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에게 필요한 덕목은 "그래 그럴수도 있지" 이 마법같은 단어의 뜻을 알고 생활에서 쓴다면... 세상 따뜻한 엔티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효율과 능력 성과를 인간에서 물건으로 대체한다면 휴머니즘 있는 엔티제가 될 수 있습니다. 들이받지말고 같은말이라도 살짝 유한 단어를 골라서 말하면 우린 싸움닭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꼰대, 숨막히는 관습, 악습은 죽어도 못참습니다.
굳이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데에 에너지를 쏟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그 에너지를 목표를 달성하는데 쏟는거죠. 그래서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은 쉽게 손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목표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반자가 될 사람들로 채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님 댓글에 공감하는게 어쩔땐 제가 성격이 어두울때도 있고 밝을 때도 있고 혼자서 어디 다니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가서 수다 떠는것도 좋아하는 반면에 기분이 너무 좋을때도 있더라고용 이런 저를 보는 주변 사람들은 왜 이리 기분이 욌다리 갔다라 하냐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되요
근데 혼자 있을 때 바빠😂 저 같은 경우는 할 일이 많아서 혼자 있어요. 청소도 해야되고 운동도 해야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여행도 가야되고(친구랑 같이 갈 때도 있지만 해외나 같이 가고싶은 사람 없을 땐 혼자 가는게 더 좋을 때도) 쉬어야하고 내 할 일 많을 땐 특히 혼자 있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INTP인데 이런 제 시간들은 존중해줘서 진짜 잘 맞는거 같아요.
엔티제인데 젤 싫어하는 단어가 고정관념, 관습이런거임.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계속 제사 왜하냐고 산사람한테나 잘할것이지라며ㅋㅋㅋ 회사에서도 꼰대 상사들하고 트러블 정말 많았는데 후배들한테는 절대 똑같이 안하려고함. 한국에 유독 꼰대들이 많아서 엔티제 진짜 살기 어렵다ㅜㅠㅠ
와 완전 공감 인정 또 공감 나는 학생때부터 교환학생을 세차례정도 해와서 나는 얼마전까지도 내가 성격형성시기에 미국에서의 영향을 너무 진하게 받은줄알앗음 그런데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냥 나는 쌩 엔티제엿던거임 사회 내의 별 관습 관념이 다 퀘스쳔마크임 진짜. 근갑다하고 넘어가고 살기가 너무힘듦 내 속 안타까워
entj입니다 대학생때부터 조장을 도맡아가며 팀플 항상1위하고 전략세우면 흥분하는 타입인데 취준중에 베이킹에 빠져 그대로 경영학과 졸업하고 제과쪽으로 들어갔어요. 왜 디저트가 이렇게 나오는지 집요하게 파고, 경영학과에서 줄기차게 했던 PT,ppt,엑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회사에 제출하니 매우 좋아합니다. 능력인정은 당연하구요ㅋㅋㅋㅋㅋ 워커홀릳될 지 몰랐던 1인...
저도 엔티젠데 사내에서 괴롭히는 팀장을 골로 보내기 위해 참다 참다 객관적 자료들 다 모아두고 인사위원회 열어서 발령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 팀장한테 당한 사람들이 많아서 잘 타이르고 달래서 자료를 같이 모았었는데 이런게 전쟁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이였나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ENTJ입니다ㅠ 공감끝판왕인데 사람들이 많이 오해할까봐..엔티제는 항상 타인이든 자신이든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라고 수만가지 시뮬레이션 돌리고 이게 맞겠다 싶을 때 상대방에게 의견을 제시합니다. 물론 이게 맞다 싶으면 상대방 의견이 무시되긴 하지만,,결국은 최고최선의 결과를 추구하는 착한사람들 입니다ㅠㅠ
엔티제가 엄청 독선적이고 직설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은데 회사에선 엔티제만큼 깔끔한 사람이 없는거같아요. 오히려 직설적이게 우기고 막 내뱉는 엔티제는 잘 못봤어요.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친절하게하든 직설적이게 하든 때에 따라 사람에따라 전략적으로 하거든요. 감정소모 제일 안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법을 아는것같습니다. 인티제랑 조금 다른부분이 이런부분인거같아요. 물론 아쉬울게 없는 회사라면 상사도 막 혼내는 말루로 얘기하는거같긴합니다ㅋㅋ 상사라도 무능력하거나 무논리면 나라도 얘기해줘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정말 친한 사람한테 쫌 찡찡거려서 그렇지 인간관계 깔끔하게 잘 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엔티제의 핵심은 1. 성취감 변태. 성취감 = 곧 희열. 2. 외로움? 느낄수 없다. 혼자있어도 좋고, 같이 있어도 좋다. 단, 같이 있는건 좋지만 내 일에 간섭하지마라. 간섭하려면 정당한 사유와 팩트로 날 납득시킬것. 3. 호기심이 자극되는순간 수없이 경우의 수가 머릿속에서 굴러가기 시작하며, 괜찮겠다 싶어서 손을 대는순간 그 일이 끝날때까지 열정을 불태움. 4. 사람을 보는 기준조차 까다롭다. 출중한 능력으로 날 자극해야만 내 연인, 내 상사, 내 지인이 될 자격이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무한한 의리와 무한한 책임감으로 널 감싸주겠어. 5. 면접을 볼 때부터 이미 답은 나와있다. 넌 날 뽑게돼있고, 지금 면접을 치루는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 이 회사, 이 면접관만 봤을 때 이미 분위기는 이런것 같고.. 음 그래.. "날 뽑아주겠니?" 6. 회사 입사와 동시에 이미 후임자 인수인계 또는 퇴사할때 인수인계 자료 수집. 너무 지나치게 경우의 수를 굴리는게 문제일 수 있으나,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부서이동 및 퇴사하는 순간조차도 날 잊지 못하도록. 7. 퇴근? 글쎄.. 일단 난 이것좀 더 하고싶은데. -시간이 흘러 밤12시- "오예! 이정도면 어느정도 됐고.. 내일은 요정도까지만 나가주면 예전에 계획한대로 어느정도 맞출 수 있겠다. ㅇㅋ 좋았어 퇴근!" 8. "엔티제선배님.. 저 혹시 이걸 잘 모르겠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으세요?" >> "이건이렇고 저건저렇고.." 집에 와서도 그 질문에 대해 곱씹으며 "어떻게 해야 이녀석을 포함한 다른사람들까지, 신입으로 들어오게되는 사람들까지 효율적으로 배우고, 능률이 오르게 될까. 자료를 다시한번 검토하고 구체적으로 더 손을 대보자" -뚝딱 뚝딱 새벽 3시- "이만하면 된것같다. 아침에 줘야지~" > 상대방이 자료 받고 만족해하고 존경에 가득찬 눈빛으로 대우해주면 잠 적게자서 피곤했더라도 피곤기 1도 없는 아주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게 될 사람.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는 부분에서 유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estj고 가장 친한친구가 entj인데 만나면 하루5시간 동안은 장난섞인 말싸움을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밀린다 싶을 땐 무논리나 거짓말이나 괘변까지 섞어서 덤비는데 제법이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꺾어버릴 때 기분이 좋아서 저는 잘 맞는 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다들 제 친구를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엔티제 유형인데..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을 누가 건드리면 시한폭탄 버튼을 누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때부터 그 사람을 조질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아작낼 것인지 계획을 짭니다. 상사가 내 능력을 알아주기만 하면, 그야말로 서로 죽이 잘 맞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매일 야근× 주말 출근 그게 뭐가 중요해.. 내 목표를 이루고 우리가 해내는 건데. 목표를 위해 수단이 정당화되는 타입.
참을성이 대단하네요. 부당하게 건드리면 그 순간 상대가 사장이든 뭐든 반드시 지적하고 넘어간다, 경고를 날린다~ 내가 신입이든 평사원이든 뭐든. 물론 우리 한국사회에서 그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죠 본인만 나가리 되기 십상이니까 ㅋ 그래도 할 말은 한다, 권력과 권위 앞에 꼬리 내리고 참지 않는다~ 이게 내 평생의 일념입니다.
ENTJ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에너지를 전부 쏟아도 부족하다 느껴서 다른 것에 에너지 소비하는 것을 안좋아해요. 예시로 사람들과 모여서 험담 왈가왈부 하는거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라 여깁니다. 사사로운 일로 대화하려하지 말고 발전성 있는 대화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면 엔티제에게 존중이나 존경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보내실 것입니다. 모든 일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큰 그림을 보고 진행합니다. 선견지명이 뛰어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캐치하고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납득할만한 논리 없이 감정 때문에 믿고 따라오지 않거나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공격성을 보인다면 엔티제와 쉽게 적이됩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적지려 하지 말고 이해가 안되면 엔티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객관적으로 물어보세요. 친절히 논리적으로 답해줄 것이고 대화 내용 속에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절충할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반영할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할 일을 굳이 만들지 않지만 상대가 엔티제에게 적개심을 보인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상대가 먼저 전쟁을 걸어 분노하게 만들었으니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내가 승리할때까지 전쟁을 끝장보거나, 대화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인간이라면 빠른 손절. 평소 좋게 보던 사람에게는 철두철미한 엔티제답지않게 많이 너그러워져서 대화로 풀고 쿨하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반복적 실수는 더이상 실수로 보지 않고 의도성으로 보며 위에서 말한 전쟁 혹은 손절의 길로 갑니다. 지옥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엔티제가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 지나갔던 일들, 당신이 이성없이 관행처럼 했던 불법적 일들 등은 모두 당신의 약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평소의 꼼꼼함과 성실함, 엄청난 추진력이 이런류의 일에도 예외는 아니란걸 기억하세요. 엔티제와 잘 지내는 법은 엔티제의 친절을 당연시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엔티제가 친절하다는 것은 당신이 존중받을만한 언행을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절대 교만함을 보이지 않고 겉과 속이 같게 행동하고 존중하신다면 그만큼의 존중을 받을 것입니다. 엔티제는 사람의 귀천이나 지위, 나이, 부유함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내가 배울점이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로 가치가 정해집니다. 작은 아이나 후배에게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다면 그들은 선생님이 되고.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이어도 도덕윤리 결함 등의 이유로 엔티제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등급에도 존재하지 않는 듣보잡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당신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엔티제와 평생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엔티제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갖게한 당신에게 늘 감사함을 표현할 것입니다.
저도 entj이지만 이 유형의 사람은 사회화를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고싶은 말도 참을줄 알고 한 발 물러설줄 알고 내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 인생은 장거리고 지금 이 순간 참는다고 목표가 무너지는게 아니니까 나와 타인에대한 여유를 품으려고 노력함
ENTJ인데 진짜 극공감하게 되네요ㅋㅋ 여럿도 좋은데 혼자도 너무 좋아하고 사내에 일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왜? 저렇게 일을하지? 하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느낌... 보다보다 답답해서 내가 나서게 되는 그런일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사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위기와 대처 그리고 복잡하고 바쁨 속에서 해결이 가능한 상황들을 만들어가면서 희열감도 느끼고 재미도 느낍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혼자 일할 때 다른 사람들은 외롭지 않냐고 반문하곤 하지만 사무실에 혼자 일해도 전혀 외로움은 느낀적이 없는 점에서 영상과 같이 공감하는 것 같아요. 혼자 있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사색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 만나서 아이디어 토론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성취해 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일뿐입니다. 그래서 가끔 본인 스스로도 기계 같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 자비 없이 가혹하게 채찍질 하는 유형 같습니다..
entj형 상사와 estj형 상사 두 분 다 경험해본 바로는 융통성있는 일머리는 확실하게 estj가 좋아서 팀 내 분위기가 좋고, entj형 상사는 같이 있을 때는 새상 귀찮고 속모를 싸움꾼같은데 그 인간이 내편이라 다행인 느낌...ㅎㅎ 기싸움 있을 때 세상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음.
제일 좋은건요 제가 estj인데 entj랑 말 엄청 잘 통해요! 하지만 본론은 이게 아니라 같이 팀하면 전 그 엔티제이가 정해준 정해진 업무만하고 뭔가 일이 터졌을 때 같이 대판 싸울때 논리랑 감정이 같이 통해서 아무반박 못하게 상사들이나 다른 팀에게 뭐라 할 때가 제일 좋았어요. 서로 다른 의견이지만 엣티제이는 좀만 이해해주고 엔티제이는 좀 더 논리적이게만 해주면 뭔가 너무 단단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저는 MBTI 결과가 ENTP 혹은 ENTJ 가 나오곤 했습니다. 100%는 아니겠지만, 저는 대기업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신입 때는 바로 위 사수와 트러블이 있었고, 팀 옮기고 다른 팀에선 그냥 저냥 지냈지만, 팀장님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팀장님한테 할 말을 딱딱 하다보니 팀장님이 당황해서 삐져서 회의실을 박차고 나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억지스럽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윗 상사에게 하거나 잘 맞춰주지 못했네요. 제 성격이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좋지 않은 고과를 준 상무에게 인사를 안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이렇게 고집이 세니 조직생활이 너무 답답해서 홧병 나겠더군요. 그래서 참고 참다 못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2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일을 쭉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게 제 주도권을 가지고 하는 거라 좋습니다만,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웠던 회사생활 생각하면 어딘지 외롭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결과를 반드시 내고말자 이런생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여러분!
