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 남성 피아니스트 TOP 5 - 2편 | 🎹 리흐테르, 굴드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 | 안인모의 클래식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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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0

  • @aninmo
    @aninmo  2 года назад +15

    20세기 최고 남성 피아니스트 TOP 5 의 2편으로 찾아왔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언제나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누구인가요?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
    부연 설명) 리흐테르는 1956년에 러시아 밖 활동을 허락받아 동구권 등에 데뷔한 후, 1960년 미국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 @wnwldns123
    @wnwldns123 2 года назад +11

    길렐스는 덤덤한듯하면서도 섬세함..
    라흐마니 보칼리제추천.
    미켈란은 엄청섬세하게 갈고 다듬은 터치=음색이 초 예민,
    (때론 차갑게들리기도..
    굴다는 미켈란과는 정반대로 연주에 강박이 느껴지지않는 느낌..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소리처럼..
    굴드의 장점은 리듬.
    리드미컬.. 너무느르게칠땐 살짝 도취적..
    갠적으론 말년에친 골베가 좋음
    젊을때는 전곡을 한음도 안틀리고 연주해버릴거야라는 느낌이라면 말년엔 정말 안정되고 물흐르듯,
    리히터는 음색, 절제, 폭발, 통제력, 스토리적 전개, 집중력.. 음악의 전달성.. 독해력까지 ..
    모든면에서 밸런스가좋음. 편협하긴 싫지만 결국 리히터를 많이듣게되는..

  • @adso5750
    @adso5750 2 года назад +7

    굴드의 골드베르크 연주를 두번째 연주로 입문하고 20년 가까이 들어오다가 2년전부터 첫번째 연주로 갈아탔습니다.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선택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처음엔 엄마가 좋았다가 이젠 아빠가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 하나의 곡이 양면의 동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각각 매력이 돋보이고 탁월한 연주이기에 감상할 때마다 감흥이 새로워집니다.

  • @최정희-x5q
    @최정희-x5q 2 года назад +11

    베토벤의 열정은 리히테르의 연주가
    전 최고로 좋음.

  • @마르텐콜트레인
    @마르텐콜트레인 2 года назад +7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켈란젤리 바티칸 공연음반은 듣고 듣고 또 듣습니다. 음질은 별로지만 명연주라 늘 손이 가더군요.

  • @구스타프-g4q
    @구스타프-g4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뭐 한명도
    빼놓을 수 없는 저의 최애 피아니스트들 이네요~~😊
    길레스,리히터,미켈란젤리,굴다,굴드
    ㅎ ㅎ

  • @명명덕수학
    @명명덕수학 2 года назад +9

    굴드의 젊은 시절 연주한 빠른 골드베르크는 젊은이 다운 패기와 기운, 열정이 느껴져서 좋고,
    나이 들어 연주한 느린 골드베르크는 인생의 연륜을 느낄 수 있어서 그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그런데, 굴드의 매우 느린 터키 행진곡은 허를 찔린 느낌으로, 기가 막혀서 껄껄 웃었습니다.
    역시, 굴드니까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연주 같아서 정말 귀하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 @이동규-c7y
    @이동규-c7y 2 года назад +10

    1981년 녹음된 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정말 아름답죠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4 месяца назад

      리마스터 음원 애플뮤직에서 듣는데 허밍이 거의 안들리더군요. 허밍이 있어야 글렌굴드인데

  • @jhyounyo
    @jhyounyo 2 года назад +13

    정말 길렐스가 말년에 녹음한 베토벤 소나타들은 인류문화유산 맞죠. 개인적으로 베토벤의 마지막 소나타(Op.111)를 녹음하지 못하고 타계한 게 너무 아쉽네요. 길렐스는 노년에 접어들 수록 더욱 음악에 대한 해석이 깊어지면서 명료해지고 연주가 더 발전해 간 드문 케이스가 아닐까 하네요.

