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 전혀 VINXEN (이병재), 우원재 비관론자의 Mind 피해망상 100% 찍고 이제 다시 날 탓할 차례 현주소 지하방이 가장 춥고 아름다워 고맙고 또 아프고 아빠에게는 너무 미안해 가족들을 본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별로 보고 싶지 않아 미안해 앞에만 가면 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이사를 간 집 모양도 모르는 거야 미안해 좀 나아졌냐 묻는다면 내 대답은 전혀 해 뜨고 한참 울고 다시 눈 떠보면 저녁 바쁜 게 좋은 거란 말이 좋은 건지 따지는 나도 참 지긋지긋한 거지 엄마 편의점 더 안 해도 될 때까지 벌고 엄마 좋아하는 시골 가서 살게 해줄게 이 말 지킬 순 있겠지? 나 자신 없는데 이 말 지켜내야만 해 나 자신 없는데 저기 빈첸 쟤는 거 뭐가 힘들다고 전부 컨셉이지 벗겨봐야 돼 그렇게 말한 니가 해명할래 내 오른팔에 대해 That day was worst 엎어져 버린 Beauty cake 다섯도 없는 공연장에서도 행복했던 무대 위 아직도 못 잊어 이제 그럴 일 없어 민규야 형만 꼭 믿고 따라와 난 불행해도 가족들은 웃게 해줘야지 맞아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야 너 좀 유명해졌더라 친구들이 학교에서 너 얘기 많이 하더라 많이 힘들었지 그치 근데 이제 인기도 얻었고 곧 돈도 네 손으로 벌 거니까 행복해 이제 아니 전혀 쉿 걍 배부른 소리 하는 건데 난 아직도 여전해 달라진 건 날 보는 네 시선이지 전혀 그때보다 행복한 것 같지도 않아 난 전혀 야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마 노래방에서 따라 불렀었던 가수가 너한텐 가깝잖아 이제 대체 어떤 비수가 너한테 꽂혀 그리 아파해 힘든 척하지 마 미안 근데 난 원래 이런 놈이라 너에겐 예쁜 꽃이 나에겐 독초밖에 안돼 독촉하지 마 나 나름 노력 중인데 잘 버틸라고 이런 내가 컨셉이래 그냥 놔버릴라고 그래 다 그대로잖아 매번 아파하는 것도 나 하룰 멀다 하고 귀향을 고민하는 것도 매일 좋다 하는 책 읽고 누군 부러워하는 게 이거 싹 다 발악에 불과하는 게 어려서 그래 다 그대로 TV 나와서 정신병자요 하면 좀 덜 쪽팔릴 줄 알았는데요 뭐다 전혀 반대로 돈맛 도 봤고 그럼 행복해 마땅한 거지 잠깐 여기서 누가 억울한 게 맞겠어 다 모순 돈과 명성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매 빈첸아 돈 벌어도 또 쫄딱 망해도 똑같아 여긴 불행마저 등수를 매기거든 내 눈 풀린 하루는 Not bad 딴 세상이 훨 낫거든 저기 빈첸 쟤는 거 뭐가 힘들다고 전부 컨셉이지 벗겨봐야 돼 그렇게 말한 니가 해명할래 내 오른팔에 대해 That day was worst 엎어져 버린 Beauty cake 다섯도 없는 공연장에서도 행복했던 무대 위 아직도 못 잊어 이제 그럴 일 없어 민규야 형만 꼭 믿고 따라와 난 불행해도 가족들은 웃게 해줘야지 맞아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하..왜 이렇게 하루하루들이 지치지..좀 더 좋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실수하게 되고 사과하게 되고 또 집에 와서 자책하게 되고 그러다 컨디션 조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쉬었다 나가니까 나 없을 때 보조해준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난 또 눈치보이고 시발...왜 난 계속 실수가 반복되고 계속 불완전한걸까 아팠던 것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랬을까...앞으로 일상이 나아졌으면 좋겠다..아니 일상은 괜찮았지..항상 자연스러운 척..밝은 척 생활하는 내가 힘들 뿐..
