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국대 못하던 시절, 이 선수들이 국대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죠... 당시 정기전에 가면 고교야구 중계때부터 국대 경기 신문기사에서 보던 선수들이 즐비했죠... 95년 정기전은 전설의 92학번들의 마지막 출전이었네요...개인적으로 최강의 라인업은 저 멤버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연대에 문동환, 안희봉, 고대에는 심재학, 조경환등 91학번까지 있었던 94년 정기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잠실야구장에 가서, 양쪽 라인업을 보고, 등판 대기중인 손민한, 문동환, 조성민, 임선동응 보면서 이거 실화냐 싶었던 기억이.... 94년엔 연대 투수진이 초반에 난조를 보이며 고대가 낙승...95년 정기전은 조성민의 컨디션 난조, 국대 유격수 김종국, 홍원기, 진갑용 등의 실책으로 경기가 이상하게 꼬였던 경기죠...
@@user-c7gdz52kmip 98년까지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은 상무입단도 안되고 은퇴해도 아마야구 코치도 할 수 없었습니다. 국가대표는 대학야구 선수들이 했고 일부 실업팀이 존재했죠. 한국화장품.포스코.농협.한전같은.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들은 돈과 인기 실업에 가는 선수들은 안정된 기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98년 방콕아시아게임에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면서 프로와 아마간에 교류가 시작되었을겁니다
홍원기는 체격은 좋은데 야구IQ가 부족한게 아쉽고, 임선동은 구속은 별로 안 나와도 체중과 무리없는 투구폼을 이용해 듬직하게 잘 던졌지만 막판에 폭력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나중에 자기관리가 안되는 면모를 예감케했군요. 박재홍은 밀고 당기고 아주 상황에 맞는 타격을 잘해서 프로에서 대성공할 가능성을 미리 보여줬네요. 조성민은 오른쪽 어깨가 너무 일찍 열리는 투구폼이 팔꿈치 부상 당하기 쉬운 폼.
93년에 애틀란타와 다저스가 연,고대를 방문해서 문동환,임선동,조성민 영입을 제안. 연고대는 "졸업후 주선은 가능해도, 재학중에는 곤란하다!" 라고 난색 LA,애틀란타는 "어깨가 싱싱한 지금 데려가서 2년정도 육성하면 분명히 성공한다! 하지만 대학과 대표팀에서 혹사를 시켜는 한국 풍토에서는 졸업후에, 진출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 라며 연,고대를 설득했지만, 연고대측에서 거부. 다저스가 한양대를 다시 방문해서 박찬호를 영입을 제안하자, 한양대는 동기생 차명주등이 있어 ,박찬호 의사를 확인후 수락햐여 2학년을 마치고 LA다저스와 계약 진출. 연고대가 허락을 했다면 문동환,조성민,임선동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 지
박찬호도 초고교급 투수였고 한양대 재학시절 국가대표였습니다. 임선동(휘문), 조성민(신일)의 소속팀이 고등학교때 박찬호의 공주고보다 훨씬 잘해서 유명했지만 야구 어느 정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박찬호도 그에 못지 않은 유망주로 관심 받았었죠. 스포츠 신문들은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를 빅 3라고 했지만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임선동, 조성민, 박찬호가 92학번 트리오라고 여겼었음.
@@KoreanFighter1987.11.8(일) 조선일보 기사 연대 7대1대승 (고연OB전) 연세대가 윤학길 이순철등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고연OB정기전서 연세대는 최동원 윤학길이 역투하고 이순철 김봉연이 각각 2타점을 올리는 수훈으로 고려대에 7대1로 낙승했다
여자만 잘 만났어도 내조 잘 받고 건강하게 은퇴 할때까지 운동을 잘 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빌어먹을! 많고 많은 여자들 중에서 왜! 하필 연예인과 결혼을 해서.. 이것만 아니었으면 일본에서 잘 던지고 메자에 가서도 분명히 성공 했을 겁니다.