ENTJ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전통적인 회사라 하더라도, 그 회사에서 이루고싶은 것이 있다면 존버해서 높은 직위까지 오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인의 이상을 실현하는거죠. 근데 이것도 그만큼 회사에 대한 애정이 높을 때나 가능할겁니당..ㅎㅎ 그정도가 아니라면 마이웨이처럼 굴 게 분명해요...깔깔..^^!
와씨 엔티제인데 너무너무 공감됨... 상사 내 기준에서 능력없으면 절대 인정안하고 관심없음 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어떻게 쳐낼까 궁리함 ㅋㅋㅋ 그리고 진짜 여러사람과 일할 수 있지만 혼자 일할 수도 있는 직업이고 혼자 일하는 거 꽤 좋아함.. 뭐든지 전체적인 흐름 보고 다 내가 생각한 대로 분위기가 흘러가게 계획세우고 실행해서 원하는 대로 되는 거에서 희열느낌 비효율 멍청한 혹은 내 시간 뺏는 짓거리를 아무이유없이 그냥 회사에서 하라니까 한다 이거 들으면 개빡쳐서 속으로 거품 물고 몇 번 설득해보다가 안되면 빨리 이직해야겠다고 결심 후 계획짜고 바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함 ㅋㅋㅋ
엔티젠데 회식때 술 못먹는 여직원들한테 계속 술권하는 상사 죽빵 날렸다가 경위서 쓴적도있고 상사들중 일부 빼고는 저랑 안친합니다. 그래도 상관 없어요. 저희는 그렇다고 싸움닭은 아닙니다. 약한 상대에게 오히려 더 약해지고 순수한 사람들은 지켜주는 성향이 강하죠. 어줍잖하게 텃세부리고 꼰대짓 하는거는 절대 쉽게 안넘어가는게 엔티제 특성중 하나 인듯해요~
합리적이지 못한 집단의 구성원으로 남는것 보다 그 동안의 이루었던 모든걸 내려놓고 스스로 ceo를 택한 제 자신이 이해가 되네요. 엄청나게 힘든상황과 어려운일도 무섭진 않지만 말도 않되는 상황에서 그저 져주면서 참고 살아라는 말은 entj-t 에겐 살지 말라는 말이지요. 어디가서 무얼해도 잘 하니까요 ㅎㅎ 상사를 잘 맞나야 한다는말 참 공감됩니다.
어찌보면 저주받은 성격유형임.... 우리 사회의 90프로는 관료제 조직의 말단사원부터 시작하는데 괜히 이상만 높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는거임... 결국에 자신의 성격을 100프로 활용하려면 관리자 (스타트업) 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럴려면 금수저집안에서 태어나거나 돈이많아야죠...ㅠ
@@원모어-z1u 앞을 잘 내다 보는 편이라 유망하고 돈이되는 일들을 잘 찾아서 하며 산답니다. 개천에서 용이나기도 하지요. 그 용들중 아마도 entj 들이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딱!! 보이지요. 그리고 한번 결심하면 왠만해선 포기 하는일도 없지요. 안돼면 되게 하는 방법을 찾을때 까지 도전해서 라도 이루어 내지요. 세상의 모든 끈기"" 따라올테면 따라와 스타일들이 많습니다. 하루 정해진 루틴 깨는날은 1년에 하루 될까말까죠. 스스로 좀 피곤하게 살긴 하지만 ... 이런걸 저주 받았다고는 전혀 생각 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축복이지요. 이런자세로 임하면 왠만한것들은 모두 이루어 진답니다. 단 이런 부지런 함을 이용해 먹으려는 부류들만 만나지 않으면 될것같습니다. 전 제가 entj 라서 좋습니다. 특히 정이로운것이 제일 좋지요.
ㅎㅎ 엔티제인데 공감하고가요. 저희 엄마가 하는 말이 너는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고 깐깐스럽고 꼭 사람 정곡찌르는 소리를 한데요. 그걸로 어릴때 저를 많이 혼내셨었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싫은데 좋은척 좋은데 싫은척 못하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그대로 내뱉는 스타일이라 저희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으셨던거 같아요. 근데 제 입장에선 나는 그냥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왜 화를내는거지? 이건 팩트인데 왜 내가 혼나야돼? 하면서 매번 엄마한테 대들고 개겨서 한대맞을거 두대 맞은거 같아요 ㅋㅋ 회사에서도 무능하거나, 일부러 아랫직원 기죽이려고 안해도 될 일 여러번 시키는 상사한테는 무진장 개기고 대판 싸우고요 ㅎㅎ암튼 저도 엔티제지만 .. 엔티제는 억압받는걸 무지 싫어하는 성격 같아요 .
근데 진짜 팩트고 내가 혼날 이유가 전혀 아닌데 뭐라하는거 진짜 못참겠어요 아니 왜????? 있는 그대로를 말한거고 당위성이나 앞뒤 상황을 따져서 객관적인 상황 그 자체를 가지고 말한거고 이게 훨씬 효율적인데 왜 굳이 비효율적으로?? 원래 그렇게 했으니까? 너무 에너지를 낭비하는느낌 허공에 버리는 느낌이 개싫더라고요 내 말이 틀린부분이 있다면 납득이 가게 원인결과 설명해주면 인정하고 바로 시정할텐데 그런거도 아니면서 논점에대한 주제와 벗어난 말들(사람이 왜그러냐, 당연히 어쩌구~그런 전통이 생긴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같은 소리 너무 큰 스트레스;;;
ENTJ 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항상 전체적인 그림과 세부적인 그림을 같이 보는 경향이 있고. 미래에 대한 계획과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만 항상 대인 관계에서 제가 노력하는 부문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어설픈 상사와 항상 트러블이 있었고 저돌적으로 들이받았지만 뛰어난 상사와는 짧게 만나도 계속해서 배우고 아주 좋은 관계였습니다. 계속해서 인연이 이어져 갔습니다. 또한 제가 믿는 신념과 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모아놓은 돈도 없지만 직장도 때려치우고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을 가고 하던 제 모습 그리고 모든것을 다 쏟아붇고 있는 일 이외에는 다른것에는 잘 신경쓰지 않는 모습 모두가 제가 왜 이러나 싶었는데. 진성 ENTJ 인것을 확인하고갑니다.
남편이 ENTJ인데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ㅋㅋ MBTI에 너무 과몰입하면 안되겠지만 상대방에 성향을 알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는 ISTP라 평소 이해가 안갔던 행동들이 MBTI보면서 아 이건 그냥 성향이구나 하면서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ㅎㅎ 다음편도 ISTP기대가 되네요
여자 ENTJ인데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로 정리를 잘 해주셨습니다. 가족.회사.남녀노소 상관없이 논리적인 대화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이든 체계적인 것을 좋아하며 그것을 즐깁니다. 무리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리더가 되서 간결한 동선으로 처리하는게 저도 좋고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업무에서는 일 못하는 답답한 동료, 부하, 상사가 정말 정말 싨습니다. 저를 심하게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같은 이유로 좋아하고 같은 이유로 불편해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는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많은 편이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중에는 내가 이미 마음에서 그들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합니다. 저는 오로지 비즈니스로만 대하기에 감정소모는 적은 편입니다. 세상을 객관적, 다각도로 보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종교없는 깨어있는 인문학자와 과학자를 좋아합니다. 여럿이 하든 혼자있는 무엇을 하든 거의 다 잘 하는 편입니다. 못하는게 뭐냐는 소리를 항상 듣고 저를 동경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손톱만큼 사소한 일에도 항상 해답을 알고 있는 편입니다. 가족과의 대화보다 회사에서의 서류를 통한 깔끔한 업무대화가 속이 편안할때가 많습니다. 논리, 객관, 교양있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에 사회.세계.우주의 질서와 평화로 연결짓습니다. 사회적 매너의 시작인 가정교육을 정말 중요시 합니다.
저도 엔티제 여자. 님 글에도 완전 공감. 꼰대상사나 꼰대형 직원들과는 부딪치니 싸움닭 취급하던데 전 이미 그들을 모자란 사람으로 마음에서 버린지 오래. 잘못된 걸 하나하나 짚으며 따지니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면서 그냥 따르나는 밑도 끝도 없는 개똥같은 소리. 제 얘기가 맞다는 걸 정보와 사실적 근거 종합해서 알립니다. 아닌걸 아닌거라고 하고 흐지부지한 꼴을 못보는 성격이라 늘 총대메고 얘기하고 바로 잡으려고 해서 엄한 소리 듣긴 하지만 결국은 늘 제가 옳으니 이젠 저게 일을 참 잘해서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참 고집세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일 잘하러 갑니다. 계획한 거 실천하러ㅋㅋ
28살 엔티제...24살 첫 대출6억끼고 공장 창업했고 이제 대출2억남음 사업은 확장과 세금을 털기위해 평생 대출셉션이라고 또 대출 알아보는중... More 신용카드...more 대출... 사업을꿈꾸시는분들 돈도돈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무슨일이잇어도 같이있어줄거같은 분신같은 한명의 직원과 각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 영업하고 내부결속하는 사장, 마지막으로 인센티브와 탄력근무제입니다 이셋만 갖춰지면 앵간하면 안망합니다 외세에의해망한나라는 다시일어나지만, 내부로부터망한 나라는 영원히망합니다 일잘하는 직원한테 퍼주되, 그걸 당연시 여기면 일잘해도 데리고가면안되요 사장은 직원한테 직원은 사장한테 서로고마워하는 겸손이라는 미덕이있어야합니다 남한테바라지말고 본인부터좋은사람되십쇼
진짜 정확하게 내가 생각하는 걸 설명해주고 있어서 한마디 나올때마다 다시봄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항상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고 내 생각대로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생각할때 심장이 뜀 실제로 눈치보는 스탈도 아니고 다른 사람 감정이나 조직의 전통 같은 게 일을 진행시키고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존중되고 우선시 되는 상황 납득못함
보통 estj와 entj를 주변에서 비슷하게 보시던데 명쾌하게 구분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entj고 어머니가 estj신데 학생 때부터 미래 비전을 두고 갈등이 많았어요. 둘다 성과와 일 적 성공을 제일 중요시하지만 어머니는 사회에서 인정되는 전문직을 통한 성공을, 저는 제가 자신있고 하고싶은 일을 통한 성공을 원했고 확신했거든요. 정말 많이 다퉜지만 결과로 증명해보임으로서 서로 인정하게 됐어요. 이건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내가 istp이고 어머니가 entj인데 진짜 어릴때 안맞아서 미칠뻔함... 저 내방식으로 바꾸려고하는 저 자세 사람은 절대 안 바뀌고 누군가를 함부로 바꾸려고 애쓰지 않는 나를 미치게 만듬 물론 절대 안 바뀌는 날 보고 어머니도 같이 힘들어하심ㅋㅋㅋ심지어 어릴때는 f기질이 있어서 저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할말 없게 만들어서 상처 많이 받음ㅋ entj분들 가까운 isxp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과장 조금 해서 우리가 느끼기에는 인권침해수준임...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듬;; 그리고 옆에서 보면 정말 뭔가 끊임없이 일을 만드는 기분...맨날 본인들은 계획이 있다는대 무슨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신기함...(sp는 걍 흐르는대로 살거든요)
저도 엔티제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무능한 상사가 욕심 내는거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 역류하는 느낌, 근데 저의 이런 모습들이 공공기관에서는 건방지다거나 무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자제하고자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엔티제는 확실히 사기업에 있을때 역량을 발휘하는것 같아요.
엔티제가 사령관이고 지휘관인게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중심일때만 그런게 아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처음 그 일을 시작할 때에는 아무도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외롭게 혼자서 모든 것을 시작할 그 때에도 엔티제는 사령관이고 지휘관이었다. 이 말이 저한테 너무 감동적이고 힘이 되네요. -혼자 모든 걸 시작하는 중인 엔티제
ENTJ 입니다. 1. 일 잘하고 싶어합니다. 2. 비효율자체를 이해를 못합니다. (왜 이렇게 해야지를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3. 능력 위주 입니다. 남녀노소불문 4. 목표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끊임 없이 배웁니다. 5. 왠만해선 리스펙을 안하지만 리스펙해야하면 그누구든지 인정하고 고개를 숙입니다. (능력없는 꼰대들이나 실력없이 으시대는 사람들 상종 안하려합니다) 6. 먼가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하려합니다. 7. 성격이 독단적인게 있습니다. 욕 먹는거 게의치 않습니다. 내사람이면 간쓸게 다 빼줍니다. 저도 제가 이상한 사람인줄알았는데 ENTJ유형의 성향인걸 최근에 알고, 제 dna가 그렇구나란걸 받아들였습니다. 현재 20년 코로나시기 창업하였고 영세한 사업체지만 사장으로 망하지 않고 매출 올리고 있습니다. 모든건 제가 결정하고 반드시 성과를 올려야합니다.
