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이었던 고3을 보내고 수능을 망쳐 오늘로 재수종합학원 5일차를 맞은 학생입니다. 아는 얼굴 하나 없는, 대화조차 금지된 교실과 자습실에서 머릿속을 짓누르는 고독감과 자책만을 씹어삼키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처음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던 중, 다 들어본 적도 없는 질풍가도의 도입을 떠올리곤 그 문장에 매달리며 다시금 연필을 쥔 손에 힘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19년을 건너와 이 곡이 건넨 위로와 격려를 읊조리며 성인으로서의 강인함을 다짐하고, 수능을 치고 의기양양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올 스스로의 모습을 떠올리고, 비로소 나 자신을 용서할 순간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출입증과 벽으로 가로막힌 바깥 세상을 향한 갈망. 영원히 친구들보다 1년을 뒤쳐져 살아갈 거란 열등감. 모두를 실망시켰다는 죄책감. 1년을 더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실 부모님의 한숨. 빼앗긴 자유. 그러나 한 번 더 질풍같은 용기를 내어, 제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싸워보겠습니다. 도망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아가기 위해 질주하겠습니다.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전국의 수험생 동료들 힘내세요!
제가 지금 30대 중반인데요, ‘이제와서..?’ 지금은 늦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좋아하던 분야로 다시 도전해볼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재수를 이겨낼 용기는 더더욱 없어서 적당히 점수와 운에 비벼진 운명을 순응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1-2년 정도 더 투자하는 것은 남들과 비교할 것도 없고 본인의 확실한 목표만 있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 선택이에요. 살아온 중 가장 나이든게 현재의 시간이니까 뒤쳐진다는 생각과 심리적 압박감이 심하시겠지만 저는 종종, ‘그때 그냥 진로 바꾸고 5년 노력한다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요. 왜냐면 너무 어린나이고 그 정도 시간을 돌아간다고 해도 앞으로 충분히 긴 시간이 있거든요. 그 시기는 대학으로 주홍글씨가 새겨져서 재수는 정말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나중되면 ’그때 그 시간 별로 긴 것도 아니었어‘ 하실 날이 있을거에요. 나중에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기반을 튼튼히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힘내세요! 대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마음이 많이 힘드신 것 같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치고 들어오는, 이 곡의 가장 직접적인 메세지인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이 정말 짧은 한마디가 많은 청춘과 실패에 용기와 일어설 힘을 주었고, 생의 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사람에게도 다시 한번 삶에 대한 질풍같은 용기를 주었으니 이건 후세에 명언으로 남겨도 될 구절임
나도 사실 많이 힘들어 밝은척하고 괜찮은척하는데 사실 너무 힘들고 당장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같아 근데 있잖아 나 포기는 절대 안하기로 했어 무슨일이 있어도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당당히 증명해 보일거거든 꼭 살아남아서 우리 가족 그리고 날 믿어주는 친구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남을거야 무슨일이 있어도 꿋꿋히 버틸거야 정신 똑바로 차리자 인생 뭐있냐 항상 불행뒤엔 더 큰행복이 있다는걸 잊지말자 나 자신 그리고 이글을 본 모두 화이팅
하현우나 이혁 물론 잘 부르지만 키 올려서 본인들 가창력이나 뽐내는 것 같음 그냥 역시 이 원곡이 오버하지도 않고 응원가로서 뛰어남 야구 볼 때 상대 팀이라도 이 노래 나오고 파도타기까지 하는 모습보면 정말 장관이더라 초딩 때 쾌걸근육맨 스토리도 모르는데 걍 오프닝 이 노래로 나오면 애들이랑 너무 좋아서 넋놓고 바라보았음 특히 '다시 새길 희망을' 이 구절은 진짜 레전드다
다행이네요. 이렇게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내나이 마흔여섯. 10살짜리 아이가 흥얼거리는 '한번더 나에게...' 를 듣고 어디서 들었냐니 자기도 잘모르겠다 하더군요. 항암을 넘고 다시 고혈압 약으로 버티고 오메가3를 챙기는 나이에도 무언가 딱히 기댈 곳 없는 하루에 이 노래 하나 지지 삼아 으쌰 힘내어 봅니다.
