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암 경력이 있어서 그 드라마를 보면서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나왔네요. 첫번항암치료에 밤세도록 토해서 제 몸 무게에서 10%가 줄었습니다. 치료도 계속 할수 없게 폐렴이 생겨서 배짱으로 더 이상 치료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12년전이고 그 사이 딴 건강 문제도 생겼지만 매일 매일 보너스로 살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부인 가슴에 묻으시고 귀한 아들이 있으니 앞으로 더 fulfilling 한 삶이 될것 입니다. 외국에서 50년 살아서 한글 실력이 이 정도 입니다. 행복하세요 with your son. 👍👏🙏💐🇨🇦에서
병원에서 드라마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21년도에 유방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아내가 이번에는 자궁과 난소 수술을 받아 간병 중인데, 간병을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2년도에는 직장암4기, 간 전이 판정을 받으신 장모님도 모시게 되었는데, 장모님은 처음에 수술 불가 판정이었는데, 항암이 잘 되셔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유지항암도 중지하셨네요. 암 투병 가족을 위한 밥상을 준비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저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저 또한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더 그런 것 같아요. 드라마와 강의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책을 먼저 읽으며 마치 제가 작가님의 아내인양 맛있고 정성스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컸어요. 눈물 흘리며 읽었는데 나중에 드라마로 나와 반가웠어요. 어떤 분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강의해주셔 감사해요. 모든 아내들의 로망이 되신 선생님의 멋진 이야기, 슬프지만 아름다웠어요. 감사합니다 😊
티비를 잘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있었군요.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신 것 같아요. 저도 요리 정말 배워서 대접하고 싶었는데 용기내서 마음을 전달해봐야 겠습니다. 담담하게 끝까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강연은 저의 삶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었어요. 환자의 뒷바라지를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잠시 환자가 되었던 경험이 있었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 되죠. 다시 회복되어 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부인은 말로 표현한 것 이상으로 작가님께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떠나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을 앞둔 부인의 병 간호를 지극정성으로 하신 작가님 정말 대단하셔요.
가슴 뭉클하고 눈물나는 이야기 감동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글쓰기로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자신의 이야기를 제 3자가 말하듯 바꾸는 3인칭 글쓰기에 대한 관점은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인데 아직은 직접 전하기 어려웠을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애씀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3인칭으로 전달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이 떠올려질 때 저 또한 너무나 마음이 아려옴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묵직한 슬픔 속에서도 기쁨의 순간을 기억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 깊게 마음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창래 작가님 강연 잘 들었어요! 한평생 고생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맛있는 요리를 해주면서 함께한 짧은 시간이 아름답고 예쁜 추억으로 담아 공감이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을 할때 어떤 준비와 과정을 해야 하는지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너무 따스하고 좋았어오ㅡ 제가 보고 느낌적으로 샘을 알아봤어요 힘내세요! 근데 글쓰기 배울때와 느낌이 달라지셨네요! 엄청 소프트하고 촉촉해지셨어요 잘 사셔서 부인께 얘기들려주셔야죠 샘 건강 꼭 챙기셨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성복동에 사시나요? 아드님은 여전히 배우로서 살아가겠죠! 고양이도 잘 있을까요? 어찌 그리 담담하게 솔직하게 말씀을 조근조근 잘 하시는지 꼬오옥 약속해오ㅡ 건강챙기시기
친구같은 아버지께서 췌장암 투병중에 말없이 묵묵히 수발드시는 어머니와 아내와 달리 나는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드시질 못하는 아버지를 나무라며 먹는것을 강요했다. 그리고... 나또한 아버지와 비슷하게 아팠다. 나는 여러병원을 다니면서 여러과를 진료를 봐도 특별한 소견없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한날...어머님께서 아버지 목욕좀 시켜줘라 해서 목욕시키는데...살가죽과 뼈가 앙상하게 들어나보이는 몸을 문지르면서 비오듯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샤워기에 애써 얼굴을 묻었다. 그 이후 난 더욱더 아팠다. 난, 아버지만 봐도 소화가 안됐고 가슴이 답답했다. 그래서 형님께 아버지좀 잠깐만 모시라고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아버지를 다시 모시고 오자고했다. 형수님께서 아버지가 안드시면 끼니를 그냥 그러는경우가 많다고...아버지는 그걸 또 괘씸하게 생각한다고... 아내가 참 고마웠다. 다시 모신지 한달만에 아버지를 보냈다. 그땐 내가 너무 아파서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할 여력이 없었다. 두달이 더 지나서야 내 병이 건강염려증, 불안증, 공황장애인걸 알았다. 치료를 받고 좀 호전이 되었을때 그때서야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그리고 한동안 죄책감과 그리움에 시달렸다. 지금은 아내에게 고마워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살아생전 효도하기 위해 어머님께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표현한다. 드라마를 보면서...이 강연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어 눈물콧물 흘리며 잊고있던. 아버지를 다시 그리게 되었다.