제가 엔팁이고 친구가 엔티제인데 친구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저는 일 끝나고 나서가 가장 중요해요ㅋㅋ 그래서 친구는 제가 내핵까지 파고들었던 오만가지 취미를 같이 흥미로워하면서 거들어주고 저는 그러느라 소홀했던 일상의 방향을 점검하는데 친구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상부상조하고있습니다 둘다 감정적인 부분에서 좀 건조한 편이라 말이 잘통하고 특히 서로 상사 욕할때 가장 죽이 잘맞아용👍
남편이 entj 인데 상사와 트러블 부분에서 뿌왁 물 뿜을 뻔하며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상사라고 다 부딪치는게 아니라 남편이랑 껄끄러워지는 상사들은 "꼰대"기질이 강한 사람들이더라구요. 무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둘이받고 무조건 무시하는 건 아니었어요. 상사들이 엔티제의 유능함을 알아주면 엔티제 특유의 "자기 바운더리속 사람 챙기는 습성"이 발동되서 상사를 엄청 따라요. 근데 능력을 오히려 자길 넘어설까봐 두려워하며 견제 시작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남편에게 당하죠 ㅠㅠㅠ민원 당하고 감사 들어오게 하고ㅋㅋㅋㅋ ㅠㅠㅠㅠㅜ 그러게 왜 먼저 시작하는지 ㅠㅠ 아는 사이면 가서 말려주고 싶었어요. 뭐 자업자득이지만요. 잘 지냈던 상사들은 그런 기싸움 하지 않으면서 자기 일 적당히 깔끔하게 처리하는 분들이었어요. Estp, intj 셨고 엄청 따랐고 지금도 연락하며 잘 지내더라구요. 암튼 엔티제. 그들을 인정만 해주면 엄청난 전사가 내 편이 되는건데 왜 그걸 안해서들 ㅠㅠㅠ 인프피 입장에선 꼰대 처리해주는 사람이 직장에 한명만 있어도 숨통 트이기에 너무 부럽고 존경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남편한테 맨날 엔티제들이 있어서 세상이 굴러간다고 말하고 사는데 ㅎㅎㅎ 엔티제가 자기 사람은 확실히 챙기고, 끝까지 "다같이" 잘되려고 하는 마인드 있잖아요. 글구 자존심 버리고 한번만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진짜 진심으로 도와주는데 또 그걸 잘 안하더라구요. 보통은 "노력해볼게...." 하고 자기 이해관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돕지만 (저는 그래요) 엔티제가 "그래 노력해볼게" 말했으면 이미 약속한 거나 다름 없기에 이해관계 달라져도 꼭 도와요. 힝 넘 멋짐 ㅠ 암튼 자기 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끝까지 돌봐주기 때문에 사령관인 거고. 전 전쟁났는데 대장 택할 수 있으면 무조건 엔티제 밑으로 들어갈 거예요 ㅎㅎㅎ자기사람은 어떻게든 다같이 살게 해주는 걸 아니까 글구 일처리도 효율을 가장 중시 여기고 워낙 추진력이 좋아 독불장군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건 사실 안에서 들여다보면, 꼰대기질이 없고 워낙에 사고가 자유분방해서 기상천외한 대답 내놔도 무시 안하고 들어줍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그걸 채택 안 할 순 있어요. 그래도 조롱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요 그리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면 결과가 안 좋아도 다 품고 가주는 멋진 리더죠. 결론은 엔티제가 짱이다.... 저도 하루만 엔티제로 살아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이 말 하면 남편은 맨날 "오늘부터 그렇게 살면 되지" 아놔 너무 엔티제스런 대답..ㅎㅎ
긴글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가서 답글 달아요. 제 남편도 entj에요 회사 대리인데 엄청 일잘하는 FM이거든요 근데 꼰대기질 과장이나 이사랑 그렇게 부딪혀요 '좀 참지' 라고 해도 나름 자기 딴에는 참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하네요 들어보면 본인이 옳긴해요 근데 정말 자기편이 되면 진짜 든든한 존재랍니다 의리도 있구요 저도 가끔은 이기적이고 독불장군 같긴한데 그게 또 자기사람 의견은 헤아려주되 냉철하게 판단해 줍니다 처음엔 저랑 성격이 반대라 왜저러지 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GP님이 쓰신 글 한문장, 한문장 다 제 남편이랑 완전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머슥키또 엌 소패 취급당하고 이해 못받는일 종종 생기는거 공감가네요. 엔티제도 드라마 보고 눈물 흘릴 줄 알고 감정도 있는데 누구는 엔티제가 드라마보고 눈물흘릴줄도 아냐면서 의아해하더라구요. 피도 눈물도 없는줄 아는건지 ㅡ.,ㅡ 감정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소모를 줄이기 앞서서 이성적으루 행하는게 엔티제인뎅 ㅜㅜ
재미있네요. ENTJ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입사한 사람들은 많이 공감할텐데 그 시절 대부분의 회사는 전통적인 조직문화였었죠. 그렇다보니 상사나 선배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조직문화가 많이 자유로워지다 보니 누가 누굴 이끌어야 하고 하는 것들이 많이 퇴색됐습니다. 메니저로써 리딩을 한다기 보다는 디렉팅을 하는 것들이 많아졌죠. 요즘엔 그냥 후배들이 물어 보는 것들에 대해서만 얘기해주거나 공통업무에 대해서만 관여할 뿐 그 외엔 제가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것들에만 집중합니다. E타입 중 가장 내향적이라는 얘기가 나이에 따라 발현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울러 저는 아쉽게도 ENTJ를 이해해주는 직장과 상사를 만나지는 못했네요~ 😮💨😮💨😮💨
상사를 ....잘 만나야 하죠ㅋㅋㅋ제가 entj이고 엄마가 isfp신데 어릴때도 담임선생님이 권위만 있고 제가 이해도 납득도 안 되어서 맨날 이것저것 따지면 엄마가 왜 그려려니를 못 하나며 많이 힘들어 하셨죠...ㅋㅋㅋㅋ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고 거기에 파트너와 팀원의 귀천은 없지만 권위랑 욕심만 자꾸 내보이는 윗사람은....... 용서할수가 없죠 ㅋㅋㅋ 맨날 세상 그런거다라고 들으면서도 참을수 없어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는것ㅋ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결국 내가 혼자 하고만다가 되어 리더로 시작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리더의 길을 가는 entj 참지 않죠 ㅋㅋㅋ하고싶은걸 생각하는 과정에서 나의 이상향과 전략성이 어디로 흘러갈까 고민하고 나의 방향이 실행가능할때까지 혼자 고민하는 그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죠ㅋㅋ 무엇보다 참 사는게 뭐라고 조직에서 사회에서 참아보고 살아보려고도 했지만 그렇게 되니 내가 하는 일 자체가 나의 무관심에 속하는 일이 되어버려서.. 나의 무관심의 카테고리에 빠진 내가 원하는걸 다시 구체화하기까지 참 쓸쓸하고 슬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같은 엔티제로서 제 성격에 만족하며 살고 있고 같은 성격유형 분의 성격도 충분히 존중합니다만 하도 MBTi 커뮤니티에서 이 성격을 찬양(?)하다 보니 선민의식 가지시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진짜 성격유형으로 선민의식 가지는 것만큼 없어보이는 게 없어요 그리고 같은 엔티제 분들 가끔 남 지적할 때 선넘은 발언을 하시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 사람이 잘못을 했다고 그 사람의 인격이 모독을 당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사회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엔티제가 됩시다ㅎㅎㅎ
저희 엄마가 엔티제인데 정말 항상 어딜가나 리더로 추대되고, 주변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여장군이세요. 일머리도 빠르고 손도 빠르고 유능함 그자체.. 그러나 부모가 엔티제 일 경우에 자식은 조금 힘든 것 같아요 ; 엔티제의 높은 기대와 기준이 자식에게는 버겁거든요. 그래도 항상 멋지고 강한 엄마 존경하고 사랑해 ♡
아무도 없을 때에도 사령관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이제 창업 1년 지나가고 있는 1인샵 사장입니다. 동료들과의 복작복작함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선택과 추진력이 빨라서 그런지 조직생활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보니 이해가 되네요.. 또한 오픈할때 인테리어 업자들을 못믿어서.. 구글링과 직접 도면제작해서 촥촥 진행했던 창업 초반때도 생각나네요.ㅋㅋㅋ
지나가던 엔티제 참을수없긔 목표지향적이라 어떻게든 끝냅니다. 어쩌다보면 항상 리딩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 나의 생각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졌을때 짜릿함을느낍니다. 일못하는 상사 그리고 그 밑에서 못 클것 같다는 생각이들면 빠르게 이직합니다. 여러 이직을 거쳤지만 항상 조직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그 프라이드가 높은편입니다. 인정욕구에 항상 메말라있기도 해서 자연스레 워커홀릭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 시간 까지 일을하고있네요..ㅜㅜ
Mbti검사하면서 내가 지도자형이라고? 진짜 안맞는다 그럴리가 없어! 하고 다시검사했는데 똑같이 entj나오고 그 뒤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총 9번 검사햇는데 9번 모두 entj나왔습니다. 이번 영상 제 사고방식을 진짜 그대로 시각화 해놓은거같아서 속이 시원합니다. 진짜 목표로 전진하는데 방해가 될 뿐인 요소에 집착하는 사람보면 지능이 낮아보여요. 진짜 매력이 없어보임. 지능낮아보인다는 판단을 내린 이 사고자체가 거만한 생각이라는건 인지하지만 그래 보이는걸 어떡해 ㅠㅠ 하지만 입 밖으로 절대 안꺼내고 웃으면서 ~하니까 ~해서 ~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라고 할 수밖에 없는 현실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기 어렵고 목표지향적이고 진취적이긴한데 자기보다 더 전문적인 면이 있는 타인을 무한인정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막 질주하는 유아독존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일적인 면에서 진취적이고 완벽한데 굉장히 일상적인부분에서 헐랭하기도 한 것같아요(뭘 흘리고 먹는다거나 길치라던가...길치인데 진취적이라 망설이지 않고 잘못된길로 계속 감)엔티제측근한테 무한신뢰받고 있는 잇프제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ㅋㅋ
일 못하고 월급만 축내는 사람보면 속에서 매우 강력한 분노가 올라옴.. 막상 티는 잘 안내지만 ‘아 ㅅㅂ 도대체 왜 일 ㅈ같이 하는거 아는데도 안바꾸는거지?? 차라리 저 사람일 다 내가 하고 월급 더 받는게 회사한테 좋을거 같은데 아 ㅅㅂ ‘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하곤 합니다
ENTJ는 납득이 가야 인정함. 나보다 어려도 그만한 배울점이 있다 판단되면 존경함.
내가 항상 생각하는 말 세살아이한테도 배울게 있다.
근데 배울점이 있는 멋있는 사람 거의 못본듯..😅😅😅
@@user-ii8ot2xm6p 그럼 저희가 배울점이 있는 멋있는 사람이 돼봅시다!👍
와 진짜 납득이 가야한다는거 인정요...
저도 그래요. 배울게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따위 상관 없습니다. 인정하고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내 역량으로 가져가야 하거든요
ENTJ가 싸우는 이유는 모든 비효율적인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임.
아 어쩐지 샹크스 나올때 쌋다
맞아요 비효율적이고 관습적인 일로 시간, 정력 낭비 할 때 마다 짜증나고 화나죠.
매우공감해요😂
저는 보고서로 제출함 싸우는것도 비효율적임ㅋㅋㅋ
자기 입장에서나 비효율적이지
전력을 다해 이상을 현실화시킨다 이게 엔티제인 본인이 가장 모토로 삼고 있는 신념
멋있어요...!!!!
안되면 되게하라
그러나 남들 눈엔 안될거 뻔히 보일때도 될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밀어붙이는것도 있는
@@bk4995 No. 현실화되지 못하는 이상은 가차없이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즉시 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합니다.
@@user-HATA5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9수를 실패할것같아도 10수를 하던데
@@bk4995 한말씀 드리자면 성향/성격과 능력/지능 간의 상관관계가 극히 긴밀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ENTJ에게 필요한 덕목은 "그래 그럴수도 있지" 이 마법같은 단어의 뜻을 알고 생활에서 쓴다면... 세상 따뜻한 엔티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효율과 능력 성과를 인간에서 물건으로 대체한다면 휴머니즘 있는 엔티제가 될 수 있습니다. 들이받지말고 같은말이라도 살짝 유한 단어를 골라서 말하면 우린 싸움닭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꼰대, 숨막히는 관습, 악습은 죽어도 못참습니다.
꼰대 보면 앗 정신이 아픈 사람이었지..라고 제 자신을 토닥이고, 거지같은 관습이나 악습엔 아직 참는 게 안되네요ㅜ
진짜 맞습니다...관대해질 필요가 있을거같아요..ㅜㅜ
사회성을 위해 그걸 추구하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노선이 있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아니지."
제가 그 휴먼이즘이 있는 ㅋentj입니다
ENTJ인데 "왜이렇게해요?" 물었을때 "원래부터 그렇게 했어요." 이 말 듣는 순간 혈압 MAX 100%
ㅋㅋㅋㅋ아니 근데 진짜 원래부터 그렇게 했어요는 무뇌아같음
대답이 어떻게 그런 대답이 나오는지.. 차라리 내가 편해서 그렇게 했다가 낫지않나요?ㅋㅋ 모든 질문에 '그냥'이나 '원래'는 진짜 뭣도모르고 맞짱뜨자 시비트는것임....
얼마전에 저 질문하고 저 대답들었는데 진짜 다들 그런가보네요ㅋㅋ
진짜 빡침
'까라면 까'
난줄 ㅋㅋㅋㅋㅋ
ENTJ가 독선적인 경향이 있어서 안 맞아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ENTJ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싫어할거면 싫어해라. 난 내 사람만 챙긴다는 마인드니까요.