튜닝은 끝은 순정이라고 커버곡들이 절대 주지 못하는 오리지널만의 깊이가 있음 텐션이 저조한 상태일때 노래듣는게 부담스럽지않게 스며들면서 어느새 충전되는 느낌이랄까 유명 가수들의 커버곡이 조미료를 잔뜩 쳐서 화려하고 맛은 강한데 계속해서 오래듣기는 뭔가 부담스럽달까 커버 많이 들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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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이었던 고3을 보내고 수능을 망쳐 오늘로 재수종합학원 5일차를 맞은 학생입니다.
아는 얼굴 하나 없는, 대화조차 금지된 교실과 자습실에서 머릿속을 짓누르는 고독감과 자책만을 씹어삼키며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처음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하던 중, 다 들어본 적도 없는 질풍가도의 도입을 떠올리곤 그 문장에 매달리며 다시금 연필을 쥔 손에 힘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19년을 건너와 이 곡이 건넨 위로와 격려를 읊조리며 성인으로서의 강인함을 다짐하고, 수능을 치고 의기양양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올 스스로의 모습을 떠올리고, 비로소 나 자신을 용서할 순간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출입증과 벽으로 가로막힌 바깥 세상을 향한 갈망. 영원히 친구들보다 1년을 뒤쳐져 살아갈 거란 열등감. 모두를 실망시켰다는 죄책감. 1년을 더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실 부모님의 한숨. 빼앗긴 자유. 그러나 한 번 더 질풍같은 용기를 내어, 제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싸워보겠습니다. 도망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아가기 위해 질주하겠습니다.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전국의 수험생 동료들 힘내세요!
제가 지금 30대 중반인데요, ‘이제와서..?’ 지금은 늦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좋아하던 분야로 다시 도전해볼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재수를 이겨낼 용기는 더더욱 없어서 적당히 점수와 운에 비벼진 운명을 순응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1-2년 정도 더 투자하는 것은 남들과 비교할 것도 없고 본인의 확실한 목표만 있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 선택이에요. 살아온 중 가장 나이든게 현재의 시간이니까 뒤쳐진다는 생각과 심리적 압박감이 심하시겠지만 저는 종종, ‘그때 그냥 진로 바꾸고 5년 노력한다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요. 왜냐면 너무 어린나이고 그 정도 시간을 돌아간다고 해도 앞으로 충분히 긴 시간이 있거든요. 그 시기는 대학으로 주홍글씨가 새겨져서 재수는 정말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나중되면 ’그때 그 시간 별로 긴 것도 아니었어‘ 하실 날이 있을거에요. 나중에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기반을 튼튼히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힘내세요! 대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마음이 많이 힘드신 것 같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홧팅하세요~ 저희 딸도 똑 같은 상황인데 잘 벋혀내고 있더라고요... 쉽지 않은 결정인 만큼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음...살아보니, 전부는 아니더란말 해주고 싶어요 그나이에 그게 주어진일이기에 최선을 다하는거겠지만,
결코 전부는 아니랍니다
힘내세요.응원합니다.꼭 원하는 곳 입학하실겁니다.!
여기 딱졸도 있소 뭐가 그리 힘드요
노동일 하며 열심히 살고있소
평소에 들으면 신나고 힘나고 활기찬 노래지만
힘들때 들으면 가슴벅차고 눈물이 줄줄 쏟아지는 노래..
오 저도 그런듯요..매우 공감!!!
지금 내가 힘든가봐ㅜㅜ
노래 듣는데 눈물이 나네 😭 😥 😭
찐.공감입니다
백번 공감하며 신나도 이노래 힘들어도 이노래에요
공감을 천개누르고 갑니다♡
그래서 명곡
노래는 기교보단 소울이구나...
몇 키 높여 부른 커버곡 들어도 결국 원곡 다시 들으러 오게되네...
담긴 기억도 무시할 수 없죠
원곡이 넘사죠
원래 튜닝의 끝은 다시 순정임
원곡가수 유정석님 인생도 노래같더라구요. 굴곡이 많으신 분
@@mireille_____ 좋은 말입니다
너무 힘든날들을 보내고 있는 40대자영업자 입니다. 문득 생각이나 들었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화이팅
힘내세요~
모두가 힘든 시절이에요~
더한 역경에도
인류는 이겨냈어요
힘내요^^
힘내세요!!
힘내십쇼. 응원합니다~ 진심으로요!
한번더 !!~~ 힘내세요~~!!