지금은 정기전 응원할 때 학생들도 고대는 빨간색 연대는 파란색 옷 입는데 이때는 그런 거 없었네 연세대 학생도 빨간색 옷 많이 입었고 고대생도 파란색 옷 입고 있고 관중들도 깔맞춤 하기 시작한 게 거의 98년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때부터 인듯 일본은 이때 이미 깔맞춤을 했으니까
박찬호 한양대를 갔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조성민 요미우리와 연결이 되어있다고 국내팀에서 지명조차 안함 고등학교때??? 제대로 된 오퍼 없었다 다들 대학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니 관심을 가진거고.. 정민철 염종석이 고교출신으로 프로에서 신인상을 받고 바로 주전으로 활약을 하니 프로로 직접 진출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 것일 뿐 당시엔 당연히 대학을 가고 프로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한 것임
@@Kimjune195 요미우리 투코가 조성민 몸상태로는 선발이 안된다라고 건의해서 97년엔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갔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요미우리는 선발진이 완전 붕괴되서 조성민을 선발로 전환시켰는데 그때 그의 몸이 아작나게 되지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조성민이 이승엽, 이대호처럼 타자전향 했더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두명도 투수하다가 팔꿈치 아작나서 타자전향한 케이스라서요.
연고전 야구에서 고대가 많이 이겼고, 연대가 박살났습니다. 90년대 당시 고대승(90, 92, 93, 94, 98년), 연대승(91, 95년), 무승부(97, 99년) 인데요, 90년대는 확실히 연대가 많이 졌어요. 시대를 넓혀보면 연대는 19승 6무 25패로 고대에게 많이 졌습니다. 연대가 지지 않는다는 말은 오히려 연대를 창피하게 만드는 발언이죠.
이 경기를 직접가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행운이다...
11:30 고대 농구부 김병철 전희철 현주엽 주희정 박재헌 양희승 응원단 합류
추억은 방울 방울... 야구보고 아련한 건 또 처음일세..
서창호도 야구 잘했는데
06:44 이 선수는 11년뒤 알렉스 로드르게스 선수를 3구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그러나 3년 뒤 wbc때는 팝콘 판매하러 경기 뛰지 않으셨답니다 ㅜㅜ
마, 에이로드 3구삼진 잡아봤나?!
프로는 국대 못하던 시절, 이 선수들이 국대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죠... 당시 정기전에 가면 고교야구 중계때부터 국대 경기 신문기사에서 보던 선수들이 즐비했죠... 95년 정기전은 전설의 92학번들의 마지막 출전이었네요...개인적으로 최강의 라인업은 저 멤버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연대에 문동환, 안희봉, 고대에는 심재학, 조경환등 91학번까지 있었던 94년 정기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잠실야구장에 가서, 양쪽 라인업을 보고, 등판 대기중인 손민한, 문동환, 조성민, 임선동응 보면서 이거 실화냐 싶었던 기억이.... 94년엔 연대 투수진이 초반에 난조를 보이며 고대가 낙승...95년 정기전은 조성민의 컨디션 난조, 국대 유격수 김종국, 홍원기, 진갑용 등의 실책으로 경기가 이상하게 꼬였던 경기죠...
네 94 정기전 라인업은 실로 대단했었습니다. 그냥 국대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라인업들
프로출신은 상무입단 뿐만 아니라 아마야구 지도자조차 못하던 시절이였습니다.
원래 프로는 국대를 뛸수없었나요??
@@user-c7gdz52kmip 98년까지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은 상무입단도 안되고 은퇴해도 아마야구 코치도 할 수 없었습니다. 국가대표는 대학야구 선수들이 했고 일부 실업팀이 존재했죠. 한국화장품.포스코.농협.한전같은.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들은 돈과 인기 실업에 가는 선수들은 안정된 기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98년 방콕아시아게임에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면서 프로와 아마간에 교류가 시작되었을겁니다
@@user-c7gdz52kmip 올림픽이나 야구선수권 대회같은 큰 대회를 위해 대학4년생들이 졸업후 바로 프로에 가지 않고 실업팀에서 뛰다 다음해 프로로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82년도 김재박.한대화.최동원.장효조가 그랬고 88년 조계현.송진우.강기웅 등이 그랬죠
70년대 후반 동대문 야구장 외야 응원에서 밤차를 부르며 서로 엉켜서 춤추며 응원하던 생각이 지금도 선하네요....
이제 가실때가 되셨군요
@@손세정-f8h니 부모가 너를 잘 못 키웠구나
심판 밀치고 흙까지 집어 던지려고 했는데
퇴장을 안주네..
