 일을 성취하고 있네요. 근데 이거 원본 영상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저 교수님 강의 끝까지 듣고 싶은데요
이제 학문적으로 까지 연구를 하는건가? 대단한 우리 방탄
그리고 학문적 연구 이미 하는 분위기여서 일반인 교양서적도 거의 4-5개 나왔고 논문도 찾아보면 양질의 것으로 10개 내외는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문화/마케팅/신방 이쪽 분야로 해서
한가지 흥미롭고 재미난 것은 우리가 방탄의 병역 면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추측할 때 대부분 아미나 여성 팬들일거라고 으레 쉽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들은 오히려 방탄의 병역면제에 대해 극도로 거부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사회에서 병역 문제는 성역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방탄의 병역면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남자들인 지도 모른다. 나또한 남자지만 그들의 성과에 고취되어 헬조선이 아닌 우리나라 한국을 바로 알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그들의 병역 면제 문제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입장이 되었다. 나의 입장 변화가 불과 한달 만에 일어난 변화라는 게 스스로 놀라울 따름이다. 그들은 이미 성역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 남자의 자존심이 되었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문제에 정치인들이 bts이야기 나올때 욕했던 입장이었으나 불과 한두달사이 방탄에 입덕하고 초6 딸아이 입덕시키고 오늘저녁 먹으며 bts군대 안가고 계속 한국을 빛내길 바랬습니다 님 글에 극히 공감합니다
@@XGwannerB 존경스럽습니다ㅎㅎ따님을 입덕시키시다니, 훈훈합니다ㅋㅋ정말 저와 존똑인 케이스이군요. 저도 그때만 해도 군대거들먹거리길래 혀를 찼는데 요즘 방탄의 활약상을 여러모로 지켜본 결과 저런 분들을 군대 면제 안시키면 누굴 시키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방탄멤이 돌아가면서 군대 가 있을 10년의 세월 동안 비 완전체로 활동한다고 했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에 해당하는 엄청난 경제 손실을 감안한다면요. 저들은 남성적 정서에 묶어두기에는 너무 커버려서 이미 국민 정서를 넘어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거든요ㅎㅎ마땅히 군대 면제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감합니다. 이미 예비역이지만 대신 갈 수만 있다면 7명 몫으로 14년 가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형님들 안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까 괜히 병역면제 꺼내지 마시죠
남자의 대표라도되세요? ㅋㅋㅋ 면제는 아니고 연장으로 해결할수있음
Suga said "Cool means BTS"
진정한 의미에서의 global을 방탄소년단을 통해충격적으로 체험하고 있는듯.. 쌤 근데 24시간에 5360만뷰아닌가여.?
미국 유툽에서 깍아버렸어요 45M로
전세계아미들이 그럴줄알고 60M넘게 올렸는데 어처구니 없게 천만넘게 깍아버림. 미국 어떤 매체는 방탄이 테일러 기록을 공식적으로 깨지못했다고 하는 곳도 있어요. 그나마 공식적으로 45M 줘서 기록 깻다고 인정만 받은거죠. 많이 속 쓰리네요
@@jiminieminipark3668
그랬군요
알려줘서 감사해요
담번에 더확실히 스밍해야겠어요ㅎ
유툽 아시아가 일본에 있는것도 찜찜하고 , 컴백 다음날 13시간동안 프리징 걸어놔서 3천만뷰이상 잃었어요. 그리곤 서버문제라고 ㅎㅎ 다 반영된다고 해놓고 2만 올려주던데 견제질 쩔어요.
와우~~~♡
멋진 교수님
방탄덕분에 애국심이 솟아오르네요
터널속에 있지말고 모두모두 방탄하세요
*이방덕: 이 모든게 방탄 덕분이다*
😍😍😍
무섭다.... 저런 교수들이 아무 편견없이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젊은이들을 보고 배우라고 가르친다 ...... 세계에 나가서 보라고 말한다... 현재에 안주 하지 말고 도전하라 말한다..... 미국이 그래서 무섭다 중국이랑 다른 행보를 보여서 그래서 그들이 1등인건가??
보고 배우라고 가르친게 아니라, 저들을 모르면서 어떻게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신흥시장에서 성공할수있느냐고 반문한건데요...
BTS처럼 되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세계의 발빠른 트렌드를 읽으라는 말같네요...
역시 돈에 관한 아메리칸 사고 방식이랄까 촉은 뛰어납니다.
이걸 보고 있으니 트럼프가 미 최대 곡물업체를 지금 시점에 북한에 보낸걸 보고 빡쳤는데...
그래놓고 미 고위공무원은 한국은 미 허락없이 한발짝도 못나간다고 엄포나 싸지르고 열받네요.