이게 가사가 현재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보낼 수 있는 메세지라
단순히 만화주제곡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
ㄹㅇ 이 노래가 정신과 의사보다 사람 더 많이 살렸을듯
처음부터 치고 들어오는, 이 곡의 가장 직접적인 메세지인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이 정말 짧은 한마디가 많은 청춘과 실패에 용기와 일어설 힘을 주었고, 생의 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사람에게도 다시 한번 삶에 대한 질풍같은 용기를 주었으니
이건 후세에 명언으로 남겨도 될 구절임
마치 자신의 노래처럼. 다시 일어선 가수 유정석씨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나도 사실 많이 힘들어 밝은척하고 괜찮은척하는데 사실 너무 힘들고 당장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같아 근데 있잖아 나 포기는 절대 안하기로 했어 무슨일이 있어도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당당히 증명해 보일거거든 꼭 살아남아서 우리 가족 그리고 날 믿어주는 친구들 앞에서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남을거야 무슨일이 있어도 꿋꿋히 버틸거야 정신 똑바로 차리자 인생 뭐있냐 항상 불행뒤엔 더 큰행복이 있다는걸 잊지말자 나 자신 그리고 이글을 본 모두 화이팅
힘내요
ㅎㅇㅌ !
같이 힘내보아요!
예 어차피 인생은 한방이 아닌
한번
멋있어. 그게 멋이지! 엄지척!
공시생 시절에..
공부하고 진짜 넘 힘들고 멘탈 탈탈 털렸을 때 이 노래랑 버터플라이 진짜 많이 듣고 부르고 그랬음..심지어 포스트잇에 가사도 적어서 붙여놓고 힘들 때면 보고 그랬음...
힘든 시절 버티고 지금은 공무원 2년차...!
늦었지만 공무원 축하드립니다
술먹고 들으면 왜 울컥하는지?! 아직도
저도 힘들때 이 노래 듣고 갑니다...
하...삶이 왜 이렇게 힘든것인지
정년퇴임식때 이 곡트는 날까지 쭉!
하 공시 어렵겠죠?
질풍같은 용기... 이 형용사가 대박인것
큰용기 대담한용기 멋진용기 굴하지않는용기 이런게 아니라 '질풍' 이 한 단어에 모든게 들어가있음
밑에 댓글 너무 공감이다 다른 사람들이 부른건 ㄹㅇ 원곡같은 용기가 느껴지지 않음 걍 노래실력 뽑내려고 부르는 느낌이라 별로 신나지도 않고 그저 그런데
유정석님이 부른 질풍가도는 그냥 레전드란단어 딱 붙여주면 그걸로 끝이란 느낌이지
좋아요
ㅈㄴ 맞네요
이 노래는 그저 고음자랑만 해선 안되고 목소리에 묵직함이 있어야함.
유정석님, 모든이에게 삶은 평탄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좌절스럽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잘 버텨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런 감성이 노래에 더해져 이런 명곡이 아직까지도 대중에 잊혀지지 읺고 있는 것 같습니다. 꾹참고, 버티십시요. 그럼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와 명언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이 가사가 확 와닿는다
어릴때는 신나기만한 노래였는데 30대 들어서서 힘든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들으니까 눈물이 계속 나네요..
아 이런노래가 눈물이 나게도 하는군여 그럴수잇겟네요
눈물 닦으시고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응원합니다!!!
내나이 39살...이 노래를 듣고 다시 한번 힘과 용기를 내어 이렇게 다시 일어섰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곡... 정말 청량하면서도 웅장하다.
뛰는놈 위에 질풍가도 듣는 놈 있다.
역시 돌고 돌아 결국 원곡으로 다시오는구나. 원곡은 진짜 뭔가 깊은 절망에서도 끄집어내주는 용기와 희망이 전해짐
유정석님 음색은 진짜 국보급이다
유정석이 부른 게 젤 좋음.. 역시 원곡만큼 좋은게 없음.. 커버곡도 물론 좋지만..
압도적 미만잡
진심 난 이 노랠 어렸을 때 처음 들어서 그냥 신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면 진심 노래한테서 전율이 느껴짐
이런 옛날 노래에는 뭔가 알수 없는 마법같은게 있나봐 너무 좋다..