  • @1611-h8x
    @1611-h8x 2 года назад +13

    참고로 굴드는 숀버그, 브람스, 스트라우스, 바그너등 낭만주의 음악을 녹음하기는 했습니다. 단지 특정한 감정을 내새우거나 무분별한 테크닉과 기교를 강조하는 음악을(예를 들어서 쇼팽이나 리스트) 쾌락주의적이라고 비평하면서 피했을 뿐이지 쇼팽음악중에서도 폴리포니가 강조된 소나타 3번같은 음악을 녹음하기는 했습니다.
    제가볼때 음악하는 많은 사람들이 굴드하면 단순히 특이한 성격과 습관을 소유한, 바흐를 좀 친 피아니스트로만 알고있는듯 한데 굴드의 수많은 인터뷰 또는 에세이등을 접한적도 없이 한 음악가를 판단하는것 같아 아쉽네요. 굴드는 단순히 피아노만 잘쳤던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평생 폴리포니를 연구한 철학가입니다.

  • @moonlee476
    @moonlee476 2 года назад +9

    이렇게 20세기 피아노의 거장 들을 총 망라했군요.
    깊이있으면서도 재미있는 인모님의 음악해설, 국내에서 아주 독보적인 채널이에요.
    다음에는 어떤내용일지 기대해봅니다.

  • @Babcitizen
    @Babcitizen 2 года назад +9

    길레스의 베토벤 중학교때 도서관에서 처음 들었을 때의 전율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저의 피아니스트. 멋진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굴드를 좋아 하는데( 좀 지루하간 하지만) 괴짜인지는 몰랐습니다

  • @seanoh3445
    @seanoh3445 2 года назад +8

    Radu Lupu가 세상을 떠났나요?
    피아노의 거장이 또 사라졌군요!
    Richiter다음으로 좋아했던 피아니스트였는데... 슬프군요@

  • @정의-o1l
    @정의-o1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1편에서 왜 언급하시지 않았나 했더니 2편이 있군요 ㅎ
    에밀 길레스!

  • @swlee4616
    @swlee4616 Год назад +2

    소중한 자료를 올려 주셔서 매번 고맙습니다.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와룡선생-g4q
    @와룡선생-g4q 2 года назад +7

    에밀 길레스 얘기를 하시니, 길레스의 연주를 밤 독서 시간에 들어야 겠습니다.
    저에게는 에밀 길레스가 연주한 단독음반은 없고 아마데우스 4중주단과 같이 한 슈베르트의 "송어"가 CD와 카세트 테이프로 두 가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에는 슈베르트 "송어" 만 있고, CD에는 현악4중주 "죽음과 소녀"가 같이 커플링 된 음반입니다. 🙂🙂

  • @seanlee2379
    @seanlee2379 2 года назад +8

    역시 예술가의 기질에서 괴짜는 빼놓을 수 없군요. 저도 취미생이지만 은근? 괴짜기질이 있어요 ㅎㅎ 그리고 혹시 7:15 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협주곡 명을 알수 있을까요?

    • @aninmo
      @aninmo  2 года назад +4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K. 488 입니다. 👍☺️

    • @seanlee2379
      @seanlee2379 2 года назад +4

      @@aninmo 직접댓글 감사합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 @MyYounglover
    @MyYounglover 2 года назад +6

    굴다는 확실히 피아노를 잘 칩니다. 그의 기행은 별도로 하고라도...

  • @b612marginalman
    @b612marginalman 2 года назад +7

    골드베르크 변주곡만으로 한정한다면 저는 예브게니 코롤리오프를 좋아해요. 바흐 특유의 정형미가 느껴지거든요.

    • @강승문-j6k
      @강승문-j6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감입니다. 코롤리오프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정말 좋죠.

  • @이동민의전쟁사
    @이동민의전쟁사 2 года назад +6

    러시아 음악을 빛낸 우크라이나 출신 구 소련 마에스트로가 생각 이상으로 많네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나 모두 중세 루시인의 후예이니 당연한 귀결이겠지요. 지금은 비극을 빚어내고 있는 두 나라지만요...

