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이였던 제 친구가 지난 10월에 떠났어요. 나이가 들고 잠도 많이자고 힘들어했지만 크게 앓는 병없이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그날 가버렸어요. 절대로 자책하지않는것, 가까운 가족들과 사진 비디오등을 보면서 추억하는것, 부지런히 집을 치우고 몸을 바삐해서 슬픔을 덜어보는것등 제 팁이예요. 떠나보내는거 너무 힘들었지만 윤샘님 전에 민들어주신 비디오보고 힘을 냈어요. 여행동반자..가끔 너무 그리워요..그 폭신한 뒷목 털에 얼굴 묻고 그 포근한 냄새한번만 맡아봤으면 좋겠네요...
조금 전 16년을 함께한 우리 아가와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었을텐데 끝까지 버티면서 가족들이랑도 인사하고 누나들 얼굴 보고 인사할 시간을 줘서 너무 고맙고 기특하더라고요.. 언젠가는 이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조금 더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에 붙들고 한동안 너무 힘들어했는데 마지막까지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우리집에 와서 함께 있는 매순간 행복했다고 좋은 말 많이 해줬으니까 우리 예쁜 우유가 끝까지 사랑 받은 기억만 가지고 예쁜 꿈 꾸고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가 아픈 동안 선생님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
꼭 고양이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것에 해당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ㅎㅎ 최근에 산다는 것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는 날이 많았는데 영상보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 여행길도 그저 날씨가 좀 궂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ㅎㅎㅎ 궂은날이 있으면 화창한 날도 오겠죠!!! 언젠가 여행을 함께할 털복숭이 친구들도 만날 날이 오겠죠??ㅎㅎ 영상보시는 모든분들 그리고 윤쌤에게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얼마전에 제 어린 고양이가 2살 건강검진에서 신부전 초기소견을받았어서 울기도하고 내 고양이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는것같아 괴로웠어요. 그러다 문득 변함없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서 깨닳았어요. 내고양이는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지않고 매일을 보내고있구나. 내가 느끼는 슬픔은 고양이를 보낼 그시간이 당겨진다고 생각하는 나의 슬픔인걸요. 그러니 남은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맘먹었어요. 그 이후 매일 먹어야할 약챙겨주기와 함께 많은 시간을 추억들로 채워가고있어요. 언젠가는 가겠지만 가기전까진 행복한시간을 보내는게 제 목표가된 이후엔 더이상 괴롭고 슬프지않아요!
저 이거 다 했어요. 알고 그런 건 아닌데 마음 가는대로 다 하고 아이가 더 아프기 전에 아프지 않게 보내주었습니다. 선택에 후회 없고 같이 살아주어서 고맙다는 마음만 남아 있어요. 최선을 다한 저에 대한 대견함도 있고요. 다행이죠. 나랑 오래 살아줘서 고마운 내 첫째. 춥지 않은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길. 이 영상을 보고 윤쌤이 잘했다고 도닥여주시는 거 같아서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일 거예요.😊
오늘 말씀 정말 와닿고 좋아요. 고양이뿐만아니라 곁에있는 사람에게도 우리는 함께 있을때 해줘야할것을 미루지않아야겠지요.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헤어짐은 언제나 있기에 준비를 해야하고 함께할때 순간을 소중이 여겨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것. 이런 말씀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영상 너무 뜻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술만 마시면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ㅎㅎ 이걸 1년을 했네요. 한달로는 힘들어요 ㅠㅠ 지금 아이가 마지막이라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간다고 이 아이가 행복할까 싶기도 해요. 내 목숨 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다른사람들이 볼때 좀 유난떤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음이 그런걸 어쩌라고..난 너밖에 없고 넌 나밖에 없는 세상