11:56 향수 우원재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여기서는 현재란 말이 제일 무의미하니 뜬구름 잡니 마니 하는 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란 거지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 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 바깥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 치면 바꿀 수 있는 건 내 시야의 폭이니 여길 밖이라 명하지 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 난 밖이라 명하지 누군간 탈출을 꿈꾼 적도 또 누구는 순종을 택한 것도 어찌 보면 최악 속 최선을 다한 거니까 그게 최악 속이란 게 딱한 거지 뭐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그래 향수가 문제가 됐지 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 추억이란 말로 탈바꿈 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 돌고 도는 날들인데 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 비상 대피로 같던 연남 철길이 그립단 건 나 필히 지금을 기억할만한 거지 삐진 친구의 툭 튀어나온 입도 이제는 웃으며 쿨하게 넘길 것 같은데 아무리 해봐야 후회밖에 더 남겠어 지친 하루 와 불가피했던 피로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그래봐야 뻗을 수 있는 건 내 빈 주먹밖에는 없겠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그게 행복을 위한 거라면 악을 행해도 괜찮은가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누군가의 불행이 내게 행복이 될 때 어찌 그리 휑했던가 아 나 이제야 알겠지 모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 이제는 피부로 느껴지지 기억하는 모든 게 illusion 우리가 타협하는 이유 한순간 그 찰나의 이후 각색은 자유롭지 막무가내로 바뀌고 그 기분은 니가 일기 쓸 때 괜시리 이쁘게 적는 것과 비슷한 거지 누가 지 자서전에 침을 뱉고 싶겠냐고 그러니 향수라는 거지 과오는 착각으로 덮겠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운 건 한계라고 부른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우니 이걸 향수라고 부른다고 여기 모두는 불운하고 여린 것을 감안하고도 용서가 안되니 갇혔지 그래 그치만 그걸 무릅쓰고 아니 뭐 다행히도 버틸 능력을 갖췄지 그걸 여기서 향수라고 부른다고 우린 향기롭게 속았다고
18:59 Balance 우원재, 로꼬 비슷하게 살아가자 왜 Got that B보다는 좋지 A 미숙하게 살아봐야 돼 야 거진 22년 뭐만 하면 뭐든 맞다 아님 땡이지 how take it easy 야 계산은 컴퓨터가 해 근데 여기 대다순 매일이 daily competition 다른 게 더 필요해 포기는 빡세니까 밸런스 맞춰 jealous 당연 야 근데 뭐 지면 어때 이제부터 반전 생각보다 모두 관심 무이지 Then 바뀌지 비교 대상 나지 비수가 꽂혀 너넨 비교가 먼저 홀드 키 꾹 눌러 현실에 focus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 what can I do for myself? 뻔한 거는 됐어 live your life 쭉 계속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따라가야 당연한 듯이 따라가 봤자 They got nothing on you 문제를 낸 사람이 정답도 알고 있지 So what you gon' do 하고 싶은 게 없다는 게 말이 돼 차라리 하기 두렵다고 말을 해 그 핑계 하나만 없어도 우린 안될 것 없이 모든 것이 가능해 좌우 앞뒤 전부 둘러봐도 지구는 내 두 발을 축으로 돌아가고 눈 돌릴 필요 없이 난 내 방식대로 걷지 저절로 맞춰지는 balance 적당한 거 말고 new balance 성공이 반전이라면 끝까지 봐 예고대로 흘러간 적 없으니까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야 배가 아픈 이윤 배가 아파서가 아냐 배가 불러 보인 거지 사실 니가 눈 돌릴수록 거울만 쳐다봤던 내가 더 앞서가지 멀리 시건방 떠는 태도 보단 나 포함 더 앞을 지켜봐 잣대는 내게 둬 더 높이 터널이 앞이라도 빛을 봤으니까 달려가던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지 근데 두려움이 없을 리가 uhm, so what 뭘 하든 똑같다면 긴말은 입 아퍼 그냥 내 거 하는 거지 what's your priority? 이건 아까 말했지 그냥 live your life 그래 정해진 건 없고 원하는 게 여러 갈래라면 손가락을 피면 돼 누구처럼 누구같이 말고 거울 앞에 나처럼 내가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면 돼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00:01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VINXEN (이병재), 우원재 제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거리 지하방 대각선 방향에는 메세나 폴리스 what 거기 사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신호를 기다리며 바라보면 괜시리 허무한 느낌이 들고 여러 감정이 오가요 그대들의 돈은 노력인가요 집안인가요 그걸 떠나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엄마 아들은 자퇴생인데 옆방에 서울대 누나는 나를 보면 어떤 기분이신가요 동생이 못나 보이고 아들이 못나 보이고 어디서 얘기 꺼내기도 쪽팔리신가요 자퇴하지 않고 견딘 친구가 전교 몇 등을 했단 얘기들은 엄만 어떤 기분이신가요 애매한 표정으로 