소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병원에서 수술 받고 회복할 때, 무척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짧은 글솜씨 탓에 제 마음과 생각을 시원하게 풀지를 못했습니다. 작가님의 강의 덕분에 다시 그때가 생각나며 아픔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히 듭니다. 강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밤에 강연을 보고나서 다음날 어머니께 (암 수술 후 정기검진을 위해 고향에서 올라오셔서 당분간 함께 있어요) 다시 이야기 들려드리고 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엄마도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너는 어떻게 이 이야기를 알았느냐"하시며 감동적이라고 하셨어요 작가님, 그리고 세바시 감동의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책을 잘 읽은 독자입니다. 가족을 암으로 잃고 난 이후의 일상은 예전과 같을 수 없지요. 아드님도 작가님도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바지 강연 반가웠습니다! 영화 속 한석규의 캐스팅은 아주 적절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작가님의 이미지 그대로였습니다^^
저는 이혼하고 삼개월후. 전남편이 폐암4기 판정을 받았고 간병하러간 그때 그 전시댁가족은 공개재판하듯 저를 원망했습니다. 저는 충격으로 병원생활을 했고 고된노동의 현장에 사개월정도 몸을 혹사한후 다시 전남편을 간호하고 있고 폐암4기 일년 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가님처럼 아름답게 글을 쓸 재주는 없지만 세끼를 모두 다르게 준비하고 화가 나면 화도 냅니다 자다가 저를 꼬집기도 하고 소통않되는 말도 하지만 작가님처럼 저두 인간에 대한 예의 부분에서 간호 하고 있고 주변인들의 바보지? 라는 말도 듣기도 합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화나지만 그 시간조차 짧음을 알기에 ...
음식 철학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이미 지나간 사랑이라면 요리는 그 사랑을 소환하는 힘을 갖는다. 요리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다. 백종원 씨는 이미 그만의 음식철학을 정립했다. 그는 자신을 성찰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요리한다. 조선 중기 장계향은 한글로 된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73세 때인 1670년(현종 11)에 펴냈다.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문(方文)’이란 뜻이다. 그녀에게 요리는 마음공부이다. 경(敬)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사과 하나 반듯이 깎는 일이 그렇다. 인간의 탐욕이 가장 온전하게 거처하는 공간이 부엌이다. 이 공간은 탐욕의 거처이면서도 동시에 그 탐욕을 성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 우린 음식 앞에서 모두 겸손해진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안으로 숨긴다. 자신의 입맛을 요리에 맞추어 보려고 애를 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만큼은 평화롭다. 음식으로 하나가 된다. 음식이 갖는 다문화적 창조 역량이다. 한족(漢族)의 10분의 1도 안 되는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웠다. 그 청나라가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을 통한 문화적 소통이다. 만한전석(滿漢全席), 만주족 요리와 한족 요리를 융합한 풀코스 요리다. 음식은 소통의 채널이고 평화의 메신저이다. 오늘 아침 우연히 본 드라마이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다. 이혼을 준비 중인 부부다. 그러던 중 아내가 대장암이 걸린다. 아내는 남편의 도움을 청한다. 남편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든다. 남편이 만든 요리가 평화의 채널이 되어 가족이 회복되어가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랑이 식어가면서 이혼을 결심했던 부부가 음식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창조해간다. 이처럼 요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위대한 힘을 가진다. 맛있다는 것 앞에선 다른 감각은 중요하지 않다. 음식은 개념으로 분석할 대상이 아니다. 맛있으면 그만이다. 맛은 모든 고통과 난관을 한꺼번에 쓸어갈 밀물과 같다. 우린 가끔 지각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곤 한다. 지각의 확실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다는 감각은 모든 개념적 추론에 앞선 가장 진실한 경험이다.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개념적으로 서로를 분석했던 부부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남편에게 요리는 일종의 수행(修行)이다. 지난날 가족을 보살피지 못했던 자신을 성찰한다. 남편이 만든, 아니 남편 자신이기도 한 맛있는 음식 앞에서 아내도 아들도 모두 자기주장을 내려놓는다. 이처럼 음식은 모든 걸 용서하는 화해의 창조자이다. 요리의 인문학적 의미가 아닐까?
