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심야라이브 감사합니다. 올 한해동안 기추자님 심야방송을 들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외면받아온 주제들을 긴호흡으로 다뤄주신 점이에요. AI교과서, 여성권, 이동권 문제, 지역혐오, 노동이슈, 정상성 논쟁 등 다른 채널에서는 듣기 힘든 주제들을 깊이있게 정리해주셔서 생각해 볼 거리가 많았거든요. 무엇보다 같은 주제도 반복해 다룰 때마다 새로운 관점이 추가되고 내용도 깊어져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루시는 주제도 늘고 있고, 놓치기 쉬운 기사들도 자주 소개해주셔서 기추자님만의 영역이 선명해진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 감당하기 힘든 현안들이 연이어 터지고 출연 방송도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느날인지 모르지만 설날의 귀중함을 느끼는 나이가 되었고 어릴때 먹던 떡국 보름날 기다리던 날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는게 좋습니다...각자마다 원하는 새해를 맞이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방송 첫 시작하던날 새롭고 다르다 느껴 늘 잘 듣고 응원 합니다. 저는 아직도 슬프고 먹먹하고 엉어리가 남아 나이 숫자 만큼 더디게 치유 되는듯 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다 안 보고 먼저 댓글 달아보자면, 화면 밝기 문제는 예상하건데 카메라 노출 설정을 자동으로 한 상태에서 주피사체인 사람이 어두운 옷을 입었을 경우 기계가 환경이 어둡다고 인식하여 노출을 정상으로 수시로 맞추려고 합니다. 벽색깔까지 흰색이라 기계는 자기가 어디에 맞춰야할지 모르는 걸거에요. 가능하면 수동 세팅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오래전에 카메라 일해서 요즘 기계 하나도 모르겠지만요 ㅜㅜ
"정치로 도배된 언론에서 우리라도 저 이름을 불러주지 않으면 누가 저들을 부르겠습니까?” 셜록에서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야. 이런 언론이 있다는 것을 행님의 방송을 보고 알았어 포털에 없는 기사는 세상에 없는 일이 되는 세상에서 세상에 없는 일을 뭍으로 끌어올리는 일을 행님이 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행님이 방송 초반에 '이유없이 좋아한다'는 말에 나는 반박하고 싶어 "아닌데?"
36:54 기추자님의 통찰에 박수를 치면서 댓글을 씁니다. 저는 저런 맥락들을 mbti S 성향으로 설명을 하는데요. S는 무조건 민주당이냐? 그런건 아니에요. 심리학에서 가족 구성원에 영향을 받는 것은 선천적 요인에 들어갑니다. 그런것들을 제외하고 어떤 걔기가 없으면(기추자님은 용산참사계기가 있었죠), 통상적인 걸 믿어요. 어렸을 떄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신문에 나왔다더라 티비에 나왔다더라 하는 어떤 유명한 곳에 어떤 명분을 갖고 그것을 그대로 믿는 행동을 보이고 서울대생이니까 서울대 법대 생이니까 경찰총장을 했으니까 사람의 충성 안 한다고 했으니까 하는 막연한 이미지로 그 사람을 신뢰 합니다. 웹뉴스를 자주 챙겨보는 사람이 있어서, 자신을 중도라고 표현하길래 혹시 우리나라 언론 자유도 지수나 신뢰도 아냐고? 물어보고(보통 99% 모름) 62위라고 일본 70위라고이야기를 해주고 그중에 최악이 조중동 네이버 메인 뉴스들이다. 종편 유튜브 실시간 방송 시청자를 보여주면, 이렇게 몇명 안보지만 김어준의 뉴스공장 실시간으로 40만이 넘게 본다. 보여주니깐 와 찾아봐야겠다고 말이 나오더라고요. 암튼 기준이나 출처 찾아 보지 않습니다. 어제 빡쳐하던 기추자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저이기에 썰이 길었네요. 그 말에 옳고 그름을 확인하고 검증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순박하고 남을 잘 믿는 거죠. 다른 말로 하면 멍청하고 아둔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복종 하는 것은 권위 입니다. 상대에게 권위가 있다고 하면 생각을 판단을 맡겨 버립니다 스스로 책임지기 싫고 스스로 선택 하기 싫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조직에서 아주 잘 살아 남습니다. 오죽하면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규칙적이고, 하던것 반복하는 걸 무난하게 합니다. 싫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것이 군인, 공무원입니다. 어르신들이 되면 대부분이 이성향이 됩니다. 나이 들었는데, 새로운 것 사보고, 여행다니고, 탐구하고 그러면 우리 같은 젊은 세대는 멋이다고 보지만, 그들 커뮤니티에서 철없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더 맹렬하게.. ---- 반대로 N 성향은 파고들고 탐구 하고 검증 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새로운 걸 추상적이고, 미래지향적, 전체적인 원리, 이를 통한 직관적인 판단을 선호합니다. 세상에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심리와 원인과 결과를 예측하고 검증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상형을 가진 사람들은 덕후가 많아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면 음모론자처럼 보입니다. 이번 ㄴ ㅐ 란 사태에서도 김어준, 김민석 의원처럼 상상하고 대처 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죠 기추자님도 이 성향에 들어가고요. 짤쇼에서 기자들 조회수로 수당으로 먹고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 생존을 위해서 들이박는 기자는 살아남기 어렵거나 유튜브나 대안 언론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나머진 클릭장사로 생계형 그쪽에서는 사회성 좋아보이나 대한민국에서는 기레기짓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에서 쓰레기 작성하는 회사원이 되버린거죠.
