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52사단 나온 사람으로서 재밌었지. 나도 말 어지간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유재석씨 말하는것 보면 우물안 개구리였던거지.. 같이 산으로 진지보수 공사 올라가면 왜 용비불패에 나오는 그 할아버지 마냥 입담을 시작하면 들었던 이야기도 또 재밌는 '신가한' 현상을 경험한다. 내무반에서 며칠전에 한 이야기를 또해도 '멍' 하니 재밌게 듣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면.. 내가 왜???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또한 연기와 흡입력인데 당시에는 그것 또한 알지도 못했던 거구.. 한번씩 생각해 보면 기억의 편린이 떠오른다. 유명인이기에 내 기억속에 좀더 잘 기억나는것 이겠지... 매일 같이 아침 점오 받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르는구나. 추천 많이 받게 되면 일화 몇개씩 풀어봐야겠다. 내 기억도 점검해 보구
@@money2296 이정재씨는 당시에도 자존심이 상당했습니다. 나이도 20대 초반일텐데요. 당시에는 인기순위기 스포츠 신문 이런면에 랭킹이 나오곤 했었죠. 거기에 1-10위 까지 순위가 나오곤 했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xxx님 저기에 1등한 기분을 아십니까. 저기에 한번 1등한 기분을 느껴보면 절대도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더 노력해서 저 자리를 지키고 싶습니다. 어떻게든..' 대단히 욕망이 많았었죠. 그 욕막이 아마 현재의 이정재씨를 만들었겠죠? 돌이켜 보면 겨우 20대 초반에 배역도 말도 없는 무명에 가까운 말도 없는 배역에서 엄청 인기를 얻었으니 그 자리가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그걸 이겨내고 욕망을 더 키워가면 발전시켜 저 자리에 슨거죠.
@@money2296 52사단이 사단장 공관이 있었죠. 마지막 방위근처라면 그 누구도;;; 사단장실 마당에 잔디 뽑는 작업을 피할수 없었답니다... 대부분은 그 사실을 그냥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이정재씨는 그러하지는 못했어요. 당시 52사단 아들딸도 우리 또래고 대학생 이었죠. 아마 아들이 서울대 딸이 이대 인가 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갑자기 잡초를 뽑다말고;;;; '에이씨 그러더군요' , '왜 그랴' 그러니까.. 아들인지 딸인지 창문으로 이정재씨가 잡초 뽑는 모습을 보고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보통은 그러려니 넘어갈텐데.. 대단항 자존심이 이정재씨는 그게 못내 답답한 모양이었어요.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타의로 지켜봐 지는 행위에 대해서 울분을 자주 토로하곤 하였죠.
친했다가 중간에 사이 멀어졌다가 다시 친해진듯. 지금 진짜 친한거라면. 친했다면 결혼식에 왔을건데 안왔던걸로 기억하는데..뭐 그게 중요하나 싶긴 하지만 둘이 친하다는데 굳이 타인인 제가 쓸건 아니지만 단지 궁금함에 우와 근데 이정재님 가족얘기하는거 첨 .. 아 어디지? 힐링캠프에서 한번듣고 (친형님 얘기였나) 올만에 듣는것같아요. 사실 탑스타의 사생활을 묻기도 뭣하고. 그럴곳도 없긴하져 아니네. ㅎㅎ 이정재님이 유재석 아저씨 결혼식에 천만원 축의금 하셨다고 나오네요 그때 결혼식날 영상 봤었는데 안보이셨어서. 친한건가? 했는데 ㅎㅎ 이야 . 대단해
둘이 진짜 친해보인다 ㅋㅋㅋ
5:13 방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좋아 보이네요......
둘다 잘되서 가능한 이야기 . 친구는 서로 잘되야 한다
잘돼서 잘돼야 다 ....맞춤법제발
이거 맞춤법 계속 맞는게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기분 탓인가? 머리는 돼가 맞는거 같은데 자꾸 되로 쓰고 싶어짐.
그건 맞는소리신듯
예전에 제가 잠깐좀벌때가있었는데
사돈에팔촌에 중고동창까지
돈얘기 보험얘기 ㅜㅜ진짜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그때 또래친구는 다떨어져나가고 현재는 동호회모임이나
비즈니스모임같은데서 만난인맥이주인데
불편하고 내속을다보일수있는 친구는없는것같아
이제와서 잘못살았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이런데다 주저리 댓글단자체가 ㅜㅜ외롭네요
순수했을때 어울렸던 친구들이 그립네요
멋지게 나이 들어가시네요 참 좋아요
엄마 나 50살 아저씨들 좋아해
안돼
억장와르르..