제게 그 얘기를 했던 엄마는 그때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난 행복한대도 말이야 혼자 자주 울어 팔을 그어가며 분노를 삭이는 것도 말이야 이제 더 이상 내 팔을 보고 아무 질문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너무도 고마워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제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끼니 한번 때울 때 6천원이 넘어가는 게 겁이 날 때 제가 너무 싫어져요 아무렇지 않게 먹고 싶은 것만 삼시 세끼 먹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초밥집 알바 할 때 한 조각에 만원짜리를 당연하단 듯 한 그댄 어떤 기분이신가요 저 같은 알바생을 볼 때 불쌍하신가요 아니면 그대도 이런 때가 있긴 하셨나요 내 sns 열등감을 창출해주시는 잘 나가는 래퍼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랩 좆도 못하면서 게토 흉내 내며 빨아주는 막귀들덕에 취해서 행복하신가요 어차피 제 목소리 닿지도 않는 곳에 있는 분들은 제 외침이 비웃음거리 정도뿐인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제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 기분은 궤도 밖, 나도 가늠할 수 없는 기분들이 오고 가요 이유는 어디까지나 모난 내 인생을 다 지나 봐야 알 것 같아 포기할까 봐요 인터넷 댓글 창 내가 궁금하신 그대들은 대체 뭐가 그렇게들 궁금하신가요 내 불행의 자세함, 그리고 내 사연과 내 알약이 그렇게들 중요하고 궁금하셨나요 그러면 누나, 누난 말야 내 옆을 하루 종일 지켜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오늘은 엄마, 원재 괜찮아"라는 전화통활 엿들었던 내 기분은 아시나요 근데 있잖아 그때 그 유명 의사가 내게 입원하라 할 때 누나는 왜 날 그리 말렸나요 근데 그것도 못 버텨 사라진 날 울면서 쫓아온 누나 신발은 왜 짝짝이였나요 엄마, 9시면 자던 분이 그때 이후로 꼭 새벽까지 버티는 게 혹시 나 때문인가요 아 그럼 아빠, 요즘 전화할 때마다 아들 미안하다 하시는데 씨발 나 때문인가요 매니저 형은 제가 무대 전만 되면 약 먹는 거 볼 때마다 대체 어떤 기분이신가요 아님 이걸 듣고 있는, 무대 위의 나를 봤던 그대들은 지금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가 존나 약해 보이고 어린애 같은 거 알아서 속으로 삼키려 하는데 그것마저 아는 엄마는 어떤 기분이신가요 엄마는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가 내 감정에만 충실했다가는 모두가 떠날 거 알아서 숨기려 하는데 잘 안 숨겨지는 내가 어떤 기분인 걸까요 내가 어떤 기분인 걸까요 그래서 그대 어떤 기분이셨나요 그래서 그대 어떤 기분이신가요
8:27 탓 VINXEN (이병재) 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모두가 날 내려다보는 이 늪에 있어 넌 내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랬던 마음 아직 선명히 남아있어 등 돌리던 날 나 혼자 늪에 있어 혼자 늪에 있어 저 래퍼들은 날 비웃고 하늘 날고 있어 난 알고 있어 애초에 알고 있었어 흐려져가는 시야를 탓하고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아주 더럽고도 추잡한 이 늪에 있어 냄새도 못 맡을 정도로 떨어져 멀리 보이지도 않니 손에 미세한 떨림 넌 변해있어 많이 변해있어 나란 그늘을 치우니 안색이 밝아졌어 위로 혹은 악연으로 포장해낸 것들이 내 탓이라고 말해줘 제발 피해망상 조울증 다 낫기는 무슨 내 팔을 보고서 날 위해 약값을 줘봐 제발 사람을 대하는 게 항상 뭣 같아도 내 친구를 잘못 만났다 생각하진 않아 가끔은 그립네 옥상 아니면 밤에 놀이터 근데 딱히 인천에 걔네가 보고 싶진 않아 내가 돈을 못 버는 탓 우리 엄마가 고생하는 건 알바가 귀찮아서 엄마의 가게에 가는 빈도를 줄였던 건 랩도 못 하는 래퍼들이 100단위를 버는 게 너무 배알이 꼴리고 억울해서 확실히 압살하고자 아빠 손 벌려 잡은 지하방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아니 얼마나 더 간절해야 합니까 기도 헌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성당에 가라는 할아버지 말을 웃어넘기고 대충 끄덕거린 나는 불효자 되는 겁니까?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한국 애들 종특 평가, 유행, 아니면 지 주관밖에 일이라면 씹고 보는 탓 그런 놈이 되기 싫어 괜히 맞는 말을 했다가 이상한 놈으로 낙인이 찍힌 탓 네가 뒷담화를 까댄 애도 너를 뒤에서 말해 어디를 봐도 모순들만 넘쳐나지 그래 그 자식은 난독증이었는데 아빠는 되려 날 울렸어 그래 내 탓이지 그래 행복은 개뿔 불운도 내 탓이니 벌고서 웃자 그전까지는 척에서 그치니 슬퍼지잖아 내 상황이 싹 다 그저 주변에 대입해 그런진 몰라도 볼수록 뭣같이 느껴져서 내가 날 가둬둔 상황이 위안이 돼 아직 말해줄 게 많아서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혹시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들로 인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되나요. 혼자서 어려운 상황을 감당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댓글을 남깁니다.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들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으면 좋겠어요. 분명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힘이 되는 곳이 있을 거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응원할게요.
