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라는 작품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분량이 워낙 많고 무슨 작품인지 소개만으론 와닿지 않아서 흥미는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선바님 1챕 방송이 너무 재밌어서 그거보고 혼자 이어서 플레이할 정도로 푹 빠졌었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라고 생각하며 좋은 기억만 남길래요 달로 끊으면 5달에 걸친 기나긴 여정 선바님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스트리머의 마법사 김 선토코는 수많은 역경 끝에 결국 선바 23년 6월을 뛰어넘었고 무려 11월까지 살아남으며 그와 모든 순돌들이 행복한 세계를 맞이하였다. 끝없는 분노와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모두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말이었다. 모두..믿고있었다구! 선토코..역시 내 최고의 (밥)친구야! 늘 함께해줘!
선르라미 내내 보면서 느낀 건 선바는 괭갈을 절대절대 하면 안 되는 유형의 사람이라는 거임.................. 선바 본인이 소개글 보고 말한대로임 진짜로....... 하는 선바도 불쾌해할 거고....... 하는 사람이 싫어하니 보는 시청자도 썩 기분 좋지 않을 거고........ 진짜 절대 하면 안 됨.......... 진지하게 진짜로 진짜진짜진짜진짜 완전 비추함...........
그게 또 재미긴 한데, 그것도 아침드라마 보듯이 기본적으로 본인이 재밌어하면서 중간중간 골때리는거 지적할 때 재밌는거라... 아예 취향 안맞으면 또 쓰름 때랑 다를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6챕때 느낀건데 쓰름 팬덤이 생각보다 말한두마디에 상처 많이 받는거같음... 그들을 화나게 해선 안돼~
6:02:00 괭갈은 그렇다쳐도 업졸은.........언돼................. 저발언에 경악....... 2020년쯤 첫 방영하기전에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리고... 뉴회차 뜰때마다 바로 달려와서 봤었는데.... 졸을 다 보고나서야 이 장르는 망했다는 직감이 들어버렸고.. 적중했고.. 수많은 쓰르라미 오닥구들이 충격으로 탈덕했던 살충제와도 같은 업졸... ....선바라면 봐도...될...지도.....? 지금까지 서로 힘을 합쳐 운명을 타파해낸 친구가 무너지는 상황을 선바가 운동하면서 볼거라고 생각하니 좀.,,,, 설렐지도?.... 마지막은 선바님이 엄청 사랑하는 드래곤볼격 짱.멋.진. 피날레가 펼쳐지니 만족하실지도ㅋㅋ
타카노는 진짜 입체적인 인물.. 사람의 모순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생각됩니당ㅎㅎ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화를 제작할때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쪽면만 보여주기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용기사도 아마 비슷한 마음으로 쓰르라미를 제작하지 않았을까..
와 이리에 진짜 개웃기다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배 잡고 깔깔 웃었다... 행복 + 채팅창에서 다들 미온이 어떻게 싸움을 잘하냐고 하는데 2년정도 미국 텍사스에서 시온이랑 카사이랑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납득하고 있었는데 다들 말이 안된다고 해.. 체격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엄청난 훈련을 받았다면 말은 되지 않을까 애초에 쓰르라미가 말이 안되긴 해...
선바님 고생하셨습니다! 쓰르라미 1챕부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만 막챕에서 타카노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불필요하다 느껴질 정도러 긴 서사 빌드업이 불편해서 제대로 보진 못했네요...ㅠ 타카노의 그릇된 욕망으로 수많은 세계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천단위로 학살당하고 몇몇은 연구에까지 이용 당했는데... 이런 주제의식을 다른 나라도 아닌 일본이 일본 제국주의 시대배경까지 가져와서 왔다는 게... 뒷맛이 씁쓸해지는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이번 여름을 책임져준 쓰르라미와 선바 고마워요! 다음 게임도 기대하겠습니다!
8챕까지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쓰름에 빠질 줄 몰랐는데.. 선바님 덕에 겨울까지 정말 즐겁게 보고 킹시보기의.존재도 알게됐어요🥰🥰 사실 저랑 선바님이랑 관점이 좀 달라 전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살짝 의견차이가 있는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바님이 메모장까지 켜서 설명하는거 들으니까 반대의견도 맞는 말도 많고, 정말 이 작품에 애정이 있으신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전 선바님이 메모장 켰을때 비유하신것처럼 어린왕자 상자 속 양 이런 종류의 이야기도 정말 좋아해서 쓰름을 더 즐길 수 있었고, 태생이 오타쿠라 후끼후끼(...)라던가 메이드 얘기도 그냥 웃기고 개그코드 맞아서 잘 봤어욬ㅋㅋㅋㅋ 이런 명작을 만들어준 용기사 07상과 오랫동안 플레이해주신 선바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결말부로 가면 갑자기 악역이 무능해지면서 카리스마 없어지고 주인공 측 띄워주는거 사실 좋은 전개방식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미 해피엔딩으로 정해놓고 거의 에필로그 느낌이라 힘빼고(?) 쓴 느낌인것도 있는거...겠죠...? 6챕때 생각하면 꼭 그렇지 않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칙은 없고 원하는 것만 있는데 상황에 따라 하고 싶은대로 해놓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합리화하는 거랑 정신력 미친듯이 강조하는 부분이 너무나 일본스럽다고 느꼈어요. 특히 죄지어놓고 정죄당할 때는 피코하고 용서해준다고하면 뉘우치는 척하는 부분 매우매우 일본스러움. 선바가 중간중간 비판적인 코멘트 안 해줬다면 답답해서 못 봤을 게임이었어요.