사람이 참 우아해 정우성 이정재 이 두 분은 우아하단 단어가 어울려요
정재씨 오랜만이네
27년전 7273
와!목소리 대박간지
같이 52사단 나온 사람으로서 재밌었지. 나도 말 어지간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유재석씨 말하는것 보면 우물안 개구리였던거지.. 같이 산으로 진지보수 공사 올라가면 왜 용비불패에 나오는 그 할아버지 마냥 입담을 시작하면 들었던 이야기도 또 재밌는 '신가한' 현상을 경험한다. 내무반에서 며칠전에 한 이야기를 또해도 '멍' 하니 재밌게 듣고 있는 내 모습을 보자면.. 내가 왜???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또한 연기와 흡입력인데 당시에는 그것 또한 알지도 못했던 거구.. 한번씩 생각해 보면 기억의 편린이 떠오른다. 유명인이기에 내 기억속에 좀더 잘 기억나는것 이겠지... 매일 같이 아침 점오 받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르는구나. 추천 많이 받게 되면 일화 몇개씩 풀어봐야겠다. 내 기억도 점검해 보구
이정재님 유재석님이랑 같이 생활하신건가요ㅎㅎ
@@money2296 네;;;
@@user-sayok 썰좀 풀어주세용ㅋㅋ 궁금합니다
@@money2296 이정재씨는 당시에도 자존심이 상당했습니다. 나이도 20대 초반일텐데요. 당시에는 인기순위기 스포츠 신문 이런면에 랭킹이 나오곤 했었죠. 거기에 1-10위 까지 순위가 나오곤 했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xxx님 저기에 1등한 기분을 아십니까. 저기에 한번 1등한 기분을 느껴보면 절대도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더 노력해서 저 자리를 지키고 싶습니다. 어떻게든..' 대단히 욕망이 많았었죠. 그 욕막이 아마 현재의 이정재씨를 만들었겠죠? 돌이켜 보면 겨우 20대 초반에 배역도 말도 없는 무명에 가까운 말도 없는 배역에서 엄청 인기를 얻었으니 그 자리가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그걸 이겨내고 욕망을 더 키워가면 발전시켜 저 자리에 슨거죠.
@@money2296 52사단이 사단장 공관이 있었죠. 마지막 방위근처라면 그 누구도;;; 사단장실 마당에 잔디 뽑는 작업을 피할수 없었답니다... 대부분은 그 사실을 그냥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이정재씨는 그러하지는 못했어요. 당시 52사단 아들딸도 우리 또래고 대학생 이었죠. 아마 아들이 서울대 딸이 이대 인가 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갑자기 잡초를 뽑다말고;;;; '에이씨 그러더군요' , '왜 그랴' 그러니까.. 아들인지 딸인지 창문으로 이정재씨가 잡초 뽑는 모습을 보고 있었던 모양이더군요.. 보통은 그러려니 넘어갈텐데.. 대단항 자존심이 이정재씨는 그게 못내 답답한 모양이었어요.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타의로 지켜봐 지는 행위에 대해서 울분을 자주 토로하곤 하였죠.
ㅋㅋㅋ
아 ㅋㅋㅋ
정재씨다시봣네요이전엔왠지차가울거같아서요인상이요근데유키즈보구아니구나했네요정말성격도넘좋아요잠시나마오해했네요
아이궁~
울 정재도 마이 늙어뿐네 새월 참~
집에 거울 없어요??! 사드려요????
새월호?
유재석이 한살 많을걸???
72년생 동갑임 유재석 8월생 이정재 12월생
정우성이 73인가 그럼
친했다가 중간에 사이 멀어졌다가 다시 친해진듯.
지금 진짜 친한거라면.
친했다면 결혼식에 왔을건데 안왔던걸로 기억하는데..뭐 그게 중요하나 싶긴 하지만
둘이 친하다는데 굳이 타인인 제가 쓸건 아니지만 단지 궁금함에
우와 근데 이정재님 가족얘기하는거 첨 .. 아 어디지? 힐링캠프에서 한번듣고 (친형님 얘기였나) 올만에 듣는것같아요. 사실 탑스타의 사생활을 묻기도 뭣하고. 그럴곳도 없긴하져
아니네. ㅎㅎ 이정재님이 유재석 아저씨 결혼식에 천만원 축의금 하셨다고 나오네요 그때 결혼식날 영상 봤었는데 안보이셨어서. 친한건가? 했는데 ㅎㅎ 이야 . 대단해
하여간 알지도 못하면서 궁예질은
말하려는 의도가 대체 머냐
초딩색이인가
Wls
뭘 그렇게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 ㅉㅉ
카더라 줘패고싶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