굳이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데에 에너지를 쏟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그 에너지를 목표를 달성하는데 쏟는거죠. 그래서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은 쉽게 손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목표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반자가 될 사람들로 채우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사람과의 관계나 감정에 크게 연연하지않는 경향이라 그러던지 말던지 난 내 일이나 해야지.....해요;ㅎㅎㅎㅎ
ㅋㅋㅋㅋ ㅇㄱㄹㅇ
날 미워한다고? 어쩌지? 나는 너한테 관심조차 없어
사실 이것때문에 동족혐오가 좀 심하다고 들었어요ㅋㅋㅋㅋ ENTJ인 저도 포함
독선적인건 고쳐야 할 점 아닌가요~?
정말 극하게 공감합니다. entj는 연공서열, 나이 이런거 모릅니다. 무조건 능력이나 실력으로 판단하려 들다보니 다른 사람과 마찰이 큽니다. 그냥 내가 하고 말지, 저사람은 왜 저런 쓸데없는 걸? 하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그냥 하등하다 여기고 버림..
무논리(무능력으로 이어짐) 사바사바족들 진짜 하등한 인간들로 보임..
주로 이런인간들을 두고 인티제남친이랑 욕함ㅋㅋ 일은일이지 결과를 낼때 왜 감정을 내세우는 족속들이 있지. 뭐어디까지 우쭈쭈해줘야할까 서로 이소리함ㅋㅋㅠㅎ
인프핀데 너무 멋있어요..
나이, 그 사람의 배경 등 이런거 전혀 신경 안씀
심지어는 부모도 그냥 인간1, 인간2임
(그렇다고 은혜를 되갚지 않거나 그런건 아님)
그냥 모두 평등하게 더 나은 길을 위해서 상황을 항상 객관적으로 봄
제가 엔티젠데 외향적,내향적 성격을 둘다 가지고 있다는 말이 진짜 공감되네요. 밖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해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을 때도 있지만 혼자 있는게 좋을 때도 있더라고요.
극 공감합니다 ㅎㅎ 사람들만나면 시끌벅적 그거대로좋고 혼자서 놀면 이히힣 그거대로좋고~
공감됩니다ㅠㅠㅠ💖
그건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저도 님 댓글에 공감하는게 어쩔땐 제가 성격이 어두울때도 있고 밝을 때도 있고 혼자서 어디 다니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가서 수다 떠는것도 좋아하는 반면에 기분이 너무 좋을때도 있더라고용 이런 저를 보는 주변 사람들은 왜 이리 기분이 욌다리 갔다라 하냐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되요
근데 혼자 있을 때 바빠😂 저 같은 경우는 할 일이 많아서 혼자 있어요.
청소도 해야되고 운동도 해야되고 공부도 해야되고 여행도 가야되고(친구랑 같이 갈 때도 있지만 해외나 같이 가고싶은 사람 없을 땐 혼자 가는게 더 좋을 때도) 쉬어야하고
내 할 일 많을 땐 특히 혼자 있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INTP인데 이런 제 시간들은 존중해줘서 진짜 잘 맞는거 같아요.
댓글 봤는데, 엔티제들 자뻑하는 댓글만 만오천개 달려있네. 정확도 미쳤다
ENTJ 직장인 입니다.
마음 잘 맞고 친하게 지내는 우리 부장님을
일하면서는 혼내게 됩니다. ㅠ
상사를 혼내면 안되는데 ㅠㅠ
ㅋㅋㅋㅋ
아 ㅋㅋㅋ 공감 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저는여자엔티제인데 옛날에 알바하면서 사장님혼냈어요 ㅠㅠ 물론 논리와근거를 마땅히 제시하며.. 사장님도 그게그런거냐며 받아들였어서 좋은상사를만난엔티제였네요 😅
엔티제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참 힘든 사람들이라고 봄. 나도 엔티제인데, 회사에서 일 안하고 노는 상사들이나, 시스템이 이상해도 예전에 하던대로 계속하자 이러면 진짜 개 야마돌음.
동감합니다.
개인적 생각인데 일중독자여도
ESTJ는 일을 잘하는 직원으로써 성향이 강하고
ENTJ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가길 원해서 사업가나 프로젝트 진행자성향이 더 강한거같아요
엔티제인데 젤 싫어하는 단어가 고정관념, 관습이런거임.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계속 제사 왜하냐고 산사람한테나 잘할것이지라며ㅋㅋㅋ
회사에서도 꼰대 상사들하고 트러블 정말 많았는데 후배들한테는 절대 똑같이 안하려고함.
한국에 유독 꼰대들이 많아서 엔티제 진짜 살기 어렵다ㅜㅠㅠ
진짜..일에 우선순위가 있는데 중요하지도 않은거 목숨걸고 하려하고 또 하라고 지시합니다.. 물론 말로만 네네 하고 나중으로 미루죠 ㅋㅋㅋ
근데 이제는 그런 주문을 넣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인정합니다ㅠㅠ...오늘 분명 아침에 회사 앞에 직장 상사가 보여서 먼저 인사드렸는데 자신이 못들어놓고는 왜 생까고 가냐고 기분 나빠했다니까요!!
와 완전 공감 인정 또 공감 나는 학생때부터 교환학생을 세차례정도 해와서 나는 얼마전까지도 내가 성격형성시기에 미국에서의 영향을 너무 진하게 받은줄알앗음 그런데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냥 나는 쌩 엔티제엿던거임 사회 내의 별 관습 관념이 다 퀘스쳔마크임 진짜. 근갑다하고 넘어가고 살기가 너무힘듦 내 속 안타까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ㄴ사람한테나 잘할것이지..ㅋㅋㅋ
진심... 내가 왜 엔티제가 됬는진 모르겠지만
"남들다하는데 넌 왜안해?
답답한거알아 근데 어쩌겠니~"
이소리들으면 진짜 목구멍까지 욕이 맴돌죠ㅋㅋㅋ 이미 E성향상 표정에 다 들어났겠지만..
제가 이래서 ㅂ신도 반대해오고 혼자안맞았는데 부스터강요할것도 2020년부터 다맞춤ㅋㅋ
entj입니다
대학생때부터 조장을 도맡아가며 팀플 항상1위하고 전략세우면 흥분하는 타입인데
취준중에 베이킹에 빠져 그대로 경영학과 졸업하고
제과쪽으로 들어갔어요.
왜 디저트가 이렇게 나오는지 집요하게 파고,
경영학과에서 줄기차게 했던 PT,ppt,엑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회사에 제출하니 매우 좋아합니다.
능력인정은 당연하구요ㅋㅋㅋㅋㅋ
워커홀릳될 지 몰랐던 1인...
저도 엔티젠데 사내에서 괴롭히는 팀장을 골로 보내기 위해 참다 참다 객관적 자료들 다 모아두고 인사위원회 열어서 발령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 팀장한테 당한 사람들이 많아서 잘 타이르고 달래서 자료를 같이 모았었는데 이런게 전쟁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이였나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제 남편(entj) 보이는 모습이라 공감되서 댓글 남깁니다 ㅎㅎ 엔티제분들 꼰대 처리하는 모습 멋져요!
대단하셔요....저는 상상만 하다가 실행으로 옮기지 못해서 그냥 포기하고 퇴사하는데...-ISFP
아...저도 그렇게 보내드린분 두분 계셨는데...참 나이 더 먹고보니 왜 그렇게까지 했었나 싶은데. 이게 참다참다 폭발하면 전투력 치솟죠. 안바뀌더라구요.
저랑 같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네요 ㅋㅋㅋ
@@sssstic6795 애초에 일처리를 못해서 미움 받는 케이스는 아니다 보니, 전 부조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부조리도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견디는 분들한테는 님처럼 탐욕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ENTJ가 '인간관계'마저도 '일'처럼 성과 지향적으로 접근하는 순간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음. 본인이 매력이나 능력 등의 확실하게 ENTJ의 관심을 끌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ENTJ와 진심으로 가까워지려는 생각은 버리는 게 가장 좋음.
그정돈 아니에요ㅠ 다가와 주세요
@@entja8137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우셬ㅋㅋㅋ🥹
인간관계 즉 그게 목표로 설정된 순간부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모든 부분을 감안하고 계산해서 이뤄버림, 즉 목표를 위해서라면 웃음따윈 얼마든 팔아줄수있음. 내가 성공해야한다면 뭐든 오케이가 되버림..
귀여우면 다 용서하는게 ENTJ라는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나도 엔티제지만 이렇게 보고 나니 진짜 무섭;;ㅋㅋㅋㅋ나 이렇게 하고있는건지도 거의 에프로 보던데
ENTJ입니다ㅠ 공감끝판왕인데 사람들이 많이 오해할까봐..엔티제는 항상 타인이든 자신이든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라고 수만가지 시뮬레이션 돌리고 이게 맞겠다 싶을 때 상대방에게 의견을 제시합니다. 물론 이게 맞다 싶으면 상대방 의견이 무시되긴 하지만,,결국은 최고최선의 결과를 추구하는 착한사람들 입니다ㅠㅠ
효율적인 결과를 얻기위해서 나도 감수하는데 같이 감수할건 하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마즘
mbti 16유형중에서 이타심 top3 가능할듯
완전공감~
울 아들 ENTJ
나를 젤 잘 이해 해주고 공감해주고 솔루션도 어찌나 찰떡같이 제시해주는지 든든하단말로 다 못하게 대박 든든
세상에..나혼자같고..나를 100%이해해주는 사람은 없고..괴짜나 허풍쟁이 취급받고..고독한 외로움속에서 혼자 만족하고 혼자 생각하다..
여기에있는 수많은 ENTJ의 댓글들을 보니까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그런데 ENTJ-T 이런건 먼가요?..
저도 주기적으로 엔티제영상 댓글보면서 치유받고감ㅜㅜ
저두요. 괴짜취급 받은적 진짜 다 한번씩 있으실듯합니다...
INTJ도 힘들어요 ㅋ 가뜩이나 NT인데 내향인의 내향인이다 보니 인생이 잘 안 풀리면 고뇌와 번민이 말도 못한답니다, 네...
엔티제가 엄청 독선적이고 직설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은데 회사에선 엔티제만큼 깔끔한 사람이 없는거같아요. 오히려 직설적이게 우기고 막 내뱉는 엔티제는 잘 못봤어요.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 친절하게하든 직설적이게 하든 때에 따라 사람에따라 전략적으로 하거든요. 감정소모 제일 안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법을 아는것같습니다. 인티제랑 조금 다른부분이 이런부분인거같아요. 물론 아쉬울게 없는 회사라면 상사도 막 혼내는 말루로 얘기하는거같긴합니다ㅋㅋ 상사라도 무능력하거나 무논리면 나라도 얘기해줘야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정말 친한 사람한테 쫌 찡찡거려서 그렇지 인간관계 깔끔하게 잘 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남한테 관심은 없지만, 분석하는거 좋아해서 회사사람들 특징 파악해둔걸로 맞춤형 접근합니다ㅎㅎ 트러블 생기는게 제일 싫어서, 최대한 감정소모없는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부분 공감ㅎㅎ
엔티제의 핵심은
1. 성취감 변태. 성취감 = 곧 희열.
2. 외로움? 느낄수 없다. 혼자있어도 좋고, 같이 있어도 좋다. 단, 같이 있는건 좋지만 내 일에 간섭하지마라. 간섭하려면 정당한 사유와 팩트로 날 납득시킬것.
3. 호기심이 자극되는순간 수없이 경우의 수가 머릿속에서 굴러가기 시작하며, 괜찮겠다 싶어서 손을 대는순간 그 일이 끝날때까지 열정을 불태움.
4. 사람을 보는 기준조차 까다롭다. 출중한 능력으로 날 자극해야만 내 연인, 내 상사, 내 지인이 될 자격이 있다. 이 시험을 통과하면 무한한 의리와 무한한 책임감으로 널 감싸주겠어.
5. 면접을 볼 때부터 이미 답은 나와있다. 넌 날 뽑게돼있고, 지금 면접을 치루는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 이 회사, 이 면접관만 봤을 때 이미 분위기는 이런것 같고.. 음 그래.. "날 뽑아주겠니?"
6. 회사 입사와 동시에 이미 후임자 인수인계 또는 퇴사할때 인수인계 자료 수집. 너무 지나치게 경우의 수를 굴리는게 문제일 수 있으나,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부서이동 및 퇴사하는 순간조차도 날 잊지 못하도록.
7. 퇴근? 글쎄.. 일단 난 이것좀 더 하고싶은데. -시간이 흘러 밤12시- "오예! 이정도면 어느정도 됐고.. 내일은 요정도까지만 나가주면 예전에 계획한대로 어느정도 맞출 수 있겠다. ㅇㅋ 좋았어 퇴근!"
8. "엔티제선배님.. 저 혹시 이걸 잘 모르겠는데 잠시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으세요?" >> "이건이렇고 저건저렇고.." 집에 와서도 그 질문에 대해 곱씹으며 "어떻게 해야 이녀석을 포함한 다른사람들까지, 신입으로 들어오게되는 사람들까지 효율적으로 배우고, 능률이 오르게 될까. 자료를 다시한번 검토하고 구체적으로 더 손을 대보자" -뚝딱 뚝딱 새벽 3시- "이만하면 된것같다. 아침에 줘야지~"
> 상대방이 자료 받고 만족해하고 존경에 가득찬 눈빛으로 대우해주면 잠 적게자서 피곤했더라도 피곤기 1도 없는 아주 최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게 될 사람.
어머 놀랬어요.. 제 모습 보는거울인줄알았습니다ㅋㅋㅋㅋ
뒤에서 욕을하던말던 신경쓰지도않기도 하죠.
