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출신 집안이라 집에서 직접 평냉 만들어 먹는데 어랄때부터 간장 겨자 설탕 넣어서 먹었습니다 실제 분단전에 현지에서 드셨던 할아버지도 설탕 식초 겨자 액젓 넣어서 드셨어요 오래된 평냉 노포에 설탕이랑 식초 간장 액젓이 그냥있는거 아니에요 슴슴하게 먹는건 서울식이지 이북식이 아닙니다
엄청 적극적으로 드시네요. 쉐프다워요. 이북 만두 맛있죠 심심한 게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 어복 쟁반은 다 먹고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온면으로 먹어요ㅋㅋ평냉과는 다른 장르! 젓가락질 정말 잘하시네요. 다음엔 진주냉면에 도전해보시는 거 어때요? 해물과 고기 육수가 어우러진 교방의 화려한 맛ㅎㅎ
@@judith145 ㄹㅇ 맞아요 딱 그때쯤임 그 북한방문해서 우리는 냉면에 양념쳐먹는다고 조롱받으면서 인기없어질때, 유명하다는 평냉집들 간 존나쎄짐 이거 말하면 아직도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는데 같은집 그전에 갔을땐 정말 아무간이 안되있어서 존나 맹맹했는데 요즘거기가면 나올때 너무짜서 물 계속먹힘
평양에서도 현지 냉면은 차가운 '고기육수'에 면을 말아 먹는 개념임. 동치미 육수, 다시다 육수랑의 차이인 거지 현시점 북한이 오히려 국가사정 탓에 메밀면이나 육수 자체도 쓰기 힘들어 우리라가 오히려 과거 원류에 가깝고 애초에 식초나, 겨자 다대기를 넣어먹는 건 개인 취향일 뿐 전세계적으로 차가운 고기육수에 면을 넣은 음식이 거의 없다 시피 하기에 평양냉면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거.. 맛부심 이딴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맛있어서 추천- 정상, 맛을 모르네 - 비정상. 이거죠. 평냉 육수 우리는 육고기 비율도 가게마다 아예 다르기에 스팟마다 매니아 층이 있는거고 즐기는 사람들이 맛 좆도 안느껴지는데 굳이 비싼돈주고 찾아가서 줄슬 일 도 없겠죠. 팽양에선 안이런다, 옥류관 출신 샢은 맞다, 이게 의미가 없음. 본인이 맛없으면 난 별로 하면 그만인거고 본인이 맛있으면 와 쩐다 하면 그만인데 뭔 평냉가지고 매번이래 아이폰 갤럭시마냥 투닥거리는게 이해가 안감. 저도 슴슴한 진미는 별로고 육향 강한곳이 좋은 사람임.
@@phewwow이 분 말이 맞는 듯 싶음. 냉면국물 맛은 결국 주인장 마음이고, 애초에 ‘평양식’으로 분류하는 방법부터 틀린 듯 싶네요. 정작 북한 괴뢰군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식당의 경우 전혀 다른 맛이라고 함. (맛대가리 없다는게 중론) 우리 동네에 있는 평양냉면집은 상당히 슴슴한 느낌의 메밀면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극호이나 호불호 씨게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은 분명하게 듭니다.
평냉 평양에서 직접 먹어본 연예인이 tv에서 썰 풀 때 평양에서도 식초에 겨자 넣고 먹으라고 친절하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냥 우리나라가 이상하게 먹고 있는건데... 그게 정석처럼 받아들여지면서 맛없다고 하면 이 맛을 알려면 어쩌고 저쩌고하는 형식으로... 맛알못 처럼 평가될 뿐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여름에 찬물에 흰 쌀밥 말아서 먹으면 꿀맛인거 아는 분들은 다 알죠. 그런데 어머님들은 이거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어머님에게 맛알못이라고 하면 등짝 스매쉬... 당할 뿐이죠. 그냥 취향의 영역일 뿐입니다. 맛 없는걸 굳이 비싼돈 주고 먹어가면서 그 맛을 이해할 이유는 없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평냉은 명품화된 음식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음식 값을 가진 별 맛 없는 음식이지만 난 이 음식의 참맛을 알고 즐긴다라는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식이긴 하니까요. 물론 맛 차제가 취향의 영역일 뿐입니다. 제가 평냉에 대해서 한 말은 그렇게 이미지화 된것 같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한 말일뿐 평냉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를 잘못되었다라고 말하고 싶어서 한 말이 아닙니다. 전 냉국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여름에 냉국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참고로 전 냉국을 처음 접한것이 고등학교 학교 급식이고 당시 식초국이라고 했었습니다. 물에 식초타고 미역넣고 오이넣은걸 왜 먹냐고... 그리고 성인이 된 후 어머니에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 왜 냉국 한번도 해준적이 없냐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냉국 맛있지로 시작하시면서 왜 먹고 싶어? 라고 하시기에 아니 회사에서도 간간히 나오는데 그냥 그거 안먹고 국그릇에 찬물 받아서 먹는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그때서야 나도 그거 좋아하지 않아서 안했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딱 음식은 그런거에요 개인의 취향... 