4챕에서 아카사카가 마작하는 부분이 있는데(오오이시 만나는 파트) 그건 다 넘기셔도 됩니다. 보면 좀 더 이해가 잘되긴 하는데 사실 1회차에 이해하긴 어려워서 마작 얘기 나온다? 바로 넘기셔도 됩니다! 제 생각에 쓰름은 무조건 2회차 하면 재밌고 필수인 게임이라(스토리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기 보단 디테일을 알게 되면서 더 평가가 좋아진달까?) 일상파트처럼 애들이 슬슬 입털기 시작하면 보통 넘기셔도 괜찮아요
고생하셨습니다! 8챕도 재밌었다! 선바님 말에 굉장히 공감하는게, 용기사의 가장 뛰어난 재능은 문제편을 쓰는데에 있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해결편이기 때문에... 결함이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고, 갠적으로는 1챕 다음으로 7챕이 재밌었을 만큼 소년물, 거대한 흑막 좋아하는 편이라 상반된 두 분위기 모두 잘 즐긴것같아요. 8챕은 악당의 카리스마는 유지시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일단 보래서 끝까지 보고 내린 결론은, 작품이 꼭 완벽해야 매력적인건 아님. 타카노랑 시온도 단점을 부정하거나 합리화만 할게 아니라 그런 단점을 가졌음에도 사랑스럽다! 라는게 팬심이 아닐까요? 캐릭터의 단점과 작품의 단점을 부정하면서 비판을 원천봉쇄하는 일부 쓰름 팬분들의 태도는 많이 아쉬웠어용...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의 개연성 문제를 지적하면 알못 취급하면서 '서술트릭의 개념도 모르는거 아냐? 추리의 개념은 알아?' 식으로 나오는 태도는... 국문학과 석사, 박사 과정만큼 배운 분들도 보이면 욕먹을 태도임. 그런데 그 묘한 깔보기와 선민의식의 근거가 쓰르라미 먼저 접함이라는 건 조금 우습지 않나요. 열린 소통! 인간과 귀신이라는 이질적인 존재가 더불어 살아가고자하는 화합의 의지! 좋아하는 작품의 메시지를 잘 실천하는 팬들이 됩시다!
쓰르라미가 처음에 묘사한 기묘한 마을친구들의 모습이랑 담아놓은 메세지나 사상같은것, 비유같은걸 이해하려고 보니 되게 좋다고 느꼈어요 제 사상과는 맞지않아 공감은 못하지만 이해는 하는느낌? 불호요소는 개그성으로 넣은 씹덕모먼트와 현실과 멀어지는 판타지요소인데 이것도 쓰르라미 나름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네요 8챕 좀 보다가 미온이 오코노기 엎어치기 하는거 보고 열받아서 껐는데 끝까지보니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쓰르라미 울적에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제 인생에서 가장 놀라웠던 작품이 쓰르라미였어요. 왜냐면 이 작품이 제가 작품 내에서 제시했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었었거든요. 선바님이 제시했던 미스테리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은 전부 답을 가지고 있진 않았던거 같지만 제가 정말 100번 이상 정주행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주시고, 몰입해주시는 것들이 정말 즐거웠어요! 김선바 당신은 쇼와 58년 히나미자와에서의 이야기를 정말 말 그대로 100년(그 이상일지도..)씩 다시 돌려온 마녀 프레데리카 순돌을 만족시킬정도로 훌륭한 낭독자였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 리카와 친구들이 바랬던 것처럼 저도 한가지 기적을 다시 바래보려고요. 모두의 마음이 모일때까지.. 후루데 선뉴의 마음에 모이기 위해 계속 믿겠습니다. 또 만나요, 무언가가 울 때
3:49:17 이거 이해 못한거 너무 아쉬움, 게임판은 승자 패자가 나오긴 하는데 게임이 끝난 뒤에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되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빼놓았던 밑장 카드를 패자에게 줘서 패자로서의 절망감에서 구해줄 수 있다라는 느낌이예요. 인간세계는 게임과 승부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할아버지 뽑기 = 밑장 빼기 게임(짝이 없는 한 카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음. 그래서 초반 게임판에서 우리는 하뉴의 존재를 모른채 계속 게임을 패배하기만 함. 하뉴가 안 믿어서 진건데, 하뉴를 모르니까 무엇이 패배의 원인인지 모르니까) 밑장 = 하뉴 +그런거 치고! 용기사가 말을 좀 애매하게 돌려 하긴 했음.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거 같네요. 괭갈 스포지만 선리카..ㅎ
[후반스포] 타카노 캐릭터기 디게 잘 만들어진 게 불쌍한 면과 추악한 면이 둘다 극단적으로 잘 쓰여서 오히려 쓰르라미의 120여시간의 빌드업에 걸맞은 최종악역이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울때는 성우님의 미친 연기력이 합쳐져서 어우 그래도 좀 불쌍하다ㅠㅠ 싶으면서 그래도 마지막 발악할 때는 또?또?하면서 열받게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입체적이었지 않나 싶기도 그냥 불쌍하기만 하거나 그냥 추악하기만 했으면 오히려 허무했을듯
선바님이 계속 타카노 너무 애기야, 그냥 어린애야 이러는데 이것조차 잘 만들어진 설계 같아서 정말 좋아요. 사실 선과 악이 대립하는 이야기에서 선의 행동과 매력을 올려주는건 악의 서사거든요. 타카노의 어린시절이 너무 기구했고, 막상 토미타케 처럼 성숙한 사람으로 자랄 기회는 없었기 때문에.. 게다가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잖아요. 타카노는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았고, 히후미도 부모로서의 역할과 어른으로서의 지도를 해주진 못했기 때문에( 특히 히후미는 사회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연구자들은 일반인들과 사회에 대한 시선이 다른 일도 많고) 타카노는 어른으로 자라는 법을 배우지 못했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지만 암튼 처음 볼때는 이 사이코는 뭐야 라고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꽤 잘 만들어졌구나라고 감탄하게 되는거 같아요
진짜 문제편의 그 무거운 느낌과 그 머랄까 문제해결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현실적인 타파과정이 보고싶었다면 아쉽겠지만... 난 이 게임이 가장 중요하게 시사하는것이 소통과 화합인만큼 이런 스토리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봄.. 무슨 어린이 히어로물마냥 유치뽕짝하긴 하지만 부활멤버와 모든사람이 만들어낸 기적이 드디어 닿았고 이 기적은 주사위 눈 6을 10개연속 띄운거 같은 사기성을 가지고 있다해도 이상하진않음 물론 오글거리지만.. ㅋㅋㅋ
아악 할아버지게임 이건가 그냥 다이아에이스-하트에이스가 짝이아 가정할 때, 하트에이스를 유사조커로 두고 다이아에이스를 트럼프에서 빼낸채 51장으로 게임하는 게 원래ㅜ게임룰인데 다이아에이스를 다시 껴놓고ㅠ게이무시작, 해버리면 52장 짝이 딱 맞아 뭐하나도ㅜ안 남는단 얘기아님... 할머니 게임의 찐조커는 애초에 트럼프 원 세트에 끼지도 못해 남겨질 무언가지만 할버지 게임룰는 원체 짝이 있으므로 한장만 남는 버려질 사람은 안 생긴다..버려질 존재란 없다...(솔직히 순서상 마지막 사람인 꼴찌는 있겠지만, 남겨지는 카드는 없단 의미로 패자가 없음) 하뉴는 그동안 빼놓던 다이아에이스인데, 하뉴가 있으면 뭐 대충 52장 원래대로 돌아온 거다.......그러면 우린 풀셋으로 완벽하다 남겨질 카드란,,,버려도 될 카드란 없다...! 그런 비유 아닌가 근데 별로 맞는 비유같지는 않긴함...