풍원이 그럴수 있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을 했네요 ... 굳이 bts를 언급을 하고 신흥시장을 개척하라는 건 저들이 한것도 그러했듯이 학생들도 저들과 같이 생각을 해보라는 가르침도 있을것 같네요... 딱 신흥시장을 개척하라는 의미는 아닌것 같았거든요... 원래 강의 라는게 그렇잖아요 누군 이렇게 해석을 하고 누군 이렇게 해석을 하니깐요
트렌드를 따라가는게 중요하다는게 포인트같은데..마케팅시장에서 유행을 따라가라는건 너무도 중요한얘기구요.뜬금없이 방탄처럼 신흥시장을 개척해라 이건 맥락없는얘기같아요.
oh bts
트렌드를 따라가면 평타는 쳐도 대박은 안되요.
마케팅에서 프론티어는 과장해서 말하면 쪽박과 대박의 경계를 넘나들 수 겁니다.
즉 take all을 할 수 있어요. 지금 같은 시기에는 승자가 다 가지는게 점점 많아지고 있지 않나요?
물론 후발은 늦게라고 따라잡을 수 있지만, 시장환경 변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애석하다. 코리안쿨 로 불릴 수 있었는데, 아시안쿨이 됬네. 만약 중국에서 했다면 차이나쿨이 됬겠지.상대적으로 작은 국토면적과 남북분단으로 인해서 우리는항상 남들의 몇배 노력을 해야한다.
더 크고 좋은 의미일수도 있죠 코리안이 아시아를 대표한다는의미도 될테니까
@@dmswhdms 아니에요. 서양포함 제3세계에선 그렇게 생각안해요. 한국이 존재감이 없어서예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어부지리로 혜택보게 되는거구요. 서양사람들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의 위성국가 쯤으로 인식하는 사람 많아요.
@@mhm7796 이제까지 그래왔지만 서서히 바뀔거에요
@@mhm7796 ㅠㅠ에구 속상하네요
젠스타일만 봐도 아시안 스타일과 다른 고급화를 띄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죠. 중국ㅇㅣ 세계의 문화 주류에 못 끼는 상황에서 유독 아시안과는 다른 재팬이 존재하고 있었네요. 아시안 쿨' 이라는 딘어가 재팬을 뺀 나머지 국가들을 합쳐 부르는 것도 같지만 나쁘진 않아요.확실히 기존과는 다른 흐름을 인정한다는거니.
괜히 교수님 하시는게 아니네. 나이를 떠나서 시대의 흐름을 보는 통찰력이 있으시니~ 근데 정말 방탄소년단 현상은 알수록 쩌네요.
소름돋는게 우리 외할머니 연세가 아흔둘 즉 92세이심 내가 인사드리고 옆에 앉아서 노래들으니까 (방탄곡x) 이노래가 방탄이냐 물으심 놀라서 어떻게아시냐니까
어린손자들이 하도 방탄 방탄그러니까 그 연세에 방탄을아심
외할머니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 들었음 각 몇차 산업마다 눈치를 까고 먼저 그것에 맞는 산업을 이어간다면 성공한다는 거. 10년전만해도 지금의 세계10기업들은 없었음(한곳빼고) 방탄은 미디어(트위터,유튜브 등등)로 전세계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했기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떤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임..
Soo 99 당최 무슨말인지
소통은 다른 가수들도 다 합니다. 음악이 주는 진정성,메시지를 제일 먼저 꼽지요. 다른 건 그 다음이죠.
미국교수 다르구나
저정도 흡입력과 사고력 스피치능력 설득력
대단하다.
Love your class Love BTS 👍❤️
저 학교 자체가 아이비리그 속한 곳일거에요
선진국의 명문대에서 교수가 저런 강의를 한다..
왠지 뿌듯하네요^^
77지터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penn state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로 좋은대학입니다 UPenn이 아이비리그에요 제가 펜실베니아에서 살다와서요
원글 게시자께서 주립대라고 하셨고 강의중에 교수가 as Penn. State students....라고 하는 걸 보니 Ivy 는 아닌 것 같고
한국에서는 물론 미국에서 조차도 펜실베니아 주립대(Penn. State University)와 펜실베니아 대학(사립--University of Pennsylvania)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Boston College 와 Boston University 도 그렇구요.
8개 Ivy 대학에 속한 학교는 펜실베니아 대학(줄여서 "유펜" University of Pennsylvania).. 입니다.
호의로 바로 잡아 드리오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바로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좀더 주의깊게 알아보고 쓸게요 ㅠ
@@yjcho6259 저기 래퍼 오케이션이 나온대 아님?
대단히 있기 있는 교수인가 봅니다. 저 많은 자리를 모두 채우다못해 통로에 앉아 있는 학생들도 보이네.
이런영상 정말 좋아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지만 솔직히 방탄은 군면제 해줘도 난 절대 찬성임.이만한 선한 영향력을 들고 오는 한국인은 없다고 해도 무방함.물론 군문제는 우리나라 법률상 징병제이고 형평성 문제 때문에 분명 후폭풍이 없긴 힘들겠지.근데 내 생각은 이럼.국가대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하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해하고 알게 모르게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내부적(?) 국위선양 이라면 방탄은 한국어로 된 노래로 세계에 나가서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들려주고 팬덤을 형성하여 한국에 부차적인 수입을 가져오는 외부적 국위선양 이라고 생각함.오히려 세계에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들고 더 나아가 한국에 여행을 오게까지 만들고 한국인에 대한 인식 더 나아가 동양에 대한 인식까지 바꿀 수 있는 건 가수라고 생각함.