거기에서 우월감을 느낄 요소가 없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 평냉만 우월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평양냉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을 잘 아는게 아니라 취향의 일종일 뿐이다. 사실 취향도 아닐 수 있는게 1950년대에 정체되어있는 옛것을 신봉하는 주장은 그닥 공감을 끌어낼 수가 없다. 몇몇 글쟁이들 또는 오버좋아하는 이들에 의해 부풀려졌을 뿐. 맛은 맛있다고 느껴야 맛있는 거다. 평양에서 평양냉면이 겨자 식초 타먹는 것 처럼, 김치볶음밥에 치즈 얹어먹는거가 김치볶음밥이 아니라고 할 수 없듯이. 왜 50년대에 갇혀있는가. 소금으로 절여 만든 동치미 백김치도 맛이 천차만별인데. 유럽에 빵 만드는 법을 제정한 사람들보다 답답한 사람들이다. 평냉은 이래야 한다는 사람들. 그 생각에 맛을 즐길 줄 모르고 있다고 생각된다. 파브리님은 진짜 언어습득 너무 대단하십니다. 분명 들어본 단어를 느꼈기에 그 단어를 물어본다는게 이미 한국인의 쏘울을 느끼고 있는 분. 만두 수술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ㅎㅎ
칡냉면하고 진주냉면 먹으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황해도 실향민 가족 출신인데요. 요즘 많은 노포들 육수에서 육향 빠져서 밍밍해요. 밍밍한 걸 슴슴하다고 찬양하니까 갈수록 슴슴해진게 벌써 오래전입니다. 어느 가게에서 방송 나와서 인터뷰한게 젊은 입맛 따라 고기를 뺐다는데 그럼 가격도 빼시던가, 노포 중에도 육수 유지하는 집이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장사 시작해서 인기 있는 가게들이 오히려 몇몇 유명한 노포보다 육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좋아하는 그 무는 쌈무를 썰어놓은 거에요.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동치미랑 비슷한데 좀 더 맛이 빨리 배라고 얇게 썰은 걸 다시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서 내놓는 거에요 평냉만 나오면 항상 콜로세움이 열리는데, 그만큼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는 면 요리중 하나입니다. 차라리 비빔냉면, 함흥냉면, 고깃집 냉면이 불호가 잘 없는 정도에요.
평양냉면 중에서 가장 고기육수 맛 진하고 자극적인 우래옥 가보세요! 제가 데려간 프랑스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한 그릇 다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저도 그 파랑 고춧가루 들어간 스타일의 물맛나는 평양냉면 싫어하는데 우래옥은 오히려 식초랑 겨자 안넣는게 더 맛있어요. 고기국물 그 자체!
나는 애초에 슴슴하게 은은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커피도 음료도 물 따로 타서 먹는 거 좋아함. 과자도 참 크래커 같은 거 좋아하고. 여자친구랑 처음 평양 냉면 먹으러 갔는데 진심으로 일반 냉면보다 맛있다고 느꼈음. 여자친구는 본인이 생각한 반응이랑 다르다고 놀랐고. 그냥 개인 취향 차이인듯.
난 평냉이랑 홍어 둘다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제발 맛없다는 사람들 억지로 먹이지좀 마라. 뭘 두번먹고 세번 먹으면 생각이 난다느니 잡소리를 하냐. 함흥 좋아하면 진정한 냉면을 모르니 뭐니. 저거 안맞는 사람들은 열번 먹어도 열번 다 좆같음. 개인적인 입맛은 존중해야됨.
이북음식이 슴슴해서 ㅎㅎㅎ 저는 실향민 가족이라(조부모님이 전쟁때 피난 오신) 그런지 평냉, 가자미 식해, 평양식 만두, 녹두전, 초계탕 이런게 계속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ㅋㅋㅋㅋ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매운 음식을 전혀 못드셔서 충청남도 출신인 저희엄마는 시어머니 진짓상 차리기 정말 힘들어 하셨어요 😂😂😂 평냉은 맑고 깊은 육수와 구수한 메밀향의 완벽한 균형미로 먹습니다!!😊 제 남편은 경남 출신이라 그런지 이북음식은 아예 무슨맛인지 모르겠다네요 ㅋㅋㅋ 녹두전도 맛없다고 하고 저희집에는 차롓상에 꼭 떡만둣국이 올라가는데 시댁은 만두라는걸 차롓상에 올려본 적이 없대요.신기하죠? 이북음식은 이제 실향민 2,3세대가 지나면 명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냉면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저도 맛집을 다니다보면 걸레빤 맛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곳은 맛이 있으면서 걸래 빤 맛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냥 중국집에서 강한 양념과 와사비 풀어서 먹는 물냉면이 제일 서민음식을 잘 대변해주면서 제일 좋은 냉면이라 생각합니다^^
파브리 쉐프님 반응 당연 해요..
울 나라 사람들도 무슨 맛인지 모르는 사람 많아요..
먹다 보면 알게 된다는데 그게 참 알 수 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별로라 안먹음..