원장님ᆢ채널은 항상 그렇지만 특히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 가슴이 먹먹해요'우리 아이 만 한살때 부터 캣맘이 되어 밥주기는 물론, 구조 치료 중성화 입양까지 많이 보내는 현실에 소홀해 질때로 소홀해지고 지칠대로 지쳐버린 새해 7년차 되는 집사에요 sns도 캣맘들과 인친맺고 온통 길냥이 이야기뿐 우리 아이가 모든걸 안다면 친구들 도와줘서 고맙다 할까요..그렇게 생각할꺼라 믿고 하는일이지만 우리아이가 제일 소중합니다. 고맙습니다 ㅠ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덧글은 처음 달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는 삼냥이 집사예요 항상 아이들과의 이별에 대해 생각하며 제 마음을 단단히 다져 놓으려 하고는 있는데 최근에 큰 아이가 4살 생일을 맞이하고 부쩍 더 미래의 일이 가까이 느껴져서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삶을 살고 있었던 도중, 선생님 영상 보면서 '슬픔 먼저 생각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하자' 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드는 저녁이네요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삶에서 이별은 정말 순간순간 불쑥 튀어나와서 후회와 자책을 많이 남겼어요 지금 집에 기르는 네 마리 고양이와도 언젠가 갑자기 이별하게 되는 순간이 오겠지요 벌써부터 생각하니 눈물부터 나오네요 얼마전 동네 길냥이들과도 갑자기 이별하게 되어 마음이 아팠어요 마지막 봤을 때 맛있는 간식을 챙겨줬어야 했는데 그 뒤로 갈 때마다 없어서 허전한 마음 부여잡고 돌아옵니다. 아이들이 제 곁에 있을 때 미루지 말고 하고픈 거 다 해야겠어요 선생님 말씀에 큰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3년간 키운 제 프사의 고냥이 아가가 작년8월3일에 고양이 별로 떠났습니다 사랑을 매우 넘치게 줬지만 그래도 너무 부족하다 느낍니다 조금 더 신경 써줄걸 하는 후회가 있네요 특히 많이 놀아줄걸 하는 후회가 많아요 우울증이었는지 나이들어서였는지 잘 안놀았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떠나던날 저에게 걸어와 엉덩이대고 누워준 모습이 마지막이었는데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빨리 떠나게 만든거 같아서 속상해요ㅠㅠ
진짜 동감이 가요. 우리 강아지 17살에 떠나고..키우던 냥이 없었으면 어떻게 견뎠을까 싶어요. 그리고 아유 이쁘다! 이말만 들으면 좋아서 뱅글뱅글 돌던 앤데...그말을 하루 수십번 해줄껄 그게 젤 후회 되더라구요. 지금은 미루지 않고 순간순간을 행복해 하고있어요. 고양이가 고양이를 넘 싫어해서 임보도 잘 안되던데... 아마도 누군가를 구조하게 되면 새식구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있을때 충분히 사랑합시다.
12월13일 저의 나이든 고양이가 떠났어요. 길고양이였던 우리애기는 데려올 때 8살 추정이었어요. 5년 함께 살았으니 13살 추정이네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기 때 모습은 얼마나 귀여웠을 지 상상만 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장례라는 걸 치뤄봤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이요. 내 아기를 내 손으로 보내야하는 일이더라구요. 사무쳐요. 너무. 긴 여행 마치고 갔다고 믿고 싶은데 자신을 혐오하게 돼요. 내가 이랬다면 저랬다면 끝도 없이 혐오해요.
집냥이들은 15-20살때까지 산다던데 제 애기들은 12살에 한마리 가구 이제 13살 되는 아기가 혈액암이라네요 제가 더 좋은음식을못줬나 더 좋은환경을 못 만들어줫나 후회되네요 제눈에는 아직 이쁜 아기고양이인데 나이가 먹어서 살이 빠지고 밥먹는것도 시원치않고 너무 마음아프네요.. 행복을 많이 주던 아이들이라 슬픔도 더 큰거같아요..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항상 생각하고 하루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갑작스런 이별엔 대책이 없더군요. 평소랑 같이 퇴근했고, 다음날 쉬기에 집에서 소주 한잔 하는 중에 옆에 있다 나가길래 밥먹나 했더니 갑자기 뭐에 놀랬는지 우와왘 하며 달리다 침대 협탁에 머릴 박더니 그대로 갔어요. 아이가 간지 이제 5년에 접어드는데도 회복되지 않네요... 같이 산 정이 7년이고 애 나이가 11살이였는데 고양이에게 안좋은건 집에 들여놓질 않았는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때 부검이라도 해 볼걸 그랬나.. 생각도 들지만.. 나중에 만나면 물어보는걸로...
@@박재숙-h2y 위로 감사합니다. 나름 49제도 지내고 보내줘서 그런지 꿈에 한번 안나오네요. 그리고 그중간에 그러면 안됬지만 또 보니 못본척 할 수 없어 한 아이 입양도 했어요. 딱 두아이. 첫째는 동생에게 사랑받다가 저에게 와서 갔고, 둘째도 동생이 못본척하기 미안해서 데려왔다 저에게 왔고, 셋째는 포인핸드 보다가 여러번 파양된 스토리가 마음이 쓰이는 아이가 있어 그냥 무작정 데려온 아인데, 4년이 지나서야 이제서 제 옆에서 잠을 잡니다.