즉 병역문제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만들어서 군면제 해야 진정으로 국가적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거 아닌가 싶음.군대에서 썩히는 건 너무 아깝잖아.
변화에 민감하지 않고, 고정관념에 갇혀 있으면서 뭔 글로벌-금융-마케팅을 논하냐. 아시안 쿨, bts도 몰라? 답답하다 답답해. 교수님이 불을 뿜으시는군요.
강의내용을 시원하게 정리하셨네요^^
팬실베니아 교수..진짜 명강의네. 저 노교수의 한마디 한마디가 이렇게 공감갈 줄이야...저런 교수에게 강의 들을 수 있다는게 참으로 큰 축복이다.대학 시절 난 다 형편없는 교수들에게 강의 들었는데...
날카롭고 깊이있는강연이네 나도곰곰히생각해보게 만드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bts의 성공담이야 국제경영학의 한 섹트로 충분히 다루어질 가치가 있다고 본다.그들이 이루어낸 그것이 무엇이든 그 과정을 살펴보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는 "나라"의 경계가 없어졌다는 의미겠죠. 글로벌 자체가 하나의 나라가 된 세상!! 미국인들도 그 다문화 속에 하나일 뿐이라는 강의임. 그 예로 BTS를 들었네요. 대단한 강의임.
그냥 난 저 교수의 가르치는 방식이 참 틀에 박히지 않고 쿨coool 하네그려 ... ㅋ 역쉬 대단한 방탄 소년단 ...사실 중국인들이 유튭 사용이 허용됐다면 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을텐데...그리고 그와중에 한국인 남학생 방탄소년단 모름 ㅋㅋ 공부밖에 모름 ㅋㅋ
교수님이 해생들한테 습관적으로 bro bro 하는거 보면, 교수님으로써 강연하기보단 마치 친구로써 강연하는 느낌. 친근감이 잘 느껴져서 수업에 집중 잘 될듯
실제로 본적이 없다잖아; 영상 똑바로 좀 봐
와~ 정말 멋진 강의였어요.소름소름~정말 격리된 세상에 살고있으면서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이 교수님 대박 멋짐~♡♡♡
50중반..내인생 살아오면서 연애인?별 감흥없고 흥미롭지도 않고 그냥 직업이러니하고..그런데 말입니다~이젠 방탄들보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해외에서 방탄의 뮤직비디오보며 액션취하는 모습들을보니 어깨가 절로 으쓱~탄이들의 행보가 궁금하고 해외반응들역시도 궁금하고 모든게 다 방탄들때문에 유투브에 들어가서 열심히 찿아서보고 잉? 내가 이런사람이었나 할정도로 나 자신이 빠져있다는 현실이 그저 놀라울따름 대한의 아들들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자식가진 부모의 마음이 이런건가 싶네요 앞으로의 모든행보에 몸건강히 잘이어갔음 좋겠어요
교수가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를
정확하게 집은듯.지금은 한국의 대중문화.패션.유행을 알아야.전세계 젊은 층에게 먹힌다.지금은 뉴욕이 아닌 한국이
패션의 메카다.전세계 아미들 사이에서
한국어 를 못하면 촌스럽다는 소릴 들을
정도다.
교수님 왈 : 반드시 여러분이 알아야한다는 전제를 두고 이제는 새로운 Asian Cool 이라고 교수가 핵심을 말하네요.
저게 무슨뜻이겠어요? BTS가 몰고오는 세계적현상을 미리보시고 학생들한테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말씀. 아시안 Cool이 아니라 결국 원조는 Korean Cool 이겠지만요. 강의하시는 교수님 카리스마가 장난아니네요.
겨우 아시아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에 불과할 뿐이고 백인들의 주류(?)는 관심도 없는편이고 화장이나 해대는 게이같은 그룹이라고 폄하하는 인간들은 잘 들어둬라...교육도 못 받은것들...
인기가 있다는것을 천박하게 생각하지마라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결국 돈을 쓴단다
븅신 폄하하면 교육을 못받았댘ㅋㅋ
@@podhd500metal4 폄하 내용이 너 같으니까~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ㅋ
좋아하고 싫어하는 취향이 있는데 BTS를 안 좋아한다고 교육을 못 받은 인간이라는건가요? "아!! 아시아에 있는 인구 5천만명의 한국이란 나라에서 온 그룹이네. 한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한국인들은 한국어를 쓴다지.. 노래가 듣기 좋구나^^" 하면 교육 받은 사람이 되나요? 그리고 교육을 못 받았음 어떤데요? 인기 있는 사람이니까 폄하하지 말라면서, 교육수준으로 폄하하는건 뭔가요? 취향차이는 웃고 넘길수 있지만 교육수준으로 왈가부 하는건 나쁜거 같은데요.