빈첸은 뭐랄까 끝 없는 깊은 파도 속 같고 원재는 짙게 깔린 안개같다
오... 빈첸 ㄹㅇ... 약간 파도도 파돈데 파도보단 끝없는 심해 같아요 진짜 저 밑 보이지도 않는 캄캄한 심해 바다 제일 밑,,,
와 표현력 찢었다
우원재 안개같다는거는 정말 공감되네
표현력 ㅁㅊ....
근데 난 우울할때 오히려 더 이런 느낌의 노래를 들음… 막 힘내라 파이팅 이런 밝은?? 노래보단 그냥 이런 담담한 내용이 더 위로가 됨..
저도요.
원래 위로보다 공감이 더 위로되죠
진짜 빈첸노래는 감정 어딘가를 건드리는 뭔가가 있음
신기해..
4:45 전혀
VINXEN (이병재), 우원재
비관론자의 Mind 피해망상 100% 찍고
이제 다시 날 탓할 차례
현주소 지하방이 가장 춥고 아름다워
고맙고 또 아프고 아빠에게는 너무 미안해
가족들을 본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별로 보고 싶지 않아 미안해
앞에만 가면 내가 무너질 것 같아서
이사를 간 집 모양도 모르는 거야 미안해
좀 나아졌냐 묻는다면 내 대답은 전혀
해 뜨고 한참 울고 다시 눈 떠보면 저녁
바쁜 게 좋은 거란 말이 좋은 건지
따지는 나도 참 지긋지긋한 거지
엄마 편의점 더 안 해도 될 때까지 벌고
엄마 좋아하는 시골 가서 살게 해줄게
이 말 지킬 순 있겠지? 나 자신 없는데
이 말 지켜내야만 해 나 자신 없는데
저기 빈첸 쟤는 거 뭐가 힘들다고
전부 컨셉이지 벗겨봐야 돼
그렇게 말한 니가 해명할래 내 오른팔에 대해
That day was worst 엎어져 버린 Beauty cake
다섯도 없는 공연장에서도
행복했던 무대 위 아직도 못 잊어
이제 그럴 일 없어 민규야 형만 꼭 믿고 따라와
난 불행해도 가족들은 웃게 해줘야지 맞아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야 너 좀 유명해졌더라
친구들이 학교에서 너 얘기 많이 하더라
많이 힘들었지 그치 근데 이제 인기도 얻었고
곧 돈도 네 손으로 벌 거니까 행복해 이제
아니 전혀 쉿
걍 배부른 소리 하는 건데 난 아직도 여전해
달라진 건 날 보는 네 시선이지 전혀
그때보다 행복한 것 같지도 않아 난 전혀
야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마
노래방에서 따라 불렀었던 가수가
너한텐 가깝잖아 이제 대체 어떤 비수가
너한테 꽂혀 그리 아파해 힘든 척하지 마
미안 근데 난 원래 이런 놈이라
너에겐 예쁜 꽃이 나에겐 독초밖에 안돼
독촉하지 마 나 나름 노력 중인데 잘 버틸라고
이런 내가 컨셉이래 그냥 놔버릴라고
그래 다 그대로잖아 매번 아파하는 것도
나 하룰 멀다 하고 귀향을 고민하는 것도
매일 좋다 하는 책 읽고 누군 부러워하는 게
이거 싹 다 발악에 불과하는 게 어려서 그래
다 그대로 TV 나와서 정신병자요 하면
좀 덜 쪽팔릴 줄 알았는데요 뭐다 전혀 반대로
돈맛 도 봤고 그럼 행복해 마땅한 거지
잠깐 여기서 누가 억울한 게 맞겠어
다 모순 돈과 명성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매
빈첸아 돈 벌어도 또 쫄딱 망해도 똑같아
여긴 불행마저 등수를 매기거든
내 눈 풀린 하루는 Not bad 딴 세상이 훨 낫거든
저기 빈첸 쟤는 거 뭐가 힘들다고
전부 컨셉이지 벗겨봐야 돼
그렇게 말한 니가 해명할래 내 오른팔에 대해
That day was worst 엎어져 버린 Beauty cake
다섯도 없는 공연장에서도
행복했던 무대 위 아직도 못 잊어
이제 그럴 일 없어 민규야 형만 꼭 믿고 따라와
난 불행해도 가족들은 웃게 해줘야지 맞아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난 불행해야 마땅할 놈 전혀
내 사고방식부터 문제
행복하기도 마땅한데 전혀
행복하지 않은 게 또 문제