저의 고양이 10살되니 점점 불안해지고 오래 못살까봐 걱정이 앞서요ㅠㅠ 예뻐해주는건 똑같지만 더많이 더예뻐해주고 스트레스 받지않게 해주고 필요한거 미루지 않고 7:05 챙겨주려고 해요 저의 고양이 떠나면 우울증걸릴꺼 같은 마음도 들고 .. 제가 힘들때 늘 항상 같은 자리에서 있어준 제 자식처럼 느껴지는 아이인데 나중에 이별이 벌써 두렵네요…😢 지금은 정말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걱정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ㅠㅠ
누가 새끼고양이 한 마리 구해달라던 일이 틀어져서 일하는 곳에 남게 된 고양이를 제가 돌봐주었습니다. 늘 하루 첫 인사할때 무릎에 올라와주고 오랫동안 안아서 들고 있어도 짜증 안내고 좋아하던 고양이가 평소 문제없이 지내다가 오늘 갑자기 바닥에 퍼져서 힘이 쭉 빠진채 숨만 헐떡이더군요. 제가 자리에 없을 동안 힘겹게 몇시간을 버티다가 제가 마지막에 와서 계속 쓰다듬고 이름 불러주니까 그제서야 남은 힘껏 몸부림치고 5분만에 떠났어요 겨우 작년 10월에 만나서 오래 못 있고 떠난게 안타깝지만 저를 생각해서 버텨준 마음이 너무 고맙네요
어린 길냥이 델고온지 2 년! 고작 2 년 곁에서 온갖 행복을 다 주고 하루 아침에 급사로 가버린 내 새끼 내사랑 일년이 다되가네 지금껏한순간도 잊지를 못하고 뭘하든 어디서든 눈에가슴에맴돌아 죽고싶을만큼 아니 죽어려고도 했었지 그리움에 ~ 이 애기를 델고와서 기존 있던 애들 중 하나가 스트레스 받는걸 보고 윤쌤 6 만원짜리 후원 가입하고 간절하게 문의했지 좋은 방법 없겠냐고 ~ 밑도끝도 없이 딱 한마디 ‼️ 파양 시키세요 ‼️ 아픈 길냥이 델고 왔었는데 어디로 파양 해라는건지 고작 한다는 답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것이었는지 !! 구독자고 팬인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실망스러워 기가찼고 노롁 해서 무탈하게 잘 어울려지내게됬지요 파양‼️ 하지않고도 말입니다 윤쌤에 대한 실망 잊고살다가 지금 이 영상을 보는데 그때의 생각이 훅 나네 지금곁에 없는 내새끼가 미치도록 그립네 파양 아니 버렸다면 그 사랑을 어찌 받았보았을까나 환희스런 사랑을 주고만 떠난 미치도록 이뿐 내새끼.
얼마 전에 17년을 함께한 아가가 제 곁을 떠났어요 정말 자식이라고 여기며 지내왔던 아가라 얼마나 힘들었는지…아직 제 옆에 있는 냥이들이 둘이라 조금씩 이겨내고 있네요… 후회 남지 않도록 잘 돌봐줘야겠어요.
저도 18년 같이살았는데.. 올 봄에 갔어요 ㅠㅠ
다들 꼭 마음치료 받으시길 바래요 미루고 미루다가 병만 커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져요😂 전 5년이 지났지만 기억이 흐려질 뿐이지 하나도 안괜찮아져서 치료받았어요
@@B_SH_치료는 어떻게 받으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ㅜ 전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이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서 ;; 미리 알아두고 싶네요
저도 3마리 집사인데요.. 늘 마음 속에 나중에 겪을 슬픔을 품고 사네요.. 지금부터도 염두해두고 있지만 자신이 없어요😢 집사님 힘내세요💓 나중에 다시 만날거에요 ㅎㅎ
@@jeanlee6572 얼마나 힘드셨을지… 혼자 있을 땐 더 생각나고 눈물이 나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을까 그렇게 하루하루 버팁니다. 님께서도 힘내시길 바래요!
23살이였던 제 친구가 지난 10월에 떠났어요. 나이가 들고 잠도 많이자고 힘들어했지만 크게 앓는 병없이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그날 가버렸어요. 절대로 자책하지않는것, 가까운 가족들과 사진 비디오등을 보면서 추억하는것, 부지런히 집을 치우고 몸을 바삐해서 슬픔을 덜어보는것등 제 팁이예요. 떠나보내는거 너무 힘들었지만 윤샘님 전에 민들어주신 비디오보고 힘을 냈어요. 여행동반자..가끔 너무 그리워요..그 폭신한 뒷목 털에 얼굴 묻고 그 포근한 냄새한번만 맡아봤으면 좋겠네요...