만약 듣게 되더라도 앞에서 대놓고 하라고도 하조ㅋㅋㅋ
어머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이 진짜 저네요. 남편 고를 때도 그 시험을 저도 모르게 두고 남편이 내가 없는 부분에서 너무 출중하니 뽑아주겠어~ 이러고 결혼했는데 ㅋㅋㅋㅋ 아떻게보면 거만하게 보이겠지만, 그런 성향이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 가져갑니다
영상보다 이게 더 확 와닿네ㄷㄷㄷ
와 5번.. 항상 제가 면접 볼때 생각하는 건데.. 제 머릿속인줄
엔티제 항상 이기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싸워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엔팁에 비해 애초에 질 싸움은 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매우 전략적이고 이길 수 있을때까지 힘을 기르는 인내심과 능력이 뛰어난거 같아요.
오 역시 글자 하나 차이라서 그런지 잘 아시는군요! 승산이 없는 싸움은 절대로 안해요. 힘을 길러서 확실하게 이겨야죠~ 이기는게 중요하니까
마쟈용 entp인데 이기는 거 별로 관심 없음... 그냥 싸움 그 자체를 즐김
이길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맨날 하는 말인데.. 난 이기는 싸움만 한다고...아 여기 댓글창 ENTJ들 많아서 좋네요. 주변에 참 보기 힘든 동족들인데..속 시원하구만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다는 부분에서 유리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estj고 가장 친한친구가 entj인데 만나면 하루5시간 동안은 장난섞인 말싸움을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밀린다 싶을 땐 무논리나 거짓말이나 괘변까지 섞어서 덤비는데 제법이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꺾어버릴 때 기분이 좋아서 저는 잘 맞는 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다들 제 친구를 좀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엔티제 유형인데..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을 누가 건드리면 시한폭탄 버튼을 누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때부터 그 사람을 조질 생각으로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아작낼 것인지 계획을 짭니다. 상사가 내 능력을 알아주기만 하면, 그야말로 서로 죽이 잘 맞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매일 야근× 주말 출근 그게 뭐가 중요해.. 내 목표를 이루고 우리가 해내는 건데. 목표를 위해 수단이 정당화되는 타입.
아 진짜 소름 돋게. 이렇게 다들 비슷한가? ENTJ는..
참을성이 대단하네요. 부당하게 건드리면 그 순간 상대가 사장이든 뭐든 반드시 지적하고 넘어간다, 경고를 날린다~ 내가 신입이든 평사원이든 뭐든. 물론 우리 한국사회에서 그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죠 본인만 나가리 되기 십상이니까 ㅋ 그래도 할 말은 한다, 권력과 권위 앞에 꼬리 내리고 참지 않는다~ 이게 내 평생의 일념입니다.
헐 ENTJ인 친구 완전 야망캐인데 딱 저래요ㅋㅋ.. 뭘 진짜 많이해서 열정이 다 어디서나오나 했는데..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 많이해서 궤변론자같은 면이 있는데 다 계획이 있나보네요ㅋㅋ 어쨌든 옆에서 보고있으면 재미있고 응원하게 돼요
제가 ENTJ 여자인데 저희 남편이 똑같은 얘기를 하네요 ㅋㅋㅋㅋㅋ댓글 보다 빵터졋네요ㅋㅌ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소리가 뭐가 았나요??
@@daisytr2341 예를들면 갑자기 머릿속에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계획으로 실천을 할려고 진지히게 그걸 얘기를 하면 뜬금없이 무슨소리냐고....그런 얘기를 저는 종종 들어요. 근데 결론은 그걸 이루어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ㅋㅋㅋㅋ
@@summerday9629 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은 실현불가능해보이는 목표를 말한다는거군요?
@@daisytr2341네 ㅋㅋㅋㅋentj 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그럴수도 있는 얘기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부분 실천을 해내눈 경우가 많죠 ㅋㅋ
ENTJ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에너지를 전부 쏟아도 부족하다 느껴서 다른 것에 에너지 소비하는 것을 안좋아해요. 예시로 사람들과 모여서 험담 왈가왈부 하는거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라 여깁니다. 사사로운 일로 대화하려하지 말고 발전성 있는 대화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면 엔티제에게 존중이나 존경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보내실 것입니다. 모든 일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큰 그림을 보고 진행합니다. 선견지명이 뛰어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캐치하고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납득할만한 논리 없이 감정 때문에 믿고 따라오지 않거나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공격성을 보인다면 엔티제와 쉽게 적이됩니다.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적지려 하지 말고 이해가 안되면 엔티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객관적으로 물어보세요. 친절히 논리적으로 답해줄 것이고 대화 내용 속에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절충할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반영할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할 일을 굳이 만들지 않지만 상대가 엔티제에게 적개심을 보인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상대가 먼저 전쟁을 걸어 분노하게 만들었으니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내가 승리할때까지 전쟁을 끝장보거나, 대화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 정도의 인간이라면 빠른 손절. 평소 좋게 보던 사람에게는 철두철미한 엔티제답지않게 많이 너그러워져서 대화로 풀고 쿨하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반복적 실수는 더이상 실수로 보지 않고 의도성으로 보며 위에서 말한 전쟁 혹은 손절의 길로 갑니다. 지옥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엔티제가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 지나갔던 일들, 당신이 이성없이 관행처럼 했던 불법적 일들 등은 모두 당신의 약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평소의 꼼꼼함과 성실함, 엄청난 추진력이 이런류의 일에도 예외는 아니란걸 기억하세요. 엔티제와 잘 지내는 법은 엔티제의 친절을 당연시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엔티제가 친절하다는 것은 당신이 존중받을만한 언행을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절대 교만함을 보이지 않고 겉과 속이 같게 행동하고 존중하신다면 그만큼의 존중을 받을 것입니다. 엔티제는 사람의 귀천이나 지위, 나이, 부유함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내가 배울점이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로 가치가 정해집니다. 작은 아이나 후배에게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다면 그들은 선생님이 되고.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이어도 도덕윤리 결함 등의 이유로 엔티제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등급에도 존재하지 않는 듣보잡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당신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엔티제와 평생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것입니다. 엔티제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갖게한 당신에게 늘 감사함을 표현할 것입니다.
조목조목 다 맞다..!!!!!!
100% 다 맞네요 . 제가 여자 엔티제이 인데. 정말 오목조목 모두 다 맞아서 소름!! ㅋㅋㅋㅋ
대박
진짜 다 맞다. 저는 남자인데 여자도 그냥 엔티제들은 똑같구나. 소름 돋았다.
글 쓰는 거 부터 그냥 엔티제가 묻어나오네
와.. en중에서도 가장 내향적인 entj,,, 여러 mbti 영상중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혼자서 겁나 잘놀고 혼자서 쉬는시간도 중요해요 ㅎ
저도 entj이지만 이 유형의 사람은 사회화를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고싶은 말도 참을줄 알고 한 발 물러설줄 알고 내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
인생은 장거리고 지금 이 순간 참는다고 목표가 무너지는게 아니니까 나와 타인에대한 여유를 품으려고 노력함
그게 너무 어렵네요 '나' 말곤 관심이 안 생기는걸 ㅠ... 주르륵
제일 공감되는 댓글. 사회화 되기 전과 후의 나는 완전 다른사람같음
와 저도 엔티제인데 너무공감!!!
mbti 무새들이 요즘 하도 많아서 알게 모르게 mbti로 일반화 하는 경향 ㄹㅇ 극혐하는데 이건 좀 공감. ENTJ로써 한 발 물러날 줄 아는 여유가 꼭 배워야 할 덕목이란 것을 사회생활 할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나도 요즘 하고 싶은 말 억지로 참으면서 사는데
그렇게 숨기니까 속내가 점점 까매진다는 걸 느낌
근데 나쁜 기분은 아닌듯
지능이 한층 더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ENTJ인데 진짜 극공감하게 되네요ㅋㅋ 여럿도 좋은데 혼자도 너무 좋아하고 사내에 일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왜? 저렇게 일을하지? 하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느낌... 보다보다 답답해서 내가 나서게 되는 그런일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아 정말 극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사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위기와 대처 그리고 복잡하고 바쁨 속에서 해결이 가능한 상황들을 만들어가면서 희열감도 느끼고 재미도 느낍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혼자 일할 때 다른 사람들은 외롭지 않냐고 반문하곤 하지만 사무실에 혼자 일해도 전혀 외로움은 느낀적이 없는 점에서 영상과 같이 공감하는 것 같아요. 혼자 있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사색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 만나서 아이디어 토론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성취해 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일뿐입니다. 그래서 가끔 본인 스스로도 기계 같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 자비 없이 가혹하게 채찍질 하는 유형 같습니다..
ENTJ입니다.
ENTJ 내용 다 찾아서 보는데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ENTJ를 분석하는 건 처음이네요. 최고.
맞아맞아 1000번하며 거울 보는 느낌으로 봤네요.
그러네요 엔티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공감되네요..어찌이리 나에대해 잘알지 싶을정도로..
님같은 분들은 가짜에요ㅋ 진짜는 entj입니다 라는 글도안씁니다
흉내내시네요
@@moremoney999 사실 나도 밖에선 선입견 때문에 엔티제라는걸 가끔 숨기긴 하는데 인터넷에서 그걸 뭐하러 숨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우리존재 엔티제들 화이팅!!!!!!
회사에 직급이 다른 3명의 Entj가 계신데 모두 다른 직원들에게 평이 좋지는 않습니다. 업무에 있어 본인들의 고집이 있으시고 자신이 일에 쏟는 에너지 (일에 쏟는 시간, 에너지 등) 만큼 아래 직원이 쏟지 않을때 못마땅해 하는게 강하셔서 힘들어하고 있네요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건 회사핏이랑 안맞아서 그런 것 같네요
엔티제 무조건 좋진 않네요 듣다보니 딱 모두가 기피하는 빡센 대대장이잖누
알바 아님
entj형 상사와 estj형 상사 두 분 다 경험해본 바로는 융통성있는 일머리는 확실하게 estj가 좋아서 팀 내 분위기가 좋고, entj형 상사는 같이 있을 때는 새상 귀찮고 속모를 싸움꾼같은데 그 인간이 내편이라 다행인 느낌...ㅎㅎ 기싸움 있을 때 세상 그렇게 든든할수가 없음.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ㅋㅋㅋisfj인 나로썬 못말하는거 내편인 entj한테 얘기하면 갑자기 바로 나서줌ㅋㅋㅋ겁나든든
ENTJ랑 적지면 안돼용 ㅋㅋㅋ 살벌한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근데 누구 탓할수도 없을걸룡 명백히 엔티제에게 잘못했을 경우일 것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건요 제가 estj인데 entj랑 말 엄청 잘 통해요! 하지만 본론은 이게 아니라 같이 팀하면 전 그 엔티제이가 정해준 정해진 업무만하고 뭔가 일이 터졌을 때 같이 대판 싸울때 논리랑 감정이 같이 통해서 아무반박 못하게 상사들이나 다른 팀에게 뭐라 할 때가 제일 좋았어요.
서로 다른 의견이지만 엣티제이는 좀만 이해해주고 엔티제이는 좀 더 논리적이게만 해주면 뭔가 너무 단단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저는 인프피, 남편은 엔티제입니다 매사에 세상 겁나 든든해요~!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프피인 제가 본능적으로 엔티제한테 끌린 거 같아요ㅋㅇㅋ
저는 MBTI 결과가 ENTP 혹은 ENTJ 가 나오곤 했습니다. 100%는 아니겠지만, 저는 대기업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신입 때는 바로 위 사수와 트러블이 있었고, 팀 옮기고 다른 팀에선 그냥 저냥 지냈지만, 팀장님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팀장님한테 할 말을 딱딱 하다보니 팀장님이 당황해서 삐져서 회의실을 박차고 나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억지스럽게 오글거리는 멘트를 윗 상사에게 하거나 잘 맞춰주지 못했네요. 제 성격이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좋지 않은 고과를 준 상무에게 인사를 안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이렇게 고집이 세니 조직생활이 너무 답답해서 홧병 나겠더군요. 그래서 참고 참다 못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2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일을 쭉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게 제 주도권을 가지고 하는 거라 좋습니다만,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웠던 회사생활 생각하면 어딘지 외롭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결과를 반드시 내고말자 이런생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여러분!
건승하세용.
ENTJ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전통적인 회사라 하더라도, 그 회사에서 이루고싶은 것이 있다면 존버해서 높은 직위까지 오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본인의 이상을 실현하는거죠. 근데 이것도 그만큼 회사에 대한 애정이 높을 때나 가능할겁니당..ㅎㅎ 그정도가 아니라면 마이웨이처럼 굴 게 분명해요...깔깔..^^!
