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200%되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시부모님께서 결혼 앞두고 "회사 대기업 다니니?" 이렇게 물으셔서 "아니요~저는 작은 중소기업 다니는데요" 했더니 "아, 작은회사 다니는구나. 우리딸은 대기업 다니는데... " 해서 당황했던적이 있었거든여^^ 사실 저랑 사는 그분들 아들도 중소기업 다니는데 말이죠^^ 양가부모님 상견례 할때 저의 친정 아버지가 저희 시아버님께 물으십니다 "사돈은 언제 행복을 느끼시나요?" 저의 시아버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땅 샀을때" 라고요. 그당시에 듣고 '뭐지?' 하고 좀 의아하고 놀랐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가치관의 차이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여.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어떤 질문에 대한 그 짧은 대답으로 그사람이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는지, 뭘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당시엔 못 깨닫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깨닫는다는 것이 문제겠죠^^? 늘 공감가는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윗감 만남 앞두고 영상 보았는데 배경을 보는것이 아니라 인성을 보는것 옳습니다. 그런데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살아갈 날이 보이기도 한답니다. 부모님 정확히 알아야하구요 돌아가셨으면 어떻고 노동자면 어떻습니까? 묻고 대답할수 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둘이 결혼하지 뭐하러 인사시키러 오나요? 공감 못하면 그냥 보고 지나가지 하실텐데 제견해 말씀드리고 갑니다.
맞아요 모두 빈손으로 태어나 각기 다른 환경에서 좀더 나은 형편이거나 좀더 다른생활속에서 살아가는데 넘 물질로만 사람의 잣대로 그속에 진실 그사람의 원석의 진가를 덮어둔채 물질로 그의 평가 기준 을 삼는다면 세상이 넘 팩팩해지고 자기만 잘먹고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사실 넓게 보면 모두다 더 낳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갈수 있는되요 뭐가 진짜인지 뭐가 제대로 갖춘 세상인지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을 쉅게 판단 하지 않고.항상 열린 사고로 대하고 서로서로 도우며 같이 성장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23살인데 며느리감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성격적 트라우마 없이 자란 아이면 좋겠고,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늘 매사 노력하는 아이였으면 좋겠고 , 책을 많이 읽어서 사람과 세상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폭넓은 이해를 할줄아는 아이였음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다른 외적 조건은 크게 관심 두지 않을 생각이지만 전혀 영향없기가 쉽지는 않죠.
![[자녀결혼] #결혼준비 l 부모편 #1탄ㅣ결혼식보다 결혼생활 준비ㅣ자녀결혼을 위해 부모가 알아할 3가지ㅣ풍성한 삶 연구소ㅣ유혜연 유영택](http://i.ytimg.com/vi/M6UFsqo1l0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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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0%되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시부모님께서 결혼 앞두고 "회사 대기업 다니니?" 이렇게 물으셔서 "아니요~저는 작은 중소기업 다니는데요" 했더니 "아, 작은회사 다니는구나. 우리딸은 대기업 다니는데... " 해서 당황했던적이 있었거든여^^
사실 저랑 사는 그분들 아들도 중소기업 다니는데 말이죠^^
양가부모님 상견례 할때 저의 친정 아버지가 저희 시아버님께 물으십니다
"사돈은 언제 행복을 느끼시나요?"
저의 시아버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땅 샀을때" 라고요.
그당시에 듣고 '뭐지?' 하고 좀 의아하고 놀랐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가치관의 차이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여.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어떤 질문에 대한 그 짧은 대답으로 그사람이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는지, 뭘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당시엔 못 깨닫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깨닫는다는 것이 문제겠죠^^?
늘 공감가는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뭐하시는지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거 아님?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조폭의 아들 딸이면 당연히 절대반대 해야하는거 아님??
안녕하세요 사윗감 만남 앞두고 영상 보았는데 배경을 보는것이 아니라 인성을 보는것 옳습니다. 그런데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살아갈 날이 보이기도 한답니다. 부모님 정확히 알아야하구요 돌아가셨으면 어떻고 노동자면 어떻습니까? 묻고 대답할수 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둘이 결혼하지 뭐하러 인사시키러 오나요? 공감 못하면 그냥 보고 지나가지 하실텐데 제견해 말씀드리고 갑니다.
맞아요 모두 빈손으로 태어나 각기 다른 환경에서 좀더 나은 형편이거나 좀더 다른생활속에서 살아가는데
넘 물질로만 사람의 잣대로 그속에 진실
그사람의 원석의 진가를 덮어둔채
물질로 그의 평가 기준 을 삼는다면
세상이 넘 팩팩해지고
자기만 잘먹고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사실 넓게 보면 모두다 더 낳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갈수 있는되요
뭐가 진짜인지 뭐가 제대로 갖춘 세상인지
지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을 쉅게 판단 하지 않고.항상
열린 사고로 대하고 서로서로 도우며
같이 성장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좋다ㅠㅠ증말!!!
마음이 몰캉몰캉하네요
사실..
물질이 고려되지 않을 수는 없는 부분이죠ㅜㅠ
대화수정요
고맙습니다
아들이 23살인데 며느리감에 대해 생각하게 돼요.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성격적 트라우마 없이 자란 아이면 좋겠고,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늘 매사 노력하는 아이였으면 좋겠고 , 책을 많이 읽어서 사람과 세상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폭넓은 이해를 할줄아는 아이였음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다른 외적 조건은 크게 관심 두지 않을 생각이지만 전혀 영향없기가 쉽지는 않죠.
^^;;
ㄷㄷㄷ
아드님도 이런 조건을 가지신 분이었음 좋겠네요! 그럼 이런 며느리 만나실꺼에요 ^^
ㅎㅎ저도 몇일있으면 사위처음 보는날을 맞이합니다
듣고보니 옳으신 말씀인듯도한데
상대가 아닌 내딸의 모습도 상기하게 되네요
처음은 다 어렵지만
익숙해져야죠?
그래도 딸이 원하는 남자인데 말이죠
제 아들의 여자친구가 딱 이런데
정말 감사해야겠습니다
ᆞ
딸남자친구만남과상견례대화가만나기불편합니다
다화공간지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