23살이면 대학졸업이네요 집사님이 얼마나 잘해주셨으면 그렇게 오래 지구별 여행을 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요 14살인 우리 냥이도 앞으로 10년은 넘게 건강하게 곁에 있어준다면 소원이 없어요
냥이와 이별후 다신 맘 아픔을 또 겪기 싫어서 다신 안 키울것을 다짐 했는데 어느순간 길냥이와 함께 하고 있네요^^윤쌤의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수고 하셨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첫째가 아직 추정나이 7, 8살 정도인데 저한테는 한없이 아기 같습니다. 그리고 문득문득 이 아이가 떠나면 어찌할지 모를 제 자신이 눈에 선해지곤 해요.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말씀 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조금 전 16년을 함께한 우리 아가와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었을텐데 끝까지 버티면서 가족들이랑도 인사하고 누나들 얼굴 보고 인사할 시간을 줘서 너무 고맙고 기특하더라고요.. 언젠가는 이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 조금 더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에 붙들고 한동안 너무 힘들어했는데 마지막까지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그리고 우리집에 와서 함께 있는 매순간 행복했다고 좋은 말 많이 해줬으니까 우리 예쁜 우유가 끝까지 사랑 받은 기억만 가지고 예쁜 꿈 꾸고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이가 아픈 동안 선생님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했어요 😊
제목보고 벌써 눈물 광광…
약속 나왔는데 방바닥에서 어디가? 하고 쳐다보던 그 눈이 생각나서 죄책감이 … 🥺 집 가서 더 놀아주께..💜 엄마가 돈 더 벌어서 좋은거 많이 사줄겡
아이가 어제 고양이 별 여행을 떠났어요. 선생님의 말씀에 위로 받고갑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고양이별 여행 재밌게 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저희 고양이도 올해4월에 긴 여행을 떠났답니다..
댓글만 보아도 눈물이 나네요..환묘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요즘 자주.. 울게 되네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두분의 힘든 마음이 빨리 나아지시기를 바랍니다..
@@아델리-v7g 너무 힘드시죠.. 조금만 덜 울고 한번이라도 더 웃으며 냥이와 함께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울면서 봤어요. 언젠가 올 이별이 벌써부터 가슴 아프네요. 내 친구 내 동생 내 아이 내 가족...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사랑하겠습니다.
구충을 매달? 병원 너무 자주가거나 목욕 너무 자주시켜도 역효과. 스트레스 어마어마하게 받음. 좋은 사료. 청결한 환경. 사랑과 관심의 스킨쉽이 제일 중요.
목욕 자주시키는 집사는 집사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1년에 1번 이하면 충분
꼭 고양이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살아있는 모든것에 해당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ㅎㅎ 최근에 산다는 것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는 날이 많았는데 영상보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 여행길도 그저 날씨가 좀 궂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ㅎㅎㅎ 궂은날이 있으면 화창한 날도 오겠죠!!! 언젠가 여행을 함께할 털복숭이 친구들도 만날 날이 오겠죠??ㅎㅎ 영상보시는 모든분들 그리고 윤쌤에게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5살 심신부전 아이를 케어중인 집사로
영상을보며 남은 시간들 소중하게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근데 노묘일때 미리 새로운냥이를
들이는거는 집사에 입장에서는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수 있을진 몰라도
냥이의 입장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것같아요..
혹시나 그동안 외동묘로 지냈다면
합사도 쉽지않고, 새로운 냥이와의
에너지차이,
성향등 맞지않는다면
노묘에게는 큰 스트레스 요인일거라고 봐요..
합사는 어리거나 젊을때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나이들었을때 아플때는,
더욱신중히게요..
모든 집사들이
냥이와 후회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시간,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보내길 바래요~
마냥 고양이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네요..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에게 해당되는 말처럼 와닿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에 키울땐 10년은살텐데 내가 10년을 책임질수있을까?라는 생각때문에 많은고민을 하고 키우게되었음…지금은 30년만 살아줬으면 좋겠다진짜 ㅜㅜ 벌써4살이라니…같이 한지 얼마나 됏다고…
함께하는 시간동안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 고양이 사랑해❤
해줘야 할것을 미루지말라는말 듣고 쿵했어요ㅠㅠ 오늘은 귀찮다고 내일해주지뭐 했던 순간이 몇번 있었는데.. 분명 처음데려올때도, 같이 지내는 지금도, 똑같이 너무 소중한 아이인데 익숙해졌다고 가끔 소홀했던게 생각나서 너무 미안하네요😢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종합백신 맞을때가 한참 지났는데..
춥다고 미루고 미뤘네요..
