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의 송태섭과 어머니 캐릭터 분석 |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진짜 명작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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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슬램덩크에 나온 송태섭!! 그와 그의 어머니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정신과 의사가 직접 같이 보면서 이야기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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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탈탈 털린 멘탈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정신과 의사들의 솔직한 이야기
멘탈탄탄 팀원 강연 및 섭외 문의 : dfmind20@gmail.com
저는 여동생의 역할이 진짜 중요했다고 봤어요 사실 제일 어린아이였는데 다들 마음으로만 담아둔것을 아무렇지 않게 말도하고 중간에서 진짜 잘한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태섭이 가족들 모두 힘들었겠지만
이야기 막바지에보니 셋 중 막내가 가장 마음이 강인해보였어요..! 그래서 더 감동..
맞아요 아라ㅜㅜ 초등학교 미니바스때도 엄마가 어느새 태섭이에게 준섭이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그때 옆에서 태섭오빠! 하는 아라 목소리 듣고 퍼뜩 정신 차리는 부분 좋았어요ㅜㅜ
동생이 없었다면 태섭이 가족이 많이 망가지고 태섭이가 농구를 했을지 안했을지도 불투명해졌을 것 같아요
처음에 어릴때 오빠는 멀리서 혼자산다고 말했다가 커서 가족앞에서 살아있었다면 스무살이겠구나 했을때 여동생이 무심한듯 툭툭 태섭이와 엄마의 힘듬을 덜어준거같아요
정말 극장에서 보면서 내내 여동생이 너무 대단하고 기특하고 고맙더라구요.
집안에서 분위기 메이커도 해주고.
사실 나이도 어리고 감성 예민한 여자아이라 제일 힘들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기특 ㅜㅜ
태섭이가 초등학생때 농구경기에서 들은말이 더빙판에서는 “역시 형보다 나은 동생은 없군” 이렇게 번역됐는데 원문으로는 “역시 동생이 형을 대신할순 없군”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태섭이가 엄마를 보면서 자신은 형의 대체제가 될수 없구나 이렇게 생각했을것 같아요 단순히 형보다 못하다는 생각말고… 엄마에게 있어서 형의 빈자리를 절대 채워줄수 없는 ㅜㅜ 편지에도 살아있는게 저라서 죄송합니다 라고 쓴 이유가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대만이한테 맞고나서 오토바이탄게 본인을 잡고있던 끈이 끊어졌다고 표현하셨는데 이것도 영화에서 중학생때 대만이랑 일대일하면서 형을 겹쳐봤었는데 그때 그렇게 농구를 하던 사람이 엇나가서 농구를 포기하고 심지어 농구화를 발로 차는 모습을 보고 태섭이가 모든게 다 부질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그래서 눈내리는 것 보고 쓰레기 같다고 하고ㅜㅜ 오토바이를 탔지만 결국 다시 오 키나와의 바다를 보고.. 결국 다시 농구를 하게 됐지만요. 형과 쓰던 아지트에 다녀온것이 태섭이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풀수 있었던 계기 같아요 이것마저 태섭이 혼자 다 받아내고 이겨낸거지만ㅜㅜ 너무 안타깝다
@@중꺾마-t6y음 ?ㅋㅋㅋㅋ이건좀 ㅋㅋㅋ
@@후히이니이잉하이이이 근데 송태섭은 정대만이 농구 하던거 농구부 다시 들어오기 전까진 모르지않았나요
원작에선 정대만이 농구하던거 몰랐던 거 같은데, 이번 극장판에선 과거에 자신과 원온원 하던 사람이 정대만인걸 아는 연출로 나온 듯 합니당..
으허헝ㅠㅜ
저는 엄마가 준섭이 물건 치우는 게 태섭이가 준섭이만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태섭이가 형의 그림자에서 살까 걱정이 되어서 치운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해석도 가능하겠군요
나도 이렇게 생각함
그때가 딱 농구장에서 형보다 나은 동생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온 후였고 엄마는 혹시나 얘가 형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할까봐 일부러 형 물건도 다 치우고 이사도 가자고 한거고 같은 등번호 달 필요도 없다 한거고..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산왕전 전날 엄마가 비디오 돌려보고 있는데 태섭이는 엄마가 형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엄마가 보고있던건 형을 응원하던 ‘태섭이’와 골목에서 드리블 연습하던 ‘태섭이’였던거 때문이었어요.
태섭이는 자기가 형 대신 살아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엄마는 항상 태섭이를 신경썼구나라는 느낌
태섭이는 엄마가 형이 그리워서 준섭이 나오는 비디오를 돌려보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형을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태섭이가 방으로 들어간 후엔 비디오에 태섭이도 등장하거든요....ㅠㅠ 엄마는 그냥 그 시절이 그리운 건데. 태섭이도 사랑하는데. 엄마는 남편과 큰아들이 죽으면서 가장으로서 고생하느라 준섭이를 보내줄 시간이 없었고, 태섭이는 우상이던 형의 부재와 죄책감 때문에 가정이 회복되는 데에 시간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게 맞아요.
