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6. 걸러야 되는 모드 강의들 _ 왜 모드(Mode)를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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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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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nthebass
모드를 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거르는 것이 나은 기존의 다른 모드 강의들에 대한 영상입니다.
모드를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면 조금 난해할 수 있으나 봐 두시는 것도 괜찮을듯 하고, 모드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하리라 생각하는 이야기입니다.
#화성학 #화성악 #이론 #모드 #스케일
촬영: 캐논(canon) M100
편집: 소니 베가스 프로 15(Sony Vegas Pro 15)
Instagram / mrsella
레슨문의 mrsel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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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강의🎉
감사 합니다. ㅡ 가요같이 다이어토닉 코드가 주를 이루는 곡은
모드가 그렇게 필요치 않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G 키에서
G ㅡ G 아오니언, Em ㅡ E 에올리안, Am ㅡ A 도리안
이런 식으로 생각하며 연습 했거든요 ㅡ 아~~ 머리야~~ㅎㅎㅎ
넵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는 아래 영상 보시면 도움이 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ruclips.net/video/jA7Dhb1tB_0/видео.htmlsi=afPJE-RmrzdmOX_M
정말 속시원합니다. 저도 그동안 학교수업이나 교재들이 이상하리 만큼 비효율적인 방식이라 생각해왔는데 명확히 집어주시네요. 영어문법책 외우는거랑 영어잘하는거랑 아무런관련이 없는이치와 같죠. 제경험상 한줄로 요약해보면 모드 연주란 결국 주어진코드 135 나 1b35 기본으로 2 4 6 7 을 본인의 선택으로 추가 변형선택하는 것이죠. (7은 보통 코드에 b7 . 인지 7인지 명시되어 있음) 거기서 더 확장하면 b5 와 크로매틱 도 쓸수 있는거구요. 연주는 무조건 주어진 각 코드 기준으로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각 코드 포지션별 음정들이 명확히 인지 되야 나중에 코드그룹 별 공통 상위 스케일과 상위 키가 굳이 알려고 시도하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알아서 인지가 됩니다. (기타 기준) .이걸 역으로 각코드별 음정 위치도 모르면서 코드 근음 몇도위 무슨 스케일 쓰라 하는건 걷지도 못하는 아이를 뛰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 음이 근음기준 어떤 색깔인지도 익숙해야 의도적으로 선택도 하는 것이구요. 결국 음악엔 치팅이 없죠. 제대로 하려면 결국엔 주어진 코드근음 기준 치고자하는 도수 음정을 하나씩 다 알아야 합니다. 어설프게 스케일 후리는거 보다. 1 3 5 정확히 인지하고 의도적으로 집어주면 훨씬 멋진 연주가 됩니다. 135 도 모르면서 2 4 6 을 의도적으로 찾아 친다는게 말이 않되는거죠. 너무 속이시원하게 공감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네 이게 남의(서양의) 지식을 어설프게 베껴서 주입식으로 막 가르친 것이 너무 뿌리깊다 보니 개선이 잘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학, 심지어 대학원에서 조차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강의하고 있는 경우가 아직도 많더군요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초보라 이해는 잘 안가지만 너무 좋은 정보를. 주시네요❤
이 선생님은 찐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모드의스케일은 정해져있지 않고 자신이 택해서 쓸때 그럼 연주시 다른 건반이나 기타연주자가 서로 각각다른 스케일을 쓰게될수 있지않나요?
아님사전에 미리 서로정해야 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솔로 때는 문제가 생길 일이 없고 캄핑(반주) 시에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귀로 들으며 다른 파트에 맞추거나 옵션이 열려있는 타이밍에 요령있게 씁니다.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100이면 100 누군가가 미숙한 경우입니다. 미숙하다는 게 단지 테크닉 얘기가 아니라 남의 소리를 못 듣거나, 배운대로만 정답을 쫓아 연주하거나, '합주'라는 의미도 모르고 자기 고집을 부린다거나 하는 경우 등등입니다.