참 길었고 여러 여운을 남겨준 게임이네요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별개로 이번방송 채팅창이 너무 불편했네요 쓰르라미가 불호인건 이해하지만 그걸 계속 주장하고 자기 의견을 강요하듯 보이는 채팅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게임이 좋다는 입장인 카페글을 비웃는등 날카로워지기도 했고요 종겜 스트리머 방송에서 채팅으로 겜이 까여 겜 팬이 긁히는 상황이 좀 어이없기도.. 선바님의 비판 내용(논평회)는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겜은 채팅창도 좀더 훈훈한 마무리가 되길 바람..
앜 괭갈 포기 선언하는 선바 너무 슬프다...괭갈 진짜 개꿀잼인데..일상파트 개맛있는데... 사연 완전 대박인데..대체 역사 너무 재밌는데...연출 댑악인데....ㅠㅠㅠㅠㅠ 갠적으로 쓰름으로 용기사를 좋아하게 되었고, 괭갈로 그와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쓰름은 애니 먼저보고 게임 봤는데, 괭갈은 직접 한글패치 싹 다 하고 스팀에서 바리바리 하나씩 사서 시간내서 플레이했어서 더 애착이 가네요. 전 추리 0으로 포기하고 본 유저인데도 너무 재밌었어요.... 전 제가 살면서 쓰름을 SBBS에서 볼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괭갈도 믿겠습니다. 순돌의 꿈은 현실이 된다!!!!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하트가 너무 웃김 ㅋㅋㅋ 네 맞아요! 7챕의 리나가 죽은 이유는 리나♡텟페이 였는데 리나가 소노자키 상납금에 손 대다가 처리 당해서 텟페이가 돌아온거고, 6챕은 리나♡텟페이 인데 기둥서방인 레나 아빠가 있으니까 상납금에 굳이 손 댈 필요 없어서 그것때문에 처리 당할 일은 없어서 텟페이가 안 내려온거! 리나♡텟페이는 필연이고, 리나가 돈을 얻는 방법은 소노자키 상납금 or 기둥서방 레나아빠 둘 중 하나로 결정되는거 같네요. 이렇게 보니 리나텟페이 커플 운명적이네요....
@@소금-v8f 리나랑 레나아빠가 이어지던건 맞는데,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문제가 크게 발생했던건 츠미호로보시에 비해 적은거 같아요. 레나가 가장 경각심을 느끼던 돈에 대한 부분은 엄마가 준 합의금 통장을 깨고, 적금통장을 깨서 맨션을 하나 계약해준 것이였으니까요. 그전에는 레나도 아빠가 소비적인 목적으로 평소에 돈 너무 많이 쓰는데? + 리나 맘에 안듦 이 두개가 엄마 통장 깨기전에 맘에 안 들던 부분이니까요. 만약 맨션까지 츠미호로보시처럼 사주고 그랬으면 배드엔딩 가능성이 좀 더~ 크긴 하겠지만 미온이랑 상담하면서 답을 찾지 않았을까 싶어요. 레나에게 사실 중요했던건 친구와의 상담으로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거였던거죠.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영향으로 레나가 살인을 한다, 증후군은 심적 상태에 영향을 주니 미온이 레나와 상담함으로서 레나를 안정시켜주면 살인은 일어나지 않을거구요! 게다가 8챕은 6챕의 기억이 애매하게는 있어서 아주 막장까지 가더라도 살인만큼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당
쓰르라미 본 게.... 밤산책하기 딱 좋은 한여름이었던 게 너무 인상에 남아요 벌써 겨울이 된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올 선고티는 쓰르라미다! 진짜 명성만 듣고 도전 못하기도 했고, 선바님이 스트리밍 안하면 안보기도 했는데 선바님이 해주셔서 애정 가득입니다!
5:22 ㅅㄴㅅㄴ
9:22 팬카페 게임 추천 게시판
13:49 괭이갈매기 울적에 포기 선언
22:33 역수박게임 (씨앗게임)
45:28 쓰르라미 울적에 니파~☆
4:59:45 자체 논평회
6:58:50 이걸 보는 여러분 방종 토크
쓰르라미라는 작품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분량이 워낙 많고 무슨 작품인지 소개만으론 와닿지 않아서 흥미는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선바님 1챕 방송이 너무 재밌어서 그거보고 혼자 이어서 플레이할 정도로 푹 빠졌었습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라고 생각하며 좋은 기억만 남길래요 달로 끊으면 5달에 걸친 기나긴 여정 선바님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스트리머의 마법사 김 선토코는 수많은 역경 끝에 결국 선바 23년 6월을 뛰어넘었고 무려 11월까지 살아남으며 그와 모든 순돌들이 행복한 세계를 맞이하였다.
끝없는 분노와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모두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말이었다. 모두..믿고있었다구!
선토코..역시 내 최고의 (밥)친구야! 늘 함께해줘!
선바님 쓰르라미 완주 축하드립니다!!!!!