눈물 나올뻔게 캐릭터들의 명대사, 명장면들도 아닌 생일날 밤 편지를 쓰는 장면........형을 잃은 그 슬픔과 형을 대신하는 부담감이 얼마나 컸을까...........
주변에서 다 인정하는 형이기에
그런 대단한 형이 자기 때문에 사라진 것 같아서 더 죄책감 들었을 거에요 ㅜㅜ
그 편지에 썼던 내용을... 결국 어머니께 건네주지 않고 구겨서 버렸다는 점에서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슬펐고, 감동을 받았어요... 어린 마음에 형을 잃은 슬픔에 자기 나름대로 마음 고생도 했을 것이고, 주변에게 특히 가족에게 원망을 쏟아부을 만도 했지만 태섭이는 그러지 않았죠.
'살아있는게 저라서 죄송하다' 라는 말은 어머니의 마음에 못을 두 번씩이나 박을 말일테니, 그걸 태섭이 본인이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구겨버린 거구요.. 제가 송태섭이었으면 도무지 하지 못했을 것같아요 적어도 한 번쯤은 그 마음속의 응어리를 표출시켜서 주변사람들을 또 상처 입혔을거예요. 극장판을 보고 슬램덩크라는 작품에 반하기도 했지만 저런 요소들을 보고 사람에 대해서 또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송태섭이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동굴에 가서 으아아아 하고 오열했을때 슬펐다 어쨌든 한창 사랑 받을 나이이며 고2인데 가장 역활도 해야하고 참으로 힘든 시기 본인 스스로도 버티기 힘든데 각성하게 된 계기인듯
엄마를 상처줄 수 있는 살아있는게 저라서 죄송합니다 라는 글귀를 적다 버려버리고 다른 말로만 마음 표현하는 거 보고 진짜 마음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ㅜㅜㅜㅜ
저도첨엔 과거편은 너무지루하다는생각이들었는데 벌써두번세번보고나니 이젠이영상만봐도 너무슬프네요…그리고 팬들이 얘기한걸보니까 송태섭 지금 키가 에전 형의 키랑 똑같다고하더라구요 168센티…
그래서 마지막에 엄마가 조금컸어?라고 하는장면이 형에게서 멈춰있던시간에서 더성장했다는걸 은유적으로표현한거란 해석이있습니다 ㅎㅎ
최근에 송태섭과 비슷한 일이 생겨서 참 많이 힘들었거든요 사실 처음에 볼때는 이런 서사가 있는줄도 모르고 친구랑 보러갔는데 감정이입이 크게 될까봐 울기 싫어서 참았거든요 두번째 는 혼자 가서 봤는데 진짜 많이 울었어요 아 내가 이렇게 많이 힘들었구나 깨닫고기도 했구요.. 무언가 하나씩 이뤄나가는 송태섭을 보면서 위로도 받았네요 어릴때 만화방가서 전권 다 볼정도로 좋아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위로 받는 기분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영화 속 태섭이처럼 저도 괜찮아지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와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이렇게 전문가분들이 다시 이야기 해주시네요. 진짜 그 편지로 자기마음을 담다가 찢는 장면에서...ㅠㅠ 많이 울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슬램덩크는 한 남자의 성장이야기 이고 우리 인간의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진짜... 미쳤죠 뭐.. 다들 지루하다, 일본 특유의 신파다 이런말 하는데 지금 이런 감정이나 한 남자 그리고 가정의 이야기가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보석같은 작품입니다.
편지씬 보다가 진짜 눈물 나오더라고요.. 동굴씬에서 형 찾으면서 울때도 슬펐고.. 뭔가 어린 나이에 그런 압박감을 지니고 있었다는게 더 슬프더라구요
전 이 영화보면서 포인트가드의 중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작전의 중심점이자 사령탑이고 그리고 내가 욕심을 내면 팀워크가 망가지고 그렇다고 패스만 주면 나는 약간 게임과 동떨어지게 되는 그냥 패스 돌려주는 사람이 되다보니 힘들죠...
그리고 흔히 사령탑이 되면 게임에서 지게되면 거기에 대한 죄책감도 커지고.... 이겨도 내가 직접한것도 아니다 보니 조금은 허무함도 있을거에요. 그렇다보니 송태섭이 잘 이입이 되더라구요...