@@jessicayoon9289 그 교육은 학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본예의교육이라는 거에요...그리고 내 댓글을 정독하세요. 혼자서 넘의 뒷다리 긁고 계신듯~.. 저런 폄하내용은 취향의 표현이 아닙니다.
@@podhd500metal4 폄하 자체가 원래 교육을 못받은 사람들이 하는거에요. 굳이 폄하를 할 필요는 없죠
사실 BTS 라는 그룹에 대한 신드롬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상일지도 몰라요. 언제나 K-POP을 논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이고 그 문화의 규모를 축소하는 경향이 크다고 느껴왔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겸손 문화인지, 스스로의 자기비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언제나 사랑을 논하는 노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현 청춘들에게 너가 하고 싶은 걸 해,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 우리를 우리가 사랑하자라고 메시지를 던진 아티스트들이에요. 우리 삶에는 사랑과 이별만 있는게 아니죠..
어쩌면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과의 관계인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오려고 노력한 방탄소년단이 때로는 친구처럼 형제자매처럼 스타처럼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고 우리는 그 스토리를 들으면서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된 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가사의 언어가 100% 통하진 않아도 그 감정과 진정성있는 태도가 모두에게 감동적으로 다가가는 거 아닐까 생각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이돌 음악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BTS가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한 노력과 끈기를 알기에 응원합니다.
그리고 BTS가 매일 새로운 기록을 만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서 증명해보였듯이.. 우리나라의 청춘들도, 전세계의 청춘들도 충분히 자신들의 잠재력을 일 깨우는 기회가 될거라고 확신해요!
저걸 알아맞힌 여대생 짱입니다....아마도 아미겠죠! 마이크로 대답한 한국인 역시 얼마나 가슴 벅차고 자랑스러울 듯. 시대의 흐름을 잘 읽을 수 있는 교수님의 멋진 강의였어요^^
미국 국민이 전부 다 알리가 없지. 1프로만 알아도 그게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는건 미국인구가 그만큼 많다는거고.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이런사람들 뮤비만 봐도 조회수10억씩 넘어가는데 이게다 미국인들 대다수가 클릭하기때문인것임. 한국사람들도 방탄 모르는사람 많듯이 미국도 그럼. 그런데 교수는 bts를 통해 얼마나 세계상업시장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고 자신들은 얼마나 엘리트주의에 고립되어 공부만 하고있는지 일깨워주고자 했던것임. 단순히 bts가 대단하다 들어봐라 그런의미의 강연이 아님. 근데 저런걸 통해 학생들도 생각할 기회를 부여받는거고 그게 길게보면 인생어느한부분에서 교수의 말이 떠오르게된다.
소름~~우리나라의 방탄소년단 존경스럽네용♡
방탄이라는 보이그룹을 보라는뜻이 아니고 숨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미국에서 유명해 지려면 바닥부터 닦으면서 가야되는 관습이 있죠 작은 소극장 지역 라디오 출연 지역 tv프로 출연 전미 투어 등등을거쳐야 대스타반열에 오를수 있는데 bts는 전혀 그런 과정없이글로벌 스타반열에 올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과정없이 글로벌 스타가 될수있는지에 대해 마케팅, 전략, 그들이 팬한테 하는행동 마인드등을 보고 그것을 상업적 가치로 이해 하라는 뜻인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나이많은 교수가 현재의 트랜드를 읽고 열정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방탄은 바닥부터 아주 서서히 올라왔습니다.
방탄팬이면 방탄이 바닥에서 길 때부터 본싱어를 라이브로 부를 때까지 소상히 알고 있죠. 그 기록이 다 있어요. 그걸 다 추적해서 알게 되면 아미가 됩니다.
확실히 미국팬들이 그런 스토리텔링적인? 바닥부터 올라가는 걸 좋아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요즘 해외팬 사이에서 방탄이 2014년 la의 한 지하의 작은 바의 무대에서 무료공연 한 것이 자주 화자됩니다. 방탄만큼 정말 계단밟듯 올라온 스타도 드물어요. 실제로 이미 방탄소년단은 2015년부터 빌보드200에 차트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빌보드가 괜히 방탄을 초청한게 아니에요. 실제로 소셜차트에서도 kpop스타들 중 유일하게 차트 인 하고 저스틴비버,아리아나 그란데가 차지하는 소셜차트1.2위를 2016년부터 서서히 차지하기 시작했거든요.공연장 크기도 처음엔 2000명 그다음은 8000명 -14000명, 20000명-,40000명 진짜 매 앨범마다의 기록을 보면 계단도 이런 계단이 없어요ㅋㅋㅋ
뭔 알지도못하면서 갑자기 떴다하냐 바닥부터올라간거지
이 영상 하나 만으로 BTS가 얼마나 글로벌한 핫이슈인지, 미국이 왜 세계 제 1의 초강대국인지 알수 있습니다.
방탄은 대단하지만.