질풍같은 용기 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 진짜 딱 알맞게 멋진 말이다 ㅠㅠㅠㅠㅠ
하현우나 이혁 물론 잘 부르지만 키 올려서 본인들 가창력이나 뽐내는 것 같음 그냥 역시 이 원곡이 오버하지도 않고 응원가로서 뛰어남 야구 볼 때 상대 팀이라도 이 노래 나오고 파도타기까지 하는 모습보면 정말 장관이더라 초딩 때 쾌걸근육맨 스토리도 모르는데 걍 오프닝 이 노래로 나오면 애들이랑 너무 좋아서 넋놓고 바라보았음 특히 '다시 새길 희망을' 이 구절은 진짜 레전드다
고음충들때문에 몇키 올림 이런거 무조건 거름
퀄리티있는 소리들었을때 고츄털 서게하는 그 전율이 좋은거지 그냥 음 높게 낸다고 좋은게아닌데말이지... 대부분 그런 소름이 극고음에서 느껴지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지.. a라는 음도 진짜 퀄리티있게내면 소름 쫙돋는데
고음만이 정답이 아니다. 원곡의 쿨함은 아무도 못 따라감
맞아요. 저 이현우거 먼저 처음들었는데 노래는좋았는데 키가 너무 높아 듣기 거북해서 원곡자분거 다시 찾아들어보니 딱 !! 이거다하는느낌이 바로들었어요
안정감있고 너무 좋네요
누가 부르건 이노래에 강약조절을 절대못따라오지.. 아무리잘부르는 가수가 불러도 강약조절 포인트를 못잡고 지르기만하니까 돼지멱따는소리가남. 원곡 못따라옴 절대
진짜 이노래만큼은 원곡이 제일이다
역시 원곡이 최고다.. 다른 커버곡들도 물론 잘 부르지만.. 원곡만큼 질풍같은 용기가 안느껴짐
@더스파이크 하현우는 태풍가도임
노래 너무짱!!!!!?
@@나부순-x3g 저두여🍑
댓글들 개웃기네 ㅋㅋ
질풍같은 용기가 안느껴진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ㅇㅈ
사람들 이 노래 대부분 모를 때
진짜 애니 오프닝곡이 이렇게 명곡일 수가 있나 하면서 엄청 들었는데
너무 빛나서 숨은 명곡으로 남지 않고 대박이 나버린 노래...
인생곡 중 하나입니다
토욜 출근하는데 이 노래 들으니 용기 백배, 열정 만배 충전하고 내일 출근 힘차게 할 수 있을것 같다.
우와...진짜 명곡이다...곡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기타 솔로도 좋고 2분17초 쯤 부터 드럼 튀는 소리도 너무 좋다...프로듀싱을 너무 잘한거 같다...아그리고 당연히 보컬도 좋고
정말 힘이들때 희망을 얻을수있는 노래...
거친파도에도..굴하지않게..제발......
다행이네요. 이렇게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내나이 마흔여섯. 10살짜리 아이가 흥얼거리는 '한번더 나에게...' 를 듣고 어디서 들었냐니 자기도 잘모르겠다 하더군요.
항암을 넘고 다시 고혈압 약으로 버티고 오메가3를 챙기는 나이에도 무언가 딱히 기댈 곳 없는 하루에 이 노래 하나 지지 삼아 으쌰 힘내어 봅니다.
ㄹㅇ 이 노래 들으면 진짜 희망이 생겨날거 같음
ㄹㅇㅋㅋ
공감입니다
매일 아침 초딩 아들 깨운다고 듣지만 사실 가장의 힘겨움에 힘을 얻으려 듣습니다
큰 위안과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시대의 띵곡입니다
의대생인데요 중요한 시험 전날마다 들으러와요 ㅠㅠ 쉬운게 없는 일상이지만 한번 더 용기 받고 갑니다.
사실 진정한 승자는 의대생이 아닐까..?
화이팅!! 사람을 살리는 멋진 사람이 되주세요!
멋지십니다
이노래 왜인지 모르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그 누구도 원곡을 100%재현할 수 없는 노래
갓현우라도 말하고싶지만 그는 질풍을 뛰어넘었다.
난 개인적으로 하현우 음색이 별루임
@B준호 청년만화...
@@솔까이말한다 음정을 뛰어넘은거지 노래는 오히려 원곡 보다 못함
음색이 원곡자랑 찰떡임
이노래는 원곡이 최고!평소에 최면하듯 이노래를 흥얼거립니다 난 다 이겨내고 승자가 될거라고..힘내자!유정석님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갑자기 감정이 폭발해서 내 힐링노래로 밖에서 시원하게 세번 따라부르니 울컥하면서 다시금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제 가게 열거든 이거 무한재생 할거에요 화이팅!
50대입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가사 인데 당연한 현실에 울컥 하게되 술한잔 기울이게 하네요
듣자마자 바로 눈물이 나오네 용기를 돋아주네
힘내
커버곡들은 스포츠카 타면서 소리지르는 것 같다면 이건 대륙에서 제일 높은 산 위에 올라가서 소리치는 것 같다. 없는 메아리가 들린다.