실향민 출신 집안이라 집에서 직접 평냉 만들어 먹는데 어랄때부터 간장 겨자 설탕 넣어서 먹었습니다
실제 분단전에 현지에서 드셨던 할아버지도 설탕 식초 겨자 액젓 넣어서 드셨어요
오래된 평냉 노포에 설탕이랑 식초 간장 액젓이 그냥있는거 아니에요
슴슴하게 먹는건 서울식이지 이북식이 아닙니다
설탕은 첨 듣네요 궁금하다
맞아요 저희 외할머니도 이북 출신인데 냉면에 긴장이랑 고추가루랑 김치 무친거 넣어드셨어요. 사태살 남은거도 찢어서 무쳐 드시고..
한국 미국 북한 같이 만났을때 북한 냉면보니깐 다 넣던데 ㅋㅋㅋㅋ
오 하나배웁니다
평양냉면 첨 먹을때 한입먹고 안먹었슴.. 근데 계속 먹으면 맛있어진다고해서 한 20번정도 더 먹었는데 여전히 맛없슴.. 나에게 평냉은 쓰레기임.
누가 평냉 먹으러 가자구하면 욕부터 박음..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임 ㅋㅋㅋ
1:26 여기서부터 쭉 웃음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있나? 없나? 뭐지? 이게? 맞나? 복합적인 감정 한방에 다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여기가 두번째 웃음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왜 다시? 맞췄는데?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적극적으로 드시네요. 쉐프다워요. 이북 만두 맛있죠 심심한 게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 어복 쟁반은 다 먹고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온면으로 먹어요ㅋㅋ평냉과는 다른 장르! 젓가락질 정말 잘하시네요. 다음엔 진주냉면에 도전해보시는 거 어때요? 해물과 고기 육수가 어우러진 교방의 화려한 맛ㅎㅎ
편집 맛집이네 ㅋㅋㅋㅋㅋ 파브리 선생님이 맛 음미하실때 음 소리에 소 튀어나오는거 몇번을 돌려봤네 ㅋㅋㅋㅋㅋ
맛이 나쁜게 아니라 맛이 없어.
맛이라는 요소가 존재하지 않아. ㅋㅋㅋ
근데 요즘 웬만한 평냉들 대부분 일반인들이 먹어도 염도가 느껴질 정도로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먹었을 때 육향, 메밀향, 감칠맛, 짠맛 다 잘 느껴짐.
요즘 평냉 싫어하던 사람들 다시 가서 먹으면 옛날에 먹었던 밍밍한 맛 아니라고 다 잘먹음.
@@judith145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맛있으면 그건 평양냉면이라고 할수 없지않음?ㅋㅋ
@@judith145그런거였어... 난 인자 내가 나이 먹어서 이게 맛있어 진건가 하고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더니 하며 속상해 했는데 아니였어!
@@judith145 ㄹㅇ 맞아요 딱 그때쯤임 그 북한방문해서 우리는 냉면에 양념쳐먹는다고 조롱받으면서 인기없어질때, 유명하다는 평냉집들 간 존나쎄짐
이거 말하면 아직도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는데 같은집 그전에 갔을땐 정말 아무간이 안되있어서 존나 맹맹했는데 요즘거기가면 나올때 너무짜서 물 계속먹힘
어느집인지는 안티들이 비추주고 욕해서 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없나보다 이것저것 계속 넣고섞고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제일싫어하는 음식류 1위 국수류
국수류중에 제일싫어하는 음식 1위 "한국식" 평양냉면 --- 이유는 아무맛없고 탄수화물만 들이키는 걸레빤맛. 그리고 찐 평양인도 한입먹고 퉤하고 양념 소스넣어서 먹으라고했음 ㅋㅋㅋㅋㅋ꺌꺌
평양부심===홍대병 ㅋㅋ딸피문화임
ㅋㅋㅋㅋㅋ
맛없기보단 가능성 있는 육수니까 자꾸 시도하는것같아요
@@hongsukbeum 포장하긴 ㅋㅋ 그냥 평냉자체가 노맛임 본고장에서 그렇게 안먹는다는데
고기 씻은물 괜히 얘기하는게아님..
김치 임플란트ㅋㅋㅋㅋㅋㅋ파브리 역시 먹을 줄 아는 분!!
담엔 김치만두 전문으로 한번 가보세요
100년 전 기록에도 평양 냉면은 진한 육수에 갖은 양념을 넣어 맛이 진하다 했습니다. 지금 남한 사람들은 서울냉면을 평양냉면이라고 속으며 먹고 있는 겁니다.
서울 냉면도 아닐걸요 ㅋㅋㅋ 저런 냉면은 그냥 없었죠. 그냥 허세로 만들어진 탑일뿐.
일산킨텍스 옆에 딱 그런집 잇음. 평양6 함흥4 이정도로 섞인 냉면이. 개맛잇엇음
평양에서도 현지 냉면은 차가운 '고기육수'에 면을 말아 먹는 개념임. 동치미 육수, 다시다 육수랑의 차이인 거지 현시점 북한이 오히려 국가사정 탓에 메밀면이나 육수 자체도 쓰기 힘들어 우리라가 오히려 과거 원류에 가깝고 애초에 식초나, 겨자 다대기를 넣어먹는 건 개인 취향일 뿐 전세계적으로 차가운 고기육수에 면을 넣은 음식이 거의 없다 시피 하기에 평양냉면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는거.. 맛부심 이딴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맛있어서 추천- 정상, 맛을 모르네 - 비정상. 이거죠. 평냉 육수 우리는 육고기 비율도 가게마다 아예 다르기에 스팟마다 매니아 층이 있는거고 즐기는 사람들이 맛 좆도 안느껴지는데 굳이 비싼돈주고 찾아가서 줄슬 일 도 없겠죠. 팽양에선 안이런다, 옥류관 출신 샢은 맞다, 이게 의미가 없음. 본인이 맛없으면 난 별로 하면 그만인거고 본인이 맛있으면 와 쩐다 하면 그만인데 뭔 평냉가지고 매번이래 아이폰 갤럭시마냥 투닥거리는게 이해가 안감. 저도 슴슴한 진미는 별로고 육향 강한곳이 좋은 사람임.