이 교수가 말하고 싶은거는 그냥 요즘 트랜드좀 알라고,
미국 안에, 지들 사회에만 신경 쓰지말고. 세상의 나가서 선공하고 싶으면 트랜드는 알라고
놉 그들이 성공할수있었던 배경을 분석하고 응용할줄 알아야한단것도큼
방탄 또 하나의 멋진 에피소드
응원합니다 자주 쉬게 좀 해줍시다
저 학생들중에..반이상이..수업끝나고..대체 bts가 뭐..!!! 이러고 찾아보다가..입덕의 길로 들어섰을거라고 확신함...
방탄과 애플의 같은점
1.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2. 거의 종교화 되어 있다.
3. 충성심이 엄청나다
4. 팬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한다
5. 돈을 엄청 번다
방탄과 애플의 다른점
1. 방탄은 팬을 잘 챙기지만 애플은 팬들을 무시한다
2. 방탄은 돈을 쫒지 않지만(최소한 겉으로 보기에는) 애플은 대놓고 돈을 쫒는다.
3. 방탄은 뮤비 제작비든 노래든 공연기획 등 돈을 아끼지 않지만 애플은 하청업체를 엄청 쥐어짜고 고속충전기도 안주고 있던 악세사리도 원가절감하기 위해 빼버린다.
4. 방탄은 대부분 칭찬하지만 애플은 대부분 욕한다.
5. 최근에 방탄은 영광스런 유엔연설 연단에 섰고 코리아 애플대표는 국감에 서서 쌍욕을 먹었다.
6. 방탄의 말은 귀감이 되지만 팀쿡의 말은 조롱거리가 된다.
7. 나는 방탄을 좋아하지만 애플은 싫어한다.
.
보너스
방탄과 삼성의 같은점
1. 토종 한국애들이다.
2. 돈을 많이 번다.
3.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
4. 투자에 아낌이 없다
5. 국뽕의 필수 주인공들이다.
방탄과 삼성의 다른점
......그냥 방탄과 애플의 다른점에서 20~30%를 빼면 되니 참고해라.
악독함에서 삼성이 그냥 커피면 애플은 티오피.
.....
방탄과 엘지의 같은점
1. 같은 한국인이다.
방탄과 엘지의 다른점
2. 그냥 엘지는 좀 불쌍하다....요즘.
신박하고 날카로운 비유네요. 사실 이것은 단순비유가 아니라, 지금(앞으로의) 시대의 기업경영 성패를 좌우할 본질적 차이를 설명하는 중요한 핵심이기도 하고요. 원글님도 그런 통찰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고요. 전체적인 분야가 그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업경영(마케팅) 관련 종사자가 bts를 분석하지 않는 건, 직무태만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KPop Rocks ! 병신ㅋㅋ
미국인들도 애플보다 갤럭시를 더 좋아하는 수가 증가합니다. 저도 방탄은 좋은데 애플의 혁신성 저하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애플빠는 호구새끼라는 결론이 나오네
이 정도면 국보가 아닐까 해
정말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네요. 멋져요
외국에 다녀온 사람과 안다녀온 사람의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외국에서 '살다고 온' 사람과 그냥 '놀다 온' 사람과는 확연히 다르다. 나는 외국에서 3년이라는 짧은시간동안 많은걸 경험했고.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를 번갈아가며 일하며 살았다. 이렇게 얘기하면 '금전적여유가 있는사람' 이라고 흔히들 착각한다. 호주에선 벽돌공 부사수로일했고(노가다판)
호주에서 3개월간 일해서 번돈으로 어학원을 6개월간 다녔으며 또 1년을 딸기농장(카불처,스탠소프) 등을 돌아다니며 돈을 모아서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여 일본에서(신주쿠) 1년간 마찬가지로 어학원을 다니며(1개월만다님..일본어는취향이ㅠ) 식당 설겆이를 하며 돈을 모으고 바로 미국으로가서 3개월간 여행하고 다시 호주에 여행비자로 들어와 혼자서 동호주에서 퍼스까지 자동차 여행을 했다. 30년을 살면서 27년의 추억보다 그 3년의 짧은 추억이 나를 크게 성장시켜주었다. 한국에서 힘든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말레이시아)들을 보면 옛날엔 너네나라고 가라 사고치지말고 등등 욕을해댔었다. 그런데 내가 외국에 나가서 노동자가 되어보고 무시,차별을 당하고보니 정말 알수없는 감정들에 심란했었다. 요즘 지하철이나 마트등 외국인들을 만나면 괸시리 반갑고 뭔가 도와주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은 욕구가 솟구친다., 옛날엔 피해다녔는데 말이다. (극심한 내성적이였는데, 개방적인 성격이되었다)분명 미국인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외국을 경험해보지못한 미국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갇혀 남의 이야기에 의존하고 그것을 판단해버릴테니 인종차별도 심할것이고 이는 경제를 배우는 학생들에겐 취약한 단점이 될수있으니 말이다. 저 교수가 BTS를 잘 활용했고. 이렇게 쓰임이 있는 BTS가 정말 훌륭하게 커서 진심 뿌듯하다. 군대문제등으로 언젠간 시들겠지만 (영원한건 절대 없으니말이다.)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든건 변치않은 사실이다. 누가 BTS를 욕하던 이제 아무런 상관이 없다. 거대한 빙산에 불타는 성냥한개 버린다고 녹지 않으니 말이다. -지나가던 30살 아재가-
화이팅~ 20년전 저를 보는듯하네요. 저도 님처럼 약 2년간의 경험. 그리고 나이 40이 되어 세계일주 모두 잊을수 없는 추억이고 죽어도 여한이 없고 후회는 없네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진국 마인드..