쌉인정
표현력 개멋지다 ㄷㄷㄷ
멋진 평입니다
비유가 뇌에 착 감기네
지렸다
원곡을 아무도 커버할수 없다는게 대단하네요 너무 편안하게 들려서 반복해서 듣게되요^^
보컬이 정말 좋네요.목소리는 너무 좋고,발음에 리듬감 최고 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힘들어서 그런가
첫구절 듣다 울었다
질풍같은 용기를....
난 50 이다
아직도 삶이 지치고 힝들때
이노래로 힘을 얻는다
전쟁터지면 다 필요없고 국방부에서 이거 하나만 틀어주면 된다
ㅁㅊ! 🤣
좋다
진자희대의 개습소리
총 들고 이렇게 희망차게 뛰쳐나간다고? ㅋㅋㅋㅋㅋ
북진 통일 완수하겠습니다 ㅋㅋㅋ
와... 질풍가도가 이렇게 좋았다니...
ㅇ ㅈ 레.전.드.갓.띵.곡
ㅇㅇ 너무 좋음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한 번씩 들으면 더없이 위안을주는 곡입니다.
들으면 힘이 나고 계속 듣게되는 멋진 명곡입니다
우울해도 힘들어도 이 노래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용기가 생겨난다
요즘 이노래가 절실히 필요할때인거같아요^^다들홧팅합시당
튜닝은 끝은 순정이라고
커버곡들이 절대 주지 못하는
오리지널만의 깊이가 있음
텐션이 저조한 상태일때
노래듣는게 부담스럽지않게 스며들면서
어느새 충전되는 느낌이랄까
유명 가수들의 커버곡이 조미료를 잔뜩 쳐서
화려하고 맛은 강한데
계속해서 오래듣기는 뭔가 부담스럽달까
커버 많이 들어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듯
정말 멋진 곡임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는 곡
힘들 때마다 노래들으면서, 가사보면서 많이 위로받는 고마운 노래
가사 진짜 지린다..
수많은 커버가 있지만 누구도 원곡을 뛰어넘지 못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노래가 한국최고의 노래 입니다... 그냥 1등 노래다...
어떤 게임에서 전장의노래 라는 파티원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버프가 있는데
그게 현실에 존재한다면 그게 바로 질풍가도.
이제 알았다 원곡 가수 유정석님
힘든 시기가 길었다고
많이 사람에게 용기를 준
이 노래 가사처럼 달려가시길
유정석님 응원합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곡을 이렇게 잘 만들수 있다니.
이 곡 만든분은 박정식 작곡가십니다 댓글이 살짝 헷갈려요 따로 얘기하신거지 ^^ 좋은하루 되십시오
원곡이 최고입니다. 오리지널은 깔끔하고 있는 그대로의 감성이 묻어 나오거든요
이렇게 시원스런 목소리는 찾기 힘든 듯 레전드임
대학 생활 때가 그리울 때면 들으러 오는 노래. 수업 다 끝나고 루즈한 오후에 캠퍼스 구석에서 노래 틀어놓고 연습하던 응원단 애들을 비추던 햇살이 생각나는 노래.
내 고3 입시 노래는 질풍가도다!!
이 노래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이 점점 좋아지내요. ㅎㅎ
괜히 울컥하네요😂 지금너무힘든제게 감사한노래네요
퇴근하고 공부하다 지칠때 들어요~ 너무 힘이 되주는 노래입니다~^^
유정석목소리가 젤부드럽고 듣기좋와요~
막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스피릿이 느껴져요. 목소리 넘나 내 취향
힘들때 들으면 진짜 뭐든지 할수있을거같음..
하지만 현실은 뭐하나 잘하는거없는 꼬맹이에 불과하지..
아니에요 조금씩 무엇인가를 계속하면 그게 쌓이면서 어느순간 많이 변해있을거에요
아냐 할수 있어 힘내
힘내요
할 수 있어요 !
힘내요.
환불하러 갈때 들으면 자신감 뿜뿜 넘치는 노래
노래에 영혼이 들어있네
확실히 원곡가수가 고음은없지만 제일 감성있고 박력있게부른다 저절로 용기가 나네ㅋ 역시 노래는 음색과 감성이 담겨야함
저 빠른 템포에 2옥시가 계속 반복 되는데 것도 힘 있게 락창법으로 압력을 견디며 불러야하는데 왠만한 성대 탄력으로는 엄두도 못냄...