심판도 찔리는게 있으니까 퇴장은 안준거지
↿📫
홍원기는 체격은 좋은데 야구IQ가 부족한게 아쉽고, 임선동은 구속은 별로 안 나와도 체중과 무리없는 투구폼을 이용해 듬직하게 잘 던졌지만 막판에 폭력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나중에 자기관리가 안되는 면모를 예감케했군요. 박재홍은 밀고 당기고 아주 상황에 맞는 타격을 잘해서 프로에서 대성공할 가능성을 미리 보여줬네요. 조성민은 오른쪽 어깨가 너무 일찍 열리는 투구폼이 팔꿈치 부상 당하기 쉬운 폼.
결과론이죠??
뭐 야구 스카우트 들이 바보도 아니고
세월 지나 보면 누구나 방구석 전문가
고려 : 조성민 손민한 진갑용 김종국 김동주 홍원기 손인호
연세 : 임선동 조인성 박재홍 채종국
고려대 송신영도 덕아웃에 있었어요~
고려대 손혁 추가
고대 손민한 추가
한남자 김종국
@@dasan2528 송신영1학년때죠
93년에 애틀란타와 다저스가 연,고대를 방문해서 문동환,임선동,조성민 영입을 제안. 연고대는 "졸업후 주선은 가능해도, 재학중에는 곤란하다!" 라고 난색
LA,애틀란타는 "어깨가 싱싱한 지금 데려가서 2년정도 육성하면 분명히 성공한다! 하지만 대학과 대표팀에서 혹사를 시켜는 한국 풍토에서는 졸업후에, 진출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 라며 연,고대를 설득했지만, 연고대측에서 거부. 다저스가 한양대를 다시 방문해서 박찬호를 영입을 제안하자, 한양대는 동기생 차명주등이 있어 ,박찬호 의사를 확인후 수락햐여 2학년을 마치고 LA다저스와 계약 진출. 연고대가 허락을 했다면 문동환,조성민,임선동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 지
그 때는 국가대표 경기보다 고연전이던 시절이라... 이임생이 고연전 뛸려고 국대캠프 탈주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그러니 허락을 했을 리가 없습니다.... ㅜㅜ
양팀 배터리가 임선동-조인성, 조성민-진갑용 ㄷㄷㄷㄷㄷㄷㄷ
따봉 하나 밖에 못 박는 게 억울하다...
진갑용 이 세끼는 정말 포수 좃나 못해!
약갑용 땜시 졌내 ㅋ역시
거기에 박재홍 김동주 ㅎㄷㄷ
@@쭈뿌짜 손민한도 있음ㅋㅋ
신입생으로 직관했던 경기! 그때의 감동이 다시
이 당시 국대에 뽑힌 선수가 몇명이야? 두 팀 성격상 한팀으로 꾸려질 일도 없겠지만 두팀 라인업 장난아니다
나의 마지막 연고전 직관경기. 92학번 후배들이 황금세대라 불리던 시절 마지막 연고전 야구경기. 손민한 진갑용 김동주 김종국이 말아먹은 고대… 그러나 지나보니 승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젊음이 그리울뿐
연대아니고 고대생이셨나보네요 조성민ㅜㅜ그립네요
김동주는 안타두개쳤는데 말아먹었다니
홍원기가 말아먹은거 같은데....
돌아보면 승패가 뭔 의미냐 싶겠지만 당시에 특히 선수들은 다른학교도 아니고 저 학교에 진다는건 그야말로 집안의 재앙보다도 더 큰 재앙으로 여기던 때죠 ㄷㄷ
조성민 진짜 멋지다...
18:30 임선동 투수는 퇴장감이네요. 글러브 패대기, 심판 밀치기, 흙 쥐고 위협, 다가가며 협박질. 저 당시니까 그냥 넘어갔지, 요즘 같으면 당연히 퇴장이고, 징계위원회 열려서 출장정지에 사회봉사 최소 30시간 징계 먹습니다. 인성머리 더러운게 아마시절부터 싹수가 노랬구만.
추억의 선수들도 많지만... 이제는 들을 수 없는 하일성 해설...
누가 알았으랴. 당시 저 둘 보다 아래로 취급받던 투머치토커 형이 제일 잘 됬을지를. 역시 프로용 대학용이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거지.
정확한 말씀이네요. 한수아래 정도가 아니었죠. 단어선택이 좀 그렇지만 비교대상이 아니었죠..