펜실베니아 교수님 강의듣고 넘 놀랬습니다..작은 동양나라라는것에 대한 선입견은 전혀 없으시고 배워야할건 배워야한다는 마인드에 저 또한 많은걸 느꼈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방탄은 인기가 오래 갈거 같음 노래나 춤만 좋아 하는게 아니라 그 멤버들 캐릭터들을 좋아 하는 면이 더 강해서...그리고 멤버들 끼리 서로 아껴 주고 그런 모습들을 부러워 하고 자기도 그들 중 하나가 되고 싶고 동경 하는 심리도 많기 때문에...단순 노래나 춤만 좋아 하는 대상 보다 더 애정이 깊다고 봄...그리고 꾸준히 데뷔전 부터 V앱이나 SNS 등으로 소식 전하고 소통 하고 그런것도 작용을 많이 했을거라고 봄...그리고 우리나라 팬들은 유튜브만 봐도 자료들을 잘도 모우고 편집도 잘 하고 번역 까지 해서 알아서들 올려 주고 홍보 해주는 듯...지금은 기존 방송이나 신문 보다 인터넷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음...그리고 인터넷은 세상 어디에 있는 사람들이라도 서로 소통 할수 있는거라...
잠시만요.꼭 들어야겠어요.라고할때 심쿵!!!!
아니 맞말이긴 한데 너무 신기하네요ㅋㅋㅋ 불과 1년 사이에 이게 무슨 일이죠ㅋㅋ
오히려 방탄 배출국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아이돌 후려치고 빠순이 무시하고 그런 풍조가 있었는데 갑자기 사회현상을 일으키는 월드스타가 나와버리니까 인지부조화 오는 사람들 많을 듯ㄷㄷ
lio ee 사실 ‘지금’ 나오는 아이돌들은 실력 상향평준화가 엄청 많이 되서 아이돌이라고 무조건 믿고 거르는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다른 아이돌 중에도 수록곡까지 좋은 아이돌 상당히 많됴.... 아마 눈막고 노래 들으면 아이돌 노래인지 그냥 인디밴드 노래인지 모를 사람도 많을 듯. 근데 아이돌은 거기다가 춤도 춤........ 요즘은 작사 작곡에 안무창작도 같이 하는 분위기고.
아이돌에 대한 시선이 좀 바뀔 때가 된 거 같습니다.
방탄의 뮤비를 첨보는 순간 이건 누구도 따라잡기 힘들다 였다 그런데 우리니라 아이돌 및 힙합 알앤비 가수들중에도 충분히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가수들이 꽤 많다곡 본다 지금 글로벌 방탄 팬들 마저 k pop과 방탄은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은데 진정 kpop을 다양하게 접해본 kpop메니아들은 그렇게 생각안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kpop이 세계를 점령할 그날이 빨리 오길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고 미국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었어요. 빌보드 차트에 15년부터 들었고 메인차트에 앨범3개가 있었죠. 1개는 1년 가까이 머물렀고요. 미디어에 노출이 안돼서 그렇지 뜬금이 아니라는거죠. 대형 3사에서 견제질 쩔고 네이버가 와이지 2대주주라서 그쪽 시덥잖은 이야기는 메인에 자주 올라와도 빌도드 1위한거 안올려줘요. 올라도 금방 내리죠. 갈아치기 하고요.
퀄리티면에서는 확실히 kpop자체가 상향평준화 되고 계속 발전하고 있으나 방탄 음악이 다른 점이라는 건 그런 퀄리티 뿐만 아니라 음악에 담긴 깊이 있는 메세지들 이겠죠. 실제 사회적 메세지도 많이 건네고 또 알아보면 엄청 철학적이에요. 그리고 아직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이 많은 데 방탄은 2013년부터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개성을 가져오고 있다는 것도 특히 청춘에 대한 위로가 가장 강력한 특징이고 이게 kpop잡덕이 아닌 방탄만 좋아하는 팬들을 이끈 요인 같아요
@@nirvana6127 딘 dpr 박재범 같은 애들만 봐도 세계시장에서 먹힐애들이죠
BTS around the world number one Korean k-POP GROUP
방탄을 좋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텔링에 목말라 하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방탄의 성공 요인이 뭘까도 많이 생각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관심을 가질수록 방탄이 더욱 좋아졌다. 그들의 솔직함, 성실함, 예술을 향한 순수한 열정, 음악속에 녹아있는 감정들은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었고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종종 답답했던건 내가 방탄 얘기를 할 때마다 주변사람들은 비웃었다. 자신은 아이돌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주위를 둘러보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미용을 배우는 학생이다. 솔직히 미용이나 디자이너 같은 직업은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주변에 한명도 제대로 방탄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오늘 이 교수님 강의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진정한 교수님이네요,,,,,세상에 눈을 뜰수 있겠금.....지식만 중요한게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한다는.....이런분이 진정한 교육자입니다,,,
현제 세상의 흐름을 알지 못하면 뒤쳐질수 밖에 없다는...지식은 우물안의 개구리,,,
면제해주는게 맞죠
이런 발언을 겁내는 아미도 있긴 하지만 ..