![[남천동生라이브!] 헌재의 탄핵 초읽기.. 그렇게 하루 하루 뭉겐다고해도 그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야.](/img/1.gif)
2024년 마지막 심야라이브 감사합니다.
올 한해동안 기추자님 심야방송을 들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외면받아온 주제들을 긴호흡으로 다뤄주신 점이에요. AI교과서, 여성권, 이동권 문제, 지역혐오, 노동이슈, 정상성 논쟁 등 다른 채널에서는 듣기 힘든 주제들을 깊이있게 정리해주셔서 생각해 볼 거리가 많았거든요. 무엇보다 같은 주제도 반복해 다룰 때마다 새로운 관점이 추가되고 내용도 깊어져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됐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루시는 주제도 늘고 있고, 놓치기 쉬운 기사들도 자주 소개해주셔서 기추자님만의 영역이 선명해진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 감당하기 힘든 현안들이 연이어 터지고 출연 방송도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 늘 경청해주셔서 그리고 항상 정성스러운 첫 댓글에 정말 힘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며 2025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추자누나 너무 고생 많았아요 2024년은 정말 누나 보면서 많이 웃고 위로도 받고 많은 생각들도 하게 되었어요 너무 고마워
자장가로 틀었는데 웃겨서 잘수가없다 ㅋㅋㅋ
추자님 24년의 좋은 발견이에요. 나는 작년에 욕이 무지하게 늘었는데 욕의 찰짐. . 효용. . ㅎ ㅎ
수면의 질이 높아짐.
좋습니다 2025도 잘 볼께요.
어느날인지 모르지만 설날의 귀중함을 느끼는 나이가 되었고 어릴때 먹던 떡국 보름날 기다리던 날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는게 좋습니다...각자마다 원하는 새해를 맞이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 방송 첫 시작하던날 새롭고 다르다 느껴 늘 잘 듣고 응원 합니다. 저는 아직도 슬프고 먹먹하고 엉어리가 남아 나이 숫자 만큼 더디게 치유 되는듯 합니다.
28년에는 민주여전사 기추자님이 국회로진출하시는 그날을 기다리며
거니는 박스박스 짐싸서 로로 로유어보트 탈줄 한다는데… 둘이 손잡고 빵에가는거 보고싶다요
기추자와 나의 공통점 = 돈까스를 사랑한다 😍
추자님 그냥 이뻐 죽겠네~~~😊😊 새해엔 더욱 이뻐지세요^^
춘심 님 언제나 고맙습니당🩷💋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다 안 보고 먼저 댓글 달아보자면, 화면 밝기 문제는 예상하건데 카메라 노출 설정을 자동으로 한 상태에서 주피사체인 사람이 어두운 옷을 입었을 경우 기계가 환경이 어둡다고 인식하여 노출을 정상으로 수시로 맞추려고 합니다. 벽색깔까지 흰색이라 기계는 자기가 어디에 맞춰야할지 모르는 걸거에요. 가능하면 수동 세팅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오래전에 카메라 일해서 요즘 기계 하나도 모르겠지만요 ㅜㅜ
옷색이 어두워서 반사판 역할을 못하는거죠^^ 이미지 메이킹
뻑가 빽가?