정 해결이 안되면 연주자끼리 얘기해서 조율하기도 하구요. 미리 얘기하는 경우는 저는 못 본 것 같습니다. 저도 옛날에 한창 재즈 많이 할 때 브라스 연주자나 건반 연주자에게 '그렇게 말고 이렇게 좀 해 달라'는 요청을 들은 적이 종종 있습니다 ㅎㅎ
정말 명강이네요.. 하나의 다이어토닉 안에 있는 스케일...c키 안에있는 모드 아.도.프.리.믹.에.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항상생각했고.. 어차피 모두 도레미파솔라시도로 구성되죠. 예를들면 우리가 노래를 작곡할때 2 5 1 6 라는 코드진행을 만들고 거기에 허밍으로 탑라인(보컬라인)을 만들때 2는 도리안으로만들고 5는 믹소리디안으로 만들고 1은 아이오니언으로 만들고 6는 에오리언으로 만들어야징!!!하는 사람이 과연있을까요? 없을겁니다. 다이어토닉 코드 안에서는 모드를 쓰려고 하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모드 스케일이 나올수밖에 없죠..2 5 1 6진행에 펜타토닉으로 연주해도 저는그것도 모드스케일이라고 생각합니다..단지 4음과 7음을 사용하지 않은것 뿐이죠..모드스케일 사용법을 아주정확히 설명해주시네요..
그리고 모드스케일이 필요한 시점을 예를 들면 2 5 1 6 진행에 6가 도미넌트코드A7라고했을때..아무리 허밍을 해보세요 ' 도' 절대 안나옵니다(얼터드 스케일쓰면 나옵니다) 도#이 나오죠..
결국 다이어토닉코드가 아닌구간에서 조차 모드를 생각하지 않아도..본능적으로 이상함을 감지하고 음을 바꾸게되죠..
팁으로 모드스케일대응이 어려우신 분들은 차라리 코드톤을 연습해서 논다이어토닉 코드구간에 코드톤을 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무튼..이영상은 제자들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닷
감사합니다^^
존 메이어 같은 천재들의 인터뷰 영상 보여주면서 모드 스케일 모른다고 모드 배울 필요 없다고, 스케일 몇천개나 되는데 그걸 왜 외우냐고, 그건 가르치는 사람이 편하려고 가르치는 거다라고 주장하는 미국 유명 음대에서 배워왔다는 턱수염 기른 재즈 기타리스트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 바로 제꼈습니다 ㅎㅎ
모드 몰라도 된다는 말이 꼭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희같은 일반인들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스케일은 다 끌어 모아봐야 30~40개 정도고 많이 잡아도 15~20개 이내로 재즈던 뭐던 다 연주 할 수 있기 때문에 몇천개는 심한 오버입니다. 가르치는 사람 편하려는게 아니라 그들과 달리 천재적인 음감이 없는 사람을 위해 필요하죠.
마커스 밀러나 자코 패스토리우스같은 역사에 길이 남을 뮤지션들도 코드, 스케일 등등 이론 공부 하라고 합니다. 물론 그 다음 이론을 뛰어넘는 레벨도 이야기 하지만요.
존 메이어 등등의 저 얘기는 제가 제일 극혐하는 예전 꼰대 형들이 잘하던 '이론 필요없어. 그냥 Feel로 치는거야' 라는 멍멍이 소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모드는 걍 이렇게 정리해봣는데요,
C메이저스케일상의 f리디안, d도리안은 아무 의미 없어요, 왜냐하면 해당 스케일의 코드 톤이기 때문이죠.
C메이저는 으뜸음이 c이기때문에 c리디안, 나란한조인 a마이너의 a도리안이 진짜모드같어요
넵 얼추 맞게 정리하신 듯 합니다. 단, 의미 없는 이유가 코드톤 뿐 아니라 구성음 전체가 다 똑같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링크 영상을 권해드립니다. ruclips.net/video/q1LYnGZpAj0/видео.html
속시원한 설명 너무 잘들었어요..
어떤이들은 모드를 키로 착각하고 설명을 하는바램애 기존에 알고있던 이론과 부딪쳐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이영상으로 모드에 대한 설명이 해결됐네요..모드를 써야하는 이유..적절하게 언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감사합니다
몇백년 전에 처음 모드가 키로 쓰인건 맞지만 현대에는 아예 다른 방법으로 쓰이고 있지요. 많은 분들이, 심지어 십수만 구독자를 보유한 분들조차 잘못된 지식을 계속 전파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취미로 기타치는 쌩 아마츄어 입니다. 몇일을 골치 아프다가 결국 이 영상까지 왔습니다. 모드스케일의 활용이 결국 어보이드 노트를 자연스럽게 피하고 코드와 잘어울리는 연주, 즉 작은 범위로 코드톤을 이용한 연주를 하기 위한 정형화된 훈련이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코드 구성음을 타겟노트로 연주 한다든가 하는것이 결국은 모드스케일을 이용한 연주와 일맥상통한다고 보면 맞나요? 맞다면 다른분들은 뭘 그리 어렵게 설명한것인지...