말씀대로 초딩때 1등이 꼭 서울대 가는건 아니었죠
@@seokwoolee6272 쟤둘은 어릴때부터 투수였고 박찬호는 중3때 투수시작한거니 당연히 늦게 알려젔고 이미 고3때 굿윌청소년대회때 다저스랑 애틀랜타 디트로이트가 박찬호한테 달려들었는데 아래로 취급한건 선수보는 눈 없는 한국야구인들이고
@@야무영웅 원래 공주고 4번 타자 박찬호였고 한양대 다닐때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투수로 출전해서 98마일 던졌던걸로 MLB 스카우터들이 접근한거임
박찬호도 초고교급 투수였고 한양대 재학시절 국가대표였습니다. 임선동(휘문), 조성민(신일)의 소속팀이 고등학교때 박찬호의 공주고보다 훨씬 잘해서 유명했지만 야구 어느 정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박찬호도 그에 못지 않은 유망주로 관심 받았었죠. 스포츠 신문들은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를 빅 3라고 했지만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임선동, 조성민, 박찬호가 92학번 트리오라고 여겼었음.
박찬호 갈거 까지 없고. 빙그레 입단한 정민철만 봐도 프로에서 살아남는건 다른 일임.
완전 용호상박이네요
투수 임선동 조성민
포수 조인성 진갑용
야수 박재홍 김동주
전 연대 응원이라 연대 선수 앞으로...ㅋㅋ
조성민 손민한 당대 최고의 원투펀치를 내고도 저렇게 맥없이 지다니
수비수들이 뭣에 홀린듯한 믿기 힘든 경기였죠.
직관했던경기~~바로옆 잠실학생체육관 농구경기 끝나자마자 넘어와서 후반부터봤던것같기도..세월이 ㅜ
할배세요? 지금?
@@성민국-r5v민국아.. 섹스민국아.. 정신차려라..😂
예전엔 연고정기전 말고도 프로나 실업 진출한 졸업생의 연고OB전도 함께 했었죠
연세대 최동원 김봉연 이순철 이광은 정진호 양세종 등 출전
고려대 선동열 김용희 황규봉 김경문 한영준 김광림 등 출전
80년대 후반 OB전이 진짜 명승부였습니다.
죄송하지만 연고 OB정기전은 개최된적 없습니다. 인증해보세요
@@KoreanFighter 89년까지 정기 OB전 했습니다
@@soridaizin79 인증해보세요
@@KoreanFighter1987년 11월 7일(토)
1989년 11월 11일(토) TV중계 편성표나
뉴스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KoreanFighter1987.11.8(일) 조선일보 기사 연대 7대1대승 (고연OB전)
연세대가 윤학길 이순철등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고연OB정기전서
연세대는 최동원 윤학길이 역투하고
이순철 김봉연이 각각 2타점을 올리는
수훈으로 고려대에 7대1로 낙승했다
아버지의 절친한 후배이자 나의 모교(고교,대학)선배님이시자 코치님이셨던 조성민선배님 이렇게라도 현역시절을 뵐수있어좋습니다 억지로 각만들어 던질필요없다 체중이동이 중요하다 캐치볼이제일중요하다 몸관리 제일중요하다 전지훈련 가던날도 아직기억납니다 혼자 서울에남으셨고 저희는 떠났는데 그게 코치님의마지막일지 몰랐습니다 매번 항상 감사합니다 아직도 감사합니다
여자만 잘 만났어도
내조 잘 받고
건강하게 은퇴 할때까지
운동을 잘 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빌어먹을!
많고 많은 여자들 중에서
왜!
하필
연예인과 결혼을 해서..
이것만 아니었으면
일본에서 잘 던지고
메자에 가서도
분명히 성공 했을 겁니다.
님은 누구세요?
@@데미안김 공이참무거운게 장점이였던투수 제나이가 42인데 넘그립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이날 마침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회사 체육대회를 했는데, 동문들과 잠깐 야구장에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박재홍이 펄펄 날았죠.ㅎㅎ 그때가 그립습니다.
임선동 조성민 손민한 조인성 진갑용
박재홍 김동주 멤버 어마어마 하네..
임선동 조성민 조인성 김동주 진갑용 손인호 채종국이런선수보다 하일성 해설위원의 목소리가 더 반가운건 왜일까
박재홍 손민한, 이정길, 김종국 김선섭. 홍원기
"이타이밍엔 직구아니면 변화구" 이기때문
김동주 대단하네
저멤버에서 2학년인데 4번을 치다니
배명고때부터 워낙 천재였죠
사생활도 레전드였음
저때 여자애들이 지금 성괴 벽화그림빨들보다 훨씬낫네 개성도 있고
양팀 라인업이 거의 올스타네ㅎㄷㄷㄷㄷㄷ
완전한 크보 올스타지 팀 레전드들이 다모였는데
밧대리가 뭐요?