선르라미 내내 보면서 느낀 건 선바는 괭갈을 절대절대 하면 안 되는 유형의 사람이라는 거임.................. 선바 본인이 소개글 보고 말한대로임 진짜로....... 하는 선바도 불쾌해할 거고....... 하는 사람이 싫어하니 보는 시청자도 썩 기분 좋지 않을 거고........ 진짜 절대 하면 안 됨.......... 진지하게 진짜로 진짜진짜진짜진짜 완전 비추함...........
근데 선바가 어이없어서 반박하는 모습이
좀 재밌는 부분이지 않나여?ㅋㅋㅋ
제가 이상한걸지도..ㅋㅋㅋㅋ
개인적인 느낌인데 쓰름이랑 괭갈 비교 하자면 쓰름은 마라를 조금넣은 마라탕이고 괭갈은 마라를 왕창넣은 마라탕같음
그게 또 재미긴 한데, 그것도 아침드라마 보듯이 기본적으로 본인이 재밌어하면서 중간중간 골때리는거 지적할 때 재밌는거라... 아예 취향 안맞으면 또 쓰름 때랑 다를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게다가 6챕때 느낀건데 쓰름 팬덤이 생각보다 말한두마디에 상처 많이 받는거같음... 그들을 화나게 해선 안돼~
@@kimmmmm871아..그것도 맞네여 ㅠㅠ아쉽다ㅜㅜㅋㅋㅋ
진짜요.. 하더라도 2~3년간은 안할거라고 꾸준히 말씀해오셨고
괭갈이랑 안맞을거같다고도 직접 말씀해주셨으니
다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여🥹
진짜 선바방송에 또 한획을 그은 게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화도 나고 무섭고 재밌기도 했던 게임이었음 레전드였고 앞으로도 못잊을듯
1:30:49 보험설계사 카사이
1:45:43 기습공격에 당황한 선바님 반응 ㅋㅋㅋㅋㅋ
쓰르라미 끝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바님 방송 본지 오래되었지만 제 베스트 콘텐츠로 자리잡았어요 쓸라미 최고 선바님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아쉽기도 하네요
4:13:07 아 순애 미쳐따!!!!!!!
빨리 겨론해 하우~
3:57:39 성우님 연기 미쳐따…!
진상이 밝혀지면서 이야기 중심에 루프물과 리카+하뉴가 자리잡고 독자몰입형 캐릭터인 마에바라+레나가 빠져나온순간 재미 그래프 하향각이 급격해졌다고 생각함. 얘네가 미스터리 살인 스릴러 문체에 맞는 캐릭터 들이라 쓰르라미가 왕도소년열혈 루프물 장르로 전환되면서 캐붕일어난게 6챕이고, 7 8은 그걸 보완하고 이전 챕터와 연결시키려고 최대한 노력한 내용이었던거 같음. 이게 용기사가 쓰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문제편 임팩트랑 필력 생각하면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듯ㅜ 그래도 150시간동안 즐거웠다 쓰르라미
쓰르라미 8챕완 축카드립니다.
선바님 1챕 리액션이 넘 재미있어서 보던거도 시청 한거 같습니다. 여름 내내 하신거 고생하셨습니다. 기회되시면
8챕 아쉬운 마무리를 보완하고
뇌절없고 후끼후끼 없고 진지한
용기사 가 쓴 9챕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45:32 쓰르라미
1:46:01
1:59:00
2:06:51
2:19:10 우당탕탕 뒷산대소통
3:36:40 코와ㅏㅏㅏㅏ이
3:52:57
4:06:32
4:08:32
4:12:36 오모치카에리~
4:13:06
4:48:04 쓰레기
4:51:45 ㅋㅇㅇㅅ
뭔가 애증의 쓰름... 전체적인 스토리는 재밌었으나 누군가에게 추천한다거나 내가 이걸 봤다고 말하기엔 부끄럽고 추리를 했다가도 이게 뭐야 싶고 무서웠다가도 당황스럽고 ㅠ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순돌이들도 선바님도 다 고생했다👏👏
선바님 진짜 이 게임 엄청 재밌게 하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논평회 분량 고봉밥이네
1:06:27 쿨종새도 나옴ㅋㅋㅋㅋ
1:41:20 이리엨ㅋㅋㅋㅋ
1:45:13 왜이렇게 잘 알아 님들은??;;
1:57:15 바가지 쓴 사토시
2:11:53 ?? 니들이 만든ㄴ거잖아
2:51:50 크으~
3:22:10 리트리버 푸들
3:25:41 히토노코요..
3:37:27 미이 ㅜㅜㅠㅠ
4:12:00 케이이치야..깝치지 말고 레나랑 결혼해(동감)
4:13:00 케이레나♡♡
6:26:04 헉 시온이다ㅠㅠㅠㅜㅠ
6:40:54 ㅇㅈㅋㅋㅋ
6:02:00 괭갈은 그렇다쳐도 업졸은.........언돼................. 저발언에 경악....... 2020년쯤 첫 방영하기전에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리고... 뉴회차 뜰때마다 바로 달려와서 봤었는데.... 졸을 다 보고나서야 이 장르는 망했다는 직감이 들어버렸고.. 적중했고.. 수많은 쓰르라미 오닥구들이 충격으로 탈덕했던 살충제와도 같은 업졸...
....선바라면 봐도...될...지도.....?
지금까지 서로 힘을 합쳐 운명을 타파해낸 친구가 무너지는 상황을 선바가 운동하면서 볼거라고 생각하니 좀.,,,, 설렐지도?.... 마지막은 선바님이 엄청 사랑하는 드래곤볼격 짱.멋.진. 피날레가 펼쳐지니 만족하실지도ㅋㅋ
타카노는 진짜 입체적인 인물..
사람의 모순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생각됩니당ㅎㅎ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화를 제작할때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쪽면만 보여주기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용기사도 아마 비슷한 마음으로
쓰르라미를 제작하지 않았을까..