얼추 근접하셨는데 몇가지만 조금 설명을 추가하면, 먼저 말씀하신 어보이드 노트를 자연스럽게 피하고 코드와 잘어울리는 연주를 위함은 맞습니다만 코드톤을 이용한 연주와는 살짝 구별됩니다. 코드톤 연주는 모드를 전혀 몰라도 됩니다.
모드 활용 이유를 다시 전체적으로 정리해 드려보면,
1. 기본적으로 코드에 내가 원하는 색깔의 스케일을 골라 쓰려는 목적으로 모드를 씀. 대표적으로 코드 진행이 '다이어토닉이 아닌' 경우.
2. 코드 진행이 '다이어토닉인' 경우는 굳이 모드를 신경쓰지않고 상위스케일만 써도 자연스럽게 모드의 색깔이 나오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각 코드의 색깔을 두드러지게 하거나 어보이드 노트를 확실하게 피하려는 목적으로 모드를 따로 사용한다. (코드톤 사용의 비중은 늘어날 수 있지만 코드톤만 쓰는 것과는 다름)
3. 코드 진행이 '다이어토닉이라도' 특정 모드의 특징적인 색깔을 이용하기 위해 쓴다. 예를 들어 Imaj7 코드에서 아이오니안 대신 리디안(특징음#11)을 쓰거나 Im7에서 에올리안 대신 도리안(특징음13)을 쓰기도 한다.
코드 구성음을 타겟노트로 하는 것도 모드 사용과는 좀 다릅니다. 타겟팅은 타겟음의 반음 위나 아래 음을 랜덤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드를 왜 쓰는지 모르고 제대로 사용해 보지도 않고 달달 외운대로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영상도 그런 것이 답답해서 만든것인데 진도와 상관없이 좀 급하게 찍느라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추후에 다시 자세히 다룰 계획입니다. 그 전에 궁금한 것이 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SeantheBass 어이쿠... 답변받는 제가 송구할 정도로 자세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심봉사 눈뜬것 만큼이나 시원하고 세상이 다 밝아지는 기분 입니다. ㅠㅠ
다른 잘못된 강의를 듣다보면 구구단은 외웠으나 곱셉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는데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네네 구구단을 외우고 곱셈을 못하는 것이 딱 정확한 비유입니다. (다른데서 써먹어도 될까요?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좀 더디긴 하지만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영상으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em Tem 넵 물에 안 들어가 보고 수영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ㅠ 댓글 감사합니다!
역대급이네요.. 알고리즘덕에 구독과 좋아요. 지식정화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곡하는 입장과 연주하는 입장에서 관정이 약간 다르다더라구요. 연주하는 입장에서는 특히 기타시면, 솔로가 중요한데, 당연히 이렇게 접근하는게 맞습니다.
Dm7 코드 보면 여기서는
C도리안, Bb 프리지안, G 에오리안 스케일 사용가능하구나 생각해도 돼요??
어떻게 Dm7코드와 C도리안, Bb프리지안, G에올리안 모드를 연결시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부연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m7이 2,3,6에서 가능하니까
D를 그자리에 놓고 1도를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ㅠㅠ
D를 2,3,6자리에 놓고 1도를 생각하면 C메이저, Bb메이저, G메이저가 됩니다 ^^;; 모드를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제 강의 5-1부터 5-6까지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SeantheBass 앗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 그런데 c메이져키에서 Dm7이 나왔다 생각해서 c도리안 스케일 쓰면 안돼요??
실제 연주에서 안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스케일(모드)의 관계와 구조를 파악하는 단계에서는 C메이저에서 나온 Dm7에 연결되는 것은 D도리안입니다. C메이저에서는 C도리안이 나오지 않습니다. 애초에 모드 파생 원리를 잘못 알고계신 듯 합니다^^;
아이유의 너랑나란 곡을 보면 간주나 곡의 후반부에 화려한, 잘은 모르겠지만(?) 해당마디에 할당된 코드 또는 해당조에대한 비화성음들인 멜로디들이 나오는데 모드스케일은 이런경우에도(?)사용이 되는 것인가요?