하..왜 이렇게 하루하루들이 지치지..좀 더 좋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실수하게 되고 사과하게 되고 또 집에 와서 자책하게 되고 그러다 컨디션 조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쉬었다 나가니까 나 없을 때 보조해준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난 또 눈치보이고 시발...왜 난 계속 실수가 반복되고 계속 불완전한걸까 아팠던 것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랬을까...앞으로 일상이 나아졌으면 좋겠다..아니 일상은 괜찮았지..항상 자연스러운 척..밝은 척 생활하는 내가 힘들 뿐..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결국 결과를 보고 내 노력과 과정을 판단하기 바쁘더라 ,
11:56 향수
우원재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여기서는 현재란 말이 제일 무의미하니
뜬구름 잡니 마니 하는 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란 거지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ya
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
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
바깥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 치면
바꿀 수 있는 건 내 시야의 폭이니
여길 밖이라 명하지
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
난 밖이라 명하지
누군간 탈출을 꿈꾼 적도
또 누구는 순종을 택한 것도
어찌 보면 최악 속 최선을 다한 거니까
그게 최악 속이란 게 딱한 거지
뭐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딱 한 가지 향수가 문제가 된 거지
그래 향수가 문제가 됐지
지옥 같던 과거도 막상 지나가면
추억이란 말로 탈바꿈
색만 잿빛 도는 장면이고
돌고 도는 날들인데
미쳐 도는 건 정작 내가 됐지
비상 대피로 같던
연남 철길이 그립단 건 나 필히
지금을 기억할만한 거지
삐진 친구의 툭 튀어나온 입도
이제는 웃으며 쿨하게 넘길 것 같은데
아무리 해봐야 후회밖에 더 남겠어
지친 하루 와 불가피했던 피로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그래봐야 뻗을 수 있는 건
내 빈 주먹밖에는 없겠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하는가
그게 행복을 위한 거라면
악을 행해도 괜찮은가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대체 난 무엇을 위해 행했던가
누군가의 불행이 내게 행복이 될 때
어찌 그리 휑했던가
아 나 이제야 알겠지
모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
이제는 피부로 느껴지지
기억하는 모든 게 illusion
우리가 타협하는 이유
한순간 그 찰나의 이후
각색은 자유롭지 막무가내로 바뀌고
그 기분은 니가 일기 쓸 때
괜시리 이쁘게 적는 것과 비슷한 거지
누가 지 자서전에 침을 뱉고 싶겠냐고
그러니 향수라는 거지
과오는 착각으로 덮겠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운 건
한계라고 부른다고
뻔히 다 알면서 또 그리우니
이걸 향수라고 부른다고
여기 모두는 불운하고
여린 것을 감안하고도
용서가 안되니 갇혔지
그래 그치만 그걸 무릅쓰고
아니 뭐 다행히도 버틸 능력을 갖췄지
그걸 여기서 향수라고 부른다고
우린 향기롭게 속았다고
18:59 Balance
우원재, 로꼬
비슷하게 살아가자 왜
Got that B보다는 좋지 A
미숙하게 살아봐야 돼
야 거진 22년 뭐만 하면
뭐든 맞다 아님 땡이지 how take it easy
야 계산은 컴퓨터가 해
근데 여기 대다순 매일이 daily competition
다른 게 더 필요해 포기는 빡세니까
밸런스 맞춰 jealous 당연
야 근데 뭐 지면 어때 이제부터 반전
생각보다 모두 관심 무이지
Then 바뀌지 비교 대상 나지
비수가 꽂혀 너넨 비교가 먼저
홀드 키 꾹 눌러 현실에 focus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 what can I do for myself?