한국인들이 어릴 때부터 플래시게임을 통해 단련한 결과가 게임 강국이라면... 저 멤버들의 누적된 부활동 경험이 특수부대 한 두 개 쓰러뜨리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 암... 미온 우주대통령 취임식 라이브 해주면 좋겠다
와 이리에 진짜 개웃기다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배 잡고 깔깔 웃었다... 행복
+ 채팅창에서 다들 미온이 어떻게 싸움을 잘하냐고 하는데
2년정도 미국 텍사스에서 시온이랑 카사이랑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납득하고 있었는데
다들 말이 안된다고 해.. 체격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엄청난 훈련을 받았다면 말은 되지 않을까
애초에 쓰르라미가 말이 안되긴 해...
선바님은 진짜… 괭갈 안 좋아하실 거 같음 아니 같은 게 아니라 분명함 쓰르라미 끝까지 해주신 것만으로도 굿…
쓰르라미같은 컨텐츠 잘 보진않았는디 이번 여름에 진짜 재밌게봣어요 ㅋㅋㅋㅋㅋㅋ 23년여름가을은 쓰름으로 설명된다. 이거 자체가 하나의 추억이듀ㅣ네요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기두하곸ㅋ 단간론파는 저도 진짜 잼잇게 봤는데 기대됩니다!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평가하시는거 되게 인상깊은 말들 많았네요 솔직히 9챕은 나중에 시간 나시면 방송으로 한번 해주셨음 하지만(짧고 간단하며 철학적임) 비방용으로만 즐기셔도 감상평 남겨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히든엔딩 업졸 감상평이나 그런 것도 남겨주셨음 하네요
선바님 고생하셨습니다! 쓰르라미 1챕부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만 막챕에서 타카노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불필요하다 느껴질 정도러 긴 서사 빌드업이 불편해서 제대로 보진 못했네요...ㅠ 타카노의 그릇된 욕망으로 수많은 세계에서 죄없는 사람들이 천단위로 학살당하고 몇몇은 연구에까지 이용 당했는데... 이런 주제의식을 다른 나라도 아닌 일본이 일본 제국주의 시대배경까지 가져와서 왔다는 게... 뒷맛이 씁쓸해지는 작품이었네요... 그래도 이번 여름을 책임져준 쓰르라미와 선바 고마워요! 다음 게임도 기대하겠습니다!
괭이갈매기 안해주시는게 솔직히 아쉽긴 한데 계속 딴 사이트에서 욕먹고 분량 많은 게임하면서 유튜브에 지장갈바에야 안하는게 맞는거 같음 쓰르라미라도 해준거에 감사하며 단간 존버나 해야할듯 ㅋㅋㅋ
진짜 재밌었다... 이런 멍하니 볼수있는 장편의 스토리갬 너무 좋음
쓰르람 대장정 끝이구나~~🎉선바님 리액션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요 다음은 사자성어 신작 공겜 가시죠 아 하셨구나 몰랐넹
와 씨앗!
이리에 그냥 미쳤다
캬.. 2023년 여름부터 12월 7일까지! 즐겁게 달렸습니다 재밌게 플레이해주신 선바님과 같이 달려주신 순돌분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잊지 못할 작품이 하나 또 늘었군요
8챕까지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쓰름에 빠질 줄 몰랐는데.. 선바님 덕에 겨울까지 정말 즐겁게 보고 킹시보기의.존재도 알게됐어요🥰🥰 사실 저랑 선바님이랑 관점이 좀 달라 전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살짝 의견차이가 있는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바님이 메모장까지 켜서 설명하는거 들으니까 반대의견도 맞는 말도 많고, 정말 이 작품에 애정이 있으신게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전 선바님이 메모장 켰을때 비유하신것처럼 어린왕자 상자 속 양 이런 종류의 이야기도 정말 좋아해서 쓰름을 더 즐길 수 있었고, 태생이 오타쿠라 후끼후끼(...)라던가 메이드 얘기도 그냥 웃기고 개그코드 맞아서 잘 봤어욬ㅋㅋㅋㅋ
이런 명작을 만들어준 용기사 07상과 오랫동안 플레이해주신 선바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선바의 쓰르라미 너무너무 재밋었다… 이제 단간론파 존버 시작 🥹🥹🥹
1:45:01 오타쿠 코스프레하던 선바와 덕밍아웃 되어버린 순돌이들 ㅋㅋㅋㅋㅋㅋ
결말부로 가면 갑자기 악역이 무능해지면서 카리스마 없어지고 주인공 측 띄워주는거 사실 좋은 전개방식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미 해피엔딩으로 정해놓고 거의 에필로그 느낌이라 힘빼고(?) 쓴 느낌인것도 있는거...겠죠...? 6챕때 생각하면 꼭 그렇지 않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노 성우분.. 괴로울 정도로 연기를 너무잘하신다
4:59:47 논평회 시작
선바님 덕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44:39
원칙은 없고 원하는 것만 있는데 상황에 따라 하고 싶은대로 해놓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합리화하는 거랑 정신력 미친듯이 강조하는 부분이 너무나 일본스럽다고 느꼈어요. 특히 죄지어놓고 정죄당할 때는 피코하고 용서해준다고하면 뉘우치는 척하는 부분 매우매우 일본스러움. 선바가 중간중간 비판적인 코멘트 안 해줬다면 답답해서 못 봤을 게임이었어요.
타카노 좀 역한데...? 불쌍한건 맞는데 억울할 건 없을거같은데...? 라는 생각은 일본 팬분들도 같이 하신 분들 꽤 계실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예이!!!!!! 이것만 기다렸다구 !!!!!
시온도 사토시가 좋을뿐인데..? 좋을뿐인데 상관없는 사람을 왜고문해서죽임 그게 기본 인성이고 그래서 무지성복수라고 하는거에요..변호인단 일 못하네
쓰름 완결났네요.. 언제 다 보지...ㅠㅠ 순돌분들 혹시 쓰르라미 4챕 꼭 봐야할까요?? 4챕 좀 지루해서 진도가 안나가용ㅠㅠ
4챕에 떡밥이 장난 아니라서 꼭 봐야해요. 안보면 6, 7, 8챕이 이해가 안될거예요
4챕에서 아카사카가 마작하는 부분이 있는데(오오이시 만나는 파트) 그건 다 넘기셔도 됩니다. 보면 좀 더 이해가 잘되긴 하는데 사실 1회차에 이해하긴 어려워서 마작 얘기 나온다? 바로 넘기셔도 됩니다! 제 생각에 쓰름은 무조건 2회차 하면 재밌고 필수인 게임이라(스토리적으로 이해가 안된다기 보단 디테일을 알게 되면서 더 평가가 좋아진달까?) 일상파트처럼 애들이 슬슬 입털기 시작하면 보통 넘기셔도 괜찮아요
아 보긴봐야겠네요...!!ㅠ 앞부분 갑자기 딴 얘기 나와서 봐야되너 싶었는데 그부분만 넘기고 보겠습니다! 감사햐용 ㅎ
25:53 다야지! 다야지!