즉, 작곡자가 의도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주려고 예를들어 다장조에 C코드인데도 C아이오니언이 아니라 C 도리안이나 C프리지언스케일을 이용해서 멜로디를 창작할 때 써 먹는것인가요?? 만약 그렇지가 않다면 저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왜냐면 G장조에서 도미넌트는 당연히 믹소리디언스케일을 이용하는건데 웃긴건 어느조나 도미넌트에 믹소리디언을 사용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이는 바꿔말하면 애시당초 해당조,해당코드에 대한 화성음이 어련히 알아서 나오는건데 굳이 믹소리디언이란 거창한 용어가 왜 필요한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니면 거두절미하고 다장조에서 C아이오니언뿐만아니라 내킨다면 C도리언,C프리지언,C리디언,C믹소리디언,C에올리언,C로크리언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선생님,답변부탁드립니다.
아이유 노래는 제가 안 들어봤지만 코드 자체가 해당 조에서 벗어났을 가능성도 있고 아니더라도 모드를 섞어서 사용 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경우를 갖고 설명을 해 드리면, C장조 C코드에 아이오니안 대신 다른 스케일을 쓰려면 같은 '메이저 계열'인 리디안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전하기 때문이죠. 도리안이나 프리지안은 '마이너 계열'이라 불협의 요소가 더 많아 조심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쓰면 안된다는 것은 아님) 네, 스케일들은 계열이 있습니다. 크게 메이저, 마이너, 도미넌트로 나뉘며 각각에 포함되는 스케일들이 있습니다.
G장조에서 도미넌트(D7)는 믹소리디안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D믹소리디안이 G메이저 스케일에서 파생된 스케일이라 안정적일 뿐입니다. 그리고 믹소리디안을 쓰려면 굳이 모드를 생각 안해도 되죠. 믹소리디안을 굳이 생각해서 쓰는 경우는 어보이드 노트를 확실히 피하거나 코드의 색깔을 뚜렷하게 내주려는 의도로 그렇게 합니다. 용어를 붙여 구분하는 이유는 현대에서는 아이오니안, 도리안 등등의 기본 모드는 단지 시작일 뿐이라 기준을 삼기위함이 큽니다.(최초의 명명 이유는 다름) 하모닉/멜로딕 마이너에서 파생되는 모드들, 수많은 독립적인 모드들까지 기본모드 이름에서 조금씩만 변형하여 명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 프리지안#3, 리디안b7,믹소리디안b13,로크리안#2 등등)
G장조에 D7코드에서 대신 쓸 수 있는 모드는 같은 도미넌트 계열인 얼터드, 믹소리디안b13, 프리지안#3, 홀톤 등등 많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구요. 만약 G장조 D7코드에서 믹소리디안'만' 써야된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돌팔이입니다. 교수고 유학파고 뭐고 돌팔이입니다 ㅎ
거두절미하고 C장조 C코드에서 내키면 아무 스케일이나 다 써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계열이 다른 스케일은 불협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떤 코드에서 특정 스케일의 선택은 전부 근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장단점도 분명하구요. 위험 요소의 해결 방법도 다 있구요. 작곡자나 연주자는 그것을 알고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쓰기위해 특정 모드를 선택해 쓰는 것입니다.
모드가 뉴비 절단기 같아요ㅋㅋㅋㅠ 감사합니당
차근차근 익혀가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거엿어요!! 도무지 이걸 어떤경우에 써먹으라고 배우는건지 몰라서 답보상태로 덮어놓은 세월이....!! 이제사 보다니 세월이 아깝네요.. 이제 뭔가 좀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 영상 마니 올려주세용
구독하고 갑니다~ 제 첫 구독이어욥 ㅎ
제 다른 모드 관련 화성학 강의( ruclips.net/video/jA7Dhb1tB_0/видео.html )까지 보시면 더 명확해 지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SeantheBass 넵!!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어떤모드를 쓸것인가는 어떤 텐션을 넣을것인가로 이해하면 될까요.?
넵 그러셔도 될듯 합니다
현실적이시네요 현장에서 써먹기 딱 좋아요 상위스케일을 연습햇는데 잘안되더라구요
넵 그렇게 잘 되지않을 때 모드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어설픈 한국인들의 음악 수준이 향상되는 강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모드에 관해서 궁금했었는데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한가지 여쭈어보고싶은 점이 있습니다. Ckey 에서 코드가 Dm7 도 등장하고 D7 도 등장하였다면 모드측면으로만 봤을때는 전자는 D도리안 후자는 C 리디안을 사용하였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경우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코드진행이 반드시 멜로디(스케일)를 기반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말씀하신대로 보기는 좀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이어지는 G코드로 해결감을 크게 주려고 D7을 쓴거라면 그 자체로는 모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이번에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음악이론이 공부할수록 정말 복잡하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다이어토닉 코드 진행이면 그냥 스케일 치면 될거 같은데 모드는 왜 쓰나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잘 배웁니다!