어떤 븅싄이 시작한건지 몰 라도 ㄹㅇ ㅋㅋ
@@phewwow이 분 말이 맞는 듯 싶음. 냉면국물 맛은 결국 주인장 마음이고, 애초에 ‘평양식’으로 분류하는 방법부터 틀린 듯 싶네요.
정작 북한 괴뢰군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식당의 경우 전혀 다른 맛이라고 함. (맛대가리 없다는게 중론)
우리 동네에 있는 평양냉면집은 상당히 슴슴한 느낌의 메밀면인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극호이나 호불호 씨게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은 분명하게 듭니다.
하 진짜 편집땜에 매력이 배가 된다..
파브리도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편집이 맛을 살려줌
아 인트로부터 너무귀여움 ㅠㅠ 엄마손에 이끌려서 치과가는 어린이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집 진짜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냉이 서울쪽으로 퍼지면서 슴슴하고 싱겁게 먹는게 퍼진거고 해주 쪽은 간장과 액젓베이스고 평양식은 식초 설탕 겨자가 기본이죠
전쟁이후 이상하게 서울쪽에서 슴슴하게 먹는게 무슨 맛잘알 처럼 변질 되더니 그게 국룰이 되었죠
근데 슴슴한 거 먹을 줄 아는 입맛이 맛잘알인 건 맞아
파브리님 인터뷰 좋았습니다. 음식 제대로 하시는 사장님이시네요. 방문하고 싶습니다.
저도 열무국수파에요 파브리 제친구
남쪽사람이라 그런지 북쪽음식은 싱겁다는 느낌이 강해요
😂😂😂말투
평냉 평양에서 직접 먹어본 연예인이 tv에서 썰 풀 때 평양에서도 식초에 겨자 넣고 먹으라고 친절하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냥 우리나라가 이상하게 먹고 있는건데... 그게 정석처럼 받아들여지면서 맛없다고 하면 이 맛을 알려면 어쩌고 저쩌고하는 형식으로... 맛알못 처럼 평가될 뿐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여름에 찬물에 흰 쌀밥 말아서 먹으면 꿀맛인거 아는 분들은 다 알죠. 그런데 어머님들은 이거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어머님에게 맛알못이라고 하면 등짝 스매쉬... 당할 뿐이죠.
그냥 취향의 영역일 뿐입니다. 맛 없는걸 굳이 비싼돈 주고 먹어가면서 그 맛을 이해할 이유는 없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평냉은 명품화된 음식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음식 값을 가진 별 맛 없는 음식이지만 난 이 음식의 참맛을 알고 즐긴다라는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식이긴 하니까요.
물론 맛 차제가 취향의 영역일 뿐입니다. 제가 평냉에 대해서 한 말은 그렇게 이미지화 된것 같다라고 느끼기 때문에 한 말일뿐 평냉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를 잘못되었다라고 말하고 싶어서 한 말이 아닙니다.
전 냉국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여름에 냉국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참고로 전 냉국을 처음 접한것이 고등학교 학교 급식이고 당시 식초국이라고 했었습니다. 물에 식초타고 미역넣고 오이넣은걸 왜 먹냐고... 그리고 성인이 된 후 어머니에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 왜 냉국 한번도 해준적이 없냐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냉국 맛있지로 시작하시면서 왜 먹고 싶어? 라고 하시기에 아니 회사에서도 간간히 나오는데 그냥 그거 안먹고 국그릇에 찬물 받아서 먹는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그때서야 나도 그거 좋아하지 않아서 안했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딱 음식은 그런거에요 개인의 취향... 거기에서 우월감을 느낄 요소가 없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 평냉만 우월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lirez00평냉 맛없다는 거 알겠는데 그냥 찬 거 싫어한다는 말을 뭐 이리 길게 하는건지...
무슨 음식가지고 우월감까지 들먹이실까.. 그런 행동을 보이는 극소수의 꼰대가 이상한 것일 뿐..
맛의 스펙트럼이 좁은 걸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lirez00조현병 환자네 이정도면
제 찡구~
ㅋㅋㅋㅋㅋ 동감입니다
파브리가 재밌는 포인트를 잘 짚어서 편집해주시는거에 오늘도 감탄하며 재밌게 보고갑니다.
파브리 왤케 재밌음ㅋㅋㅋㅋㅋ 예능보다 파브리 먹방이 더 재밌당
ㅋㅋㅋ파뿌리 솊! 넘 유쾌
이 형님 갈수록 한국어 실력이 느네요
유튜브가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파브리님의 밝은 성격도 좋지만 편집자님의 센스도 돋보였습니다.