  • @pangyalove
    @pangyalove 2 года назад +8

    제 최애 피아니스트 에밀 길렐스 ㅠㅠ 오데사 출신이었다니... 차이코프스키 1번 협주곡은 +로린 마젤이 추천입니다 ㅎㅎ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2 года назад +3

      호로비츠, 리흐테르까지 전부 우크라이나 출신이지요. (그들이 태어날 때는 러시아제국이긴 했습니다만.) 그 땅에 사는 이들은 긍지를 가져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 @아다지오네트
      @아다지오네트 Год назад

      @@Horowitz.Vladimir 코간두 있어요

  • @porcohan6168
    @porcohan6168 2 года назад +10

    굴드와 굴다님..같은 굴자 돌림이라 그런지 두 분 모두 좋더라구요 굴다님이 모차르트의 곡을 연주할 땐 옆에 늘 모차르트와 함께한다고 하셨는데..정말 모피협 20번은 불멸의 연주같아요.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ㅎㅎ 😁

    • @아다지오네트
      @아다지오네트 Год назад +1

      저도 굴다님의 모짜르트 진짜 좋아합니다.
      굴다의 바흐 평균율도 전설이더군요

  • @一妄一語
    @一妄一語 2 года назад +11

    하루12시간... 천재가 연습을 이만큼 하면....ㄷㄷㄷ

  • @maxiyoung5897
    @maxiyoung5897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전 카라얀/비엔나필/리히테르가 연주한 챠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1번 첨 들었을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어요.

  • @otello90
    @otello90 2 года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번엔 반 클라이번에 대해서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소 냉전 시기 소련이 자국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내세우고자 개최한 차이콥스키 콩쿨을 미국의 23살 청년이 혈혈 단신으로 건너가 1회 대회를 우승해 버린일이죠
    귀국하여 미전역을 카퍼레이드하며 금의환향 했지만 그후로 긴 슬럼프를 겪은 그의 일생이 궁금합니다.

  • @oks0831
    @oks0831 2 года назад +6

    아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DorianGriner
    @DorianGriner 2 года назад +3

    Absolutely beautiful presentation. Keep it up 🙏🎶🎹🎹

  • @JamesYoon-xi5eb
    @JamesYoon-xi5e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리드리히 굴다의 모짜르트26번협주곡 영상이 기억납니다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쓰고
    장난끼어린 표정으로~~^^
    글렌굴드의 모짜르트소나타K545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의 충격입니다

  • @Daramji0513
    @Daramji0513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나 즐겁고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굴드의 후기녹음 골드베르그 팬입니다!그가 일찍 타계한것이 너무안타까워요 안피아니스트님 멘션처럼 낭만주의 곡도 남겼다면 어떤 느낌 이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요새는 임윤찬 피아니스트님께 푹 빠져있는데요♡포트워스 공연 앵콜로 골드베르그 아리아를 들려주셨는데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음반이 나오길 고대하고있습니다 ^^

  • @sun6034
    @sun6034 2 года назад +6

    이름은 들어봤는데 얘기들은 처음 듣는 것들이 많네요...
    굴드는 두 번째 골드베르그 변주곡으로 많이 들어서인지 그게 더 좋은 것 같네요...
    양들의 침묵에서 닥터 렉터가 살인을 저지른 후에 도취해서 듣던 곡으로 기억이 나기도 하네요.

  • @푸른바다-j1q
    @푸른바다-j1q 2 года назад +8

    예술가 중엔 괴짜가 많은가봐요~ ^^
    재밌게 잘 봤어요~ ❤️

  • @영석-t9p
    @영석-t9p Год назад +3

    목소리 너무 좋아요 분위기도 ㅎㅎㅎ

  • @나는누구지-j5b
    @나는누구지-j5b 2 года назад +6

    20세기엔 특히 뛰어난 연주자가 많은 거같아요
    저기없더라도 비견될만큼 좋은 연주자가 셀 수 없이 많음
    미켈란젤리는 갠적으로 정말 좋아함.

  • @MyWorld-tl6xi
    @MyWorld-tl6xi 2 года назад +5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랑 클라우디오 아라우도 있어요!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1편도 꼭 시청해주세요!🙏

  • @soorimaeul
    @soorimaeul 2 года назад +4

    20년전 쯤에 어릴 때 굴드가 다녔던 캐나다 토론토 주택가 지역의 고퐁스러운 교회에 간 적이 있었지요. 울림이 아주 좋았던 작은 교회인데 굴드의 어린 숨결을 느끼면서 감회에 젖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그 교회는 어떻게 되었을지.

