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이 남긴 발자취...초일류 일군 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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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4
-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2년 대구 출생인 고인(故人)은 1966년 동양방송에 입사한 뒤, 1979년 삼성그룹 부회장에 부임했다. 1987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별세 후 만 45세의 나이로 삼성그룹의 2대 회장으로 올랐다.
삼성전자를 세계 굴지의 반도체 및 휴대폰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이건희 회장.
고인은 스포츠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1993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회장에 취임한 뒤, 1996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올랐고 IOC 위원으로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힘을 보탰다.
재계 '큰 별' 이건희 회장이 남긴 발자취를 영상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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