헉 이전편 다 보자마자!!!! 기뻐!
고생하셨습니다! 8챕도 재밌었다! 선바님 말에 굉장히 공감하는게, 용기사의 가장 뛰어난 재능은 문제편을 쓰는데에 있는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해결편이기 때문에... 결함이 없는 작품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고, 갠적으로는 1챕 다음으로 7챕이 재밌었을 만큼 소년물, 거대한 흑막 좋아하는 편이라 상반된 두 분위기 모두 잘 즐긴것같아요. 8챕은 악당의 카리스마는 유지시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일단 보래서 끝까지 보고 내린 결론은, 작품이 꼭 완벽해야 매력적인건 아님. 타카노랑 시온도 단점을 부정하거나 합리화만 할게 아니라 그런 단점을 가졌음에도 사랑스럽다! 라는게 팬심이 아닐까요? 캐릭터의 단점과 작품의 단점을 부정하면서 비판을 원천봉쇄하는 일부 쓰름 팬분들의 태도는 많이 아쉬웠어용...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의 개연성 문제를 지적하면 알못 취급하면서 '서술트릭의 개념도 모르는거 아냐? 추리의 개념은 알아?' 식으로 나오는 태도는... 국문학과 석사, 박사 과정만큼 배운 분들도 보이면 욕먹을 태도임. 그런데 그 묘한 깔보기와 선민의식의 근거가 쓰르라미 먼저 접함이라는 건 조금 우습지 않나요. 열린 소통! 인간과 귀신이라는 이질적인 존재가 더불어 살아가고자하는 화합의 의지! 좋아하는 작품의 메시지를 잘 실천하는 팬들이 됩시다!
45:28 쓰름 시작
5:13:56 이 부분은 히나미자와 증후군(L5, 말기) 발병으로 인한 사건들이라 의지랑은 관련없는 것일거다.. 라는 것이 제 생각
쓰르라미 완청 완 120시간의 듣기로 이번 jlpt 듣기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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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00 단간
쓰르라미가 처음에 묘사한 기묘한 마을친구들의 모습이랑 담아놓은 메세지나 사상같은것, 비유같은걸 이해하려고 보니 되게 좋다고 느꼈어요 제 사상과는 맞지않아 공감은 못하지만 이해는 하는느낌? 불호요소는 개그성으로 넣은 씹덕모먼트와 현실과 멀어지는 판타지요소인데 이것도 쓰르라미 나름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네요 8챕 좀 보다가 미온이 오코노기 엎어치기 하는거 보고 열받아서 껐는데 끝까지보니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55:49
2:21:07
2:45:36
타카노 입체적이긴하다 현실적인 악역 그자체인듯 타카노는 아마 쓰르라미의 용서한다의 주제의 양면성도 보여주는듯 타인물들도 사람을죽여도 세계리셋이후로 죄가 사해지고 행복해지면서 어찌보면 ㄱㅊ은가..?싶다가 타카노가 이미 일치고 피해자인 부활멤버에게 용서받는거보면.. 전자랑 같은것 같기도하고... 여기서 용서한다가 뭘용서한다인지.. 발병,뇌의문제가 너무 치트키라.. 음 솔직히 죄의 무게라는것도 명확하지않아서 걍 뇌빼고 보는중
근데 유능하고 교활하면서 자신의 진의를 끝까지 숨긴 흑막에서, 감정 못숨기는 애로 전락한건 아쉬움.
쓰르라미 ㄹㅇ 재밌는데 화나는데 화나는데 재밌음
쓰르라미... 길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1챕 일상편은 뛰어넘고 봤는데, 다시 정주행 해도 좋을지두.. 헤헤 이제 또 다른게임 뭐 할지 생각하니 설레네요 재밌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웃음)
쓰르라미 울적에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 제 인생에서 가장 놀라웠던 작품이 쓰르라미였어요. 왜냐면 이 작품이 제가 작품 내에서 제시했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었었거든요. 선바님이 제시했던 미스테리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은 전부 답을 가지고 있진 않았던거 같지만 제가 정말 100번 이상 정주행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해주시고, 몰입해주시는 것들이 정말 즐거웠어요! 김선바 당신은 쇼와 58년 히나미자와에서의 이야기를 정말 말 그대로 100년(그 이상일지도..)씩 다시 돌려온 마녀 프레데리카 순돌을 만족시킬정도로 훌륭한 낭독자였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
리카와 친구들이 바랬던 것처럼 저도 한가지 기적을 다시 바래보려고요. 모두의 마음이 모일때까지.. 후루데 선뉴의 마음에 모이기 위해 계속 믿겠습니다. 또 만나요, 무언가가 울 때
4:36:00 많이 생각난다.. 다음챕터 패치가 없어서 기다리던 그때....오니카쿠시 내놓고, 나중에 슬슬 속도가 붙었었죠. 한패팀들 사연도 엄청 감명 깊었었는데
3:49:17 이거 이해 못한거 너무 아쉬움, 게임판은 승자 패자가 나오긴 하는데 게임이 끝난 뒤에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되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빼놓았던 밑장 카드를 패자에게 줘서 패자로서의 절망감에서 구해줄 수 있다라는 느낌이예요. 인간세계는 게임과 승부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할아버지 뽑기 = 밑장 빼기 게임(짝이 없는 한 카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음. 그래서 초반 게임판에서 우리는 하뉴의 존재를 모른채 계속 게임을 패배하기만 함. 하뉴가 안 믿어서 진건데, 하뉴를 모르니까 무엇이 패배의 원인인지 모르니까)
밑장 = 하뉴
+그런거 치고! 용기사가 말을 좀 애매하게 돌려 하긴 했음.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거 같네요. 괭갈 스포지만 선리카..ㅎ