  • @윤석무-f6l
    @윤석무-f6l 2 года назад +2

    안인모 교수님 덕택에 클라식에 실컷 빠져드는 중임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들이 이렇케나 많을줄 몰랐슴니다--아는 이름이라곤 앙드레프레빈 이 있군요-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였던걸로 기억됨니다-정경화 교수와 차이콥스키 ---막스 부르흐--협연을 보았는데 좋았슴니다-

  • @이봉수-z2g
    @이봉수-z2g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voice color와 tone 그리고 diction 에 빠져들게 되니 얘기를 흥미롭고 재밌게 듣게 되요^^
    그러나, 저는 피아노 음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ㅠㅠ.... 클린이라 그런가?.. 현악 선율, 특히, 바이올린만 좋아해서.....
    ( 아 뭐 물론 거부감 없는 피아노 콘체르토는 몇 곡 있긴해요, 근데 그것도 현악과 아주 잘 떨어진 곡들만 ㅋ )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피아노도 좋아지실 날이 곧 오기를요!^^❤️

  • @samdaesoo
    @samdaesoo 2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두번째 골드베르크 연주곡이요 :)

  • @플로리안-t5k
    @플로리안-t5k 2 года назад +2

    굴드를 피아니스트중의 피아니스트라고 하는데 이런 특이한 면도 있었군요.그리고 오늘 영상을 통해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특이점을 알게되고 오늘 의상도 참 아름다우십니다♡

  • @dlwlrmaTl
    @dlwlrmaTl 2 года назад +6

    폴리니옹,브렌델,아니 피셔,잉그리드 헤블러

  • @Manitwo7
    @Manitwo7 2 года назад +15

    길렐스가 베토벤 전집을 끝내 완성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워요 …

    • @장현식-x1h
      @장현식-x1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 말입니다. 다섯 곡만 더하면 되는걸;;; 결국 미완성 전집으로 남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전집(?)입니다.

    • @byunghoonnoh5141
      @byunghoonnoh5141 24 дня назад

      열정, 폭풍,발트슈타인은 저의 레퍼런스음반입니다

  • @hlee2506
    @hlee2506 2 года назад +5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랑랑이 나올까요?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Geonmo1
    @Geonmo1 2 года назад +1

    삼송 프랑소와, 게르하르트 오피츠, 라두 루프도 다뤄주세요.

  • @궁그미-e5p
    @궁그미-e5p 2 года назад +2

    굴드와 리흐테르 좋아합니다^^ 특히 바흐와 슈베르트!!

  • @birdie1005
    @birdie1005 2 года назад +3

    디누 리파티는 왜 없나요.... 짙고 깊고 조금 슬픈 그의 눈망울 같은 음악. 너무 특별하지 않나요. 그런 아름다운 바흐 파르티타가 또 있나요

  • @sumanyang7913
    @sumanyang7913 2 года назад +2

    길렐스의 베토벤 소나타를 가장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문화유산 이며 몇곡을 녹음 못한건 너무나 애석하다고 봅니다.
    글렌굴드 괴짜 천재의 전형 같은 피아니스트죠. 그의 골드베르크도 문화유산 이라고 생각합니다.

  • @shk4452
    @shk4452 Год назад +1

    굴드의 브람스 인터메쪼, 너무 좋습니다.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리고 머리 페라이어의 슈만 피아나소나타 2번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훌륭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은 크리스티안 짐머만 이상의 연주는 아직 못들어본 것 같네요. 얼마 전 쇼팽 피아노콩쿨 우승한 브루스 리우의 연주가 그 다음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강승문-j6k
    @강승문-j6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글렌 굴드를 제외한 네 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입니다. 굴드 이 양반은 허밍 소리가 너무 커서 ㅠㅠ
    프리드리히 굴다가 연주하고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비엔나 필을 지휘한 모짜르트 피협 20번은 모든 클래식 곡을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에밀 길렐스(쿠르트 마주르 지휘)의 베토벤 피협 5번 황제 엄청 좋아하고, 길렐스의 차이코프스키 피협 1번도 빼놓을 수 없죠.
    리흐테르 연주도 좋아하는 것 여럿 있고요.
    그리고 여지껏 들어본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는 미켈란젤리(카를로 마리아 쥴리니 지휘)의 베토벤 피협 황제 2악장이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멎을 뻔 ^-^