누구를 주인공으로 해도 감동적인 서사가 있고 모두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아름다운 슬램덩크ㅜㅜ 어딘가에서 실존하고있을거같은 인물들입니다. 안감독님도 나무위키보면 조재중의 사망이후 스스로를 무명의 북산고에 유폐시켰고 (그래서 정대만 방황시절에 제대로 관리해줄수없었던..) 강백호 서태웅 보면서 치유했다는 분석도 있더라구요.
케이크 먹을때 자기 이름적힌 초콜릿을 부숴뜨리고 편지에도 형대신 살아잇는게 나라서 죄송하다 라고 적엇을때 진짜 안타까웟음,, 태섭아평생사랑한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 2번 째 봤을 때 첫관람에서 놓친 부분들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영상에서 엄마와 태섭이의 방어 기제가 달랐다는 풀이를 들으니 퍼즐이 맞춰진듯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그리고 그 두 인물들이 모두 마음이 아파요. 특히 태섭이는 그 어린 나이에 아빠와, 형아를 모두 잃은 상실감과 죄책감에 얼마나 시달렸을 지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송태섭이 가면을 쓴 자신을 잡지 속에 이입했던 모습이 처음엔 뭔가 이질적이었습니다.
영화 두번 봤을 때 이해했습니다.
물론 제가 멋대로 한 해석이기에 헛소리라고 생각해 주십쇼.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이입 시키지 못한 송태섭.
형의 방에 있던 가면을 쓴 자신을 이입한 것은 결국 태섭이 자신은 형의 대신으로 사는 것이 전부인 것을 어린 나이에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단 표현인 것 같습니다.
7번 유니폼을 고수하는 오브제처럼 직설적으로 말하는 표현도 있지만 준섭의 방의 쌓인 잡지를 보며 준섭의 가면을 쓴 태섭을 모습으로 비교적 둘러서 표현한 장면 같았습니다.
자신이 했던 말이 결과로 돌아온 죄책감에 형이 이루려 했던 꿈을 대신 이루려고 한 송태섭.
처음 목놓아 울던 태섭의 눈물과 바다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침묵으로 마음이 먹먹했다면
두번째는 어린나이에 형을 보낸 죄책감에 형의 꿈을 어떻게든 자신의 꿈이라며 형의 대신으로 살길 선택한 태섭의 인생에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얘기해주시니 어머님의 그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그 세월을 어떻게 견디셨을까요..태섭이의 성장이 너무도 애잔했던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버린 편지에서 쓴 한 줄에 송태섭이 힘들었던 감정을 송태섭 평소 표현방식대로 폐쇄적으로 썼다가,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고 힘든 것들을 풀어낸걸 보며 더 감동이었습니다..
결국 형이 하려던 것을 하고, 형보다 못한 동생일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강하게 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던…
영상 너무 귀하다... 슬램덩크 좋아해서 두번이나 봤고 한번 더 볼 예정인데.... 송태섭 과거이야기 부분이 너무 지루하다는 평이 생각보다 많았고 저도 두번째 볼때는 실제로 지루하게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직접 정신과 의사샘들이 하나하나 짚어주신걸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ㅠㅠ 3번째 보러갈땐 말씀해주신거 떠올리며 감상 하고 오겠습니다 ㅋㅋ
재미있게 본 영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슬램덩크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형 물건을 치운 게 회피라기 보다 태섭이를 위해서 였던 것 같기도 해요.
형의 죽음을 떨쳐 내지 못하고 형과 똑같이 행동하려는 태섭이나 형이랑 비교하는 시선들에서 태섭이를 지켜주려고 했던 행동들 이라고 생각했어요. 엄마잖아요. 농구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태섭이를 보고 정신차려야겠다고 결심한 것 같았어요
하지만 방법이나 어머니의 우울감 때문에 서로의 오해가 시작된 것 같아요.
아무튼 농구 씬부터 캐릭터 감정묘사까지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더퍼스트슬램덩크는 1회차보다 2회차에서 더 보이는게 많더라. 심도있게 잘만든 작품이라 더좋았다.. 개인적으로 3백만은 찍었으면 하는마음에 한번 더 보러가렵니다
결국 470만 넘겼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송태섭과 엄마 서사가 짠해서 슬펐어요.