오!!!!팩트!!! 넘 좋아용~~
잘 배워가용~~~
안녕하세요. 잠시 여쭤볼게 있어서 글을 남겨봐요. 혹시 피아노 칠때 손 터치나 손테크닉이 좋으면 다른 악기들을 배울때 그 영향이 가나요?
제가 펑키하고 그루브펑크하고 블루스하고 재즈발라드 좋아해요
ᄒᄋ 안녕하세요~ 손터치 같은 물리적인 부분은 비슷한 구조의 악기가 아니면 별로 영향이 없습니다
좋은강의!
모드 강의중 최고 !!
감사합니다! 🙏
그럼 선생님 말씀으론 개별적으로 파생된 스케일이니 각 모드스케일마다 플랫 샵을 외워야한다는거죠...? 흑흑
플랫,샵을 외운다기보다 각 스케일의 구조를 익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하며 외우기도 쉽습니다. 먼저 기본 메이저와 마이너를 명확히 익히시고 그 다음에 메이저에서 4도음을 반음 올리면 리디안, 7도음을 반음 내리면 믹소리디안, 마이너에서 6도음을 반음 올리면 도리안, 이런 식입니다. 그렇게 하셔야 각 모드의 특징음도 자연스레 익혀져서 원하는 곳에 원하는 모드를 골라서 쓸 수 있게됩니다.
강의는 좋은데 초점 때문에 멀미 나요 ㅠ.ㅠ
카메라 업글을 해야겠어요 죄송요 ㅠㅠ
정말 좋은 강의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팩트가 정확한거 같아요
근음위주의 연주만하고 있는데 ㅎ
감사합니다! 저도 근음위주로 연주합니다만 ㅎㅎ 한번씩 모드가 필요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SeantheBass 넵 한번 뵙고 싶네요~^^
언제 함 기회가 있겠지요^^
@@SeantheBass
넵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많이 알려주시려다 보니까 쪼금 길어지는데 개인적으론 그것도 좋았습니다
요약 19:33
궁금증이 베이스 하시는 분들이 화성학 강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 그런가요? ㅎㅎ 근데 타악기를 제외하면 모든 파트가 어느정도 화성학은 필수라서 딱히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구독하고 가용~~^^
그냥 취미로 독학 하는데 이제야 조금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물론 여전히 제가 오해하고 있을 수 있지만.
모드는 결국 말 그대로 분위기를 내기 위한 스케일이다.
다이어 토닉에서 벋어나 있는 코드를 쓰고 싶을 때, 또는 다이어 토닉 내에서 특정 코드의 음을 강조 해서 소리(또는그 코드의 특정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이럴때 주로 사용 한다.
상위 스케일 안에 있다면 구지 모드 스케일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거 맞나요? 암튼 영상 보고 눈앞이 약간 시원해 지는 느낌이 납니다.
강의 감사드리고 구독 ,좋아요 드립니다.
han1231 네네 맞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돈 받아도 되는 강의입니다.
좋은 강의 잘 보았습니다. 근데 C키의 다이아토닉 코드만 있으면 C메이저 스케일로 연주하면 된다도 사실 좀 극단적인 이야기 아닐까요? 아무리 다이아토닉 코드라도 코드에는 코드와 어울리는 음들을 골라 써야지란 말을 안하니깐 초보자들이 다이아토닉 코드에서 주구장창 C메이저 스케일을 연주하다 보면 상행 하행 반복으로 끝나는듯 합니다.
말씀하신 '코드에 어울리는 음을 골라 쓰라'는 말은 기술적인 측면을 말씀하신건가요 아님 예술척인 측면을 말씀하신건가요?
전자라면 어차피 이 영상은 단지 '모드를 선택하느냐 상위스케일을 선택하는냐'의 기술적인 측면에 국한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후자라면 '음악적으로 얼마나 좋은 멜로디를 연주할 것인가'와 같은 말일텐데 그건 누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개인의 예술적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만약 이 영상을 보고 실제 연주에서 스케일 상행 하행이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말하는 내용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데 그건 어떻게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파란색 쓰는 법을 배워서 태양이고 달이고 사람이고 전부 파란색으로 칠하는 화가가 있다고 파란색을 알려준 사람이 뭘 해줄 수 없듯이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