  • @hyunminkoh4874
    @hyunminkoh487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토론토 출장 중 들렀던 굴드 묘비에도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악보가 적혀있더군요. ㅋㅋ. 저는 경쾌한 55년도 녹음을 좋아하지만, 나이가 들면 81년도 녹음이 더 와닿을 수 있겠죠. 굴드 연주는 보이저호에 인류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실려서 지금도 우주를 헤매고 있다고 합니다.

  • @donxch5761
    @donxch5761 2 года назад +4

    3편도 나와야겠네

  • @vajra76
    @vajra7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루투로. 레파토리가 적은게 아쉽네요. 라벨 피협은 정말이지 소리가 화려해요. 저의 최애

  • @이동민의전쟁사
    @이동민의전쟁사 2 года назад +6

    굴드와 첼리비다케는 끝내주는 괴짜였지만, 음반에 대한 견해랄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완전히 정반대였네요. 한쪽은 음반을 통조림 음악 취급하던 괴짜였고, 다른 한 쪽은 공연은 9년밖에 안 하고 음반 녹음으로 음악 생활을 이어간 괴짜였으니까요.^^

    • @아다지오네트
      @아다지오네트 Год назад +1

      첼리비다케는
      베를린을 이끌든 빌헬름 푸르트벵글러가 전범 오해로 자리를 비울때 베를린을 이끌다 다시 돌아온 푸르트벵글러에게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잠시 지휘봉을 다시 잡은 벵글러는 다시 베필을 떠나며 그 자리를 첼리비다케에게 넘기려 했는데 악단들이 첼리비다케의 철저한 훈련경험에 다 반대해서 그 자릴 카랴얀이 지휘를 잡게되고 첼리비다케는 충격으로 음악을 떠나 오랜 시간 동양사상 선에 집중하게 됩니다. 오랜시간 후 다시 지휘봉을 잡은 곳이 이름 없는 뮌헨라디오방송...지금의 뮌헨필입니다. 뮌헨필을 최정상으로 올린 것이 체리비다케의 힘입니다.
      그는 녹음을 극도로 싫어해서 녹음이 남아 있지 않고 가족들이 몰래 공연장 녹음을 한 몇 점이 다입니다.
      1987년 내한방문을 앞 두고 한 해전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지휘자라 제가 알고 있는 점과 조금 달라서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굴드는 녹음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흥미로워 실황보다는 녹음스튜디오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2 года назад +9

    종종 에밀길렐스의 타건이 너무 강해서 서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 경우 곧바로 그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2악장을 들어보라고 권합니다. 미켈란젤리와 지메르만 못지 않은 눈물나는 아다지오를 듣고나면, 대체로 그 이견은 해소가 됩니다.

    • @donxch5761
      @donxch5761 2 года назад +1

      길렐스의 대표적 명반으로 그리그의 Lyric Pieces, 말 그대로 서정곡집도 있는데.

    • @gitano7109
      @gitano7109 2 года назад +1

      몰랐는데 서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셨군요. 꼭 서정적이다 아니다 그런 걸 떠나서 개인적으로 저도 가끔 그런 걸 느껴서 살짝 공감이 가네요. 아마 곡마다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누구보다 서정적으로 연주할 때도 많지만 베토벤 소나타의 경우 어떨 때 보면 과연 저렇게 갑작스럽게 강한 타건이 베토벤의 의도였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어쩌면 길렐스는 베토벤을 이해하지 못한 건 아닐까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들 때가 있었네요. 독일적인 정서와 좀 안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아마 제가 길렐스라는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잘못 이해한 거겠죠. 저도 길렐스의 여러 음반을 애지중지 가지고 있습니다.