뻔한 거는 됐어 live your life 쭉 계속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따라가야 당연한 듯이 따라가 봤자
They got nothing on you
문제를 낸 사람이 정답도 알고 있지
So what you gon' do
하고 싶은 게 없다는 게 말이 돼
차라리 하기 두렵다고 말을 해
그 핑계 하나만 없어도
우린 안될 것 없이 모든 것이 가능해
좌우 앞뒤 전부 둘러봐도
지구는 내 두 발을 축으로 돌아가고
눈 돌릴 필요 없이
난 내 방식대로 걷지
저절로 맞춰지는 balance
적당한 거 말고 new balance
성공이 반전이라면 끝까지 봐
예고대로 흘러간 적 없으니까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야 배가 아픈 이윤 배가 아파서가 아냐
배가 불러 보인 거지
사실 니가 눈 돌릴수록 거울만 쳐다봤던
내가 더 앞서가지 멀리
시건방 떠는 태도 보단 나 포함 더 앞을 지켜봐
잣대는 내게 둬 더 높이
터널이 앞이라도 빛을 봤으니까
달려가던 나에게는 두려움이 없지
근데 두려움이 없을 리가 uhm, so what
뭘 하든 똑같다면 긴말은 입 아퍼
그냥 내 거 하는 거지 what's your priority?
이건 아까 말했지 그냥 live your life
그래 정해진 건 없고
원하는 게 여러 갈래라면 손가락을 피면 돼
누구처럼 누구같이 말고 거울 앞에 나처럼
내가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면 돼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내 방식대로 balance
헐뭐야 이병재노래 들으러왔는데 우원재노래에 빠짐
체쥬다
@@진선-s6l 나다!
체쥬다
체쥬다
내가 멀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도 내편이 없을때 슬픔
우울증의 우울감과는 다른 느낌임 눈물을 흘리면서 위로받는거
우울감은 우울감으로 치료해
00:01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VINXEN (이병재), 우원재
제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거리 지하방
대각선 방향에는 메세나 폴리스 what
거기 사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신호를 기다리며 바라보면 괜시리
허무한 느낌이 들고 여러 감정이 오가요
그대들의 돈은 노력인가요 집안인가요
그걸 떠나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엄마 아들은 자퇴생인데
옆방에 서울대 누나는 나를 보면 어떤 기분이신가요
동생이 못나 보이고 아들이 못나 보이고
어디서 얘기 꺼내기도 쪽팔리신가요
자퇴하지 않고 견딘 친구가
전교 몇 등을 했단 얘기들은 엄만 어떤 기분이신가요
애매한 표정으로 제게 그 얘기를 했던
엄마는 그때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난 행복한대도 말이야
혼자 자주 울어 팔을 그어가며
분노를 삭이는 것도 말이야
이제 더 이상 내 팔을 보고
아무 질문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너무도 고마워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제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끼니 한번 때울 때 6천원이 넘어가는 게
겁이 날 때 제가 너무 싫어져요
아무렇지 않게 먹고 싶은 것만
삼시 세끼 먹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초밥집 알바 할 때 한 조각에 만원짜리를
당연하단 듯 한 그댄 어떤 기분이신가요
저 같은 알바생을 볼 때 불쌍하신가요
아니면 그대도 이런 때가 있긴 하셨나요
내 sns 열등감을 창출해주시는
잘 나가는 래퍼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랩 좆도 못하면서 게토 흉내 내며
빨아주는 막귀들덕에 취해서 행복하신가요
어차피 제 목소리 닿지도 않는 곳에 있는 분들은
제 외침이 비웃음거리 정도뿐인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제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
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 기분은 궤도 밖, 나도 가늠할 수 없는 기분들이 오고 가요
이유는 어디까지나 모난 내 인생을 다 지나 봐야 알 것 같아 포기할까 봐요
인터넷 댓글 창 내가 궁금하신 그대들은 대체 뭐가 그렇게들 궁금하신가요