드라마는 못봤지만 오늘 리뷰를 몇개 보았어요 저는 백혈병으로 세번의 이식을 하면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기에 암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첫 진단땐 위급상황이라 바로 입원해서 정리할 시간이 없었지만 재발하고 두번째 세번째는 입원 날짜가 있어서 다시 집에 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안 정리를 했습니다 중요한건 어디에 있다고 일러두고 버릴건 버리고 치료중에 사망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남편도 작가님처럼 저 간병하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그땐 몸이 아프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짜증내고 툭툭거릴때가 많았는데 남편이 다 받아 줬어요 세번째 이식한지 3년 6개월되었습니다 후유증도 많고 살이 많이 빠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에 남편과 애들에게 잘하려 합니다 남편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구요 다시 재발한다면 체력이 안되서 이식까지 못가고 죽을 거에요 아내분과 작가님의 모습이 제 모습이라 생각하면서 봤어요 제가 가면 남편도 작가님 같을 것 같아요 비슷해요 더 좋아지길 바라지 않을테니 이대로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암 경력이 있어서 그 드라마를 보면서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나왔네요. 첫번항암치료에 밤세도록 토해서 제 몸 무게에서 10%가 줄었습니다. 치료도 계속 할수 없게 폐렴이 생겨서 배짱으로 더 이상 치료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12년전이고 그 사이 딴 건강 문제도 생겼지만 매일 매일 보너스로 살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부인 가슴에 묻으시고 귀한 아들이 있으니 앞으로 더 fulfilling 한 삶이 될것 입니다. 외국에서 50년 살아서 한글 실력이 이 정도 입니다.
행복하세요 with your son. 👍👏🙏💐🇨🇦에서
병원에서 드라마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21년도에 유방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아내가 이번에는 자궁과 난소 수술을 받아 간병 중인데, 간병을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2년도에는 직장암4기, 간 전이 판정을 받으신 장모님도 모시게 되었는데, 장모님은 처음에 수술 불가 판정이었는데, 항암이 잘 되셔서 수술을 받고 지금은 유지항암도 중지하셨네요.
암 투병 가족을 위한 밥상을 준비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 저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저 또한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더 그런 것 같아요.
드라마와 강의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내분은 참 현명하신분이네요 단지 요리를 시킨게아니라 많은걸 남기시고 가셨네요..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잘듣고갑니다ㅠㅠ
실화였다니 정말 놀랍고, 감동적입니다.
음식이 사랑과 같은 말이었네요. 부모님 아내 그리고 자식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다는게 결국 사랑이었네요
사랑이 담긴 레시피입니다 :)
드라마보다가 그리고 유튜브 영상보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제 아내도 현재 직장암 4기 간전이로 투병중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돌보는 경우가 적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저는 그래도 남편으로서 잘 챙겨보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
힘내세요! 유방암 환우인데 갑자기
혈소판 수치가떨어져서 골수검사 받고 오늘 뼈전이되었나 검사받으러갑니다
마음이 자꾸약해져요
와이프 잘챙겨드리고 좋은추억 많이 쌓으세요
좋은소식기다릴께요
존경합니다 아내분은 항앙치료 잘 받고계시죠 제발...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눈물이 나오네요. .