와~ 이거 선수 라인업 미쳤다 왕년에 날리던 선수들이 여기 다 있네
프로 명문구단 라인업이라 해도 손색없겠는데 ㅋㅋㅋ
조성민 피지컬 어마무시
비운의 투수 조성민
명복을 빕니다
kbo 레전드들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3:14 심판 수준ㅋㅋㅋ
저런 심판개새끼들이 프로야구도 말아먹음
나름 연대고대 야구선수였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있네요..다들 그후에 뭐하고 지냈을까?
살엄청찐사람, 고인이된사람, 해설하는사람, 코치하는사람 등등..
연고전,고연전~~
추억의 전쟁터~~이기고 지는 것은 다음다음 문제다.
17:09 와우 채종국 수비 ㅁㅊ;;;;
나도모르게 소리질러버렸네;;;😮
수비는잘했죠 프로와서도 타격이좀 떨어져서그렇지
조성민은 지금봐도 너무 잘생김
그럼 뭐하나..
맞죠
옹호하지마
잘생겼다는말도못하나 사람들참..ㅋㅋㅋ
이때 잠실서 목 터지게 응원가 부르며 응원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신입생이라 혈기 왕성하게 온몸 불사르며 응원했던 기억이 … 참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95학번 이셨네요!
싱싱했던 95학번 분들도 이제 어느덧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가...
참 세월 빠르네요!
ㅁㄱㄹ 대학 출신 이셨습니까?
한남자도 있고 리틀쿠바에 풍운아
비운의 에이스에 정말 포수도 대박
프로야구 선수와 지도자들의 대학시절
이거 예약 녹화해놓고 본 그 경기군요
애드벌룬인가 깃발 맞고 떨어져서 아웃되었던 타구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하도 특이한 상황이라 저도 기억을 ㅎㅎ
지금은 정기전 응원할 때 학생들도 고대는 빨간색 연대는 파란색 옷 입는데 이때는 그런 거 없었네 연세대 학생도 빨간색 옷 많이 입었고 고대생도 파란색 옷 입고 있고 관중들도 깔맞춤 하기 시작한 게 거의 98년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때부터 인듯 일본은 이때 이미 깔맞춤을 했으니까
승부야 어떻든,
고연전 끝나고 신촌에서 기차놀이 하던 것 기억이 생생하네요
18:40 임선동 땅흙짚어 심판한테 던질려는 포스.... 근데 안던지고 슬포시 땅에 내려놓네.... ㅋㅋ
분명히 아웃이었거든요. 포수 뒤에서 직관. 그러나 임선동 선수의 저러한 행동은 지금 같았으면 퇴장후 징계죠.
@@쟈민벤 7회 자빠링 할때부터 힘빠졌는데 안바꿔줘서 차라리 퇴장시켜 달라고 어필한거 같은데 그걸 퇴장 안주네 ㅋ
스톡킹 박재홍편 보니까 알고리즘 열일하는구나
3:00 좌측 바깥쪽으로 공2개는 빠진 공인데 그걸 밀어치네. 진짜 재능 하나는 대단하다 김동주
아마때김동주는 진심대단했어요 일본투수들이.그리무서워했어요 제나이42인데 엊그제같네요
둘다 너무너무 아까운 투수라고 봄. 오히려 대학안간 정민철이나 메이저리그간 박찬호가 훨씬더 역사에 이름을 남겼으니......
투수로써의 완성도는 떨어졌지만 구속 하나는 최고였던 박찬호의 가능성을 메이저리그가 알아본 거죠.. 아깝다면 아깝지만, 10대 시절부터 완성형 투수들의 혹사를 강제한 한국 야구계의 그림자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성민도 굳이 고려대 고집하지 말고 해외 갔어야 했습니다.