와씨 엔티제인데 너무너무 공감됨... 상사 내 기준에서 능력없으면 절대 인정안하고 관심없음 철저하게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어떻게 쳐낼까 궁리함 ㅋㅋㅋ
그리고 진짜 여러사람과 일할 수 있지만 혼자 일할 수도 있는 직업이고 혼자 일하는 거 꽤 좋아함.. 뭐든지 전체적인 흐름 보고 다 내가 생각한 대로 분위기가 흘러가게 계획세우고 실행해서 원하는 대로 되는 거에서 희열느낌
비효율 멍청한 혹은 내 시간 뺏는 짓거리를 아무이유없이 그냥 회사에서 하라니까 한다 이거 들으면 개빡쳐서 속으로 거품 물고 몇 번 설득해보다가 안되면 빨리 이직해야겠다고 결심 후 계획짜고 바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함 ㅋㅋㅋ
엔티젠데 회식때 술 못먹는 여직원들한테 계속 술권하는 상사 죽빵 날렸다가 경위서 쓴적도있고 상사들중 일부 빼고는 저랑 안친합니다. 그래도 상관 없어요. 저희는 그렇다고 싸움닭은 아닙니다. 약한 상대에게 오히려 더 약해지고 순수한 사람들은 지켜주는 성향이 강하죠. 어줍잖하게 텃세부리고 꼰대짓 하는거는 절대 쉽게 안넘어가는게 엔티제 특성중 하나 인듯해요~
개머싯다 짝짝짝 당신이 있어 오늘의 사회가 더 빛납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집단의 구성원으로 남는것 보다
그 동안의 이루었던
모든걸 내려놓고
스스로 ceo를 택한
제 자신이 이해가 되네요.
엄청나게 힘든상황과
어려운일도 무섭진
않지만
말도 않되는 상황에서
그저 져주면서 참고 살아라는 말은
entj-t 에겐 살지 말라는
말이지요.
어디가서 무얼해도
잘 하니까요 ㅎㅎ
상사를 잘 맞나야 한다는말
참 공감됩니다.
어찌보면 저주받은 성격유형임.... 우리 사회의 90프로는 관료제 조직의 말단사원부터 시작하는데 괜히 이상만 높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는거임... 결국에 자신의 성격을 100프로 활용하려면 관리자 (스타트업) 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럴려면 금수저집안에서 태어나거나 돈이많아야죠...ㅠ
@@원모어-z1u
앞을 잘 내다 보는 편이라
유망하고 돈이되는 일들을 잘 찾아서 하며 산답니다.
개천에서 용이나기도 하지요.
그 용들중 아마도 entj 들이 가장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딱!!
보이지요.
그리고
한번 결심하면
왠만해선 포기 하는일도
없지요.
안돼면 되게 하는 방법을
찾을때 까지 도전해서 라도 이루어 내지요.
세상의 모든 끈기""
따라올테면 따라와 스타일들이 많습니다.
하루 정해진 루틴 깨는날은 1년에 하루 될까말까죠.
스스로 좀 피곤하게 살긴 하지만 ...
이런걸 저주 받았다고는
전혀 생각 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축복이지요.
이런자세로 임하면
왠만한것들은 모두 이루어
진답니다.
단 이런 부지런 함을
이용해 먹으려는 부류들만
만나지 않으면 될것같습니다.
전 제가 entj 라서 좋습니다.
특히 정이로운것이 제일 좋지요.
엔티제 남친 그래서 창업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신기한 점이 같이 지원받는 대표님들끼리 모였을 때 각자 mbti가 뭔지 공유했다는데 거의 대부분 엔티제였다고 해욬ㅋㅋㅋㅋㅋ
ㅎㅎ 엔티제인데 공감하고가요. 저희 엄마가 하는 말이 너는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고 깐깐스럽고 꼭 사람 정곡찌르는 소리를 한데요. 그걸로 어릴때 저를 많이 혼내셨었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싫은데 좋은척 좋은데 싫은척 못하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그대로 내뱉는 스타일이라 저희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으셨던거 같아요. 근데 제 입장에선 나는 그냥 사실을 말한 것 뿐인데 왜 화를내는거지? 이건 팩트인데 왜 내가 혼나야돼? 하면서 매번 엄마한테 대들고 개겨서 한대맞을거 두대 맞은거 같아요 ㅋㅋ 회사에서도 무능하거나, 일부러 아랫직원 기죽이려고 안해도 될 일 여러번 시키는 상사한테는 무진장 개기고 대판 싸우고요 ㅎㅎ암튼 저도 엔티제지만 .. 엔티제는 억압받는걸 무지 싫어하는 성격 같아요 .
근데 진짜 팩트고 내가 혼날 이유가 전혀 아닌데 뭐라하는거 진짜 못참겠어요
아니 왜????? 있는 그대로를 말한거고 당위성이나 앞뒤 상황을 따져서 객관적인 상황 그 자체를 가지고 말한거고 이게 훨씬 효율적인데 왜 굳이 비효율적으로?? 원래 그렇게 했으니까? 너무 에너지를 낭비하는느낌 허공에 버리는 느낌이 개싫더라고요
내 말이 틀린부분이 있다면 납득이 가게 원인결과 설명해주면 인정하고 바로 시정할텐데 그런거도 아니면서 논점에대한 주제와 벗어난 말들(사람이 왜그러냐, 당연히 어쩌구~그런 전통이 생긴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같은 소리 너무 큰 스트레스;;;
현역 엔티제입니다
회사에서 상급자를 만나면 스탠스가 보통
"아 당신이 내 상급자군요? 해보세요
제가 납득하고 저보다 우월하다면 무한한 존경과 자발적 복종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그렇지 않다면 죄송하지만 조만간에 제껴드리겠습니다"
와.. 진짜 우리 다들 서로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같은 생각하는지 신기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미치겟닼ㅋㅋㅋ왜 나같은 사람이 이캐 많지?
여기 댓글달아주신 엔티제 횐님들 그거 아시죠?
현실에서의 저희들은 결코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업무적으로 문제있을때 유관부서 머리급으로 엔티제끼리 만나는 날엔...
(즐겁게 상대방 명패 날릴 준비하는 중)
누구를 만나든 일단 제끼고나서 생각해야함 일못하면서 내 위에 있는건 참을 수 없지
현역 엔티제 여자입니다. 와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전 항상 그런 생각으로 일 하는것 같아요 미친소름……..
ENTJ 에 대해서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항상 전체적인 그림과 세부적인 그림을 같이 보는 경향이 있고. 미래에 대한 계획과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만 항상 대인 관계에서 제가 노력하는 부문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어설픈 상사와 항상 트러블이 있었고 저돌적으로 들이받았지만
뛰어난 상사와는 짧게 만나도 계속해서 배우고 아주 좋은 관계였습니다. 계속해서 인연이 이어져 갔습니다.
또한 제가 믿는 신념과 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모아놓은 돈도 없지만 직장도 때려치우고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을 가고 하던 제 모습
그리고 모든것을 다 쏟아붇고 있는 일 이외에는 다른것에는 잘 신경쓰지 않는 모습 모두가 제가 왜 이러나 싶었는데. 진성 ENTJ 인것을 확인하고갑니다.
@@MJ-mu3cd 맞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댓글이나 글을 쓰면 항상 딱딱한 느낌으로 쓴 것 같습니다.
와 전 엔픕인데 엔티제 글쓰기 특징 하나 더 찾았네요 다들 반드시 마침표를 찍는군요ㅋㅋㅋ 자기 말에 확신들이 있는 느낌ㅋㅋㅋㅋ
타고난 리더들 부럽습니다
@@MJ-mu3cd ㅋㅋㅋ
와우!!! '어설픈' '뛰어난'
현역 ENTJ입니다. 비판하려고 들어왔다가 1:25 보고 소름 돋고 갑니다. 세상에 없는 걸 창조하는게 제 인생 목표인데 그걸 콕 찝어 말하니 육성으로 감탄했네요
공감합니다 ㅎㅎ 제가 그래서 기계쪽 설계일을 하고있나봅니다 없는것을 만들어보고싶어요
저는 그래서 작가를 꿈꾸는데
비판하려고 들어온 게 너무 엔티제라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only one 을 좋아하는데, 엔티제의 기본 지향점인가 봐요 ㅋ
저도 비판하려고 들어왔다가 심리상담 받고 나가는 기분(?)ㅋㅋㅋ
인프제인데 연차 쌓이니 엔티제와 일하는게 편합니다.
일 잘 못하는 직원과 같이해서 스트레스 받을 바엔 혼자 하거나 엔티제 자문 받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히 끝낼 수 있어서
하..너무 공감. 상사라고해서 존경하지않아요… 대신 후임이라도 잘하면 존경합니다 ㅜㅜ 그리고 어렸을적부터 존경위인 장영실ㅋㅋㅋㅋㅋㅋ 마케팅기획 제품기획으로 커리어패스 잡고있어서…참..내 갈길 잘가고있구나 생각잌ㅋㅋㅋㅋ
사회생활하면서 윗사람들때문에 답답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담달에 회사차립니다 ㅋㅋㅋ
Entj 분석하신거 잘맞아요
저두요ㅋㅋㅋㅋ 그냥내가 회사를 차림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ENTJ인데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ㅋㅋ MBTI에 너무 과몰입하면 안되겠지만 상대방에 성향을 알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는 ISTP라 평소 이해가 안갔던 행동들이 MBTI보면서 아 이건 그냥 성향이구나 하면서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ㅎㅎ 다음편도 ISTP기대가 되네요
아들이 ENTJ 이고 난 ISFJ... 엄마니까 맞춰주려하고 참으면서 걱정도 됐었는데 또 자기일을 잘하니 믿음직하기도 하고.. 암튼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도움이 됩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보통 어떤 게 이해가 안 되세용?
남편이 엔티제인데 저는 잇팁이요.. 혹시 엔티제가 잇팁을 골라 만나는곤가.....
남편분이 되게 많이 참으셨을것같아요
대화도 안되는 잇팁이랑 결혼까지(;;;,,,,
여자 ENTJ인데 가슴이 웅장해질 정도로 정리를 잘 해주셨습니다.
가족.회사.남녀노소 상관없이 논리적인 대화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 가장 좋습니다.
무엇이든 체계적인 것을 좋아하며 그것을 즐깁니다.
무리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어있습니다.
제가 리더가 되서 간결한 동선으로 처리하는게 저도 좋고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업무에서는 일 못하는 답답한 동료, 부하, 상사가 정말 정말 싨습니다.
저를 심하게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같은 이유로 좋아하고 같은 이유로 불편해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는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많은 편이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중에는 내가 이미 마음에서 그들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필요로 합니다.
저는 오로지 비즈니스로만 대하기에 감정소모는 적은 편입니다.
세상을 객관적, 다각도로 보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는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종교없는 깨어있는 인문학자와 과학자를 좋아합니다.
여럿이 하든 혼자있는 무엇을 하든 거의 다 잘 하는 편입니다.
못하는게 뭐냐는 소리를 항상 듣고 저를 동경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손톱만큼 사소한 일에도 항상 해답을 알고 있는 편입니다.
가족과의 대화보다 회사에서의 서류를 통한 깔끔한 업무대화가 속이 편안할때가 많습니다.
논리, 객관, 교양있는 대화를 좋아합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에 사회.세계.우주의 질서와 평화로 연결짓습니다.
사회적 매너의 시작인 가정교육을 정말 중요시 합니다.
내가적은글인줄 알았어요.
와우. 비슷하네요
음.. ENTJ보다 ESTJ가 더 강한 것 같은데요..?!
저도 엔티제 여자. 님 글에도 완전 공감.
꼰대상사나 꼰대형 직원들과는 부딪치니 싸움닭 취급하던데 전 이미 그들을 모자란 사람으로 마음에서 버린지 오래. 잘못된 걸 하나하나 짚으며 따지니 제대로 된 반박은 못하면서 그냥 따르나는 밑도 끝도 없는 개똥같은 소리.
제 얘기가 맞다는 걸 정보와 사실적 근거 종합해서 알립니다.
아닌걸 아닌거라고 하고 흐지부지한 꼴을 못보는 성격이라 늘 총대메고 얘기하고 바로 잡으려고 해서 엄한 소리 듣긴 하지만 결국은 늘 제가 옳으니 이젠 저게 일을 참 잘해서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참 고집세다 라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일 잘하러 갑니다.
계획한 거 실천하러ㅋㅋ
저도 여자 ENTJ인데 정말 정리 잘해주셨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28살 엔티제...24살 첫 대출6억끼고
공장 창업했고 이제 대출2억남음
사업은 확장과 세금을 털기위해 평생
대출셉션이라고 또 대출 알아보는중...
More 신용카드...more 대출...
사업을꿈꾸시는분들
돈도돈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무슨일이잇어도 같이있어줄거같은
분신같은 한명의 직원과
각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
영업하고 내부결속하는 사장,
마지막으로 인센티브와 탄력근무제입니다
이셋만 갖춰지면 앵간하면 안망합니다
외세에의해망한나라는 다시일어나지만, 내부로부터망한 나라는 영원히망합니다
일잘하는 직원한테 퍼주되,
그걸 당연시 여기면
일잘해도 데리고가면안되요
사장은 직원한테
직원은 사장한테 서로고마워하는
겸손이라는 미덕이있어야합니다
남한테바라지말고 본인부터좋은사람되십쇼
개멋있다
굿
갑자기 누굴 혼내고 계시네요..
동의합니다
@@jemapellsj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엔티제가 쓴 댓글들은 다 엔티제스러움
사회화가 잘 된 ENTJ는 나중의 더 큰 이득이나 사회적인 분위기를 위해 참기도 합니다 ㅋㅋ ㅠ
하지만 중요한 건 '참는다'는 거죠...
그리고 ENTJ라면 이 영상을 보면서 유용한 댓글도 있나 찾아볼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0
막줄에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막줄에 공감뿜고가여
참는다공감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INTJ인데 제 예시가 모든 INTJ의 입장은 아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태뮤님과 비슷한데 다른 점은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를 위해 참는다기 보단 참지 않았을 때 사회적인 분위기가 나에게 적대적이 되면서 올 손실을 생각해서 참는 편입니다... ㅎㅎ
@@분홍소시지-c8j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마음이 뭔지 좀 아는 편같네요 ㅎㅎ
왜 맞는 말씀하신 거 같은데 저는 웃음이 나는 걸까요 ㅋㅋㅋ
Entj 8w7 입니다.