전문가분들의 분석을 들으니 새롭게 다가오는 장면들이 많네요ㅠ ㅠ 이해하기쉽게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극장 다시 보면 더 좋을거같아요
송태섭은 인생자체가 존프레스 였다 -주호민-
태섭이와 어머니의 방어기제가 다르단 사실까지 알게 되고 😭 토크 나눠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외가에 맡겨졌을 때 제 부모님에 대해 말하는 게 금기시 됐기 때문에 제 스스로 이겨내기가 힘들었거든요. 그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태섭이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뭐든 단절시키지 않고 언제나 대화가 중요하단 사실을 깨닫습니다.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재작년에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셔서 가족을 잃은 슬픔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태섭의 서사가 지루하고 사족 같다고 느껴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클라이막스에서 드리블로 뚫고 나오는 장면의 빌드업으로 좋은 서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의학적인 시선에서 작품을 다뤄주셔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랑 같네요 송태섭의 힘든 가정사가 뚫어 송태섭때 다 극복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송태섭이랑 비슷한 일을 겪어서그런지 전 엄마의마음도,태섭이의 마음도 둘다 너무 이해가고 슬프더라구요ㅠㅠ 특히 태섭이가 동굴에서 오열할때 참았던 슬픔을 다 토해내는 느낌이라 더 안쓰러웠어요,, 쿠키에서 준섭이 사진 식탁에 올려져있던데 태섭이네 가족이 슬픔에서 나와 한걸음 나아갈수있게된걸 보여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서사가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전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영화보며 이런 심리겠구나 하고 막연히 생각만 했던 것을 전문가분들이 알기쉽게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내일 또 보러 가는데 말씀해주신부분 떠올리며 더 유심히 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 영상 보고 나니 비로소 완성 되는 것 같네요^^.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뭔가 딱 1% 부족했는데
이렇게 캐릭터 감정들을 잘 설명해 주시니
뭔가 감동이 더 완성 되는 것 같아요^^
정신과 진료비..너무비싸...송태섭같은 아이들은 정작....전문의상담 못받음...평생
8:33 안되겠다 만화책부터 정주행하고 다시 오세요
심리학을 너무 많이 보니까 ㅋㅋ 송태섭 서사가 너무 슬프고 잘 와닿더라고요,,, 진짜 찡했던..
이번에 더 퍼스트는 슬램덩크의 세밀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쯤 보게 되어 너무나 좋았던거 같습니다.
와 이걸 전문의 두분에서 말씀하시니까 더 확 와닫네요
멘탈탄탄이 아니라 멘탈 탈탈 털릴것 같아요..ㅠㅜㅠㅜㅠㅠㅜㅠㅠ
슬램덩크를 모르는 상태에서 봤을 때는 조금 루즈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해석을 보고 2회차를 보니까 놓친 장면들이 정말 주옥같더라구요.. 한번 더 보니 더 재밌는 영화ㅜㅜ
저 이 영상 보고 빠져서 ㅠ ㅠ 4번보고 아이셋과 상경해서 팝업스토어도 가고
현망진창 된거 책임지십셔~~~~~~~
재병님 영상 내내 웃음기가 입가에서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북산 선수들 가족사 다 안나와서 속편으로 나왔으면.... 안선생님 심리도 궁금하네요
시작부터 사망플러그에 너무 신파라고 생각했던 요소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달라보이네요.ㅎ 감사합니다.^^
쿠키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태섭이네 집 식탁 위에 형 사진들이 놓여 있어요.
처음 볼 때는 산왕전이 중요했기에 송태섭 서사가 눈물 나지만 약간 지루하고 쓸데없어 보임. 두번째 보니까 송태섭 서사를 통해 산왕전의 압박감과 등장인물 관계를 슬램덩크 모르던 사람들에게도 어렴풋이 설명함. 게다가 송태섭이 가드이고 그의 시선으로 농구가 전개되니 농알못도 대충 농구를 이해하게 만듬. 그래서 두번 보니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가 감. 이건 슬램덩크 예전에 본 사람이나 모르고 같이 따라갈 사람 모두 좋아하게 만든 구조임
전문가들이 이런분석까지가능한 깊이있는 서사였네요 재밌네요
맞아....태섭이는 고2였다.....
이런 대작을 안보시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추억 재미 감동 마지막 장면 울컥했습니다~
눈물이 좔좔.....ㅠㅜㅠㅠ 애도반응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의란....bb
영화볼때보다 이영상 보면서 더 우는나
잘보고갑니다
저는 형과의 아지트에서 터져서...
헌터헌터 싸이곤패스 곤육몬 심리좀 분석해주세요.
8:33 슬알못님께서.... 리뷰를;;;;
이한나 송태섭 짝사랑을 모르시다니 ㅋㅋ큰 지탄을 드립니다 ㅋㅋㅋ 실망입니다 ㅋㅋ
정신과 의사가 나와서 분석 할만큼 심리를 이해하기 힘들었나..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태섭이 심리에 공감가고 어떤 심리인지 알수 잇지않나..
준용님 실망 입니다…
송태섭 서서 진짜 진부함 한국신파 저리가라
일본영환데..
논할 자격도 없는 분이 얘기를 하시네요
슬램덩크 2000천 이상 읽은 사람으로서
김수겸 이정환 등등 마지막 윤대협까지 인터하이 시즌부터 비중이 엄청 컷습니다 미야기료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