김제니퍼 저도 방탄팬인 아재지만 병역은 ㄴㄴ 입니다. 한국법이 x같아서 저도 안타깝지만 참 국방의 의무라는게 피해갈수는없습니다.
록컨롤의 황재 앨비스도...전쟁에 나갔음..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가 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방에 관해서는...
나중에..더 욕처먹음...
한국 BTS. 정말 자랑스럽네요.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여기 미국에서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
이정도면 방탄 군대보내는게 국가적으로 더 손해..많은 한국인들도 방탄의 현재 위치를 잘 모르는데 저기 앉아 있는 미국인학생들과 다름 없다고 봄 방탄이 지금 한국을 진짜 많이 알리고 있음 간접적으로 한국 문화 알리고 있는거임 지금 세계는 방탄이 입는 옷,패션, sns에 올리는 사진,노래 방탄에 관한 모든거에 관심 있고 이슈가 되고 있음
대형기획사와 맞물려 언론이 귀를 막고있죠. 네이버가 와이쥐 2대 주주인거부터.
방탄 소년단이 군대 가게되면 해외활동 같은거 못하지 않나요? 그렇게 되면 2 년동안 점점 대중들한테서 잊혀져 갈텐데... 어디 아시안게임 스포츠종목 우승한 운동선수보다 이런 대중적인 연예계에서 히트치는 연예인들을 군면제 시켜주는게 오히려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방탄이 힘들게 쌓아온 업적을 군대 때문에 손해 볼수 있는 상황이 조금은 아쉽네요.
슬픈 얘긴데 한국 하면 북한을 알지 저런거 없으면 안 알려진 나라 맞아요ㅋㅋ 쟤네 다른 나라에 진짜 관심 없고 특히 아시아 정말 관심 없죠. 중국이나 일본만 알지
그리고 방탄이 어떤 의도로 노래를 하든 말든 지금 외교관보다 더 나라를 잘 알리고 있고 국위선양하고 있는 게 팩트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도 방탄 군면제에 대해서 꺼립니다만 자꾸 군면제 얘기만 나오면 그런 식으로 깎아내리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축구선수도 국가대표라는 이름만 달았을 뿐이지 다 자신을 위해 시작하는 건데 방탄소년단보고 자기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면 웃기지도 않음. 어쨌든 축구선수들보다 방탄소년단이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부분은 훨씬 많다는 게 팩트인데 다들 질투심에 눈이 멀어 국위선양의 끝을 보여주는 뮤지션을 보내버리려하고 있음
이미 싸이때알려짐
단순히 BTS 라는 국뽕이 아니라 세계의 문화 흐름을 알아야 들로벌시장에서 살수있다는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 정확하게는 전세계 마케팅 학계에서 bts를 특별하게 보는 이유는 도어투 도어 대면영업등의 아날로그 마케팅이 익숙한 나라들에서 sns나 유튜브등을 이용해 어디있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마케팅을 해서 삽시간에 퍼트린거에 주목한다고 볼수 있어요
미국이나 유럽은 사실 선진국이라고 우리가 떠올리지만 여러방식들은 아직도 굉장히 옛날 방식을 추구하는게 많거든요 하다못해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도 번호표를뽑고 빠른시간안에 일차리를 하는것에 익숙한 한국과는 거리가 있어요
음악 마케팅 시장도 마찬가지였죠 라디오에 리퀘스트를 보내고 지역에서ㅠ알려지고 음반이 팔리고 전국으로 알려지고 팬을 형성해 투어를 한다 ...이게 공식이라면 공식이었는데 그리고 그동안은 그런방식이 아니라면 음반을 사지 않던 사람들이 그방식알 거치지 않고 유튜브에서 비디오룰 보고 입소뮨이 라디오나 tv가 아닌 sns라는 다른 형식의 매체에서 나고 팬을형성하고 음반을 대량으로 산후 라디오나 공중파를 뚫는다 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온거에요
그리고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의팬들은 그들의 문화를ㄹ 소비하기시작해요 굿즈나 응원도구 기타 여러가지뿐 아니라 그들이 입는 의상 음식 그들의 일상과 스타일까지 소지하고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게 되죠
이건 한국에선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인쇼에서도 옷만 파는게 아니라 감성과 스타일을 파는게 아주 일상롸되어있고 그일환으로 옷파는 곳에서 화장품을 생산하거나 카페나 펜션 즉 향유하는 공간을 운영하기도하고 직접 운영은 아니더라도 가는 카페나 레스토랑 자신의 일상을 찍고 올리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 스타일을 내스타일차럼 쫒고 향유하는 충성집단을 만듭니다 이게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데 거기에 대한 연구는 이뤄져 왔으나 실제적용은 사실 외국에선 따라가지 못했죠) 즉 서양에선 아직 그런사례가 많지 않았다는 겁니다
bts는 그런사례를 음악이라는 아티스트라난 영역에서 보여준거고 직접 서양사람들에게 논문에서나 나오던 문화의 향유와 sns등의 신매체를 통한 확산속도의 가능성을 보여준거에요
그래서 경제학쪽에선 현대 자유경쟁 체제속에서 bts같은 형식의 마케팅이나 홍보등을 배워야하고 브랜드나 상품에 접목시켜야한다고 하는 겁니다 ^^
우리에겐 아주 익숙한 방법이지만 (한국은 테스트 마켓이라고 할정도로 여러 마케팅 기법을 적용해 보는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막상 외국연수를 가거나 학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국에서의 마케팅 사례에 대한 정보를 나누다 보면 그들에겐 듣도 보도 못한 사례라 놀라거나 아예 믿지 않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아마 지금의 bts가 하고 있는 것들이 그들에겐 믿기지 않을만큼 엄청난 사건일겁니다
와 좋은거 알고 갑니다.. 혹시 인쇼에서 감성과 스타일을 파는 구체적인 예를 알수있을까요?