당장 병원으로 고고하겠음돳!!!😅
우리 냥이가 옆에 없을 거 생각만해도 무섭고 눈물이나요 ㅠㅠ이렇게 사랑해서 어떡하지
아깽이 입양해온지 힌달도 안됐는데
이ㅠ영상보면서 벌써부터 눈물이나네요 ㅜㅜ
최선을다해 사랑해줘야겠어요♡
오늘 8년을 함께한 냥이가 고양이별로 갔는데 처음 맞이한 이별이라 많이 슬프네요,,
집에 오는 사람들은 반갑게 맞이해주던 착하고 애교많은 아이였는데 고양이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해줘야는데 사는게 바쁘고 힘들어 미루던것들을 다시금 해줘야겠네요. 늘 좋은말씀과 소중한정보들 감사합니다 ^^윤쌤최고!
맞아요 저도 얼마전에 제 어린 고양이가 2살 건강검진에서 신부전 초기소견을받았어서 울기도하고 내 고양이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는것같아 괴로웠어요.
그러다 문득 변함없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서 깨닳았어요.
내고양이는 자신의 죽음을 자각하지않고 매일을 보내고있구나.
내가 느끼는 슬픔은 고양이를 보낼 그시간이 당겨진다고 생각하는 나의 슬픔인걸요.
그러니 남은시간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맘먹었어요.
그 이후 매일 먹어야할 약챙겨주기와 함께 많은 시간을 추억들로 채워가고있어요.
언젠가는 가겠지만 가기전까진 행복한시간을 보내는게 제 목표가된 이후엔 더이상 괴롭고 슬프지않아요!
진짜 건강한 마음가짐이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너무 가슴에 와닿는 영상입니다 근데 헤어짐은 너무 너무 슬픕니다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윤쌤 제목 보자마자 슬퍼요 ㅜㅜㅜㅜㅜㅜㅜ
사람들에 지치다보니 절대로 없을것 같은 냥이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그 작은 생명체의 온기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저도 꼭 키워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딸네 냥이와 놀면서 너무나 즐겁습니다.
저 이거 다 했어요. 알고 그런 건 아닌데 마음 가는대로 다 하고 아이가 더 아프기 전에 아프지 않게 보내주었습니다. 선택에 후회 없고 같이 살아주어서 고맙다는 마음만 남아 있어요. 최선을 다한 저에 대한 대견함도 있고요. 다행이죠. 나랑 오래 살아줘서 고마운 내 첫째. 춥지 않은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행복하길.
이 영상을 보고 윤쌤이 잘했다고 도닥여주시는 거 같아서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일 거예요.😊
오늘 말씀 정말 와닿고 좋아요. 고양이뿐만아니라 곁에있는 사람에게도 우리는 함께 있을때 해줘야할것을 미루지않아야겠지요.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헤어짐은 언제나 있기에 준비를 해야하고 함께할때 순간을 소중이 여겨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것. 이런 말씀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영상 너무 뜻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 우리 유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언니랑 행복하자 언니가 많이 많이 사랑해줄거라옹
유로는 오래오래 건강할거다냥.
고맙다냥 맛있는 간식 많이 사달라냥 @@박진우-q5f
이런 얘기 들으니까 괜히 슬퍼져요. 우리 고양이 마틴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꼭 고양이가 아니어도 인생에 있어 좋은 교훈이네요
우리 냥이가 6개월인데 너무 이뻐서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는데 오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항상 생각하고있는부분이지만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되었네요… 사람이나 모든생명체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다는걸 받아들이고 담대해지려고 노력중이나 상실감은 어쩔수없을듯 합니다~ 구조해서 제품에서 별이된 아이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생을 내 아가로 살다가 행복했으면 됐다 라는 생각으로 키우고있어요 언젠가 나보다는 빨리 떠나겠지만 함께하는 동안에 좋은추억으로 가득하기를 바래요
한달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술만 마시면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ㅎㅎ 이걸 1년을 했네요. 한달로는 힘들어요 ㅠㅠ 지금 아이가 마지막이라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간다고 이 아이가 행복할까 싶기도 해요. 내 목숨 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다른사람들이 볼때 좀 유난떤다고 생각하겠지만 마음이 그런걸 어쩌라고..난 너밖에 없고 넌 나밖에 없는 세상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선생님의 말씀은 위안이 되고 가슴에 담을수 있어 좋아요
호기심 가득한 얼굴의 새로운 아이네요 이름처럼 좋은 보호자 만나 자유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자유야 늘 건강하렴~❤
감사합니다
11월8일 갑작스레 넷째 냥이가
고별로 떠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ㅜㅜ
다 제 책임듯한 마음에 많이 힘들었거든요...
이제 조금은 안정이 되어
그리워하면서 지내고 있지만 가끔은 울컥울컥합니다ㅜㅜ
선생님 말씀 들으니 언젠가는 가야한다는게 울컥해지네요..