누구니
"정치로 도배된 언론에서 우리라도 저 이름을 불러주지 않으면 누가 저들을 부르겠습니까?”
셜록에서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야.
이런 언론이 있다는 것을 행님의 방송을 보고 알았어
포털에 없는 기사는 세상에 없는 일이 되는 세상에서
세상에 없는 일을 뭍으로 끌어올리는 일을 행님이 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행님이 방송 초반에 '이유없이 좋아한다'는 말에 나는 반박하고 싶어
"아닌데?"
36:54 기추자님의 통찰에 박수를 치면서 댓글을 씁니다.
저는 저런 맥락들을 mbti S 성향으로 설명을 하는데요. S는 무조건 민주당이냐? 그런건 아니에요.
심리학에서 가족 구성원에 영향을 받는 것은 선천적 요인에 들어갑니다. 그런것들을 제외하고
어떤 걔기가 없으면(기추자님은 용산참사계기가 있었죠), 통상적인 걸 믿어요.
어렸을 떄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이야기 하는 걸 들어보면 신문에 나왔다더라 티비에 나왔다더라 하는 어떤 유명한 곳에 어떤 명분을 갖고 그것을 그대로 믿는 행동을 보이고 서울대생이니까 서울대 법대 생이니까 경찰총장을 했으니까 사람의 충성 안 한다고 했으니까 하는 막연한 이미지로 그 사람을 신뢰 합니다.
웹뉴스를 자주 챙겨보는 사람이 있어서, 자신을 중도라고 표현하길래
혹시 우리나라 언론 자유도 지수나 신뢰도 아냐고? 물어보고(보통 99% 모름)
62위라고 일본 70위라고이야기를 해주고
그중에 최악이 조중동 네이버 메인 뉴스들이다.
종편 유튜브 실시간 방송 시청자를 보여주면, 이렇게 몇명 안보지만 김어준의 뉴스공장 실시간으로 40만이 넘게 본다.
보여주니깐 와 찾아봐야겠다고 말이 나오더라고요.
암튼 기준이나 출처 찾아 보지 않습니다.
어제 빡쳐하던 기추자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저이기에 썰이 길었네요.
그 말에 옳고 그름을 확인하고 검증 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순박하고 남을 잘 믿는 거죠. 다른 말로 하면 멍청하고 아둔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복종 하는 것은 권위 입니다. 상대에게 권위가 있다고 하면 생각을 판단을 맡겨 버립니다 스스로 책임지기 싫고 스스로 선택 하기 싫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조직에서 아주 잘 살아 남습니다.
오죽하면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니까요.
규칙적이고, 하던것 반복하는 걸 무난하게 합니다. 싫기는 하겠지만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것이 군인, 공무원입니다.
어르신들이 되면 대부분이 이성향이 됩니다.
나이 들었는데, 새로운 것 사보고, 여행다니고, 탐구하고 그러면 우리 같은 젊은 세대는 멋이다고 보지만,
그들 커뮤니티에서 철없다고 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더 맹렬하게..
----
반대로 N 성향은 파고들고 탐구 하고 검증 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새로운 걸
추상적이고, 미래지향적, 전체적인 원리, 이를 통한 직관적인 판단을 선호합니다.
세상에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심리와 원인과 결과를 예측하고 검증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상형을 가진 사람들은 덕후가 많아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면 음모론자처럼 보입니다. 이번 ㄴ ㅐ 란 사태에서도
김어준, 김민석 의원처럼 상상하고 대처 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죠 기추자님도 이 성향에 들어가고요.
짤쇼에서 기자들 조회수로 수당으로 먹고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
생존을 위해서 들이박는 기자는 살아남기 어렵거나 유튜브나 대안 언론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나머진 클릭장사로 생계형 그쪽에서는 사회성 좋아보이나 대한민국에서는 기레기짓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에서 쓰레기 작성하는 회사원이 되버린거죠.
2025년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하루 일과 마침을 기추자 방송으로 좋은 기운 받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정항 닉넴과 그렇지 않은 채널ㅋㅋ 늘 고맙습니다. 25년에도 자주 뵈어요💋
추자님 올해도 더활발한 활약 부탁드리고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시길
기추자는 예뻐 너무♡
비주류님 눈알이 예쁘기 때무네(?) ㅋㅋㅋ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25년에도 즐겁게 놀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