평냉 극찬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맛없다고 하는사람들에게 맛 알못이라고 한거 자체가 국혐임. 있는척 하면서 남 깎아내리지 좀 마요 그냥 취향이 다들 다른거니까..
애초에 거들먹 거리려고 정신승리하며 먹는 음식임 ㅋㅋㅋ
그냥 맛없는건데
맛있는건 그냥 직관적으로 맛있는거임
의미부여하면서까지 맛잇다고 가스라이팅하는건 그냥 맛이 없는거임
익숙해지는거짘ㅋㅋ
걍 애기들입맛보면 모르나 맛없으면 안먹고 맛잇으면 잘먹는
개인취향많이타는 음식이지 평균치로 절대 맛있는음식에 끼지도못함
@@jwlim3161 ㄹㅇㅋㅋ
@@satos181슴슴함에서 오는 깊은 맛이 느껴지고, 기본적으로 슴슴한 음식 좋아하면 평냉 잘 먹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저도 냉면에 식초 들이부어서 먹는데... 파브리랑 입맛이 같다니 뭔가 기쁘군요ㅋㅋㅋ
PD님에게 끌려오는 파브리 컨셉도 재밌을듯
파브리 화이팅!!! 선댓 후감상할게요~ 저희 친구 뽜브리 화이팅이에요!!
지금의 평냉은 그냥 서울식 평양냉면이지... 원래는 동치미에 육수섞은거라는데 슴슴할 수가 없음
내 원래 동치미가 필수라 겨울 음식이죠
현재 평냉은 서울식으로 변질된겁니다
그것도 예전 요리집 요정 스타일로요
평양 가면 식초 겨자 넣어먹으라하는데 꼭 있어보이려고 그러는거 아니다 이 맛으로 먹는거다 부심부리는 사람들 있음
긍정과 유쾌함이 너무 멋지십니다!
Your honesty and content is fabulous. Ty
너무너무 재밌어요. 음식을 적극적으로 드시고 어떤 먹방보다도 전문적이고 재밌어요❤
편집자 진짜 잘 찾았네 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게 재밌습니다.
호불호 특집 계속 해주세여. ㅋㅋㅋ 두리안도 잘 드시는지 궁금하네여 ^^
파브리 그래도 맛있게 잘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안먹어봤는데 여전히 안먹고싶어요 😂
파브리님 반응도 반응인데 편집이 진짜 재밌네요ㅋㅋㅋㅋ
한국말 진짜 많이 늘었다. 쉽게 대화가 될 정도면 성인기준 80퍼센트 이상 수준.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고 정확하게 잘 듣는게 핵심. 어휘력 👍
ㅋㅋㅋ 편집 자막 작업자 상줘야겠음....ㅋㅋㅋㅋ
평양냉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을 잘 아는게 아니라 취향의 일종일 뿐이다. 사실 취향도 아닐 수 있는게 1950년대에 정체되어있는 옛것을 신봉하는 주장은 그닥 공감을 끌어낼 수가 없다. 몇몇 글쟁이들 또는 오버좋아하는 이들에 의해 부풀려졌을 뿐. 맛은 맛있다고 느껴야 맛있는 거다. 평양에서 평양냉면이 겨자 식초 타먹는 것 처럼, 김치볶음밥에 치즈 얹어먹는거가 김치볶음밥이 아니라고 할 수 없듯이. 왜 50년대에 갇혀있는가. 소금으로 절여 만든 동치미 백김치도 맛이 천차만별인데. 유럽에 빵 만드는 법을 제정한 사람들보다 답답한 사람들이다. 평냉은 이래야 한다는 사람들. 그 생각에 맛을 즐길 줄 모르고 있다고 생각된다.
파브리님은 진짜 언어습득 너무 대단하십니다. 분명 들어본 단어를 느꼈기에 그 단어를 물어본다는게 이미 한국인의 쏘울을 느끼고 있는 분. 만두 수술은 탁월한 선택이십니다.ㅎㅎ
1940년대 1930년대는 설탕식초가 국룰이었어요
맛을 즐길주 모르는게 아니라 취향의 차이죠
저도 냉면에 뭐 안넣는데 이게 더 맛있기보단 평냉특유의 대체불가한 맛의 특이점이 사라져서거든요
평냉 못먹는 사람한테 맛알못이라거 하거나
평냉 좋아하는사람한테 허세라고 하거나 둘다 남 취향 존중 못하는건 똑같다고봐요
"보리차에 설탕 잔뜩넣어서 밥말아먹으면 꿀맛인데,
옛것에 집착하느냐, 보리차에 설탕소금 안넣는 고루한놈들은 이해할수가 없다"
딱 이정도 수준 ㅇㅇ
평냉 좋아하는 사람 = 정신병있는 사람들임
이북 출신 평냉 요리사들 대다수가 그냥 면과 육수를 즐긴는거라고 한다. 현대와서 양념 넣고 자극적으로 변한거다.
평양냉면 시초가 조선시대부터인데 조선시대에도 국수에 겨자랑 식초를 넣어먹었냐?
동치미랑 고기육수 같이 시간,돈 드니까 그걸 아끼려 원가절감 재료인 식초,겨자, MSG 가 나온건데 저가싸구려 냉면 처먹고 좋아하는거 보면 국평오임.