냥이가 때가되어 떠나면 슬프기만하겠지만 집사의 무지와 안이함때문에 더 살수있는데 가버린것은 많이 괴롭습니다 아프면 빨리 병원가고 입맛이 없더라고 어떻게든 먹게해야한다는걸 알았어요 지금양이들과는ㅍ영상 참고하겠어요
반성하고 갑니다. 많은 것들을 미루고 있었네요ㅠ 후회하지 않도록 많이 함께 해야 겠어요.
헤어져야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라는 중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본가에 오랫동안 키운 고양이가 많이 아픈데, 끝을 생각하면서 슬퍼하고 있었거든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얼마전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참 생각이 많아졌는데 고양이나 가족, 주변인들 사랑하는 것들과의 모든 이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3번이 참 와닿네요, 윤쌤도 집사님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버킷~리스트 좋은것
같아요! ~❤~^^
아프지만 해 볼거예요!
몰랐어요~키우지 않을땐ᆢ
러브 13년차!
너~므 이쁜아가 예요!
고단혀서 해줘야할것 을 내일 로 미루고 했는데ᆢ
그럼 안되는 거였음
뜨끔~했네요!
감사 합니다!
아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원장님ᆢ채널은 항상 그렇지만 특히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 가슴이 먹먹해요'우리 아이 만 한살때 부터 캣맘이 되어 밥주기는 물론, 구조 치료 중성화 입양까지 많이 보내는 현실에 소홀해 질때로 소홀해지고 지칠대로 지쳐버린 새해 7년차 되는 집사에요 sns도 캣맘들과 인친맺고 온통 길냥이 이야기뿐 우리 아이가 모든걸 안다면 친구들 도와줘서 고맙다 할까요..그렇게 생각할꺼라 믿고 하는일이지만 우리아이가 제일 소중합니다.
고맙습니다 ㅠ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덧글은 처음 달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는 삼냥이 집사예요 항상 아이들과의 이별에 대해 생각하며 제 마음을 단단히 다져 놓으려 하고는 있는데 최근에 큰 아이가 4살 생일을 맞이하고 부쩍 더 미래의 일이 가까이 느껴져서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삶을 살고 있었던 도중, 선생님 영상 보면서 '슬픔 먼저 생각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하자' 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드는 저녁이네요 날이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들을 보면 따뜻해요^^
항상 좋은 내용에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멍구를 보낸지 8개월이 지났어요. 아직도 매일 보고싶고 사랑하고 가끔 잠못들며 후회와 자책을 합니다.
어제도 밤새 괴로워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위로 받고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윤샘. 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에서 이별은 정말 순간순간 불쑥 튀어나와서 후회와 자책을 많이 남겼어요 지금 집에 기르는 네 마리 고양이와도 언젠가 갑자기 이별하게 되는 순간이 오겠지요 벌써부터 생각하니 눈물부터 나오네요
얼마전 동네 길냥이들과도 갑자기 이별하게 되어 마음이 아팠어요
마지막 봤을 때 맛있는 간식을 챙겨줬어야 했는데 그 뒤로 갈 때마다 없어서 허전한 마음 부여잡고 돌아옵니다. 아이들이 제
곁에 있을 때 미루지 말고 하고픈 거 다 해야겠어요
선생님 말씀에 큰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내 고양이들아 다른건 최고로 해주는데 단지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해.그게 젤 중요할수도 있는데 말야.우리첫째야 앞으로 10년은 엄마곁에 있을거지~둘째야,13년은 엄마곁에 있어야 해~그전에 가기 없기 약속해.~ㅠㅠ
실컷말썽부리고뻗어있는저녀석.. 이영상보고한번봐줬다
강아지 둘을 보내고 다시는 아이들을 못키울거같았는데 어느새 냥이들 셋을 만나살고있네요. 오늘도 윤쌤의 말씀들으며 깊히 반성하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과함께 마음에 위로도 얻었어요...언제나 감사합니다. 😊
고양이 좋아. 윤샘 말씀도 너무 좋아요.
13년간 키운 제 프사의 고냥이 아가가
작년8월3일에 고양이 별로 떠났습니다
사랑을 매우 넘치게 줬지만
그래도 너무 부족하다 느낍니다
조금 더 신경 써줄걸 하는 후회가 있네요
특히 많이 놀아줄걸 하는 후회가 많아요
우울증이었는지 나이들어서였는지
잘 안놀았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떠나던날 저에게 걸어와 엉덩이대고
누워준 모습이 마지막이었는데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빨리 떠나게 만든거 같아서 속상해요ㅠㅠ
나와 15년 함께해준 에나야 사랑해.
평생 고마워 하며 살게.
꼭 다시 만나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꼬미 사랑해!
저도 감사해요
우리가 같이 있을 시간이 길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조금 소홀했죠...