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선바 메이드인 헤븐 성대모사 진짜 잘한다.. 이리에 본인인줄.. 깜짝놀라서 겁나웃음
진짜 8챕은 joat가 맞다😂😂
[후반스포]
타카노 캐릭터기 디게 잘 만들어진 게 불쌍한 면과 추악한 면이 둘다 극단적으로 잘 쓰여서 오히려 쓰르라미의 120여시간의 빌드업에 걸맞은 최종악역이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울때는 성우님의 미친 연기력이 합쳐져서 어우 그래도 좀 불쌍하다ㅠㅠ 싶으면서 그래도 마지막 발악할 때는 또?또?하면서 열받게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입체적이었지 않나 싶기도
그냥 불쌍하기만 하거나 그냥 추악하기만 했으면 오히려 허무했을듯
선바님이 계속 타카노 너무 애기야, 그냥 어린애야 이러는데 이것조차 잘 만들어진 설계 같아서 정말 좋아요. 사실 선과 악이 대립하는 이야기에서 선의 행동과 매력을 올려주는건 악의 서사거든요. 타카노의 어린시절이 너무 기구했고, 막상 토미타케 처럼 성숙한 사람으로 자랄 기회는 없었기 때문에.. 게다가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잖아요. 타카노는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짧았고, 히후미도 부모로서의 역할과 어른으로서의 지도를 해주진 못했기 때문에( 특히 히후미는 사회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연구자들은 일반인들과 사회에 대한 시선이 다른 일도 많고) 타카노는 어른으로 자라는 법을 배우지 못했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지만 암튼 처음 볼때는 이 사이코는 뭐야 라고만 생각했는데 보면 볼 수록 꽤 잘 만들어졌구나라고 감탄하게 되는거 같아요
어느 부분은 이해되기도 하고 어느 포인트에서는 조금 긁히기도 했지만 어쨌든 재밌었어요
이건 실사판으로 만들면 너무 비현실적인 장면이 확 와닿아서 좀 힘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문제편의 그 무거운 느낌과 그 머랄까 문제해결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현실적인 타파과정이 보고싶었다면 아쉽겠지만... 난 이 게임이 가장 중요하게 시사하는것이 소통과 화합인만큼 이런 스토리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봄.. 무슨 어린이 히어로물마냥 유치뽕짝하긴 하지만 부활멤버와 모든사람이 만들어낸 기적이 드디어 닿았고 이 기적은 주사위 눈 6을 10개연속 띄운거 같은 사기성을 가지고 있다해도 이상하진않음 물론 오글거리지만.. ㅋㅋㅋ
헐 단???간???? 진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V3까지..해주실라나..
본토 원조의 감성은 확실히 격이 다르구나
이리에 진짜 미친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6:20:35 재밌어서가 아니라 했던시간아까워서 한게 맞는거겠죠ㅋㅋ 그리고 1챕의 향연이 더 묻어날수도있겠다라는 기대감 2-8챕은 재미없었음
9챕 해야겠지?
수고하셨습니당 재미있게봤어요 👍
아악 할아버지게임 이건가
그냥 다이아에이스-하트에이스가 짝이아 가정할 때, 하트에이스를 유사조커로 두고 다이아에이스를 트럼프에서 빼낸채 51장으로 게임하는 게 원래ㅜ게임룰인데
다이아에이스를 다시 껴놓고ㅠ게이무시작, 해버리면 52장 짝이 딱 맞아 뭐하나도ㅜ안 남는단 얘기아님...
할머니 게임의 찐조커는 애초에 트럼프 원 세트에 끼지도 못해 남겨질 무언가지만
할버지 게임룰는 원체 짝이 있으므로 한장만 남는 버려질 사람은 안 생긴다..버려질 존재란 없다...(솔직히 순서상 마지막 사람인 꼴찌는 있겠지만, 남겨지는 카드는 없단 의미로 패자가 없음)
하뉴는 그동안 빼놓던 다이아에이스인데, 하뉴가 있으면 뭐 대충 52장 원래대로 돌아온 거다.......그러면 우린 풀셋으로 완벽하다 남겨질 카드란,,,버려도 될 카드란 없다...! 그런 비유 아닌가
근데 별로 맞는 비유같지는 않긴함...
아니 학살 아직 안한건 맞는데... 학살 미수도 죄가 가볍진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길었고 여러 여운을 남겨준 게임이네요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별개로 이번방송 채팅창이 너무 불편했네요
쓰르라미가 불호인건 이해하지만
그걸 계속 주장하고 자기 의견을 강요하듯 보이는 채팅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게임이 좋다는 입장인 카페글을 비웃는등 날카로워지기도 했고요
종겜 스트리머 방송에서 채팅으로 겜이 까여 겜 팬이 긁히는 상황이 좀 어이없기도..
선바님의 비판 내용(논평회)는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겜은 채팅창도 좀더 훈훈한 마무리가 되길 바람..
항상 느끼지만 트위치 시청자들 중에 단순무식하게 챗 치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 한명이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같은 내용의 챗을 우루루 쓰는.. 전 그래서 채팅창 안봐요ㅋㅋㅋㅋ
ㄹㅇ 채팅에 의견 남기는거 괜찮긴 한데 자기가 맞고 넌 틀려 이 분위기가 너무 싫음. 선바님이 어느정도 불호의 편을 들어줬을지언정 얼마나 신사적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하셨는지 다시 느끼네요..
추리겜 이랍시고 추천해놨는데 까보니깐 소설책 읽기에 갑자기 판타지 설정 툭툭 넣으니깐 저렇게 된듯 하네요
쓰르라미 극호인사람들 채팅도 똑같음
@@qukkpp 죄송한데
전 극호 채팅을 보지 못해서요
대충 어떤 채팅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심?
2:49:00 3:36:00
안돼 난 쓰르라미 못보내!!!!!!!!!!!!!!!!!!!!!!!
4:13:10 폭스 케이이치
고생하셨습니다 !!