가짜 싸구려 처먹고 있는줄 모르고 난 니들과 다르게 깨운친사람이고 비판적이고 객관적이야 ㅇㅈㄹ하는거보면 흐뭇함.
우유크림대신 식물성크림, 고기대신 콩고기 처먹고 좋아하는거보면 흐뭇함.
평냉에 식초 겨자 넣으면 참 맛있고요
어복쟁반. 나중에 냉면사리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평안도 실향민 집안인데 슴슴한게 평냉이라니 이해가 안감 아버지가 냉면 기술자셨는데
집에서 해주실때 주로 동치미베이스에 고기국물이나 꿩고기구해다 해주셨는데
겨자와식초 넣어드셨음 조선시대라면 모르겠지만 구한말을 경험하셨으니 그시대부터
일제시대를 거치며 양념이 보편하된거 같음
이북 출신 평냉 요리사들 대다수가 그냥 면과 육수를 즐긴는거라고 한다. 현대와서 양념 넣고 자극적으로 변한거다.
평양냉면 시초가 조선시대부터인데 조선시대에도 국수에 겨자랑 식초를 넣어먹었냐?
동치미랑 고기육수 같이 시간,돈 드니까 그걸 아끼려 원가절감 재료인 식초,겨자, MSG 가 나온건데 저가싸구려 냉면 처먹고 좋아하는거 보면 국평오임.
가짜 싸구려 처먹고 있는줄 모르고 난 니들과 다르게 깨운친사람이고 비판적이고 객관적이야 ㅇㅈㄹ하는거보면 흐뭇함.
우유크림대신 식물성크림, 고기대신 콩고기 처먹고 좋아하는거보면 흐뭇함.
옥류관에서도 이것저것 넣어먹던데ㅎㅎ
진주냉면도 기호에 따라 겨자 조금 식초 두세방울 정도 넣어먹는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칡냉면하고 진주냉면 먹으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황해도 실향민 가족 출신인데요. 요즘 많은 노포들 육수에서 육향 빠져서 밍밍해요. 밍밍한 걸 슴슴하다고 찬양하니까 갈수록 슴슴해진게 벌써 오래전입니다. 어느 가게에서 방송 나와서 인터뷰한게 젊은 입맛 따라 고기를 뺐다는데 그럼 가격도 빼시던가, 노포 중에도 육수 유지하는 집이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장사 시작해서 인기 있는 가게들이 오히려 몇몇 유명한 노포보다 육향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 최애가 진주냉면인데 동의합니다 ㅋㅋ 진짜 좋아하실듯?
진주냉면은 해산물 육수 들어감. 면도 칡냉면에 더 가깝고
@@겔케 냉면 종류 더 많아요. 그냥 대표적으로 맛이 다른 국물 냉면 두개 언급한 거고, 진주냉면 해물육수 쓰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뭐가 문제였을까요?
저는 모름니다
그래서 맛있음. 평양에 옥류관도 칡냉면 식감이라고 함@@겔케
역시 맛잘알은 쓸데없는 맛 강요 없이 객관적으로 전달해서 좋음. 파브리 아재 난 피자 개좋아합니다. ㅋㅋㅋ
한국에 피자집이 있긴있나요? 마리오네 빼고 본적이없음.
파브리셒 영상보면 짜게먹는 입맛인거 같은데
그런 사람입맛엔 더 없을듯 ㅋㅋㅋㅋ
저도 짜고 시고 그래야 맛잇어야 공감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어복쟁반 국물 끝내주죠 ㅎㅎ 사실 소고기온면이 냉면이되면서 슴슴해졌던거 같아요 ㅎㅎ 파브리 다음에는 장원막국수를 드셔보세요 ㅎㅎ 그건 또 다른 맛
새꼼달꼼 발음 넘귀여워요
처음 먹어본 것은 별로였지만 다른 집에서 먹어봤을 때 맛있는 음식이 있죠. 그게 음식을 계속 먹어보는 재미이기도 한 것 같아요. 파브리가 파브리에게 맛있는 집 찾아서 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흑백요리사 보다가 찾아왔는데 너무 매력적이심 ㅋㅋㅋㅋ
여기 경찰병원 인근 옥돌현옥 이라는 곳인데 평양냉면 대비 가격 저렴 하고 맛도 좋음
채널 영상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구독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후반 인터뷰가 너무 재밌네요
좋아하는 그 무는 쌈무를 썰어놓은 거에요.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동치미랑 비슷한데 좀 더 맛이 빨리 배라고 얇게 썰은 걸 다시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서 내놓는 거에요
평냉만 나오면 항상 콜로세움이 열리는데, 그만큼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는 면 요리중 하나입니다.
차라리 비빔냉면, 함흥냉면, 고깃집 냉면이 불호가 잘 없는 정도에요.
일단면을 풀어서 국물 한번더 묵어봐야죠 파브리~!