내 불행의 자세함, 그리고 내 사연과 내 알약이 그렇게들 중요하고 궁금하셨나요
그러면 누나, 누난 말야
내 옆을 하루 종일 지켜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오늘은 엄마, 원재 괜찮아"라는 전화통활 엿들었던 내 기분은 아시나요
근데 있잖아 그때 그 유명 의사가 내게 입원하라 할 때 누나는 왜 날 그리 말렸나요
근데 그것도 못 버텨 사라진 날 울면서 쫓아온 누나 신발은 왜 짝짝이였나요
엄마, 9시면 자던 분이 그때 이후로 꼭 새벽까지 버티는 게 혹시 나 때문인가요
아 그럼 아빠, 요즘 전화할 때마다 아들 미안하다 하시는데 씨발 나 때문인가요
매니저 형은 제가 무대 전만 되면 약 먹는 거 볼 때마다 대체 어떤 기분이신가요
아님 이걸 듣고 있는, 무대 위의 나를 봤던 그대들은 지금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가 존나 약해 보이고 어린애 같은 거 알아서 속으로 삼키려 하는데
그것마저 아는 엄마는 어떤 기분이신가요
엄마는 어떤 기분이신가요
내가 내 감정에만 충실했다가는 모두가 떠날 거 알아서 숨기려 하는데
잘 안 숨겨지는 내가 어떤 기분인 걸까요
내가 어떤 기분인 걸까요
그래서 그대 어떤 기분이셨나요
그래서 그대 어떤 기분이신가요
빈첸이 더 많은거 같아서 꼬우면 여기서 불평하지말고 알아서 찾아 보면 되잖음. 왜이렇게 인생 꼬였냐...😅
8:27 탓
VINXEN (이병재)
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모두가 날 내려다보는 이 늪에 있어
넌 내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랬던 마음
아직 선명히 남아있어 등 돌리던 날
나 혼자 늪에 있어 혼자 늪에 있어
저 래퍼들은 날 비웃고 하늘 날고 있어
난 알고 있어 애초에 알고 있었어
흐려져가는 시야를 탓하고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
아주 더럽고도 추잡한 이 늪에 있어
냄새도 못 맡을 정도로 떨어져 멀리
보이지도 않니 손에 미세한 떨림
넌 변해있어 많이 변해있어
나란 그늘을 치우니 안색이 밝아졌어
위로 혹은 악연으로 포장해낸 것들이
내 탓이라고 말해줘 제발
피해망상 조울증 다 낫기는 무슨 내 팔을
보고서 날 위해 약값을 줘봐 제발
사람을 대하는 게 항상 뭣 같아도
내 친구를 잘못 만났다 생각하진 않아
가끔은 그립네 옥상 아니면 밤에 놀이터
근데 딱히 인천에 걔네가 보고 싶진 않아
내가 돈을 못 버는 탓
우리 엄마가 고생하는 건
알바가 귀찮아서 엄마의 가게에 가는
빈도를 줄였던 건
랩도 못 하는 래퍼들이 100단위를 버는 게
너무 배알이 꼴리고 억울해서
확실히 압살하고자 아빠 손 벌려 잡은 지하방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
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
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
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
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
아니 얼마나 더 간절해야 합니까
기도 헌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
성당에 가라는 할아버지 말을
웃어넘기고 대충 끄덕거린 나는 불효자 되는 겁니까?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한국 애들 종특 평가, 유행, 아니면 지 주관밖에
일이라면 씹고 보는 탓
그런 놈이 되기 싫어 괜히 맞는 말을 했다가
이상한 놈으로 낙인이 찍힌 탓
네가 뒷담화를 까댄 애도 너를 뒤에서 말해
어디를 봐도 모순들만 넘쳐나지 그래
그 자식은 난독증이었는데
아빠는 되려 날 울렸어 그래 내 탓이지 그래
행복은 개뿔 불운도 내 탓이니
벌고서 웃자 그전까지는
척에서 그치니
슬퍼지잖아 내 상황이 싹 다 그저
주변에 대입해 그런진 몰라도
볼수록 뭣같이 느껴져서
내가 날 가둬둔 상황이 위안이 돼
아직 말해줄 게 많아서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
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
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우원재 개섹시하네;;
오랜만에 들으니까 또 좋네…
삶이 무너지는 순간은
버거운 일을 견딜 때가 아니다.
매일매일을 견뎠으나,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다.