노래방에서 불러보셈 목터질껄 ㅋㅋ
이게 고음이 아니면 뭐가 고음인지.
고음은 없다는 소리는 좀 ㅋㅋ..
@@김범기-x5o 이노래 포인트를 못잡으니 . 사람들은 이노래를 높게부르는 노래인줄만알고 지르기만해댐. 자세히 들어보면 고음 안에 저음 부분이 섞여있음 포인트만알면 호흡하기쉬움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부르고나면 시원해지는 노래
제2의 애국가
원곡자 감성은 아무도 못따라온다
인생이 내생각처럼 쉽지않고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고 벽에 막힌기분이 들거나 포기하고 싶을때 혼자 노래방가서 한번씩 부릅니다
쾌걸근육맨2세...진짜재미났는데..ㅠㅠ 질풍가도...진짜 너무 저에게 힘이나는 노래네요ㅠ
ㅇㅈ
맞아 쾌걸 근육맨. 그 노래였어
가수들의 니곡내곡이 절대 먹히지 않는 곡.
왜 이노래를 이제서야 알게된거야..
요즘 힘든데 질풍같은 용기를 얻어갑니다
유정석이 위대하신분 아따맘마 오프닝 부르셨는데 너무 좋아서 아직도흥얼거림ㅋㅋ
족제비세상ost도 개좋음 ㅋㅋ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잘있어요 다시만나요~
기분이 안 좋다가도, 힘이 없어 그냥 누워있다가도
이 노래만 들으면 진심으로 일어나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ㅣㅠㅠ
다음가사가 미리 나와있어서 좋네요.
라어😯
@@user-bxrj ?
맞아요 기분좋아요!
ㅇㅈㅇㅈ
@@user-bxrj?
우을증치료 최고곡 많은힘 얻고갑니다
노래 들을때는 진짜 무슨일을 해도 자신있다. 생각하다가 노래 끝나면 다시 쭈굴이 됨..
여러분 힘든시기 코로나앞에 굴하지말고 이거친파도 다함께 싸워 이겨냅시다! 화이팅!!!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일어나 싸울거야
90년대에서 00년대로 넘어가는 딱 그 창법과 소울
아 타임머신 마렵네
2000년대 중반 중학생때 학교 축구시합 응원가로 질풍가도가 나왔었죠
덕분에 질풍가도라는 노래를 알고 유정석님을 알게되었죠
오늘도 20키로 달렸는데 아니 뛰다 걷다 무튼 요즘 달리기 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곡이네요 가끔 응원단들처럼 팔도 휘젖고 뒷돌려차기도 해요 나는 살아있다 고로 나는 청춘이다 아자아자 지치지마 이 세상에 주인은 바로 나야!! ♥♥♥♥♥
가창력최고 목소리와 멜로디가 속이후련합니다
근육맨 애니 재밌게 보던 어린 시절 추억의 노래..명곡입니다
이 노래로 안무 짜면 어떠한 동작도 전부 멋지게 보임.
어쩌라고
@@gamenewb1612 그냥 그렇다고요
강남스타일
희망, 용기 또한 애국심까지 느끼게 해주는 완벽하고 강력한 음악.
얼마나 높게 부르는지 자랑하려는 생각 밖에 없는 소음공해 커버곡들 듣다 보면 언제나 원곡으로 돌아오게 된다.
술을너무좋아해서
알코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노래를 들으면 힘이나고 이제내나이
50퇴원하고 인생의 새출발을 시작 합니다
다시는 이런 애니 오프닝이 안나오겠지
아이언키드 노래... 맴씨더맥스의 run to the sky도 띵곡이죠..
헬로 미스터 마이 예스터데~이
@@이인호-p5b 이거 많이들 모르는데 정말 격공합니다 ㅎㅎ 가사부터가 워후 ㅋㅋ
노래 많죠 ㅋㅋ 원피스,올림푸스 가디언 코난 등!!
@@fairy_tale02 완전띵곡이지
개인적으로 그대에게에 조금 비빌수 있는 거의 몇안되는 옛감성 노래다
어린이집때 이 노래로 치어리딩 했었는데
예전부터 노래를 찾고있었는데 드뎌 찾았네요..!ㅎㅎ 다시 들어도 노래가 좋아요 ㅎㅎ
이건 그냥 애니노래가 아니다
모두의 응원곡이다
인정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