실화였군요.
어제밤 유튜브로 1시간요약분이지만 감동깊게 봤습니다.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남은 가족분들에게 가신분과의 소중한 추억이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만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헤어지는 것이다. 너무 감동적이고 좋은 이야기네요. 강연 너무 잘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저는 책을 먼저 읽으며 마치 제가 작가님의 아내인양 맛있고 정성스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컸어요. 눈물 흘리며 읽었는데 나중에 드라마로 나와 반가웠어요. 어떤 분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강의해주셔 감사해요.
모든 아내들의 로망이 되신 선생님의 멋진 이야기, 슬프지만 아름다웠어요. 감사합니다 😊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
그간의 노고와 마음쓰심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끝이 보이는 일이었을지라도 대단하단 생각만 듭니다! 가슴에 스며드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 말이 생각나는군요! 사랑하지 않는 모든 자, 유죄!
인생의 마지막에서 깨닫는 소중한 삶을 공유해줘.감사드립니다.최근에 본 드라마라,더욱 실감나게 들었습니다.
드라마 참 잔잔한 감동으로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나는이일할수있겠어..
현실에도저히할수없어..
고생많이하셨읍니다..
사랑하는마음이전부아닐까..희생과사랑.믹셔된고귀한사랑이였읍니다..
사랑합니다..진실한.위대한사랑앞에존경읇보내니다....
티비를 잘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가 있었군요. 남편이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신 것 같아요. 저도 요리 정말 배워서 대접하고 싶었는데 용기내서 마음을 전달해봐야 겠습니다. 담담하게 끝까지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강연은 저의 삶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었어요.
환자의 뒷바라지를 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잠시 환자가 되었던 경험이 있었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 되죠.
다시 회복되어 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부인은 말로 표현한 것 이상으로 작가님께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떠나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을 앞둔 부인의 병 간호를 지극정성으로 하신 작가님
정말 대단하셔요.
힘든시기를 지혜롭게 넘기셨다는게 영상을 통해 느껴집니다.
도움이 되는 많은 말씀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마음에 새기며 힘차게 살아가겠습니다.
드라마 인상깊게 봤는데요! 오늘 말씀을 듣고 그 글들이 작가님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자신이 써놓는 글은 자기를 그대로 드러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깊은 예의
눈물로 배우고 갑니다😂
저희엄마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신지 어느덧 삼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고요. 그때 엄마한테 못해드린게 너무생각나네요 작가님책 꼭읽고 후기 남길께요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가슴 뭉클하고 눈물나는 이야기 감동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글쓰기로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과 자신의 이야기를 제 3자가 말하듯 바꾸는 3인칭 글쓰기에 대한 관점은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인데 아직은 직접 전하기 어려웠을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애씀으로 느껴지기도 했고 3인칭으로 전달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이 떠올려질 때 저 또한 너무나 마음이 아려옴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묵직한 슬픔 속에서도 기쁨의 순간을 기억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메시지 깊게 마음에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3인칭 글쓰기, 함께시작해보아요 🙏
@@sebasi15 그렇지 않아도 스피치, 글쓰기 요즘 부쩍 관심이 갑니다 ~ 두서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환우들 가족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신 선생님의 체험과 헌신.
정말 감동받았어요.^^~
저는 드라마도 책도 읽어보지않았습니다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며 눈물이나고 슬펐지만 이별을 어떻게해야하는지 잘 떠나보내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알게되었어요
우리 모두의 마음에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깨달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상깊게 본드라마였는~
강연 잘들었습니다
잔잔한 감동입니다
삶을 돌아보게 되내요^^
강창래 작가님 강연 잘 들었어요! 한평생 고생한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맛있는 요리를 해주면서 함께한 짧은 시간이 아름답고 예쁜 추억으로 담아 공감이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이별을 할때 어떤 준비와 과정을 해야 하는지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할게요^^
저는 이 드라마를 봤는데 실존인물이 이렇게 강연을 하시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너무 따스하고 좋았어오ㅡ
제가 보고 느낌적으로 샘을 알아봤어요
힘내세요! 근데 글쓰기 배울때와 느낌이 달라지셨네요!