    • @Horowitz.Vladimir
      @Horowitz.Vladimir 2 года назад +1

      @@gitano7109 저는 그 타건의 강약차이를 아주 좋아하는 입장입니다만,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견해도 존중합니다. 그게 음악을 즐기는 자세일테니까요.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박하우스와 켐프의 베토벤 피협 5번 녹음의 경우, 그들의 너무 드라이한 해석을 썩 좋아하지 않거든요. 감상자 또한 자신의 취향을 알아가고 따라가는 것이 지당합니다. 다만, 길렐스가 서정적인 표현에 맞지 않다고까지 일반화하는 견해만큼은 절대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divitia_J
    @divitia_J Год назад +1

    프랑스조곡 5번만 들어 봐도 굴드가 얼마나 특별한지 금방 알듯. 아니면 파르티타 4번을 들어 보거나.
    간결하고 선명하고 초연하고 우아한 연주. 꿈꾸는 듯.

  • @retf054ewte3
    @retf054ewte3 2 года назад +3

    she's beautiful and very stylish 💕

  • @khs865
    @khs865 2 года назад +7

    굴렌굴드와 관련해서 그가 깁손, 버드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 작품이나-그는 개인적으로 버드를 가장 좋아한다고도 말했었다네요-, 라벨이나 안톤 베베른 같은 현대 작품들도 잘 연주했다는 점도 부언하고 싶네요. 5명의 선정이 스타성이나 지명도라는 측면에서 가장 적합했다고 보지만,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현대의 명피아니스트들을 10손가락안에 압축시킨다는 생각 자체가 어찌보면 넌센스일지 모르겠습니다. 그외에 마우리치오 풀리니나 루돌프 제르킨, 순수하게 실력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그레고리 소콜로프도 논의에 포함시키면 좋겠네요. 다음 기회에^^

  • @junelee4996
    @junelee4996 2 года назад +5

    지난번에 리흐테르를 빼셔서 개인적으로 싫어 하시나 했는데, 리흐테르 연주에 꼼짝을 할수 없었다. 라고 하시네요.
    저도 개인사를 덮어놓고 리흐테르 빠~ 입니다.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영상에서도 언급해드렸지만,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삼고있어요~연주자들은 사제관계도 중요하니까요!🙏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글렌굴드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어 다른 곡들을 들어보려고 찾던 중 골드베르크 변주곡 1981년 음원이 클래식 역사에 남을 만한 걸작이라는 평을 듣고 샀습니다. 집에서 듣는데 처음엔 이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 하는 생각하며 인터넷으로 다른 걸 검색하고 있었는데 세번째인가 네번째 변주를 듣는데 온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이거 뭐야 하면서 음반이 끝날때까지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뷰 중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잠을 잘 잘 수 있게 작곡한 곡이라고 했는데 연주를 들으면서 너무 놀라워서 밤새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는 글이 있더군요. 1955년 음반은 비슷한 스타일로 연주한 걸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1981년 음반은 다른 연주와 비교가 불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davidlee9220
    @davidlee9220 2 года назад +3

    순전히 개인적으론 베토벤소나타는 빌헬름 바흐하우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이돈우-c3y
    @이돈우-c3y 2 года назад +1