서울서 잘한다는 평양냉면 집 거의 다 다녀봤는데요 진한 육향이 느껴지는 평양냉면이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우래옥, 서령. 혀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그 육수 맛이 최고에요
파브리씨 완전 매력 터지네 ~~~ ㅎㅎㅎㅎ ppl 식당에서 홍보 엄청 열심히 하시길래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파브리 파이팅 !!! ❤
호불호가 있지만 그래도 진주냉면 추천합니다. 진주냉면은 물냉 비냉 섞여 있는 섞어냉면(?)이 제 입맛에는 제일 잘 맞았어요.
우와 여기도 올해 미슐랭받으셨네요ㅋㅋㅋ파브리 너무 귀엽고 맛에 대한 열정과 연구정신 멋있어요!
평양냉면 중에서 가장 고기육수 맛 진하고 자극적인 우래옥 가보세요! 제가 데려간 프랑스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한 그릇 다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저도 그 파랑 고춧가루 들어간 스타일의 물맛나는 평양냉면 싫어하는데 우래옥은 오히려 식초랑 겨자 안넣는게 더 맛있어요. 고기국물 그 자체!
파브리쉪 너무 매력있어요👍
파브리~~~냉명은 식초, 겨자의 조합을 살려야 맛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대충대충 먹는 듯해도
나름 자기만의 비율로 맛을 살려서 먹는게 냉면입니다.
훈수두지마 틀딱아
개마싯다 이럴때 진짜 귀여우시넼ㅋㅋㅋㅋㅋ
파브리 선생님 마트 가시면 "비비고 진국육수 소고기양지" 라는 긴 이름의 제품이 있어요. 여기에 맛소금 조금 넣으시고 차게 해서 드셔보세요. 어지간한 평양냉면집 육수보다 더 맛있습니다.
파브리님도 넘 웃긴데 자막이 잘 받아주니까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아 냉면 먹고싶따..
원래도 호불호 많이 갈리는 음식입니다ㅋㅋㅋㅋ
맑은, 간이 별로 안된 묘한 쇠고기 육수를 맛보다가 메밀면을 풀면 메밀차 맛이 나는 정도…?
외국인들이 제일싫어하는 음식류 1위 국수류
국수류중에 제일싫어하는 음식 1위 "한국식" 평양냉면 --- 이유는 아무맛없고 탄수화물만 들이키는 걸레빤맛. 그리고 찐 평양인도 한입먹고 퉤하고 양념 소스넣어서 먹으라고했음 ㅋㅋㅋㅋㅋ꺌꺌
평양부심===홍대병 ㅋㅋ딸피문화임
저 식당 너무 가보고싶네요
그리구 파브리 너무 따뜻해요🤩
che bonta !!!! 👏👏👏🤗
5:07 저희도 딱 맞는 길이를 위해 파스타 면을 부셔서 삶아요 ㅎㅎ
평양냉면은 그냥 하얀 도화지임 입맛대로 추가하면 됨
사실 이게 맞지.. 아무맛도 없는게 무슨 대단한 미식인거마냥 너가 맛을 몰라서 그래 라고 가르치려드는게 웃김
파부리 기여워ㅓ엉어 ㅠㅠㅠ 말하는거 하나하나 귀여워서 웃음나요.... 쏘큐트 ʕ ´•̥ ᴥ•̥`ʔ
나는 애초에 슴슴하게 은은한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커피도 음료도 물 따로 타서 먹는 거 좋아함. 과자도 참 크래커 같은 거 좋아하고.
여자친구랑 처음 평양 냉면 먹으러 갔는데
진심으로 일반 냉면보다 맛있다고 느꼈음.
여자친구는 본인이 생각한 반응이랑 다르다고 놀랐고.
그냥 개인 취향 차이인듯.
내 말이. 평양냉면 나도 환장하지만 ‘내가 평냉 먹는다고’ 내가 남들보다 미식의 기준이 높다 라고 착각하는 것들 보면 진심 답답함 ㅋㅋㅋㅋㅋ
알고리즘으로 뜨는 파브리 영상 너무 많이봐서 그냥 구독함
15:00 음식끼리의 좋은 조합을 마리아쥬 라고 하는데 그게 결혼이라는 뜻이라서 직역해서 쓴건가봐요ㅎㅎ 파브리 항상 밝고 사랑스러워서 보기 좋아요 거기다가 우리 음식에 대해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걸레빤물 (평양냉면 육수) vs 지코 (코코넛워터) 어떤거 더 좋아하세요
결론적으로는 피디님이 잘 데리고 가신 거군요.
파브리씨 그냥 가위 달라고 해요 ㅋㅋㅋㅋㅋ 호호호홓 만족스러워하시는 모습 보기 좋긴하네요
생각보다 잘 드시네요ㅋㅋ
차가움을 먹으면서 시원함을 즐깁니다.
10:28 젓가락질이 안돼서 김치를 만두에넣고 수술했다고 뿌듯해하는,ㅋ ㅋ
대체 왜 이렇게까지 귀여우신겁니까
그냥 미완성 음식임
라면으로 비유하면 소스 안넣고 플레이크랑 면만 쳐넣고 끓인 다음에
플레이크 특유의 슴슴한 맛을 느껴보라는식😅
침착맨 라면
파브리!! 가위 달라하시지🤣🤣 토종 한국인인데도 X자로 끊어먹는건 첨 봤어요 그리고 저도 평냉 한번밖에 못먹어봐서 공감해요 ㅎㅎㅎㅎ
ㅋㄲㅋ이분 처음보는데 재밌다 메밀 소바 좋아하실꺼같음
우래옥도 가보시면 좋을거같아요 거기도 국물이 생각보다 진한편이라 차가운 설렁탕 먹는다는 느낌으루 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평양냉면 중에서 제일 맛난 곳~
한우 육향이 진한 육수.