직원으로 있을때 질투도 참 많이 받았네요. 회사 나오고 다른 팀장의 스카웃 제안도 받은적있구요..
intj인데 ㅇㅈ
저도 entj처럼 워커홀릭 스타일인데 주변에서 항상 뭘 그렇게 열심히 하냐면서 이상하게 봄.. 확실히 상사 잘 만나야 하는 거 같음
지금은 대학생이라 이런 열정이 교수님들한테는 좋게 보이지만 동기같은 애들을 상사로 만난다고 생각하면 끔찍함 ㄷㄷ
진짜 정확하게 내가 생각하는 걸 설명해주고 있어서 한마디 나올때마다 다시봄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항상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고
내 생각대로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생각할때 심장이 뜀
실제로 눈치보는 스탈도 아니고 다른 사람 감정이나 조직의 전통 같은 게 일을 진행시키고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존중되고 우선시 되는 상황 납득못함
딱 떠오르는 게 스티븐 잡스이고,
또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조직에서 눈엣가시 같은 유형이군요.
ㅋㅋ 한국형 조직문화에선 밟히기 딱 좋네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자영업이라도 자기가 사장하는 사람 많을거 같아요.
예술가 크리에이터가 딱 적절한 것 같아요. 혼자 넉넉한 수입 창출까지 되면 최강
INTP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는 있어도 추진력이 부족하고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도 못하는 편인데, ENTJ는 주도면밀하게 승리를 챙길 줄 아는 유형이네요. 많이 부럽네요. 전쟁의 여신 아테나 같은 느낌의 사람이군요^^.
오 아테나 멋있어요👍
하지만 인생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성향은 전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혀 기죽을 필요없으실 듯
보통 estj와 entj를 주변에서 비슷하게 보시던데 명쾌하게 구분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entj고 어머니가 estj신데 학생 때부터 미래 비전을 두고 갈등이 많았어요. 둘다 성과와 일 적 성공을 제일 중요시하지만 어머니는 사회에서 인정되는 전문직을 통한 성공을, 저는 제가 자신있고 하고싶은 일을 통한 성공을 원했고 확신했거든요. 정말 많이 다퉜지만 결과로 증명해보임으로서 서로 인정하게 됐어요. 이건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근데 캐릭터 누가 그리신 걸까.. 각 유형마다 너무 찰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편이되면 그렇게 좋은 유형도 없는게 entj입니다 정말 자기 사람에겐 아낌없이 잘해주고 챙기는 유형입니다 그 바운더리에 들어가기가 쉽지않아서 그렇지
아참 조심할건 적으로 만큼은 두지 마세요
내가 istp이고 어머니가 entj인데 진짜 어릴때 안맞아서 미칠뻔함...
저 내방식으로 바꾸려고하는 저 자세 사람은 절대 안 바뀌고 누군가를 함부로 바꾸려고 애쓰지 않는 나를 미치게 만듬
물론 절대 안 바뀌는 날 보고 어머니도 같이 힘들어하심ㅋㅋㅋ심지어 어릴때는 f기질이 있어서 저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게 할말 없게 만들어서 상처 많이 받음ㅋ
entj분들 가까운 isxp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과장 조금 해서 우리가 느끼기에는 인권침해수준임...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듬;;
그리고 옆에서 보면 정말 뭔가 끊임없이 일을 만드는 기분...맨날 본인들은 계획이 있다는대 무슨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신기함...(sp는 걍 흐르는대로 살거든요)
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저는 제가 엔티제고 저희 엄마가 istp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우리 엄마가 날 보고 느끼는 것 같은데? 하고 보여드렸더니 너무 공감되신대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는 istp이 안 바뀌어서 너무 스트레스받음 ㅠㅠ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잘 맞아서 남깁니다.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으세요ㅠ
안정적이고 고리타분한 직장, 혁신적이고 불안한 직장, 다 경험해보니 후자가 더 잘 맞았어요.
혁신이 필요한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분이었어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부터 자기 자신의 사령관, 지휘자 였다는 말…와 너무 감동이네요. 갓생 엔티제. 누가 뭐래도 나의 길을 갑니다. 화이팅!
맞음…
철저한 목표지향형이라 해야 한다고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고 다른 사람의 기여도를 철저하게 계산해 챙겨줍니다
다른 사람들 못한다고 손든 일 맡아 5개월만에 해내고, 함께 일한 사람 승진, 포상 다 챙겨줬죠
똑똑하면 괜찮은 mbti지만, 똑똑하지도 현명하지도 않은데 entj면 진심 극혐임
저도 엔티제인데 정말 공감되네요!
무능한 상사가 욕심 내는거보면 진짜 피가 거꾸로 역류하는 느낌, 근데 저의 이런 모습들이 공공기관에서는 건방지다거나 무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자제하고자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엔티제는 확실히 사기업에 있을때 역량을 발휘하는것 같아요.
엔티제가 사령관이고 지휘관인게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중심일때만 그런게 아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처음 그 일을 시작할 때에는 아무도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게 외롭게 혼자서 모든 것을 시작할 그 때에도 엔티제는 사령관이고 지휘관이었다.
이 말이 저한테 너무 감동적이고 힘이 되네요.
-혼자 모든 걸 시작하는 중인 엔티제
"이게 대체 뭐하는 짓거리지? " ------> 끊이지 않는 인생의 화두입니다.
ㅋㅋㅋㅋㅇㅈ
전 엔티제이고, 회사에 친한 선배님은 엔팁이신데요. 둘이 각자 일 할 땐 진짜 조용하고 집중하다가도 프로젝트 회의하면서 아이디어 공유하고 꼬리물면서 분석하면 그렇게 재밌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E 중에 가장 I 유형에 가깝다는 게 이해가 되네요.ㅎㅎ
엔티제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말씀에 뭔가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나네요.. 뭐지 ㅠㅠ
제생각에.. NT성향자체가 한국에서 미움받기쉬운 성향인것같아요.
전통적인거 전체주의 이런걸 좋아하는 사회라서 기량펼치는데 시간이걸리죠ㅜ
거기다 냄비근성들도 있어서
좋은결과를위해 좀 직설화법쓰면 F성향들 상처받았다고 또 뒤끝작렬ㅡㅡ
2:18 장군을 꿈꾸며 임관했다가 이런 관습 천지에 바꿀 수 없다는 확신의 벽에 부딪혀 전역해버렸네요 ㅎㅎ 진짜 너무 공감되서 대흉근이 웅장해지는 영상입니다. -ENTJ 유튜버
저는 부사관출신입니다 관습천지 거기서부터 공감이 가네요 ^^
@@FactBomber0922 ㅋㅋㅋㅋ절대 부품으로 살 수 없는 엔티제....
@@온더로컬 ㅋㅋㅋㅋㅋㅋ
육사를 갔어야지
n은 군인, 공무원하고는 잘 맞을 수가 없죠....
ENTJ 입니다.
1. 일 잘하고 싶어합니다.
2. 비효율자체를 이해를 못합니다. (왜 이렇게 해야지를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3. 능력 위주 입니다. 남녀노소불문
4. 목표를 위해 물불 안가리고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끊임 없이 배웁니다.
5. 왠만해선 리스펙을 안하지만 리스펙해야하면 그누구든지 인정하고 고개를 숙입니다. (능력없는 꼰대들이나 실력없이 으시대는 사람들 상종 안하려합니다)
6. 먼가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하려합니다.
7. 성격이 독단적인게 있습니다. 욕 먹는거 게의치 않습니다. 내사람이면 간쓸게 다 빼줍니다.
저도 제가 이상한 사람인줄알았는데 ENTJ유형의 성향인걸 최근에 알고, 제 dna가 그렇구나란걸 받아들였습니다.
현재 20년 코로나시기 창업하였고 영세한 사업체지만 사장으로 망하지 않고 매출 올리고 있습니다. 모든건 제가 결정하고 반드시 성과를 올려야합니다.
저도 엔티제인데 제 목표는
지구 해양쓰레기 문제를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는겁니다
제가 엔팁이고 친구가 엔티제인데 친구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저는 일 끝나고 나서가 가장 중요해요ㅋㅋ 그래서 친구는 제가 내핵까지 파고들었던 오만가지 취미를 같이 흥미로워하면서 거들어주고 저는 그러느라 소홀했던 일상의 방향을 점검하는데 친구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상부상조하고있습니다
둘다 감정적인 부분에서 좀 건조한 편이라 말이 잘통하고 특히 서로 상사 욕할때 가장 죽이 잘맞아용👍
엔티제입니다 강한열정과 아름다운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걸 사랑하고 지적인것과 논리의 수호자죠 :) 엔티제가 몽충함을못견뎌하죠~! 비논리적이거나 지식이부족 이신분들은 주변에 엔티제가 보인다면 말이쁘게 유들하게 상냥하게대해주시면 엔티제는 그사람실수에서 많이 너그러워집니다 ~♡ 엔티제는 적으로두면 무섭지만 내사람에겐 관대한면도많아용~♡
레알ㅋㅋ 적지면 그때부턴 엔티제가 승리할때까지 전쟁임.
저희 부장님 같은데요ㅋㅋㅋㅋㄱㄱ부장님 말씀하시는게 일 못해도 상관은 없다고 하시며 본인이 더 하시면 된다고 하시는데 본인 빈정상하게만 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고 하셔요ㅋㅋㅋㄱㅋㅋ그래서 더 상냥하게 말씀드림ㅋㅋㅋㄱㄱ
예전에 그렇게 했어서 그렇게 했는데요 라는 말을 극혐하는거 완전 공감👍 인성이든 능력이든 나보다 나은 선배여야 존경하는것도 완전 공감👍👍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라는 정주영 회장의 말이 백번 맞다고 생각함
남편이 entj 인데 상사와 트러블 부분에서 뿌왁 물 뿜을 뻔하며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상사라고 다 부딪치는게 아니라 남편이랑 껄끄러워지는 상사들은 "꼰대"기질이 강한 사람들이더라구요. 무능하다고 해서 무조건 둘이받고 무조건 무시하는 건 아니었어요. 상사들이 엔티제의 유능함을 알아주면 엔티제 특유의 "자기 바운더리속 사람 챙기는 습성"이 발동되서 상사를 엄청 따라요.
근데 능력을 오히려 자길 넘어설까봐 두려워하며 견제 시작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남편에게 당하죠 ㅠㅠㅠ민원 당하고 감사 들어오게 하고ㅋㅋㅋㅋ ㅠㅠㅠㅠㅜ 그러게 왜 먼저 시작하는지 ㅠㅠ 아는 사이면 가서 말려주고 싶었어요. 뭐 자업자득이지만요.
잘 지냈던 상사들은 그런 기싸움 하지 않으면서 자기 일 적당히 깔끔하게 처리하는 분들이었어요. Estp, intj 셨고 엄청 따랐고 지금도 연락하며 잘 지내더라구요.
암튼 엔티제. 그들을 인정만 해주면 엄청난 전사가 내 편이 되는건데 왜 그걸 안해서들 ㅠㅠㅠ 인프피 입장에선 꼰대 처리해주는 사람이 직장에 한명만 있어도 숨통 트이기에 너무 부럽고 존경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남편한테 맨날 엔티제들이 있어서 세상이 굴러간다고 말하고 사는데 ㅎㅎㅎ
엔티제가 자기 사람은 확실히 챙기고, 끝까지 "다같이" 잘되려고 하는 마인드 있잖아요. 글구 자존심 버리고 한번만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진짜 진심으로 도와주는데 또 그걸 잘 안하더라구요. 보통은 "노력해볼게...." 하고 자기 이해관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돕지만 (저는 그래요) 엔티제가 "그래 노력해볼게" 말했으면 이미 약속한 거나 다름 없기에 이해관계 달라져도 꼭 도와요. 힝 넘 멋짐 ㅠ
암튼 자기 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끝까지 돌봐주기 때문에 사령관인 거고.
전 전쟁났는데 대장 택할 수 있으면 무조건 엔티제 밑으로 들어갈 거예요 ㅎㅎㅎ자기사람은 어떻게든 다같이 살게 해주는 걸 아니까
글구 일처리도 효율을 가장 중시 여기고 워낙 추진력이 좋아 독불장군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건 사실 안에서 들여다보면, 꼰대기질이 없고 워낙에 사고가 자유분방해서 기상천외한 대답 내놔도 무시 안하고 들어줍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그걸 채택 안 할 순 있어요. 그래도 조롱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요
그리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면 결과가 안 좋아도 다 품고 가주는 멋진 리더죠. 결론은 엔티제가 짱이다....