    처음으로 길렐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불가리아 피아니스트 에밀 나우모프의 차이콥스키의 사계 실황 녹음에서 프랑스어로 바흐의 코랄곡을 앙코르 곡으로 소개하면서 스승인 길레스가 즐겨 치던 곡이라 했을 때였고 모스크바 음악원 선생의 모차르트 환상곡 연주에 완전히 꽂히게 됐죠. 어처구니없는 죽음으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 녹음이 중단된 것은 너무 안타깝죠. 그의 브람스 피협 2번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레온 플레셔의 젊은 시절 녹음에 손들어 주게 되네요.
    리히터 얘기는 너무 많지만 암튼 반항아 기질이 강했죠. 그를 미행하던 소련 정보당국의 요원을 줘 팻다는 에피소드는 스스로 밝힌 거고요. 그의 슈베르트 연주는 넘사벽이고 가만 생각해보면 모든 작곡가들의 작품을 너무나 훌륭하게 연주하고 있죠. 1957년 글렌 굴드가 서구 연주자들 중 처음으로 소련에서 연주회를 가졌을때 리히터는 ‘이제는 나도 바흐를 연주할수 있겠다’고 했고 리히터의 연주를 들은 굴드는 ‘아하 ! 슈베르트를 저렇게도 연주할수 있구나’라고 했다죠. 굴드는 리히터를 다른 차원의 연주자라 극찬했구요.
    미켈란젤리의 드뷔시 연주는 너무나 몽환적이면서 작곡가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하죠. 아무나 바티칸의 교황 앞에서 연주하는 건 아니겠죠. 연주회 취소를 밥먹듯이 해서 한번은 캐나다 TV 방송 연주를 하루 전에 펑크를 냈는데 글렌 굴드에게 부탁을 해 베토벤 피협 5번을 연주해 냈었죠.
    프리드리히 굴다는 다재다능한 괴짜죠. 70년대에는 히피 문화와 어느정도 연결되어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여성 연주자와 멋지게 공연하기도 하구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와 베토벤의 소나타와 피협들은 머스트라고 할수 있어요. 월광 소나타와 피협 4, 5번은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차르트의 협주곡 녹음은 당연히 아름답고 아련한 느낌이지만 비공식적 모차르트 테입 녹음은 지루할 틈이 없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글렌 굴드 연주를 처음 접한 것은 휴대용 턴테이블로 들은 엘피 한장이었죠. 프랑스 아미엥의 시립 도서관에서 빌린 베토벤의 바가뗄이었는데 연주자의 과도한 허밍에 놀라고 연주 기법에 또 한번 놀랬죠. 휴대용 cdp 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300번쯤 듣고 gouldomania 가 되었네요. 그의 모든 바흐 연주는 정말 개성이 강하죠. 물론 좋은 쪽으로. 베토벤 소나타 중 15번 pastorale 은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모차르트 곡보다 더 많이 녹음한 쇤베르크 곡들도 지나쳐서는 안되죠. 낭만주의 곡들은 별로 연주하지 않았지만 브람스의 랩소디와 인테르메쪼 녹음은 그의 천재성이 엿보이네요.

  • @byunghoonnoh5141
    @byunghoonnoh5141 Год назад +1

    길렐스.
    베토벤 고별에서는 종소리가 들리고
    열정 마지막 악장에서는 피아노음이 입체적으로 들립니다

  • @hyunaereid1700
    @hyunaereid17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Your dress is beautiful and you are gorgeous❤

  • @MyWorld-tl6xi
    @MyWorld-tl6xi 2 года назад +5

    마우리치오 폴리니 선생님이 없네요 ~~~~~~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연대순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 @soonrsoonr
    @soonrsoonr Год назад +1

    한국에서 나타난 두 명의 천재들이 어떤 거장의 뒤를 따라가고 있는지,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조성진은 루빈스타인이나 지메르만같은 정석적인 계보의 해석과 연주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고, 임윤찬은 그보다 테크닉이 더 뛰어나지만 해석과 감성이 조금은 사색적이고 약간은 정석에서는 비껴나간 글렌 굴드나, 리히테르 쪽 연주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피아니스트 모두 대성해서 21세기를 대표허는 피아니스트로 후대에 기록되었으면 좋겠어요.

  • @flowersunny7966
    @flowersunny7966 Год назад +1

    Fuo Tsong도 떠났어요. 명복을 🙏🏼요.