엄청 소프트하고 촉촉해지셨어요
잘 사셔서 부인께 얘기들려주셔야죠
샘 건강 꼭 챙기셨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성복동에 사시나요?
아드님은 여전히 배우로서 살아가겠죠!
고양이도 잘 있을까요?
어찌 그리 담담하게 솔직하게
말씀을 조근조근 잘 하시는지
꼬오옥 약속해오ㅡ
건강챙기시기
응원과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감동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을 읽었습니다. 아름다움이 전염되어 옵니다.
작가님 강연 중간중간에 손이 떨리시는게 느껴지셨는데도 태연하게 강의하시는게 멋있습니다 응원합이다
눈부시게아름다운삶은모두함께 만드는것 공감해요~
감동이 몰려오네요~~ 진심으로 눈물흘리며 봤습니다ㆍ 정말 멋지세요😊😊😊
감동또감동존경스럽습니다
친구같은 아버지께서 췌장암 투병중에
말없이 묵묵히 수발드시는 어머니와 아내와 달리 나는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드시질 못하는 아버지를 나무라며 먹는것을 강요했다.
그리고... 나또한 아버지와 비슷하게 아팠다.
나는 여러병원을 다니면서 여러과를 진료를 봐도 특별한 소견없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한날...어머님께서 아버지 목욕좀 시켜줘라 해서 목욕시키는데...살가죽과 뼈가 앙상하게 들어나보이는 몸을 문지르면서 비오듯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고 샤워기에 애써 얼굴을 묻었다.
그 이후 난 더욱더 아팠다.
난, 아버지만 봐도 소화가 안됐고 가슴이 답답했다.
그래서 형님께 아버지좀 잠깐만 모시라고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아버지를 다시 모시고 오자고했다.
형수님께서 아버지가 안드시면 끼니를 그냥 그러는경우가 많다고...아버지는 그걸 또 괘씸하게 생각한다고...
아내가 참 고마웠다.
다시 모신지 한달만에 아버지를 보냈다.
그땐 내가 너무 아파서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할 여력이 없었다.
두달이 더 지나서야 내 병이 건강염려증, 불안증, 공황장애인걸 알았다.
치료를 받고 좀 호전이 되었을때 그때서야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그리고 한동안 죄책감과 그리움에 시달렸다.
지금은 아내에게 고마워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살아생전 효도하기 위해 어머님께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표현한다.
드라마를 보면서...이 강연을 보면서 너무 공감되어 눈물콧물 흘리며 잊고있던. 아버지를 다시 그리게 되었다.
강창래 작가님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의견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울었읍니다
소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갑작스런 뇌출혈로 병원에서 수술 받고 회복할 때, 무척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짧은 글솜씨 탓에 제 마음과 생각을 시원하게 풀지를 못했습니다. 작가님의 강의 덕분에 다시 그때가 생각나며 아픔을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히 듭니다. 강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아내가 떠났지만 많이 못했습니다. 전 평생 마음에 가지고 가야됩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유투브통해서 보고
너무 눈물이 주르륵~~
밤에 강연을 보고나서 다음날 어머니께 (암 수술 후 정기검진을 위해 고향에서 올라오셔서 당분간 함께 있어요) 다시 이야기 들려드리고 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엄마도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너는 어떻게 이 이야기를 알았느냐"하시며 감동적이라고 하셨어요
작가님, 그리고 세바시
감동의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힐링드라마..
감명 깊은 강연 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행복,감사,사랑 등
단어의 참의미를 세겨봅니다.