윤샘 말씀에 이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만이라도.... 녀석의 마지막 종창역에 도착하기 전까지라도...
후회 없이 녀석과 함께 살아보겠습니다.
몇칠전17년을같이한아기가고양이별로여행을떠났어요못해준것만생각나는지아직도슬품이가시지않네요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적어나가야 겠네요. 오늘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명심하겠습니다ㅜㅜ 생각만 해도 눈물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가요.. 냥이랑 서로 행복을 나누며 살께요.
루비 구찌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줘 최선을 다 할거야 진짜루❤
진짜 동감이 가요. 우리 강아지 17살에 떠나고..키우던 냥이 없었으면 어떻게 견뎠을까 싶어요. 그리고 아유 이쁘다! 이말만 들으면 좋아서 뱅글뱅글 돌던 앤데...그말을 하루 수십번 해줄껄 그게 젤 후회 되더라구요. 지금은 미루지 않고 순간순간을 행복해 하고있어요. 고양이가 고양이를 넘 싫어해서 임보도 잘 안되던데... 아마도 누군가를 구조하게 되면 새식구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들 있을때 충분히 사랑합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슬퍼😢😢 로라야 사랑해 더 많이 놀아줄게
12월13일 저의 나이든 고양이가 떠났어요.
길고양이였던 우리애기는 데려올 때 8살 추정이었어요. 5년 함께 살았으니 13살 추정이네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기 때 모습은 얼마나 귀여웠을 지 상상만 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장례라는 걸 치뤄봤는데 기분이 이상했어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이요.
내 아기를 내 손으로 보내야하는 일이더라구요. 사무쳐요. 너무.
긴 여행 마치고 갔다고 믿고 싶은데 자신을 혐오하게 돼요. 내가 이랬다면 저랬다면 끝도 없이 혐오해요.
팍팍한 길생활을 하다, 집사님을 만나,
5년동안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시간들
보냈을거예요~
서로에게 따뜻하고 행복한시간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자책하지 마세요~
그아이의 5년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자책마세요 감사해하고 있을겁니다
헐 ㅠ난데 ㅠ나네ㅠ 나였네 ㅠ반성합니다
우리 마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많이 많이 행복하자
집냥이들은 15-20살때까지 산다던데 제 애기들은 12살에 한마리 가구 이제 13살 되는 아기가 혈액암이라네요 제가 더 좋은음식을못줬나 더 좋은환경을 못 만들어줫나 후회되네요 제눈에는 아직 이쁜 아기고양이인데 나이가 먹어서 살이 빠지고 밥먹는것도 시원치않고 너무 마음아프네요.. 행복을 많이 주던 아이들이라 슬픔도 더 큰거같아요..
우리 꽁지,깜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집사가 더 잘할게..
버킷리스트....
제 맘에 와 닿네요
14살 고양이랑 여행을 떠나보려 계획 중입니다
선생님의 오늘 영상은 두고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심적으로 제가 너무 의지릉 하규 있어서 이별은 상상만으로 두렵거든요..😢
감사합니다…..
냥이랑 함께 할수 있는 버킷리스트를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 당장 우리 고양이들한테 필요한 것들을 적어보고 정리하는 중이에요~
선생님 영상은 집사로서의 저를 항상 반성하게 합니다~
너무 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참 냥이와 낚시 놀이 했어요
요점저리를 적어놓으니 다시영상보지않고도 캡쳐해서볼수있어
좋으네요 ❤❤❤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공감됩니다
저두강아지14년키우다죽어고양이키운지3
년됫어요잘배워야겠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뜻한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감사히 잘 들엇네요ᆢ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항상 생각하고 하루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갑작스런 이별엔 대책이 없더군요. 평소랑 같이 퇴근했고, 다음날 쉬기에 집에서 소주 한잔 하는 중에 옆에 있다 나가길래 밥먹나 했더니 갑자기 뭐에 놀랬는지 우와왘 하며 달리다 침대 협탁에 머릴 박더니 그대로 갔어요. 아이가 간지 이제 5년에 접어드는데도 회복되지 않네요... 같이 산 정이 7년이고 애 나이가 11살이였는데 고양이에게 안좋은건 집에 들여놓질 않았는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라리 그때 부검이라도 해 볼걸 그랬나.. 생각도 들지만.. 나중에 만나면 물어보는걸로...
너무 슬퍼요...ㅠㅠ
@@박재숙-h2y 위로 감사합니다. 나름 49제도 지내고 보내줘서 그런지 꿈에 한번 안나오네요. 그리고 그중간에 그러면 안됬지만 또 보니 못본척 할 수 없어 한 아이 입양도 했어요.