저도 하루만 엔티제로 살아보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이 말 하면 남편은 맨날 "오늘부터 그렇게 살면 되지" 아놔 너무 엔티제스런 대답..ㅎㅎ
긴글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가서 답글 달아요. 제 남편도 entj에요 회사 대리인데 엄청 일잘하는 FM이거든요 근데 꼰대기질 과장이나 이사랑 그렇게 부딪혀요 '좀 참지' 라고 해도 나름 자기 딴에는 참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하네요 들어보면 본인이 옳긴해요 근데 정말 자기편이 되면 진짜 든든한 존재랍니다 의리도 있구요 저도 가끔은 이기적이고 독불장군 같긴한데 그게 또 자기사람 의견은 헤아려주되 냉철하게 판단해 줍니다 처음엔 저랑 성격이 반대라 왜저러지 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GP님이 쓰신 글 한문장, 한문장 다 제 남편이랑 완전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엔티제 여자인데요, 제가 자존감 채우고 갑니다 ☺️ 소시오패스 취급하며 이해를 잘 못받는 성향인데 님같은 분땜에 참 다행이에요
@머슥키또 엌 소패 취급당하고 이해 못받는일 종종 생기는거 공감가네요. 엔티제도 드라마 보고 눈물 흘릴 줄 알고 감정도 있는데 누구는 엔티제가 드라마보고 눈물흘릴줄도 아냐면서 의아해하더라구요. 피도 눈물도 없는줄 아는건지 ㅡ.,ㅡ 감정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소모를 줄이기 앞서서 이성적으루 행하는게 엔티제인뎅 ㅜㅜ
제가 entj 여자 인데 완전 공감요 ㅋㅋㅋㅋ 오늘도 꼰대 마인드 상사랑 한바탕 논쟁이 있었네요 ㅋㅋㅋ 결과는 승리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summerday9629 엔티제에겐 승리뿐이죠
본성은 ENTJ였는데 어릴때 자라온 환경때문에 INFJ로 오래지냈었습니다.
이제서야 제 자신을 찾아가는것 같아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과몰입 주의! 유념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INTJ, INFJ, ENFJ 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와. 👏
권고사직 당한 ENTJ 엔지니어 입니다.
2015년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었고
MBTI에 어느정도 소신이 있는데,
님은 찐입니다.
눈치 안보고 제뜻대로 살렵니다.
한국회사 사회생활 조직관습
....Holly Shit !!!!
중소기업 다니는 ENTJ입니다.야유회, 연말회식, 회사행사 전부fuck.
재미있네요. ENTJ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입사한 사람들은 많이 공감할텐데
그 시절 대부분의 회사는 전통적인 조직문화였었죠.
그렇다보니 상사나 선배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조직문화가 많이 자유로워지다 보니
누가 누굴 이끌어야 하고 하는 것들이 많이 퇴색됐습니다.
메니저로써 리딩을 한다기 보다는 디렉팅을 하는 것들이 많아졌죠.
요즘엔 그냥 후배들이 물어 보는 것들에 대해서만 얘기해주거나 공통업무에 대해서만 관여할 뿐
그 외엔 제가 해야하고 하고 싶은 것들에만 집중합니다.
E타입 중 가장 내향적이라는 얘기가 나이에 따라 발현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울러 저는 아쉽게도
ENTJ를 이해해주는 직장과 상사를 만나지는 못했네요~
😮💨😮💨😮💨
엔티제입니다.
동물을 키워서 먹으며 환경을 썩게하는 전통적 축산업을 가격 압도적인 인공육으로 바꿀겁니다.
아직 애송이 개발자이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꼭 지구를 구하겠습니다.
짧은 문장에 모든 단어 하나하나 의미를 넣어 명료하게 작성하셨네요. 엔티제 통과~!
개 멋있어요ㅠㅠㅜ ㅜ ㅜ
기대되네요 나는 막연히 생각만 했던것들인데
응원합니다
인공지능 정치인 만들겁니다
미래의 한국은 세계 2강이 될겁니다
infj 비건 지향인입니다. 응원합니다!!!
상사를 ....잘 만나야 하죠ㅋㅋㅋ제가 entj이고 엄마가 isfp신데 어릴때도 담임선생님이 권위만 있고 제가 이해도 납득도 안 되어서 맨날 이것저것 따지면 엄마가 왜 그려려니를 못 하나며 많이 힘들어 하셨죠...ㅋㅋㅋㅋ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고 거기에 파트너와 팀원의 귀천은 없지만 권위랑 욕심만 자꾸 내보이는 윗사람은....... 용서할수가 없죠 ㅋㅋㅋ 맨날 세상 그런거다라고 들으면서도 참을수 없어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는것ㅋ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결국 내가 혼자 하고만다가 되어 리더로 시작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리더의 길을 가는 entj 참지 않죠 ㅋㅋㅋ하고싶은걸 생각하는 과정에서 나의 이상향과 전략성이 어디로 흘러갈까 고민하고 나의 방향이 실행가능할때까지 혼자 고민하는 그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죠ㅋㅋ 무엇보다 참 사는게 뭐라고 조직에서 사회에서 참아보고 살아보려고도 했지만 그렇게 되니 내가 하는 일 자체가 나의 무관심에 속하는 일이 되어버려서.. 나의 무관심의 카테고리에 빠진 내가 원하는걸 다시 구체화하기까지 참 쓸쓸하고 슬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 entj고 마누라가 isfp인데
님 진짜 힘들었겠어요
isfp 진짜 답답하고 고지식해요
ENTJ인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직업적인 면의 설명이 제 커리어의 역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같은 엔티제로서 제 성격에 만족하며 살고 있고 같은 성격유형 분의 성격도 충분히 존중합니다만 하도 MBTi 커뮤니티에서 이 성격을 찬양(?)하다 보니 선민의식 가지시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진짜 성격유형으로 선민의식 가지는 것만큼 없어보이는 게 없어요 그리고 같은 엔티제 분들 가끔 남 지적할 때 선넘은 발언을 하시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 사람이 잘못을 했다고 그 사람의 인격이 모독을 당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사회구성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엔티제가 됩시다ㅎㅎㅎ
맞아요 나는 ENTJ인데 ENTP ENTJ 이런 자존감 강한 유형들이 댓글들이 아주 웃겨요ㅋㅋ 선민의식 있는거 인정...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그래서인지 항상 오만하게 굴지않고 스스로를 돌아보려고 애쓰게되는 것 같네요. 타인의 부족함이 눈에 잘 들어오는 만큼 나도 모자란 부분이 분명 존재한 걸 인지하고 있으니까요.
저희 엄마가 엔티제인데 정말 항상 어딜가나 리더로 추대되고, 주변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여장군이세요. 일머리도 빠르고 손도 빠르고 유능함 그자체.. 그러나 부모가 엔티제 일 경우에 자식은 조금 힘든 것 같아요 ; 엔티제의 높은 기대와 기준이 자식에게는 버겁거든요. 그래도 항상 멋지고 강한 엄마 존경하고 사랑해 ♡
저는 어머니 아버지 두분 모두가 엔티제 인데....
저도 ㅋㅋㅋㅋㅋ 엔티제 어머니 너무 존경스럽고 좋음
와 대공감... 저희 엄마도 여장부 스탈 어딜가나 리더 카리스마 킹정이요!!!
@@bitbulactionfuture7126 잘하고계세요,,,,, 자신감을 잃지 마시길 ㅠㅠ
@@bitbulactionfuture7126 맙소사ㅋㅋㅋㅋ
제가 가르치는 학원 아이들 유형이 제법 골고루 있어서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ENTJ ENTP INFP ISFJ ISFP ISTP ENFP ESFP ISTJ INFJ INTP
저는 INTJ인데 존버탑니다!
예ㅣ...?! 정말다양하네요 분위기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Intj존버!
전 INTJ 엄청 기다리구 있습니다….👀
저도 intj
저는 잇프제고, 남친은 엔티제예요. 목표 달성을 위해 엔티제 머릿속은 연중무휴 24시간 풀가동입니다. 신기해요.
남친분 자기전에 해외주식 코인관련 기사나 카페글보고 있을듯
3:05 ENTJ인데 매우 공감ㅋㅋ 생활 전반에 걸쳐 이렇게 행동하는것같아요ㅋㅋㅋ때문에 엔티제를 적으로 만들면 안되는거에요...아시겠죠 여러분?ㅎㅎ
어디서나 엔티제들이 항상 하는 말.. 엔티제를 적으로 만들지 마라 ㅎㅎ 나도 내가 무서워
Entj 로서 동감 합니다
Entj를 적으로 두지 마세요
24시간 괴로워 집니다
아무도 없을 때에도 사령관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이제 창업 1년 지나가고 있는 1인샵 사장입니다. 동료들과의 복작복작함이 그리울때가 있지만 선택과 추진력이 빨라서 그런지 조직생활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보니 이해가 되네요.. 또한 오픈할때 인테리어 업자들을 못믿어서.. 구글링과 직접 도면제작해서 촥촥 진행했던 창업 초반때도 생각나네요.ㅋㅋㅋ
ㅋㅋㅋㅋENTJ라서 영상 봤는데 재미잇네요 ㅋㅋㅋ
저도 나 자신에 머리 속에 별 희안한 생각을 하는데 그걸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공책에 적어 보고 만들어보고 뭘 더 배우면 더 잘 만들어지는 찾아보고 반복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지나가던 엔티제 참을수없긔
목표지향적이라 어떻게든 끝냅니다.
어쩌다보면 항상 리딩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 나의 생각대로 계획대로 이루어졌을때 짜릿함을느낍니다. 일못하는 상사 그리고 그 밑에서 못 클것 같다는 생각이들면 빠르게 이직합니다.
여러 이직을 거쳤지만 항상 조직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그 프라이드가 높은편입니다. 인정욕구에 항상 메말라있기도 해서 자연스레 워커홀릭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 시간 까지 일을하고있네요..ㅜㅜ
Mbti검사하면서 내가 지도자형이라고? 진짜 안맞는다 그럴리가 없어! 하고 다시검사했는데 똑같이 entj나오고 그 뒤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총 9번 검사햇는데 9번 모두 entj나왔습니다.
이번 영상 제 사고방식을 진짜 그대로 시각화 해놓은거같아서 속이 시원합니다.
진짜 목표로 전진하는데 방해가 될 뿐인 요소에 집착하는 사람보면 지능이 낮아보여요. 진짜 매력이 없어보임. 지능낮아보인다는 판단을 내린 이 사고자체가 거만한 생각이라는건 인지하지만 그래 보이는걸 어떡해 ㅠㅠ
하지만 입 밖으로 절대 안꺼내고
웃으면서 ~하니까 ~해서 ~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라고 할 수밖에 없는 현실
지능낮아보인다는말 나쁜건 아는데 근데 진짜 너무 공감
제가 infj이고 남편이 entj인데, 서로 정확하다고 난리났어요ㅎㅎ 회사/사회생활 최적화된 유형이다, 논리적이다, 결과가 중요하다, 리더기질이다 등 정말 딱들어맞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저도 제가 infj 이고 남편이 entj인데 반가워용~~ㅎㅎ
@@金貞賢 ㅎㅎ오 반가워요~신기하네요 두 유형이 서로잘맞는거같아요😆😆
헐 저두 똑같아용 ㅋㅋ10년연애하구 결혼해용 ㅋㅋㅋ저 infj남편 entj ㅋㅋㅋ
저희는 제가 entj고 남자친구가 infj인데 반갑네요>
우와~ 인프제랑 엔티제는 어떤 점이 잘맞아요??
entj estj 가 번갈아나오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후자쪽으로 참고 네네 하는게 많습니다
멀리보고 원하는 목표까지의 야망은 드러내지않고 있지만 좀 힘들때가 많은거같습니다
그게 외롭게되는 것과 연결고리가 있는듯하네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길님 응원합니다👍
ENTJ가 되고 싶은 ISFP입니다. 영상 보니까 정말 택도 없는 야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ㅎ ENTJ 분들 정말 간지납니다
infp였다면 좋을텐데요
너무 대단하고 부럽고 존경스럽고 그렇지만 가족으로는 힘들더라구요..
엔티제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라고 했을때 "승리" 라고 외쳤는데, 바로 승리라고 자막떠서 핵 소름 ㅎㅎㅎㅎ 구독합니다^^
승리, 성공
지는걸 정말 싫어하죠. 몸으로든 머리로든 뭐든 싸우면 이겨야 하기에 몸만들고 격투기하고 죽어라 공부하고 쉴새 없이 자기를 몰아부치죠. 남탓도 안하고.. 질수도 있다. 즐기면서 해라 등 요딴 말이 위선과 가식으로 느껴지고 위로 받는다는게 상당히 받아들이기 어색한 감정.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기 어렵고 목표지향적이고 진취적이긴한데 자기보다 더 전문적인 면이 있는 타인을 무한인정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막 질주하는 유아독존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일적인 면에서 진취적이고 완벽한데 굉장히 일상적인부분에서 헐랭하기도 한 것같아요(뭘 흘리고 먹는다거나 길치라던가...길치인데 진취적이라 망설이지 않고 잘못된길로 계속 감)엔티제측근한테 무한신뢰받고 있는 잇프제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ㅋㅋ
재미있어요 엔티제를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
남친이 엔티제 저는 엣프제인데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나라를 바꾼다거나 세계를 바꾸겠다는 말을 해서 웃기기도하고 그랬어요 ㅎㅎㅎㅎ
엔티제는 혼자 있을 때도 사령관…마지막 멘트가 정곡을 찌르네요!!
일 못하고 월급만 축내는 사람보면 속에서 매우 강력한 분노가 올라옴.. 막상 티는 잘 안내지만 ‘아 ㅅㅂ 도대체 왜 일 ㅈ같이 하는거 아는데도 안바꾸는거지?? 차라리 저 사람일 다 내가 하고 월급 더 받는게 회사한테 좋을거 같은데 아 ㅅㅂ ‘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하곤 합니다
군대 명언을 기억하셈
근로소득은 평타만 치면 나오잖음 얼마나 개꿀임 꼽으면 사업해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