작가님의 책을 잘 읽은 독자입니다. 가족을 암으로 잃고 난 이후의 일상은 예전과 같을 수 없지요. 아드님도 작가님도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세바지 강연 반가웠습니다! 영화 속 한석규의 캐스팅은 아주 적절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작가님의 이미지 그대로였습니다^^
유방암으로 먼저 보낸 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 먹기를 거부하면 그때는 마지막이 다가왔다는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남은 우리들은 믿고 의지하며 다시 살아가야합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담담히 서로를 위하며...두분의 사랑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너무 감동적으로 봤어요 ㅠㅠ
담담하게 잘 견디신 샘 훌륭하세요
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신지 1년이 넘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어머니 생각이 나고 어머니를 떠나보내신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깊은 울림을 주는 강연이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 드라마. 볼때. 엄청울었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주인공이라니~
대단하시고. 또한 얼마나. 아프셨을까~생각이듭니다
늘. 앞으로.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간만에 펑펑 울었네요
한석규 김서형 팬인데 작가님 추가요^^
간만에 정갈하고 따뜻한 아주 소중한
식사를 한 느낌입니다 주변과 공유할게요
짠맛 신맛 달달한맛 다 보여주세요^^
드라마 무척 감동되게 잘봤는데 주인공이셨네요😅
관계가 나쁜 배우자와 사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그중 인간에 대한 예의를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그러므로 작가님은 특별하고 소중한 분입니다.그런분의 가슴아픈 강의가 마음에 울려 눈물이 절로 납니다.강창래 작가님을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와 드라마가진짜…배역도 싱크가 ㅋㅋ 작가분이랑 한석균분도 그렇고 아들분 배역맡으신분이랑 아들분도 생긴게 굉장히비슷해요
추석연휴에 드라마 정주행하며 참...좋다 느꼈는데 강연 또한 감명입니다. 이젠 에세이집도 읽어보아야 겠어요
이런 상상 안되는 감정을 연기 하는 연기자 들이 참 대단하네요
제가 중 1때 ,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신장이 좋지않으셨거든요..
작가님은 이혼을앞두고 아내분을 돌보셨잖아요..
저희 부모님...전혀 다정하지않은 부부사이셨어요..
그래도 반쪽이아프니 , 다른반쪽이 간호라는걸 하시더라고요..
그후로 30여년이 흘러 , 아버지도 돌아가셨네요..
강연들으며 그때생각도나고 , 눈물도 나고😅..
많은것을 남겨주고가신 아내분께서 , 앞으로도 작가님을 계속 응원하실것같아요..
저도 작가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세바시도 복순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참 대단하시네요.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듣고 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요즘 날적이하고 있어요
신기하게 내 입에 맞는 레시피도
쓰고 있어요
베지테리언을 저도 모르게 강요하게돼서 미안하네요
지금 용서를 빌었어요
샘 덕분에 제 모습을 보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강창래작가님 강연잘들었습니다.😂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반지를 만드셨네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끝까지 지켜내신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우리모두에게 사랑을 전해주시네요~~한석규님 닮은 책 원작영화도 봐야겠습니다~😅
사랑을 전해주신 강창래작가님 세바시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한석규,김서형 드라마보고 많이 울었었는대. 여기서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네요
강의하시면서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시는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저는 이혼하고 삼개월후.
전남편이 폐암4기 판정을 받았고
간병하러간 그때
그 전시댁가족은 공개재판하듯 저를 원망했습니다.
저는 충격으로 병원생활을 했고
고된노동의 현장에 사개월정도
몸을 혹사한후
다시
전남편을 간호하고 있고
폐암4기 일년 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가님처럼 아름답게 글을 쓸 재주는 없지만
세끼를 모두 다르게 준비하고
화가 나면 화도 냅니다
자다가
저를 꼬집기도 하고
소통않되는
말도 하지만
작가님처럼 저두 인간에 대한 예의
부분에서 간호 하고 있고
주변인들의 바보지? 라는 말도
듣기도 합니다.
힘들고 짜증나고 화나지만
그 시간조차 짧음을 알기에 ...