@@gabijohn5683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지금도 특정 에이스투수 혹사가 심했을텐데 신일고 시절에 아마 어마어마하게 혹사당햇을겁니다. 신일고가 그시절 강팀이기도 햇으니 전국대회 상위권에 들엇을테고요
사람일은 아무도모르는겁니다
박찬호 한양대를 갔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조성민 요미우리와 연결이 되어있다고 국내팀에서 지명조차 안함 고등학교때??? 제대로 된 오퍼 없었다 다들 대학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니 관심을 가진거고.. 정민철 염종석이 고교출신으로 프로에서 신인상을 받고 바로 주전으로 활약을 하니 프로로 직접 진출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 것일 뿐 당시엔 당연히 대학을 가고 프로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한 것임
@@gabijohn5683 항상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당시에 미국 일본의 아마야구에선 혹사가 없었다고 보시나 본데 좀 알아보시고 쓰세요
다시보니 조성민 임선동 둘다 150km 넘는 파이어볼 투수는 아닌듯. 지금 시대에는 저정도 스피드로는 1 라운드 힘들수도 있어요.
나도 저날 저 현장에 있었네. 참. 세월 빠르다
M2 ㅋ
헐 연세대 고려대 다녔어요 ㅎ
조성민이 생전엔 고교, 대학때 너무 혹사당해서 중간이나 마무리로 계속 뛰어야 했었는데 갑자기 선발로 뛰다가 탈나고 결국 재활도 제대로 못해 버림받았지요.
요미우리가서 98 시즌 전반기 때는 에이스 였습니다.
올스타에 뽑혀 올스타 경기에서 무리하게 경기 뛰게 만든게 화근이 되었고.
그후 조성민 선수는 평범한 선수가 되었죠.
98전반기엔 150 을 던졌는데..
미안한데 조성민이 대학 때 혹사를 당했다는 근거를 좀 대 봐 주세요 대학교 때 웬만한 경기는 손민한 손혁이 뛴걸로 기억하는데
@@그런데어쩌라고 고교때 혹사당한 몸이었는데도 93년 영남대전때 선발로 출전할 정도로(7회까지 노히트노런 기록) 이렇다할 케어를 못받긴 했습니다.
@@Kimjune195 요미우리 투코가 조성민 몸상태로는 선발이 안된다라고 건의해서 97년엔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오갔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요미우리는 선발진이 완전 붕괴되서 조성민을 선발로 전환시켰는데 그때 그의 몸이 아작나게 되지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조성민이 이승엽, 이대호처럼 타자전향 했더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두명도 투수하다가 팔꿈치 아작나서 타자전향한 케이스라서요.
박재홍이 역시 제일 눈에 띄게 잘한다.
빵형! 연대출신이었구나! ^^ 그리고, 당시 양팀 멤버가 화려하네요!
저때 1학년이라 처음 참석한 연고전이었는데, 저때 본 연고전 농구랑 야구가 올스타전이었죠.
문동환 안희봉이 있을때니 94년도 같네요 대학야구 결승전 직관한게 선발 임선동 조성민 구원 나온게 문동환이었으니
안희봉 문동환대단했지 프로가서는 아마추어만큼 못햔게아쉽
19:28 신영언니 뒷모습!
와우. 박재홍이 제일 돋보이네요. ㅎ
19:49 조인성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ㅋㅋㅋ
김종국 다른선수들보다 운동신경이 좋은것같네
움직임이 그냥 훨 부드럽고 빠른것같음
임선동-조인성
조성민-진갑용 ㅋㅋㅋㅋㅋㅋ 진짜 할말이 없네
현주엽 존나 하기 삻어 하고
전희철은 은근 즐기면서 열씨미 하네 ㅋㅋ
역시 리틀 쿠바 박재홍 !!!!
타격이면 타격, 주루면 주루... 경기내내 내야를 휘저어버리는 센스만점
손민한을 멘붕에 빠트려버리네 ㅋㅋㅋ
조성민은 진짜 한국야구를 바꿀 인재였는디..
박재홍은 진짜 방망이는 1등
이땐 정기전 재밌었으나 00년대부터 정기전은 그들만의 리그. 다른 학교들이 훨씬 더 잘해서 연세대, 고려대는 그냥 밟고 가는 팀으로 치부 함
손인호 김종국이 고대출신이구나...
훗날 이 경기 선발투수와 해설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줄 누가 알았을까..
그러게요 님이랑 같은 운명일줄이야
@@손세정-f8h댁도 멀지않아보입니다
충격이었죠! 두분다 재능이 뛰어났던분들인데
이날 직관했던 그날이 어제같네요 ㅠㅠ
3:12 이 홍원기가 키움 감독님?