  • @一妄一語
    @一妄一語 2 года назад +3

    리히테르 하루12시간 연습...ㄷㄷㄷ

  • @jongwonjoo3163
    @jongwonjoo3163 Год назад +1

    리히테르 카네기홀 아파쑈나타 듣고 잠깐 기절했었다 깨어났었습니다. 피아노를 손가락으로 치는게 아니라 망치로 치더군요 ㄷㄷ

  • @rond3435
    @rond3435 2 года назад +3

    일단은 다들 ....
    잘생겼다는 공통점 발견

  • @유종락-s3u
    @유종락-s3u Год назад

    안인모님께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피아니스트로서 꼭 대중들 앞에서 연주하고 싶은 협주곡. 소나타. 트리오 중 딱 한 곡씩만 선곡해주세요.
    {만약에 제가 피아니스트라면..
    모두가 베토벤 곡으로, 협주곡 4번. 소나타 열정. 트리오는 대공이고요,
    이 중에서 한 곡만을 선택하라면 트리오 ^대공^입니다}

  • @JuanJuan-sn2jh
    @JuanJuan-sn2j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굴드의 골드베르크 느린 버전이 더 좋아요~

  • @meetrieum
    @meetrieum Месяц назад

    임윤찬 조성진은 역대 피아니스트중 위치가 어느 정돌까요..
    무수한 수많은 별들중. 하나일듯..

  • @너나알아-l9m
    @너나알아-l9m Год назад +1

    리헤테르 내한공연때의 일화는 그의 성격을 보여주죠.

  • @rambetter3047
    @rambetter3047 2 года назад +4

    21세기는 임윤찬!

  • @도미닉필드사주세요
    @도미닉필드사주세요 Год назад

    리히터 1960년 카네기홀 베토벤 소나타 실황음반 듣고 머리가 아찔했을정도의 충격이었습니다

  • @김길동-j9z
    @김길동-j9z 2 года назад +3

    빈 삼총사에 브렌델을 포함시키면
    빈 사총사가 아닌지 ᆢ
    비슷한 연배에,같은 빈출신인데

    • @aninmo9456
      @aninmo9456 2 года назад +1

      브렌델 옹응 아직 살아계시니ㅎㅎ 생사가 갈랐네요

  • @복사골-o5i
    @복사골-o5i 2 года назад +1

    임윤찬도 소개해주세요^^

  • @kkkkp7256
    @kkkkp7256 2 года назад +2

    라두루푸...............

  • @김영-u3j
    @김영-u3j 2 года назад +5

    이분들은 요새 표현으론 관종 이군요. 그사람들이 그들의 음악 세계가 있다면 나도 나만의 음악 세계가 있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는 안드라스 쉬프 입니다.

  • @일당백-p5o
    @일당백-p5o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 누구의 뭘 들어보세요 하는데 초보는 뭐 그거 찾는데 일년 걸리겠어요
    연주자 해당 추전 연주자의 앨범 사진 이라도 좀 보여주세요 음악 어플 에 서 이 사진 앨범 입니다 하고 알려주면 얼나마 고마울까?
    아니 정말 음악감상하기위한 채널인지 그냥 지식쌓기? 아님 그냥 자랑하기? 스폰받기 채널인가요?

  • @SergioBorgonovo
    @SergioBorgonovo 2 года назад +5

    Z🔝🔝👍💞

  • @thinku1968
    @thinku19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런 굉장한 피아니스트들을 괴짜 천재로 취급하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천재의 사고방식을 범재들의 시각으로 재단하고 규격화된 사회인식에 맞추어 평가하는 것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규격회된 일정한 범주의 틀 안에서 사고하고 연주했다면 그들의 연주 또한 평범한 수준일 수 밖에 없겠죠. 괴짜라기 보다는 틀을 넘어선 천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typoon0
      @typoon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 @alchemira
    @alchemira Месяц назад

    굴드는 모차르트를 안 좋아했죠. "모차르트가 저지른 최고의 잘못은 너무 오래 살았다는 것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특히 중후기 모차르트 음악을 극혐했습니다.

  • @Levenerag
    @Levenerag Год назад

    미켈란젤리 음반사에서 전재산을 가져간게 아니라 미켈란젤리가 제일 아끼던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허락도 없이 점유 팔아넘겨 버려서 개빡쳐서 스위스로 가버림

  • @rond3435
    @rond3435 2 года назад +1

    우크라이나 출신이 많네요

  • @Daniel71248
    @Daniel712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굴드는 모차르트를 만홀히 여기고, 굴다는 모차르트를 근중히 여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