본인도 폐암4기라는 말이신가요? 글에 주어가 불분명하셔서.
음식 철학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이미 지나간 사랑이라면 요리는 그 사랑을 소환하는 힘을 갖는다. 요리는 단순한 기능이 아니다. 백종원 씨는 이미 그만의 음식철학을 정립했다. 그는 자신을 성찰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요리한다. 조선 중기 장계향은 한글로 된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73세 때인 1670년(현종 11)에 펴냈다. ‘좋은 음식 맛을 내는 방문(方文)’이란 뜻이다. 그녀에게 요리는 마음공부이다. 경(敬)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사과 하나 반듯이 깎는 일이 그렇다. 인간의 탐욕이 가장 온전하게 거처하는 공간이 부엌이다. 이 공간은 탐욕의 거처이면서도 동시에 그 탐욕을 성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다. 우린 음식 앞에서 모두 겸손해진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안으로 숨긴다. 자신의 입맛을 요리에 맞추어 보려고 애를 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만큼은 평화롭다. 음식으로 하나가 된다. 음식이 갖는 다문화적 창조 역량이다. 한족(漢族)의 10분의 1도 안 되는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웠다. 그 청나라가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을 통한 문화적 소통이다. 만한전석(滿漢全席), 만주족 요리와 한족 요리를 융합한 풀코스 요리다. 음식은 소통의 채널이고 평화의 메신저이다.
오늘 아침 우연히 본 드라마이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다. 이혼을 준비 중인 부부다. 그러던 중 아내가 대장암이 걸린다. 아내는 남편의 도움을 청한다. 남편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든다. 남편이 만든 요리가 평화의 채널이 되어 가족이 회복되어가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랑이 식어가면서 이혼을 결심했던 부부가 음식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창조해간다. 이처럼 요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위대한 힘을 가진다.
맛있다는 것 앞에선 다른 감각은 중요하지 않다. 음식은 개념으로 분석할 대상이 아니다. 맛있으면 그만이다. 맛은 모든 고통과 난관을 한꺼번에 쓸어갈 밀물과 같다. 우린 가끔 지각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곤 한다. 지각의 확실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다는 감각은 모든 개념적 추론에 앞선 가장 진실한 경험이다.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개념적으로 서로를 분석했던 부부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남편에게 요리는 일종의 수행(修行)이다. 지난날 가족을 보살피지 못했던 자신을 성찰한다. 남편이 만든, 아니 남편 자신이기도 한 맛있는 음식 앞에서 아내도 아들도 모두 자기주장을 내려놓는다. 이처럼 음식은 모든 걸 용서하는 화해의 창조자이다. 요리의 인문학적 의미가 아닐까?
드라마는 못봤지만
오늘 리뷰를 몇개 보았어요
저는 백혈병으로 세번의 이식을 하면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기에 암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첫 진단땐 위급상황이라 바로 입원해서 정리할 시간이 없었지만 재발하고 두번째 세번째는 입원 날짜가 있어서 다시 집에 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안 정리를 했습니다
중요한건 어디에 있다고 일러두고 버릴건 버리고
치료중에 사망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남편도 작가님처럼 저 간병하느라 고생 많이 했어요
그땐 몸이 아프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짜증내고 툭툭거릴때가 많았는데 남편이 다 받아 줬어요
세번째 이식한지 3년 6개월되었습니다
후유증도 많고 살이 많이 빠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에 남편과 애들에게 잘하려 합니다
남편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구요
다시 재발한다면 체력이 안되서 이식까지 못가고 죽을 거에요
아내분과 작가님의 모습이 제 모습이라 생각하면서 봤어요
제가 가면 남편도 작가님 같을 것 같아요
비슷해요
더 좋아지길 바라지 않을테니 이대로 살고 싶습니다
23:54
누구누구 방구꿔었어? 라고 묻지 마시고
직접 환자분의 배를 살살 위아래로 쓸어내려주세요. 제 아내 그렇게 해줘서 이틀..만엔가 뀌었습니다.
띄엄띄엄 탕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