드디어 쓰르라미 대장정이 끝났다...
앗싸 스르라미 끝났다
근데 소노자키를 선이라도해도됨?? 왜 뻔뻔하게 선쪽에 붙어있지? 야쿠자 일하고, 손톱뽑거나 주변인 가지고 협박하고, 호죠가 왕따시키고 애들 괴롭히기나하고...
3:56:15
책갈피
47:37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
6:00:14 진짜 공감
하 이리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나갈 것 같네 진짜 ㅠㅠㅠㅠ 그래도 사랑해...
책갈피 3:48:10
1:45:1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노 세탁안되는 쓰레기인건 맞지만 그래도 토미타케랑 잘됐으면 좋겠어... 이중적인 마음
쓰르라미 수고하셨습니다..
1:54:03
2:04:45
5:28:31
6:16:14
6:35:18
앜 괭갈 포기 선언하는 선바 너무 슬프다...괭갈 진짜 개꿀잼인데..일상파트 개맛있는데... 사연 완전 대박인데..대체 역사 너무 재밌는데...연출 댑악인데....ㅠㅠㅠㅠㅠ 갠적으로 쓰름으로 용기사를 좋아하게 되었고, 괭갈로 그와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쓰름은 애니 먼저보고 게임 봤는데, 괭갈은 직접 한글패치 싹 다 하고 스팀에서 바리바리 하나씩 사서 시간내서 플레이했어서 더 애착이 가네요. 전 추리 0으로 포기하고 본 유저인데도 너무 재밌었어요.... 전 제가 살면서 쓰름을 SBBS에서 볼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괭갈도 믿겠습니다. 순돌의 꿈은 현실이 된다!!!!
궁금증
쓰르라미 9챕은 안하시나요?
여러가지 의문점
8챕 세계에 텟페이랑 리나는
레나가 아빠를 설득해서 리나와 헤어지고
텟페이 ♡ 리나 가 되서
히나미자와에 안 내려온건가..?
7챕 세계에서 리나는 도망치다 죽은거 같고
텟페이 혼자 내려오던데 뭐지...
그게 맞는듯? 사실 아무도 안 불행한세계에서 걔들 얘기 꺼내려면 또 힘들어지는 것도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하트가 너무 웃김 ㅋㅋㅋ 네 맞아요! 7챕의 리나가 죽은 이유는 리나♡텟페이 였는데 리나가 소노자키 상납금에 손 대다가 처리 당해서 텟페이가 돌아온거고, 6챕은 리나♡텟페이 인데 기둥서방인 레나 아빠가 있으니까 상납금에 굳이 손 댈 필요 없어서 그것때문에 처리 당할 일은 없어서 텟페이가 안 내려온거! 리나♡텟페이는 필연이고, 리나가 돈을 얻는 방법은 소노자키 상납금 or 기둥서방 레나아빠 둘 중 하나로 결정되는거 같네요. 이렇게 보니 리나텟페이 커플 운명적이네요....
@@youandmehere_youtube 엥 그럼 8챕은 레나 아빠랑 리나가 이어져서 리나가 아빠 돈에 손대면 베드 엔딩 아닌가요? ㄷㄷ
@@소금-v8f 리나랑 레나아빠가 이어지던건 맞는데,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문제가 크게 발생했던건 츠미호로보시에 비해 적은거 같아요. 레나가 가장 경각심을 느끼던 돈에 대한 부분은 엄마가 준 합의금 통장을 깨고, 적금통장을 깨서 맨션을 하나 계약해준 것이였으니까요. 그전에는 레나도 아빠가 소비적인 목적으로 평소에 돈 너무 많이 쓰는데? + 리나 맘에 안듦 이 두개가 엄마 통장 깨기전에 맘에 안 들던 부분이니까요.
만약 맨션까지 츠미호로보시처럼 사주고 그랬으면 배드엔딩 가능성이 좀 더~ 크긴 하겠지만 미온이랑 상담하면서 답을 찾지 않았을까 싶어요. 레나에게 사실 중요했던건 친구와의 상담으로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거였던거죠. 히나미자와 증후군의 영향으로 레나가 살인을 한다, 증후군은 심적 상태에 영향을 주니 미온이 레나와 상담함으로서 레나를 안정시켜주면 살인은 일어나지 않을거구요! 게다가 8챕은 6챕의 기억이 애매하게는 있어서 아주 막장까지 가더라도 살인만큼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당
@@youandmehere_youtube 음...완벽한 해피는 아니군요.
.뭔가 개 슬프다...ㅠㅠ
9챕 있는거맞져??!!!! 이거 끝아니죠??🥲🥲
3:03:00 나도 정말 리카쨔마
좋아하지만 이건 좀 그래... 뭐냐이거....?
타카노 개우웩역겨움극치 ㅋㅋ 입체적인 정도를 떠나서 리카부모한테
한짓 생각해보고 이새낀 지가 지지않으면 확정으로 마을사람 다죽이거나 그게 안되면 그 원인 찾아가서 보복살해하는 인물인데 징징거리면서 죽기싫다고 하는 한순간 한순간 개토나옴 ㅋㅋㅋㅋ 선바가 비판해줘서 그나마 참고본듯
저 혹시 3챕에서 케이이치가 텟페이 죽였는데 살아있는건 어떻게 된건지 알 수 있을까요ㅠ
사토코가 L5라 환각본거
선바님 괭갈은 안하시나용
괭갈 본인 취향 아니실거 같다고 말하셔서.. 아마 해도 엄청 나중에 하실듯 ㅠㅠ
@@youandmehere_youtube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온 자체는 좋은점도있고 싫은점도있는데 말도안되는 쉴드 볼때마다 욕하게됨
근데 타카노와 시온이 같은 급은 아니고 히증기준 시온이 더 악마같음
6:31:20 그냥 용기사는 무식한놈이 여러책읽고 산념가진것같은느낌임 글쓰는요령만 섭렵한
처리되면 불러주세요..🥹
처리완!!
@@희희-n7w감사합니다😘😘😘💕
3:47:32 이딴 룰이 어떻게 겜임ㅋㅋㅋ 그래서 이해안됀다하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