확실히 Kpop 팬들은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해서도 알려고 하고 한국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더군요
마케팅 관점에서는 분명 그럴테지만, 실제로 방탄의 콘텐츠도 외국에서 어필이 될만큼 좋기도 하니깐요~ 한편으로 저는 방탄의 인기가 한국의 음악 시장의 아이돌의 집중적 성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미국의 대중가요 시장에서 아이돌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방탄의 인기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투자한만큼 이익을 뽑기 힘드니 시장의 원리로 자연스레 방탄이 미국에서 일정부분 시장을 점유했을테지만, 전체적으로 이익의 측면에서는 분명 미국은 다른 쪽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시장을 내어주지만 사실은 다른 쪽으로 돈이되는걸 하고 있을것 같아요.
Very impressive!!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 강의 내용에 방탄소년단이 언급된다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작년에도 미국에서 간간히 대학 강의때 방탄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미술, 미학을 다루는 대학이나 그런데서도 방탄과 뮤비에 대한 강의가 나왔었죠
예전에 공부만 하느라 조용필의 허공이란 노래를 한번도 못들어본 카이스트 학생이 이상하게 보였던 티비프로가 있었지. 책으로만 공부해서 어쩔수없네.
펜스테이트 경제과는 상당히 명문대 명문과인데 방탄이 이렇게 소개될줄은.. 정말 자랑스럽네요. 기본 관념을깨고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룹이 되어버렸네요.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인데 눈치를 못 채네요. 이건 진짜 문제가 있네요. 교수님이 화낼만해요. 어떻게 사회 돌아가는걸 모르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성들이 되겠나요. 그래서 탁상공론 한다는 말이 나오는것이고 국민과 소통ㅈ이 안된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사회이슈에 민감한것도 중요하죠. 바로 국민과의 소통과도 연결 되는일이닌간요. 물론 경제와 초점을 이해하는것도 되는것이죠.
나도 저런 수업 듣고싶어..교수님 겁나 멋있으셔 진심 배움을 얻고 따라가고 싶은 마음 들게하는 멘토시다ㅠ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딱 깨우치게끔 강하게 충격을 주시네.. 말하시는 것도 슬랭 섞어가면서 친근한 모습으로 '난 교수, 넌 학생' 느낌이 아니라 같은 전공자로서 충고해주시고 강의하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교수 클라스가 다르네요 BTS는 예시일뿐 세계 흐름을 읽어야 성공한다
마케팅에 기본..
저건 단순하게 방탄만을 의미하지는 않아....국제적 트랜드에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이야....그것은 앞으로의 시대에서 새로운 무언가로 돈을 벌려면 오픈된 감각과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말로 봐야되...
내가 저기 있었다면 점수 더 받았다
근데 저 대학을 못 감 헤헤
커엽다 ㅋㅋ
😂😂😂
방탄소년단이 실로 놀라운 보이밴드인 거죠. 새로운 물결이구요. 정말 경이롭고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펜실베니아 주립대는 UPenn(유펜)입니다. 경영학부 워튼 스쿨로 유명한 그 유펜, 세계 경영학부 1위 대학이라 불러도 될만한 바로 그 대학입니다. 저 대학에서, 경영학 수업에서 BTS를 다룬다는 게 진짜 놀랍네요.
펜실페니아 주립대는 Penn State입니다.... 저기서 교수도 Penn State이라고 하구요. U Penn은 펜실베니아 대학교죠.
유펜 아니에요
뭐 꼭 알아야 되나?
교수가 너무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보고 있다가 저 사람들 국제 금융, 마켓팅, 경영 배우는 사람들이였구나.
그럼 당연히 민감하게 공부해야지.
지금 현재의 BTS 가 부가가치는 엄청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