무엇인지도 모를 벽돌에
어깨 눌려 오늘도 살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 긴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내가
전교1등이고 뭐고 내 꿈 하나 펼치지 못했던 것이 미안하고 아직도 여전히 상처 하나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두려움에 미안한 것 같다 맞아서 이가 부러졌을 때도 발로 체일 때도 그냥 어떤 순간에도 나 스스로 날 불쌍해하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살아갈힘을주세요
혼자가 좋은데 혼자되는 밤에는
왜 끝도 없는 어둠에 빠지는건지
끝도 없는 슬픔에서 왜 나오지못할까
암울했던 과거 다 잊으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전에 그 댓글 있었음 빈첸은 10대에 울분을 토하는 느낌이였는데 우원재는 20대가 되서 무덤덤하게 슬픔을 얘기하는것같다 했나.?? 어쨋든
대학원 시절은 행복한 노래로 가득차쎄요~~
내가 겨우 그런 새끼들 때문에 이딴 감정을 느껴야 하는 게 기가 차서
그래서 살아야겠다
@@Nmarri415 살아있네~~!
..라고 비석에 써있는데요?
@@_edygre1050 뭔 뜻으로 이딴 말을 남기신건지 궁금한데 그렇게 사시면 행복하신가봐요?
너 좀 쩐다
병재야 너무 고마워.. 너 덕분에 많이 울었어.
이제 우리 둘다 아프지 말자.
❤❤ 콘서트 하면 꼭 갈께 ❤❤
저두 콘서트 같이 가여!
@@Parklufzx 같이가여.. hoxy 소식 아시는 ㄱㅓ 있나요?
@@00_traveler75 아녀 아직은요 !
일찍 태어났는데 포기하지 않고 돈 쏟아가며 살려준 부모님한테 미안해서라도 살아야지
ㅈㄹ
요즘 이 플리에 자주 오네... 나 우울한가
음 좋습니당
나 이제 손목 안가려
버스에서 듣다가 눈물날뻔했네
할 수 있다
저는 프리미엄 쓰지만 유튜브 정책상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광고 삽입될 수 있으니 광고제거부터 타임라인 써볼게요!
22:06 22:06 22:06 광고
22:06 22:06 22:06 제거
00:01 00:01 00:01 빈첸
00:01 00:01 00:01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Feat. 우원재)
04:45 04:45 04:45 빈첸
04:45 04:45 04:45 전혀 (Feat. 우원재)
08:26 08:26 08:26 빈첸
08:26 08:26 08:26 탓
11:56 11:56 11:56 우원재
11:56 11:56 11:56 향수
15:18 15:18 15:18 김하온(HAON), 빈첸
15:18 15:18 15:18 바코드
18:59 18:59 18:59 로꼬, 우원재
18:59 18:59 18:59 Balance
빈첸우원재 ㄷㄷㄷ
아직까지 그어 아직까지 숨겨 아직까지 끝내기위해 끝없이 시도중이야
혹시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들로 인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되나요.
혼자서 어려운 상황을 감당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댓글을 남깁니다.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들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봤으면 좋겠어요.
분명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힘이 되는 곳이 있을 거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응원할게요.
시발 내가 왜 이딴 삶을 살았어야 했어 시발 존나 존나 왜... 나를 이 지경으로 살게 했던 거야.....
썸넬 그거 같다 짱구게이듀오
중성마녀
난 그래도 왜 이 사람들이 부럽냐.
헐..구독하고 좋게 듣겟습당!
완전 좋아요 ! 구독하고 열심히 들을게요
존나 두통 오는 노래
💙
힘들때 자해 그만하고 싶은데 습관이됬네...
타임라인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개 웃기네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곡이라니
릴러말즈 브로큰 어디갔어
ㅇㅈ
빈첸이랑 우원재만 넣은거같음
걍 듸져야지ㅅㅂ
니 부모?
중2가 이거 듣고 우는게 맞는거냐
@DWG_WIN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래..
오늘하류 줘깐네~
자신감 하락
오늘..감
모르겠다
빈첸 x 우원재 가 아니라 그냥 빈첸 아닌겨..
빈첸 노래에 우원재 피처링인 곡들도 있어서 비율 딱 좋은 거 같은디
빈첸노래이긴 한테 우원재가 피쳐링했ㅇ
거의 빈첸만있긴한ㄷ..
어쩌라는거지 ;
@@이나영-y7n 갑자기 왜 시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