박재홍이 승리의 견인차였군요~ 타격 대단하네요~
박재홍저때별명이 리틀쿠바
김동주 채종국까지 어마어마하네요
전반적으로 고대 전력이 훨씬 강했죠. 졸업생 뎁스만 봐도 알수있는 사실. 근데 이상하게 연고전에서 연대가 지질 않던. 마치 축구 한일전 같은
야구는고대가 삼년동안이김 그전에
연고전 야구에서 고대가 많이 이겼고, 연대가 박살났습니다. 90년대 당시 고대승(90, 92, 93, 94, 98년), 연대승(91, 95년), 무승부(97, 99년) 인데요, 90년대는 확실히 연대가 많이 졌어요. 시대를 넓혀보면 연대는 19승 6무 25패로 고대에게 많이 졌습니다. 연대가 지지 않는다는 말은 오히려 연대를 창피하게 만드는 발언이죠.
프로야구 올스타전인줄 알았네. 선수들이 모두 올스타에 국가대표
고려대 유니폼 너무 이쁘다!
고인이 된 두 분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빕니다.
연세대 화이팅입니다 ❤
조성민 넘나 아까운 선수!ㅠㅠ
정말 유명한 선수들이 다 있네요
임선동선수는 공을 몇개나던진건지 ㅎㄷㄷ
조성민씨!
명복을 빕니다.
영면 하세요.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꼭!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길.......!
최진실누나만안만낫어도 ㅡㅜ
김동주 김종국 진갑용이 한팀이라니 ㅋㅋㅋㅋ
조성민 임선동 피지컬 괴물이네요
임선동 폼이나 피칭 스타일이 선동열과 흡사한 메카닉 당시 3학년이던 손민한과 진갑용 2학년 김동주가 1년뒤 대학리그를 양학해 버리죠
이정길은 이때도 못보는구나 엘지의 4억 사이버였는데
이정길은 LG에 들어왔을때도 그냥 공만 빠른 선수였습니다
95학번인데 이때 나도 중계방송 봤던 기억이~ 프로야구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경기였죠~~^^
그도 그럴것이 라인업이 그때 프로야구 올스타를 모아놔도 실력에서 안밀릴듯
그정도는 아니었음 .
@@gailcha6466 이름값에는 안밀렸는데 실력에서는 한참 밀렸습니다. 임선동 프로 가서는 죽도 못쓰고 끝났죠.
그 정도는 아니고 ㅎㅎㅎㅎ
@@북경팬더 임선동 현대에서 정민태, 김수경과 3인방 투수들 잘하지 않았나요? 죽도 못쓰고 끝난 건 아니죠.
야구 몰라요~~고 하일성님 목소리 그립네요
와 박재홍 날아 댕겼구나 ㄷㄷㄷㄷ
대학때는 대부분 날렵해 김동주 조인성조차
직관했었는데 응원하느라 경기 결과가 기억안남
전설들이 다모인 경기네.
투수들도 투수지만 타자들도..
임선동 최전성기는 영남대와의 결승전에서
삼진 18개 잡고 완투했을 때
1학년때죠 아마
9:36 깃발 정말 크게도 만들었네..
암만 연,고대에서 야구를 했어도 다 프로로
가는 건 아니구나...
11:30 선배 전희철은 열심히 응원하는데 현주엽 건성으로 하네ㅋㅋㅋ
연대 고대가 대결하니 좋다
확실히 대학야구인데다 예전이라 야구 수준이 전체적으로 ㅠㅠㅠㅠ
11:30 고대 농구부 김병철(10), 현주엽(32), 주희정(6), 전희철(11), 33번도 얼굴이 많이 익은데 박규현? 잘 모르겠네요.
박재헌입니다. 캘리포니아특급이라고 기대주였으나...;;
11은 양희승
13이 전희철
그리운 하일성. 추억의 고연전.
조성민은 진짜 일본올스타전에서 부상당해서 선수생활 접었는데 아프다는데 감독새끼가 계속던지라고 해서 부상당했음
라인업 어마어마하네..
프로야구 올스타 보는것같네ㅎㅎ
고연전이다
말이 친선경기지...선수들한테는 전쟁이였지... 이1게임을 위해서 1년내내 개고생 ㅎㅎ 아련하네
연대 91 안희봉, 강필선,.. 그리고 장성국 어디서 뭘하고있을까...
11:26 뭉쳐야 쏜다~~!!
너무 어려서 떴지. 초장 끝발 개끝발 임선동, 조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