딱 두아이. 첫째는 동생에게 사랑받다가 저에게 와서 갔고, 둘째도 동생이 못본척하기 미안해서 데려왔다 저에게 왔고, 셋째는 포인핸드 보다가 여러번 파양된 스토리가 마음이 쓰이는 아이가 있어 그냥 무작정 데려온 아인데, 4년이 지나서야 이제서 제 옆에서 잠을 잡니다.
쿠키 크림 루이 사랑해❤ 더 노력하고 사랑할께 올해처럼 그랬듯 내년에도 행복하자^^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우리 애기들 해줄거 바로할게!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춘봉아 건강하쟈
저의 고양이 10살되니 점점 불안해지고 오래 못살까봐 걱정이 앞서요ㅠㅠ
예뻐해주는건 똑같지만 더많이 더예뻐해주고 스트레스 받지않게 해주고 필요한거 미루지 않고 7:05 챙겨주려고 해요
저의 고양이 떠나면 우울증걸릴꺼 같은 마음도 들고 .. 제가 힘들때 늘 항상 같은 자리에서 있어준 제 자식처럼 느껴지는 아이인데 나중에 이별이 벌써 두렵네요…😢 지금은 정말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걱정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ㅠㅠ
감사드립니다❤
19년을 함께하다 작년에 떠났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제가 못 해준 것만 생각나요. 사료를 더 신경쓸걸, 병원을 더 일찍 데려갔다면 더 살았을까 등등....후회가 많이 됩니다
19년이면 오래살다 간거요
누가 새끼고양이 한 마리 구해달라던 일이 틀어져서 일하는 곳에 남게 된 고양이를 제가 돌봐주었습니다.
늘 하루 첫 인사할때 무릎에 올라와주고 오랫동안 안아서 들고 있어도 짜증 안내고 좋아하던 고양이가 평소 문제없이 지내다가
오늘 갑자기 바닥에 퍼져서 힘이 쭉 빠진채 숨만 헐떡이더군요.
제가 자리에 없을 동안 힘겹게 몇시간을 버티다가 제가 마지막에 와서 계속 쓰다듬고 이름 불러주니까 그제서야 남은 힘껏 몸부림치고 5분만에 떠났어요
겨우 작년 10월에 만나서 오래 못 있고 떠난게 안타깝지만 저를 생각해서 버텨준 마음이 너무 고맙네요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말씀입니다. 함께 여행한다는 표현도 너무 좋고 버킷리스트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엔 내가 떠나고 혼자 남게 될 시간이 두려웠는데 이젠 나 없이 남겨지게 될까봐 슬퍼요. 제발 나 앞에 서길. 내 손으로 보내고 나도 가길.
어린 길냥이 델고온지 2 년! 고작 2 년 곁에서 온갖 행복을 다 주고 하루 아침에 급사로 가버린 내 새끼 내사랑 일년이 다되가네 지금껏한순간도 잊지를 못하고 뭘하든 어디서든 눈에가슴에맴돌아 죽고싶을만큼 아니 죽어려고도 했었지 그리움에 ~ 이 애기를 델고와서 기존 있던 애들 중 하나가 스트레스 받는걸 보고 윤쌤 6 만원짜리 후원 가입하고 간절하게 문의했지 좋은 방법 없겠냐고 ~ 밑도끝도 없이 딱 한마디 ‼️ 파양 시키세요 ‼️ 아픈 길냥이 델고 왔었는데 어디로 파양 해라는건지 고작 한다는 답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것이었는지 !! 구독자고 팬인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실망스러워 기가찼고 노롁 해서 무탈하게 잘 어울려지내게됬지요 파양‼️ 하지않고도 말입니다
윤쌤에 대한 실망 잊고살다가 지금 이 영상을 보는데 그때의 생각이 훅 나네 지금곁에 없는 내새끼가 미치도록 그립네 파양 아니 버렸다면 그 사랑을 어찌 받았보았을까나 환희스런 사랑을 주고만 떠난 미치도록 이뿐 내새끼.
그순간을 내가 견딜수 있을까...
토요일 아침 오래 키우던 아가를 떠나보냈어요..혼자 외롭게 쓸쓸히 떠났을 아이 생각하니 아직도 마음이 찢어지고 후회만 남아요 조금 더 안아줄걸 조금 더 아껴줄걸...
내년건강검진까지 별탈없으면 합니다 신장 혹이랑 관절염시작이라 불안하지만 원래 심장신장유전병이라 자주 검진하고 매달병원가요 큰병없이 오래 살다가 고통없이 가면 좋겠어요 암이런거 말고😢
저희 집 고양이는 이제 3개월인데 상상하니 벌써 눈물이..ㅠ