대기 길고 비싸지만요~ ㅎㅎ
ㄹㅇ 거긴 진짜 진함..
같은 면을 쓰지만 산미가 있고 시원한 막국수는 어떠신가요?
서울 냉면으로 개명이 필요할것 같음.
과연 오리지날 맛일지는...
빠브리 넘 귀여워용 홍홍홍ㅎ옹❤😂
과연 평냉파들은 이제 미슐렝 쉐프도 가르치려 들려나 ㅋㅋㅋㅋㅋ
먹을게 귀해지는 겨울, 야생에서 그나마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꿩을 고아 고기를 먹고 남은 국물을
아껴두다가 담아뒀던 동치미와 줍줍한 야생메밀을 반죽 말고는 먹을 수 없으니 면으로 치대 먹었던 없는자의 음식입니다
여기에 이권과 미학을 섞어 서울전용 평양냉면이 탄생한 거죠
개댕겨서 왔습니다!
파브리 ~ 쌈무~에요 그건 04:18
저도 밍밍해서 물냉보단 비냉좋아해요
요즘엔 반물냉면도 많이 판답니다 ~
난 평냉이랑 홍어 둘다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하긴 하지만 제발 맛없다는 사람들 억지로 먹이지좀 마라. 뭘 두번먹고 세번 먹으면 생각이 난다느니 잡소리를 하냐. 함흥 좋아하면 진정한 냉면을 모르니 뭐니. 저거 안맞는 사람들은 열번 먹어도 열번 다 좆같음. 개인적인 입맛은 존중해야됨.
이탈리아 분들이 한국말하면 크리스티나 같나봐요~~비슷해서 재밌어요 ㅎㅎ
어복쟁반 육수에 비벼먹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파브리님 왠지 함흥냉면을 더 좋아하실듯ㅋㅋ근데 쉐프님이셨구나 어쩐지 익숙한 얼굴ㅇㅇ
이북음식이 슴슴해서 ㅎㅎㅎ 저는 실향민 가족이라(조부모님이 전쟁때 피난 오신) 그런지 평냉, 가자미 식해, 평양식 만두, 녹두전, 초계탕 이런게 계속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ㅋㅋㅋㅋ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매운 음식을 전혀 못드셔서 충청남도 출신인 저희엄마는 시어머니 진짓상 차리기 정말 힘들어 하셨어요 😂😂😂
평냉은 맑고 깊은 육수와 구수한 메밀향의 완벽한 균형미로 먹습니다!!😊 제 남편은 경남 출신이라 그런지 이북음식은 아예 무슨맛인지 모르겠다네요 ㅋㅋㅋ
녹두전도 맛없다고 하고
저희집에는 차롓상에 꼭 떡만둣국이 올라가는데 시댁은 만두라는걸 차롓상에 올려본 적이 없대요.신기하죠?
이북음식은 이제 실향민 2,3세대가 지나면 명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북한에서도 슴슴한 맛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할머니도 가자미식해 자주 해주셨는데ㅜㅜ
북한에선 경제난으로 대대로 내려오던 맛이 끊긴것같더라구요 통일되도 북한의 맛이란건 찾기힘들것같아요
저희도 황해도쪽 실향민인데 남도 쪽에 비해 슴슴한거지 무맛수준의 슴슴함은 아닙니다
시어머니 갈라치기 하는건 한녀종특인가 여기서도 빠지질 않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님도 며느리한테 그런취급 당할듯 ㅇㅇ
너무 귀여운 파브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평냉 먹는 모습하고 비슷해요.. ㅋㅋㅋ
대체 왜 냉면을 이렇게 해서 먹는거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브리 너무 좋아요!!!
역시 요리사시니 맛잘알이시네요👍🏼👍🏼
만두에 김치 처넣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말랭이 넣어도 존맛인데….😭
저두 산미 처돌이인데
파브리도 산미덕후라니 찌찌뽕
평냉 먹구싶네요❤❤
저도 고향이 남쪽이라 처음 평냉 먹었을 때 너무 화가 났어요ㅋㅋㅋㅋㅋ
이 걸레빤맛 나는 물에 면좀담아주고 이 돈을 받는다고??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쩌다가 몇 번 더 먹다보니 특유의 슴슴함에 빠져버려서 요새는 최애음식이랍니다❤
평양냉면은 가스라이팅을 먼저 충분히 받은 사람만 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입니다.
혀가 아닌 정신으로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싱거운게 아니라 슴슴한거다. 밍밍한게 아니라 담백한거다.
정신승리를 통해 스스로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는 사람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냉면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저도 맛집을 다니다보면 걸레빤 맛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떤 곳은 맛이 있으면서 걸래 빤 맛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냥 중국집에서 강한 양념과 와사비 풀어서 먹는 물냉면이 제일 서민음식을 잘 대변해주면서 제일 좋은 냉면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